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11:02

일본항공/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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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항공에 대한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지금은 세계적으로도 안전한 항공사 중 하나지만, 2000년대 극초반까지는 아니었다. 사건 사고가 거의 없던 전일본공수와는 다르게, 일본항공은 큰 사고를 많이 냈다.[1]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는 각각 1951년, 1952년에 설립되어 개항했다. 문제는, 개항년도가 20년이나 차이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다르게,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는 비슷한 시기에 개항했으면서도, 훨씬 더 많은 사건 사고를 냈다. 특히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는 일본항공의 세계구급 흑역사로 남았다.[2]

195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4건의 사망사고를 냈으며, 누계 사망자는 859명에 달한다.[3]

다만 123편 추락 사고 이후 1986년부터 지금까지 일본항공 승객 및 승무원의 사망사고[4]가 단 한 건도 없었기 때문에 지금은 가장 안전한 항공사 중 하나다. 비슷한 예로 대한항공도 90년도에 사망사고를 연달아 일으켰다가 쇄신에 나서 20년 넘게 사망사고가 없이 운영되어 안전한 항공사로 여겨지고 있다.

2. 사건 사고 목록

2.1. 일본항공 301편 추락 사고

1952년, 일본항공 소속 마르틴 2-0-2가 추락한 사고. 이사고는 일본 항공 첫 번째 사고다.

2.2. 1968년 한국 지점 노사분규

1968년 4월 2일 한국 지점 내 일본인 관리직과 한국인 실무진간의 폭력 난동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일본항공 서울지점에 근무하던 박창호 (朴昌鎬)씨는 노동조합 결성에 대한 보복으로 정직 처분을 받았고, 그 외 짐을 나르는 단순 노무작업에 한국인 직원들을 동원하는 것에 불만을 느껴 지점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그러나 시비 끝에 지점장 이시다(石田)와 총무부장 무기쿠라(麦倉)에게 폭행을 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당시 한국인 직원들에 대해 차별 대우가 만연하였으며, 승무원으로 채용한 6명의 직원들 또한 정식 승무원 대우가 아닌 보조승무원이라는 편법적인 대우를 통해 낮은 임금과 수당을 지급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점장의 추방 및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이 사건에 대해 당시 외국계 기업 종사자로 구성된 외국기관노조, 통일사회당을 주체로 한 항의집회가 벌어졌으며, 서울시 노동위원회 또한 노동자들의 쟁의를 정당한 것으로 인정하면서 결국 일본항공측은 임금 및 상여금 인상, 박씨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약속하며 6월 초 갈등은 일단락되었다. 박창호씨는 사태가 정리된 6월 중순경 자진 사직했다.

2.3. 일본항공 351편 공중 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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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요도호 사건. 공산주의자동맹 적군파 소속 단원 9명이 승객 포함 129명을 태우고 하네다에서 후쿠오카로 향하던 보잉 727 여객기를 납치해 북한에 망명해버린 일본 최초의 하이재킹 사건이다.

2.4. 일본항공 471편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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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일본항공 404편 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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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일본항공 422편 활주로 이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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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일본항공 472편 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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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일본항공 1045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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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일본항공 350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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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일본항공 115편 불시착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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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한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의 원인이 된 사고이다.

2.11.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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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사고 사상 희생자 수 2위[5][6], 단일 항공기가 낸 항공사고 희생자 수 1위, 일본 최악의 항공사고이기도 한 동시에 일본항공이 안 좋은 이미지를 얻어 하락세를 걷게 만든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2.12. 일본항공 1628편 UFO 목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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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1987년 한국 지점 노사분규

1987년 9월경부터 단체 협약 체결 및 한국인 파견 직원 60여명의 정직원 채용을 요구하는 농성이 김포공항에서 벌어졌다. 이로 인해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생겼으며, 3주간의 농성 끝에 일본항공 측이 파견 직원의 순차적 신분 전환을 약속하면서 노사 협상이 타결되었다.

2.14. 일본항공 46E편 엔진탈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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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1999년 기내식 제공 지연 사태

딴지일보의 인터뷰 김씨 일본항공
딴지일보의 분석글 #1 #2 #3 #4

하이텔 말기 큰마을에서는 "JAL 비행기를 탔다가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당시 40대 여성 김모 씨가 JAL을 성토하는 글을 꾸준하게 올린 적이 있었다. 존재감 어필(?)에는 성공했었는지 간혹 이 꾸준글을 놓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달렸을 정도.

간략하게 사건을 설명하자면 1999년 6월 17일 오사카 서울행 JAL 항공기에서 기내식을 나눠주던 도중 하필이면 김씨 순서 때 떨어져버렸고, 김씨가 객실 승무원을 계속 호출했지만 아무런 양해의 말도 없다가 착륙이 얼마 안 남아 안전벨트를 매야 하는 시점에 와서야 승무원이 사과조차 없이 기내식과 커피를 던지듯 준 데 대해 김씨가 머리 끝까지 화가 나 일본항공에 항의 편지를 보낸 것.

처음에 일본항공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지 일본어로 된 사과문을 보냈다. 이를 놓고 일본항공에서는 처음에 "김씨가 한국어로 된 편지를 보냈다"는 식으로 변명했지만 한국인 승객이 항의편지를 보냈다면 당연히 일본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번역한 문서도 별첨하는 것이 상식적이라는 점에서, 당시 일본항공의 인식이 얼마나 안일했는가를 알 수 있다. 당연히 김씨는 분개해서 항의 편지를 재차 보냈는데, 일본항공은 기내식 제공 지연 등에 대한 해명없이 형식적인 사과로 일관하자 국민고충처리위원회/건설교통부에까지 민원을 냈고, 건설교통부로부터 공문을 받은 일본항공에서 차츰 이 문제를 심각하게 보기에 이른다. 그리하여 9월 16일 일본항공 CS팀 직원이 서울에 와서 김씨와 대면했고 그제서야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났다면 [age(1999-06-17)]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될 리가 있나.

문제는 김씨가 점차 과격해지면서 사태가 2라운드에 접어들었던 것. 본사가 CS 담당 직원을 서울까지 출장보내 사과할 정도면 이미 사태의 심각성을 인정한거고 이쯤에서 사과를 받고 적절한 보상을 받으면 될 것을, 굳이 해당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를 받겠다고 고집을 피우기 시작한다. 게다가 기내식 제공 지연 문제가 의도적인 한국인 왕따라는 다소 무리한 주장까지 하면서[7] 이 문제를 놓고 중재에 나섰던 국회전자민주주의연구회 사이버파티에서도 GG를 쳤을 정도. 뿐만 아니라 이 무렵 4대 PC 통신 게시판에 김씨가 집중적으로 글을 올리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상태였으며 지겨울 정도로 글이 계속 올라오다보니 몇몇 네티즌들이 김씨한테 "그만 좀 하라"고 비아냥거리기에 이른다.

심지어 김씨가 일본항공 본사, 서울/부산지점 등에 전화를 걸어 항의하면서 욕설까지 오가는 등 감정적으로 매우 악화된 상황이었는데 이 정도면 일본항공의 잘못과는 별개로 김씨 또한 정도를 넘어섰다고밖에 볼 수 없었다. 이듬해인 2000년 3월 김씨는 건설교통부에 다시 한 번 민원을 제기했지만 일본항공이 그 동안의 상황을 상세히 통보하면서 사실상 건설교통부에서도 더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할 길이 없었고, 4월에 일본항공 안티 사이트를 만들었지만 상당수 네티즌들의 냉소 섞인 반응만 받고 차츰 수그러들었다.

결론을 내자면, 일본항공에 1차적인 잘못이 있지만 이에 대한 김씨의 대응이 지나치게 감정적이다보니 결국에는 제대로 된 해결이 불가능했다. 우선 일본항공의 경우 기내식 제공이 늦어진 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사과 내지는 양해를 구하는 말을 하는게 승객에 대한 예의인데도 불구하고 끝끝내 외면한 객실 승무원의 태도부터가 비상식적이었는데 이건 일본 국내선에서 발생했더라도 충분히 문제가 될만한 상황이다. 그런데 국제선에서 발생한 것은 일본항공뿐만 아니라 일본의 국가적 이미지에도 타격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사안.

게다가 본사 측이 처음에는 제대로 조사할 생각없이 외국인 승객에게 자국어로만 사과문을 써보내는 무성의한 태도로 원인제공을 했다. 차라리 처음부터 철저하게 시시비비를 가려서 정중하게 사과하고 적절한 보상을 취했음에도 김씨가 저런 식이었다면 이 사건은 진상 고객 김씨의 갑질로 남았겠지만, 일본항공의 대응이 김씨의 진상질과는 별개로 일본항공의 이미지를 엄청나게 망친 것. 위에 링크해놓은 일본항공측의 인터뷰를 보면, 일단 주관부서가 아닌 서울지점에서 응한 것만 봐도 여전히 안일한 태도를 갖고 있으며, 답변 내용도 사실상 모르쇠에 가까운지라....

2.16. 스루가만 상공 니어미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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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일본항공이 파산 할 뻔한 아찔한 사고이다.

2.17. 일본항공 93편 기체 요동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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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승무원 음주 적발

승무원의 음주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2016년 6월 27일에 일본항공 소속 부조종사가 만취 상태로 기장과 다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으로 구속되어 28일 출항 예정이었던 항공편이 결항되었다. 기장도 음주 금지 운항 수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기사(日)

2018년 10월 28일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일본항공 소속 부조종사가 음주 적발에 걸려 영국 경찰에 구속되어 금고 10개월의 실형 판결을 선고받는 일이 있었다. 관련 기사(日)

2018년 12월에는 여성 객실 승무원이 기내에서 음주하다 걸려 일본 국토교통성로부터 업무 개선 권고를 받았다. 관련 기사(日)

2019년 4월에도 일본항공 소속 조종사가 전날 음주를 하고 조종하려다 적발되어 교대되었다. 관련 기사(日)

2019년 6월 8일에는 일본항공의 자회사인 일본 트랜스오션항공 소속 기장에게서 알콜 반응이 검출되어 항공편 2편이 결항되었다. 관련 기사(日)

2019년 6월 20일에도 또 일본항공 소속 부조종사가 알콜 검사에 걸려 교대되는 일이 발생했다. 관련 기사(日)

2019년 8월 10일에 또다시 일본항공 소속 부조종사가 알콜 검사에 걸리는 일이 발생했다. 관련 기사(日)

2019년 9월 12일에 다시 승무 전 기장에게서 알콜 반응이 검출되어 기장이 해고되었다. 관련 기사(日)

2018년 12월에 업무 개선 명령을 받았음에도 끊임없이 음주 문제가 발생하자, 2019년 10월 8일 또다시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업무 개선 명령을 받았다. 1년 이내에 똑같은 문제로 업무 개선 명령을 2번이나 받는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관련 기사(日)

2.19. 기내식 케이스 욱일기 사용 논란

기내식 케이스에 욱일기를 사용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선뿐만 아니라 국제선에서도 사용하고, 심지어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에서도 욱일기가 그려진 기내식 케이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심각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일본항공 불매운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6월 6일 일본항공 한국지사 앞에서 항의와 시위를 하였으나, 일본항공 한국지사에선 계속 무시한 채 별 다른 답변이 없다고 한다. 현재 청와대일본항공을 국내에서 추방시키자는 청원까지 등록이 되었으며, TV 뉴스에까지 나옴으로 인해, 당분간 이 사건으로 인해 국내 이용자는 하락할 듯 하다. 때마침 국내의 여행사에 따르면 일본항공 예약자들의 예약 취소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결국 6월 6일, 서울시 종로구 소공동 일본항공 한국지사 앞에서 위안부 소녀상 모형을 앞에 두고 국내 추방 및 불매 시위가 일어났다. 하지만 전일본공수에까지도 억울하게 불똥이 튀어서 JAL 한국지사 건물 바로 옆에 ANA 서울지사 앞에서도 추방시위를 한 것으로 보아 일본항공뿐만 아니라 일본 항공사를 두고 시위하는 듯 보인다.

7월 초 기준으로 김포-하네다 운임이 경쟁사인 ANA와 비교했을때 조금 더 저렴하였고, 주말 비행편인데도 평균 좌석 수를 다 채우지 못한 걸로 보아 당시의 불매운동이 어느 정도 작용한 듯 보인다.

2.20. 도쿄 국제공항 지상 충돌 사고

2024년 1월 2일, 삿포로를 출발하여 도쿄로 착륙하던 일본항공 JL516편 에어버스 A350-900[8] 해상보안청 소속 드 해빌랜드 캐나다 Dash 8-300[9]와 충돌하여 왼쪽 엔진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비상용 슬라이드를 통해 승객 및 승무원 379명이 무사히 탈출했다.[10] 사고기는 화재 발생 후 완전히 불에 타 기체 대부분이 녹아버려 수리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로, 이는 A350이 지난 2014년 첫 상업 운항 이후[11] 처음으로 발생한 기체손실 사고이다. 또, 일본항공으로서는 1985년 123편 추락 사고 이후 39년만에 기체 무손실 기록이 깨지고 말았다.

그러나 초기 예측이지만, 일본항공의 잘못은 없는 것으로 판명될 가능성이 높고 승무원의 대처도 교과서급이었으며 일본항공 측에서 사망자가 없어 오히려 일본항공의 안전성과 위기대처능력이 전 세계에 제대로 홍보되었다.

2.21. 일본항공 503편, 505편 접촉 사고

2024년 5월 23일, 도쿄 국제공항에서 약 300명을 태우고 신치토세 공항으로 갈 예정이었던 503편의 왼쪽 날개와 탑승객이 없었던 505편의 오른쪽 날개가 접촉사고를 일으켰다.[12] 다만 정확히로는 토잉카의 운전자와 날개 부근에 있었던 감시원의 연락 미스 또는 확인 부족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그리고 이 사고를 포함, 올해에 일어난 다수의 사건, 사고[13]로 인하여, 일본의 국토교통청에서 일본항공의 임시의 감시를 시작했고, 일본항공 사장에게 엄중 주의를 내렸다.

3. 그 외

2018년 11월 21일 오버 부킹(초과예약)을 무려 400명이나 해서 그 승객들이 비행기를 탑승하지 못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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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도 두드러지는데,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보다 훨씬 더 많은 사고를 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1969년,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에 개항을 했으므로 개항년도가 20년 가량 차이난다. 다시 말하면, 아시아나항공은 역사가 짧아 사고가 대한항공보다 적을 수밖에 없다. [2] 오죽하면 일본의 국민 탤런트 사카모토 큐가 일본항공의 이용을 기피하고 국내선 항공편은 늘 전일본공수 표를 끊어달라고 지인들한테 신신당부했을 정도. 심지어 큐도 해당 사고의 희생자가 되었는데, 하필이면 그가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동하려고 하던 타이밍이 오본(お盆, 일본의 추석) 연휴 기간과 겹쳐서 전일본공수 표가 다 매진되어 울며 겨자 먹기로 일본항공 기편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3] 사실 이렇게 숫자가 많은 것은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의 영향이 크다. 총 520명이 한 사고로 죽은 끔찍한 참사였으니... [4] 2024년 하네다 충돌 사고도 기체 전손사고로서 무사고 기록은 깨졌으며 사망자 5명은 해상보안청 소속이고 그나마도 해상보안청의 잘못이며, 일본항공 승객, 승무원 사망자는 어쨌든 0명이다. [5] 1위는 테네리페 참사 [6] 9.11테러 포함시 3위 [7] 아무리 봐도 이건 억지다. 왜냐하면 한국행 항공기의 승객들 중에 한국인이 달랑 1명일리도 없거니와 승무원이 일일이 한국인을 차별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기 때문. 실제로 당시 같은 항공기 내에는 여러 명의 한국인 승객이 있었는데 다만 한 승객이 입국장에서 김씨에게 "내가 봐도 기내식 늦게 준건 심했으니 항의하는 게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고. [8] 기체번호는 JA13XJ. 2021년 11월에 도입되어 겨우 2년 2개월여밖에 안 된 새 기체였다. [9] 편명 MA722편. 기체번호 JA722A. 2009년 2월에 도입된 기체로, 미즈나기 1호로 명명되어 있다. [10] 하지만 안타깝게도 해상보안청 소속 승무원들은 총 6명 중 1명 부상, 나머지 5명은 결국 사망했다. 다만 부상자 1명 역시 중태인 상황이다. [11] 초도비행은 2013년 6월. [12] 두대 모두 A350-900이다. [13] 일본항공이 2월에 산티아고 국제공항, 5월 10일에 후쿠오카 공항에서 활주로 부근의 정지선을 넘어버린 사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