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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재다능한 인간 종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삼용사[1] |
마비노기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세 종족중 하나로, 울라 대륙을 거점으로 삼고 지배하고 있는 종족이며, 이리아의 한정적인 위치에 거주하고있는 엘프와 자이언트와 달리 하나의 대륙 전체에 자신들의 세력을 넓히는데 성공한, 마비노기 내의 설정에서 가장 큰 세력을 가지고있는 종족이다. 설정상으론 수많은 인종이 있으나 현재의 인간 종족은 투아하 데 다난이라고 불리는 종족이며 다른 종족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티르 코네일에 거주하는 엔피시들은 절멸한 인간 종족인 파르홀론족의 후예라는 설정이 붙어 있다. 작중 등장하는 다난족들은 플레이어 인간을 밀레시안이라며 아예 다른 종족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으나, 밀레시안은 인종보다는 소울 스트림에서 넘어온 별의 화신이 정착한 존재 그 자체를 나타내는 명칭이기에 인간족 플레이어 밀레시안의 신체적 특징 등은 투아하 데 다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2]
2. 설정
울라 대륙을 지배하고 있는 종족이며 현재의 종족명은 투아하 데 다난, 울라 대륙의 수많은 던전들을 건설한것이 이 종족이며[3] 타라를 수도로 하는 국가인 에후르 마퀼 왕조를 섬기고 있다. 강인한 육체와 완전기억능력을 가진 자이언트, 높은 마법적 능력과 궁술에 대해서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엘프에 비하면 특별한 종족적 특성은 아예 없다시피 하다, 과거의 인간 종족들은 칼리번을 다루는 능력이나 죽음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파르홀론[4] 대상의 정신에 간섭하고 아예 종족 전체가 능력을 사용해 한정적이긴 해도 신들의 감시를 피한 다른 차원을 구축하는 모습을 보여준 반 족[5] 언령만으로 대상을 속박하는 마법을 구사하는 피르 보르 등 확실하게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지만 현재의 다난족은 그러한 능력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앞서 소개된 종족들이 전부 해당 능력을 안좋게 본 신들의 손[6]에 멸망한것으로 이루어보아 현재의 다난족이 별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한 이유는 신족이 특별한 힘을 가진 종족을 경계하여 가장 유순하고 특별한 힘이 없는 다난족들만을 비호하며 번영하도록 품종개량한 결과로 추측된다.[7][8]다만 엘프와 자이언트에 비교했을때 특이한 기교를 부리는 것에 대해서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자이언트 전사들조차 다루지 못하여 포기했다는 쌍검술을 구사하는 유일한 종족이며, 궁술에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엘프조차 불가능한 화살 다섯 개를 한 번에 발사하는 신기에 가까운 기술[9]을 보여주기도 하는 등 다른 두 종족에 비해 기교가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3. 특징
- 모든 종족들 중 유일하게 쌍검을 착용할 수 있다.
- 모든 재능(=직업)[10]을 사용하는것이 가능한 유일한 종족이다.
- 자이언트와 동일한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다.[11]
- 레벨업 스탯 상승에서 고른 분포를 보인다
- 유일하게 두 종류의 변신을 가진 종족이다. 불안정한 스탯 상승과 생명력을 대가로 강제로 변신을 유지하는 컨셉의 다크나이트와, 안정적인 스탯 상승량과 공격력 상승 패시브를 지녔지만 지속시간이 지나면 즉시 해제되는 팔라딘으로 나뉜다
- 샤인 오브 이웨카 - 샤인의 스탯 상승량 또한 타 종족의 특징을 반반 섞어놓은 듯한 밸런스있는 형태이다
- 브레스 오브 라데카 - 사용시 이동 속도가 10% 증가하고 모든 일반 재능에 보너스 대미지 5%가 추가된다, 다만 꺼졌을때와 켜졌을때가 확연히 차이나는 성능을 지닌 비전 오브 라데카나 준수한 성능을 지닌 마이트 오브 라데카에 비해 성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4. 성능
각자의 특화 영역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몇가지 제약이나 이점 등의 종족 특성을 지니고 있는 자이언트와 엘프에 비교하면 모난것도, 특출난 것도 없는 밸런스형 종족이다, 특화 재능이 메타에 편승하지 못할 경우 비참한 신세를 면하지 못했던 엘프와 자이언트에 비해 메타가 바뀔 때마다 강력한 재능을 선택하여 언제나 중간은 갈 수 있는것이 장점이었으며 특히 각종 재능의 사용에 딱히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스킬 셋팅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는 종족이다.- C1~C6
특히 김우진이 디렉터를 보내던 중 추가된 레노베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파이널 히트와 배쉬 듀얼 웨펀 마스터리 그리고 켈틱 로열 시리즈 등 다양한 상향을 받은 시절의 인간은 그 시절을 보냈던 유저라면 자타공인이 인정하는 사기캐였으며 당시의 인간종족은 노골적으로 편애와 특헤를 받은 압도적인 최강의 종족이었다.
- C7 및 아르카나 추가 이후
그래도 이때까지는 양손검 파힛의 존재와 재능 풀이 넓다는 장점으로 인해 다수의 장비를 이용하는 고자본 유저의 고점의 경우에는 여전히 인간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주류였고 격투술이 1티어이던 메타와 맞지 않게 근접형태의 재능 전반에 심각한 패널티를 가진 엘프종족이 있었으며 당시에는 종족적 차이보다도 장비 아이템의 격차가 눈에 띄던 시절이었기에 그렇게까지 낮은 성능을 보여주진 않았다.
그러나 아르카나가 출시된 이후 입지가 점점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번에 하나만 사용할 수 있는 아르카나 재능은 다재다능 컨셉을 지닌 인간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며 베이스가 될 직업에 뛰어난 종족특성을 지닌 두 종족과 다르게 특별한 이점이 존재하지 않는 인간은 점차 밀려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당시에는 처음으로 등장한 아르카나 재능이 인간에게 유리한 근접 전투 기반이었기에 최초에는 문제점을 호소하는 의견은 묵살당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아르카나가 네 종류까지 늘어나며 해당 문제점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다크메이지를 고르던 엘레멘탈 나이트를 고르던 뛰어난 유틸성을 지닌 스탬피드와 각종 종족 스킬들 단단한 내구성과 인간보다 빠른 이동속도 양손검과 대형방패의 착용 높은 근접 계수 등으로 근접과 몹몰이에서 강력한 입지를 지닌 자이언트와 아르카나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일시적으로 아르카나와 비벼볼 수 있는 수준의 화력을 뽑아낼 수 있는 궁술 적성을 지녔으며 수억을 박아도 앞지를 수 없는 쾌적한 이동속도를 지닌 엘프에 비해 고를 이유가 없는 종족이라는 평가가 대세로 떠올랐다. 또한 상위 던전에서 이동속도가 기믹과 패턴을 회피하는데 큰 비중을 가지게 되자 장점도 없으면서 이동속도도 가장 느린 인간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며 종족간 갈등이 심화되는 결과를 낳았다.[13]
다행히 2024년 기본 이동속도가 자이언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증가했으며,브레스 오브 라데카 발동시 자이언트보다 확실히 빨라졌다[14]. 글렌 베르나, 크롬 바스 같은 최신 던전들에 기믹이 있는 마당에 자기만의 장점을 가진것이 없다시피하게 된 인간에게 확실히 필요한 버프였기에 확실한 이득을 보았다.
- 외모 비교
정리하자면 한때는 1티어와 2티어 근처에서 벗어나지 않던 전통의 강캐릭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마비노기가 직업화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어떤 장점도 지니지 못했으면서 이렇다할 유틸성도 없어[16] 뛰어난 특화영역을 가진 두 종족에게 끊임없이 비교당하게 될 위치에 서게 된 종족이다.그만큼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 편이기에, 후술된 인간의 재능별 스킬 성능은 어떠한 가감도 없는 재능 그 자체의 일반적인 성능이라고 보면 된다.
이렇게 된 원인은 운영진의 인간 종족에 대한 몰이해 때문으로,인간 종족은 C7 혹은 아르카나 출시전까지 자이언트가 누렸어야할 근접 재능 특화를 대신 누렸으나,이후 설원의 전사 업데이트와 너클의 상향,엘레멘탈 나이트 출시 등으로 근접 특화를 되찾아올 동안에도 인간 종족의 특화점에는 아무런 고민이 없었다.
특히 인간의 특징으로 꼽히는 ' 다재다능'의 경우도 애당초 마비노기는 어떤 종족이든 여러개의 재능과 스킬을 사용하는 다재다능함이 필수 덕목이며 이건 엘프와 자이언트도 마찬가지라 인간은 ' 다재무능'이란 야유도 듣는다.[17][18] 종족 전용 스킬이 각각 근접/궁술 재능의 스킬으로 다른 종족의 전용 스킬과 포지션이 겹치고[19] 모든 재능에 범용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스킬이 없다, 오히려 어떤 재능 조합과 아르카나를 골라도 스탬피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이언트가 더 다재다능하게 느껴질 지경이다.
때문에 아르카나 출시 단계에서 인간의 새로운 특화점에 대해 고민이 필요했으나,오히려 브레스 오브 라데카에 쌍검 대미지 보너스를 집어넣는등의 만행으로 타이밍을 놓쳐버렸다. 이후 브레스는 모든 재능 대미지 5%로 수정이 되었으나 이정도로는 다재다능이라고 할만큼의 차별점은 부족한 상황이다.
4.1. 근접 전투(엘레멘탈 나이트)
과거에는 쌍검과 파이널 히트의 존재로 근접 전투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던 종족이었다. 당시엔 파이널 히트의 단일 공격력을 넘을 수 있던 스킬이 거의 없었으며 김우진 체제의 과도한 쌍검 푸쉬로 인해 근접 특화 종족이라는 자이언트를 따위로 만들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했다.쌍검 파힛이 사장된 후 나약파힛[20]이라는 꼼수가 발견되어 양손검을 이용한 파이널 히트가 발견되어 나약파힛 사태를 초래하는 등[21] 홍역을 치렀으며 이후 양손 무기를 착용시 6타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개편된 이후 광범이에 준수한 광역 공격을 매우 빠르게 퍼부울 수 있는 직업으로 잠시동안 각광받았다.
엘레멘탈 나이트의 출시 후로는 강력한 탱킹능력과 유틸기 그리고 높은 기본 계수를 가진 자이언트에게 밀리기 시작했으며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었던 파이널 히트는 스킬이 가진 여러가지 문제점이 맞물려[22] 엘레멘탈 나이트의 범위공격 스킬에 밀려 사장되었다.[23]
여기서 인간만이 사용 가능한 서포트 샷+레이지 임펙트 테크닉으로 압도적인 순간딜을 뽑아낼 수 있었기에 자이언트와는 일장일단이 있었으나 다만 해당 테크닉은 파티플레이 난전 상황에서는 써먹기 어려운 역시나 버그성에 가까운 테크닉이었기에 이를 제대로 된 플레이 방식으로 봐야하느냐는 의견도 있었고 결국 서포트 샷 스킬의 컨셉 변경으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24]
아르카나 이후, 인간 전사는 자이언트 전사의 하위호환으로 자이언트 전사처럼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것도 아니고 높은 계수를 가지지도 않았고 빠르게 몬스터를 몰아넣을 수 있는 스킬을 가지지도 않은 애매한 직업이다 [25] 엘레멘탈 나이트 자체의 성능도 상당히 애매하기에 좋은 성능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모습이지만 일단 습득이 쉽고 양손검의 메타가 길었기에 쓸만한 무기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해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에르그 작을 마친 양손검 전사의 경우엔 자이언트보단 못하더라도 꽤나 튼튼한 내구성을 보여주며 최고의 이동 성능을 가진 스킬인 파이어 리프 어택이나 조건만 받쳐주면 잡몹을 쓰러트리는 속도가 매우 빠른 스킬인 양손검 파힛 등등 생각만큼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범위가 매우 좁으며 배쉬 스택의 유지나 근접해서 싸워야한다는 재능 특성상 보스의 패턴에 맞기 쉽다는 점 좁은 범위때문에 몬스터를 한 곳에 모아야 할 때나 적의 공격을 버틸 유틸기의 부재로 자이언트 전사와 확연한 격차가 드러나는 등 성능이 상당히 애매한 약체에 속한다.
4.2. 궁술(알케믹 스팅어)
아주 먼 과거에는 애로우 리볼버의 존재로 고자본 고스펙 유저의 상징이던 시절이 있었다. 이후 등장한 크래시 샷이 세공빨을 잘 받는데다,파편 폭발 전에 랜스로 스왑하면 랜스의 피어싱을 받는 버그가 발생하는 일명 랜스 크래시 덕분에 고자본 유저=인궁이라는 인식이 생기기도 했다.중기에는 궁수 자체가 암울한 시간을 보냈으며 인간 쌍검 전사가 압도적인 성능을 뽐내며 날뛰고 다녔기에 궁술에 애정을 가진 극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인구가 쌍검 전사였기에 인궁 자체가 크게 감소하였으며 궁수가 다시금 메타에 복귀했을때는 애로우 리볼버나 크래시 샷 같은 스킬이 아닌 매그넘 샷을 연사하는것을 주력으로 들고 돌아와 매그넘 샷 쿨타임에서 엘프를 앞지를 수 없는 인궁은 대부분 도태되었으며 궁수는 엘프 전용 직업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에르그 강화의 추가로 인간도 고액의 자본을 투자할 시 노쿨 매그넘 샷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당시의 살벌하던 에르그 가격에 비해 얻는것은 엘프의 하위호환 성능[26]이라는 암울한 결과였기에 역시나 극 소수의 애정으로 육성하는 인궁 유저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외면받았으며 오랜 세월동안 인궁을 육성하는 유저는 괴짜 취급을 받는게 일반적으로 역시나 인간의 선택지에서 배제되었다.
아주 긴 시간이 지난 후 궁수의 아르카나 재능인 알케믹 스팅어가 추가되며 강력한 배율과 압도적인 범위를 지닌 알케믹 스팅어의 자체적인 성능이 너무나 강력했기에 인궁을 선택하는 유저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추가적으로 나이트브링어 활/석궁에 기초 조준율 증가라는 옵션이 붙게 되어 조준속도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며 확연하게 인궁 유저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인간 궁수는 추천하지는 않는다.
아무 활이나 들어도 비전이나 파샷의 도움을 받아 저자본 상태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엘프와는 달리 인간 궁수는 장비 강화 상태가 받쳐주지 못할 경우 심각하게 낮은 성능을 보여주기에 성장단계에서의 활용이 매우 고통스러우며 알케믹 스팅어 자체도 자본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아르카나인 만큼 초보자들에게 추천하기엔 어려운 직업이다
다크메이지가 동일 비용 투자 대비 너무 큰 효율을 보여주고 있어 다시 인궁 유저들이 대폭 줄어들었다.
정리하자면 전용 스킬의 저열한 성능과 부족한 조준 속도 등으로 엘프 종족과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한때는 알스 스킬의 깡배율 만으로도 크롬,글렌 등의 상위 던전을 휩쓰는게 가능해 차이를 체감하지 못했지만,엘나의 상향과 글렌 매어의 출시등으로 매그넘과 파이널샷의 활용이 중요해지자 인궁의 한계가 드러나는 중이다.특히 다크메이지 만큼이나 기본 스킬인 매그넘의 의존도가 높은 알케믹 스팅어인데,매그넘의 성능이 매우 저열하며 또한 파이널 샷을 생존기겸 버프기가 없는 인궁은 육성의 가치가 없다[27].오히려 자이언트 전사와 인간 전사의 차이보다 격차가 더 크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이며,인식에 비해 의외로 실전성을 가졌지만[28] 동시에 한계도 명확한 엘프 전사와 비슷한 입지에 있는것이 현실이다.
4.3. 랜서
한때 셀프 서포트 샷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랜스는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지기도 했다,이후 테흐 두인 무기와 정령 개편,에르그 등의 등장으로 너클이 급부상하자 조건이 까다로운 랜스는 버려지게 되었다.하지만 한계돌파 세공의 등장으로 준 아르카나급 배율을 가진 랜스차지의 쿨타임을 극한까지 줄일수 있게되자 다시금 관심이 높아졌다.다만 한돌 세공을 채용한다면 셀프 서샷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퇴색되는데,랜스 특유의 위치렉과 자이언트 종족의 큰 덩치가 좋지 못한 시너지를 일으키기 때문인지 여전히 랜스 종결은 인간의 전유물이라는 시각이 많다.
24년에 랜스 아르카나의 추가가 예고되어있어 전망이 나쁘지만은 않으며 펫 의존도가 높은 재능 특성상 자이언트와의 격차도 전사에 비해 그닥 크게 나지는 않는 편.[29]
4.4. 마법(다크 메이지)
현재로선 인간 종족이 유일하게 메리트를 가지는 아르카나이다.기본 베이스인 마법 재능은 종족의 차이로 인한 유불리가 거의 없지만 라데카 스킬을 사용할 경우 보너스 대미지 5%가 추가되어 가장 강력한 DPS를 보유하고 있다.
이때 5%의 증가 수치가 별거 아닌거처럼 느껴지겠지만,다크 메이지는 기본 베이스 재능 스킬인 파이어볼과 볼트조합이 DPS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수 없다.[30]또한 마나실드를 기반으로 탱킹을 하는 다크 메이지 특성상 인간의 다크 나이트 변신과 궁합이 매우 좋다,탱킹력 자체는 엘나와 엇비슷하거나 뛰어나지만 리프어택이나 레이지 임팩트와 같은 자체 생존기의 부재로 경직에 취약한 다크 메이지 특성상 변신으로 얻어지는 팅이 매우 소중하며,마나실드가 벗겨지지 않는 다크 메이지 특성상 변신 무한 지속이 가능하다.
스태프 닼메의 경우 이속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로 볼조 닼메쪽이 인간과 궁합이 좋은편이다.
4.5. 세인트 바드
클래식 재능을 주로 활용해야 하는 세바와 모든 재능을 활용할수 있는 인간은 궁합이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궁합이 좋지않다.2기 아르카나 출시전까진 세바의 주딜이던 너클과 궁술에 있어, 각각 자이언트와 엘프에게 크게 밀렸으며,개편으로 서포터의 정체성이 굳어진 현재에도 종족 특화 스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자이언트에 비해 인간 세바의 메리트는 거의 없다.
그나마 다크 메이지와 마찬가지로 다크 나이트 변신시 무한 지속이 어렵지 않다는점,디버프기인 서포트 샷을 에르그 없이도 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현재로선 스탬피드와 타운트를 가진 자이언트 세바의 유틸성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
4.6. 격투술
엘프보단 좋으며 자이언트보단 약하다, 서포트샷을 활용할 수 있는점이 강점이지만 중갑옷을 선택할 수 있는 자이언트 격투가와 다르게 중갑옷 패널티가 상당하여 경갑옷이 강제된다. 다만 실제 사용에서 크게 느껴지는 차이는 아니다4.7. 듀얼건
현재 메타에서 딜러로 활용이 불가능한 재능이다.4.8. 인술
현재 메타에서 딜러로 활용이 불가능한 재능이다.4.9. 체인 슬래시
현재 메타에서 딜러로 활용이 불가능한 재능이다.5. 전용 스킬
6. 여담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비노기의 최초의 종족이며 여러모로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이종족과 다르게 가장 무난한 종족이다 보니 인게임 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종족이다 .울라 대륙의 다난족들은 인간 밀레시안들을 자신들과 다른 종족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으며, 옷차림이나 특이한 행동등에 이질감을 느끼는 식으로 구분하는듯 하다,[31][32]
[1]
왼쪽부터
타르라크,
루에리,
마리
[2]
밀레시안이 인간 종족만을 칭하는 호칭이라기엔 엘프나 자이언트 종족의 밀레시안 또한 밀레시안이라는 명칭으로 불러진다
[3]
던전은 과거 다난족이 방공호의 목적으로 건설한 구조물이며 흔히 알려진 사실과 다르게 모리안의 희생으로 생겨난 건축물이 아니다, 석굴을 통해 방공호를 건축한 후 입구를 봉쇄하고 모리안의 모습을 본뜬 석상을 로비에 세워 특정 아이템을 바칠 시 석굴의 특정한 위치로 순간이동 되도록 결계를 만든 시설을 라흐라고 불렀으나 시간이 지난 후 어째서인지 그 시설을 마족들이 이용하고 있었던것이 던전의 시작
[4]
파르홀론의 일원인
세라는 죽음에 이른 후에도 오랜 세월동안 바다속에서 언데드로 살아남아 교단에 소속되었다, 하이미라크와 거래를 한 것일수도 있으나 손녀인 라그린네도 망령으로 세상에 남아있었으며 아예 파르홀론의 왕자인 투안은 특수한 방법을 통해 g11 시점까지 생존하는 등 유독 파르홀론 종족은 죽음에 저항하는 듯한 묘사가 많다.
[5]
다만 모든 구성원이 능력을 집중해도 완전한 세계를 창조하는 정도는 아닌지 그곳에서의 삶이 지옥같다며 네반을 증오하는 모습을 보였다.
[6]
파르홀론족은 칼리번을 다루는 능력을 두려워한 모리안과 키홀의 손에, 반족은 포악한 성격과 당대의 감응자가 된 후 벌인 만행으로 인해 분노한 네반의 손에, 피르 보르족은 자세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누아자에 의해 멸족되었다
[7]
비슷하게 자이언트와 엘프 또한 지금의 능력에 더해
야수의 힘을 개방해 강대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종족 특성이 구성원 대부분에게 있었으나 네반이 이 능력을 봉인해버렸고 현재 시점으로선 주인공 엘프,자이언트만의 고유 능력이다
[8]
다만 네반은 이들이 강해지는것을 두려워하여 능력을 빼앗은게 아니라 자신이 부여한 능력으로 서로를 죽이기 시작하자 크게 실망하여 빼앗아버린 것
[9]
실제로 애로우 리볼버는 애매한 성능과는 달리 마법에 가까울 정도로 신비한 기교라는 설정이 붙어있는 고난도의 기술이다.
[10]
엘프는 랜스, 자이언트는 궁술을 못 배운다.
[11]
원래는 엘프>자이언트>인간 순서로 엘프가 가장 빠르고 인간이 가장 느렸으나 2024년경에 인간의 이속이 자이언트와 같게 상향 조정받았다.
[12]
너클은 본래 자이언트 전용 무기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그 흔적으로 자이언트가 사용하는 격투술은 더 짧은 쿨타임 높은 계수 중갑 패널티 최소화라는 패시브 옵션이 붙어있다
[13]
특히 마비는 유료 종족 변경권이 없는 게임이라 다른 종족으로 갈아타는 비용이 다른 게임보다 더 든다. 장비와 에르그야 전해와 전이로 옮긴다 쳐도 누렙, 스킬, 승단은 새로 키울 타종족 캐릭을 키우는 플레이어가 알아서 맞춰야 한다. 스킬 및 승단이야 그렇다쳐도 풀샤인으로 일컬어지는 누적 레벨 4만의 벽은 달성하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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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브레스를 발동시켜도 엘프의 기본 이동속도에는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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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갈리는지라 귀엽다는 사람도 드물게 보이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엘프의 얼굴이 더욱 미형이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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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에 버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엘프보다 느린 이동속도에 라데카로 얻어지는 대미지 보너스는 겨우 5%인데,이정도로 타종족과 차별화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성능인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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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든 재능을 사용할수 있다고 말하지만,실상 엘프/자이언트 보다 가용 재능의 슬롯이 한개 더 많은것 뿐이며,실제 적용에 있어서도 주로 서포트 샷이나 랜스 스왑 버그 등으로 각각 근접과 궁술을 강화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했을뿐 딱히 여러 재능을 조합해 사용한다는 개념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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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탯에 있어서도 어차피 종족마다 천장이 존재하며,체력+솜씨의 합은 3종족이 동일하기 때문에 인간이 재능 한개를 더 배운다고 해서 얻는 메리트는 존재하지 않는다.심지어 인형술이나 듀얼건과 같이 듀얼 스탯이 적용되는 재능들은 체력이 가장 높고 컴뱃마의 수치가 높은 자이언트가 가장 유리하다.이쯤되면 사실상 다재다능은 인간이 아니라 자이언트의 종족 특성이라고 봐야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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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때문에 파이널 히트나 애로우 리볼버 등의 스킬을 상향하면 인간이 엘프/자이언트의 상위호환이 되어 버리고, 반대로 방치해버리면 하위호환이 되어 버린다. 즉 근본적인 리메이크가 필요한 상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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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는 적이 다운된 후 일정 시간 무적시간이 존재하여 피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오토디펜스라는 일종의 경직 무시 상태가 발생할 경우 다운이 되더라도 무적이 발생하지 않는데 이를 이용해 적에게 무조건 오토디펜스가 발동하게 되는 나약이라는 상태이상을 유저에게 의도적으로 걸어 해당 다운무적을 없앤 후 에르그 강화를 이용해 범위를 넓힌 양손검으로 계속해서 공격하는 버그성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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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의 나약 파힛에 대한 버그성 플레이 여부에 대한 문의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하여 인간 유저들이 고가의 장비인 디바인 블레이드를 갖추는게 유행하여 정식 메타로 인식될 무렵 갑작스럽게 나약파힛을 막아버린 후 후속 패치조차 없이 몇개월간 방치하였다 이에 실망감을 느낀 인간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으나 계속해서 방치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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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격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이기에 카운터 오토디펜스 디펜스에 매우 취약하며 타수로 밀어붙이는 형태이기에 고난이도 던전에서는 간단하게 적의 방어력에 막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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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는 다른 종족들도 동일하며 아르카나 자체가 기존 스킬을 묻어버린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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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임펙트는 사용한 후 디버프가 걸리기까지 1초정도의 딜레이가 발생한다, 그 사이에 서포트 샷을 사용할 시 두 디버프가 중첩되어 2배를 훌쩍 뛰어넘는 댐증을 부여할 수 있는데, 자이언트는 활을 들 수 없으며 엘프 전사는 심각하게 효율이 좋지 않아 예능 플레이로 받아들여지니 실질적으로 해당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는것은 인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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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는 대검과 방패, 대검과 맥뎀세공냄비를 함께들 수 있어, 높은 고점과 내구성이 인간보다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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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샷의 쿨타임이 동일해지더라도 엘프에게는 비전 오브 라데카의 조준속도와 움직이는 적 완전 조준 가능 거기에 파이널 샷이라는 극딜기에 마비노기에서 매우 드문 위치 지정 순간이동이라는 고성능의 스킬을 가지고 있기에 결코 뛰어넘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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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수준까지만 육성하고 만족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알케믹 스팅어는 다른 두 아르카나와 달리 적당한 스펙에서 타협한다는 개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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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엘나는 의외로 파멸의 로브 없이도 4피어싱 버서커 만으로 파메스 등반과 글렌 매어 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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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랜스 재능에서 인간과 자이언트의 격차가 크지 않다는 사실은 운영진도 인지하고 있으며 알케믹 스팅어 출시 당시에도 그랬듯 인간에겐 없는 자이언트 만의 메리트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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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의 마이트 오브 라데카는 15%의 증가폭을 보이나 아르카나 스킬에 한해서는 계산식상 4~5% 정도의 증가폭을 보이며 15%를 낭비없이 받을수 있는 스매시+배쉬는 활용할수 있는 상황이 극히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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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색깔이나 무장으로 구분하는것으로 보이는데, 메인스트림에서 알반 기사단원들을 보고 밀레시안으로 착각한 엔피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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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조의 퍼스널 컬러가 있는 점이나 특별한 무기를 사용하는 점에서 밀레시안과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