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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이브 로슬로 Eve Roth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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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0000> 본명 |
이브 로슬로 (Eve Rothlo) |
출생 | 미국 |
가족 | 바네사 (아내) |
학력 |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
MBTI | ENFJ |
배우 | 팜케 얀센 (Famke Janssen) |
성우 | 차명화 |
[clearfix]
1. 개요
드라마 How to Get Away with Murder의 등장인물.2. 특징
사형수 전문 변호사로 하버드 대학 로스쿨 재학 당시 애널리스와 함께 학교를 다닌 동창이다.레즈비언으로 애널리스를 사랑했었고, 애널리스와 애인 관계였지만 양성애자였던 애널리스가 동성애자로의 아웃팅을 두려워 하던 중 사랑에 빠진 샘을 선택해 결혼했고 그 후로 애널리스에 대한 배신감으로 그녀와 인연을 끊고 살았다. 그 뒤에 변호사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2
애널리스, 난 아직도 너한테 끌려. 난 그게 너무 싫고. 널 싫어하는 게 아니라 널 사랑하는 것이 싫어.
거짓말이였어. 난 아직도 널 생각해
나 조금은 네이트가 부인을 죽여서 행복했을지도 몰라. 널 다시 볼 수 있다는 뜻이니까.
누구나 이 정도 망가지면서 사는거야.
그
애가 그 때 그 아이였어? 너 정말 착하구나.
시즌 2 1화에 처음으로 등장.네이트가 샘의 살인혐의로 누명이 씌워졌을 때 애널리스가 쪽지를 통해 네이트에게 그녀를 몰래 소개시켜줬고 수 년간 연락이 끊긴 애널리스가 갑자기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에 화가 나 키팅 파이브가 일하고 있던 사무실로 그녀를 찾아 와 화를 낸다. 거기다 애널리스의 남편 샘의 살인 혐의로 누명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신이 왜 이런 사건의 변호를 맡아야 한다며 더더욱 폭발한다.
애널리스에게 앙심을 품은 싱클레어 검사가 그녀를 증인으로 내새운 뒤 온갖 인신 공격을 하고 애널리스의 동창이라는 이유로 자신도 공격당하게 된다. 거기다 애널리스가 용의 선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네이트가 샘을 만났었다며 조작한 네이트의 지문 역시 네이트가 어떠한 거짓말도 할 수 없다며 협조를 거부하자, 결국 애널리스가 증거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까발려 그녀에게 멘붕을 선사한다. 그러나 오히려 그녀의 전략으로 재판은 네이트가 샘을 살해한 범인이라는 것을 밝히는 목적이였던 재판이 애널리스를 비난하는 자리로만 끝났다며 결국 네이트에게 증거가 없으니 네이트의 누명은 벗겨지게 되고 그를 자유의 몸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네이트를 무혐의로 풀어준 날 밤 애널리스를 찾아와 그녀와 그 동안 쌓여왔던 앙금을 풀며 이미 애널리스와 잘 되기에는 너무 늦어버렸지만, 여전히 애널리스를 잊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이브와의 만남은 자신에게 큰 축복이였었다는 애널리스의 진심을 듣고 그녀와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애널리스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현재 애널리스가 지닌 모든 짐과 고민을 내려놓고 자신이 있는 뉴욕으로 올 것을 제안하며 뉴욕으로 떠난다.
이후 네이트의 아내인 니아가 병상 중 약물 투여로 인해 사망하고 이건으로 네이트가 다시 법정에 오르게 되자, 다시 네이트를 변호하기 위해 등장하고 애널리스와 반가운 재회를 한다. 그리고 애널리스의 예상과는 달리 주요 증인 심문을 포기하고 니아의 혈액검사 유무에 대한 재판에서 패소한다. 어차피 네이트가 니아의 죽음에 관련이 없다면 혈액 샘플 검사에 떳떳할 것이고 주요 증인이였던 병원 간호사를 굳이 적으로 돌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네이트를 시켜 싱클레어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던 니아의 담당 간호사를 만나게 했고 니아의 혈액 샘플을 바꿔치기 하는데 성공해 네이트를 무죄로 만들어버리는데 성공했고, 애널리스가 웨스를 유독 신경쓰는 것을 보고, 웨스가 그녀와 무슨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느꼈고 결국 웨스가 10년 전 애널리스와 얽혔던 크로스토프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란다.
10년 전 애널리스가 마호이 가문의 변호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애널리스의 부탁으로 웨스의 어머니인 로즈를 서포트 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마호이 가문의 비밀을 알아챈 애널리스가 월리스 마호이가 보낸 차량에 치어 병원에 실려가자 병원으로 달려가 간호사에게 애널리스의 상태를 알려달라며 사정했지만,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계속 답변을 거절 당하자 좌절한다. 그 때 애널리스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달려온 샘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그 동안 애널리스를 자신의 옆에서 떠나가게 한 증오의 대상인 샘에게 다가가 애널리스의 수술 소식과 그녀가 낳은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다.
3.2. 시즌 3
네 얘기를 안하면 그럼 지루한 내 인생 얘기를 해야 하잖아.
몇 주간의 긴 세미나와 학회로 떠나있던 중 애널리스의 연락을 받고 바에서 그녀를 만난다. 그리고 자신과 애널리스에게 작업을 거는 변호사 두 명을 보고 애널리스와 웃음을 주고 받으며 이들과 함께 신나게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푼다.징계 위원회에 의해 애널리스가 변호사 자격을 정지당하자 그녀의 집에 찾아와 위로를 건네지만, 자신에게 애인이 생겼음을 고백한다. 상대는 '바네사'라는 여성이며 캘리포니아에서 일어난 소송 중에 만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함께 살기로 결정했다는 것. 급격한 전개에 본인도 당황했고 애널리스에 대한 미련 때문에 그녀에게 말하지 못했지만 바네사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진심임을 깨달아 애널리스에게 고백한 것이다.
그리고 애널리스의 뜨거운 눈물과 축복을 받으며 샌프란시스코로 떠나게 된다.
3.3. 시즌 5
이러지 마. 나 죄책감 들게 하기. 난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니까.. 그런데 내가 더 행복하다고 자랑하는 거 같아.
네 인생이 힘든 거 나도 알아. 그렇지만 네가 선택했고 앞으로도 매일 선택할 인생이잖아. 열심히 하다보면 네 실수들을 만회할 순간이 언젠가 찾아 올 거야.
과거 회상을 통해 프랭크에게 샘이 애널리스와의 관계를 통해 가진 아이를 잃게 되자
비비안에게 다시 구애를 하는 이메일을 넘겨 준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애널리스가 비비안의 아들인
가브리엘과 만나 그의 정체를 알게 되자 필라델피아로 돌아와 예전 프랭크에게 건네 주었던 메일을 그녀에게도 보여준다. 애널리스에게 아기를 막 잃어 무너져버린 상황에서 자신의 전화도 안 받자 그녀의 옆에 있던 유일한 사람인 샘마저 애널리스를 떠날까 봐 이메일을 해킹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샘이 비비안에게 다시 만나고 싶다는 메일을 결국 지우자[1] 애널리스가 계속 모른 채 무난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길 바랐지만 결국 자신의 선택이 틀렸음을 인정한다.
가브리엘이 FBI 감시 대상인 시민 단체와 일하고 있다며 샘의 사건을 재수사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공모 혐의로 협박하고자 하지만 애널리스에 의해 저지당하고 프랭크와 함께 서로의 번호를 삭제한다.
밤에 아내인 바네사에게 연락을 받게 되고, 그녀가 다섯 번째 시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라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곧 애널리스가 유산을 했었다는 사실을 떠올려 말을 아낀다. 애널리스가 자신은 신경쓰지 말라고 하자 다시 술 마시는 것 아니냐며 바로 그녀의 상태를 간파한다.
다음 날 쿡 카운티에 있는 사설탐정에게 비비안의 조사를 맡긴다. 자신을 보내려는 애널리스에게 가장 휴식이 필요한 건 너니까 함께 떠나자고 말을 한다. 이 때 전화를 안받는 애널리스를 직접 만나러 온 에밋을 만나게 된다.
프랭크가 비비안이 과거 교제한 남자친구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자료를 찾아 오자 해당 사건에 비비안을 엮어 가브리엘에 겁을 주는 작전을 구상한다. 그리고 작전을 시행하고 온 애널리스에게 자신은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겠다며 다시 일이 발생할 경우 곧바로 오겠다는 말과 함께 정신 똑바로 잡고 있으라며 조언한다.
4. 여담
- 그녀의 등장으로 애널리스 키팅이 양성애자임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1]
이것도 자신이 프랭크에게 샘이 비비안에게 돌아가려는 사실을 알려, 프랭크가 샘을 팩트폭행을 하자 일어난 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