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5 13:32:00

리베카 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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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리베카 서터
Rebecca Sutter
파일:하겟머-9.png
<colbgcolor=#990000> 본명 리베카 서터
(Rebecca Sutter)
출생 1992년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가족 리바이 웨스콧 (이복 오빠)
MBTI ISFP
배우 케이티 핀들레이 (Katie Findlay)
성우 이지현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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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범죄의 재구성(미국 드라마)의 등장인물.

2. 특징

웨스가 살고 있는 아파트 바로 옆집에 사는 여성으로 고스족.

라일라의 절친한 친구로 미들턴 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마약 공급책 역할을 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난 바보가 아니거든? 도 변호사가 아니잖아.
살인 용의자 이웃 대신에 감옥 가는 것도 정상이 아니야.
날 이렇게 믿어준 사람은 처음이야.
날 도우고 있는 걸 멈추지 마. 계속 노력해 봐.
넌 지금도 이 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내가 전화하게 만들지 마.
제가 라일라를 죽였어요. 아니면 샘 아저씨가 그랬을 수도 있고요. 그 편이 아줌마를 위해서도 더 낫죠? 그래야 자기 남편을 배신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을 테니까. 누구 짓인지 누가 알겠어요?
방음이 안 되는 아파트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아 옆집에 이사 온 웨스를 고통받게 했으며, 로스쿨 재학생이라 집에서 과제를 해야하는 웨스가 배려 좀 해달라고 하소연하자 자기도 옆 집에 살던 사람이 시도 때도 없이 애인과 성관계를 맺는 바람에 그 소리를 매일 들어야 했다며 이젠 내 차례라고 적반하장을 놓으며 그를 문전박대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미들턴 대학 기숙사 옥상에서 자신의 친구였던 라일라가 실종되자, 라일라의 남자친구인 그리핀과 서로를 범인으로 의심하며 심한 말다툼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내심 이웃인 웨스에게 계속 폐를 끼치는 괜히 미안했는지 웨스의 문 앞에 와인 한 병을 두게 된다.[1]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라일라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뉴스를 그리핀과 함께 보며 망연자실해한다.

다음 날 윗집이 변기에 약을 버려 샤워기에서 역한 냄새가 나 씻을 수 없다면서 웨스의 집에 가 샤워실 사용을 요청한다. 그리고 그리핀이 먼저 라일라를 죽인 유력 용의자로 끌려가게 되자 웨스가 라일라의 소식을 들었다며 그녀를 위로해주자, 그녀와 친구 사이 아니라며 선을 긋는다. 그러나 그리핀이 용의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레베카의 존재를 경찰에 알렸고 그로 인해 자신 역시 살해 용의자 후보로 올라가게 되어 경찰에 붙잡히게 된다.

이후 자신을 변호하러 변호사가 왔다는 말에 변호사를 만나러 왔지만 그게 웨스임을 알고 어이없어한다. 웨스를 통해 라일라의 핸드폰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휴대폰에 뭐가 있었는지 말해달라고 하자 경관을 불러 웨스를 쫒아낸다. 그러나 쫒겨나던 웨스가 그리핀이 모든 죄를 너에게 뒤집어 씌우려 한다는 말을 듣자 정색하게 된다. 이후 라일라를 죽인 용의자가 자신의 남편인 일 것이라 추측한 애널리스가 변호사가 되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인턴이였던 웨스와도 지속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어버린다.

그녀의 정신 상태를 체크해보기 위해 애널리스의 부탁으로 샘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된다. 샘과의 상담에서 과거 소년원에서 이미 정신과 상담을 받은 적이 있으며, 지능이 높고 광범위한 신경증과 약간의 편집증을 진단받았다고 밝힌다. 곧이어 라일라와의 첫만남을 털어 놓는데, 술집에서 만난 라일라가 지금껏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스릴을 원해서 마약 거래에 끼어달라 하면서 친해졌고 마약 거래를 그만 둔다고 선포한 날 자신의 집에 핸드폰을 놓고 가 라일라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라일라는 그리핀 외에 유부남을 만나고 있었으며 그를 '미스터 다아시'라고 불렀고 그가 라일라를 죽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2] 그리고 자신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웨스에게 도대체 왜 이러냐고 묻고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감옥에 가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라는 웨스의 말을 듣고 감동한다.

다음 날 라일라가 죽은 날 그리핀과 성관계를 가졌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폭로된다. 더불어 레베카가 그리핀을 유혹해 라일라를 죽일 것을 시킨 것 아니냐는 가설이 새롭게 떠오르게 된다. 이 때문에 그리핀은 라일라의 단독 범행임을 몰아가게 되고, 법정에서 자신을 모욕하는 그리핀에게 달려들려다가 키팅 파이브에 의해 저지당한다.

우연히 로럴의 통화를 듣게 되고 그녀가 자신의 재판에서 승소하지 못하고 경력에 흠이 날 것을 우려해 법률 구조단으로 이적 하려고 하는 사실을 간파해 그녀에게 팩트 폭행을 날린다. 그리고 미카엘라가 예비 시어머니 메리에게 혼전계약서를 강요받고 있다는 사실도 간파한다. 자신에게 접근한 네이트가 경찰임을 밝히자 경계하며 자리를 뜨려고 하지만 라일라를 살해한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말과 함께 그의 눈빛을 보고 가려던 길을 멈춘다.

웨스가 라일라가 임신 상태였으며 라일라를 임신시킨 '미스터 다아시'의 정체가 샘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남편이 연루된 이상 남편 편을 들 것이라며 애널리스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다. 그러나 애널리스를 믿으라는 웨스의 다독임에 진정되고 그와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그리고 네이트와 만나 웨스에게 들은 이야기를 털어놓고 자신을 둘러싼 혐의를 벗으려면 샘의 DNA가 필요하다며 샘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오면 DNA 검사를 실시해 그를 용의자로 올리겠다는 네이트의 말을 듣는다. 그리고 회상을 통해 라일라의 핸드폰에 애널리스의 집 벽지를 배경으로 찍은 샘의 나체 사진이 있음을 떠올린다. 샘의 머리카락을 가져가기 위해 키팅의 집에서 장갑을 잃어버렸다는 핑계로 들어오긴 했으나 샘에게 저지당해 결국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다. DNA를 찾았냐는 네이트의 말에 DNA는 구해지 못했지만 샘의 핸드폰에 분명 증거가 남아 있을 것이라며 그의 핸드폰을 손에 넣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캠프 파이어 축제가 열리는 날 밤. 네이트와 만나는 모습을 웨스에게 들키게 되고, 웨스는 어떻게 교수님 몰래 레베카를 돕고 있던 자신에게 네이트와 소통하고 있던 사실을 숨겼냐며 폭발하고 그가 애널리스의 애인인 줄 몰랐던 레베카는 정말 몰랐으며, 나도 내 스스로 하고 싶었던 것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둘은 큰 말다툼을 한다. 그리고 웨스와 스터디를 하기로 했던 코너가 도착하자 급히 자리를 뜬다.

결국 이 지긋지긋한 긴 싸움을 끝내기 위해 샘의 핸드폰을 가져오고자 키팅의 집에 홀로 진입한다. 당시 저택에는 샘과 애셔로부터 정의의 여신 트로피를 훔쳐온 미카엘라가 있었는데 아무 상황도 모르는 미카엘라에게 우연히 발각되어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샘에게도 들키게 되었고 그 즉시 미카엘라에게 웨스를 부르라는 말을 남기고 바로 애널리스와 샘의 침실로 달려가 문을 잠가버린다. 자신의 USB로 샘의 노트북에 있는 자료를 복사하기 시작하고, 침실 방문을 부셔버린 샘이 침실 안으로 진입하자 노트북을 안고 침실 안 욕실로 들어가 문을 잠가버린다. 미카엘라의 호출을 받은 웨스 일행이 키팅의 집에 도착해 샘을 달래는 동안 자료를 모두 복사하는데 성공했고 웨스의 부름을 받고 나와 샘이 진정하는 동안 집을 나서려 했지만 샘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고 USB를 앞에 있던 로럴에게 넘긴다. USB를 쟁취하려던 샘이 2층 계단에서 추락해 쓰러지자 웨스 일행은 패닉에 빠지게 되는데 홀로 그의 상태를 보러 갔다 아직 죽지 않은 샘에게 붙잡혀 목이 졸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웨스가 정의의 여신 트로피로 샘의 머리를 내리쳐 살해하는 바람에 목숨을 건진다. 샘의 죽음으로 넋이 나갔지만 웨스의 지시로 자신의 얼굴에 튀긴 피를 씻어내고 웨스 일행이 샘의 시체를 처리할 동안 모텔에 숨어 있는다. 결국 샘이 라일라와 불륜을 저지르고 임신시킨 다음 그녀를 살해한 뒤 시체가 발각되자 자취를 감췄다는 혐의를 받게 되고 본인은 무죄로 풀려나게 된다.

그러나 웨스의 예전 집에 살았던 루디가 레베카가 말한 신경쇠약이 아닌 마약 중독으로 입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녀가 거짓말을 한 사실에 의문을 품은 웨스가 로럴과 루디를 만났고 '루디가 라일라가 살해 당한 그 날 레베카는 젖어 있었다'라는 메시지를 건네자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라일라의 시체가 물탱크에서 발견 되었고 그 시각 레베카 역시 몸에 물이 흠뻑 젖은 채 집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웨스의 전화기 위치를 추적해 그가 루디가 있는 엔필드 정신병원에 있음을 밝혀낸다. 이후 돌아온 웨스가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풍기자, 모른 척하며 예전과 같은 태도로 웨스를 맞이했다.

추가로 공개 된 과거 회상씬에서 샘이 애널리스를 버리지 않고 완전한 자신의 남자가 되지 않자 피해 의식에 미쳐버린 라일라에게 다 너를 만나서 이렇게 된 것이라며 폭언을 받았고 기숙사 파티에 참석해 요새 라일라가 한 동안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다가 어느 순간 이상하리 만큼 집착이 엄청나 졌다는 그리핀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마약을 권한 뒤 그의 기숙사방으로 함께 올라 갔고 그리핀의 핸드폰 계정으로 라일라를 유인한 뒤 그리핀과 성관계를 맺는다. 의도대로 이 장면을 라일라에게 보여주게 되고 자신에게 폭언을 쏟는 라일라를 보며 미소를 짓는다.

루디를 통해 레베카가 진짜 라일라를 죽였을 것이라고 확신을 한 웨스는 미카엘라와 코너에게도 결국 이 사실을 공유하고, 애셔를 제외한 키팅 파이브에게 끌려가 취조를 당한다. 이들의 무서운 취조에 웨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애초에 이들에게 정보를 퍼뜨린 웨스는 원망의 눈빛으로 진실을 말하라고 말하자 눈빛이 바뀌면서 웨스, 로럴, 코너, 미카엘라가 죽은 샘의 시체가 담긴 카펫을 태우던 날밤 이들의 모습을 목격한 캠퍼스 경비원이 사건 이틀 뒤 스토킹 혐의로 해고되었으며, 도심 외곽의 슈퍼 마켓에서 일자리를 옮겨 아직 지금의 사건을 모른다고 자신이 이 사람에게 연락을 취할 것이라며 이들을 오히려 역공해 협박한다. 그리고 웨스에 의해 애널리스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장실에 손이 묶이고 입이 테이프로 봉인된 채 발견된다.

애널리스가 진정시키고 테이프를 풀어주자 살려달라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이에 다시 입이 봉인된 채로 키팅 사무소까지 끌려오게 되고 애널리스는 키팅 사무소에서 모의 법정을 열어 레베카의 잘못을 가려보자고 한다. 로럴, 미카엘라, 코너가 여러가지 주장을 내놓으며 레베카를 진범으로 몰아갔으나 이 셋이 주장하는 근거들은 전부 추정일 뿐이라며 애널리스는 이들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다. 재판이 다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계속해서 외부인이 사무실을 찾아오고 결국 도망갈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지하실로 보내진다. 그리고 애널리스와 1대 1 대화를 나누게 된다. 애널리스는 순수했던 웨스를 바닥으로 끌어내린 것은 자신과 레베카라며 웨스를 위해서 진실을 말해달라고 호소한다.

곧이어 웨스가 내려와 제발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하자 라일라가 살해당한 날 젖은 자신의 모습을 본 루디에게 악독한 마약을 섭취하게 했으며 루디가 약의 부작용으로 발작을 일으키자 그를 신경쇠약이라며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그가 경찰서에서 라일라를 죽인 범인으로 자신을 의심 할까봐 두려워서였다. 옷이 젖어있던 이유는 라일라를 찾으러 라일라가 올라간 옥상에 갔는데 그녀가 없었고 이상함을 느껴 옥상을 뒤지다 옥상 물탱크 안에서 그녀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 때 옥상으로 올라오는 다른 무리들의 인기척을 느꼈고 자신이 의심당할까봐 물탱크 안으로 숨어 옷이 젖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널리스는 레베카의 주장이 가장 신빙성 있다고 판단 그녀를 모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내리고 풀어주려 했다. 그러나...

애널리스와 프랭크에 의해 지하실에서 누군가에게 살해 된 채 발견된다.

3.2. 시즌 2

시즌 1 마지막 화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시즌 2에선 1화에 죽기 전 회상 장면으로 등장한다. 애널리스를 비롯한 법률 사무소 관계자들을 통째로 바닥으로 끌어내린 것에 분노한 보니에 의해 사무소 지하실에서 비닐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했음이 밝혀졌고, 이를 발견한 애널리스의 지시로 프랭크가 샘의 캐리어에 담겨 은닉당했다.

4. 여담

  • 얼굴에 많은 피어싱을 하고 있지만, 외출용으로 마련한 가짜 피어싱으로 피어싱과 짙은 메이크업을 지운 본 얼굴은 굉장히 수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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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말에 따르면 훔쳤다고(...) 한다. [2] 이들의 모든 대화는 애널리스가 모니터링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