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7:42:38

맥 하크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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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맥 하크니스
Mac Harkness
파일:하겟머-24.png
<colbgcolor=#990000> 본명 맥 하크니스
(Mac Harkness)
가족 오필리아 하크니스 (아내)
클라이드 하크니스 (동생)
델로니우스 하크니스 (아들)
세레스틴 하크니스 (딸)
애널리스 키팅 (딸)
샘 키팅 (사위)
배우 로저 로빈슨 (Roger Robinson)
성우 유동균[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23.2. 시즌 33.3. 시즌 4
4. 평가5. 여담

[clearfix]

1. 개요

드라마 How to Get Away with Murder의 등장인물.

2. 특징

애널리스의 친아버지.

자신의 동생인 클라이드가 애널리스를 강간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지만, 믿을 수 없는 허무맹랑한 일이라며 믿지 않았고 자신의 가정을 두고 나가 살아야겠다며 홀로 집을 나간다. 이 일을 계기로 애널리스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존재를 지우게 된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2

너에게 상처 줘서 미안하다. 이것만큼은 꼭 알아줬으면 좋겠어.
아내와 자식들을 두고 집을 나간 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TV 매체를 통해 애널리스가 총을 맞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놀라 오필리아의 집을 찾아온다. 그리고 이 때 오필리아와 다시 재결합을 하게 된다. 애널리스에게 건넨 말에 따르면 그녀에게 다시 구원받았다고.

이후 애널리스가 고향집으로 내려온다는 소식을 접한 오필리아는 애널리스가 분명 맥을 보면 질색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녀에게 모습을 들키지 말고 숨어 있으라 했지만, 결국 딸의 얼굴을 보기 위해 그녀의 앞에 나타난다.

애널리스는 당연히 그를 문전박대했고, 그녀에게 계속해서 용서를 구하지만 결국 용서받지 못한다.

3.2. 시즌 3

그래 슬펐던 어린시절을 내 탓으로 넘기는 건 이해간다. 하지만 네가 이렇게 감옥에 있는 것 까진 내 탓으로 돌리진 마라. 넌 특별하지 않아. 이기적인 거지. 네가 정말 네 엄마를 위한다면 이 감옥에서 어떻게든 빠져나오려고 했어야 정상이야.
애널리스가 웨스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자, 연락 없이 오필리아와 함께 필라델피아로 와 그녀의 재판에 참석했다. 오필리아와 함께 애널리스와의 면회를 신청해 그녀를 만나던 중 치매가 진행되기 시작한 오필리아가 과거 애널리스를 겁탈한 클라이드를 불 태워 죽인 것을 말하자 당황한 애널리스와 달리 태연한 표정을 짓는다. 오필리아가 하는 말이 헛소리라고 생각했던 것인데 애널리스가 이 일이 진짜라고 일러주자 충격을 받는다.


다음 날 면회에서 오필리아가 잠시 자리를 비워 애널리스와 단 둘이 대화를 나눈다. 어린 시절 클라이드가 애널리스를 겁탈한 일을 알고 있었으나 클라이드가 죽은 걸로 끝났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자신의 이런 생각 때문에 고통받았을 애널리스에게 사과하지만,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아버지의 부재' 탓을 돌리는 것에는 화가 난다며 그녀에게 호통을 친다.

3.3. 시즌 4

오필리아의 치매 증상을 예방하고자 집의 문 곳곳에 종을 달아놓는 대책을 세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방율은 별로 좋지 못한 듯하다.[2] 애널리스가 찾아 온 날 저녁에 그녀와 술 한잔 하고 싶다며 찾아오지만 한나 키팅에 의해 보험금 수령이 막혀 답답해 하던 애널리스는 피곤하다며 그 제안을 거절한다.

다음 날 가족들과 함께 오필리아의 입원을 위해 요양 병원을 찾았다. 요양 병원 비용이 너무 비싸다며, 자신이 돌보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애널리스와 말다툼을 한다. 오필리아가 클라이드 일을 계속 떠올린다는 애널리스의 말에 애널리스가 올 때마다 클라이드의 망령에 시달리는 것이라며 화내다 결국 오필리아에게 혼나게 된다.

다음 날 애널리스에게 화낸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종으로 그치지 않고 방마다 열쇠를 챙겨 오필리아가 치매에 걸려 방을 나오는 사태를 안 만들려고 한다. 집에 가려던 애널리스를 마주치게 되고 애널리스가 오필리아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자, 자신이 애널리스에게 화냈던 것들을 사과한다.

애널리스의 집단 소송이 대법원까지 가게 되자 딸을 응원하러 오필리아와 함께 워싱턴으로 와 그녀를 응원한다.

4. 평가

5. 여담


[1] 프랭크 델피노, 올리버 햄튼, 그리핀 오렐리와 동일. [2] 애널리스의 언급에 따르면 이미 오필리아가 문을 열고 이웃집까지 갈 때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