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 European Americans 또는 Euro-Americans
1. 개요
게르만, 라틴, 슬라브, 그리스인, 헝가리인, 튀르키예인 같은 유럽계 민족의 핏줄을 이어받은 미국인을 뜻한다. 17세기 이래로 미국에서 가장 큰 범민족 그룹으로서 미국 백인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2016년 미국 커뮤니티 설문조사에서 독일계 미국인(13%), 아일랜드계 미국인(12%), 잉글랜드계 미국인( 영국계 미국인의 일부 집단)(9%), 이탈리아계 미국인(6%) 및 폴란드계 미국인(3%)이 5대 유럽계 혈통이라고 한다.
1881년 이전에 전체 이민자의 거의 86%에 해당하는 대다수의 이민자들이 북 서부 유럽에 속하는 주로 영국, 아일랜드, 독일 및 스칸디나비아에서 왔다고 한다. 그러나, 1881년에서 1893년 사이에 패턴이 바뀌면서 1894년에서 1914년 사이에 남유럽, 중부유럽, 동유럽에서 온 이민자들이 전체 이민자 그룹 중에서 69%를 차지했다. 1960년대 이전까지 유럽계 민족들은 미국으로 오는 이민자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아르메니아계 미국인, 조지아계 미국인, 아제르바이잔계 미국인 같은 캅카스계 미국인은 본국이 아시아인지 유럽인지 정체성이 애매모호한 경우인지라 유럽계 미국인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으나, 아예 아랍계 미국인, 이란계 미국인처럼 중동계 미국인으로 분류받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들은 외형적으로는 코카소이드에 속하기에 미국 백인으로는 완전하게 대접받는다.
2. 주요 혈통
- 그리스계 미국인(1,153,295명)
- 네덜란드계 미국인(4,541,770명)
- 노르웨이계 미국인(4,477,725명)
- 덴마크계 미국인(1,430,897명)
- 독일계 미국인(43,093,766명)
- 라트비아계 미국인(87,564명)
- 러시아계 미국인(3,163,084명)
- 루마니아계 미국인(367,278명)
- 룩셈부르크계 미국인(45,139명)
- 리투아니아계 미국인(659,992명)
- 리히텐슈타인계 미국인(1,244명)
- 마케도니아계 미국인(57,200명)
- 모나코계 미국인(486명)
- 몬테네그로계 미국인(80,000명)
- 몰도바계 미국인(7,859명)
- 몰타계 미국인(40,159명)
- 미국족[1](35,188,305명)
- 바스크계 미국인(57,793명)
- 벨라루스계 미국인(25,639명)
- 벨기에계 미국인(1,348,531명)
- 보슈냐크계 미국인(350,000명)
- 불가리아계 미국인(55,489명)
- 산마리노계 미국인(538명)
- 세르비아계 미국인(51,679명)
- 스웨덴계 미국인(3,998,310명)
- 스위스계 미국인(911,502명)
- 스칸디나비아계 미국인[2](425,099명)
- 스페인계 미국인[3](3,299,948명)
- 슬로바키아계 미국인(797,764명)
- 슬로베니아계 미국인(176,691명)
- 영국계 미국인[4](49,841,569명)
- 스카치-아이리시(얼스터) 미국인(4,319,232명)
- 스코틀랜드계 미국인(4,890,581명)
- 웨일스계 미국인(1,753,794명)
- 잉글랜드계 미국인(37,635,807명)
- 아르메니아계 미국인(385,488명)
- 아미시(255,807): 이른바 펜실베이니아 독일어를 사용하는 집단
- 아이슬란드계 미국인(42,716명)
- 아일랜드계 미국인(31,524,799명)
- 알바니아계 미국인(113,661명)
- 에스토니아계 미국인(25,034명)
- 유럽계 미국인[5](8,968,696명)
- 오스트리아계 미국인(730,336명)
- 우크라이나계 미국인(1,892,922명)
- 유고슬라비아계 미국인[6](328,547명)
- 이탈리아계 미국인(15,638,348명)
- 조지아계 미국인(6,298명)
- 체코계 미국인(1,258,452명)
- 카탈루냐계 미국인(1,738명)
- 크로아티아계 미국인(374,241명)
- 키프로스계 미국인(7,643명)
- 튀르키예계 미국인(117,575명)
- 포르투갈계 미국인(1,173,691명)
- 폴란드계 미국인(8,977,235명)
- 프랑스계 미국인(13,172,178명)[7]
- 핀란드계 미국인(623,559명)
- 헝가리계 미국인(1,398,702명)
[1]
American Ethnicity.
미국 독립 전쟁 당시에 이미 미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후손을 가리킨다. 자신들을 진정한 미국인이라 여기는 사람들. 21세기 들어서 급증하고 있다. 사실 이때가 조선시대때라서 꽤 시간이 지났다.
[2]
스칸디나비아의 특정 출신이 아닌 스칸디나비아로 자신의 혈통을 정의하는 사람.
[3]
여기서는 스페인 본토 출신이다. 실제 스페인계 미국인의 상당수는 남미에서 온 사람들이다.
[4]
자신을 잉글랜드 이런 구분 없이 브리튼 출신이라 보는 사람.
[5]
자신을 특정 유럽 국가가 아닌 유럽계 미국인으로 보는 사람.
[6]
현재는 유고슬라비아가 갈갈이 찢겼다.
[7]
상당수가
캐나다계 미국인과 겹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