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기본적인 전문 소양의 부족3.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관련
3.1. 웹툰작가 지망생 'PANI' 관련
4.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 관련5.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 관련6.
유아인 사이버 불링 사건 옹호7.
스윙스,
블랙넛 외모 비하8.
문재인 지지자 호모포비아 비하 관련9.
나무위키와
뷰티풀 군바리 비판10.
까칠남녀 패널
은하선 하차에 대한 비난 칼럼11.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에 대한 물타기12. 여가부 외모 지침 옹호13.
김희철 악플러 비판에 대한 비난14.
알페스 공론화 사건에 대한 편향적인 태도15.
비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16. 노동의제에 대한 몰이해17.
민식이 놀이는 남초사이트의 주작 발언18. 성재기 고인능욕 및 조롱 발언19.
기안84에 대한 집착적인 비판20.
김선호 사생활 폭로 논란 관련21.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 관련22.
윤기중 명예교수의 사망 관련23.
I am신뢰에요~ 밈 저격글 업로드24.
퐁퐁시티 망언논란25. 딥페이크와
슈카월드간의 결부 논란1. 개요
자기가 잘 모르는 이야기에 대해
맞장구를 칠 때 '그렇죠’라고 아는 척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군요'라고 몰랐는데 덕분에 알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후자가 좋다.
- 2014년 트위터에 업로드한 위근우 본인의 격언
- 2014년 트위터에 업로드한 위근우 본인의 격언
위근우를 둘러싼 비판 및 논란이다.
위근우는 원래는 연애 기사나 허니버터칩의 이슈 등을 다루면서 소수의 사람만 알던 칼럼니스트였으며 무한도전 예능총회(2016년 1월) 및 런닝맨에 출연할때만 해도 그다지 주묵을 덜 받았지만, 클로저스 사태에서 반대파 진영을 크게 조롱하면서 이름이 안 좋은 쪽으로 알려졌으며, 2020년대에 들어서는 페미니즘 논란을 따위로 만들 정도의 압도적인 구설수를 이어가면서 단숨에 박동희와 황교익급의 대표적인 언론인의 반면교사의 인물로 올라섰다. 이 셋의 공통점은 공정성을 갖다버린 기사와 한참 미달인 전문성으로 악명이 높으면서도, 전문가인 양 매체에 자주 등장하면서 쌓은 저명성을 토대로 갖은 논란에도 꿋꿋하게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2. 기본적인 전문 소양의 부족
위근우는 대부분의 사회문제, 특히 젠더 갈등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에 남성에게 주된 책임을 묻는 경향을 드러내면서,[1] 자신에게 가해지는 비판을 대수롭지 않은 듯 비꼬며 피드백을 전혀 수용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는다. 또한 작성하는 칼럼의 문체가 다소 가볍고도 강압적이며, 새로운 글에 밀려 쉽게 휘발되는 인터넷 특성에 특화되어 있기에, 곱씹으며 읽기에는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도 받는다.위근우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가 발언하고자 하는 분야. 예를 들어, 사회문제 및 젠더 갈등과 같은 사회학 분야에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이다. 그는 이 분야에 대한 확실한 학위나 학술적 성취를 이룬 적이 없다. 실질적으로 그의 경력은 기자 생활이 전부이다. 심지어 그의 뿌리가 되는 텐아시아는 연예, 예능과 같은 분야를 다루는 곳이다. 즉, 위근우는 사회부, 정치부 기자 출신도 아닌 연예부 기자였다.
결국, 그가 쓴 칼럼이나 저서에서 드러나는 주장의 취약성, 얉은 지식의 문제는 그의 뿌리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인 사회과학 서적의 성격과 달리 그의 글에서 묻어나는 자극적인 문체와 도발성은 연예부 기자 출신이라는 특성에서 기인한 것이다.
위근우는 자극적인 발언과 논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인플루언서 자리에 올라간 전형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력을 토대로, 지지세력을 끌어들여 자신과 무관한 분야에 대해 발언할 권력을 얻었다. 즉, 전문성 없는 분야에 관한 권력을 얻기 위해 끊임없는 논란과 이슈를 이용하여 그 자리에 올라섰다. 이는 일부 정치 편향적 유튜버나 SNS 스타들의 행보와 크게 다를 바 없다. 그 이후, 위근우는 칼럼과 출판을 이용하여 마치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지만, 그의 주장이 전문적 참고문헌이나 학술적 토대에 기반하지 않았기에 여타 논란성 많은 유튜브나 SNS처럼 주장과 근거에 필연적으로 취약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가 쓴 저서들인 《뾰족한 마음》,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같은 책들만 보더라도, 그가 하고 싶어하는 주장만 가득하고 그에 따른 근거나 참고 문헌들은 거의 없다시피 한다. 일반적인 사회과학 서적들, 사회문제를 다르는 저작들과는 그 양식이 크게 다르다. 실제로 사회과학 서적들은 적지 않은 참고문헌과 인용문을 토대로 작성된다. 한 마디의 주장을 위하여 수많은 사례, 근거, 참고문헌, 인용을 융합하여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실제로 비문학 서적을 읽을 때, 양서를 찾는 방법은 그 책이 얼마나 많은 인용문과 참고문헌을 토대로 글을 썼는가에 있다.) 그러나 그의 책은 이런 틀에서 벗어난다.
그야말로 사회 현상에 대해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써놓은 형태이다. 이런 경우는, 단순히 종이와 책이라는 물성을 이용한 것일 뿐, 자극적인 유튜브나 SNS와 크게 다를 바 없는 형식이다.
3.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관련
사건 초기부터 트위터로 김자연 성우 및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내용의 트윗을 했고, 비판적인 사람들을 비난하였다.3.1. 웹툰작가 지망생 'PANI' 관련
그리고 네가 데뷔 못 하는 건 그냥 플랫폼이 네 만화를 원하지 않아서야. 재밌고 독자들이 붙을 거 같으면 어느 구석탱이 커뮤니티에 있는 만화도 픽업하는 게 포털 웹툰팀이거든?.
- 2016년 7월 13일자 위근우의 트윗
- 2016년 7월 13일자 위근우의 트윗
소중한 감정들을 똥멍청이들에게 뺏겨선 안 된다. 억울함은 진정한 약자들을 위해 지켜내야 한다.
- 사건 발생 약 2주 후인 2016년 8월 5일자 위근우의 트윗
- 사건 발생 약 2주 후인 2016년 8월 5일자 위근우의 트윗
웃긴대학의 'PANI'라는 작가 지망생이 올린 메갈리안 사태에 대한 자조적인 만화 # @를 '자기모에화'라며 조리돌림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 욕설과 비난과 빈정거림에 결국 법적 대응까지 모색하게 되는데, 위근우 기자가 자신의 트윗을 통해서 모욕을 가한 것이다. # @
작가 지망생이 자신이 하려던 직업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된 처지를 말한 것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또 위근우는 네이버에서 많은 웹툰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현재 근무하는 웹진에서도 웹툰작가와 인터뷰를 주로 도맡아 하는 기자다.
하지만 "그리고 네가 데뷔 못 하는 건 그냥 플랫폼이 네 만화를 원하지 않아서야. 재밌고 독자들이 붙을 거 같으면 어느 구석탱이 커뮤니티에 있는 만화도 픽업하는 게 포털 웹툰팀이거든?"라고 윽박지르는 것은 약자에 대한 조리돌림과 모욕에 '기자'라는 사람이 앞장선 꼴이 된다.
이 사건에 관여된 언론인들 중 유일하게 웹툰 지망생 PANI(필명)를 비난하고 성차별주의자로 규정하였다. @ 그리고 위근우 기자의 이러한 조리돌림은 디시인사이드의 웹툰 갤러리에서 "미러링"되었다. #
더 웃기는 건 저런 식으로 비난을 한 지 2주 정도 후에 "소중한 감정들을 똥멍청이들에게 뺏겨선 안 된다. 억울함은 진정한 약자들을 위해 지켜내야 한다" (아카이브)라는 트윗을 작성했다는 것. 본인이 웹툰지망생을 상대로 자행한 짓이 무엇인지를 감안하면 명백한 내로남불이다.
4.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 관련
2016년 8월 티파니가 광복절 당시 자신의 스냅챗 계정에 욱일기가 있는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을 때, 티파니의 하차를 여성혐오로 주장하는 트윗을 남겼다.자세한 정보는 관련 문서를 참고할 것.
5. 이익 성폭행 및 이자혜 사주 논란 관련
2016년 10월 이자혜 성폭행 사주 논란 관련에 대해 고양이 쥐 생각하듯 피해자의 보호가 우선인 상황에 긍정적 의의를 이야기하면서 넷페미들의 건강함을 방증하는 사례 아닌지? (아카이브)라는 투의 트윗을 남겼다(...). 그러나 쉴드칠 꺼리가 없는 인간말종을 손절하는 것은 넷페미가 아닌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니, 결과적으로는 이자혜에 대해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하는 정신승리법 수준이라고 보일 수 있다.이를 옹호하는 측에선, 당시 이자혜 성폭행 사주 논란에 대한 문제제기가 다른 누구도 아닌 넷페미로부터 시작했으며, 주된 논의와 이후 웹툰 포털에 대한 반발 또한 넷페미 주도로 이루어졌고, 사건 이후 문화계 다른 영역에서의 성폭력 고발까지 이어졌음을 고려했을 때 위근우의 주장이 완전히 타당성을 잃는다고 할 수는 없다며 잘못된 옹호론을 펼치나 이는 윾튜브의 사례만으로 쉽게 반박이 가능하다.
정반대편에서 이자혜와 다를 바 없는 과거 행적을 보였던 윾튜브에 대해 문제 제기하고, 재빨리 손절한 게 바로 반페미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마찬가지로 위근우의 논리대로 이게 반페미들의 건강함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뭐 대단한 일조차도 아니고, 보잘 것 없는 인물들에 대한 보잘 것 없는 인물들의 반응일 뿐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위근우의 정성스러운 변명이 얼마나 사회적 가치가 떨어지는 것인지 알 수 있다.
6. 유아인 사이버 불링 사건 옹호
유아인에 대한 사이버 불링을 옹호했다. #7. 스윙스, 블랙넛 외모 비하
2020년 11월 20일, 요절한 가수 김성재의 기일이던 이 날 위근우는 김성재를 추모하는 포스팅을 하면서 뜬금없이 힙합 가수 스윙스와 블랙넛의 외모를 비하하는 내용을 올렸다. 평소 남성들이 여성들의 외모를 평가한다고 지적하던 모습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모습을 보였는데도 포스팅에 달린 댓글의 절대다수가 위근우에게 찬동하며 스윙스와 블랙넛을 비난하였다.8. 문재인 지지자 호모포비아 비하 관련
대한민국 19대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이 JTBC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 홍준표와의 토론 도중 '동성애를 반대한다'라는 발언을 한 직후 그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었는데, 위근우 기자는 문재인 지지자들을 진보 코스프레하는 호모포비아로 비하하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이에 발언에 대해 그동안 위근우를 지지해오던 팔로워 일부는 그에게 실망을 금치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가 성소수자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하더라도, 그 비판이 그 지지자로 바로 연계되는 것은 위험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비판적 지지자'와 같이 문재인 후보의 의견을 무조건 지지하거나 동의하지 않는 지지자들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9. 나무위키와 뷰티풀 군바리 비판
위근우가 페미니즘이 공격받는 사례, 일명 여혐 사례로 나무위키와 뷰티풀 군바리를 예시로 들었다. 내용은 앞을 참고. #위근우가 쓴 책인 프로불편러 일기(P.49 - 뷰티풀 군바리, 이토록 어글리한 만화)에서나 위근우가 직접 출연한 뜨거운 사이다에서 비판한 대상도 나무위키와 뷰티풀 군바리 이 둘로, 이 쪽은 배빵 장면을 예시로 들었는데 여성 의경들이 선배에게 심한 폭행을 당하고, 어리버리하기 때문에 맞는다며 폭력을 정당화한다는 문제점, 이로 하여금 남성에게 대리 쾌감을 주는 콘텐츠라고 비판하였다.
뷰티풀 군바리는 내용이나 배빵 장면 등에서 문제가 있었고 나무위키에서 여러 수정 문제가 일어난 건 맞다. 애초에 나무위키가 비로그인 사용자까지도 포함하는 누구나 작성할 수 있는 곳인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위근우 기자는 진짜 여혐이 심한 곳을 안 봤다. 아마 트위터에서 많이 활동하는 위근우가 평소 트위터상에서 까이는 두 대상에게만 포커싱을 맞춰 이런 시각을 갖춘 것이라고 본다. 그러면서 위근우는 트위터에서 논란이 된 두 요소를 소재로 기사를 쓴 듯하다. 기자인 만큼 좀 더 많은 곳을 취재하는 것이 옳았을 것이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10. 까칠남녀 패널 은하선 하차에 대한 비난 칼럼
은하선 작가의 행동에 단 하나의 잘못이 있었다면 그가 장난과 놀림의 대상으로 삼은
호모포비아들의 사고력을 너무 높게 예상했다는 것뿐이다. #이 붙은 번호를 개인 번호라고 착각할 리 없다는, 그 스스로 바이섹슈얼이자 출연자인 사람이 제작진에게 항의하라고 번호를 공유할 리 없다는 상식선의 예측은 맞아떨어지지 않았다.
류재호 CP에겐 못마땅한 사건이었을지 몰라도,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고 어떤 행동이 그대로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하차의 진짜 이유라면 부실하고, 구실이라면 구차하다.
류재호 CP에겐 못마땅한 사건이었을지 몰라도,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고 어떤 행동이 그대로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하차의 진짜 이유라면 부실하고, 구실이라면 구차하다.
2018년 1월 경향신문의 칼럼에서 은하선의 EBS 까칠남녀의 하차를 비판하고 은하선의 입장을 두둔했다. 그러면서, 류재호 CP가 결정적인 이유라고 밝힌 "하차의 진짜 이유"인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형상의 딜도 사진은 언급하지 않았다. 기사 그리고 가짜 전화번호에 속은 사람을 호모포비아로 단정하고, 그 사고력이 낮다고 비하하는 것은, 은하선이 까칠남녀에서 뚱녀 꽃뱀 살인사건을 다루면서 살해당한 피해자 남성이 멍청해서 당한 거 아니냐는 견해 즉, 성폭력 피해 여성에게 행하는 2차 가해의 래퍼토리와 일맥상통하다.
11.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에 대한 물타기
2018년 7월 위근우는 트위터에 일베도 성모마리아를 모욕했다면서 워마드가 성체를 훼손한 것을 물타기했다. 트윗 링크이게 '일베저장소의 행위는 왜 주목 못 받았냐'는 의도라면 어느정도 변명이 가능하다. 물론 그조차도 피장파장의 오류에 속하지만, 적어도 이 정도였다면 설득력이 없진 않다. 하지만 위근우가 아예 물타기를 한 것에서 확인사살이 되었다. 즉 위근우 자신이 워마드 = 여자 일베임을 인정한 꼴이 된 것이다.
12. 여가부 외모 지침 옹호
여성가족부를 비난하는 남자들의 ‘꿀빠니즘’에 대해 [위근우의 리플레이]2019년 2월 군사독재 시절의 지침과는 엄연히 다른 것이라는 취지로 여성가족부를 옹호했다.
13. 김희철 악플러 비판에 대한 비난
링크구하라, 설리와 친한 사이로 사건의 내막을 직접적으로 아는 김희철이 남녀 악플러에 모두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자, 그 둘은 오직 한남 악플러 때문에 자살한 것이라는 여초카페의 주장에 경도된 위근우가 김희철을 비난하다가 sns를 폐쇄하고 빤스런한 사건.
2020년 4월 22일, 김희철은 77억의 사랑에 출연하여 구하라와 설리의 모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김희철은 구하라와 설리가 남성들에겐 성희롱으로 여성들에겐 페미니즘 관련으로 악플을 받았으며, 결국 이들이 악플에 못이겨 자살을 하자 남녀가 다시 나뉘어 니탓 네탓을 한다며 젠더갈등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였다.
방영 이후, 위근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녀 악플러 모두가 잘못한 건 맞지만 이를 근거로 젠더갈등에서도 남녀 모두 잘못이라고 한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주장하며 김희철의 주장을 맞받아쳤다.
이에 관해선 세가지 근거를 제시했는데, 첫째로 여성, 즉 페미니스트 악플러들은 남성중심적 담론을 문제 삼고자 했을 뿐이었다는 것. 둘째로 고인들은 페미니즘적 행보를 옹호한 적이 있었다는 것. 셋째로 페미니스트들도 그들을 응원해 준 적이 있었다는 것.
여기에 더해 지인의 말이 고인의 진심을 대변하는게 돼선 안되며, 그럴수록 비판적 독해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김희철은 악플러들을 남녀 이분법으로 볼 문제가 아니라며 댓글로 맞받아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고, 현재 댓글창은 김희철을 옹호하는 쪽과 비판하는 쪽으로 나뉜 상태이다.
일각에선 '위근우가 젠더갈등이라는 단어에 대한 부적절함을 지적하고자 했을 뿐 여성이라는 이유로 악플러를 두둔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반응이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으로, 위근우의 글에서 "페미니스트들이 설리를 도와주었다", "고인도 페미니스트 였다"와 같은 주장은 여성 악플러 대다수가 페미니스트라는 점을 고려하면 여성 악플러에게 면죄부를 주는 뉘앙스를 줄 수 있고, 그에 따라 2차 가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김희철이 적절한 반응을 한 것이라며 그의 의견에 동조하는 반응도 많다.
위근우의 발언에 대해 르포 작가인 이선옥은 유튜브 방송에서 위근우의 주장은 여성의 범죄 행위에 대해 면책권을 주는 행위라고 비판하였다. 링크
더구나 김희철이 젠더갈등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단순히 '사건 이후 남녀로 나뉘어 서로 잘못을 전가하는 행태'를 비판하려고 했을 뿐 거시적으로 논의를 확장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위근우가 이를 보고 '논리가 부족하다'고 했으니 당연히 불쾌함을 느꼈을 것이다. 또한 설리 및 구하라와 가까웠던 절친한 오빠이자 사적으로도 교류가 깊었던 업계 동료로서 실제로 그들이 어떤 고통을 겪었고 무슨 이유로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가장 잘 아는 당사자 중 한 명이 바로 김희철 자신이다. 그런데 갑자기 제3자인 위근우가 "고인이 젠더갈등이라는 표현을 동의할지는 모르겠다"와 같이 김희철 자신이 아끼는 두 동생들의 죽음을 소재로 젠더이슈를 논점화하고, "고인은 여성 진영의 파이터였다"와 같이 일면식도 없는 고인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김희철이 많은 분노를 느끼게 했을 것이라는게 네티즌들의 평가이다.
이와 관련된 논란이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격화되자 희철은 트위치 방송을 통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결국 논란이 장기화되자 5월 2일, 위근우는 당분간 SNS 활동을 중단한다는 글을 남기고 트위터는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폐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위근우가 과거 자신의 SNS에서 김희철에 대한 악플을 남긴 것 때문에 법적으로 불리해질 여지가 커져서 빤스런했다고 보는 중. 당연하게도 모욕죄가 성립된다. 원문 캡쳐본.
그러나 위근우는 SNS 활동만 접었을 뿐, 경항신문에 올라오는 본인의 칼럼인 위근우의 리플레이는 여전히 업로드되고 있다. 본인의 SNS 활동을 통해 자초한 논란이 많았던 것을 인지한 것인지 SNS를 접고 본연의 일에만 충실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라스트 오브 어스 2를 증오의 연쇄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과정이라고 미화하는 인터뷰를 보면 SNS를 접었을 뿐이며 기본적인 사상은 변하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이후 폐쇄했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복귀하고 트위터는 여전히 비공개다. 이는 가입하지 않고도 자신이 쓴 글이 전부 보이는 트위터와 달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주로 실명으로 가입해야 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비판자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가입해서까지 자신을 비판하기 부담스러워할 것을 계산하여 선택적인 복귀 노선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14. 알페스 공론화 사건에 대한 편향적인 태도
2021년 1월 15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남성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성적 묘사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알페스 공론화 사건을 가리켜 본질을 흐리는 문제로 치부하며 오히려 알페스는 '오래된 팬픽 문화'라 옹호했다. ##이러한 팬픽은 단순히 '원전에 대한 2차 창작물'이라는데 이는 알페스를 포함해 성적인 RPF류의 작품들[2]이 본인들의 성적 쾌락이란 목적만을 위해 아이돌 본인들에게 어떠한 동의도 구하지 않고 소설의 대상으로 마구잡이로 소모하는 행위임을 간과한 것이다.
설리 사망 후 김희철과의 설전에서 보았듯 여자가 남자들 대상으로 하는 행위에 대해선 면죄부를 줘도 된다는 입장을 반복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15. 비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
요즘 본인 및 소속가수 홍보 차 방송 여기저기 출연 중인 비의 말과 행동을 보고 있노라면, 저 사람은 설마 자기가 잘해서 '깡'이 뜨고 싹쓰리가 뜬 걸로 아는 건가 싶어요.
두 콘텐츠가 잘 된 건 사실이지만 여기에는 우연적인 운이 작용을 했죠. 여기서 현명한 사람은 그 우연이 어떻게 작동했는지 되짚어 우연에서 필연을 공부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우연조차 자신의 실력이라 믿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죠. 지금으로선 비는 후자에 가까워 보여요.
사실 '깡'은 어떤 시대의 종언 같은 텍스트였죠. 단지 '깡'은 밈이 되어 부활했고 '엄복동'은 망했을 뿐. 그런데 비는 '엄복동'의 실패에선 배우지 않고 '깡'의 동시대적 재해석이 마치 자신의 성취인 양 착각하니, 구시대적 존재로서 발전은 못했는데 동시대적 쿨함을 연기 중이라 계속 오작동이 나죠.
2021년 3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를 비하하는 내용을 적었다가 욕을 먹었다. 지난 2020년에도 자신의 칼럼 코너에 '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비는 중년 남성 취향인데 이효리가 등장해 신선해졌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기도 했다. 유재석과 비의 인지도를 조금이라도 알면 이 두 명이 '중년 남성 취향'이라는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과거
자전차왕 엄복동의 실패를 가지고 계속 비를 공격했다.두 콘텐츠가 잘 된 건 사실이지만 여기에는 우연적인 운이 작용을 했죠. 여기서 현명한 사람은 그 우연이 어떻게 작동했는지 되짚어 우연에서 필연을 공부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우연조차 자신의 실력이라 믿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죠. 지금으로선 비는 후자에 가까워 보여요.
사실 '깡'은 어떤 시대의 종언 같은 텍스트였죠. 단지 '깡'은 밈이 되어 부활했고 '엄복동'은 망했을 뿐. 그런데 비는 '엄복동'의 실패에선 배우지 않고 '깡'의 동시대적 재해석이 마치 자신의 성취인 양 착각하니, 구시대적 존재로서 발전은 못했는데 동시대적 쿨함을 연기 중이라 계속 오작동이 나죠.
그런데 비는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자전거 다 팔았다."며 자신의 흑역사를 거리낌 없이 언급하기도 했을 정도로 자신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비가 2002년에 데뷔한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중고신인이다. 솔로가수로 나오기 전까지 많은 우여곡절과 실패를 겪었고, 1998년에 팬클럽으로 데뷔했다. 2년도 안 되어서 해체했을 뿐. 뭣보다 그토록 하고싶어 하던 프로듀싱에서 거듭된 실패를 겪음에도 계속 프로듀싱을 시도하고 있어서 실패를 두려워한다 생각하기엔 어렵다.
그래서 비가 '실패스티벌'에 대해 출연을 했다는 것. 재밌는 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해서 계속 욕을 먹는 사람은 위근우 본인이라는 것이다. 반면, 비는 깡의 실패를 놀면 뭐하니?에서 출연해 자학개그를 선보이기도 했고 실패를 거울 삼아 재기에 성공했다. 엄복동은 그저 비의 작품 선구안이 부족했기에 거기에 출연한 것일 뿐 엄복동 작품의 실패는 비의 실패라 보기 어렵다. 엄복동 개봉 당시 언플로 가장 많이 비판받은 출연진은 비가 아닌 이범수다.
위근우의 이러한 행태는 비의 가수로서의 업적을 깡 하나로 치환하여 모욕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시대의 아이콘이며 가요대상까지 수상한 가수를 한 앨범의 실패로 퇴물취급 하는 평론가는 위근우 하나이다. 무엇보다 비는 자학개그를 선보이면 선보였지 남을 무작정 비하하지 않았고 연예병사 논란과 부모의 빚투 논란을 빼면 사회적으로 딱히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으며 겸손한 이미지로 호감도가 높다. 반면 위근우는 언론인과 평론가라는 지위를 활용해 온갖 사건사고와 논란을 일으켜 왔다.
16. 노동의제에 대한 몰이해
경향신문에 칼럼을 기고하는 용접공 천현우씨를 향해 "요즘 진보매체들이 모 블루칼라 남성 필자를 내세워서 노동, 산재 의제를 남성이 독점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발언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 이에 헬마우스 제작자인 백승호가 문제의식의 자아화를 요구하며 노동 의제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비판했다.17. 민식이 놀이는 남초사이트의 주작 발언
위근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민식이 놀이는 실재하지 않으며 남초가 만들어낸 사건이라는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매우 몰지각한 주장을 내세웠다.
허나 민식이 놀이는 비교적 표면으로 내세워지지 않았을 망정 여러 커뮤니티에 보고가 되었을 정도로 실제로 있었던 사회적인 사건이었으며 단순히 이를 자행한 집단이 어린아이들이여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을 뿐 민식이법의 발단과 제정 그리고 시행에 이르기까지 발생한 여러 논란과 비판을 감안해 본다면 전혀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다.
또한, 교통법률 관련분야에서 저명한 변호사이자 유튜버인 한문철 변호사 마저도 개인 동영상에서 다룰 정도의 진지한 사안이었으며 위의 영상들만 보더라도 위근우의 민식이놀이 자체가 실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터무니 없음은 물론 또한 민식이 놀이 자체가 전혀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라는 것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민식이 법 자체만 놓고 보더라도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한 수많은 법 관련 전문가들이 그 적용방법과 처벌에 대해 우려와 비판을 표할정도의 사안이었다.
더군다나 위근우는 '민식이법 놀이'를 갑자기 '밈'과 연관지으면서 해당 발언에 이은 논지를 '남초'사이트와 남성이라는 집단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갔는데, 유튜브를 비롯한 매체에서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듯이, 민식이 놀이에 대한 이름 자체를 포함한 언급은 남초 사이트가 아닌 언론에서 주류적으로 파급력있게 전달해왔으며, 그 이후의 위근우의 발언들 또한 전혀 그 주장에서 신빙성을 입증할만한 검증된 자료나 개연적으로 연결될만한 정량적 근거를 하나도 내세우지 않고 있다. 또한 '밈'과 관련한 사회적 논란인데다 애초에 민식이법과 그에 따른 민식이 놀이 문제 자체가 "남녀갈등과는 확연히 동떨어진 별개의 사건"임에도 이를 남자의 고질적인 문제인양 언급함으로써 또 다시 남성이라는 집단에 대한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밈이나 별칭을 이용해 특정한 집단이나 현상에 대해 비이성적 여론호도를 하는건 여초 사이트 또한 만만치 않다.
그의 이러한 모습에서 확증편향적인 사고에 이어 명확한 현실적 근거를 수집하지 않으려하며 자신의 생각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극단주의적 성향을 띰으로써 의사 소통을 할때나 정보 전달에 있어서 전혀 상대할 가치가 없는 극단주의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18. 성재기 고인능욕 및 조롱 발언
여성의당 김주희가 카톡방에서 남성혐오 용어 및 성재기 고인드립을 한 게 논란이 되면서 기사화가 되었다. 자세한건 김주희의 논란 문서 참고.
이에 위근우가 기사 화면을 캡쳐하여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댓글에 성재기 한강 투신사건을 조롱하며 인신공격하였다.
위근우의 이러한 행동에는 남성혐오는 괜찮다는 관대함이나 혹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남혐의 합리화가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인데, '남혐은 존재할 수 없다.'는 주장은 여성 페미니스트는 물론 위근우와 진중권을 주축으로 한 남성 페미니스트들이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으로 이것은 여성이 주체가 된 범죄에 '면죄부'를 줄 수 있으며,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남성 혐오 혹은 폄하 정책에 대한 반박조차 성차별, 여성혐오로 몰아가 봉쇄해버리는 위험성이 있다.
그럼에도 위근우는 이러한 가치관을 절대 고수한채 모든 여성 범죄를 '다르게 봐야한다, 남혐은 없다.' 라는 식으로 옹호하고 그저 페미니스트들의 남혐과 여성 특혜를 정당화하는 태도만을 보이고 있다.
19. 기안84에 대한 집착적인 비판
여초에서 한남의 전형으로 비판받는 기안84에 대한 비난에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심지어 기안84가 명백한 피해자였던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 왕따 몰래카메라 연출 논란을 갖고도 기안이 무례한거고 그걸 제작진이 잘못 포장하고 있다는 식의 칼럼을 작성하며 왕따를 당하는 사람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학폭 가해자들의 논리를 거리낌없이 내뱉고 있다. 기안칼럼1 기안칼럼2 기안칼럼3 기안첨삭20. 김선호 사생활 폭로 논란 관련
2021년 10월 26일, 디스패치의 기사를 통해 전 여자친구 A씨에게 낙태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던 김선호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자 잘못을 피로 씻는 경우는 들어 봤어도 미역국으로 씻는 경우는 처음 봤다며 비아냥거리는 게시글을 올렸다. #. 김선호가 낙태 수술 후 요양 중인 A씨를 위해 미역국을 끓여주면서 보살폈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 그런데 김선호는 디스패치의 기사를 통해 미역국은 물론 A씨와 결별한 후에도 모든 책임을 본인이 지려는 자세를 보인 것이 알려지면서 행동에 비해 과도한 비판을 받고 있었다는 여론이 점점 형성되고 있었는데 위근우는 이마저도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다. 위근우는 김선호가 낙태를 종용한게 아니라 오히려 최영아가 먼저 낙태를 제안했고 김선호는 결혼하자고 말한 것이 밝혀졌음에도 2021년 11월 2일 현재도 계속 해당 인스타 글을 남겨두고 있다. 그냥 위근우의 언행은 남성에 대한 증오를 깔고가면 왜 그런 무리수를 두는지 대충 파악이 된다.이번 사안이 넌센스인것도 남녀를 이분화해서 여성이 일방적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위근우와 그 외 페미니스트들의 주장과 정반대로 해당 사건의 피해자는 남성인 김선호이다. 해당 문서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최영아 본인이 피해자인 김선호를 낙태를 강요한 전형적인 쓰레기 남성 프레임으로 씌워놓고 거짓 언론플레이를 해놓고는 실제 김선호의 카톡내용이 공개되자 거짓임이 만천하에 드러났으며 오히려 김선호의 평소 선했던 행실이 드러나며 여론이 완전히 뒤집어지게 되었다 더욱이 억울했던 김선호를 두둔하고 변호해준것은 오히려 최영아의 지인들이였으며 이들이 최영아의 실체까지 폭로하면서 사건이 종결되었다 .
21.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 관련
진명여고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에 군인이 이런 걸로 올리는데 멸공 가능하겠냐는 게시물을 올렸다. 군인이 이런걸로 삐진다는 표현으로 보니 군인이 감수해야될 책임을 잘 생각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으며, 멸공 가능하겠냐는 말이 나오는데 이전에 정치계에서 이슈였던 멸공 논란의 연장선이겠지만 피해자를 매도하는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는 피해자에게 수치심을 유발하여 주눅들게 만들어 발언권을 빼앗으려는 전형적인 형태의 피해자 비난 수법이다. 자기보다 나이가 15~20살 정도 어린 20대 초반 청년에게 (특별히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이런 매도를 하는게 맞는가 생각해 볼 일이다.
이후 위근우는 해당 군인에 대한 사과는 없이 "여가부를 없애면 그냥 여성들이 힘들고 남성들이 축배들꺼라고 믿는거냐, 너희가 문제삼는 '젠더갈등'이 폭발하고 여성들이 화염병을 던질 것" 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저 당시에는 이 발언이 화제가 되진 않았으나 그후 위근우가 트위터 내에서 정치적 견해 차이로 분쟁을 겪을 때 이 발언이 트위터 유저들한테 재발견되고 비판을 받으면서 위근우의 계정이 잠시 동안 닫히기도 했다. #
<D.P.> 시즌 2에서 여고생 위문편지에 삐쳐서 보복하려고 나간 탈영병을 잡고 구교환이 개비웃어주는 에피소드 나오면 되는 거냐
이후에도 인스타그램에 D.P. 시즌2가 예정된 소식의 사진을 올리면서 유사한 내용을 적었다. #
22. 윤기중 명예교수[3]의 사망 관련
2023년 8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명예교수 부고기사를 X(트위터)에서 리포스트하며 "아 살 날린 게 잘못 갔냐"며 비아냥대었다. 윤석열 대통령을 죽이고 싶었는데, 윤 대통령의 부친이 대신 사망했다는 취지의 패드립을 한 것 #
윤석열의 부친에 재한 고인드립이나 윤석열 대통령이 죽었어야 했다는 발언 자체도 큰 논란거리지만, 만일 저 말대로 윤석열이 죽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 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냥 생각을 1도 하지 않은 발언이다. 결국, 윤석열을 싫어하는 안티들도 "저 새끼는 뭔 개소리를 하고 앉았어?" 라고 반응했다.
23. I am신뢰에요~ 밈 저격글 업로드
2023년 11월 1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엄지윤과 충주맨의 지자체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I am신뢰에요~ 패러디에 관해 후속대응과 반응에서 젠더 온도차가 난다는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해당 인스타그램 포스트
그러나 해당 논란은 남초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게 아닌 비제도권 언론인 엑스포츠뉴스의 기사에서 시작되었다. 애초에 해당 밈은 인터넷을 넘어 지상파인 KBS에서까지 사용 될 정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중에 나온 기사였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밈인 관짝 댄스를 인터넷 남초 감성이라고 하는 사실관계의 오류가 있다.
엄지윤이 부당한 비난을 받았다면 충주맨은 그런 비난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할 것이 아니라 엄지윤에게 행해진 비난에 대한 비판을 했어야 한다는 등의 주장이 있지만 위근우는 엄지윤이 부당한 비난 내지 비판을 받았다고 한적이 없다. 오히려 엄지윤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였다. 즉 위근우가 지적한 것은 온도차뿐으로 엄지윤도 잘못했고 충주맨도 잘못했는데 왜 엄지윤은 기사까지 나서 비판 받고 충주맨은 오히려 유튜브내에 좋은 반응만 있다는걸 지적한 것이다.
기업이랑 예능에서 쓰기에 슬슬 뇌절이라고 하는 얘기가 있는데 문제는 이 밈이 저격글 업로드 당시 나온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커뮤니티 파생으로 시작한 밈이야 커뮤니티, 유튜버, 일상생활 등을 거쳐서 어느 정도 보편적으로 퍼졌다고 판단할때 방송국에서 쓰기에 이런 경우에야 밈의 수명이 다했다는 말이 성립을 하지만[4] 해당 밈은 뉴스를 타고 퍼진 것이다. 파생부터가 뉴스라 확산 속도가 커뮤니티 발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것이다. 비슷한 예시로는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밈이 있는데 이 역시 유명인사의 발언으로 순식간에 전국민에게 각인이 되었고 그 즉시 방송국, 유튜브, 커뮤니티 가리지 않는 풍자 밈이 되었다. 결국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방송국에서 쓰면 사장된 밈이라는 것을 기계적으로 적용한 오류이기도 하다.
충주맨이 사용한 해당 밈에 관한 내용을 길게 포스트로 저격했던 것과는 다르게, 방탄소년단의 RM도 했다는 내용의 비판들이 연이어 작성되자 이를 댓글로 한 번 언급한 후, 인스타그램 계정 내 대부분의 게시물을 댓글 허용 금지 처리했다. 국내외 A.R.M.Y들의 비판성 댓글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추정되나, 상대적으로 팬덤 규모가 작은 엄지윤과 충주맨을 상대로는 거리낌 없이 저격글을 쓴 것에 반해 세계적으로 방대한 팬덤을 갖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팬덤이 두려워 댓글을 금지한 것이냐는 지적이 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이 이슈화되자 RM 정도 스타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면 거의 공적 발화에 가깝기에 그냥 개인의 농담으로 치부하기 어렵지만 자기 일상 관련 스토리에 밈을 사용한 것과, 저렇게 세팅까지 해서 지자체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요구되는 윤리적 무게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는 논지의 해명글을 작성했으며 댓글 작성을 허용했다. # 그러나 계속해서 달리는 비판댓글을 견디지 못했는지 다시 댓글을 막아두었다.
이에 관해 디시인사이드, 여성시대, 에펨코리아 등 인터넷 커뮤니티는 물론, 가로세로연구소에서도 여러 반응을 보였다. 디시인사이드 실시간 베스트, 디시인사이드 원본글, 여성시대 베스트, 에펨코리아, 가로세로연구소
24. 퐁퐁시티 망언논란
22대 총선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화성 을 선거구에서 당선되자, X에서 “펨코준석 찍은 동탄 남자들은 퐁퐁시티 같은 말 들어도 앞으로 화내지마라“는 망언을 했다. 비판이 지속되자 현재 글은 삭제되었다. 디시인사이드 이후 자신의 발언에 대한 근거와 이준석 당선에 대한 입장문을 남겼다. #25. 딥페이크와 슈카월드간의 결부 논란
슈카월드가 2024년 8월 30일자 영상으로 한국의 포르노 문화검열 비판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자 위근우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결부시켜서 그를 비판하였다. 그런데 여기서 마치 슈카월드가 딥페이크 성착취 옹호자인냥 보일 수 있어서 위근우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고 있다. # 그래서 슈카월드가 위근우를 고소해도 할 말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1]
그 예시가 바로
설리와 친했던
김희철과의 갈등 및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이다. 생전의 설리에게 수많은 남녀 악플러들이 악플을 달았음에도 위근우는 '남녀 둘 다 잘못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낸 것은 남성중심적 담론'이라는 궤변을 펼쳤으며, 진명여고 편지 논란 때는 엄연히 피해자인 해당 장병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
[2]
RPF는 Real Person Fiction을 줄인 말로, 팬픽션 중에 실존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들을 말하며, 알페스는 이 중 실존인물을 기반으로 한 동성 성관계물을 말하는 하위장르이다. RPS가 아닌 RPF로서의 팬픽도 존재한다.
[3]
윤석열 대통령 부친
[4]
추가로 커뮤니티발 밈에는 해당 커뮤의 특수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밈이 되는 경우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밈을 뺏겼다고 생각하여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