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셔먼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T20 계열 시리즈의 중형전차 중 하나이다. 미국 정규 트리에 있는 T20, T21, T25/2 등의 전차와 이복형제 사이라고 보면 된다. 이후 최종적으로 개발된 T26이
M26 퍼싱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체용된다.
2016년 6월에 있던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개봉 축하 이벤트와 함께 공개되었다. 2,11 패치 당시 기간한정으로 힘멜스도르프 맵 상공에 거대한 UFO가 등장하였으며, 전차 자체는 UFO가 두고갔다는 설정으로 Nomad라는 외계 컨셉의 전설위장과 함께 상점에 올라왔다. 이후 3,1 업데이트를 통해 연구계통도에서 상시로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공격
7티어 주제에 76mm 구경 속사포를 사용하는 얼마 안 되는 전차 중 하나이기 때문에 알파데미지가 다른 전차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전체적으로 영국 7티어 중형전차 코멧의 주포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후 장전속도가 버프를 먹어 현재 코멧과 DPM 또한 동일하다. 나는 포탑달린 E25라 생각하며 쓰자
조준속도는 탑급이지만 코멧과 마찬가지로 분산도 수치가 좋지 않아서 에임이 쉽게 벌어진다. 제대로 타려면 수직안정기는 필수이다.
미국 전차답게 부각이 -10도로 언덕 및 구릉지에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장갑이 약하기 때문에 노출면적 최소화를 위해서는 부각 활용이 필수적이다.
기동
550마력짜리 약골 엔진이 뿜는 출력은 눈물이 나는 수준이지만 그 대신 궤도 성능을 끝내주게 좋게 설정해놔서 유효 추중비가 동티어 중형전차 중 드라큘라를 제외할 경우 최상급이다. 덕분에 가속력이 굉장히 좋은데, 최고속력 또한 56km/h로 높아서 전체적인 주행 성능이 뛰어나다.
궤도 성능이 좋은 덕에 후진 역시 30km/h를 쉽게 찍을 정도로 가속력과 최고 속력이 높다.
다만 선회력은 초당 44도로 훌륭하지는 않고 평범한 수준이다.
방어
상당히 좋지 않다. 동티어의 감자돌이 T20이 물몸으로 고생하는 것과 비슷하다. 무엇보다 T20보다 크기가 살짝 더 크기 때문에 피탄면적 또한 더 넓다.
차체 장갑 75mm는 T-43과 비슷하지만 각도가 좋지 않아 유효방어력이 더 낮다. 무엇보다 T-43은 차체 측면까지 모두 75mm로 되어있지만 T23은 측면이 51mm로 얇아 대부분의 경우 맞으면 그냥 뚫린다. 최악인 부분은 차체 전면에 정성스럽게 탄약고를 모셔놨기 때문에 전면이 관통되면 운전수가 쓰러지거나 탄약고가 나가거나 둘 중 하나이다. 그렇게 되면 장점인 DPM이 사라지거나 기동성이 사라지게 된다. 150mm급 괴물한테 한 방 맞고 유폭날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
포탑은 T20과 달리 포방패가 존재해서 사정이 좀 낫지 않을까 싶겠지만 유감스럽게도 포탑 장갑이 겹치는 부분은 테두리밖에 없다. 운좋게 포방패 가장자리에 착탄할 경우 도탄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무조건 관통이다.
운용
발빠른 기동성과 7티어 최강급의 DPM, 10도의 부각을 가졌지만 쓰레기같은 장갑과 모듈 배치 때문에 운용하기가 몹시 어렵다. 어그로를 관리해가며 포탑만 내밀어가며 짤짤이를 넣기에는 유용할지 몰라도 이런 임무는 코멧이 훨씬 더 잘 한다. 막말로 코멧이 T23보다 부각도 더 좋고, 포탑 장갑도 더 좋아서 적어도 얘는 뭐라도 튕길 껀덕지라도 있다. 거기다가 코멧이 T23에 비해 기동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코멧의 하위호환 정도의 프리미엄 전차이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전차가 정규 전차보다는 나사가 빠져있는 것이 당연하다고는 하지만, 워낙 사기적인 프리미엄 전차들이 득시글거리는 7티어인 만큼 T23의 입지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기타
독특하게도, 2017년 1월 현재까지도 프리미엄 전차 할인 때마다 이 전차는 할인 목록에서 빠졌다.
T14는 미국에서 1942년 5월에서 1943년 5월에 걸쳐 개발 했던 보병전차이다. 총 두 대가 제작되어 한 대는 영국으로 보내졌고 또 한대는 미국 내에서 이러저러한 시험를 받았다. 영국에선 기존 처칠 보병전차에 비해 이렇다할 이점을 못 느꼈으며 미국 내에서도 점보 셔먼이 보병전차 비슷한 역할을 이미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이상의 개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공격
주포는 4단계 중형전차인 M3 Lee가 사용하는 75 ㎜ M3 포다. 화력 자체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4단계 주포라서 낮은 관통력이 큰 걸림돌이다.[1]
처칠 Mk.1에게도 가끔씩 도탄이 나는 관통력으로 KV-1같은게 각잡고 눈 앞에서 대놓고 재장전을 하고 있어도 아군이 도와줘야 상대가 가능한 수준이다.[2] 골탄 관통력도 낮기 때문에 T14 플레이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
미국 전차 답게 내림각이 -10도가 나온다.
방어
포탑은 전방위 101 ㎜에 포방패도 있고 정면에 각이 좀 져있어서 124 ㎜ 방호력 이상은 나온다. 포방패가 덮인 부분은 더 튼튼하다. 다만 포방패 뒤에 장갑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어서 실질 방호력은 좀 들쭉날쭉하다.
차체는 역시 균일하게 53 ㎜ 장갑인데, 각도빨로 정면에서 106 ㎜ 정도 방호력이 나오는 것 외에는 믿을 것이 못된다. 특이하게 아래로 내려갈 수록 장갑이 두껍게 발려있어서 평지에서 보면 전체적인 방호력은 상하단이 비슷하다.
차체 측면은 간신히 60 ㎜를 넘기는 방호력으로 사실상 모든 탄에 뚫린다. 다만 사이드 스커트가 측면 대부분을 덮고 있는데, 이 부분은 스커트 20 ㎜, 궤도 20 ㎜, 측면 장갑 66 ㎜가 발려있어서 의외로 방호력이 나오는 편이다. 정면을 완전히 가릴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측면 받음각을 주고 농성이 가능하다.
기동
물경 7단계 엔진인 포드 GAZ 엔진을 달아놓은 덕분에 기동력은 동단계 중전차들 중에선 민첩한 편에 속한다. 같은 미국의 T1 Heavy나 영국의 엑셀시어와 비교해봐도 밀리지 않는 기동을 보인다. 최고 속력이 좀 낮은 것에만 주의하면 큰 문제 없이 전술 기동을 할 수 있다.
운용
장갑이 4단계 전차에게는 꽤 강력하고 내림각을 최대한 주면 5단계 전차도 쉽게 공략하지 못하지만, 6단계 전차는 T14를 정면에서 대놓고 펑펑 뚫을 수 있다. 때문에 자신이 탑인지 언더인지에 따라서 역할이 완전히 달라지는 전차이다.
방어에 전념하면 5단계 이하에게는 쉽게 내구도를 내어주지 않지만, 자신도 동급 이상 전차에게 유효타를 먹이기 힘든 수준의 관통력이므로 무리해서 나서지 말고 상대방에게 계륵 같은 느낌으로 전선을 유지하며 아군과 협동전을 벌이는 것이 좋다.
부족한 방호력과 긴 조준 시간을 내림각빨로 지형을 타서 해결 해야 한다.
기타
$10.99(부가세 포함)으로 첫 판매 했다. 구성품은 T14, 차고 슬롯 1, 프리미엄 계정 3일이었다. 판매 기간은 2015년 7월 30일 부터 8월 14일이었다.
2019년 3월 초에 2 500골드로 재판매 하였다. 30일 프리미엄 계정 값에 덤으로 T14를 주는 가격이다.
전형적인 미국트리 T-계열 중전차들의 특성을 이어받는 프리미엄 전차로, 미국 중전차 트리를 타본 유저들이라면 느끼겠지만 7티어의 T29 중전차와 매우 비슷한 느낌으로 몰 수 있는 전차이다. 과거부터 상시판매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로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터줏대감들인 독일의 Löwe, 소련의 IS-6, 미국의 T34에서 미국쪽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있었다. 2023년 시점에는 성능이 뛰어난 다른 프리미엄 전차들이 많이 등장하여 추천도는 많이 떨어진 편. 물론 단순한 운용법과 압도적인 관통력이라는 장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상점에 저렴한 가격으로 뜬 상태라면 뉴비에게도 돈벌이용 겸 미국 중전차 운용법 습득용 프리미엄 전차로 추천할 만하며, 세 터줏대감 중에선 성능이 가장 독특하면서도 제일 쓸만한 편에 속한다.
크레딧 벌이 능력도 우수하지만, 튼튼한 포탑 장갑과 매우 강력한 주포를 바탕으로 캐리력도 어느정도 갖추어 갓삼사라는 별칭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일단 주포의 데미지도 높고 관통력도 높아 맞기가 굉장히 꺼려지는 만큼 누가 타든 어느정도 위협적이기는 하지만, 부실한 차체 장갑과 살짝 부족한 기동성 등 약점도 명확하기 때문에 이러한 약점 관리 능력이 없는 초보자들이 이용할 경우 빛이 상당히 바래지는 경향이 있는 전차이기도 하다.
공격
8티어 중전차 중 가장 강력한 주포를 사용한다. 8티어 구축전차계에 ISU-152의 BL-10이 있다면, 8티어 중전차계에는 T34의 120mm T53A1 주포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8티어 기준으로는 규격 외의 관통력을 자랑한다.
주포의 핵심은 400의 강력한 알파뎀, 그리고 248mm라는 미친 관통력이다. 9티어 중전차인 E 75의 250mm 관통력보다 겨우 2mm 낮은 수준. 9티어 중전차들 대부분이 10티어 중전차들과 고만고만한 수준의 주포에 보통 장전속도나 명중률 정도만 업그레이드가 되는 수준에 불과하고, 비교 대상인 E75의 주포는 실제로 마우스에도 사용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T34는 거의 10티어급 주포를 사용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런 관통력으로도 부족하여 골탄을 드는 경우 297mm 라는, 8티어 중전차 입장에서는 거진 세기말 죽창급 관통력으로 진화하여 장갑으로 뭐라도 해보려는 친구들에게 크나큰 엿을 먹일 수 있게 된다. 아예 작정하고 보정 포탄을 채용하면 260의 10티어급 철갑탄 관통력으로 티거 II의 차체 상단, E 75 TS의 각준 포탑 정면 등 여타 8티어 중전차 은탄으로는 엄두도 못 내는 부위를 시원시원하게 뚫어재낄 수 있다.
물론 이런 강력한 알파데미지와 죽창급 관통력을 얻은 대가로 장전속도와 DPM은 포기해야한 했지만, 그 마저도 자세히 보면 8티어의 다른 120mm 급 주포들과 비교해봤을 때 평범한 수준의 DPM이기 때문에 죽창 주포를 얻은 대가로 받은 DPM 패널티는 그다지 크지 않다. 장전기를 끼면 DPM이 일단 2 000을 넘기고, 보정 포탄을 껴도 1 900에 근접한다.
그러나 어쨌든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조준 속도는 어느 정도 희생하였다. 120mm 주포를 사용하는 것 치고는 에임을 끝까지 조였을 때의 분산도는 승무원 113% 기준 무려 0.317로 티어/구경 대비 오버스펙이지만, 조준 속도가 5초대다 보니 소위 말하는 스냅샷, 즉 에임을 덜 조이고 사격할 때의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수직 안정기를 껴도 기동/선회 분산도도 0.2를 넘어가고, 포탑 회전 시 분산도도 0.13 이상으로 다소 높은 편이다 보니 기동 후 사격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또한 분산도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조준 속도가 느린 게 가장 큰 하자이므로 조준기+수직 안정기 세팅은 필수다.
돌대가리 미국 중전차답게 포탑 선회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인데, 여기에 상술했다시피 포탑 회전 시 분산도도 매우 높다 보니 사격 전에는 포탑을 미리 돌려놓을 필요가 있다. 그 대신 주포 내림각은 미국 전차답게 -10도로 매우 좋다.
기동
같은 차체를 사용하는 7티어의 T29와 비교해 봤을 때, 엔진 출력이 소폭 증가하였지만 궤도 성능이 안 좋아져 유효 추중비가 더 떨어진다. 어떤 지형에서든 유효 추중비가 11이 안 나오는 수준이라, 100톤이 넘는 소련산 8티어 초중전차인 KV-4와 비슷한 가속력을 보인다. 가속력은 8티어 중전차들 중에서 완전 하위권 수준이라 운영시 이를 감안해야 한다. 선회력 또한 특별히 좋은 수준은 아니다. 후진이 -12km로 다소 느리다 보니 치고 빠지는 게 어려운 것도 큰 단점.
방어
차체 방어력은 8티어 중전차로서 실격 수준이다. 102mm에 50도 경사각을 가진 차체 전면 장갑은 어떻게 각을 주든간에 심각하게 저질 관통력의 주포를 사용하는게 아닌 한 프리패스나 다름이 없다. 그러나 그나마 측면장갑은 76mm로 어느정도 두께가 있는 편이고, 두꺼운 궤도가 측면 하부를 모조리 덮고 있기 때문에 측면은 약간이나마 방어력이 나온다. 물론 이마저도 일반적으로는 70도의 절대도탄각 수준의 받음각을 주는게 아니면 도탄이 거의 나지 않는데다가, 포탑의 위치가 차체의 극-전방에 위치해 있어 동적으로 역티타임을 주면서 포탑을 내밀어가며 공격하는 것은 힘들다. 측면장갑과 궤도를 이용한 탄씹기는 보통 "왠지 뚫릴 것 같다" 스러운 모습으로 적에게 일부러 노출시켜 궤도만 끊기는 선에서 적 탄을 빼 장전 쿨타임이 돌게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 차체 후면은 두께가 51mm밖에 안 되어 고폭탄에 손쉽게 관통이 된다.
T34의 방어력의 핵심은 바로 포탑이다. 7티어에서 대호평을 받은 T29의 포탑을 거의 그대로 사용한다. 장갑 두께부터 포탑 구조까지 포탑 측면의 거리 측정기를 제외하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약점 부위 또한 공유한다. 포방패 바로 위에 있는 삼각형 형태의 "이마"는 매우 좁긴 해도 200mm 이상의 관통력이면 노려볼 수 있는 약점이고, 크게 솟아있는 전차장 큐폴라 또한 치명적인 약점이다. 다만 전차장 큐폴라의 경우 툭 튀어나온 꼭대기 부분을 쏘면 문제가 없지만, 그 아래에 있는 큐폴라의 베이스 부분을 치면 관측장비만 손상되고 도탄될 확률이 높다. 노리는 입장에서는 큐폴라의 끄트머리를 맞춘다는 생각으로 조준을 해야한다. 이 외에도 포방패 양 옆의 뺨 부위는 일반탄을 상대로는 강하지만, 300mm대 관통력을 지닌 골탄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해지는 곳이다. 특히나 7티어인 T29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8티어부터 해서 9티어까지 만나는 T34이기 때문에 체감 방어력은 더 떨어지는데, 8티어 이상 구축전차들의 골탄, 또는 9티어 중전차들의 골탄 앞에서는 포탑 장갑이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 하게 된다. 다만 통상적인 교전 대상인 7~8티어 중전차들 앞에선 T29와 동급인 포탑 장갑 덕에 엄청난 방호력을 발휘하는데, 7~8티어 중전차들은 조준원 성능이 썩 좋진 않기 때문에 중거리 교전으로만 들어가도 T34의 해치를 쉽게 때리지 못해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
운용 및 평가
주포가 워낙 강력하다보니 전선 저지력이 굉장하다. 어디서 한 장갑 한다는 친구들도 T34의 120mm 앞에서는 식은 땀을 흘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장전이 길고 차체 장갑이 얇아 일단 발포를 하면 라인 쭈그리가 되어버린다. 전선에서 자리를 잡을 시 얇은 차체를 가릴 수 있는 지형지물을 확보해 놓는 것이 급선무이며, 일단 자리를 잡고 안전하게 틀어박혀 포탑만 내밀고 있는 T34는 상당히 위협적일 수 밖에 없다. 여기서 적들이 장전 시간을 노려 난전으로 이끌기 위해 치고 들어오면 굉장히 무방비해지는 전차이기 때문에 뒤에서 적을 견제해 줄 아군을 항상 확인 하는 것도 T34 운용의 기본 소양이다.
포탑 장갑 이용시에도 포탑이 무적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포탑이 뚫렸을 때 너무 당황할 필요는 없다. 포탑 노출은 발포시나 견제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최소화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하게 노출을 지속시켜야 하는 상황에서는 계속해서 불규칙적으로 움직여 약점을 조준하기 힘들게 해야한다. 특히 근거리에서 마주보고 있는 경우에는 약점이 더욱더 쉽게 노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렇듯 역할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보니 다재다능과는 거리가 있고 허당기 있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지만 주포가 워낙 강력하여 이러한 약점들을 벌충하고도 남는다. 특히 크레딧 벌이가 주 목적인 8티어 프리미엄 중전차인 만큼 고관통에 고데미지인 T34의 주포는 과연 크레딧 벌이에 가장 최적화된 주포라고 봐도 될 정도라 크레딧 조폐 능력은 정말 탁월한 편이다.
일단 본인이 헐다운 등의 미국 중전차 운용법에 어느정도 익숙하거나, 미국 중전차가 손에 잘 맞는 경우 T34는 상당히 탁월한 선택이다. 당장 7티어 미국 중전차인 T29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니...
그러나 반대로 부실한 차체 장갑을 관리하는 법을 모르거나 헐다운 등이 뭔지도 잘 모르는 경우 T34는 최악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T34는 정말로 주포만 좋은 전차가 되어버린다. 일단 맞추면 관통은 시킬 수 있으니 크레딧이야 벌겠지만 승률은 승률대로 안 좋아지고 뭘 할 수 있는 게 없다보니 게임 자체가 답답하고 재미없어질 수 있다. 운용법이 단순하긴 하지만 그 단순한 운용법 때문에 쉽게 질릴 수 있는 것도 단점. 시가지에서도 사용 가능한 장갑을 원한다면 독일의 Löwe가 더 나은 선택지일 수 있고, 비슷한 주포를 지닌 대신 평지 탱킹이 가능한 미국 중전차를 원한다면 M6A2E1 EXP도 있다.
여러모로 과거에 비하면 빛이 바랜 전차이긴 하나, 강력한 알파뎀에 준수한 헐다운 능력과 압도적인 관통력을 모두 지닌 8티어 중전차는 2023년 기준으로도 T34밖에 없고, 같은 국가의 T54E2에게 많은 부분에서 열세이긴 하나 저 세 장점을 모두 갖춘 건 T34 뿐이다 보니 경쟁력은 여전히 있는 전차다. PBR을 받으면서 장갑이 버프되긴 했지만 준 상위호환격 전차인 Keiler가 나오면서 조폐기 및 중전차 운용법 훈련용 전차 이상의 입지는 다소 상실된 Löwe, 압도적인 상위 호환들이 소련/중국에 떼거지로 나오면서 입지가 완전히 상실된 IS-6과 달리 T34는 성능이 비슷한 중전차가 없다 보니 초창기 프리미엄 중전차치곤 여전히 나름대로의 입지가 있다. 2023년 3월 T34의 상위호환격 중전차인 Bofors Tornvagn이 등장하긴 했지만, Tornvagn이 최신 전차인 만큼 보유 유저수가 적기도 하고, 이쪽도 T34의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닌지라 입지는 여전히 있는 편.
기타
포탑 형상이 같은 국가의 T29와 T30과 유사하게 생겼고, 플레이 스타일도 T29/T30처럼 헐다운을 주력으로 하는 중전차다. 차체 장갑이 매우 허약하고 기동성도 별 볼 일 없는 수준인 것도 비슷하다. 다만 포탑 장갑이 7탑방에서는 금강불괴급, 8탑방에서도 8티어 중전차들의 골탄 또는 정조준 사격을 요구하는 T29와 달리[3] T34는 일단 자탑방에서도 포탑이 골탄에는 공략당할 수 있어 금강불괴급은 아니고, 9탑방에서는 장전기 낀 9티어 중전차들의 은탄에도 뚫리기 때문에 대놓고 포탑을 내놓고 붙박이 헐다운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상술한대로 T34의 포탑은 절대 무적이 아니지만, 8티어 중전차 은탄으로 노리기 힘든 작은 은탄 약점을 조준하게 하는 것으로 조준 시간을 벌어주거나 골탄 사격을 강요해 이득교환에서 손해를 보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9.8 패치로 신규 전설 위장 H-Combat이 추가되었고, 다소 뜬금없이 포탑 성능 및 기동성에서 버프를 받는다. 우선 포탑 정면 178mm 장갑들의 순 두께가 187mm로 버프되면서 부각을 이용해 헐다운을 하면 9티어 중전차도 장전기를 꼈다면 은탄으로 노리기 힘들게 되고, 고속철갑탄도 8티어 표준급 관통력인 265mm로는 비관통이 뜨며, 성작탄도 표준급인 270mm로는 흠집도 안 나는 수준이 되어 기존에 비해 방호력이 대폭 상승한다. 추가로 엔진 마력도 810 마력에서 880 마력으로 상승해 기본 추중비가 12.51에서 13.59로 무려 1 이상 증가한다. 이 패치 후에도 성능이 53TP 같은 8티어 최상위권 중전차와 경쟁하는 수준까지 오르진 않겠지만, 구식 프리미엄 전차치곤 뢰베와 마찬가지로 나름 준수한 전차로 평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의 T34 Independence와 동일한 전차이기 때문에 위장률을 제외한 모든 스탯이 동일하다. 위장률이 다른 이유는 T34 Independence 쪽은 위장 변경이 불가능한 대신 위장 착용 시 추가되는 위장률이 기본 스탯에 적용되어 있기 때문. 사실상 같은 전차이기 때문에 T34가 패치를 받으면 T34 Independence 쪽도 동일한 패치를 받는다.
10.8 업데이트에서 HD화 되어 전설위장 H-Combat과 함께 PBR 텍스처가 적용되었다. 마찬가지로 T34 Independence도 HD화 되었다.
4.1 업데이트 이후 미사일 훈련 이벤트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 전차. 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장을 16 200개 모아 해금할 수 있으며, 장비 슬롯 9개가 모두 열려있는 채로 주어진다. 처음엔 T49 ATGM이라고 이름이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 T49 ATM으로 바뀌었다. 인게임 내에서는 T49 A로 나오게 된다. 이후 이벤트가 종료되자 전부 회수되었다.
성능
우선 포를 제외한 부분만 보면 그저 T49가 7티어에 맞게 너프된 성능이다. 체력 1 000[4], 얇은 장갑, 60km 대의 최고속력 등 여러모로 평범한 7티어급 경전차 성능.[5]
이 모든 평범함은 주포를 보면 모두 뒤집힌다. 우선 구경이 T49와 같은 152mm라는 것만 봐도 심상치 않다. 일반 로켓인 성형작약로켓 공격력이 560 HP이며, 프리미엄 로켓은 90mm 관통력에 760 HP에 달하는 고화력을 자랑한다. 거기다가 월탱 블리츠에는 물론 기존 월탱 PC 버전 에도 없던 새로운 메커니즘인 유도 로켓을 쏜다! 이 로켓은 발사한 후에 조준하는 방향으로 유도되며, 이를 통해 이리저리 도망가는 적을 분산도 걱정 없이 명중시키는 것은 물론, 익숙해지면 PC 자주포 마냥 로켓을 하늘로 쏘아올려서 적 전차의 상판에 내리 꽂는 탑 어택 마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상당히 익숙해지면 기존 T49보다도 더 해괴하게 쓸 수 있다.
덕분에 같은방에 매칭이 되는 6~8티어를 타고 정말 잘하는 T49 A를 만나게 되면
전차무용론이 왜 나오게 됐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이다. 평소 월탱의 직사 사격으로는 결코 맞지 않는 곳에서도 로켓에 신경을 써야 되고, 8티어 중전차 중 두껍기로 소문난 KV-4나 티거 2라도 상판에 맞으면 로켓 관통(고폭탄 관통)까지 노려질 수 있다 보니...
얻자 마자 당장 써볼만한 것 중 하나가 엄청난 내림각을 가진 주포처럼 활용 하는 것이다. 거기다가 여전히 유폭, 화재, 부품 및 승무원 피해도 잘 낸다. 로켓의 폭발 범위가 T49 다음으로 넓고 FV215b (183)과 같기 때문이다.[6] 로켓은 관통되지 않더라도 부품이 적어도 1~2개는 박살나고, 관통시키면 4개 이상도 나간다.
그래서 T49 A 끼리 만나면 눈에 불을 켜고 상대 차체나 포탑에 로켓을 날릴 궁리부터 한다. T49 A를 가장 잘 잡는 전차가 T49 A이기 때문이다. 7티어에 초강력 유도 로켓을 쏘는 대가로 탄약고가 정말 밥 먹듯이 잘 나가고 잘 터진다.
이 로켓의 덕을 톡톡히 보는 유저들은 바로 PC의 Win 10 혹은 스팀 버전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 한결 편한 컨트롤과 자동 조준의 효과로 인해 별별 컨트롤을 다하게 된다. 반면에 단점도 있는데, 그것이 바로 85 m/s에 불과한 로켓의 느린 탄속. 물론 로켓이니 그것에 대한 페널티이기도 하겠지만, 이 로켓의 속력은 몇몇 고기동 전차는 고각 낙하에 한정 하여 날아오는 걸 보고 피하거나 엄폐로 막아 낼 수 있을 정도로 느리다.몇몇 유저들은 이 전차로 로켓 도망치기 같은 해괴한 놀이를 만들어 냈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유저들은 되도록이면 같은 조작 모드 매칭을 활성화하고 플레이하는게 좋다.
로켓 유도팁
무작정 자동 조준 후 발사 하면 땅에 꽂히거나 엄폐물에 박히는게 보통이니 안전한 거리에서 눈에 보이는 적[7]에 수동 조준을 먼저 연습하자.
잘 죽고 못 맞춘다면 탐지 거리, 최소 250 미터 이상, 밖에서 아군의 시야 공유를 이용해 지원 사격을 하자. 유도 로켓이기 때문에 장거리 명중률이 상당히 높다.
높은 언덕에서 아래를 보고 발사시 명중률이 좋다. 마치 내림각이 아주 좋은 주포처럼 사용 할 수도 있다.
발사 후 유도 시, 로켓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엄폐물 뒤의 적을 ㄱ자로 꺾어 공격 하는 전법은 실패하기 쉽다.
일단 하늘로 쏴서 고도를 확보한 후 자동 조준하거나 저격 모드로 조준하면 지형지물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로켓의 최대 유도각은 무한대이고, 초당 편향각만이 존재하므로 엉뚱한 방향으로 발사하고 자동 조준을 걸어도 상당한 명중률이 나온다.
적이 12시 방향에 있다면, 10시나 2시 상방으로 발사 한 다음 조준 유도 하는 것도 방법
로켓의 초당 편향각에 익숙 해지면 아예 적 12시 기준 4~8시 방향으로 발사 후 유도하는 것도 방법. 이 경우, 발사 위치를 상대가 특정하기 힘들어지는 이점이 있다.
기동 사격시에는 진행 방향 12시 기준으로 적을 10시나 2시 방향에 놓고 발사 하는 것이 좋다. 초근접시에는 로켓에 자기도 피해를 받거나 편향각이 못 따라줘서 적을 놓치는 경우가 잦다.
팝업 패키지로 처음 등장한 전차로, 당시엔 이름엔 그리즐리가 붙어있지 않았다. 이후 7.9 업데이트로 개편된 튜토리얼을 완료한 신입 유저들에게 튜토리얼 보상으로 주워지는 전차로, M4 셔먼의 개발중 등장한 프로토타입 모델이다. 외관과 이름 또한 이 때 약간 수정되었다.
본가 PC 월탱에서는 테크 트리 개편으로 M7의 자리를 대신해 4티어 중형전차의 자리에 위치한다.[9]
셔먼의 프로토타입이기에 4티어 버전 셔먼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속도도 적당하고, 내구도도 괜찮고, 헐다운 하기 좋고, 장갑도 나름 좋고, 화력도 고만고만해서 초보들이 타기 좋은 전차다.
버전 7.9에서 개편된 튜토리얼을 거치는, 2021년 5월 이후 생성된 계정으로만 획득할 수 있으며 기존 유저들은 이 전차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다가 2022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황금 선물 상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으로 나왔다. 모든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출시된건 이것이 처음이다.
독일의 Pz.Kpfw.IV Hydr.와 같이 패키지로 판매되었던 희귀탱이자 인기없는 녀석. 간간이 5티어방에서 만날 수 있다. iOS 베타 테스트 당시에 북미 및 아시아서버 테스터들에게 지급된 전차였으며 한시적으로 한정 판매했다. 셔먼과 운용법이 같다. 망리 최종포를 사용한다.
공격
4단계 M3 Lee 최종 주포를 사용하여 관통력과 탄속이 동급 중형전차 보다 약간 낮은 영국군 셔먼 V의 75 ㎜ 주포와 같다. 철갑탄 관통력은 장비 장착시 대부분의 정면 장갑은 관통 할 수 있다. 공격 시 운용법은 치고 빠지기. 원판 셔먼 보다는 나쁘지만 여전히 -10도 까지 나오는 주포의 내림각을 활용한 헐 다운을 주로 구사하여 생존과 공격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
방어
정면 장갑은 꽤 튼튼하나 나머지 부분의 방어력이 중형 전차 답게 매우 약하다. 이리저리 빼고 틀다 보면 도탄 및 뜬금 방호가 자주나기 때문에 무조건 정면만 보여주며 싸우자. 그럼 적들이 자기는 뚫리는데 상대는 생각 외로 튕겨내니 좋아 죽을거다. 따라서 운용 시 치고 빠지기는 필수이다.
기동
엔진은 GM 6046으로 추중비가 정규 계통 셔먼 보다 나쁘다. 최고 속력은 52 ㎞/h 라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평지 기준 약 40 ㎞/h 미만에서 전술 기동을 하게 될 것이다. 오르막에서는 눈물나는 가속력 덕분에 되도록 평지를 이용하자. A2 계통 셔먼은 디젤 엔진을 사용 하기 때문에 엔진 피탄시 화재 발생률이 15%로 다소 낮다.
운용
대부분 전차장들이 악평을 하지만 승무원 훈련과 장비를 적절한 것으로 달아주면 쏠쏠한 정면장갑과 1 500대 중반 정도 나오는 DPM 덕분에 자주 보이지는 않아도 적절한 활약이 가능하다. 이 전차는 인기가 없을 뿐이지 절대 쓰레기는 아니다. 2018년 6월 기준 WRL30D[10]이 59%대에서 노는 괜찮은 녀석이다. 어쩌다가 얻었다면 잘 굴려 주자. 수익률도 153%로 어쨌든 골탱 셔먼 값어치는 한다.
영화 <
퓨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홍보차 발매된 전차로 영화속의 퓨리 전차를 재현한 차량이다. 첫 발매 당시 개런티 비용 때문인지 가격이 상당히 비싸게 책정되었다. 이후 홍보기간이 끝나자 판매도 중단되어 개런티 재계약이 있지 않은 한 재발매는 가망이 없어 보였지만, 한참이 지난 후 재계약을 통해 다시 상점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이 후로는 심심하면 상점에 종종 올라오는 전차이다.
그런데 정규트리의 이지에잇을 기반으로 모델링을 썼기 때문에 포탑이 고증에 어긋나며, 영화에 등장한 퓨리 및 보빙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실 촬영용 퓨리와는 차이점이 많다.[11] 이런 문제는 향후 HD화 될때 모델링도 재작업되면서 고쳐질 가능성이 높다.
성능은 원본인 미국 6티어 중형전차 M4A3E8, 속칭 이지에잇 셔면과 대동소이한 편이고 실제로 히트박스 등의 장갑 구조 및 두께는 완전 동일하지만, 주포 성능과 기동 성능 등에서 살짝 차이를 보이는데 차이가 나는 지점이 영 좋지 못 하다.
주포는 데미지, 장전속도, 분당 화력, 관통력, 주포 내림각, 탄속, 명중률, 조준속도까지 모두 동일하지만, 특이하게도 고폭탄 관통력이 20mm밖에 안 되어 38mm인 이지에잇보다 낮고, 주포의 기동 및 선회시 분산도 수치가 안 좋아 크롬웰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준급의 안정성이 자랑이었던 이지에잇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 영화속에서 기동사격으로 티거를 그렇게나 못 맞추던 것을 재현하였다
기동력 또한 최고속도가 48km/h에서 42km/h로 감소하였고, 각종 장식물이 붙으며 늘어난 중량 때문에 감소한 추중비는 궤도 성능으로 어느정도 상쇄시키긴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본에 비해 유효 추중비는 살짝 딸리는 편이다. 그러나 험지에서의 기동성 및 선회력은 원본보다 좋아졌다.
이렇듯 성능은 딱히 특별할게 없고 오히려 하위호환적인 부분도 많아 성능을 보고 해당 전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없다. 특히나 골탄 사용이 빈번할 수 밖에 없는 이지에잇이다보니 크레딧 벌이 능력도 썩 좋지는 않다. 그러나 외형이 멋있기 때문에 수집욕이 있는 사람들이나 영화 <퓨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구매를 한다.
부사관 밥 얼리가 지휘하는 일련번호 26의, 제 3 기갑 사단, 제32 기갑 연대, E중대가 사용한 전차입니다. 이 전차는 T26E3s의 시제품 중 하나로 유럽의 Pershing 전차를 시험하는 지브라 작전에 참여했습니다. 1945년 5월 6일 쾰른 전투에서 얼리의 승무원들은 쾰른 성당 앞에서 세 발의 사격으로 독일 Panther를 격파했습니다.
본가 PC월탱에도 출시된 전차로, 실제 M26 퍼싱의 고증사양에 더 가깝게 조정하고 정규퍼싱보다 1티어 낮게 내린 전차다. 2차대전의
쾰른 대성당 전투에 투입되었던 T26E3 모델을 구현한 것이다.
공격
방어
기동
엔진이 500마력으로 세팅되어 고증을 지킨 PC월탱과 달리 블리츠에서는 640마력으로 버프되었지만, 최고속도는 전진 42km/h, 후진 21km/h로 정규퍼싱보다 느리게 설정되었다.[12]
운용
기타
2020년 9월에 상점을 통해 처음 출시하였다. 이후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에 미션을 모두 클리어하면 최종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전차로도 등장하였다.
1945년 2월, 화력 증강을 위해 T26E1 전차에 신형 장포신 90mm 포가 장착되었으며 해당 시제품은 T26E4라고 명명되었다. 주포 장전부 관련 문제로 1947년 2월 개발이 중단될 때까지 총 25대가 생산되었으나 실제로 배치되지는 않았다.
미국 8티어 중형전차 퍼싱의 정면에 38 ㎜ 보일러 철판과 판터의 장갑판을 가져다 붙여 개조한 전차이다. 그래서 정면에 추가 장갑에 의한 공간장갑이 존재하는데, 시스템의 한계 때문인지 고증대로 철판 2겹을 둘러서 10티어 탄도 튕기는 PC와 달리 블리츠에는 철판이 1겹만 있다. 물론 여전히 은탄 상대로는 강하다. 후술할 단점 때문에 중전차같은 우직한 탱킹은 못해도 타 중형에 비해 몸빵 능력이 우월하다.
일반적으로 이름을 따라 슈퍼퍼싱, 혹은 줄여서 슈싱이라고 불린다. 인게임에서는 제식 명칭에 따라 그냥 T26E4로만 표기된다.
공격
과거 일반탄 관통력이 180의 퍼싱보다 낮은 170mm여서 골탄 의존도가 높았지만, 3.9 업데이트로 205mm가 되어 판터2 친구들의 8,8포보다도 높은 관통력을 가지게 되었다. 덕분에 골탄 의존도다 줄어들어 안그래도 클팩 높은 전차가 앵벌력이 버프받는 상황이 일어났다. 또한 장전기와 풀 식량 기준 연사력이 10발 정도로 6초마다 한 발 쏘는데, 하위권 DPM인 원판 퍼싱보다 확실히 빠르다.
다만 명중률이 0.38로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는 퍼싱의 0.37보다 약간 더 안 좋고, 기동 및 포탑 회전시 분산율이 퍼싱보다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준시간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에임이 더 느리다.
무엇보다 주포 펀치력이 평균적인 중형전차 수준이기 때문에 중전차들과 1대1 딜교환을 하면 매우 손해다.
기동
43톤급 퍼싱에 이것저것 붙여서 51톤으로 늘어난 주제에 퍼싱의 500마력 고증 엔진을 장착해서 560마력의 정규 퍼싱보다 둔하다. 최고속력이 센츄리온과 함께 8티어 중형전차 중 최하위인 40 ㎞/h로 여타 소련 기동 중전차들과 엇비슷한 수치이다. 그나마 군용품 연료를 끼우면 추중비가 10(...)을 넘길 수는 있고, 엔진 강화 장비 등으로 더 높일 수 있다.
선회력도 중형전차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게 낮은 초당 36도인데, 근거리에서 적 전차에 뺑뺑이를 돌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남한테 쉽사리 뺑뺑이를 당하지 않을 정도는 된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기동력 때문에 타 중형들같은 우회기동이 힘들며 위치를 선점하러 가는 것에도 어려움이 있다.
방어
장갑을 자세히 보면, 정면 한정 준 중전차급의 수치를 보여준다. 약점 부위를 제외하고 사골포에 완전 면역이며, 8,8 ㎝ L/71같은 포로도 역시 약점을 빼면 뚫기가 까다롭고, 간간히 상위 티어 중전차나 구축전차의 눈 먼 탄 쯤은 튕겨낸다. 이렇게 실제 표기된 성능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장갑이지만 문제는 곳곳에 산재한 약점들이다.
약점으로 일단 기관총구는 증가장갑으로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매우 쉽게 뚫리며, 측후면은 장갑 증가 없이 퍼싱의 장갑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중전차같은 역티타임 전략은 사용하기 힘들고 티타임을 할 때에도 측면이 노출되지 않게 주의를 필요로 한다. 포탑 포방패는 퍼싱과 다르게 매우 단단하지만, 흔히 뺨이라고 부르는 포방패 바로 옆의 볼따구는 양옆에 날개처럼 튀어나온 공간장갑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매우 잘 뚫린다. 이 외에도 포방패 위 포탑 상단에 일명 김밥이라고 불리는 한 쌍의 원통형 구조물이 있는데[13], 해당 구조물은 충돌모델 판정이 없지만 이 뒤에 해치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쏘면 높은 확률로 해치가 뚫린다.
약점을 잘 모르는 비숙련 유저들을 상대로는 상대가 생각보다 튼튼한 장갑에 당황하여 제대로 싸우지를 못 하지만, 전차별 약점을 숙지하고있는 숙련 유저들을 상대로는 무작정 도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함정이다.
운용
상기한 특성들이 조합되어, 일반적이지 않은 전차 운용법을 필요로 한다. 일단 기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동성을 살린 일반적인 중형전차 플레이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장갑에 약점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중전차의 플레이에도 어려움이 있다. 슈싱은 바로 이 사이에서 활약하는 전차이다. 중형전차가 필요한 순간에는 중형전차 역할을 해야하고, 중전차가 필요한 순간에는 중전차의 역할을 해야한다. 이는 독일 9티어 중형전차인 E-50과 비슷하다. 중전차 치고는 준수하게 나오는 기동을 활용해 적 중전차들을 빠르게 견재할 수 있고, 중형전차 치고는 준수한 장갑을 이용해 적 중형전차들을 압박할 수도 있다. 다만 본인이 모는 전차의 한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아군들과 잘 연계하여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탱킹을 할 시에는 약점을 항상 숙지하고 거리를 두어 적이 약점을 조준하기 힘들게 해야하며, 부족한 기동성에서 나오는 취약점을 매꿀 수 있도록 아군을 항상 주변에 두어야 한다.
종합적으로 정리해 봤을 때 본인이 무언가를 주도적으로 이끌기는 애매한 성능이지만, 지원가로서는 아주 탁월한 성능을 가진 전차이다. 이러한 특성을 잘 살려 플레이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기타
현재 3.9 패치로 전체적으로 골탄이 너프된 결과 무작정적인 골탄 사용이 줄어들어 슈퍼퍼싱의 장갑을 활용할 여지가 많이 늘어났다. 여기에다가 관통력까지 대폭 상향을 먹어 골탄을 쓸 일이 줄어들면서, 블리츠의 8티어 프리미엄 전차 중 독보적인 수치인 190%라는 가장 높은 크레딧 팩터를 가진 전차 답게[14] 돈을 아주 잘 버는 녀석이 되었다.
4.6패치를 통해 전설 위장을 갖게 되었다. 전설 위장의 이름은 '사냥꾼'. 10티어의 전설 위장처럼 전차의 이름이 바뀌지는 않는다.
1954년 9월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실험 전차인 T96과 많은 부분 유사하게 설계되었다. 시제 전차가 총 9대 제작되었으며 그중 5대에는 90mm 주포를 장착하였고 나머지 4대에는 T96 포탑과 105mm 주포를 장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당시 T96 포탑이 완성되지 않아 시제 전차 2대에 양산 중이던 M48A2 전차 포탑과 M41 강선포를 장착하였다. 이 시제 전차 2대는 T95E2로 명명되어 1957년 5월부터 7월까지 생산되었다.
T95E6 중형전차의 차체에 M48 패튼의 포탑을 올린 전차. 4.4 업데이트이후 임무가능 전차 목록에서 처음 등장했다. 베타테스터를 위한 보상이며 일반 유저들은 얻을 수 없었지만, 2018년 별장식 7월 이벤트 (7월 4일 ~ 7월 14일)기간동안 상점에서 판매되는 "미국 전차 15종" 상자에서 보상으로 풀렸다. 이후 상점에서 12500골드 패키지로 다시 한 번 풀렸다.
공격
8티어 최상위권 DPM(전체 3위, 골탱 1위)을 보유한 90mm 주포를 사용하며, 정규 8티어 퍼싱과 동급의 주포이다.
방어
하단은 공통적 약점이니 제외하면 상판은 약 220mm의 실방호력을 보장한다.
그러나 문제는 포탑인데, 종양같이 큰 큐폴라도 문제지만 포방패 주변이 매우 약하다. 평지에서 자탄방어도 못할 160~170대 실방호력이 나온다.
1950년대 디트로이트 아스날 사에서 핵전쟁 시 운용할 수 있는 전차 개발을 목표로 한 ASTRON 기획의 일부로 중량을 줄여 개발한 전차 중 하나이다. 전차 크기를 줄이려 조종수를 포함한 모든 승무원을 포탑에 탑승하도록 설계했다. 탄창 장전 방식으로 주포를 운용할 수 있도록 재장전 기능을 적용했으며 105mm 구경 주포를 포함한 다양한 무장 장착을 고려하기도 하였다. 개발 단계에서 재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으나 실제로 제작되지는 않았다...라고 워게이가 설명하는데, 항상 그럴듯하게 적어놓고 사실은 워게이의 완전한 창작 전차이던 무지하게 많은 선례들과는 달리 의외로 실제로 존재한 계획안이다. 블리츠의 ASTRON Rex 105 mm는 ASTRON Rex I 설계안에 105mm 주포를 달아준 형태다.
2022년 12월 3일에 상자로 출시되었다.
공격
105mm 3클립 주포를 사용하지만, 알파뎀이 290이다. 물론 8티어 특성상 105mm주포중 350의 피해를 주는 경우가 더 적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105mm 3클립 중전차들은 적어도 310의 알파뎀을 가진것을 생각하면 좀 낮은 알파뎀을 가지고 있다.
탄간은 3.53초로 역시 105mm 중전차의 평균급인 3초에 비해서 긴편이다.
하지만 비교군이 중전차여서 그렇지 이 전차의 유형인 중형전차 중에서는 한 클립에 870이 넘는 화력을 낼 수 있는 전차가 로레인과 랭크보상버전인 로레인 피어리스뿐. 중형전차 중에서는 최상위권의 한클립 딜량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은탄 관통력은 중형전차 평균이라도 볼 수 있지만, 지속적인 파워인플레로 인해 중형전차 중에서 관통력이 뛰어난 전차가 많은 지금의 시점에서는 중하위권으로 봐도 무방하다. 골탄은 구세대 전차와 최근 전차 사이에 있는 중상위권 정도.
본가에서 하자가 많던 건핸들링은 블리츠에 오면서 다른 게임 이야기가 되었다. 건핸들링 성능은 조준시간이 좀 긴편임을 제외하면 구경대비 딱히 부족하지 않은편. 클립전차임을 감안하면 더더욱.
내림각은 -8도로 준수하다. 또한 차체가 낮아, -8도중에서도 지형지물을 덜타는편.
여기까지 보면 무난하게 좋은 주포이지만 문제는 DPM이 매우 낮다. 쌍식량 풀세팅기준 DPM이 1810밖에 안나온다. 22초에 육박하는 장전시간은 이 아스트론의 주포능력중 최대단점이라 봐도 무방하다.
방어
평지에서는 고폭탄을 막는정도를 제외한다면 차체 포탑 모두 대부분의 동티어 은탄에 어떤 방어능력도 기대할 수 없다. 그나마 차체 상단이 T49의 은탄까지 막는다는건 위안
언덕을 끼고 내림각을 활용한다면 말이 달라지는데, 포탑과 차체 상단 모두 동티어 중전차의 은탄에 어느정도 내성을 가진다. 다만 이렇게 헐다운을 하더라도 호센츄처럼 대놓고 튼튼한 중형전차에 비함 포탑 여러부위에 약점이 산재해있어 어디까지나 클립을 터는동안 적의 반격을 덜 받는정도이므로 클립을 다 털었다면 우직하게 버티기보단 아예 빠져주자.
다만 언덕을 끼고 내림각을 활용한다 해도 해치가 큰편이라 관리에 주의를 요한다. PC판에서 악성종양급에서 좀 큰 해치로 바뀐 T54E2, T110E5처럼 아스트론 렉스도 해치가 작아져서 PC판에 비함 덜맞긴 하지만 그래도 약점은 약점.
체력은 장비 미장착기준 1450으로 상위권.
기동
이견의 여지 없이 안좋다. 최고속도만 보면 52km/h로 무난해 보이지만 발차력이 매우느리다. 8티어 골탱기준 이전차보다 발차력이 느린 골탱은 슈퍼퍼싱과 122TM뿐. 그나마 저 둘은 중형전차 치고 장갑이 좋은편이기라도 하지 이전차는 그런것도 없이 느려터졌다. 덕분에 후반가면 어마어마한 캐리력을 뽐내는 부라스크나 프로제또에 비함 후반캐리력도 클립 중형치고 시원치 않은편.
후진속도는 22km/h로 좋은편. 물론 등수로 따졌을 때 좋다는거지, 대다수 중형전차가 보유한 후진속도인 20km/h 대비 10%정도 빠른거라 이거가지고 타 전차대비 어마어마하게 잘빠지거나 그런건 없다.
앞선 22초의 현자타임과 맞물려 단독행동이 불가능에 수렴하는 이유이다. 꼭 아군과 함께 다니자.
운용
클립 중형전차와 중전차 사이에 있는 애매한 무언가라 생각하면 된다. 중형치고는 느린데 중전차랑 비교하면 빠른 기동성부터 가진 중형전차중에선 상위권이지만 중전차에는 못미치는 클립의 화력, 평지에서는 중형전차 답게 전무한 방어력과 헐다운하면 8야호나 소뮤아가 그렇듯 어느정도 믿을만해지지만 약점조준에는 약한 장갑 등... 동티어의 클립 중형과 중전 여러가지를 타본 전차장이라면 뭔가 익숙함이 느껴질것이다. 중형전차기준으로도 낮고 중전차기준으로도 낮은 DPM 빼고
DPM이 매우 낮으므로 깡 화력전으로 흘러 적을 양념치기만 한다면 높은확률로 압도적으로 밀린다. 비교적 높은 한탄창당 딜량으로 킬캐치를 적극적으로 해서 타 전차와 다른 장점을 살리자.
기타
전설 위장 Ayame가 있다. 전설위장 적용시 전투 중 표기되는 차량 이름이 ASTRON Rex Ayame로 바뀐다. 포탑에 일본도를 들고있는 분홍색 피부의 여자 캐릭터가 추가되는게 가장 큰 특징인데, 이러한 점 때문인지 유저들 사이에서 전설 위장에 대한 호불호가 다소 심한 편이다.
출시 영상이 괭장히 약빨고 만들었다... 내용은 군함 정박지 맵에서 71식이 하고를 궁지로 몬 상황에서 갑자기 아스트론이 나타나서 71식을 박살내는 것인데, 하필 대사가 모두 일본어인데다 자막조차 없어서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고, 대사가 일본어라는 점 자체보다는 대사의 내용이 더 웃기다는 반응도 있다.[15]나온건 미국 탱크인데 정작 테마가 일본 애니라니...
4월에 실시한 이벤트. 구즈 테일즈로 모습을 내보인 전차. 이후 3.9 업데이트로 상점에 상시판매가 된다.
장점
105mm 주포의 준수한 저지력
포는 T29의 포를 이 전차에 맞게 바꾼 것으로, 장전 시간을 주고 조준 시간을 얻었다. 7티어에겐 적절한 105mm의 화력으로 너 한방 나 한방 싸움이 가능하다.
충격과 공포의 정면 장갑
7티어 주제에 정면 장갑이 무려 191mm이다. 동티어 중에서 이보다 높은 수치를 가진 전차는 포르셰 티거 밖에 없다.[16] 사골포 은탄 따위는 각을 주지 않아도 튕겨내며, 각을 주면 8티어 구축전차의 주포도 튕겨낼 수 있다. 티타임을 줄 땐 건물을 이용하여 측면을 가리자. 티타임을 준다면 진정한 금강불괴가 뭔지 알게 될 것이다. 트랜스 커버 쪽에 얇은 선 모양으로 약점이 있지만, 좁기 때문에 잘 흔들어 주면 뚫기 매우 버겁다.
충격과 공포의 포탑 장갑
거대한 포방패가 포탑 중앙에 달려있다. 포방패가 방호하는 면이 생각보다 작아 보이겠지만, 저 넓은 약점들이 모두 191mm이다. 8탑방에서도 흔들흔들하면 포방패로 8티어 구축전차의 포도 튕겨낼 수 있다.
준수한 내림각
내림각이 10도로, 지형에 대한 제약이 적다.
단점
충격과 공포의 측후면 장갑
측후면을 얼마나 깎았는지 측면 44mm, 후면 41mm로 90mm주포의 고폭탄으로 무난하게 후면이 관통되며, 병투에게 옆구리를 관통당할경우 네자릿수 데미지가 뜨기도 한다.또, 122mm이상의 모든 주포에게 측후면이 구경 우세성으로 뚫려버린다. 너무 널찍해서 눈먼 탄도 맞아버리는 건 덤.
다들 전선에 도착했는데
최고 속력 29km이다. 너무 느린 건 아니지만, 다른 아군들보다 전선에 한박자 늦게 도착한다.
거위가 아니라 기린
형인 EXP와 함께 이 게임에서 가장 높은 전차 중 하나이다. 이 큰 키로 인해 아무 곳에서나 전구가 뜨고 측후면을 얻어맞는다. 하지만 위에서 서술한 내림각과 엄청난 키의 콜라보로 다른 전차들은 목이 부러질 언덕에서 헐다운이 되기도 한다.
툭 튀어나온 궤도
이 전차는 6티어 M6의 개량형으로, 구식 설계에 영향을 받아 툭 튀어나온 궤도가 특징이다. 정면 티타임시 허구한 날 궤도가 끊긴다.
1946년 여름부터
크라이슬러에 의해 개발이 시작된 전차. 당시까지의 미국 전차와는 완전히 다른 설계 상 해법을 많이 시도한 전차로 알려져 있다. 크라이슬러 K의 엔진과 변속기는 전방에 배치되었고 무장 관련 모든 부품은 후방에 배치하였다. 또한 모든 승무원이 포탑에 탑승한 전차이기도 하다. 크라이슬러 K는 조종수까지 포탑에 탑승한 최초의 미국 전차이다. 하지만 이 설계안은 미 육군의 제한된 예산을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했으며 실제 생산은 하지 않았다.
같은 단계 소련 프리미엄 중전차 IS-2Sh와 함께 해당 국가에서 보기 드문 후방 포탑 중전차이다. 특히 후방 포탑형 구축전차라도 있는 소련과 달리 억지로 가져와야 T92E1 정도가 끝인 미국 전차들 중에서는 정말 이례적인 경우이다. 뛰어난 정면 방호력과 중량에 비해 우수한 기동성으로 후방 포탑형 중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전차이다.
공격
조준 시간과 분산도가 그럭저럭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좋진 않다. T32와 동일한 105 ㎜를 사용한다. 한 차례 상향 후 관통력은 비교적 나아졌지만, 타국 105 ㎜ 주포들에 비해 사격 성능과 화력 모두 약간 열세이다.
후방 포탑이라 전면 내림각이 -6도이다. 카탈로그의 -10도는 차체 측면으로 주포를 넘겨야 가능한 내림각이므로 주의하자. 수틀리면 자신을 노리는 상대가 없다는 상정 하에 측면이나 후방으로 포탑을 틀고 아래로 쏠 수 있다.
방어
크라이슬러 K의 장점 중 하나다. 먼저 포탑은 약점인 해치만 제외하면 못해도 275 ㎜ 수준의 실 방호력을 자랑한다. 포방패는 254 ㎜ 공간 장갑 + 88 ㎜ 포탑 장갑으로 사실상 모든 탄에 면역이다.
차체 상단 또한 152 ㎜ 60도 경사 장갑으로 탄종에 따라 265~304 ㎜ 방호력을 발휘한다. 사실상 8단계 중전차의 골탄까지는 내탄성이 있다. 다만 차체 하단은 좀 두껍긴 해도 145 ㎜ 30도 경사 장갑이라 160~167 ㎜ 정도 관통력이면 반반으로 뚫린다.[18]
측면도 101~110 ㎜ 장갑판이라 넓적함에도 불구하고 고폭탄은 물론 65도 경사에서 대부분의 8단계 중전차 일반 철갑탄을 견뎌낼 수 있다. 차체 측면 하단은 더 얇지만, 20 ㎜ 공간 장갑 판정인 궤도가 있어 쉽게 당하는 편은 아니다. 궤도 포함 부품 내구도도 대체적으로 220~280 HP로 평균을 상당히 웃돈다.
후방 포탑답게 전방에 엔진과 연료 탱크가 몰려있고, 포탑에 승무원이 모두 탑승하며, 차체와 포탑 후방에 탄약고가 몰려있다. 후방 장갑이 76~88 ㎜라 쉽게 고폭탄에 당하진 않지만 15 ㎝급 고폭탄이 관통력이 높게 뜨거나 HESH/HEP일 경우 후방이 털리니 주의하자. 그래도 차체 선회 속도가 워낙 좋아서 뺑뺑이는 잘 당하지 않는 편이다.
기동
60 톤이나 되고 방호력도 높은 편인데 다른 미제 중전차에 비해서 기동성이 좋고 중전차 전체 기준으로도 기동성이 순위권이다. 평속 시속 ~35 ㎞으로 상당하며 PWR도 고급 연료와 엔진 가속기를 모두 채용했다면 지형에 따라 12~17 마력/톤까지 나온다. 차체 선회 속도도 유효 31~43도/초까지 나온다. 포탑 선회 속도가 범상한 점만 빼면 전체적으로 상위권이고 중량 대비로는 최상위권이다.
최고 속력이 40 ㎞/h라서 직선 주파력은 보통이지만 20초 이상 직선으로 달려야 다른 최고 속력 높은 전차에 밀리는 정도이다. 전체적인 주파 능력은 센투리온 계열이나 키메라 같은 비교적 느릿한 중형과 발맞출 수 있는 정도이다. 필요할 때는 경중형전차들을 위해 탱커로 앞장설 수 있으며, 어지간한 게임에선 경중형 전선에 참여해서 헐 다운 전투를 하는 것만으로 상대를 뒤로 물러나게 만들 수 있다.
운용
후방 포탑이라 5~8단계 미국 중전차의 정석 운용법인 헐 다운에는 맞지 않는 전차다. 후방 포탑은 몇몇 예외를 빼면 전방 내림각이 제한되고 T32 마냥 주포의 화력과 성능이 다른 분야에 비해 모자라서 9단계의 떡장 전차들을 상대할 때 좀 고달플 수 있다. 골탄을 들어도 9단계 중전차를 정면에서 관통하기 버거운 것도 한몫한다.
우직한 방어력과 그에 비해 모자란 공격력을 보자면 최전선 기준 독일 마우스 계통과 비슷한 면도 있다. 물론 측후방 방어력이 열세이지만, 그를 능가하는 기동력이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 차체 하단을 가린 상태에서 전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거나 시가지에서 상당한 방어력을 내는 측면 장갑을 활용할 수 있다.
이미 WOT PC에 나왔을 때부터 특유의 높은 방어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전차인만큼 기대가 상당히 높았으며, 실제로도 좋은 성능을 뽐내는 전차이다. 준수한 장갑과 장갑/무게에 비해 상당히 높은 기동성 덕에 온갖 고성능 전차가 8단계에 추가된 후로도 나름 잘 활약하는 중이다. 비록 평균 승률은 더 이상 상위권이 아니지만, 평균 승률보다 해당 전차 성능을 더 잘 반영하는 상대적 승률은 여전히 최상위권이다. 보유 전차장들의 평가도 나름 좋은 편이다. 비록 오비옉트 252U 같은 떡장갑 중전차들이 나오고, T54E2처럼 기동성도 준수한데 헐 다운도 되는 중전차가 나오기 시작했지만, 후방 포탑이란 점을 십분 살리면 그렇게 나쁘지 않다.
이렇듯 성능이 꽤 괜찮은 전차인데, 출시된 지 꽤 지난 상태라서 9.0.2 업데이트 기준으로 상점에서 팔 때 성능에 비해 싸게 구할 수 있는 것도 장점. 특수 임무 완료를 위해 미국 전차를 돌려야 하거나 미국 전차로 사이드스크래핑을 좀 해보고 싶다면 이보다 나은 전차가 없다.
기타
2019년 1월 18일부터 2주간 패키지로 판매되었다. 그리고 4월 19일에 또 패키지가 풀려서 2주간 판매되었다. 가격은 전차 단품은 15 000 골드, 장비 9개 해제 묶음은 17 000 골드이며, 전용 전설 위장과 장식은 2 000 골드짜리 패키지를 추가로 사야 한다. 4월 19일 풀렸을 때는 전차 단품은 1만 골드, 장비와 전설 위장, 전용 장식과 엠블럼까지 포함은 12 500 골드로 더 싸졌다. 기왕이면 12 500 골드를 사자. 이후에는 IS-2Sh와 묶어서 패키지로 파는 걸 자주 볼 수 있는 편.
이후 2022년 5월 18일부터 2주간 IS-2Sh와 묶어서 10 000 골드라는 가격에 판매되었다. IS-2Sh의 심히 처참한 성능을 감안하면 사실상 IS-2Sh를 어떻게든 팔아먹고 가격 최대한 올리려고 크라이슬러랑 같은 패키지에 일종의 떨이로 넣은 꼴이다.(...)
2022년 8월 3일에는 드디어 IS-2Sh 대신 T26E3과 함께 세트로 8 000 골드에, 단품으로는 5 000 골드로 풀렸다. 처음 단품으로 풀렸을 때의 1/3 가격으로 팔리게 된 셈. 예전에 비해 한참 가격이 내려가 세트가 오비옉트 252U & T54E2처럼 출시된 지 2~3년가량 된 사기 전차들 단품 가격보다도 쌀 지경이다. 여담으로 저 단품 가격은 같이 자주 묶여서 팔리는 IS-2Sh의 단품 가격과 동일하다(...)
2023년 크리스마스/연말 시즌에 진행된 겨울 축제 이벤트의 최종 보상 전차로 출시되었다. 이전년도까지는 해당 이벤트의 최종 보상 전차가 7티어 전차[19]였기에 최초로 연말 이벤트의 8티어 전차 보상이 된 셈이다.
6티어 중전차 M6 전차의 바리에이션으로 커다란 포탑을 새로 달고 T34 중전차의 120mm 주포를 달고 있는 전차이다.[20] 기존의 M6 전차가 상당히 키가 큰 편이라 키로만 보면 동티어 중전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편이었는데, 여기에 120mm를 달기 위해 새로운 포탑을 달더니 키가 동티어들 중에서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키를 자랑하게 되었다.[21]
공격
포의 성능은 낮은 DPM과 조금 느린 조준 시간만 빼면 전반적으로 준수하다. 동티어 중전차 중 최상급 관통력에 소련급의 알파뎀까지 가진 T34 전차의 주포를 가져와서 그런지 관통력과 한 방으로 고생할 일은 없다.
T34와 굳이 포 성능을 비교하자면, 이쪽이 동일한 조건 기준 DPM이 100 가량 낮은 대신, 조준 속도가 최대 2.17+초로 2.32+초인 T34보다 빠르고, 이동/차체 회전 시 분산도가 더 낮으며 양각이 더 좋다. T34나 이쪽이나 DPM보단 한방 화력과 강력한 관통력으로 먹고 사는 전차다 보니 통상적인 교전 상황에선 조준 시간이 더 빠른 M6A2E1 EXP 쪽의 주포 성능이 체감상 좀 더 강력하게 느껴지는 편.
T34와 마찬가지로 주포 조준 시간이 좀 길지만 분산도가 승무원 113% 기준으로 8티어의 120mm대[22] 주포답지 않은 0.317로 쓸만해서 조준을 제대로 조이기만 한다면 어지간해선 맞히고 싶은 데 다 맞는 편이다.
장전속도가 같은 120mm대 구경을 다는 동티어 중전들 중에서도 가장 느린 장전 속도를 보이지만 DPM보다는 한방이 더 중요한 중전차 입장에서는 그다지 크게 다가올 문제는 아니다.
전고 자체가 워낙에 높은 전차인 만큼 주포도 어지간한 상황에선 적을 내려보는 구도로 발사하게 되는데, 이때문에 마우스 트리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경사각이 철갑탄 보정을 빼고 보더라도 어느 정도 상쇄되는 효과가 있다. T34보다 주포 위치가 높은 데 있어 저 경사각 상쇄 효과를 더 크게 볼 수 있다 보니 실질적인 관통력은 T34보다도 높다. 즉, 8티어 중전차 중에선 사실상 1위의 관통력을 지녔다.
미국 중전차답지 않게 의외로 내림각이 조금 문제인데, -10도로 수치상으로 충분히 잘 내려가는 내림각이지만 워낙에 키가 큰 전차다 보니 체감되는 부각은 생각보단 낮다. 그래도 어지간한 -8도 부각 전차들보단 좋게 느껴지는 수준.
기동
기동성의 경우는 엔진 마력이 960마력이다 보니 추중비 상으론 T34보다도 좀 더 높아 의외로 높은 추중비를 보이나, 최고 속도가 매우 낮다. 다른 전차들은 최고 속도가 35km 정도 나오는데 이 전차는 29km.
당연하지만 덩치가 덩치다 보니 차체 선회력도 크게 높진 않다. 다만 겉으로 보이는 덩치에 비해선 꽤 빠른, 최대 초당 33도까진 찍을 수 있긴 하다. 여하튼 전반적인 기동성은 낮은 최고 속도 때문에 8티어 중전차 기준으로도 느린 편이다.
그래도 엔진 출력은 꽤 강력하다 보니 평균 속력 자체는 최고 속력인 29km에 가깝게 잡히는 편이고, 출력 부족으로 언덕에서는 조깅하는 속도가 되는 독돼지들과 달리 언덕도 나름 잘 올라간다. 느리긴 하지만 적어도 저 최고 속력에 가까운 속력은 잘 유지하는 편이라서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느려터진 뢰베와 달리 너무 심하게 느리다는 느낌은 안 드는 편. 여기에 포탑 선회 속도도 저 거대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빠른 편[23]이다.
방어
방어력은 차체 전면만큼은 그야말로 흉악하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차체 전면은 순수 두께만 191mm에 포탑 전면도 191mm로 가히 독일 초중전차급 두께를 자랑한다. 이 두께가 수직이 아니고 경사장갑이다 보니 차체 전면은 성작탄 기준 280+mm에 최소 250mm라는 끔찍한 방호력을 자랑하며, 철갑탄 상대로도 못해도 평균 260mm대라는 미친 방호력을 자랑한다! 차체 한정으로는 방호력이 250mm 이하로 내려갈 일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 평소 바지를 벗고 다니는 이미지가 있는 미국의 중전차임에도 불구하고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튼튼하다. 당장 9티어 중전차도 골탄을 들어야만 할 정도라는 데서 이미 답이 나온다. 순수 두께 자체가 미친듯이 두꺼운 차체 전면은 그 강력하다는 킹타의 전면장갑도 쩌리로 보이게 하는, 8티어 최강급 장갑을 자랑한다.
차체 전면의 사소한 약점이라면, 측면 장갑과 연결되는 어깨 부위 장갑은 방호력이 250mm 정도라서 중전차들의 골탄이나 구축전차들의 보정 포탄 낀 은탄에는 뚫릴 수 있다. 물론 어차피 골탄/고관통 전차포로나 뚫리는 데라서 관통력이 충분한 골탄을 들면 전면이 하얘지거나 하단이 관통 가능해지는 킹타에 비하면 큰 약점은 아니다.
허나 포탑에 조금 문제가 있는데, 포방패가 둘러쳐 포탑 전면도 튼튼한 것은 똑같지만 센츄리온 전차의 포탑처럼 포방패 부분만 튼튼하고 나머지 가장자리 부분은 죄다 뚫린다. 본격적인 헐다운을 시작하면 큐폴라만 조심하면 거진 뚫릴 일 없다고 볼 수 있는 T34와는 정 반대로 이 전차는 헐다운을 해도 뚫릴 곳이 많기에 T34보다도 주의를 하면서 헐다운을 해야 한다. 물론 뺨 부위도 명중률이 높은 포에는 뚫릴 수 있어서 이런 전차들 상대로는 가능하면 헐다운보단 차체를 이용한 탄 방호를 할 필요가 있다.
차체도 당연히 완벽한 장갑을 지닌 건 아니다. 측면에 심각한 하자가 있기 때문. 가뜩이나 거대한 중전차인데, 저 넓다란 측면의 장갑 두께가 무려 45mm.100mm 포에도 입사각이 좋으면 고폭탄 관통이 가능한 수준이다. 이 전차의 원본이라 볼 수 있는 T1 중전차의 측면 장갑과 같다가 T1이 버프를 받고 측면장갑이 76mm가 되었는데, 이쪽은 그런 버프를 받지 않아서 이런 어이없는 장갑을 가지게 된 것. 그나마 T1 중전차는 저런 허약한 측면 장갑을 가졌어도 5티어라서 문제가 덜했지만, 이 전차는 8티어다. 덕분에 이 전차는 티타임 상태에서 더 잘 따이는데, 스프로킷을 쏘면 딜이 아주 잘 박힌다. 그리고 이 정도로 얇은 장갑은 ISU-152같은 동티어 구축들의 고폭탄에 측면이 구경 우세로 그냥 뚫어버리며, 당연히 이 장갑으로는 티타임이나 역티타임 같은 전차 운용의 필수적인 테크닉을 쓰는 데에도 애로사항이 생긴다. 76mm 정도의 장갑으로 결국 얇은 건 똑같지만 차체 옆면에 두껍게 둘러 쳐진 궤도 덕에 역티 농성에도 제법 괜찮은 T34나 측면 두께가 70mm이긴 해도 일단 역티가 가능한 미국 8티어 최강 중전차인 T54E2와 비교해보면 씁쓸해진다.
즉 심히 허약한 측면과 매우 튼튼한 차체 정면, 그리고 볼이 뚫릴 수 있는 포탑 장갑을 지닌 중전차로, 기본적으로 역티 운용은 불가능하고 헐다운에도 한계가 있다.
운용
동급 최강급 관통력과 강력한 한 방까지 갖춘 주포에 8티어 최강급 차체 전면 장갑을 가졌지만, 포탑에 때리는 게 극도로 어렵진 않은 약점이 있는 데다가, 심히 얇은 측면 장갑으로 인해 쉽게 운용할 수는 없는 전차다. 원본격인 M6가 차체 측면 상단장갑이 83mm로 버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 전차는 이런 버프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적을 똑바로 바라보도록 차체를 틀어야만 적 탄을 가장 잘 방호할 수 있다.
전면 장갑을 활용할 때 엄폐물에 측면을 가리거나 정확히 정면만을 보여준다면 8탑에선 마우스가 강림한 듯한 포스를 보여주지만[24] 8티어 구축전차의 골탄이나 9티어들의 괴물같은 주포 앞에선 전면을 장담할 수 없다. 결국 상황과 지형, 아군의 호응에 극도로 포텐셜이 요동친다. 다만 정말 포탑이랑 관통력 말고는 믿을 수 있는 게 없다시피 한 T34에 비하면 장점이 더 많고, 일단 숙련자가 굴리면 적 탄은 다 튕기면서 자신은 끔찍하게 아픈 400뎀 주포를 박아넣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 승률[25]은 Blitzanalysiz 기준 20위 내에 드는 최상위권[26]으로 매우 높게 나오는 전차다. 다만 평균 승률 자체는 신경쓸 점이 많아 난이도가 상당한 전차다 보니 그닥 높진 않은 편.
크레딧 팩터는 167%로 돈이 더 잘 벌리는 전차들이 꽤 많으니 굳이 앵벌이용으로 굴릴 필요는 없다. T34보다 크레딧 팩터가 3% 낮긴 하지만, 헐다운이 불가능한 상황에선 7티어에게도 털릴 수 있는 차체 장갑 때문에 관통력이 상향조준화된 2022년 블리츠 환경에선 굴리기 매우 까다로운 T34에 비하면 적 탄 방호 및 역공이 더 쉬운 전차다 보니 돈은 오히려 더 잘 벌릴 수도 있다.
그 외
위에 언급된 골때리는 측면 장갑 때문에 2018년 말 블리츠페어에서도 다른 한정 판매 전차들이 매진될 때 끝까지(...) 자리를 지키다 가장 마지막으로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운용이 까다로운 게 문제지 성능 자체가 딸리는 전차는 아니다 보니 전차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수집해볼 가치는 있는 전차다.
일명 인디삼사.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나온 T34의 특수 위장 버전이다. 제대로 된 전차 위장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 특수 스킨을 입힌 T34로 따로 판매가 되었다. 당시 T34를 이미 소유하고 있던 사람도 T34 인디펜던스를 구매할 수 있는 등 별개의 전차로 취급이 되었기 때문에 위장 및 전설위장 시스템이 정착되고 난 뒤에도 T34의 전설위장으로 편입되지 않고 별개의 전차로 남게 되었다. 첫 등장 당시에는 특이하게도 차체가 붉은 색 계열로 도장이 되어있어 시스템의 도움 없이는 약점과 관통 여부를 판단하기 힘든 초심자들을 상당히 당황시키기도 했었다. 미국 독립기념일 시즌에 주기적으로 상점에서 판매가 되고, 그렇지 않은 이벤트에서도 종종 상품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상당히 흔한 전차이다.
상시 판매하는 T34와 동일하지만 고유 위장이 눈아프게 요란해서 관통표시가 잘 안보이는 숨겨진 장점이 있다.[27]
2022년 4월 은하계의 대부호 이벤트 보상 전차다. 가격은 순수 크레딧으로 구매한다면 무려 3억 크레딧.
외형과 성능의 베이스가 되는 전차는 미국 비상궤도 중전차 테크트리의 M-III-Yoh다. 외형은 기본적으로 적용된 특수 위장만 빼면 거의 똑같은 수준. 다만 실전에서는 약간의 성능 차이가 있으며, 무게가 정확히 0.1톤 가볍다(...)
성능
성능은 원본에 해당하는 테크트리의 M-III-Yoh와 매우 비슷하다. 차체 선회 속도가 느려진 대신에 정규 Yoh 트리의 9티어부터 사용 가능한 비상 궤도 메커니즘이 추가로 주어진다. 그 외의 성능은 모두 원본과 동일하다. 전반적인 성능에 대해서는 정규 트리 문서의 M-III-Yoh 문단 참조.
해당 문단을 굳이 읽고 싶지 않다면, 차체 장갑이 전무한 수준이고 포탑 장갑도 완벽하지 않은 데다가, 기동성도 썩 좋지 못한 대신, 골탄 관통력을 빼면 8티어 중전차 기준 최정상급 화력을 지닌 클립 주포를 달고 은탄까지는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막는 포탑을 지닌 중전차라고 보면 된다.
주포는 통상적인 105mm 클립 중전차들보다 정확하고 조준 시간도 더 짧으며, 탄간도 2.73초로 3초대인 통상적인 105mm 중전차들보다 짧은데도 클립 전탄 재장전 시간은 동급이라 DPM이 클립 중전차 기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여기에 부각도 -8도로 충분하고 은탄 관통력도 그럭저럭 8티어 표준급인 건 덤. 유일한 단점은 겨우 성작탄 253mm라는 골탄 관통력으로, 이 골탄 때문에라도 보정 포탄이 강제시된다.
한편 장갑의 경우, 포탑만이 쓸만한 방호력을 뽑아낸다. 차체는 전면 상단마저도 통상적인 8티어, 아니 7티어 중전차에게도 수월하게 관통당하는 반면, 포탑은 8티어 중전차 은탄으로는 약점 조준 사격을 필요로 하는 수준이라 적 포탄 방호를 위해선 헐다운이 필수적이다. 다만 이 포탑 방호력도 동급 중전차 은탄까지는 어떻게든 막아볼 수 있지만 그 이상을 방호하기에는 한계가 확실하며, 차체가 워낙에 허약하다 보니 실전에서는 아군 탱커 중전차 근처에 머무르며 화력 지원을 하는 지원형 중전차로 운용해야 한다.
기동성은 도로 한정으로만 추중비가 15를 찍고, 험지로 가면 바로 11로 떨어지며, 선회력은 아예 초당 23도까지 내려가 영 좋지 못한 편이다. 최고 속력은 +35/-16으로 중전차 표준~표준 이상이긴 하나, 작정하고 올려도 험지에서 초당 27도를 못 넘는 선회력과 나쁜 궤도 성능 때문에 체감상 기동력은 그닥 좋지 못한 전차다.
이 전차에게 추가된 비상궤도 메커니즘은 궤도 파괴시 4km/h의 속력으로 후진이 가능하게 한다. 다만 -4km 후진은 체감이 거의 안 가는 수준이고, 이 매커니즘 하나를 위해 차체 선회력을 너무 많이 희생해서 원판 M-lll-Yoh보다도 기동성이 답답해졌다. 즉 원판 전차 성능이 그럭저럭 괜찮아서 탈만한 전차이긴 하나, 크레딧을 잘 번다는 점을 빼면 원판보다 실 성능은 떨어지는 전차라고 할 수 있다.
기타
전설위장 'Impeccable'도 있는데, 이 역시 순수 크레딧으로 구매한다면 1억 크레딧이 추가된다. 즉 이 전차에 전설위장까지 씌우면 무려 4억 크레딧. 몸값이 이렇게 비싸다보니 프리미엄 전차의 주 목적인 크래딧 벌이 용으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배보다 배꼽이 크기야 하지만, 일단 실전에서는 8티어 기준으로도 크레딧을 잘 버는 전차다. 수익률은 미공개 상태이나 8티어 프리미엄 상위권(175% 이상)으로 추정되고, 골탄의 가격이 2400 크레딧으로 평균 3600/4000 크레딧 가량 하는 통상적인 중전차들의 골탄보다 저렴하다 보니 골탄을 자주 사용해도 다른 8티어 전차들보다 크레딧을 많이 벌 수 있다.
1964년 7월, 제너럴 모터스에서 60년대 초까지의 전차 설계안들에서 유행한 특징들을 합쳐서 설계한 MB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합장갑, 120mm 전차포 또는 건-런처, 포탑 후방에 설치된 시야확보 및 후진 보조용 TV 카메라 등 선진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NBC 방호력도 신경썼으며, 시제차까지 만들어졌지만 계획안이 중단되었고, 여기서 얻은 기술은 MBT-70의 기반이 되었다...고 워게이가 주장하는 전차. 진위여부는 불명인데, 당시 미국의 전차 디자인들이 하나같이 괴랄했기 때문에 이 디자인이 현실에 기반했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 당장 1950년대에
크라이슬러 TV-8 같은 괴상한 설계안이 나왔고, 테크트리의 Yoh 시리즈도 현실 Yoh 전차 설계안들에서 비롯된 것이라 MBT-B도 현실에서 적어도 설계안까진 존재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다만 시제차가 만들어졌다는 부분은 사진 기록이 없는 관계로 확인 불가.
2024년 12월 26일에 시작한 뒤풀이 이벤트로 BZ-176, Waffen F1.0과 함께 출시된 전차. 수집가 전차인 BZ-176과 달리 이쪽은 프리미엄 전차 취급이다.
공격
방어
기동
운용 및 평가
기타
PC월탱에서는 10티어로 출시가 예고되었으나 블리츠에서는 9티어로 하향되었다. 여담으로 레스타 게임즈가 운영하는
PC판 월탱 러시아 버전에서는 무려 11티어로 나온다.
미국의 국방부가 비밀리에 입수한 첩보로 소련에서 IS-3 Defender 슈퍼전차가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에 대응하기 위해 네바다주 사막의 비밀기지에 미국내 최고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을 모아 최신기술을 접목하여 개발하였다는 설정이다. 핵융합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높은 출력의 전기 모터와 레일건을 가동한다. 개발자 중 한명이 개발 서류를 들고 도주를 시도하였지만
외딴 모텔 방에서 서류만 남겨둔 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소련 프리미엄 중전차인 IS-3 Defender에 대항하는 미국의 비밀병기라는 설정으로 2019년 2월 23일 등장하였다. 2주간 판매되며 전차 단품 가격은 17 000 골드, IS-3 Defender와의 합본 패키지는 27 000 골드로 책정되었다.
이름과 외형에서 보다시피 미국의 8티어 포탑 회전형 구축전차인 T28 Prototype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따라서 병과도 구축전차로 분류된다. 그러나 IS-3 Defender와 마찬가지로 탄간격이 긴 3연발 클립 주포를 탑재하고 있으며, 장갑과 기동성도 원본에 비해 강화되어 원본에 비해 조금 더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T28 디펜더 기념 티셔츠도 발매한듯 하다(...). T28 디펜더의 존재를 알리고 기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미국 정부에 끌려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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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디펜더라는 이름답게 3연발 클립포를 장착하고 있다. 주포는 T34의 주포를 거의 그대로 가지고 왔으며, 레일건이라는 설정에 맞게 탄속이 매우 빠르다.[29]클립을 다 쏟아부으면 평균 1200의 피해를 먹일 수 있다. 풀이큅에 콜라상자 장착시 조준속도 4.5초, 분산도 0.385이다. 조준 속도와 분산도 모두 애매해서 중거리 이상에서의 명중은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부각은 -10도라 나름 괜찮다. 그러나 클립을 다 쏘면 20초의 공백이 생기고, 아래에서도 후술하겠지만 장갑이 약간 모자라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기동
가장 나아진 부분으로, 18km/h에서 무려 30km/h으로 버프먹었다! 덕분에 일반 중전차와 비슷한 속도로 전선을 다닐 수 있으며, 가속력도 어느 정도 향상되었다. 그러나 선회는 포탑/차체 합쳐서 38도로 똑같아서 역시나 선회고자다. 그러나 빠른 속도가 이를 커버하기에 어느 정도 다행으로 여겨야 할지도.
방어
차체 정면 장갑은 원본과 똑같지만 포탑 장갑과 기타 장갑 등이 버프먹었다. 215/127/102로, 장갑의 상향이 이루어졌고 포탑이 개방형이 아닌 밀폐형 포탑으로 바뀌어 상판도 어느정도 방어가 가능하다.[30] 측면 장갑도 50mm에서 75mm로 버프먹어 원본과 비슷한 방어 플레이를 요구하지만, 더 쾌적하게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
운용
든든한 정면장갑과 강력한 400데미지의 3클립을 믿고 싸우는 전차. 다만 측후면 장갑이 물렁물렁하고, 위에도 언급했던 20초가 넘는 클립 장전시간과 의외로 낮은 관통력을 감안해야 한다. 120mm 주포임에도 관통력은 225로 흔히 생각하는 T34급의 주포는 아니다. 거기다가 아쉬운 명중률과 조준속도는 중장거리에서의 저격에도 애로사항이 생긴다. 측후면 장갑은 T49의 고폭탄에도 관통이 되니 측후면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그러나 구축전차보다는 1.5선에서 운용하는 중전차라고 생각하면 충분한 관통력과 강렬한 저지력, 튼튼한 장갑 3박자를 모두 갖춘 위엄쩌는 중전차로 돌변한다. 탄창 관리와 약점 사격만 잘 한다면 충분히 패왕급 위력을 보여주는 전차이다.
여담
주포를 쏠 때 레일건에서, 이동할 때 원자로 엔진 부분에서 전기 스파크 효과가 난다. 여러모로 간지도 나고 설정에 충실한 디자인.
9.5 업데이트에서 전설위장 'D-Gunner'가 추가되었다. 그동안 별다른 전설위장이 없었던 디펜더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전설위장이 추가된 것이다.
2023년 12월 배포된 10.4.1 업데이트에서 AMX Defender, IS-3 Defender, Defender Mk. 1과 함께 HD화 되었다.
1954년 6월,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개선된 중전차 및 구축전차 개발 기획 6개가 제출되었다. 그중 하나인 TS-5는 전투실을 폐쇄 고정형으로 설계한 구축전차였다. 모형이 제작되었으나 그 이후 개발이 취소되었다.
2021년 7월에 상자로 출시되었다. 천장은 25개.
공격
주포는 10티어 중전차 T110E5의 대전차 자주포 버전 주포를 사용한다.
T110E5 주포의 관통력이 소폭 너프된 10.3 버전 기준으로는 오히려 이쪽의 관통력이 더 높아, 은탄과 골탄 모두 8티어 최상위권인 258mm 철갑탄 / 340mm 성작탄이다. ISU-152마냥 은탄이 아예 10티어 구축전차급인 건 아니나, 그래도 10티어 중전차 상위권 관통력을 8티어에서 발휘하는 만큼, 9탑방에 끌려가도 딜각만 나오면 9티어 떡장 계 최고봉인 E 75/ST-I/WZ-114 같은 장갑형 중전차들도 아무 문제없이 뚫어재낀다. 이게 대략 어느 정도냐면, 8티어에선 떡장으로 유명한 티거 II 같은 전차들도 TS-5 주포 앞에선 차체 상단과 포탑 볼까지 죄다 뚫리며, 일본판 티거 II라는 치-세도 최대 -9도까지 나오는 부각을 활용해봤자 포탑 정측면이 아무 문제없이 뚫릴 정도로, Bofors Tornvagn이나 53TP, 정면 하단 제외 10티어 이상의 방호력을 내는 252U, 호리/야이백도 막는 무적포탑을 가진 도저레오처럼 진짜 넘사벽급 방호력을 지닌 장갑부가 있는 게 아닌 이상 TS-5의 은탄에도 뚫리고, 골탄은 예시로 든 두 전차도 제대로 방호하지 못한다. 애초에 8티어 기준으론 ISU-152 바로 다음 가는 은탄 관통력에 ISU-152보다도 높은 골탄 관통력을 지녔으니 이상할 건 없다.
아무리 구축전차라 한들 10티어의 주포를 끌어쓴다면 재장전 시간에서 패널티를 먹는 것이 보통인데[32], 이 전차는 T110E5보다 재장전 시간은 오히려 빨라서 DPM은 더 높다. DPM이 무려 3 132까지 나와 8티어 구축전차 중 6위인데, TS-5보다 DPM이 높은 전차들 중 TS-5보다 대구경인 전차는 ISU-130(APHE 기준)과 ISU-152밖에 없으며, 이 둘도 각각 "주력 탄종 APHE의 저질 관통력"과 "답없는 조준 성능으로 인한 극도로 낮은 명중률"이라는 단점을 지닌 관계로 저지력도 티어 기준 낮지 않으면서 DPM까지 높은 8티어 DPM형 구축전차는 TS-5가 유일하다시피 하다. 상술한 관통력과 겹쳐 체감상 화력이 일단 명중한다는 가정하에 정말 좋은 편.
대신 건 핸들링과 내림각이 나쁘다. 미제 레일건 소리를 듣는 T110E5의 주포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모든 건핸들링 수치가 동티어 구축전차들 평균 아래에 맴돈다. 기본 분산도 0.344에 기본 조준 시간 1.87초~예상 조준 시간 3.9초, 그리고 아무리 내려도 0.212대를 찍는 기동/선회 분산도로 인해 조금만 기동해도 분산도는 크게 벌어지는데 조준 조이는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아 여러모로 건 핸들링이 많이 걸리적거리는 구조. 거기다가 내림각은 고작 -5도라서 여러모로 불편한 면이 많다. 그나마 관통력과 연사력 덕에 저 하자들이 조금이나마 커버가 되는 구조.
기동
일단 최고 속도가 고작 26km/h로 어지간한 중장갑 구축전차 급이다.
실 추중비도 12대로 매우 낮지만 별 의미는 없다. 이 정도 추중비라도 최고 속력인 26km/h는 금세 찍는다. 여하튼 낮은 최고 속력으로 인한 처참한 기동성 때문에 게임 시작하고 나서 판단 미스로 위치를 잘못 잡으면 답이 없다. 무조건 적이 올 것 같은 위치로 가서 교전을 해야 한다. 만약 허탕을 치게 된다면 게임 내내 얻어맞는 아군들을 구경하는 것 말곤 할 수 있는 것이 없을 지경이다. 지원하러 가봐야 도착하기 전에 승패는 진작에 결정났을 것이다.
방어
방어력이 시원치 않은 8티어 장갑 구축 중 그나마 신뢰할 만한 장갑을 가지고 있지만, 장갑 구조가 골때려서 이쪽도 활용 자체는 어렵다.
포방패는 만날 수 있는 7~9티어 전차가 골탄을 들더라도 뚫을 수 있는 전차가 없다. 전투실 상단 역시 동티어 중전차 골탄까진 완벽히 방호한다. 다만 해치와 조준경은 크기가 작긴 하지만 대부분 전차가 은탄으로도 뚫는다.
하단의 경우 적의 관통력에 따라 뚫리는 부피가 달라지긴 하지만 어느 전차든 맞춘다면 뚫을 수 있다. 하단 정중앙보단 측면 쪽이 각이 더 크게 상쇄되어 방호력이 더 떨어진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포방패 아랫부분은 가려야 한다. 이 부분은 각을 줘도 쉽게 뚫리는 부위다.
특이사항으로 체력이 낮다. 장갑 구축은 체력을 보통 1400 정도로 8티어 중형전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주는 편인데, 이 전차만 장갑 구축 중 유독 낮은 편. 물론 그만큼 높은 화력을 갖췄으니 이상한 건 아니다.
운용
간단히 요약하면 장거리 전투를 원하는 장갑 vs 근거리 전투를 원하는 주포로 요약 가능하다. 전반적인 장갑이 튼튼하지만 군데군데 골때리는 약점이 산재해 헤드온 수준의 초근접전이 아닌 통상적인 근거리 교전에서는 이 전차의 장갑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그렇다고 원거리 전투를 하게 된다면 주포의 명중률이 발목을 잡을 것이다. 그나마 관통력만큼은 하자가 전혀 없고, 분산도 자체도 일단은 조준 속도와 별개로 그리 나쁘진 않기 때문에 중거리 정도에선 큰 문제 없이 관통탄을 낼 수는 있다.
따라서 적이 내 약점을 맞추기 힘들지만 이 전차의 명중률로 적의 약점을 공략 가능한 적당한 교전거리를 찾는게 중요하다. 혹은 무지막지한 골탄 관통력으로 커버하는 방법도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정신나간 DPM과 이런 DPM형 구축전차치고 매우 높은 관통력 덕에 AT 15나 88야티, 그리고 ISU-152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전차들을 상대로 맞딜만 해도 우위를 점하거나 최소 차고 길동무로 삼을 수 있을 정도다. 가능하면 1대1 상황을 유지하면서 최대 약점인 하단을 가리면서 교전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아예 적 전차에 달라붙어 차체 중단을 노리지 못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나, 헤드온을 하면 해치가 노려지니 이 점은 감수할 필요가 있다.
여담
워게이밍의 신규전차 HD화 선언 때 테스트를 굴리고 있던 전차라 졸지에 HD화 되지 않은 신규 전차가 되었다. 때문에 HD 효과를 제외한 모델링 품질은 HD화가 완료된 전차들보단 약간 못해도 나름 높은 편이다. 참고로 HD화 되지 않고 출시된 최후의 신규 전차는 소련 경전차 LT-432다.
[1]
철갑탄만 그렇다.
[2]
무빙을 하면 고속철갑탄으로 상대해 주면 KV-1쯤은 14TP즉 쓰레기 급으로 약해진다. M4셔먼 정도는 ez
[3]
T29는 포탑 형상이 다르긴 해도 플레이 스타일이 T32와 더 유사한 편이다. 티어 대비 평균급인 알파뎀, 동일 티어 중전차들이 골탄을 들이대도 씹어버리는 포탑 장갑을 이용한 붙박이 헐다운은 여러모로 T34보단 T32에 가까운 성능 및 플레이 스타일이다.
[4]
기본적으로 장비 슬롯이 해금된 상태이므로 대부분은 1 060일 것이다.
[5]
다만 원래 T49처럼 다른 경전차에 비해 선회는 나쁜 편이다. 장비와 보급을 최대로 줘야 50도를 겨우 넘는 정도.
[6]
T49 5,36m, T49 ATM 5,11m, 183 5,11m
[7]
조준선 정렬시 붉은 외곽선이 보이는 전차
[8]
개량형 주포 조준 장치는 아무 쓸모 없다.
[9]
대신 PC 월탱에서는 M7이 미국 경전차 트리의 5티어 경전차로 배정되었다. 하지만 컴탱 9.3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미국 트리 5티어 경전차가 6티어에서 내려온 M24 채피로 바뀌고 M7은 수집가 전차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이것도 이제 옛말이다.
[10]
최근 30일간 평균 승률
[11]
전차의 색깔은 통 진한 회색이 아닌 얼룩덜룩한 위장이고, 퓨리 촬영에 쓰인 셔먼에는 달려있던 포탑 상부의 M2와 M1919 기관총이 없다. 그리고 전차에 달린 봇짐 또한 현저하게 적고 전차 뒤에 쌓인 큼지막한 짐덩이가 사라졌다.
[12]
고증퍼싱의 최고속도(T26E4에서 구현)보다 전진은 2km/h 후진은 3km/h 더 빠르다.
[13]
여러 구조물이 부착되고 장포신으로 연장되어 무거워진 주포 구동부분을 원활하게 움직이기 위해 추가한 코일 스프링 피스톤이다
[14]
8티어 골탱 전체의 수익률을 쭉 나열하자면, 뢰베가 190%, 8,8 ㎝ 야크트티거가 171%, AMX CDC가 175%, 슈퍼 퍼싱이 190%, T34가 170%, IS-6가 180%, KV-5는 166.2%, 59식이 180%, FCM-50t는 173%, IS-3 Defender가 165%이다. 8단계 정규 전차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전차는 AT 15로, 수익률이 125%이다.
[15]
대사: 71식: 이 영상은 자막이 없어. 누구도 우리가 뭐라고 하는지 모를거야. 하고: 하지만 일본인 플레이어들은 알아 들을 건데요 아스트론:하이야!(기합) 71식: 이런! 그거까지 생각하지는 못했다 아스트론:아이고 부끄럽네. 대본을 잊어버렸지 뭐야. (71식을 격파하고는) 뭐라고 멋지게 말하려고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 결국 내용이 일본어를 모르는 플레이어들을 놀리는 것이다.
[16]
하지만 포르셰 티거는 정면에 산재한 엄청난 약점으로 아무때나 들이 밀기 쉽지 않다.
[17]
9.1 버전 기준.
[18]
참고로 이 방호력은 WOT PC에 비해 너프된 거다. WOT PC판 크라이슬러 K는 측면이 101 ㎜로 조금 더 얇은 대신 정면 하단이 순 두께 184 ㎜로 정면에서 날아오는 철갑탄 기준으로도 200 ㎜ 이상의 방호력을 보여주고, 블리츠에선 약점인 해치도 10단계 중전차 은탄 이상의 관통력은 있어야 뚫릴 정도로 정신나간 떡장을 자랑한다.
[19]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각각 T26E3 Eagle, Svear, Type 62.
[20]
PC판에서는 105mm T29 중전차의 주포를 달고 있는데, 블리츠에서는 105mm 버전이 7티어로 내려간채로 출시되었고, 대신 120mm를 단 버전이 새로 나와 8티어가 되었다. 물론 고증상 M6A2E1은 120mm 포를 장착해보긴 커녕 120mm를 장착할 예정 같은 것도 없었다. 오히려 155mm를 달아볼 계획은 있었고 포탑도 그에 맞춰 설계된 것인데, 물론 이를 고증해 M6A2E1 EXP의 주포를 155mm로 채용했다면 관통력이 어지간히 낮은 게 아닌 이상 8티어 기준 심각한 밸붕이었을테니 차라리 120mm로 출시된 게 다행인 셈.
[21]
티거2나 Lowe같이 한 덩치하는 친구들한테서도 가볍게 위너를 증명하며, 독돼지라 불리는 E100과 키를 비교해봐도 미세하게 M6A2E1이 더 크다.
[22]
120/122mm 등 구경이 120mm 초반대, 또는 110mm 후반대인 주포들.
[23]
대략 초당 28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고, 18톤 가까이 가벼운 IS-5와 포탑 회전 속도가 비슷하다.
[24]
사실 포탑 가장자리 부위가 꽤 취약해서 탄 받아내겠다고 가만히 있는 건 좋은 운용법은 아니다. 포탑을 너무 대놓고 그대로 두면 포탑이 뚫리니 약간씩 움직여줄 필요가 있다.
[25]
(플레이어의 해당 전차 운용 시 평균 승률)-(해당 티어에서 플레이어의 평균 승률)로, 높을수록 해당 전차의 성능이 강력한 것이다. 이를 다르게 해석하면 아무리 특정 티어 평균 승률이 낮은 플레이어라도 그 특정 전차는 성능 자체가 좋아 평균 승률이 다른 동티어 전차들에 비해 높게 나오거나, 아니면 특정 티어 평균 승률이 높더라도 특정 전차는 성능 자체가 구려 평균 승률이 다른 동티어 전차들에 밀린다는 뜻이기 때문.
[26]
월탱블 8티어에는 100여종이 넘는 전차들이 있는데, 이들 중 상위 20%인 것이다.
[27]
특히 측면 역티타임을 걸때 사이드 스커트의 시뻘건 위장 때문에 상대가 잘 못쏘게 유도할수 있다.
[28]
외형만 보면 요동포탑에 가깝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통상적인 밀폐형 포탑이다.
[29]
사실 함정인게, 원보닌 T28 Protype 최종포랑 탄속이 똑같다. 사실 원본부터 레일건이었던건가
[30]
다만 뚜껑이 10mm 장갑이라 구경우세로 다 뚫린다는게 함정.
[31]
게임 내에선 확인 불가.
[32]
대표적으로 카노넨야크트판처. 이쪽은 가장 강력한 10티어 중형전차 주포인 레오파르트 1의 주포를 사용하지만, 장전 속도 패널티를 대폭 먹어 DPM은 그닥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