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8:45:26

오원석/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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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담
2.1. 야구 관련2.2. 야구 외2.3. 쓱튜브 치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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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원석의 여담 목록을 정리한 문서.

2. 여담

2.1. 야구 관련

  • 1차 지명 이후 다른 1차 지명자들은 소감을 말하는 인터뷰가 뜬 반면 오원석은 인터뷰 기사가 나오지 않았는데 청룡기 대회를 준비하며 합숙 중이라 안인산에게 미안해 본인이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한다.
  • 고3 시절 등번호를 29번에서 1번으로 변경하였는데 자신이 처음 야구를 시작했을 때 등번호로 1번을 달았어서 마무리도 1번으로 하고 싶었기 때문에 번호를 바꾸었다고 밝혔다.
  • 같은 청소년 대표팀 동기이자 kt wiz의 투수인 소형준이 스브스스포츠 '야구에 산다'에 출연하여 말하길, 청대 투수조의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한다. # 당시 진행자들은 아는 정보가 잘 없었는지 별다른 언급이 없었지만, 이후 오원석이 '야구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재미있는 성격이라서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다고 대답해주었다.
  • LG 트윈스의 이민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출연하여 친분을 과시했다고 하지만, 이 라이브를 본 사람은 대부분 LG 팬들이었기에 SK/SSG 팬들은 아쉬워하는 중.
  • SK 2군 사건에 연루된 선수가 전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마녀사냥으로 인해 2군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해당 선수의 징계를 통해서 오해는 해소되었지만, 본인에게는 좋지 않은 이야기니 언급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당시 오원석을 욕했던 팬들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
  • 2021년 시합용 글러브로 팀의 같은 좌완 1차지명 에이스 출신이자 대선배인 김광현의 글러브를 착용하는데, 2021시즌을 앞두고 미국으로 가기 전 잠시 친정팀의 제주도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운동하던 김광현이 오원석에게 본인이 미국 진출이전 당시에 사용했던 미즈노 포 프로 글러브와 스파이크를 선물로 줬고[2][3], 2021시즌 동안 김광현의 글러브를 끼고 경기에 나갔다. 그리고 시즌이 바뀌며 2022 시즌부터는 역시 팀 대선배였던 윤희상이 제작하고 런칭한 브랜드인 유니컬렉터블 글러브를 사용한다.[4]
  • 2021년 5월 23일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나왔던 SPOTV 조주영 캐스터의 선발투수 소개 멘트가 팬들에게 인상적이었다는 평이 많다.[5] 우연히도 이 날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선발승을 따냈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멘트로 다가온다는 후문이 있다. 이전에도 SK 와이번스 시절 중간계투로 나왔을 때도 조주영이 "SK의 원석"이라는 표현을 쓴 적이 있긴 했었지만, 이 경기 만큼의 임팩트가 없었는지 조용히 묻혔었다. 이후에 펼쳐진 6월 4일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도 이승현 캐스터가 "원석에서 보석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안타깝게도 이 날은 QS를 기록하고도 패전투수가 되었다.
  • 롯데의 레인맨 박세웅이나 LG의 민호우 이민호처럼, 비를 부르는 선발 투수다. 등판 예정 때마다 비가 오거나 해서 지연개시나 등판이 밀릴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마다 오원석은 팀의 승리여부와 상관없이 호투하거나[6], 아니면 팀이 이기는 경기를 한다. 또한 SSG 랜더스의 첫 우천 노게임을 기록한 2021년 8월 17일 경기의 선발 투수였는데, 나성범은 오원석을 상대로 홈런을 쳤지만 개인 커리어 최초로 우천으로 인한 기록삭제가 이루어졌다. 비 오는 날 등판시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비 오는 날 등판하는 걸 싫어한다고 한다.
  • 팀의 전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와 상당히 친했는데, 덕아웃을 비추거나 할때 보면 항상 붙어있어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 정세영 기자 피셜 "폰트의 베스트 프렌드는 오원석이다."라고 이미 공언이 된 상태. 2021 시즌 붕괴된 선발진 사이에서, 두 사람이 선발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2년차 시즌에 대호투하는 폰트의 모습에, 오원석이 "여유로움이 생겼다"고 코멘트하기도 했다. 폰트가 9이닝 정규이닝 퍼펙트 투구를 하며 노히터 게임을 달성한 기념으로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해주었다.
  • 어렸을 때는 타자도 하고 포수도 보았던 것으로 보인다. 예전 인터뷰에서는 고종욱 같은 컨택형 스타일 타자를 좋아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 투수들이 갖고 있는 각자의 배터리 사인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거나 드러내지 않는 것이 야구의 암묵적인 룰이지만, 김원형 감독이 자신도 알아챘다며 인터뷰에서 대놓고 말해버릴 정도의 투구 습관이 있다. 포수 사인을 거절하고 던질 때면 매우 큰 확률로 같은 구종과 코스로 던진다고 언급해버린 것이다. 물론 이후에 바뀔 여지가 충분히 있다.
  • 친한 형이었던 이채호가 kt wiz로 트레이드되었는데, 이적 후 첫 경기에서 SSG 타선을 상대로 공을 던지는 이채호에게 나이스볼이라고 했다가 벤치의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는 일화가 있었다고 이채호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때 당시 SSG는 14:1이란 큰 점수차로 지고 있던 상황이었고, 이적한 팀에 가서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을 것이라고 한다.
  • kt wiz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개인 한경기 최다 삼진 기록도 kt 상대로 기록하였으며 통산 kt 상대 3승 1패 2.63의 평균자책점 51⅓이닝 46K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kt 상대로 5번 선발 등판하여 29⅔이닝 동안 0.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 2023 시즌에는 kt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2024 시즌에는 시즌 첫 승을 kt 상대로 신고하는 등 여전히 kt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 키움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LG 트윈스에게 매우 약하다. 실제로 2022년 정규시즌에 키움 상대로 7경기에 나와 3패에 방어율 8.14를 기록할정도로 키움전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22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와선 5.2이닝 7K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이후 2023년 들어서는 약점을 극복하고 강점으로 만들어 키움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다 또 다시 부진했고 2024년 첫 경기에선 5이닝 5실점으로 매우 부진했다. 그리고 LG 상대로는 거의 대부분의 LG 타자들에게 약하며 LG 상대 개인 5연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오지환, 홍창기, 김민성에게 메우 약한데 김민성에게는 2023시즌 전반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6월까지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던 오지환에게는 첫 피홈런을 선사하며 엘상바의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아이러니하게도 상술한 것처럼 데뷔 첫 선발승은 LG 상대로 거두었다.
  •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야시엘 푸이그에게 매우 약했는데, 통산 맞대결 전적이 11타수 4안타에 홈런을 3개나 허용했다. 특히 오원석이 키움 상대로 호투를 펼친 2022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푸이그에게는 2루타 2개를 허용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푸이그가 불법 스포츠 도박 문제로 인해 키움이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이후 만날 일은 없어졌다.
  • 반대로 이정후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통산 맞대결 전적이 25타수 6안타로 ops는 0.549 밖에 허용하지 않았으며 실제로 2022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등판하였을 때 이정후를 3타수 무안타로 묶어냈으며 3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잡아내며 PS 통산 첫 삼진이자 51타수 무삼진 행진을 그치게 하는 삼진을 안겨주며 강한 모습을 보였주었다.
  • 2022년 12월 17일에 자신의 모교인 야탑고를 방문하여 후배 선수들과의 질의응답 시간, 그리고 직접 후배들을 지도해주는 재능기부 시간까지 가졌다. 이때 썩코치도 함께 방문하여서 오원석이 재능기부를 하는 장면을 촬영하였다. #, 썩코치

2.2. 야구 외

  • 어깨 너비가 51~52cm라고 한다. 이렇게만 말하면 잘 체감이 되지 않을지도 모를테니 더 상세히 얘기하면, 어깨가 넓기로 유명한 수영 선수 박태환과 같은 넓이의 어깨이며, 장지훈이나 최민준이 오원석의 앞이나 뒤에 서면 확실히 오원석이 그들을 가린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한유섬 조요한 사이에 있으면 작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일어난다. 비시즌 때마다 몸을 키우고 있어 팬들을 놀래키기도 한다.
  • 조부모가 횡성에서 가게를 운영 중이다.
  • 스타벅스 최애 메뉴를 돌체라떼로 언급한 적 있으나, 최근은 김광현의 추천으로 망고바나나 블렌디드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 브이로그 영상과 측근의 SNS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KGM 티볼리 에어 오너이다. 다만 심하게 운전을 못하기 때문에(...) 차 후면에도 초보운전 스티커가 붙어있다.
  • 2022년 5월 24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했을 당시 오원석의 중학교 담임 선생님이 오원석의 경기를 직관하러 갔다가 카메라에 잡혔다. 오원석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 꽤 자주 직관을 가시는 것으로 보인다.
  • 잠귀가 어두운 편이다. 실제로 쓱튜브에서 사이렌 소리를 알람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마저도 볼륨이 작으면 잘 못 듣는다.

2.3. 쓱튜브 치트키

  • 2020년의 마피아 게임 뿐만 아니라 2021년 스프링캠프 미니게임 영상에서도 대활약했다. 투수조 라이어게임 고요 속의 외침 특히 고요 속의 외침에서 서진용 선배님!!!!을 간절하게 외치는 모습은, 선발 등판 이후 중간계투나 마무리로 올라온 서진용의 방화로 큰일이 날 것을 우려하는 일종의 밈이 되었다.
  • 잠실 불펜장에 불펜조 아이스박스를 놓고 온 적이 있어 월요일에 혼자 찾으러 갔다 온 적이 있다. 이외에도 문학구장 불펜장 문을 못 열었다던가, 대전구장 불펜장 위치를 몰라 안내원의 도움을 받았다던가 신인이라면 경험해볼 수 있는 귀여운 무용담들이 꽤 있다.
  • 구단 내 선배 투수 박민호, 김태훈이 기대하고 있는 차세대 쓱튜브 치트키라고 한다. 특히 김태훈은 (지금은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이승진 과라고 언급할 정도.[7] 정작 본인은 카메라와 낯을 가리고 있지만, 의외의 허당미를 보이고 있어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불타는 그라운드나 일부 쓱튜브 영상들을 통해 비슷한 나이대의 형들인 최민준과 장지훈의 사이를 질투하면서도, 그만큼 대장 역할을 맡는 막내온탑 속성까지 더해졌다. 또한 입단 초창기만 해도 청소년대표팀에서 동메달밖에 못 땄냐면서 오원석을 놀려먹던 그 김태훈마저도, 이젠 오원석에게 조언을 듣는 처지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 구단에서 꿀잼과 노잼을 각각 투표하여 각 부문 1위에게 상품을 주는 출근길 이벤트가 있었는데, 김택형의 대활약(?)으로 팀 내 꿀잼 1위에 위치하여 에어프라이어를 상품으로 받게 되었다. 오원석이 미래다!
  • 리그 오브 레전드 골드 티어인데, 쓱튜브에서 그님티 시전했다. 지명 이후 이루어진 자기소개 인터뷰에서부터 롤을 즐겨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서폿 빼고 올라이너를 즐겨 하지만, 그렇게까지 잘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8월 31일 올라온 영상에서는 게임을 가장 못하는 선수에 선정되었다.(...)
  • 2021년 5승을 달성하면 브이로그를 찍는 공약을 걸었는데 7승을 거두며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1, #2
  • 브이로그 2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진 벌칙으로 스프링캠프 숙소 지하 노래방에서 이승기의 '삭제'를 불렀다. 자신은 노래를 못 부른다고 기대를 하지 말라고 예고편에서 말했지만 본편에서 상당히 좋은 노래 실력을 보여줬다. 예고편[8], 본편 이 영상이 나간 이후로 팀 내에서는 한동안 '오승기'라고 불렸다.


[1] 굳이 이 사건 뿐만이 아니더라도 이미 안인산과 비교하며 까내리던 사람들도 꽤 있었으며, 지명 당시 진행된 전화인터뷰에서도 문학구장에 직관을 와본적 없다는 말에도 꼬투리 잡으며 싸우는 곳이 야구 커뮤니티의 현주소이다. 적당히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2] 2016시즌 김광현의 통산 100승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글러브중 마지막 한 개 남은 글러브다. [3] 성덕 오또시의 글러브 자랑타임 [4] 뿐만 아니라 랜더스 선수들 대다수가 유니컬렉터블 글러브를 시합 또는 연습용으로 사용중이며 MLB에서 복귀한 김광현도 복귀 이후 유니컬렉터블의 글러브를 착용하며 선배에 대한 의리를 보였다. [5] 2001년생 1차 지명 선수. 여전히 원석이지만 더 밝게 빛날 미래의 다이아몬드. SSG 선발 마운드에 오원석이 올라와 있습니다. [6] 대표적으로 2020년 7월 31일 퓨처스리그 한화전과 2021년 6월 4일 잠실 두산전을 들 수 있다. 추가로 개인 첫 완투승도 2023년 4월 4일 데뷔 첫 완투승도 비 오는 날 승리를 거뒀다. [7] 마피아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 둘은 야탑고 선후배 사이이다. [8] 영상에 출연한 ???라는 인물은 무려 류선규 단장이었다! [9] 이후 퀴즈온더블럭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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