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7:01:30

류선규

{{{#!wiki style="margin: -10px" <tablebordercolor=#ce0e2d><tablebgcolor=#ce0e2d>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랜더스
역대 단장
}}} ||
{{{#!wiki style="margin: 0 -10px"
{{{#00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20272c,#d3dade
<rowcolor=#fff> 초대 2대 3대 4대 5대
명영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0~2002)
최종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2005)
명영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6~2007)
민경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2016)
염경엽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2018)
<rowcolor=#fff> 6대 7대 8대 9대
손차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2020)
류선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2022)
김성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
김재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
}}}}}}}}}}}}}}} ||

파일:류선규 수상.jpg
류선규
Ryu Sunkyu
생년월일 1970년[1][2] ([age(1970-12-31)]~[age(1970-01-01)]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연세대학교 (경영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공군 중위 만기 전역
프런트 LG 트윈스 매니저 (1997~2000)
SK 와이번스 프런트 (2001~2019)[3]
SK 와이번스 운영그룹장 겸 데이터분석그룹장 (2020)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 단장 (2020~2022)

1. 개요2. 프런트 경력
2.1. SK 와이번스 단장 시절2.2. SSG 랜더스 단장 시절
2.2.1. 2021년2.2.2. 2022년
2.2.2.1. 돌연 사퇴
3. 기타

[clearfix]

1. 개요

SSG 랜더스 단장. 인수 이후의 초대단장이자 SK 와이번스의 역사상 마지막 단장이었다. 평범한 야구팬에서 시작해 프로야구단 단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 프런트 경력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시절, 행정고시를 준비하다 공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PC 통신의 야구 동호회에서 글을 쓴 게 이름이 알려진 계기였다. 그의 글은 뛰어난 식견과 정연한 필체로 야구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당시 하이텔 LG 트윈스가 만든 공식 팬카페에서 myLG라는 ID로 활동하며 많은 야구 관련 글을 올렸는데 작성한 글들이 유명세를 타서 구단 사장에게까지 보고될 정도였다고 한다. 결국 LG구단에서 그에게 영입 제의를 하여 그는 1997년, LG 트윈스에 입사하게 된다. 처음엔 야구단에 갈 생각이 없었으나 IMF가 터지며 결국 입사하게 됐다고 하며, 유광잠바 도입 담당자였다고 한다.

2001년, SK 와이번스로 구단을 옮긴 뒤 마케팅팀 기획파트장, 홍보팀장, 육성팀장, 전략기획팀장, 데이터분석그룹장 등 다양한 보직을 경험하면서 구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2020년에는 데이터분석 그룹장을 맡다가 8월부터는 진상봉이 맡고 있던 운영그룹장까지 겸임했다.

행복경영팀장 시절, 이재원과 10번이나 만나 간극을 좁혀 FA 계약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4] 그 외에도 여러 굵직한 사업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2.1. SK 와이번스 단장 시절

2020년 11월 9일, SK 와이번스 손차훈 단장의 후임으로 단장에 선임됐다. SK에게는 2008년까지 재직했던 명영철 단장 이후 12년 만에 비선수 출신의 단장이다.[5]

김원형 감독과 함께 빠르게 내년시즌 외인구상을 완료하고, FA 시장에서 최주환을 잡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그 동안의 SK 단장들과는 달리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최주환의 보상선수로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강승호가 나가게 되었는데, 실력 외의 부정적 이슈가 있는 선수인지라 대체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월 22일에는 10개 구단 중 가장 빠르게 선수단 연봉 협상을 마무리지으면서 단장 취임 후 처음 맞는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다.

이렇게 마무리되는 듯 보였던 비시즌이었지만 FA 자격을 얻은 키움 히어로즈 김상수가 원 소속 구단과의 협상이 답보 상태에 놓여있음을 파악하고 기민하게 접근, 현금 3억 원과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지명권이라는 비교적 적은 출혈로 사인 앤드 트레이드를 성사시켜 불펜 보강에 성공하면서 SK 팬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김상수의 FA는 훗날 이반 노바와 비교될 정도로 평가되며 현금 3억원과 트레이드된 지명권으로 노운현을 가져간 키움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거기다가 김상수가 2022년 시즌 후 FA 계약 종료되자 바로 방출되면서 못을 박았다.

바로 다음날인 1월 14일에는 브랜든 나이트 키움 히어로즈 투수코치를 용병 투수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담당하는 코치로 영입하였다.

2.2. SSG 랜더스 단장 시절

2.2.1. 2021년

1월 26일 SK와이번스가 신세계그룹에 공식적으로 매각되고 신세계그룹에서 선수와 코칭스태프 프런트 100% 고용승계를 밝힘에 따라 새 구단의 초대 단장을 맡을것으로 보인다.

2월 23일 추신수의 KBO 리그 복귀 이후 롯데로의 트레이드는 절대 없다고 못박아 추신수의 롯데행을 완전히 막아내며 다시 한번 찬사를 받아냈다.

3월 5일 SK와이번스 고별식을 진행하며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여줬다.

5월 26일 이용찬 영입으로 보호선수 명단 작성에 고심하던 NC 다이노스 정진기 정현을 내주고 김찬형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하였으며, 이후 NC에서는 이용찬-양의지- 박건우의 두산 출신 센터라인과 함께 SK 출신 진기 명기 콤비가 부활했다. 트레이드 초기 평가는 일단 긍정적으로 이미 견적이 다 나온 노망주 두 명으로 박성한과 유격수 자리에서 건강한 경쟁을 유도할 젊은 내야자원을 추가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김찬형이 미필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7월에는 안상현이, 다음 해에는 최준우가 상무에서 전역함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6월 5일 부상으로 장기이탈하던 르위키 웨이버 공시하고 가빌리오를 영입했다. 팀 선발진이 박종훈에 이어 문승원까지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위기를 맞았는데 발 빠르게 대처했다.

시즌 종료 후 인터뷰를 통해 FA 시장에 관심이 있고,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한다는 인터뷰를 통해 팬들을 설레게 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각종 언론들을 통해 샐러리캡 타령만 하고, 다른 전력 보강 움직임은 거의 보이지 않고 야구에 산다에서 이성훈 기자의 메이저 잔류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는 김광현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류샐캡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그런데, 류선규의 평가가 단 하루만에 바뀌었다. 문승원 박종훈, 그리고 한유섬을 장기 계약으로 잡으면서[6] 에이전트와 접촉 후 거품이 끼었다고 판단하고 FA 시장에서 조기 철수한 다음, 2022~3년 예비 FA이자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단 리더 역할을 하는 선수들을 팀에 잔류시켜 놓고[7] 남은 스토브리그 동안 외야 FA를 노리거나 팬들이 그렇게나 말리고 있는 김광현 복귀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8] 팬덤에서는 손아섭의 4년 64억 계약과 비교할 때 이 셋의 계약은 정말 혜자라고 류선규를 찬양하면서도 협상테이블에서 흉기를 들고 협상, 계약했냐면서 당황하는 상황(...).

상기한 문승원, 한유섬, 박종훈 선수를 잡을 때 "너희들이 나보다는 더 오래 있을 테니 5년 동안 꼭 한 번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야구팬들 사이에서 SSG의 팀컬러는 낭만팀이 되었으며[9], SSG 팬들은 류선규를 겨울 내내 떠받들었다.

다만 2023년 시점에서는 전술한 비FA 다년계약자들이 싸그리 먹튀가 되자 오히려 거하게 까이고 있다. 결과론이기는 하지만 2023년 11월 SSG 랜더스의 대대적인 ' 샐러리캡 비우기'의 원인을 제공한 셈이 됐다.

2.2.2. 2022년

3월 8일 오전, 결국 4년 총액 151억이라는 대형 계약을 통해 김광현을 복귀시켰다. 당초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잔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메이저리그 직장폐쇄 사태가 길어지면서 메이저리그 FA인 김광현의 거취가 불분명해지자 한국 리턴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10] 팬들의 여론은 직장폐쇄라는 상황적인 요소로 복귀하게 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시즌이 기대된다는 것이 중론. 랜더스는 김광현의 영입으로 단숨에 리그 최고의 투수진과, 대권 도전도 가능한 전력을 가지게 되었다.

5월 9일에는 김정빈[11] 임석진을 내주는 대가로 KIA의 우승 포수 김민식을 데려오게 되었다. 주전 포수로 밀어보고자 했던 이재원이 부상과 부진으로 헤매고 있고, 이흥련 이현석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포수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다른 팀들과 컨택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 좌완 불펜을 원했던 KIA가 손을 내밀었다고 한다. 뭐니볼 인터뷰에 나온 이야기로는, 얼마나 포수가 급했으면 장정석 단장의 빙모상 때 장례식장에 들를 예정이었는데 직원들이 트레이드 얘기도 부탁했다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기존 포수들이 제 몫을 하지 못하여 트레이드로 돌려막는 행위는 언제나 비판받고 있지만, 대권 도전을 위해서 과감히 시행한 트레이드라는 평이다. 이제 김민식의 활약이 중요할 듯한데, 김민식이 올스타전에 선발되는 등 타격, 수비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5월 22일, 김정빈이 트레이드로 떠나고 김택형이 부상당했으며 김태훈이 부진하여 나이가 많은 고효준, 1군 경력이 거의 없는 한두솔 정도만 남은 좌완진을 보강하기 위해 정성곤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반대급부로 올해 초 부진한 피칭을 보인 이채호가 kt로 떠났는데 구속 저하 여파로 부진한 정성곤에 대비되는 좋은 활약상으로 1군 불펜진에 자리잡자 트레이드를 결정한 류선규도 비판받고 있다. 그나마 지명권 손해에 그쳤던 김상수 건과 다르게 이번엔 이채호라는 출혈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비판받았다.

6월 21일, 대체 외국인 시장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미국으로 출국하였다. 원래는 그 다음주 즈음에 KBO에서 개최하는 세미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긴 하지만, 팀에서 부진하는 이반 노바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 물색을 위해 일주일 정도 먼저 출국한 것이다.

7월 8일, 부진에 빠졌던 용병 타자 케빈 크론 후안 라가레스로 교체하고 12일, 역시나 부진에 빠진 용병 투수 이반 노바를 대만 리그에서 활약했던 숀 모리만도로 교체했다. 두 선수 모두 좋은 모습으로 전반기에 앞서나가느라 지친 팀에 새로운 주요 전력으로 활약했다.

9월 15일 진행된 2023년도 신인지명에서는 "올해 신인은 투수는 제구, 야수는 수비가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는 선수를 지명하겠다는 테마를 선정했다"고 밝히면서, "2028년 청라 돔 야구장이 개장하는 가운데 그 시대에 맞춰서 주역을 뽑는다"고 발언했다. 기사

비록 실패한 트레이드도 있었지만 김민식 영입과 외국인 선수 동시 교체 등 승부수가 통하면서 팀은 정규시즌 동안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에 성공하였고, 취임 전 밝혔던 2년 이내 우승 목표를 달성하며 우승팀 단장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시즌 후 FA 계약에서 오태곤에게 4년 18억원 계약하여 오버페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시즌 후 일구회에서 시상하는 일구상 프런트상을 수상하였다.
2.2.2.1. 돌연 사퇴
그렇게 최고의 한 해를 보냈으나... 2022년 12월 12일 갑작스럽게 단장직을 돌연 사퇴하였다. 2022시즌 우승을 이룬 성과는 물론이고 KBO 리그 사상 최초로 와이어 투 와이어 달성해 전 스포츠 리그에 찾아보기 드문 성적을 냈다. 시즌이 끝난 이후 FA 계약, 외국인 구성, 코치진 구성이 한창인 상황이고 불과 며칠전까지 일구상 시상식에도 전부 참여했고 심지어 11일 팬 페스티벌에도 자리를 지켰던 류 단장이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팬들도 당황스러운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이 역시 전신이였던 SK 구단 색채 지우기의 일환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후 김태우 기자의 SNS를 통해 "2년 내 팀 재건이 목표였는데 올해 우승으로 그것을 이뤘다. 소임은 다했다고 생각한다. 조직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인천야구 최초로 관중 동원 1위를 기록한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본인이 목표를 이뤘을 때 이미 그만둘 마음이 있었는 듯. 그가 사임하면서 2020년 시즌 이래로 우승팀 단장은 그 다음해를 못 채우고 사퇴하는[12] 일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단장 재임 도중에 단장이 아닌 구단주의 측근 인물이 구단 내부 운영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기사와 그 인물이 땡큐 페스티벌 상석, 한국시리즈 뒷풀이 파티 현장에 참여하였다는 사진이 나오면서 자진사퇴가 맞는지에 대한 의혹이 올라오고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SG 랜더스 구단 운영 비선실세 개입 의혹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기타

  • 2023년 1월부터 개인 블로그를 시작했으며 회고록 성격의 글을 올리고 있는데, 나무위키를 보는 듯하다. 실제로 야구 관련 글을 쓴 시기에는 천리안에서 하이텔로 갈아탔으며, 8개 구단 팬들이 다 모인 야구동호회(go home)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
  • 야구 보는 눈이 좋은 듯한데, 실제로 야구인들 중 극히 드물게 2022년 시즌 개막 전 키움 히어로즈를 5강 후보로 꼽았고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게 되었다. #
  • PC통신 시절 야구인이 아니면서도 어지간한 전문 야구인들 이상으로 야구를 깊게 파고 주옥같은 글들을 많이 남겼으며 성공한 덕후의 대명사로 평가받는다. 이것을 본받아 많은 네티즌들이 PC통신이나 본격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면서 수많은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에 제2의 류선규를 꿈꾸고 매니아팬들이 많이 글을 기고했으나 역량이 못미치고 심지어 악플러들에게 시달림과 논파를 당하는등 이런 상황을 못버텨 대부분이 나가 떨어지고 커뮤니티에서 글을 진지하게 쓰는거 자체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2020년 이후에는 이런 칼럼글들을 쓰는 사람이 자취를 감추었다. 또한 커뮤니티 모니터링도 철저히 했는데, 자기 이름으로 알람설정을 해놓고 계속 갤러리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 LG 프런트 재직 시절 홍보팀에 있으면서 구단 홈페이지 관리 업무를 맡았는데 팬들의 의견을 듣는 자유게시판의 명칭으로 ' 쌍둥이 마당'을 직접 작명했다고 한다. SK로 이직한 후에는 같은 작명 원리로 구단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의 명칭을 ' 용틀임 마당'으로 명명했다. 다만 두 명칭 모두 세월의 흐름 속에 사장됐다. 용틀임 마당은 2011년 김성근 감독의 거취 문제로 구단이 시끄럽던 시절 구단에 의해 폐쇄 조치됐고[13] 쌍둥이 마당은 2012년을 끝으로 I love Twins로 개칭됐다.
  • 단장 퇴임 후에는 미디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일간스포츠에서 <류선규의 다른 생각>, 스타뉴스에서 <류선규의 비즈볼>, 월간중앙에서 <우승 단장이 말하는 프로 스포츠의 세계>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고[14] 유튜브 <키스톤PLAY> 채널을 하고 있으며, 유튜브 <스포츠n플러스>에서 '닥터 류의 월요진단'을 하고 있다. 2024년 MBC SPORTS+ 비야인드에 출연하여 단장 시절 썰을 풀었다.


[1] 출처 이 기사에 의하면 50세라 한다. [2] 다른 단장들과는 달리 유명인 출신이 아니고, 그때문인지 언론 기사에서 류선규 단장에 대한 정보가 적다. [3] 마케팅팀 기획파트장, 홍보팀장, 육성팀장, 전략기획팀장, 데이터분석그룹장 등 역임 [4] 다만 이 계약은 SSG 랜더스의 최악의 FA 계약으로 남았는데, (다만 이는 2018년 SK 와이번스의 우승 후 만찬 회장에서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최정 이재원을 무조건 잡으라는 지시가 있었고, 따라서 이재원 측의 요구를 무리해서라도 수용 할 수밖에 없기는 했다.) 최악의 계약이 된 데는 이예랑 에이전트가 금액을 올린 것도 크며, 반대로 이재원과 같은 해의 FA였던 최정은 혜자 FA가 되었다. [5] 명영철과 류선규 사이에는 선수 출신인 민경삼, 염경엽, 손차훈이 단장을 역임했다. [6] 안치홍 계약과 관련지어 비FA 선수와 장기 계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7] 문승원, 박종훈과 함께 한유섬에게도 조기 연장계약을 제안했다. [8] 여담으로 문승원, 박종훈, 김광현 세 선수의 에이전트는 2021년 기준 브랜뉴 스포츠로 동일하다. 박종훈, 문승원과 연장계약을 맺기 위한 움직임이 외부에서는 김광현만 기다리는 걸로 보였을 수도 있는 상황. [9] 당시 FA 시장은 당연히 잔류할 거라 예상되었던 선수들이 줄줄이 이적하거나 계약 진행 중 대놓고 언해피가 뜨는 등 혼돈 그 자체였다. 그 과정에서 나꽁밥, 고라니, 양서운 등 멸칭도 상당히 많이 생겼다. 그런 상황에서 그와 확연히 대비되는 이 행보는 낭만이라는 말 외에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이후 삼성의 구자욱 역시 장기 계약을 맺으며 비슷한 평가를 받았다. [10] 김광현의 계약 발표 후 3일이 지난 3월 11일 메이저리그 노사분쟁이 타결됐지만 협상 타결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새 소속팀을 찾는 FA 협상을 추가로 또 해야 했기 때문에 4월 시즌에 맞춰서 팀을 찾기도 힘들었을 상황이었다. 그래서 빠르게 본인의 커리어를 이어나가면서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KBO 리그 복귀로 결정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11] 트레이드 당시 SSG의 좌완 불펜은 김광현, 오원석이 든든히 버티는 선발 로테이션과는 다르게 김태훈, 한두솔이 게임을 터뜨릴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었고, 심지어 김정빈 트레이드 이후엔 김택형까지 부상으로 내려갔고 트레이드로 데려온 정성곤까지 삽을 푸고 있다. [12] 2020년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단장 김종문은 2021년에 터진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2021년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단장 이숭용은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본인의 요청에 따라 육성 총괄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13] 이후에도 팀이 SSG로 매각되기 전까지 페이스북 펜페이지 등을 통해 '용틀임 마당'이라는 명칭이 언급되는 등 용마라는 명칭이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었다. [14] 스포츠 비즈니스와 관련된 주제를 주로 기고하고 있는데, 구단 운영 전반을 맡아본 만큼 치어리더에 대해서 기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