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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트리온의 BGM |
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등장인물. 엘소드 최초의 거대보스이자, 레이드 보스이기도 하다. 이명은 강철의 감시자.2. 상세
수백 년 전, 인류의 시조였던 데브리안들은 신을 거역하고 자신들의 신성함을 과시하기 위해 신들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이차원에 천공의 도시를 건설하였다. 동시에 미래에 언젠가 있을 천공의 도시에 닥칠 위기에 대비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수호자를 필요로 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인공지능 초 거대 나소드 로봇인 강철의 감시자, 엘트리온이다. 아득한 과거에나 존재했던 데브리안의 오버 테크놀로지를 실감할 수 있는 병기로, 시대를 월등하게 뛰어넘은 기술력을 보유한 데브리안들이 혼자서 도시를 지킬 수 있도록 제작했기 때문에 크기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나게 빠른 기동성과 현재의 기술력까지도 아득히 뛰어넘는 각종 살상무기들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코어에는 이런 거체를 무리 없이 지탱할 정도로 막대한 양의 빛의 에너지가 담겨있는데, 이를 가공하면 엄청난 무기로 변한다고 한다. 그야말로 데브리안들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최종병기인 셈. 평소엔 천공의 도시를 자유롭게 활보하면서 침입자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현재 시점에선 천공의 도시 자체가 사라졌으므로 기록조차 남지 않은 고대의 병기지만, 글레이브가 엘 수색대를 수련시킬 목적으로 시간의 관문을 열어준 덕분에 과거로 건너가 싸워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시간의 관문에서의 전투는 현실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듯.
3. 엘트리온 MK2
역대 레이드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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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트리온 MK2의 BGM |
과거
엘리시온을 덮쳤던
유성우 사건을 겪은 후 아틀라스의 나소드 개발진은 새로운 대공방어체제 구축을 위해 연구를 거듭하던 중, 나소드 전성기 당시 수도 엘리아노드 상공을 방어하던 천공도시와 엘트리온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미 천공도시는 파괴되어 버린 후라 다른 방법을 찾고 있던 중, 최근
엘을 수색하던 한 무리의 전투부대가 시간의 관문을 통해 과거의 천공도시로 들어가 엘트리온과 전투를 벌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흔적을 추적한 끝에 천공도시의 시공간 좌표를 고정하는데 성공하고, 인공적으로 시간의 관문을 열고 엘트리온을 아틀라스계로 불러들인다,
과거의 나소드 전성기를 훨씬 뛰어넘는 제3세대 나소드 기술을 가진 아틀라스 나소드 개발진은 엘트리온에게 자신들의 기술로 새로운 힘을 부여해 엘트리온 MK2[1]로 부활시킨다. 개조된 엘트리온MK2는 이후 엘리시온 최후의 관문으로서 아틀라스 시티 상공의 아틀라스 대공방어기지에 배치되어 엘리시온에 가해질 위협에 대비하게 되었다. 아틀라스 시티를 돌파한 엘소드 일행이 엘리시온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깨어난 엘트리온MK2는 드디어 그 거대한 모습을 엘소드 일행 앞에 다시 드러낸다.
시간이 흘러 현재, 아틀라스의 3세대 나소드들은 과거 엘리시온을 덮쳤던 유성우 사건 이후 자신들의 대공방어체제가 상당히 미흡했음을 깨닫고 새로운 대공방어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수백 년 전에나 존재했던 엘트리온을 떠올렸다. 엘트리온은 지상과 공중의 동시 방어가 가능한 만능 병기였기 때문에 현재의 아틀라스에 가장 필요한 수호자였고, 이에 아틀라스의 나소드들은 엘트리온을 불러오기 위해 천공의 도시를 열고자 했으나, 정작 시공간 좌표를 찾을 수가 없어 포기했다가 글레이브가 열었던 시간의 관문을 추적한 끝에 천공의 도시의 좌표를 찾는 데에 성공한다. 엘 수색대를 수련시키기 위해 포탈을 열었던 글레이브는 얼떨결에 이들까지 덩달아 도와줘버린 셈. 과거의 나소드 전성기를 훨씬 뛰어넘는 제3세대 나소드 기술을 가진 아틀라스 나소드 개발진은 엘트리온에게 자신들의 기술로 새로운 힘을 부여해 엘트리온 MK2[1]로 부활시킨다. 개조된 엘트리온MK2는 이후 엘리시온 최후의 관문으로서 아틀라스 시티 상공의 아틀라스 대공방어기지에 배치되어 엘리시온에 가해질 위협에 대비하게 되었다. 아틀라스 시티를 돌파한 엘소드 일행이 엘리시온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깨어난 엘트리온MK2는 드디어 그 거대한 모습을 엘소드 일행 앞에 다시 드러낸다.
이렇게 현재의 시간대로 넘어온 엘트리온은 과거의 나소드 전성기를 훨씬 뛰어넘는 3세대 나소드들의 기술을 통해 엘트리온 MK2로 개조되어 엘리시온 최후의 관문으로서 아틀라스 상공을 방어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하루 아침에 수백 년이나 너머의 세계로 와버렸지만, 이들에게서 온전한 동족의 기운을 느꼈는지 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얌전히 개조를 받은 모양.
라는 설정을 가졌지만 유저들 사이에서의 반응은 영 좋지 못했다. 설정 자체는 그럴싸해도 사실상 엘트리온 우려먹기에 가깝기 때문. 대부분의 유저들이 차라리 페르키사스를 돌려내라면서 아우성을 쳤고, 로제에 이어 코그의 아이디어 부족하면서 무리하게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물론 바뀐 레이드에 걸맞게 데미지는 이전보다 더 강력해졌고 패턴이 전과 대부분 비슷하지만 새로운 패턴도 조금 추가
아틀라스 때와 마찬가지로 BGM은 잘 뽑혔다는 평. 특히 페이즈 3 BGM가 큰 호평을 받았다.
4. 공격 패턴
5. 1단계 - 천공의 수호자 엘트리온MK2
엘트리온과 엘트리온 MK2이 패턴을 공유하는5.1. 중앙
문구가 뜨는 패턴은 볼드체 표기.뒤로 날아가는 패턴은 이탤릭체 표기.
-
손 내려찍기
손을 든 후 아래로 내려치는데, 한쪽 손을 먼저 내리친 후 다른쪽 손을 들어 내리친다, 어느쪽을 먼저 칠지는 랜덤. 이전 엘트리온 레이드와는 다르게 손을 내려치면 주변에 경직을 주는 충격파가 생성된다. 일단 손을 정통으로 맞는것이 아니라 충격파만 맞는다면 그다지 아프지는 않기 때문에, 이쪽을 먼저 내려친다면 그냥 맞아줘도 된다. 다만 경직이 강경직이다 보니 딜로스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주의. 그리고 반대쪽에서 내려쳤다면 곧 이쪽도 내려친다는 뜻이기 때문에 괜히 손 올라갔을때 스킬 쓰는 일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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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후려치기
헤븐즈 피스트 - 스위퍼
손을 들어 몸 안쪽으로 후려친다. 대미지는 다른 패턴에 비해서야 양반이지만 로나나 아팔같은 진짜 탱탱한 캐릭터가 아니면 훅 갈 우려가 있다. 물론 어차피 이 패턴은 최상층에 올라가 있기만 하면 별 노력 없이 피해지니 한눈만 팔지 않으면 된다.
-
손바닥 레이저
이전 엘트리온과 마찬가지로 묵직한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매우 피하기 쉬운 패턴이자 딜링타임 1. 손이 위아래로만 움직이고 가로축으로는 고정되다보니 딜 넣기가 매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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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레이저
엘트리온의 필살기 No.2
공중으로 날아오른 후 맵의 반 범위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초록색 레이저는 오른쪽으로, 붉은색 레이저는 왼쪽으로 피하자. 예전 레이저와는 다르게 스치기라도 하면 황천길이니 만약 레이저가 오는 자리에서 피할 수가 없다면 부활할 준비를 하거나 스액을 써서 피하자.
여담으로, 데미지는 정말 살인적인 수준. 타당 데미지가 6자리 수라서 문자 그대로 스쳐도 사망이 무엇인지를 몸소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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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미사일 발사
엘트리온의 필살기 No.1
일단 유도탄은 제 아무리 로나나 아팔급의 몸이라도 두대 안에 즉사하는 매우 강력한 대미지를 준다. 가장 쉬운 방법은 스킬딜로 피하는 것이지만, 리뉴얼 전 매직 미사일을 피할때처럼 빙글빙글 도는 방법으로도 피할 수 있다. 다만 컨트롤이 조금이라도 삑나거나 두개 이상의 미사일이 오는데 간격이 안 맞아 떨어져주면 사망한다. 구석으로 가면 한개만 날아올 확률이 매우 높아지는데, 다른 사람도 같이 오면 곤란하다. 위에 레이저를 피하는 방법처럼 스액으로도 피할 수 있지만 스킬딜이 짧으면 스킬을 쓴 뒤 레이저를 그대로 다 맞으니 스킬딜이 짧은 스킬은 쓰지 말자.
이전 엘트리온 레이드에서는 틈만 나면 난사하던 패턴이었는데 현재는 각성 후 무조건 한번만 사용하기 때문에 되려 쉬워졌다.
-
강철의 감시자 엘트리온의 머리가 노출됩니다. - 레이저형
현 최고의 쓰레기 하액에게도 쓸모가 부여되는 혜자 패턴. 일단 다른 패턴과 마찬가지로 레이저 자체의 대미지는 매우 강력하나, 대신 두 손과 머리가 일직선상에 서게 되어 결정적으론 레이드 특유의 광역기 딜 뻥튀기 패턴일 뿐이다. 아래 패턴과는 레이저 모으는 소리나 선행모션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 엘트리온의 머리에는 데미지가 거의 두배로 들어간다! 엘트리온이 머리 내미는 횟수에 따라 그판 딜량이 결정될 정도. 이 특징은 2페이즈에도 그대로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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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감시자 엘트리온의 머리가 노출됩니다. - 내려찍기형
딜링타임 2. 그야말로 호구 패턴의 결정체로 손을 내려찍은 후 머리와 손이 아예 잠시 움직이지 않는다. 다만 내려찍기를 할 때 손 밖에 있으면 거리가 어느정도 벌려져있어도 맞아 죽으니 제빨리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
강철의 감시자 엘트리온이 분노합니다.
시간이 2분 쯤 남았을 때 일시적으로 무적상태가 된다. 뭐하러 있는지 의문인 패턴. 이 문구가 뜬 후에도 딱히 달라지는 것이 없어 잘 딜을 넣다 끊기게 된 유저들의 혈압을 높이고 있다.
5.2. 우측
틈만나면 이쪽으로 도망가던 이전의 엘트리온과는 다르게 반드시 한 번만 왔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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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손바닥 찍기
1층에 얹은 팔을 내려찍는다. 이전 엘트리온 레이드에서는 팔로 휩쓰는 패턴이었는데 변경되었다. 당시와 달리 빈도가 확 줄고 다른 패턴들의 빈도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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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 손바닥 찍기
이번 레이드에 추가된 패턴으로 엘트리온의 얼굴이 있는 맨 윗층에 손바닥을 찍는다. 위에 서술한 패턴과 비슷한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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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레이저
손으로 최상층 벽을 내려친 뒤 앞으로 나아가서 눈에서 빔을 발사한다. 일단 두번 맞고 나면 타격의 심한 넉백 덕에 기폭을 눌러놓거나 해야만 빔을 안맞을 수 있다. 빔을 맞지 않고 구석에서 살아있을 경우는 반드시 엘트리온의 머리쪽을 공격해야 딜이 들어간다. 빔을 쏘기 전에 공격했던 벽쪽을 때려봐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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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레이저, 엘트리온에게 가까이 붙으세요. 멀리 떨어진 대적자에게는 포격을 가합니다.
엘트리온의 필살기 No. 3
이전에도 있던 흉부 레이저를 발사한다. 거기다 멀리 떨어진 적에게 표식사격을 가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는데, 이번에 나온 Code_A_서베일런 패턴의 복붙이다(...). 게다가 피하기도 매우 쉽다. 여유가 된다면 하액 등으로 딜을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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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비행 레이저 폭격
엘트리온이 물러난 후 공중으로 날아간 다음 맨 윗층~2층 혹은 1층~4층에 공격범위를 표시하고, 화면 우측에서 좌측으로 빠르게 날아감과 동시에 범위표시 된 곳에 레이저 공격을 하는데[2] 맞으면 피격 데미지도 뜨지 않고 그냥 바로 죽어버린다.[3] 다행히 범위가 어딘지 다 보이는데다가 손만 좀 빨리 움직이면 피하기 쉽다. 대게 4층에 서 있다가 공격 범위가 뜨면 피한다.
6. 2단계 - 엘트리온MK2 : 라이즈
1단계가 종료되고 2016년 1월 14일 목요일부터 시작된 2단계, 엘트리온이 수리를 위해 엘트리온 격납고에 들어가고 엘수색대는 격납고 안 에서 엘트리온의 수리를 저지하는것이 목표. 양다리-양손-머리 순으로 파괴를 진행한다. [4]
...그런데 막상 다 파괴했더니 에너지 충전이 끝났다고 자기 스스로 복구를 해버렸다.(...) 졸지에 유저들 입장은 새가 되어버린 셈.
파괴중인 부위에 상관없이 모든 구역에서 1층 범위를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작은 전기선이 생기는 때가 있는데 [5] , 데미지는 크진 않지만 경직을 줘서 딜 사이클이 끊어지거나 엘트리온의 패턴에 피격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해당 발판 끝까지 이동했다가(발판이 끊어진 곳은 넘어가지 않고 그 지점에서 되돌아온다.)되돌아 오면 사라진다.
6.1. 양다리
컷 씬 연출이 나오는 패턴은 볼드체 표기.-
다리 찍기
한 쪽 다리로 피해를 준다.
1페이즈 때 처럼 랜덤하게 한쪽만 피해를 입히거나 하는 경우는 없어지고 한쪽 다리를 찍으면 그 다음에 다른 다리로 피해를 준다.
다리로 찍으려 하기 전에 푸른 빛으로 타격 예상지점을 표시한 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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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랜덤한 위치(왼쪽, 중앙, 오른쪽)에서 손을 내민 뒤 전기를 방출해 엄청난 피해를 준다. 타당 데미지가 상당히 높아 방어력이 높은 캐릭터가 아닌 이상 기폭도 힘들다. 화면 상단에 손 내미는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으니 보고 피해주자. 후술할 속도 감소를 유발하는 패턴과 함께 당하면 그야말로 암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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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속장
엘트리온 레이드 최악의 패턴
위의 전기 방출 패턴처럼 랜덤한 위치에서 작은 구체 기계장치가 전개되어 거미줄처럼 변해 이동,동작,점프 모든 속도를 감소시켜버린다. 엄청나게 느려지는 바람에 유저들 혈압을 올리는 건 둘째치고, 극딜을 방해하는 최악의 패턴이기도 하다. 다리를 기준점으로 해서 좌측, 중앙, 우측 중 한 군데에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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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쪽 다리 내려 치기
이번에는 양 쪽 다리를 내려 친다.
그걸 맞아버리면 원킬이 나는 것은 물론이요 맞지 않았더라도 충격파 때문에 데미지를 받게 된다.
회피 방법은 내려치는 사이에 점프를 하는 것이다.
6.2. 양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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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치기
1페이즈와 마찬가지로 손을 내려친다. 역시나 어느쪽을 칠지는 랜덤이며 똑같은 손으로 두번 연속으로 치는 경우도 있다. 팔을 올렸을때 내려칠 위치에 표시가 뜨므로 피하기도 쉽다. 양 팔 패턴중 가장 단순한 패턴으로 패턴 이후 딜을 넣기가 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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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식사격
표식 자체는 전술한것과 마찬가지로 서베일런의 그것의 복붙이지만, 표식의 크기가 비교도 할 수 없게 크고 표식이 폭발하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빔들이 떨어지는 식이다. 표식이 뜬 후 빔이 떨어지기 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있어 피하기는 쉽지만 미처 피하지 못해 맞게 될 경우 상당한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또한 표식사격을 위해 든 팔은 뒤로 빠지기 때문에 타격이 불가능하며,[6] 반대쪽 손을 노리거나 z축이 긴 스킬들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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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레이저
개편 전과 1페이즈에서 나왔던 그 패턴이 또 나왔다. 마찬가지로 초록색 빛은 오른쪽, 붉은색 빛은 왼쪽으로 피해야 하는데 굳이 이걸 외우고 있지 않아도 엘트리온이 발사 방향으로 몸을 기울이고 손까지 안보이게 빼기 때문에 그냥 반대쪽 손으로 가면 된다. 반대쪽 손은 타격할 수 있다. 발사까지의 준비시간도 길지만 발사시간도 상당히 길기 때문에 반대쪽으로 필사적으로 피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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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뼉치기
양 팔을 벽으로 밀어붙인 다음 손뼉를 치며 타격하는데, 이때 같이 벽쪽으로 밀려난 상태에서 손 안쪽이나 위쪽으로 빠져나오지 않으면 스페셜액티브를 제외한 무슨 짓을 해도 맞는다. 반대로 안쪽으로 진입하는데 성공할 경우 맨 윗층에서 체공상태에 있으면 피할 수 있고, 양 팔이 겹치는 걸 이용해 딜을 넣을 수도 있다.
-
전기장 폭발
양 손에서 다단히트를 하는 강한 전기장을 일으킨다. 컷인이 뜨는 스킬인 만큼 매우 아프므로 마나브레이크를 하거나 꼭 피해주자. 양 쪽 구석이나 가운데에서 피할 수 있는데, 왼쪽 구석은 축복받은 거인의 비약이라도 먹지 않은 이상 원거리 공격을 하면서도 충분히 피할 수 있지만, 오른쪽 구석은 공간이 희한하게 왼쪽보다 좁아서 되도록이면 가운데로 빠지는 편이 낫다. 가운데는 널널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딜을 더 넣어야 하는 경우 가운데로 피하는 것이 낫다. 공격시간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무적시간이 좀 긴 스킬을 쓸 경우 무난히 전기장 안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6.3. 머리
엘트리온 MK2 머리 파괴 BGM[7] |
-
지속 사격
과거 페르키사스 레이드 3페이즈에 등장했던 악몽의 씨앗 패턴과 유사하다. 모든 범위의 캐릭터들 위치로 조준점을 표시하고 잠시 후 해당 지점에 작은 폭발을 일으키며 이를 반복한다. 조준과 폭발 사이의 딜레이는 길진 않지만 회피하는데는 충분하다. 다만 악몽의 씨앗 패턴보다 유지시간이 더 길고 데미지는 약하다. 그리고 악몽의 씨앗은 연타형 공격이었지만 이번 패턴은 서베일런 처럼 단타 공격이다. 캐릭터가 뭉쳐 있을경우 데미지가 중첩해서 들어가니 조심하도록 하자.[8] 사격하기 전에 날개를 들어올리는데, 이때 타이밍에 맞춰서 각성, 스페셜 액티브, 무적판정의 액티브(쉐도우 스텝, 백덤블링 샷 등)를 쓰면 사격이 끝날 때까지 엘트리온은 해당 유저를 타겟팅하지 않는다. 매번 대상 지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딱 날개를 들어올리는 그 순간에만 한번 대상을 지정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인 듯 하다. 다시 말해 모든 유저들이 저 방법을 써서 대상지정을 풀어버린다면 엘트리온을 바보로 만들 수도 있다. 실제로 1인 레이드에서 실험해 본 결과 정말 날개만 오랫동안 보여주다가 그대로 끝난다. 유저들이 대동단결을 한다면 그야말로 딜을 넣을 수 있는 골든 타임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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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 폭발
손 파괴 때 컷인이 나오는 패턴과 비슷하나 머리를 중심으로 해서 한 곳에서만 폭발이 일어난다. 컷인이 등장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야 폭발이 일어나니 거리를 벌리고 폭발 발생 전까진 원거리에서 딜을 넣거나 미리 타이밍을 숙지해 폭발 직전 무적시간이 긴 스킬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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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속장
마찬가지로 다리 부분에서 서술했던 패턴과 동일. 다만 중앙에 생성되지는 않고, 머리를 기준으로 좌, 우 중 한곳에 생성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7. 3단계 - 엘트리온MK2 : 최후의 힘
2페이즈가 2016년 2월 25일 패치로 종료되고 시작된 마지막 페이즈. 일단 외형적으로 검게 물들은 엘트리온을 만날 수 있으며 흑화된 영향인지 1페이즈와 2페이즈에 비해 엘트리온이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며 유저들을 농락하고 있다. 근접캐들 입장에서는 2페이즈와는 달리 정신없이 움직여가며 공격을 해야 해서 당장 딜량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을 정도. 맵 자체는 1페이즈와 비슷하다. 레이드 입장 시 나오는 문구들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처음에 1페이즈에서 엘트리온을 열심히 다구리깠고, 2페이즈에서 다구리를 맞아 수리를 하려는 엘트리온에게 극딜을 먹였지만 결국 엘트리온이 자신의 몸 상태를 회복한 후, 3페이즈까지 왔다는 설정인 모양이다. 하다 보면 킹 나소드나 진 카리스처럼 코어를 내놓는 패턴도 있다.
약간 팁을 주자면 투사체가 하늘에서 낙하하는 종류의 스킬들[9]은 엘트리온 중앙에서 타이밍 맞춰서 쓰면 엘트리온 머리에 타격을 가할 수 있다. 대부분의 패턴 발동 시 머리를 앞으로 내밀기 때문. 물론 최상층에서 점프해도 맞출 수 있다.
또한 후술할 블랙홀 패턴 발동 시 이를 회피하기 위해 맵 양쪽에 있다가 다시 코어 타격을 위해 중앙으로 이동할 때, 맵 양쪽 끝 최상단에 샌더지역 던전에 있는 것처럼 한번에 멀리 날아가는 발판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밟으면 코어까지 빠르게 날아갈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중요 패턴은 다음과 같다. 컷인이 나오거나 엘트리온이 맵 뒤로 이동하는 패턴은 볼드체 표기.
7.1. 기본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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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내려치기
모션 자체는 1페이즈때와 유사하다. 다만, 타격 범위가 붉은색으로 표시되며 타격시 충격파가 발생하여 유효타격범위가 더 넓다. 범위가 넓어진 만큼 데미지는 감소하였으나, 범위가 넓고 발동이 생각보다 빨라 주의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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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후려치기
모션은 역시 1페이즈때와 유사. 다만 이쪽도 범위가 더 넓어졌다. 한 번에 한쪽 손만 작동한다.
-
판넬 레이져
판넬이 맵 양쪽 끝으로 이동하여 레이저 공격을 가한다. 공격 범위는 1,3,5 층 혹은 2,4 층 중 하나가 발동되며 공격 전에 푸른색으로 공격 예상 지점이 표시된다. 한 층만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피하기 쉬운 패턴. 데미지도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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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레이져
모션은 1페이즈때와 유사하나 공격 이펙트가 확실히 다르다. 또한 공격 범위가 넓어지고 1페이즈때와 달리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지 않는다. 마치 장판스킬처럼 일정 범위에 계속해서 데미지를 가한다. 레이저 이펙트가 보이자마자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약간의(아주 약간이다.) 시간이 지나고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범위 안에 있을 경우 손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커멘드나 스킬이 있을경우 포기하지 말고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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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컷인이 뜨며 중앙에 블랙홀을 생성한다. 블랙홀을 생성하는 횟수는 총 4회로, 1번째와 3번째에 코어가 노출되기 시작하고, 2번째와 4번째에 코어가 다시 사라진다. 중앙에 가까울수록 흡입력이 강해지며 기폭이 가능하지만 기폭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기상상태로 변경되며 데미지가 다시 들어온다. 물론 타이밍 잘 맞춰서 2번정도 기폭해주면 생존은 가능하다. 좌, 우측 맵 제일 끝에 있을 경우 블랙홀의 영향을 받지 않아 원거리 저격이 가능한 스킬의 경우 아무 문제없이 사용할 수 도 있다. 블랙홀 발동중에도 코어 타격은 가능하다.
-
지면 미사일
페르키사스 3페이즈 인간형때 깔던 장판패턴과 비슷하나 간격이 더 촘촘하고 범위가 좁다. 지면에 세로로 긴 타격 예측지점을 미리 보여주고 미사일이 지면에서 1회 이상 솟아오르고 이후 공격이 가해지지 않은 부분에 미사일이 하늘에서 빠르게 내려온다. 치명적이진 않지만 무시할 수준은 아니니 유의. 피격된다고 상태이상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한번 발동시 1~2회정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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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폭격
전 페이즈의 흉부 레이저를 대체하는 패턴. 첫번째 코어가 사라지고 나서 코어가 없을때만 발동한다. 마찬가지로 색깔로 구분할 수 있지만, 이번엔 친절하게 타격 범위도 표시해주므로 보고 피하면 된다. 화면 뒤로 날아간 다음 강화파츠를 장착, 그대로 레이저 공격을 한다. 주의점이 있다면 타격 범위를 표시하자마자 레이저를 쏴서 회피할 시간이 적으므로 엘트리온이 강화 파츠를 향해 날아가면 맵의 중앙으로 모여 방향을 보고 레이저의 반대 방향으로 회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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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위 미사일 폭격
첫번째 코어가 사라지고 나서 코어가 없을때만 발동하는 패턴. 맵 뒤로 날아간 다음 강화파츠를 장착(레이저 폭격 패턴과 다른 파츠이므로 미리 구별할 수 있다.)[10] 후 맵 전체에 붉은 조준점을 표시하고 해당 지점에 무차별 미사일 폭격을 가한다. 이 패턴을 처음 접한 몇몇 유저들이 수많은 표식에 당황하여 어디로 피할지 모르는데 잘 보면 틈이 있다.[11] 천천히 보면 피하기 굉장히 쉬운 패턴.
7.2. 코어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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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전자기 방출
코어가 노출된 동안에만 발동하는 패턴. 지면 특정 구역에 범위 표시 직후, 전자기를 방출하며 해당 구역에 있는 플레이어를 하늘로 날려버린다. 엄청 높은건 아니지만 타 패턴에 비해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하기에 시간이 조금 걸리므로 딜로스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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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후려치기 (코어 발동시)
코어가 없을때와 다른 게 있다면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넓어진다. 코어를 중심으로 좌, 우측 중 한 구역을 공격하는데 한 구역을 거의 다 포함할 정도의 범위다. 물론 코어에 붙어서 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 방향이 타격 예상지점일 경우 그냥 반대로 넘어가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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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내려찍기 (코어 발동시)
코어가 노출된 동안에만 발동하는 패턴. 컷인 이후 양 손을 들어올리고 거의 맵 전체에 해당하는 범위를 타격하며 손을 내려찍는다. 회피 가능한 지역은 코어 바로 위쪽. 구역 폭이 코어와 완전 동일하다. 손을 들어올림과 동시에 화면이 강제로 이동하므로[12] 파악하기 쉽고 타격 지속시간은 그리 길지 않으므로 스킬 하나 타이밍 맞춰서 써주면 회피 가능한 스킬. 물론 회피구역으로 이동해도 피할 수 있지만 딜로스를 생각하면 추천하진 않는다. 데미지도 즉사할 수준이 아니라서 체력이 많거나 단단한 캐릭터라면 그냥 맞아줘도 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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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레이저 방출
코어가 노출된 동안에만 발동하는 패턴. 타격 범위는 코어 발동시 손 후려치기와 동일하다. [13] 다만 코어 발동 손 후려치기보다 데미지가 높고 데미지가 가해지는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코어발동 손 후려치기와 구별하는 방법은 후려치는건 단순히 손바닥만 들어올리는데, 이 패턴은 손바닥에 있는 장치에 붉은 빛이 들어오며 에너지를 모으는 행동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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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자 레이저
코어가 노출된 동안에만 발동하는 패턴. 엘트리온 후방에 있는 보조 장치(원형에 톱날 형태가 달려있는 기계)에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다가 코어쪽에 레이저를 발사하고 해당 레이저가 좌, 우 방향으로 확산된다. 레이저 굵기 자체는 얇기에 스킬 무적을 잘 활용하면 딜로스 없이 회피는 가능하나 이동으로 회피할 생각이라면 레이저가 생각보다 빨리 발동되고 이동속도도 느리진 않는지라 만약에 컷인이 떴는데 시전 시간이 긴 스킬이 재충전중이거나 마나가 모자라서 발동 시킬수 없으면 맵의 끝 방향으로 달리는게 좋다. 여담으로 재발동 시간에 틈이 없어서 운이 좋지 않으면 2연속으로 이 패턴이 발동할 수도 있으니 한번 피했다고 안심하지 말 것.
2016/04/07기준 종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8. 결말
완전히 파괴되는 듯 했으나, 비교적 멀쩡한 모습으로 추락하신다.. 추락 도중 차원문이 열리고 원래 고향인 천공의 도시로 끌려가듯 흡수되면서 돌아간다. 이걸 본 글레이브는 고향에서 잠시 쉬라는 대사로 끝.
[1]
여담으로
홈페이지에는 엘리시온 MK2라고 있었지만 수정되었다.
[2]
후자의 경우 범위 표시가 애매해서 4층엔 안올꺼라고 생각해 4층에 서 있는 유저들이 있는데 거기 서있다간 죽는다. 엘트리온이 날아올 때 점프해서 피해주면 확실히 회피가 가능하다.
[3]
아예 안 뜨는 것은 아니다.
[4]
화면 우측 하단에 어느정도 파괴가 진행되었는지 상황판이 표시된다.
[5]
화면 양 끝에 잘보면 작은 구체 형태의 기계가 전기선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위아래로 규칙적으로 움직인다.
[6]
마스터마인드의 얼티밋 퓨리 스킬은 타격이 가능하다
[7]
비원의 제단 BGM으로 돼있지만 베르드 페이즈2 자체가 엘트리온 MK2 라이즈의 머리 부분의 BGM의 재탕이다
[8]
사실 타당 데미지는 페르키사스의 악몽의 씨앗이 절반 정도로 더 낮다. 다만 악몽의 씨앗은 다단히트 횟수가 그야말로 초월적이었기에 페르키사스 역대 최악의 패턴이 되고 만 것이다.
[9]
그아의 궁그닐이나 택트의 아틸러티 스트라이크-미슬 샤워 등
[10]
화면 좌측 상단이면 이 패턴이다. 레이저 폭격 파츠는 화면 우측.
[11]
제일 윗 층에서 오른쪽을 보면 큰 틈이 있다. 물론 이 외에도 몇 군데 더 있다.
[12]
엘트리온 전체를 보여준다.
[13]
코어를 중심으로 좌 전체 혹은 우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