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22:23:15

에비에이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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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골든글로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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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품상 - 드라마
제61회
(2004년)
제62회
(2005년)
제63회
(2006년)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에비에이터 브로크백 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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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에이터 (2004)
The Aviator
파일:에비에이터.jpg
장르 전기, 드라마, 시대극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각본 존 로건
제작 마이클 만
샌디 클라이먼
그레이엄 킹
찰스 에반스 주니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기획)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베킨세일
음악 하워드 쇼어
촬영 로버트 리차드슨
편집 델마 스쿤메이커
제작사 포워드 패스
에페인 웨이 프로덕션
인터미디어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그룹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세계 지도.svg 미라맥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코리아 픽처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4년 12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5년 2월 18일
상영 시간 170분
제작비 1억 1,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213,719,942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102,610,330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616,072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평가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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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미술상, 촬영상, 의상상, 편집상 수상작 /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음향상 후보작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마이클 만 제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드라마 영화. 20세기 초의 갑부 하워드 휴즈의 젊은 시절을 영화화했으며 1920년대말에서 1940년대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1920년대에 유산 상속으로 거부가 된 하워드 휴즈가 지옥의 천사들이란 영화를 촬영하는 데서 영화는 시작한다. 1920년대 기준, 엄청난 거액인 3백95만 달러[1]를 영화에 쏟아부었으며 최초에는 무성영화로 제작되었으나, 유성영화로 재작업에 들어가 최종적으로는 3년이나 걸려 제작되었다. 실제 비행기를 동원해 촬영했고 3명의 파일럿이 촬영중 사망했다. 하워드 휴즈는 영화를 찍는 동안 수많은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렸다.

그 후 TWA 경영자로써 팬암 등과 항공 운수 사업 등으로 경쟁하고 비행기 제작 등도 하게 된다. 본인이 직접 파일럿으로도 일했는데 그 때문에 추락 사고를 겪어 거의 반불구가 되기도 한다.

4. 등장인물

  • 캐서린 헵번 - 케이트 블란쳇 扮: 그 대배우 캐서린 헵번이 맞다. 휴즈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긴 인물이다. 1937년 1월에 만나 5월부터 동거에 들어갔고 중간중간 깨졌다 붙길 반복하며 1941년까지 사귀었다. 서로 괴짜같은 면에서 닮아있었고 휴즈가 청혼해 결혼까지 할 뻔 했으나 헵번의 부모님과 휴즈가 서로를 너무 싫어해 성사되지 않았다. 영화 속엔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지만 둘 다 바람기로 정평이 나있는 사람들이어서 각자 바람을 피운 끝에 헤어졌다.[2] 케이트 블란쳇이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착각하기 쉬운데 3시간의 러닝타임 중 그녀의 분량은 채 1시간이 안 된다.
  • 에바 가드너 - 케이트 베킨세일 扮: 역시 실제 배우였던 에바 가드너가 맞다. 실제 인물의 성격처럼 당돌하지만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에선 휴즈가 여러 차례 꼬셔도 잘 넘어오지 않는데, 실제로 가드너가 휴즈를 거절하는 과정이 있긴 했지만 둘의 관계는 영화 속 묘사보다는 빠르고 쉽게 진행됐다. 휴즈의 비행기 사고 이후 그의 옆에 있어주면서 동거까지 하지만 휴즈의 심한 집착과 편집증적인 모습에 화가 나 헤어지는 부분은 실제의 반영이다. 가드너의 턱이 돌아갈 정도로 휴즈가 가드너를 심하게 폭행한 것도 사유 중 하나였다. 작중에서 휴즈가 청혼하는 대사가 두 번이나 나오지만 실제로는 청혼한 적이 없다. 영화 속 설정이 대중의 인식에 혼란을 준 경우다. 영화 속에서 마지막 장면까지 등장해서 휴즈와 데이트 약속을 하는데, 실제로 가드너와 휴즈는 근 20년을 사겼다.[3] 케이트 베킨세일의 연기도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실 이 영화가 휴즈에 집중된 영화라서 다른 인물들은 몇 번 사귀는 여자나 동업자들 정도가 고작이다.

5.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77 / 100 점수 8.6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86% 관객 점수 79%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6. 기타

  • 영화의 전체적인 색감은 분홍, 주황과 파랑, 초록을 이용하였다. 이 때문에 워너 브라더스 로고 역시 색깔이 강조된다.
  • 하워드 휴즈가 아이일 때 씻겨주며 위생의 중요성을 알려준 하워드 휴즈의 어머니는 장티푸스로 사망했다.
  • 오스카에서 5개 상을 받았다. 의상과 편집, 여우조연상 등. 감독과 남우주연상은 못 받았다. 스코세이지는 디파티드로 겨우 받게 되며 디카프리오는 2016년 아카데미에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드디어 남우주연상 수상
  • 디카프리오 말고도 알렉 볼드윈이나 존 C. 라일리처럼 스코세이지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배우들이 나온다. 그리고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베킨세일같은 스타 여배우들도 출연하며, 심지어 주드 로 그웬 스테파니는 까메오 수준으로 나온다.
  • 제작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참여했다.
  • 영화가 하워드 휴즈라는 인물의 전기물이라 시간이 흐름을 보여줄때 그때 유행하던 촬영기법으로 촬영했다. 가령 1930년대와 1950년대를 다룬 촬영기법이 다르다.
  • 크리스토퍼 놀란이 1년간 하워드 휴즈 전기 각본을 만들고 있을 동안 에비에이터 제작소식을 듣고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각본 집필 기간 동안 무척 행복했다고 한다. # 인셉션 제작당시에도 에비에이터를 보지 않고 있었으며 짐캐리를 주인공으로 생각중이였다고했다. #
  • 주인공 3명은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이미 모두 고인이었다. 하워드 휴즈가 1976년에 사망했고, 에바 가드너는 1990년 사망했으며 캐서린 헵번은 개봉 1년 전인 2003년 사망했다.
  • 케이트 블란쳇은 이 영화로 200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헵번은 자신을 연기한 배우가 아카데미 상을 받은 최초의 배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7. 관련 문서



[1] 국가의 탄생으로 유명했던 데이비드 와크 그리피스가 이어 만든 영화 인톨러런스(1916)가 당시 액수로 32만 달러라는 거액으로 제작했다가 망해서 그를 파멸시켰던 걸 생각하면 100만 달러 이상은 엄청난 거액임을 알 수 있다. 뭐 그로부터 10여년 뒤에 600만 달러를 들여 만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항목 참고하면 알겠지만 제작자보고 당시 여론이 미쳤다고 대놓고 깠을 정도)도 있지만. [2] 휴즈와 만나던 초반에도 헵번은 유부남 감독 존 포드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 [3] 물론 사이사이에 각자 다른 사람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