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27 18:00:34

에밀리(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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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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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워킹데드_절대악_에밀스탠딩1.jpg 파일:워킹데드_절대악_에밀스탠딩2.jpg
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Warlord.png 절대악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지능.png 지능 타입 <colbgcolor=#fff,#1f2023> 화력/원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테크니션.png 테크니션
무기 전기충격봉 획득처 모집
숨도 쉬기 힘들거예요.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6. 운영
6.1. PVE6.2. PVP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절대 악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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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의 소녀]

냄새에 신경을 안 쓰게 된 건 언제쯤부터였을까.
에밀리는 도시에서 가져온 물품이 잔뜩 든 가방을 하수도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놓인 커다란 소파 위에 던진 뒤 가방을 베개 삼아 소파에 누웠다. 그러자 도시에서 발견한 이 소파를 여기까지 끌고 왔었을 때가 떠올랐다. 소파를 가져오는 동안 운이 좋게도 워커나 약탈자에게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작은 체구에 비해 소파는 너무 컸고, 며칠간 근육통에 시달려야 했다. 그때의 생각이 떠오르자 에밀리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도시 서쪽의 하수구는 에밀리만의 완벽한 은신처였다. 악취와 오물만이 가득한 하수도로 오는 사람 따윈 없었다. 그녀는 워커를 피해 맨홀로 숨어든 것이 계기였지만, 만약 그런 일이 없었다면 자신도 하수구 같은 곳은 쳐다보지도 않았을 것이다. 처음 하수도에 들어왔을 때는 악취 때문에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었다. 당장이라도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었지만, 워커에 대한 공포가 끔찍한 악취를 이겨내게 했다. 악취에 적응하고 나자 하수도는 의외로 좋은 곳이었다. 사람도 없고 하수도를 통해 비교적 안전하게 도시를 오갈 수 있었고, 유사시 도망갈 방법도 많았다. 간혹가다 위에서 떨어진 워커들이 나오곤 했지만, 하수도의 특성상 다가오는 소리가 너무나도 잘 들렸으므로 대응하기에도 유리했다. 특히 쥐는 들끓듯이 많았기 때문에 에밀리 혼자 살아남기에는 식량 문제도 없었다. 소파에서 일어난 에밀리는 책이 가득히 쌓여있는 선반으로 향했다. 선반 역시 그녀가 가져온 것이다. 선반과 주변에는 족히 수백 권은 되는 책이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다. 이 안식처에서 남는 건 시간뿐이다. 학생이었던 그녀가 시간을 보내기에는 책을 읽고 무언가를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다. 그녀는 의학 서적. 화학, 전기 공학 등 살아남는데 필요한 책들을 촛불에 의지하며 계속해서 읽었다. 도시에 책 따윈 얼마든지 널려있다. 에밀리는 요리 서적을 가지고 다시 소파로 돌아왔다. 예전에 질려버린 쥐 고기를 어떤 식으로 요리해야 더 맛있을지 연구하기 위함이다. 소파 옆에 있는 작은 협탁에는 최근에 그녀가 전기 공학을 참조하여 연구 끝에 완성한 수제 전기 충격기 여러 개가 놓여있다. 대부분 일회용이거나 기능에 문제가 있는 실패작들이지만 손잡이에 초록색 테이프가 붙어있는 전기 충격기는 에밀리가 계산한 그대로 작동하는 완성작이었다. 소형 건전지를 사용하는 물건으로, 많은 사람이 상점에서 건전지를 가져가긴 했지만 비어있는 건물에서는 무수히 많은 건전지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몇 개월이나 걸렸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소파에 앉아 화덕에 고기를 굽는 요리법 부분을 읽고 있던 에밀리는 갑자기 사람의 말소리가 하수도의 터널을 타고 오는 것을 들었다. 그녀는 조용히 입으로 바람을 불어 촛불에 붙은 불을 껐다. 하수도는 순식간에 어두워졌지만, 오랫동안 어둠 속에서 눈이 적응된 에밀리의 시야는 주변의 형체를 볼 수 있었다. 에밀리는 전기 충격기와 짧은 산탄총 하나를 들고 몸을 숨겼다. 곧 손전등의 빛줄기가 그녀의 안식처를 비추기 시작했다. 두 명의 남자가 대화를 나누며 걸어오고 있다. 한 명은 소총을 등에 메고 있고 손전등을 든 남자는 권총을 손에 쥐고 있다.
"정말 본 거 맞아?"
"맞다니까. 여자애 하나가 맨홀 아래로 내려가는 걸 봤다고. 그 망할 년이 내가 점찍어둔 집을 털었다고."
에밀리는 그렇게 주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미행당했다는 사실에 잠시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평정심을 되찾았다. 그녀는 어둠 속에서 산탄총을 조준한 채로 기다렸다. 잠시 뒤면 단 한 발로 두 명을 동시에 맞출 수 있는 각도가 나온다. 앞으로 2미터. 1미터. 바로 지금.
하수도에 커다란 굉음이 울렸다. 산탄총에 반동에 에밀리는 잠시 휘청였지만 한 명은 뒤로 날아가 버렸고 다른 한 명은 권총을 떨어트리고 얼굴 오른쪽을 양손으로 잡았다. 탄환 일부가 얼굴에 맞은 모양이다. 각도는 완벽했으나 운이 나빴다. 하지만 전기 충격기를 테스트하기 가장 완벽한 기회다. 그녀는 괴로워하는 남자의 몸에 전기 충격기를 가져다 댔다. 낮은 전류지만 성인 남성을 제압하기에는 충분했다. 그는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한 채 경련하고 있다. 전류는 계속 방출되고 있었고 앞으로 몇 초 동안은 유지될 것이다. 성공적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에 에밀리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천진난만하게 남자에게 물었다.
"의식은 있을 텐데 움직이지 못하는 기분이 어때요?"
남자는 온 신경이 마비되어 대답할 수 없었다.
"대답 못 하는 거 알아요. 그래도 한 가지 말해주고 싶었어요."
에밀리는 전기 충격기를 여전히 가져다 댄 채로 말을 이으며 허리춤에서 작은 칼을 꺼냈다. 계산대로라면 3초면 방전된다. 그렇더라도 남자는 자신을 바로 공격할 수 없다. 신경을 회복하는 데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꼭 테스트를 해봐야 했는데... 절 도와줘서 고마워요."
에밀리는 활짝 웃으며 칼을 남자의 목에 가져다 댔다. 하수도에는 아무 비명도 울리지 않았다."

3. 스킬

파일:에밀리_필살기.png 감전 지대 전장에 수통을 깨트리고 전기 충격 봉으로 전류를 흘려보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 120%의 대미지를 주고 (12/15)초 동안 감전 상태로 만든다. 감전 상태인 적은 매초 에밀리 공격력 45%의 대미지를 받고, 감전에 걸려있는 대상의 HP가 30% 미만이 될 경우 기절 상태가 된다. 기절 상태는 감전 상태가 끝나거나 HP가 30% 이상이 될 때까지 유지된다. 감전 상태인 적은 HP 회복 효과가 70% 감소된다.
파일:에밀리_스킬1.png 새 잡이용 탄환 전방으로 산탄총을 발사하여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 (180/200)% 피격된 적은 5초 돵안 가속 40 감속된다. Lv.2에 공격범위가 증가하고, Lv.4에 공격범위가 한 층 더 증가한다.
파일:에밀리_스킬2.png 전기 충격 탄환 랜덤한 적 1명에게 전기 충격 탄환을 발사하여 공격력 (230/260)%의 대미지를 주고 (2/3)초 동안 침묵 상태가 된다. 침묵 상태에서는 어떠한 공격도 할 수 없다.
파일:에밀리_스킬3.png 무방비한 적 감전된 적에게 기본공격 사용 시 대미지가 (10/20)%, 치명타 확률이 (10/20)% 증가한다.

4. 장비

개인 장비 ♦ 전투 중 적에게 발동되는 약화 효과의 지속시간을 (30/60)%증가시킨다.
♦ 전투 중 기본공격이 적에게 치명타로 명중할 경우, 대상을 (1/3)초 동안 기절시킨다.
특전 1

5. 평가

에밀리는 CC관련 특화된 생존자로 모든스킬에 가속감소,스턴,침묵등을 갖고있다.

또 유일하게 감전이라는 상태이상을 갖고 있으며, 감전에 걸리면 초당 지속데미지를 받다가 체력이 30프로 이하가 되면 기절이 걸리고 체력회복효과를 크게 감소시켜 사실상 사망판결과 다름없는 상태를 만든다.

거기에 기본공격 치명타시 스턴이 걸리는데 기본 치명타율에 패시브효과까지 더하면 거의 적하나를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수있다.

그리고 에밀리의 진가는 바로 개인장비 30강에 있다.
기본 CC들도 지속시간이 긴편에 속하지만
개인장비 효과가 더해져 더더욱 길게 지속되고 끝날쯤이면 또다시 에밀리의 스킬쿨타임이 다가와 사이클을 빨리 돌리는게 중요하다.
이에 특수장비도 신발 또는 기호품을 추천한다.

에바의 필살기 '치명적인 유혹'과 궁합이 매우 좋아 스테이지,방어전 클리어시 매우 큰 활약을 할 수 있을걸로 기대된다.
다만 개인장비에 대한 투자와 양쪽 다 절대 캐릭이라는 점 때문에 초반에는 역시 추천하지 않는다.

에바와 마찬가지로 레전드까지만 키워도 활약이 가능하니 천천히 모으며 진급하여 개인장비30강까지 준비하도록하자.
[개인장비 30강 추천]

6. 운영

6.1. P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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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P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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