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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 <colbgcolor=#fff,#1f2023> 악 | 장비 | <colbgcolor=#fff,#1f2023> 힘 | 타입 | <colbgcolor=#fff,#1f2023> 물리/근거리 | 클래스 | <colbgcolor=#fff,#1f2023> 워리어 |
무기 | 사슬추 | 획득처 | 모집, 경계선 전리품 - 150,000개 |
끔찍하게 아플 거다.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악 성향 생존자로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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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담배 ]
로라는 앞에 걸어가는 친구의 등을 쫓아 등산로를 걷고 있었다. 로라는 가쁜 숨을 삼키며 친구에게 물었다.
“르네. 진짜 여기가 맞아?”
그러자 르네는 자신감 넘치게 대답했다.
“물론이지! 내가 모험적으로 산책하는 걸 좋아하잖아? 그래서 아무 곳이나 수풀을 헤집고 안쪽으로 들어갔거든. 그런데 웬걸? 2층짜리 건물을 발견한 거야. 그것도 주변에 시체도, 죽은 놈들도 없이 깨끗한 상태로 말이야.”
로라는 르네의 활기찬 모습에 기운이 빨려 더욱더 힘들었고, 르네는 그만두질 않았다.
“내가 그래서 다시 찾아가려고 표시를 해놨거든?”
르네는 주변을 둘러보다 나뭇가지에 걸린 빨간 스카프를 발견해서 수풀로 들어갔다. 로라가 수풀로 들어오길 망설이자 르네가 잡아당겼고, 로라의 불편한 심기를 풀기 위해 말했다.
“그곳엔 분명 여러 물자가 많이 남아 있을 거야. 거기다 내가 원하는 게 있을 수도 있고.”
로라는 지쳐서 생각 없이 르네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그게 뭔데?”
“그건 몰라. 가서 본 것 중에 느낌이 오는 게 있으면, 그게 내가 원하는 거야.”
로라는 골치 아픈 표정으로 수풀을 벗어났고, 눈앞에 깔끔한 외관을 가진 2층 건물이 나타났다. 르네는 먼저 빠른 걸음으로 건물에 들어갔고, 로라는 주변을 경계하며 천천히 들어갔다. 로라가 출입구 앞을 발로 밟자, 땅이 약간 솟아오른 느낌에 시선을 내렸다. 바닥에는 간판이 떨어져 있었고, 로라는 간판의 글씨를 읽었다.
“보안관 사무실...”
로라는 간판이 이름값을 하길 바라며 내부를 둘러보았다. 내부도 외관과 같이 비교적 멀쩡했고, 남아있는 물자도 양호했다. 로라는 방을 수색하다 책상 위에서 그립고 반가운 것을 찾아 작게 감탄했다.
“담배.”
옆에는 지포 라이터가 형제처럼 놓여 있었다. 로라는 그것을 집어 들어 곽 안을 확인했고, 17개비나 남아있는 것에 진심으로 기뻐했다. 로라는 바로 곽에서 담배 한 개비를 꺼내 입에 물었다. 지포 라이터의 부싯돌을 엄지로 돌리려는 순간, 르네가 방에 들어와 로라의 손을 낚아채 어딘가로 향했다. 로라는 현기증 나는 표정으로 담배를 곽에 다시 넣으며 르네에게 물었다.
“무슨 일이야?”
“내가 원하는 거, 내 보물을 찾은 거 같아!”
“그래, 잘됐네. 잘 챙겨놨다 나중에 보여줘.”
르네가 멈춰서 철창 너머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긴 총열을 가진 은장 리볼버가 전시되어 있었다. 철창의 문은 굵은 쇠사슬에 자물쇠가 채워져 잠겨 있었다. 로라는 빨리 담배를 태우고 싶은 마음에 르네가 꺼낼 말을 예측해서 대답했다.
“안돼.”
로라가 예상하길, 열쇠를 찾기 힘들 테니 로라의 총으로 쇠사슬을 쏴서 끊어내고 문을 열자는 소리를 할 것이 눈에 선했었다. 총소리에 죽은 놈들이 몰려와도 곤란했고, 철창에 어떤 보안 시스템이 되어 있을지 모르기에 르네의 의견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르네는 정곡을 찔려 궤변을 늘어놓았지만, 로라에겐 소용없었다. 르네의 고집이 끊길 줄 모르자, 로라는 흡연 욕구를 참지 못하고 입을 열었다.
“내가 담배를 찾았거든? 그러니까 밖에 나가서 담배 피우는 동안 천천히 생각해 볼게. 그러니까 잠깐만 기다려줘. 진짜 가만히만 있어 줘.”
르네는 말이 많아진 로라를 신기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로라는 빠른 걸음으로 1층으로 내려가 현관을 나서기 전에 곽에서 아까 물었던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고, 현관을 나서자마자 담배에 불을 지폈다. 로라가 숨을 깊게 들이마셨고, 기도를 타고 폐를 지나 다시 기도로 빠져나오는 뿌연 연기를 보고 웃음이 절로 나왔다. 로라는 순식간에 담배의 절반을 재로 만들었고, 그것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재가 바닥에 떨어짐과 동시에 건물에서 시끄러운 경보음이 울렸다. 로라는 꽁초를 바닥에 버리고 철창을 향해 달렸다. 2층에 들어서자 철창 앞에 르네가 쪼그려 앉아 넋이 나가 있었다. 르네의 앞에는 하반신이 잘려져 있는 보안관 차림의 죽은 놈이 있었고, 머리에는 볼트 커터가 박혀 있었다. 로라는 그 녀석이 옆방에서 기어 나온 흔적을 발견한 동시에, 르네의 발목에는 탁한 피와 다른, 맑은 피가 흘러내리는 것을 보았다. 로라는 죽은 놈이 나온 방에 들어가 보았다. 보안관 차림의 죽은 놈이 있던 곳에는 알람을 멈추는 장치가 있었다. 로라는 알람을 정지시키고 르네에게 돌아가자, 그녀가 스스로 입을 뗐다.
“철창 바로 옆에 있는 방인데 아직 조사를 안 해서 들어가 봤는데... 위에 볼트 커터가 있어서 쇠사슬을 자르려는데 잘 안 잘리고... 집중하느라 오는지 몰라서... 놀라서 뭘 건드니까 경보는 울리고...”
로라가 경계한 대로, 쇠사슬과 자물쇠뿐인 보안은 허술해 보이는 착각하게 만든 위장이었다. 비상 발전기까지 동원해 어떤 상황에서도 물리적인 보안을 신경 쓴 모습은 허술함과 거리가 멀었다. 허술해 보이는 쇠사슬과 자물쇠를 미끼로 단순한 행동을 끌어내 불순한 행동을 저지하는 구조였다. 로라는 일단 경보를 멈춘 것에 안심하고 있었지만, 창밖에서 수풀이 흔들리며 다수의 죽은 놈들이 건물의 입구를 향하는 것을 보고 긴장의 끈을 다시 잡았다. 로라와 르네는 본능적으로 1층의 출구를 향했고, 1층 로비의 출구는 이미 죽은 놈들에게 막혀 있었다. 로라는 허리춤의 단검을 뽑아 르네의 목을 가차 없이 그었다. 르네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악에 찬 표정을 지으며 입만 끔뻑였다. 로라는 그것이 자신을 향한 욕설과 저주인 것을 받아들이고 르네에게 말했다.
“물린 걸 봐버린 이상 어쩔 수 없잖아. 지금의 세상에서 한 번의 실수는 죽음이야. 마지막 정도는 나에게 도움이 되어 줘서 고마워.”
로라는 그 말과 함께 르네를 문 뒤쪽으로 밀었고, 죽은 놈들은 르네에게 달려들었다. 로라는 르네 덕에 생긴 틈을 타, 출구에 남은 마지막 죽은 놈을 찔러 죽이고 앞으로 달렸다. 달려서 수풀을 헤집고, 붉은 스카프가 달린 나뭇가지를 찾아 등산로로 빠져나왔다. 로라는 거친 숨을 가다듬기도 전에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 로라는 라이터를 꺼내 거칠게 불을 붙여 진한 연기를 깊게 들이마시고 내뱉었다. 로라가 느낀 담배 맛은 지독하게 썼다.";
3. 스킬
수제 철퇴 | 사슬에 직접 제작한 철퇴를 장착하여 적을 향해 강하게 내려친다. 해당 공격은 적의 방어력과 피해면역 상태를 무시하고 공격력 120%의 대미지를 주고 넘어트린다. 적의 HP가 40% 미만일 경우 6배의 대미지를 주며, Auto 모드에서는 HP 40% 이상인 적에게 사용하지 않는다. 필살기 스킬로 적을 처치할 경우 공격력 300%의 대미지를 막아주는 실드를 획득하고, 300 에너지를 획득한다. | |
채찍질 | 사슬을 채찍처럼 휘둘러 적에게 공격력 63%의 대미지를 4회 주고, 사슬로 적을 올려쳐 공격력 86%의 대미지를 준다. 마지막 공격이 추가로 적의 현재 HP (10/15/20)%의 대미지를 준다. | |
올가미 | 적에게 사슬을 올가미 형태로 던져 자신의 앞으로 끌고 온다. 마주 보고 있는 적을 우선으로 선택하며, 사슬에 묶인 적은 2초 동안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사슬에 묶인 적은 초당 공격력 (60/70)%의 대미지를 8초 동안 받게 된다. | |
적개심 | 자신에게 대미지를 입힌 적의 에너지를 (80/90/100) 감소시킨다. 동일한 적은 10초 동안 최대 4번의 효과를 받게 된다. |
4. 장비
개인 장비 |
♦ 전투 중 에너지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필살기 사거리 밖에 HP 40%미만인 적이 있다면, '올가미' 스킬을 사용하여 대상을 자신의 앞으로 끌고 온다. 해당 효과는 Auto 모드에서만 발동한다. ♦ 필살기 스킬로 적에게 준 대미지의 (12/24)%를 자신의 HP로 회복한다. ♦ 전투 중 자신의 HP가 50% 미만일 경우 필살기 스킬은 별도의 사용조건 없이 발동되며, 항상 최대 대미지를 준다. |
특전 |
♦ 필살기 스킬로 적을 처치할 경우 나머지 모든 적은 겁을 먹고 2초 동안 달아난다. ♦ 필살기 스킬 사용 시 최대 대미지를 주는 조건에 만족할 경우 공격력 450%의 추가 대미지를 준다. |
5. 평가
워데의 그랩4대장중 하나이며,마주보고있는 한명의 적을 자신앞으로 끌고와 CC와 받피증 및 에너지감소등으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다.이후 필살기로 상대를 킬하고나면 많은량의 에너지와 실드를 얻고 또 다른 적을 끌고가서 스노볼을 굴릴수있게 해준다.
이는 아브라함의 '로데오'보다도 빨리 시전되어 아브라함의 카운터로도 이용 가능하다.
후반의 2덱이후부터 스테이지에서도 활약 할 수 있므며, 방어전에서도 자주 기용되어 육성하면 큰도움이된다.
특히 PVP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공격자가 유리한 PVP여건상 상대 주요딜러를 저격하고 사용하면 큰효과를 볼 수 있다.
그외에도 여러상황에 조커로 기용되어 키워두면 밥값하는 생존자이다.
조커로 기용된다는거는 반대로 메인 캐릭터는 아니기에 육성 우선순위가 높지는 않다.
적을 당기고 먼저 죽어버리면 안되기에 특수장비는 헬멧을 추천하며,개인장비와 특전도 투자할 수록 위력을 발휘하는 캐릭터이다.
[개인장비 20강이상,3특전이상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