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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LC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최종 지역.2. 특징
라우프의 옛 유적에서 메스메르의 불을 통해 봉인 나무를 불태운 뒤에 입장하게 되는 레거시 던전이다. 뿔인간들이 섬기는 신에 닿기 위한 시설물이며 작중에서는 그림자의 탑, 그림자에 가려진 탑 등으로 불린다.
구조물들의 디테일이 뿔인간 양식으로 채워져 있지만 분위기는 성수 버팀목 에브레펠과 꽤 유사하다. 성채 형태가 특이해서 많이 부서진 것처럼 보이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보면 봉인 나무에 의해 가려져 역설적으로 안전하게 보존된 지역이고 사제들이 나름 정갈하게 유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입구에 메스메르불 기름을 루팅할 수 있는 화상입은 뿔인간 시체가 있기에 전쟁의 흔적이 없는 것은 아니나, 여기까지 전쟁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닿지는 않았는지 이 구역 안에서 불탄 나무는 없다. 몇몇 다리가 무너져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하부 구조가 부서져서 이렇게 생긴 건 아니고 원래 반쯤 부유하는 형상인 듯하다.
상층부 허공에 뜬 기둥들의 아래에는 멀리서 봤을 때 뭔가 나무 뿌리 같은 게 자라서 부스러기가 흘러내리는 듯한 효과가 부여되어 있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뿔인간들이 기둥 끝을 붙들고 오르려다 석상이 된 듯한 조각상들이 붙어 있다.
통상적으로 플레이어가 방문하는 첫 레거시 던전인 탑의 도시 벨라트와 직접 이어져 있지만 봉인 나무를 불태우기 전까지는 직접 통하지 않는다. 봉인 나무를 불태운 뒤에는 신수 사자무의 보스 방에서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통해 에니르 일림의 제1탑으로 이어지지만 그 사이에 잡템 하나(메스메르불 기름) 외 뭔가 따로 배치되어 있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왕래할 필요성은 없다. 또한 에니르 일림의 후반부에 숨겨진 경로를 통해 벨라트의 숨겨진 구역까지 낙하해 쌍날검 에우포리에를 얻을 수 있고, 그 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에니르 일림으로 다시 복귀하거나 벨라트 뒷편의 독늪으로 뛰어내리는 것 중 한 가지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비슷한 환형 구조물인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나 성수 버팀목 에브레펠과 달리 원형으로 뱅뱅 돌아 심부에 도달하는 구조는 아니다. 처음 도달하는 제1탑에서부터 시가지를 돌파해 나선탑에 이르러 축복을 찍을 수 있고, 나선탑에서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무너져 있어 중간에 창문을 통해 나선탑 부속 건물들의 지붕을 밟고 밖으로 나가 탑 외부에서 계속 상승해 계단이 남아있는 나선탑 최상층부에 도착하면 정화의 방 전실에 도착하면서 필드 탐험이 끝난다. 플레이상 별 의미는 없지만 제1탑 2층에서 외부를 조망할 수 있는데, 제1탑 2층에서 나선탑 2층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거대한 계단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것이 무너져 있기 때문에 시가지를 관통하게 되는 것.
권장 그림자 가호는 최소 17강 이상 추천. 필드의 자잘한 적들은 사제와 인간파리, 석상 새 정도로 그다지 날렵하다거나 방해가 되지는 않는 타입이지만 몹 스펙이 꽤 높아 우습게 보고 맞아 주다가는 '이게 맞나?'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또한 필드 몹 수가 그리 많지 않은데 주요 구획마다 등장하는 사자머리 신수 전사는 스펙이 아주 높아 거의 중간보스 급이어서, 피해서 도망치기라도 하려면 한 방은 버텨야 하니 10강 정도로는 많이 힘들다. 이 맵의 최종 보스는 상당히 곤란한 난타를 반복하면서 한 방 한 방이 많이 아프기 때문에 못해도 15강은 하고 진입해야 연습이라도 좀 할 만하다.
그림자의 땅 전역이 낮에도 어두침침한 것과 대비되게, 이곳에서는 시간대와 무관하게 하늘이 어두워지지 않고 봉인 개봉 컷신 때 본 것처럼 금색 위주의 밝은 하늘로 유지된다.
3. 세부 지역
3.1. 제1탑
봉인 나무를 불태우면 신조 전사 하나를 거쳐 바로 도달할 수 있는 첫 번째 축복. 2층에는 진행 가능한 경로가 없지만 외부를 조망할 수 있다. 1층의 정면으로 나가면 마른 사제 10인 이상과 뚱뚱한 사제 1인이 예배를 드리거나 배회하고 있는데, 탐험을 위해 다 상대하고자 한다면 눈치껏 은신하고 AOE로 빠르게 지우는 편이 좋다. 다수의 마른 사제들이 화염 분사와 룬의 호 난사로 필드를 어지럽히면 태생적으로 다대일에 취약한 유리대포인 플레이어로서는 일단 도망쳐 어그로를 빼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사제들이 모여 있는 분수대 방향으로 진행하려다 아래로 떨어진다든지, 분수대에 도달해 좌측으로 꺾는다든지 하면 아랫층에 갈 수 있다. 반신과 그를 수행하는 사제, 전사들만 있다는 에니르 일림에 인간파리들이 모여 있는 음침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세 마리씩 구석에 모여 뿔 인간 석상에 예배를 드리거나 시체를 파먹는 등 신경 안 쓰고 되돌아갈 수 있는 구조지만 숨어 있다가 잡기를 거는 한 마리, 천장에서 뚝 떨어지는 한 마리 등은 일단 내려온 이상 어그로가 붙는다.
분수대의 사제들을 상대할 때 2층에서 룬의 호를 난사하는 사제 한 명을 상대하려면 원거리 공격을 쓸 수도 있겠지만, 분수대 우측 예배당에 나무 뿌리로 가려진 뒷문을 통해 올라가서 근접공격으로 미리 처리해 버리고 분수대의 사제들을 향해 뛰어내릴 수도 있다. 루팅 아이템은 룬의 호.
분수대에서 좌측 계단을 통해 윗층으로 올라가면 교각 너머로 사자머리 기사가 플레이어를 등진 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벼락 속성이며 매우 강력한 공격력과 너무 높은 강인도로 무장한 중간 보스급 난이도에 리젠까지 되므로 재미로 한 번 잡아 볼 수는 있지만 추적 성능이 대단히 뛰어난 적은 아니기 때문에 잘 뛰어서 스킵할 수도 있다. 패리가 가능한 적이지만 연타 하나하나가 너무 아프기 때문에 실패 리스크도 꽤 크고, 별달리 보상도 없다. 이 적의 어그로를 끌러 교각으로 향하기 전에 우측 뒤를 보면 인간파리 층에서 본 금빛 나무의 상층부를 타고 걸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나무를 타고 홀로 기도 중인 작은 사제 쪽으로 가면 기적을 줍고 제1탑 첫 구간으로 뛰어내리게 된다.
벼락 속성의 신수 전사는 나오는 곳 옆으로 이어지는 계단으로 진입하면 계단 끄트머리에 있는 흉조 사제 몬스터가 스피라 폭격을 계속해서 날려대는데, 뒤에서 쫓아오는 전사까지 떨쳐내는 게 상당히 까다로우니 무빙에 자신이 없으면 잡고 가는 것을 추천. 전사가 있는 곳에서는 다른 몬스터의 개입이 없으므로 편하게 일대일을 할 수 있다. 인간인 만큼 출혈과 화염에는 얄짤 없으니 약점을 적극 공략하자. 계단에 발을 들이미는 순간부터 쏟아지는 스피라는 전회 암살의 작법을 쓰고 진입하면 몬스터 바로 앞까지 안 들키고 올 수 있으니 추천. 지붕 위에 1마리가 더 있기 때문에 계단에 있는 놈을 잡았다고 방심하지 말고, 빠르게 위로 달려가 문부터 열어 축복부터 열어놓자. 일단 축복을 열었으면 계단을 통해 지붕 위에서 대기하는 사제의 뒤로 갈 수 있어 복수해줄 수 있다. 어찌나 원한이 깊은지 해당 몬스터의 주변에는 '복수의 시간이다', '이 앞 치명적인 일격 유효하다' 같은 메시지가 가득하다.
신수 전사를 잡든 무시하든 계단을 올라 나선탑 문을 열고 들어가서 축복을 찍으면 첫 구간은 끝.
벼락 속성의 신수 전사를 지나쳐 나선탑에 도달하기 전 명상 자세의 사제가 있는 평평한 구역은 주변을 잘 보면 작은 계단을 타고 아랫층으로 내려갈 수 있게 되어 있다. 뛰어내려가며 진행하다 보면 케일리드 신수탑과 같은 암벽 액션 구역을 지나 계속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열심히 점프해 가며 끝까지 내려가면 어느 창문으로 뛰어들어 탑의 도시 벨라트의 히든 에어리어에 진입하게 된다. 여기서 두 개의 엘리베이터를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제1탑 앞 분수대 쪽으로 되돌아가는 엘리베이터고, 다른 하나는 이전에 벨라트에서 거대 전갈들이 나오던 거대 나선탑의 최상층으로 이어진다. 이 탑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벼락 속성의 사자머리 기사 한 마리가 또 나온다. 잡든 무시하든 진행하면 쌍날검 '에우포리에'를 얻을 수 있고, 근처 어디로 뛰어내리든 벨라트 맵 서쪽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독늪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탐험을 마치고 어느 건물의 사다리를 올라서 익숙한 문 하나를 열면 탑의 도시 벨라트 첫 번째 축복으로 이어진다. 벨라트 초입부에서 하수구 열쇠를 얻고 미리 열어 독늪을 방문해 봤다면 이 문은 이미 열려 있을 것이다.
제1탑 뒷쪽 한켠에는 또다른 문이 있고 신수 사자무 보스 룸으로 통한다. 초반에 사자무를 잡고 그림자에 막혀 들어갈 수 없던 그 문이다. 극후반에 와서 여기를 걸어서 왕래할 일은 없겠지만, 어쨌든 봉인을 해제한 뒤엔 여기로도 출입이 가능해진다.
3.2. 나선탑
나선탑 축복에는 미켈라의 십자가 있고, 나선 계단을 오르다 보면 계단이 끊어져 있다. 옆의 창문을 통해 1층 입구 처마 위를 오르게 된다. 앞서 지붕에서 스피라 폭격을 날리던 명상 자세의 사제를 처리할 수 있다.본격적으로 지붕 탐험을 시작하면 필드에서 많이 봤던 석상 새 한 마리가 덤빈다. 푸른 빛고리를 마구 난사하는데 물리컷만으로는 막아도 막은 게 아닌 큰 피해를 주므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처리 직후 두 마리가 거의 동시에 덤빈다.
새 세 마리를 처리한 뒤 기도실 앞에서 멍때리는 새와 사제를 처리하고 아래를 보면 뛰어내릴 수 있는 계단이 있다. 뛰어내려서 진행하면 뿔 인간의 뼛가루와 독, 출혈 이끼약 등을 주울 수 있다. 일반 루트로 진행하면 빙결 속성의 사자머리 전사를 정면에서 상대하게 되고, 이 루트로 진행하면 그 전장의 옆에 솟은 탑 위에 오르게 된다. 여기서 뛰어내리면 사자머리 전사와 마주치는 시간이 훨씬 짧아져 도주하기 편하며, 여기서 원거리 공격으로 잡을 수도 있다. 이 적도 리젠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당히 무시하고 지나가는 것도 괜찮다. 이 전사 역시 암살의 작법이 유효하다. 계단을 오르는 직후에 빙결 신수 전사가 등장하는데 이때 재빠르게 오른쪽 항아리에 붙어 서있으면 개막패턴인 서리밟기 도중 낙사하여 날먹도 가능. 아무튼 사자머리 전사를 처리하든 무시하든 그 뒷편의 지붕을 타고 올라 나선탑 창문으로 도로 들어가면 나선탑의 무너진 계단을 우회해 나선탑 3층에 오르는 데 성공하게 된다.
나선탑 3층에는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1층에서 볼 수 없었던 중간층인 2층이며, 길의 끝에 주검사가 대기 중이므로 주의.
나선탑 3층 정면으로 나가면 넓은 공간이 나오며, 마지막으로 세 번째 사자머리 기사를 마주하게 된다. 폭풍 속성이고 이 기사는 리젠되지 않으며, 이 기사를 처리하기 전까지는 이 구역에서 뼛가루를 소환할 수 있다. 스펙이 가장 높지만 확정적으로 검을 주기 때문에 잡을 가치가 있다. 문제는 리스크인데 앞쪽 골목에서 이미 묘지기 새 무리와 빙결 속성 사자 머리 신수 전사에게 누더기가 된 상황일 가능성이 높아서 부담이 높다. 일단 뼛가루를 불러 어그로가 그쪽에 몰린 것을 확인하면 런을 치고 계단을 올라 정화의 방 전실 축복부터 찍고 그쪽에서부터 도전하는 것이 편리하다.
3.3. 정화의 방 전실
폭풍 신수 전사까지 돌파하고 나면 정화의 방 전실에 도착한다. 여기부터는 잡몹 없이 NPC형 보스인 미켈라 가신단과 최종 보스를 연달아 상대한다. 특이하게 미켈라 가신단은 NPC 월드에 침입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가신단이 시간차로 소환되는 구조라서 각 NPC별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 여태 퀘스트 라인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아군과 적군의 수가 변동된다.플레이어가 NPC의 세계로 침입을 들어갈 수 있게 정중앙에 사인이 있지만 백면 바레 때와 달리 무시하고 지나칠 수 있는 옵션이 아니고 그 너머가 안개의 벽으로 막혀 있어 이 침입을 수행하지 않으면 다음 지역으로 갈 수 없다.
3.4. 신의 문
정화의 방 전실을 지나 도달하게 되는 에니르 일림의 최상층. 최종 보스전의 무대이다.
프롬 소프트웨어 액션 시리즈 시그니처 중 하나인 '무수한 시체로 이루어진 지형'이 등장한다.[1] 잿더미 같은 필드 곳곳에 신의 문을 갈망하며 죽어간 석화된 시체들을 볼 수 있으며, 계단이 무너져 걸어 오를 수 없는 신의 문에 도달하기 위해 양옆으로 시체의 벽이 쌓인 것도 볼 수 있다.
아쉽지만 신의 문은 장식이며 플레이어가 도달할 수 없도록 벽이 쳐져 있다.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마리카가 방문했던 시절에는 플레이어가 왔을 때 보이는 무너진 계단 없이 완만한 경사를 올라 문에 도달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그때와 플레이어가 왔을 떄와는 구조가 조금 달라 보인다. 당시 엄청나게 쌓여 있던 시체들이 썩고 재가 되면서 부피가 꺼졌든지 해서 안 보이던 계단이 드러났다는 설정이라도 있는 모양이다.
4. 보스
5. 배경
에니르 일림은 그림자의 땅에 사는 토착민들이 신에게 닿기 위해 세운 신전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층인 벨라트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민가와 같은 거주구역은 찾아볼 수 없고 방문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건물이 기도용 제단과 제구들로 채워져 있다.이곳에 있는 신의 문은 스토리 트레일러의 도입부 배경으로 쓰였다. 과거 마리카가 방문해 이곳에서 시체더미들을 밟고 지나가며 뭔가를 치켜들고 바람이 이는 연출이 나오며 '시작은 유혹과 배신이었다'라는 대사가 곁들여지며 이것이 마리카 시대의 시작을 상징하는 사건인 것으로 연출된다. 당시에는 피와 시체가 범벅이 된 인신 공양의 제단과도 같은 흉흉한 모양새였으나 현재 시점에선 모두 사그라들고 뼛가루만 남아 하얀 사막같은 느낌이 되었다.
에니르 일림과 벨라트에는 모두 나선탑이 있고 에니르 일림은 성채 구조부터가 나선 계단과 원형 광장들로 이루어져 있다. 에니르 일림에서 얻을 수 있는 기적 '스피라'의 설명인 "나선은 도가니의 흐름이며 언젠가 신에게 도달하는 기둥인 것이다."에 따르면 이 곳의 토착민인 뿔 인간들이 신에게 도달하기 위해 숭배한 사상은 도가니일지 모른다.
이 곳에는 황금 나무도 그림자 나무도 아닌 특이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화분에 심어져 가꿔지고 있는 많은 작은 묘목들이 있고, 마당에 심어져 크게 자라고 있는 것들도 있고 그 크기는 가지각색. 모두 황금 나무처럼 잎이 있고 이 잎사귀들이 바닥에 흐드러지며 황금 나무 주변 또는 로데일과 비슷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지만 잎사귀의 색은 황금이 아니라 놋쇠처럼 살짝 빛바랜 노란색이며, 모두 줄기에 사람이 여럿 늘러붙은 듯한 섬뜩한 형상을 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나무의 밑둥에는 머리가 온전하게 붙어 있는 토지신상이 남아 있고, 인간파리들이 그것에 기도를 올리며 슬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모티브는 유럽인들이 성서를 통해 보던 바빌론과 바벨탑으로 보인다. 바빌론의 그 뜻이 “신의 문”이다. 당대 아카드어로 바빌림(Bābilim)라고 불렀는데, Bab(문)+Ilim(신의~)이란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나선탑은 역시 바벨탑을 연상시킨다. 실제 역사적으로 바벨탑의 유력한 모티브는 에테멘앙키라 하여 지구라트 양식으로 나선탑이 아니나, 유럽에서 바벨탑을 그릴 때 나선형의 거대한 탑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에니르가 작중에서 무슨 의미로 쓰이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Enir라고 메소포타미아 역사에서 언급되는 것은, 메소포타미아 여신 Antu와 관련된 신전에서, 여신의 침실로 지정된 방[3] 이라는 점 정도 뿐이다.
[1]
작은 론도 유적,
숨은 거리, 야하굴,
죄의 도시 등등
[2]
보스전 취급이지만 보스 판정은 아니다.
[3]
참고: A change in Antu's status in Uruk occurred over the course of the Achaemenid and Seleucid periods, when she was elevated to the position of one of the lead deities of the city alongside Anu. She came to be worshiped alongside him in a newly built temple, Bīt Rēš. Its ceremonial name can be translated as "foremost temple". Antu's cella in it was known as Egašananna, "house of the lady of heaven". One of its chambers was also designated as her bedroom, and was referred to with the ceremonial name Enir, possibly to be understood as Eanir (Akkadian bīt tānēḫi), "house of weariness". 출처:
Antu (goddess) - wikipedia , 2024-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