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성배전쟁에서 하쿠노 진영과 맞붙는 마스터 & 서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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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silver><colcolor=black> 1회전 | 마토 신지 & 라이더 | |
2회전 | 댄 블랙모어 & 아처 | ||
3회전 | 앨리스 & 캐스터 | ||
4회전 | 란루 군 & 랜서[A] | 가토 몬지 & 버서커[B] | |
5회전 | 율리우스 B. 하웨이 & 어새신 | ||
6회전 | 라니 Ⅷ & 버서커[A] | 토오사카 린 & 랜서[B] | |
7회전 | 레오나르도 B. 하웨이 & 세이버 | ||
최종전 | 트와이스 H. 피스맨 & 세이비어 | ||
[A]: 린 루트 [B]: 라니 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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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EXTRA | Fate/EXTELLA | Fate/EXTRA Last Encore |
프로필 | |
키/ 몸무게 | 166cm / 60kg |
이미지 컬러 | 주황색 |
특기 | 딱히 없음 |
좋아하는 것 | 단련, 시합, 가족 |
싫어하는 것 | 사진, 뒤탈[1] |
속성 | 중립 악 |
성별 | 남성 |
천적 | 검정 랜서 |
1. 소개
두번 칠 필요는 없으니
The Essential of "Fate Series"
게임 《
Fate/EXTRA》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어새신.
성우는
야스이 쿠니히코.The Essential of "Fate Series"
2회전 승리 직후에 잠시 모습을 드러냈고, 5회전에서 강력한 적으로서 플레이어를 막아선다. 여태까지의 상대와는 차원이 달랐기 때문에 주인공의 서번트는 이 때서야 진명을 밝히고 보구를 사용하기로 결의한다.
1인칭은 와시(儂), 웃음소리는 "껄껄껄(呵呵呵)!"(다만 발음은 캇캇캇캇! 에 가깝다.).
2. 진명
이서문
자세한 것은 이서문(Fate 시리즈) 문서 참조.
작중에서는 마스터인 율리우스 B. 하웨이의 의향에 따라 어새신 클래스로 소환되었다.
아무렇지도 않게 상대를 죽이는 냉혹한 인물이지만 율리우스와 달리 무차별적으로 사람을 죽여대지는 않는다. 한 예로, 복도에서 주인공과 둘이서 마주했을 때 "나도 분명 그 녀석(율리우스)과 동류이긴 하다만, 마주친 인간을 족족 죽여버리면 밥 먹기도 곤란해지지 않나!" 라며 호쾌하게 웃고는 주인공을 그냥 보내줬다. 살인귀나 살인쾌락증은 아니지만 막상 싸움이 벌어지면 그걸 즐기게 되는 것뿐이라나 뭐라나.
마스터인 율리우스는 사람 목숨을 빼앗는 일을 생업으로 삼는 남자라서 주종 간의 상성은 좋다. 다만, 율리우스는 살인 청부업자이고 어새신은 무인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점에서 이야기가 맞물리지 않는다.[2]
2.1.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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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칠 필요 없나니 (二の打ち要らず)
중국 권법 사상, 최강의 1인으로 유명한 권법가에게 붙여진 별명. 이 칭호가 붙은 권법가는 팔극권을 사용했으며, 시합에서 아무리 가벼운 수라 할지라도 닿기만 하면 상대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한다. -
기척차단 (気配遮断)
모습을 감추고 행동하는 스킬. 그 궁극의 경지로 '투명화'가 있지만, 투명화는 막대한 마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술이 사용되고 있다”는 기척을 남기고 만다. 그래서, 적이 뛰어난 술자일 경우,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누군가가 수작을 부리고 있다」며 감지당하는 것이다.
마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체술만으로 행하는 투명화. 그것은 이미 인간의 영역이라 할 수 없는 마기(魔技; 마의 기술)이다.
2.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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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배경
이서문. 1864∼1934년. 허베이성 창저우시 옌산현 출신의 중국무술가. 『두 번 칠 필요 없느니, 한 방이면 족하다』고 칭송받은, 중국권법사 사상, 손가락으로 꼽을 만한 유명한 권법가.
'이씨팔극문(李氏八極門)'의 개조(開祖)인 이서문은 “신창 이(神槍李)”란 별명이 붙을 만큼 창 솜씨가 뛰어난 인물이었다고 한다. 그가 사용한 '육합대창(六合大槍)'은 팔극문의 기본적인 무기이며, 극단적으로 논해도 좋다면 팔극문의 맨손 기법( 팔극권)의 대부분은 이 육합대창의 기법을 배우기 위한 전단계에 불과하다고까지 할 수 있다. 원래대로라면 그의 클래스는 랜서지만, 그 경우 만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마스터인 율리우스와의 궁합 때문에 젊고 사나운 이서문이 요망되어 어새신으로 나타났다고 여겨진다.
또한, 여담이지만 그의 투명화는 권경을 통한 '명상의 극의(極意)[3]'다. 아무런 마술도 쓰지 않는 투명화이기 때문에 마술 이론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있어선 “절대로 감지할 수 없는” 달인의 기술이다. ……거듭해서 여담이지만, 일찍이 지상에서는 이서문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마술도 쓰지 않고 인간의 업(業)만으로도 분신[4]을 자유롭게 다루었던 검사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의 비검의 이름은 츠바메가에시. 기이하게도 이 또한 |어새신 클래스가 쓰는 마(魔)의 기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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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권사』
마권사(魔拳士), 이서문. 기본적으로 의(義)를 추구하는 선한 품성이지만, 악 또한 쾌히 여기는 무예가. 너무나도 많은 상대를 죽인 일로 많은 증오를 사서 최후에는 독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서번트로서의 이서문은 도덕성, 즉 일반상식에서 벗어나 있긴 하지만, 인간성 자체는 합리성을 중시하는 “분별있는 사람(良識人)”이다.
정의도 악도 그다지 큰 차이는 없지만, 아무개의 행동이 합리적이지 못하다(지나치게 쓸데없다)면 아무개에게 노골적인 혐오를 드러낸다. 그 아무개가 큰 이득을 탐하는 악당이었을 경우, 그리고 아무개의 피해를 받고 있는 자가 애원할 경우, 이서문은 “인연(縁)이 생겼군”이라며 아무개와 대치하고, 결과적으로 살해한다.
언뜻 의협지사로 보이는 행위지만, 중화에서 의협이란 『정(情)으로써 검을 드는 것』이므로 그의 사고 방식은 정반대에 해당한다. 이서문의 성격과 합리성은 오히려 현대인에 가까웠던 모양이다.
단순하게('순수하게'가 아니다) 힘만을 추구한 이서문이지만, 만년에는 폭력의 힘이 아니라 자신의 사는 방식과 신념의 힘에서 무(武)를 찾아냈다고 한다.
자신을 '권법가'라기보다 '살인 청부업자' 같은 부류라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지만, 그것을 비하하지도, 자랑하지도 않는다. 살아 있는 동안 실컷 배우고, 실컷 싸우고, 실컷 죽였기에 원통함이나 원한은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서번트로 소환되고 나서부터는 주인인 율리우스의 암기(暗器)가 되어 망설임없이 그 흉권(凶拳)을 휘둘렀지만……?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C | 민첩 A | 마력 E | 행운 E | 보구 - |
하지만 어새신이라는 특성과 사기적인 암살능력, 기량 탓에 패러미터 이상의 힘을 보여준다. 극중에서 주인공의 서번트를 무이타로 개박살을 내는 위엄을 보여줬고, 그 때문에 주인공의 서번트는 소멸 직전까지 갔다가 린이나 라니가 임시방편으로 마력 패스를 이어줘서 겨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권경을 타파하지 못하면 어새신한테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안 그래도 공격 하나하나가 잘못 맞으면 치명상인데, 권경 때문에 주먹이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니 더욱 악랄하다(…). 5회전 3일차에선 어새신이 특별히 봐주면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팀이 완전히 압도당했고, 만약 시스템 개입에 의해 전투가 강제종료되지 않았다면 100% 주인공측의 패배였다. 나중에 함정을 이용해 간신히 권경을 봉쇄하긴 했지만, 권경을 못 쓰니까 어새신이 오체를 적극적으로 쓰며 싸우기 시작한 바람에 주인공팀이 또 발렸다(…). 이런 개사기 서번트를 상대하기 위해 주인공팀은 처음으로 보구를 쓰게 된다.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기 척 차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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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어새신 클래스가 지닌 공통 스킬이나, 이 서번트가 지닌 기척차단은 그 어느 것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
- |
■ 고유 스킬
중 국 무 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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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중화의 합리(合理). 우주와 일체가 되는 것이 목적인 무술을 얼마나 연마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 습득 난이도는 최고 레벨로, 다른 스킬과 달리 랭크 A가 간신히 습득한 수준이다. +++이면 달인 중의 달인. |
A+++ |
중국무술 랭크가 A+++로, A+++ 랭크인 몇 안 되는 경우다. 천부적인 재능과 지옥과 같은 수련을 헤어나와, 육체에 기술을 침투시켜 얻은 기술.
권 경 |
|
랭크 |
기(氣)를 이용하고 주위의 상황을 감지하며, 또한 자신의 존재를 소실시키는 기술. 극에 달하면 천지와 합일해 그 모습을 자연 속에 녹아들게 만드는 것마저 가능하다고 한다. |
A |
권법의 극치. 궁극의 체술. 체술로 기를 제어하는 스킬. 기척감지 + 기척차단이라는 사기 스킬.
어새신 클래스인 이서문은 기의 흐름을 제어할 정도로 완벽한 체술을 통해 천지(자연)와 자신을 하나로 만들어, 기척을 완전히 지우고 주위에 녹아든다. 다시 말해 자연과의 동화. 이러면 무슨 마술을 써도 어새신을 감지할 수 없다. 장비(보구)나 마술 없이 투명화하는 건 거의 불가능한데, 이 사람은 권법만으로 그걸 실현했다. 그야말로 인간의 경지라고 할 수 없는 '마의 기술'이며, 무술가라도 극히 일부만 도달할 수 있는 완전한 달인의 증거다.
기척차단의 궁극인 '투명화'와 달리 이건 그냥 체술이기 때문에 마술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5] 게다가 기척의 은폐가 아닌 존재의 소실이므로 더 대단하다. 요컨데 기척차단을 뛰어넘는 기척차단. 아처가 세이버의 풍왕결계보다 몇 수 위라고 평가할 정도로 엄청나다. 2회전의 아처도 모습을 지우는 능력(얼굴 없는 왕)이 있었지만, 어새신의 권경과는 근본부터 구조가 다르다.
컴마테 4에서 감지뿐만 아니라 공격을 무효화시킨다는 언급이 있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권경으로 모습을 감춘 어새신과 전투 시 아무리 발악해도 주인공쪽 공격이 전부 미스가 뜬다. 덤으로 어새신의 모든 공격에 스턴 효과까지 추가.
하지만 공격하는 순간에는 권경이 풀린다. 정확히는 체내의 기를 공격으로 돌리면 권경의 무적화 및 기척의 완전 소실이 풀린다. 하지만 무적만 풀리는 거라 투명화는 그대로이기에 기척만을 읽고 대처해야 한다. 다른 어새신 클래스도 무적을 제외하면 비슷하지만, 본인의 무력 또한 부족하지 않은 이서문이기에 더더욱 곤란한 스킬.
3.2. 보구
무이타 (无二打) | |||
랭크: 없음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1 | 최대포착: 1명 |
맹호경파산 (猛虎硬爬山) | |||
랭크: ??? |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버서커화한 이서문이 사용하는 대문(對門)보구. 팔극권의 비문(秘門)…… 오의 중 하나이며, 이서문이 평생 의지했던 필살의 투로(套路). 무이타는 어디까지나 대인(對人)…… 인간의 심장을 정지시키기 위한 일격이었지만 이쪽은 물리 대미지에 특화한 공격. 이성을 잃은 어새신이 이쪽을 보구로 쓰는 이유는 더 이상 상대의 고동(鼓動)이나 심리를 읽어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흐르는 듯한 연속 공격으로, 첫 공격의 동작이 호랑이가 산을 쥐어뜯는 것처럼 보이는 동작을 취할 때가 많기 때문에 이걸 맹호경파산이라 불렀다. 그 일격 일격이 "이서문이란 무인(武人)을 통해 출력되는 대지로부터의 에너지"다. 인간은 물론 벽이나 문짝, 결국은 견고한 도장의 문마저 쉽게 분쇄한다. ▶Fate/EXTRA 마테리얼 용어사전 中 |
대지에서 에너지를 받아 쏘아내는, 흐르는 듯한 연속공격. 게임에선 스킬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엑스트라 마테리얼이 나오기 전에는 다들 스킬인 줄 알았다는 후문이 있다.
4. 행적
4.1. Fate/EXTRA
첫 등장은 2회전이 끝난 직후. 율리우스의 명으로 세라프의 뒷무대에서 마스터들을 몰래 암살하고 있었다.[6] 주인공도 여기에 걸리는 바람에 어새신한테 죽을 뻔 했지만, 주인공측 서번트가 막아준 덕분에 무사히 살아남았다.이후 5회전에서 다시 등장. 1일차에 권경 스킬로 몸을 감추고 갑작스런 기습으로 주인공의 서번트에게 무이타를 먹여 위기에 빠트린다. 원래는 한큐에 보내버릴 생각이었는데, 주인공측 서번트가 순간적으로 방어해서 즉사시키는 데에는 실패했다. 성배전쟁에서 여태껏 변변한 상대를 만나지 못했던 어새신은 드디어 싸울 만한 실력자를 찾았다며 한번 더 주인공팀과 맞붙기를 기대한다.[7]
2일차, 서번트 없이 혼자 있던 주인공과 조우하는데, 어새신은 호쾌하게 웃더니 지금은 그냥 산책하는 것뿐이니까 괜찮다며 주인공을 못 본척해준다. 그러면서 주인공의 서번트를 '죽이기엔 아까운 상대'라고 칭찬하고는, 주인공의 서번트가 다시 만전의 상태로 회복하길 빈다는 말을 남긴다.
3일차, 히로인의 도움으로 회복한 주인공팀은 복도에서 율리우스팀과 마주치는데, 어새신은 드디어 제대로 된 싸움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하여 페널티를 불사하면서까지[8] 한판 붙으려 한다. 하지만, 율리우스가 페널티를 받아봤자 득이 없다며 장소를 옮기기로 한다. 그리하여 아레나에서 싸우게 되는데, 싸움을 피하지 않는 주인공팀의 용기를 높이 산 어새신은 율리우스의 허락을 받아내어 특별히 봐주면서 싸운다.[9] 근데 그놈의 권경 스킬 때문에 주인공팀이 발린다(…). 전투 종료 후, 어새신은 일단 여기까지만 하겠다며, "다음번에 싸울 때까지 충분히 힘을 길러두게나. 기대하고 있지"라는 말을 남기고 율리우스와 함께 물러난다.
5일차, 주인공과 히로인은 어새신의 권경을 타파하기 위해 아레나에 3가지 함정을 설치하고[10] 율리우스팀을 유도한다. 주인공 일행의 수작에 열이 오른 율리우스는 함정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참에 주인공을 완전히 없애버리겠다며 계속 아레나를 탐색하고, 어새신은 이미 기척을 감지하여 주인공팀이 어디에 잠복했는지 눈치챘지만, 주인공팀의 분투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율리우스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2개의 함정은 불발로 끝났지만, 마지막 3번째 함정[11]에 걸려 어새신의 기공이 그에게 역행, 신경과 경맥이 손상되는 내상을 입어 권경 스킬을 쓸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어새신은 오히려 주인공팀의 계책을 극찬하면서 이래야 싸울 맛이 난다고 즐거워한다. 그리고 전투가 벌어지는데[12], 심한 내상을 입었음에도 주인공팀을 압도하며 "네놈의 힘은 겨우 이 정도더냐!"고 노성을 지르기까지 한다. 이 때문에 주인공의 서번트는 여태껏 비장의 수단으로 숨겨오던 보구를 처음으로 쓰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결전의 날, 치열한 사투 끝에 승부에서 진 어새신은 깨끗이 패배를 인정한다. 그리고 율리우스에게 "사죄의 말은 하지 않겠네. 허나 감사 인사는 하지. 자네 덕분에 오랜만에 실컷 싸웠어"라고 고마워한다. 그런데 율리우스가 이대로 죽을 수 없다고 발악하고, 눈부신 빛과 함께 사라져 버린다.
율리우스의 집념으로 용케 살아남아 7회전 중에 다시 주인공을 습격해온다. 사실 율리우스는 자기가 죽였던 마스터의 팔( 령주)를 따로 보관하고 있었고, 5회전 때의 패배로 령주를 잃어버린 율리우스는 그 팔(령주)을 자기 몸에 이식했다. 령주의 주인이 버서커의 마스터였는지, 그로 인해 어새신에게 버서커의 특성이 부가되어 "2중성 보유(二属性持ち/ 멀티 클래스)" 상태가 되었다. 원래 서번트가 가질 수 있는 클래스는 한 개뿐이라서 이런 정신나간 짓을 했다간 서번트의 몸과 마스터의 영혼이 버틸 수 없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그걸 견뎌냈다.[13]
광화로 인해 전체적인 스테이터스는 상승했지만 이성을 잃어버린 괴물이 되었고, 행동패턴이 단순화된 데다가 보구까지 상실해 버렸다. 공식적으로 맹호경파산이 보구로 설정되긴 했지만 뭐 시도때도없이 써대니 보구로서의 위엄이 영... 결국엔 주인공팀에게 패배하고 괴성을 지르다 소멸한다. 여담으로 어새신 때는 말이 좀 많지만 버서커화된 후론 우오오오오오[14] 소리밖에 안 낸다. 캐스여우로 싸우면 이걸 가지고 놀린다.
7회전에서 엿볼 수 있는 율리우스의 기억에 따르면, 서구재벌은 성배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자기쪽 사람을 침입시켜 한발 앞서 서번트를 획득하고 문셀에 간섭(해킹)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서번트가 바로 이서문.
4.1.1. Fate/EXTRA Last Encore
5계층에서 버서커로 나온다. 데드 페이스가 되어 부정적인 감정만을 가지고 있다지만, 이성을 가지고 있는 율리우스와는 달리 이성이 없는지 말을 안 한다. 그러나 게임과는 달리 무이타를 쓸 수 있다.5계층에서 율리우스와 함께 하쿠노 일행을 습격하는데, 세이버에게 무이타를 가해서 치명상을 입힌다. 이후 린을 상대하는데, 어렵지 않게 제압하고 위기에 빠진 하쿠노 일행을 공격하려고 하나 갑자기 거대한 주먹이 내려쳐서 물러난다.
자비코의 행적에서 이성이 있던 시절의 모습이 나온다. 원작처럼 자비코 일행을 습격했다. 현재는 이성이 없는 것을 율리우스의 명령으로 어느정도 커버했지만, 율리우스는 자비오를 상대하러 가서 홀로 상대한다. 세이버에게 무이타를 가하지만 황제특권으로 막혀 이전과는 달리 고전한다. 그리고 세이버가 보구를 발동해서 움직임을 봉쇄 당한 사이 일격을 당해 패배하고 소멸한다.
블루레이 5권에 부록된 드라마CD에서 이성이 잠깐 돌아온 모습을 보인다. 시점은 성배전쟁이 끝난 후 100년 후 쯤으로 율리우스에게서 정확한 정황을 듣는다. 율리우스가 하쿠노의 죽음으로 인해 분노에 미쳐버렸을 때 걱정하며 차라리 자신의 손에 죽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율리우스는 거절했고, 결국 이성이 다시 사라지기 시작하자 상황이 뒤틀린 것에 한탄한다.
4.2. Fate/EXTELLA
Fate/EXTELLA에서는 네로 진영에 소속되어 있는데, 이후 타마모의 존재를 알때 이유를 밝힌바에 따르면 그저 네로가 먼저 영입제의를 했기 때문이라고 딱히 어디에 애착이 있거나 악감정이 있거나 한건 아닌지라 그냥 먼저 말걸어준 네로쪽을 따르기로 한 것이었다. 단 충의는 제대로 가지고 있기에 한번 따르기로 결정한다면 다른쪽에서 뭐라 제안해도 절대 배신하지 않는 사나이.성능은 나쁘지 않다. 보기보다는 길지만 조금 짧은 공격 범위가 흠. 창을 못들고나와서 본인과 주변인이 아쉬워한다. 바토리를 봤을 때, 들고있는 무기가 창이 아니니 랜서가 아니라고 디스한다. 대규모 집단전인 게임 구조상 무이타가 아니라 맹호경파산을 보구로 들고 나왔다.
기본적으로 공격범위가 좁긴하나 약공+강공 후 강공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자기자신을 일시적으로 강화하는데 이 강화를 2중첩까지 가능하고, 강화할수록 공격범위가 크게 늘어난다. 제자리 강공격의 범위와 공격력이 크게 증가하는 걸 볼 수 있다. 자주 강화를 걸어주면서 싸워야 좋다.
본인의 서브 스토리에서 어떤 여자가 나오는데, 누군지는 현재까지 불명이다. 이서문과 관계가 있는 건 확실하다. 일단 본인의 언급을 보아 검을 쓰는 사람인 것으로 보이고 실루엣을 보아 동양 출신 영령으로 보인다.
엑스텔라 마테리얼에서 설명하길, 만약 흑막이 하쿠노의 목숨을 직접 노리는 루트가 있었다면 네로 대신 이서문이 그것을 저지했을 것이라 한다. 이서문 왈, 싸움에서 패배해 죽는다면 운명이지만, 암살당하는 건 못 본 척 할 수 없다. 하쿠노를 보호해주는 이유는 사나이로서 과거의 마스터에 대한 인의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어새신이라는 클래스답지 않게 네로 진영의 샌드백 담당이다. 스토리 진행 중 강력한 서번트가 나타나면 각 진영의 샌드백 역할이 시간을 끌어주는 사이 플레이어가 적군 약화를 위해 뛰어다니게 되는데, 네로 진영에서 그 샌드백 역할이 클래스가 어새신인 이서문인점은 불명. 일단 무명은 미뤄두고서라도 어떻게든 살아남아 전투를 질질끄는건 잘하는 쿠훌린이나 원탁 최강이라는 랜슬롯을 상대로 엄청 오래 겨뤘던 가웨인이 있는데도...
4.3. Fate/EXTELLA LINK
본편에서는 카를 대제의 오라클에 동화되지 않으면서도 그를 따르는 몇 안되는 서번트다. 이서문이 카를 대제를 따르는 이유는 스카사하와 한판 붙을 수 있게 해준다는 조건 때문이다.인연 대사에서 나온 바로는 하쿠노에게 무술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제 관계가 많이 즐거운지 하쿠노를 자신의 자랑스러운 제자라고 칭한다.
여담으로 본작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어쌔신 클래스라서 스킬셋 구성에 좀 손해를 본다. 엑스트라 클래스인 룰러]]마저 잔 다르크(Fate 시리즈)와 스포일러 두명이나 나오는데...
4.4. 미디어믹스 행적
CCC와 FF에서는 촉수에 삼켜져서 사라졌다.코믹스판에서는 예선에서 본선으로 올라온 마스터를 즉각즉각 처리중이었다. 이것과 4회전 랜서의 학살 때문에 6회전에서는 마스터가 한 명 비는 상황까지 왔다.
드라마CD에서는 란루 군을 암살했다.
5. 공략
5.1. 1차전
SKILL | 효과 |
주천, 기를 거둔다(周天、気を収める) | 다음 수의 공격력 상승 |
주천, 기를 높인다(周天、気を高める) | 3턴간 ATTACK 공격력 상승 |
주천, 기를 채운다(周天、気を満たす) | 3턴간 내구 상승 |
EXTRA | 효과 |
무이타(无二打) |
브레이크 효과 + 현재 HP의 90% 비율 데미지 (적의 남은 체력을 1/10로 만든다) |
CODE CAST | 효과 |
seal_guard() | 2턴간 GUARD 커맨드 봉인 |
아마 여기서 막히는 사람이 많을 전투. 왜냐하면 시작부터 보구가 켜져있다. 게다가 율리우스 디버프도 한몫하고... 하지만 패턴을 알면 의외로 쉬운 편.
버프 스킬이 총 3개 있는데 주천, 기를 거둔다는 무조건 턴 시작 첫눈에서 발동한다. 이 때 공격을 하든 자기도 버프하든 자기 할 거 하면 된다. 효과는 다음 눈의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즉 버프 효과가 한 박자 늦게 나타나는 것. ( 캐스터를 해본 사람이라면 원천축제를 생각하면 그게 이것과 같은 효과.) 바꿔 말하면 첫 턴은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그러니만큼 2수째의 공격(무이타 포함)을 무방비로 얻어맞으면 체력 관리가 상당히 힘들다. 가능하면 스킬로 상대해 2수에서 공격당하지 않도록 하자.
주천, 기를 높인다는 공격에 스턴 효과가 붙는다. 그러니깐 잘못 맞으면 끔살확정.(…) 주로 3수나 5수에서 볼 수 있다. 주천, 기를 채운다는 자신의 내구를 대폭 상승시킨다. 물리 데미지가 한 절반은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주로 3수나 5수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무이타. 일단 가드로 막을 수가 없다(브레이크 판정). 그리고 맞으면 무조건 죽기 일보 직전이 되는데, 여기에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다. 바로 체력 비례 데미지. 즉 현재 체력에 비례해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체력이 아무리 많아도 무조건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체력이 어느 정도 낮아도 보구 맞고 죽을 일은 없다는 것이다. 대략 현재 체력의 90% 정도의 데미지를 준다.[17]
그리고 첫 턴에서 2수에서 발동한다. 발동 이후 4턴 지날 때마다 2수에서 다시 보구를 쓴다. 이제 타이밍을 알면 진리의 hack(16)으로 캔슬시켜 주자.(…) 만약 2회차에서 몬스터를 때려잡고 예장 '아틀라스의 악마'를 얻어서 3회차로 왔으면 붙어있는 코드 캐스트로 막아도 된다.
- 아처로 플레이할 경우, 1턴째는 별 수 없이 맞거나 코드 캐스트로 캔슬해야 하지만 그 다음 무이타 때까진 어지간해선 투영이 5까진 오르므로 '로 아이아스의 방패'로 캔슬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
캐스터로 플레이할 경우, 방어 스킬로 막아버리면 그냥 MP 셔틀이 되어 버린다.(+데미지도 조루가 된다.) 혹은 체력이 무조건 남기 때문에 안전하게 독 걸기에도 안성맞춤.
그러나 캐스터 스킬로 이 때 독을 걸려면 어지간히 노가다한 상황이라 그냥 깬다. - 세이버의 경우 1회차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아 아틀라스의 악마를 쓰기도 어렵고 방어 스킬은 없어서 별 수 없이 맞아줄 수밖에 없다. 대신 부활이 있으니 1턴에 부활을 넣고 마음편하게 맞고 1턴 안에 죽고 부활하면 땡. 아니면 hack(16)으로도 일정 확률로 보구 차단이 가능하니 MP를 아끼고 싶다면 그 쪽이 더 나을 수도 있다. 대신 운에 맡겨야 된다는게 약점.
율리우스 코드 캐스트는 커맨드 봉인인데 방어 커맨드 봉인이다. 커맨드 봉인이 걸리면 얼른 큐어로 풀어주던가 그냥 어택을 날리자. 왜냐하면 어새신의 공격 대부분은 브레이크 아니면 어택이다.
게다가 이 전투에서는 처음으로 보구를 사용할 수 있으니 보구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
5.2. 2차전
SKILL | 효과 |
암권암기(暗拳暗器) | 3턴간 BREAK에 스턴 효과 |
주천, 기를 높인다(周天、気を高める) | 3턴간 ATTACK 공격력 상승 |
주천, 기를 채운다(周天、気を満たす) | 3턴간 내구 상승 |
맹호경파산(猛虎硬爬山) | 근력 데미지(위력 250) |
CODE CAST | 효과 |
heal(64) | 체력을 약 500 회복 |
광화 상태라서 그런지 어새신 때의 스킬은 거의 쓰질 않고(아주 가끔 '주천, 기를 높힌다'를 쓰지만 보통은 '맹호경파산'이 더 자주 나온다) 공격계 스킬인 맹호경파산을 주로 쓰고 가끔씩 브레이크에 스턴 속성이 들어가는 '암권암기'란 스킬을 쓴다(하지만 맹호경파산의 위력은 광화로 스탯 업이 되어서인지 잘못 맞으면 아찔하다).
일단 무조건 1수부터 스킬을 사용하니까 가드로 막거나 아니면 스킬로 맞받아쳐주자. 그리고 일단은 같은 캐릭터와의 재전인지라 매트릭스 레벨을 제대로 채워놨으면 어지간한 정도는 정보가 공개되니까 어새신 때보다는 좀 쉽다(어디까지나 조금이지만). 그래도 가끔 6수 전부가 나올 때가 있는데 이 때가 기회다 생각하고 박살을 내주자. 그 외에도 일반 몹 취급인건지 몰라도 3회차 정도 가면 공격 정보가 거의 전부 까발려져 있다.
6. 기타
비쥬얼 팬북에 수록된 일러스트 | 문 로그 라이터에 수록된 일러스트 |
어새신 페어는 단순히 보면 키가 비슷하고 적당히 훤칠해보이지만, 마스터인 율리우스가 162, 어새신이 166으로 꽤나 키가 작다.[18] 디자인은 암살자보다는 무술가의 이미지로 그렸다고 한다. 초기안에선 2중 클래스(어새신과 버서커)를 지녔다는 설정이었고, 그래서 타케우치는 어새신일 때는 노년 버전, 버서커일 때는 청년 버전이란 식으로 2가지 디자인을 고안했었다. 근데 어른의 사정인지 2가지 다 쓸 수는 없어서 최종적으로는 청년 버전만 채택되었다고 한다.
사족으로, PD 왈, 카메라 시스템의 사정으로 게임상에서 어새신이 진각(震脚) 동작을 할 때 화면에 진동효과를 못 넣었던 게 죽을 만큼 미련이 남았댄다. 속편이 있다면 그것만큼은 반드시 넣고 싶다고.
팬들이 붙여준 별명은 "어새신 선생님(アサシン先生)".
중국인임에도 정작 중국에서는 이 사람이 왜 영웅에 끼어있는지 의문이 많다고 한다. 중국에서 이서문의 인지도는 그냥 마이너한 폭력배 정도[19]인데 여포나 가웨인같은 대영웅과 나란히 서는게 어색하다고 느낀다고.
7. 전투 대사
어새신뿐만 아니라 율리우스의 대사도 모아서 정리해 둡니다.7.1. 1차전
■ 개막- 어새신: 자, 어디를 부숴주면 될까.
-
세이버: 무시무시한 암살자여…… 그 흉권(凶拳), 여기서 끊겠다!
어새신: 세게 나오는구나 세이버. 이거 기대되는걸.
율리우스: 끝이다. 개처럼 죽어라. -
아처: 중화의 극의(極意)라면 이쪽에게도 있다, 신창 이. 음양을 통해 이를 쓰러트린다……!
어새신: 오호…… 그 검은 간장 막야냐. 칼 만드는 영령이라니 거참 별일이군.
율리우스: 오래 끌지 말아라, 어새신. 저 서번트는 장기전이 특기다. -
캐스터: 똑같은 맨손이라도 이쪽은 주술! 맨주먹 싸움꾼 따위한테 지지 않습니다!
어새신: 그리 말하지 말거라, 여우 요괴. 늙은이에게 창은 괴로운 것이다.[20]
율리우스: 큰소리만 뻥뻥 치는 서번트군. 죽여 버려라, 어새신.
-
어새신: 시시하군. 율리우스여, 조금 놀아볼까?
율리우스: 애들 장난은 어차피 애들 장난. 끝내도록 하지. (유리) - 어새신: 미숙하군 미숙해, 공부가 부족하구나. (유리)
- 율리우스: 버틴편이군. (유리)
-
어새신: 하하! 세계는 넓군. 이래야 재미가 있지!
율리우스: 즐기지 말아라 어새신. 이제 그만 진짜 실력을 내라고. (불리) - 어새신: 하하하하하! 제법이로구나, 유쾌하군 유쾌해. (불리)
- 율리우스: 고통은, 이걸로 끝난다……. (불리)
-
어새신: 자 그럼…….
율리우스: ……. (보구 사용) -
어새신: 내 절초(絶招)를 견뎌냈나.
율리우수: 믿을 수 없어…… 어떻게 살아남은 거냐? (보구로 마무리 실패)
- 어새신: 어디.
- 율리우스: 거기까지다. (턴 획득)
- 율리우스: 개처럼 죽어라. (턴 획득)
- 어새신: 흡! (공격)
- 어새신: 오호 권경은 나보다 뛰어난가.
- 율리우스: 발악하지 마.
- 어새신: 껄껄, 역시 술술 풀리지 않는 법이군!
- 율리우스: 내 빈틈을 찔렀다고?
- 어새신: 이야, 훌륭한 투로(套路)였다…….
- 주천, 기를 모은다
- 어새신: 잠시 기를 모아볼까.
- 주천, 기를 높인다
- 어새신: 무(武)의 합리(合理), 몸으로 느껴보거라.
- 주천, 기를 채운다
- 어새신: 전신전결(全身全剄), 양기를 두른다.
- 보구 - 무이타
- 어새신: 나의 팔극은 두번 칠 필요 없느니! 분(憤)!! 패(覇)!!!!!
- 어새신: 7공 분혈(七孔噴血)…… 피를 뿌리며 죽어라아!!
- 율리우스: 붙잡았다…….
7.2. 2차전
■ 개막- 율리우스: 제거한다. 네녀석만큼으으으으으은!!!
-
세이버: 자비를 베풀마. 그 흉권(凶拳), 그 집념, 이번이야말로 끊어주마.
버서커: ■■■■■――!! -
아처: 그 서번트를 버서커화시킨 거냐.
율리우스: 닥쳐! 수치 따윈, 나한테 처음부터 없었다! -
버서커: ■■■■――!! ■■■■■■――!!!
캐스터: 우워워~ 거리고, 뭔 맹수에요? 저 분~!
- 율리우스: 자…… 편하게 잠재워 주마…….
- 율리우스: 고통 속에 빠져라…….
- 율리우스: 꺼지라고오오!!!
- 암권암기
- 버서커: ■■■■■――!!
- 보구 - 맹호경파산
- 버서커: ■■■■■――.
-
율리우스: 완전히 썩어빠질 때까지 싸워라아아아아!! 나도……!!
버서커: ■■■■■――!!
[1]
원문은 타타리(タタリ). 히나가라가 아니라 가타가나로 표기한 게 포인트. 기묘하게도 타입문 세계관에는
타타리와 관련된 자가 있다.
[2]
마스터와 가장 상성이 좋은 서번트를 문셀이 골라주는 달의 성배전쟁이지만, 이서문은 율리우스가 직접 소환한 게 아니라 선행 침투해있던 하웨이의 위저드가 획득한 것을 넘겨받은 것이라 이렇게 미묘하게 어울리지 않는 관계가 된 듯 하다.
[3]
여기서 '극의'의 뜻은 흔히 무협지 같은데서 나오는 "필살
오의!" 같은 의미이다. 쉽게 말해서 초필살기.
[4]
흔히 말하는
분신술이 아니라 '검의 분신'을 말하는 것 같다. 5차 어새신의 츠바메가에시는 다른 차원의 검을 끌어와 세 방향에서 동시에 적을 베는 기술인데, 이걸 검의 분신으로 공격한다고 얘기하는 걸지도. 페스나 ubw 리메이크에선 말 그대로 검을 휘두르는 순간에 3명으로 분신해서 3회의 참격을 동시에 날리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5]
마술이 아니기 때문에 마술의 흔적이 남지 않을 뿐 엄연히 체술로 마력을 제어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력을 소모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6]
과정을 보면, 먼저 율리우스가 함정을 설치 → 여기에 걸리면 어새신이 대기하고 있는 뒷무대로 강제전송됨 → 어새신의 주먹을 맞고 즉사. 다만, 표적을 세라프의 뒷무대에 묶어둘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기 때문에 한큐에 못 죽이면 표적이 원래 있던 장소로 되돌아가 버린다.
[7]
이제까지의 상대들은 전부 일격에 쓰러져버렸기 때문에 전투조차 되지 못했다. 그래서 주인공팀과 싸우는 걸 그렇게 갈망한 듯. 결전에서는 주인공팀에게 "자네들은 강하다! 여태까지의 그 어떤 적들보다!" 라고 극찬한다.
[8]
규칙 상 교내에서 싸우면 페널티를 받는다. 2회전의 아처도 교내에서 활을 쏴댔다가 페널티를 받는 바람에 스테이터스 수치가 많이 다운당했다.
[9]
어새신 왈, "나는 이번 시합에 3타를 기다려주지. 그 안에 네녀석이 모습을 포착해내면 된다. 어떤가?" 실제로 각 턴의 4수째에만 공격(브레이크 + 스턴 효과)하고 나머지는 가만히 있는다.
[10]
이 당시 주인공 일행은 아직 권경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 한 상황이었다. 히로인은 투명화 능력의 근원을 추측하여 대장비용, 대마술용, 대정신용 함정을 준비해줬다. 대장비용 함정은 장비에 반응하고, 대마술용 함정은 마술에 반응하며, 대정신용 함정은 기의 흐름에 반응한다. 함정이 발동하면 능력의 근원을 흐트러트려 능력을 깨트린다. 참고로, 히로인별로 함정 이름이 다른데, 린 건 '트랩'이고 라니 건 '술로(術爐)'다. 게다가 후리가나도 다르다. 린은 Dress Blast, Cast Blast, Mind Blast. 라니는 Anti Artifact, Anti Cast, Anti Mind.
[11]
대정신용 함정. 경락이나 기맥(혈맥)의 흐름, 집중력이나 체술 종류의 스킬에 반응하며, 발동 시 정신교란을 일으켜서 해당 스킬을 무너뜨린다.
[12]
턴마다 수는 3수나 보이고, 첫 수는 무조건 버프 스킬이다. 공격 스킬은 미사용.
[13]
참고로 나중에
Fate/Apocrypha에서는 수많은 아종성배전쟁 끝에 이를 안정화시킨 격의, 이중적성이라는 치트 기술이 나온다. 3기사 외의 클래스로 조합해 소환할 때부터 두 가지 클래스를 보유하게 하는 치트. 덕분에
적의 어새신은 어새신과 캐스터를 겸했다.
[14]
성우 탓에 폭주 야가미 이오리 연상한 분이 많을 듯. 거기에 폭주 이오리 또한 갑자기 난입해서 전투를 거는 형식이다.
[15]
길가메쉬와 동급의 영령으로 취급된다는 그 카르나가 직접 싸워보고 내린 평가니 이서문이 근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강한 영령인지 짐작 해 볼 수 있다.
[16]
FGO 이벤트 시나리오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에 따르면 랜서로 소환된 이서문은 창의 기량도 어새신으로 소환됐을 때보다 어마어마하게 올라간다고 한다.
[17]
설정상 모라토리움에서 걸린 트랩 때문에 기맥이 흐트러져 위력이 다운된 거다. 즉 원래라면 즉사 확정.
[18]
실제로 원본 이서문도 키가 작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19]
이서문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영화나 소설 등의 매체로 나온 적이 없어서 무술가 중에는 인지도가 낮다. 의협을 높이 치는 중국과 강함을 높이 치는 일본의 가치관 차이로 발생한 재미있는 현상.
[20]
원문은 年寄りに槍は堪えるのよ. 堪えるのよ는 '견디다' 외에도 '괴롭다'로도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