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5:54:26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에피소드 목록

파일:Glitch2023Whiteandblack (1).webp
GLITCH PRODUCTIONS
<colcolor=#fff>{{{#!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파일:Metarunner.png
메타 러너
등장인물( 타리) 설정
에피소드 목록( 시즌 1 시즌 2 시즌 3)
파일:Sunset_Paradise2.png
선셋 파라다이스
등장인물( 메기 스플렛저)ㆍ 에피스드 목록(시즌 1)
Liam Vickers 총괄
파일:MD로고.jpg
머더 드론

등장인물( 우지 N V) 에피소드 목록( 시즌1)ㆍ
사운드 트랙
Gooseworx 총괄
파일:TheAmazingDigitalCircus.webp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등장인물 에피소드 목록
}}}}}}}}}


1. 개요2. 에피소드 목록
2.1. 파일럿 에피소드(1화)
2.1.1. 본편 제작 및 방영 확정 에피소드
2.2. 2화

[clearfix]

1. 개요

GLITCH PRODUCTIONS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에피소드를 다룬 문서

2. 에피소드 목록

파일럿을 포함한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 [1][2]

2.1. 파일럿 에피소드(1화)

파일럿 에피소드(PILOT)

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은 서커스의 단장 케인이 자신의 조수 버블과 함께 화면 밖 시청자에게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하며 서커스를 여는 것으로 시작한다. 가면으로 된 얼굴과 리본으로된 몸을 가진 갱글, 몸이 기하학적 도형들로 구성된 주블, 백색 체스 킹 킹어, 누더기 여자 인형 래거사, 남성 토끼 인간 잭스, 그리고 오늘은 불참한 광대 카우프모에 이르기까지 서커스의 단원들을 소개하며 오프닝 노래가 한창 진행되던 와중[3], 영문도 모르고 갑자기 무대에 한 작은 여자 광대가 나타난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그녀는 직후 보이는 출구(Exit)라고 적힌 문을 향하여 곧바로 달려가지만 문은 곧바로 사라지고, 직후 어디선가 나타난 사물들을 피하기 위해 뒷걸음질을 치다가 의도찮게 오프닝을 찍기위해 일렬로 서있던 사람들을 줄줄이 넘어뜨리고 만다. 그 때문에 오프닝이 중단되어 버리고, 그녀는 '자신이 이상한 헤드셋을 썼다가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곧바로 패닉에 빠지고 욕설을 내뱉는다.[4][5]바로 곧이어 서커스의 단장 케인에게 나갈 방법을 물어보지만 다른 사람들의 절대 못나간다는 답변과 함께 이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에선 비속어를 제외한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케인의 말을 듣고 급히 욕설을 11번이나 시도하지만 모두 다 실패한다.[6]

새로운 단원을 위해 케인은 이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여러 장소들을 소개시켜준다. 앞으로 생활하게 될 구역인 '텐트(The Tent)'와 그 텐트랑 디지털 강(Digital lake), 디지털 카니발(Digital carnival)이 있는 섬 '더 그라운드(The Ground)',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보이드(The Void)'[7]를 소개해 준다. 그 직후 케인은 나의 수백개의 눈알이 너희를 지켜볼 거란다라며 허튼 짓 하지말라고 경고하자, 뜬금없이 나타난 달님이 갑자기 케인에게 사랑 고백을(?) 시전한다. 케인은 기겁을 하며 달이 발광하기 전에 텐트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돌아갈 때 또다시 출구를 보게 된 그녀는 이를 수상하게 여기고 텐트에 돌아와[8] 케인과 단원들에게 알리지만 케인은 디지털 환각(Digital Hallucination) 때문이라고 얼버무린다.

케인은 직후 뭔가 걸리는 것이 있는지 바로 주제를 변경해 보자며 새로온 광대에게 이름을 물어본다. 그후 그녀는 자신의 이름도 잊어버렸다며 또다시 멘탈이 나가지만 케인은 이 공간에 오는 이들은 모두 이름을 잊어버린다며, 그녀에게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기로 한다. 하지만 그 방법이 다섯 알파벳짜리 룰렛을 돌려서 나온 조합으로 이름을 짓는 것이라 첫번째 룰렛으로 발음하기도 힘든 \'XDDCC'[9]라는 이름이 나와버렸다. 본인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한번 더 돌려서 결국 그나마 좀 이름다운 조합인 " 폼니(POMNI)"로 지어준다. 새로운 이름을 얻은 폼니는 지쳤는지 되면 될 대라 식으로 자리를 뜰려고 하지만, 새로운 단원의 입단을 축하하던 케인은 신입인 폼니를 위해 잡히는 모든 것을 훔쳐가는 글로잉크들을 잡는 '글로잉크들을 잡아라'라는 게임을 시작한다. 불운하게도 게임은 안중에도 없던 주블이 시작하자마자 글로잉크들에게 조각나 잡혀가고 만다.

래거사는 새로 온 폼니에게 카우프모와 인사하러 가자고 한다. 이 때 킹어는 그가 최근 계속 '출구'라는 단어에 집착했다고 얘기하고 폼니는 출구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폼니, 래거사, 잭스 셋이서 카우프모를 보러 가기로 한다.[10] 카우프모의 방 앞에 도착하여 초인종을 눌러 보지만 아무 응답이 없자, 잭스는 가지고 있던 카우프모 방 열쇠로 문을 딴다.[11] 문을 열자 방안에는 출구라는 글씨로 도배된 방과 카우프모로 추정되는 기괴한 생명체가 있었다. 잭스는 문앞에 놓여있던 볼링공만 챙겨 바로 빤스런을 쳐버리고, 카우프모는 래거사를 때려눕히고 폼니를 쫓아가지만 이내 놓치고 울타리를 부숴 밖으로 나가고 만다.

그 시각, 킹어와 갱글은 글로잉크들이 주블을 데려간 구덩이를 찾아내고, 이때 만난 잭스가 볼링공을 집어던져 함께 구덩이로 내려간다. 지하로 내려가자 그곳엔 글로잉크들의 여왕이 있었고, 글로잉크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먹어치우면서 몸집을 키우고 있었다. 마침 조각난 주블이 글로잉크 여왕의 식사로 바쳐지려고 하자[12] 킹어가 양손을 뻗어 주블의 머리를 잡지만 양손이 몸과 분리되어있던 탓에 킹어의 양손과 함께 주블이 먹혀버리고 만다.

한편 폼니는 가까스로 카우프모를 따돌리고 난 뒤 다시 래거사에게 돌아가는데, 래거사는 카우프모에 의해 버그 투성이가 된 채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였다.[13] 폼니가 도움을 주려 하지만 버그 때문에 만질 수가 없어 결국 케인을 불러오기로 해 텐트 여기저기를 뒤지며 다니다가 카우프모를 다시 마주한다. 또 한 번 카우프모의 추격을 따돌리고 난 후 지친 폼니의 눈앞에 출구가 다시 나타난다. 케인을 불러야 한다는 것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폼니는 출구를 열지만 안쪽에서 사무실 같은 공간[14]에 출구라고 적힌 문과 그 뒤로 비슷한 구조로된 방들이 끊임없이 이어져있었다.

다시 장면은 글로잉크 둥지로 전환되고, 잭스와 글로잉크 여왕이 한창 실랑이를 벌이던 와중에 천장을 뚫고 카우프모가 난입한다. 카우프모는 여왕을 완전히 때려 눕혀버리고[15] 이를 틈타 일행은 주블을 구출해서 구덩이를 빠져나온다.

이와중에 출구가 끝없이 이어져있는 방들을 계속해서 나아가던 폼니는, 끝나지 않는 방들에 점점 미쳐가고 있었으며, 그후 어떠한 컴퓨터가 있는 책상을 발견하곤 미친 듯이 웃는다. 실성한 채로 다음 문을 열고 나아가던 폼니는 기나긴 미궁의 끝에 다다른 이내 또다른 출구를 열지만, 기대했던 출구와 달리 그 뒤엔 보이드가 기다리고 있었고, 그곳에서 의식을 잃고 만다.

그 시각, 버블과 케인은 어떠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때 얼렁뚱땅 시계(Wacky Watch)에서 긴급한 알림이 오게되고, 케인에게 보이드에 무언가 있다는 신호가 오자 곧장 보이드로 워프해서 폼니를 구출한다. 케인이 돌아왔을 때 이미 서커스장은 카우프모 때문에 난장판이 되어 있었고, 케인은 이걸 두고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냐며 한탄한다.[16] 케인은 태연하게 카우프모를 지하실에 격리시키고[17] 래거사와 폼니의 오류도 복구해준다. 알고 보니 폼니가 헤메던 출구는 케인이 만든 것이었지만, 케인 말로는 마지막에 무엇을 넣을지 구상하지 못해서 그냥 보이드를 둔 다음에 미완성된 작품을 보여주고 싶지않아서 일부러 숨기려고 했다고 사과한다. 그 후 버블이 준비한 만찬 앞에 단원들과 앉은 폼니는 이곳을 절대로 탈출할 수 없다는것을 직감한 듯 , 일그러진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서커스가 일어나는 디지털 공간과 그 밖의 공허, 그리고 이 가상세계가 실행되는 컴퓨터가 차례대로 비춰지면서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2.1.1. 본편 제작 및 방영 확정 에피소드

본편 제작 및 방영 확정

한국 시간 기준 2024년 2월 24일 정확히 새벽 5시에,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본편 제작 및 방영 확정 소식이 발표되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본편은 파일럿(=1화) 포함 총 9편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파일럿 다음 편인 제 2화는 5월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영상 전체적으로 최근 소식과 함께 팬덤 실태, 불법굿즈 등을 저격한 것이 특징이며, 보통 제작사에서 이렇게 까내리는 것은 드문일이지만 제작자가 제작자인지라 가능한 일인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폼니가 자기 방 침대에 누워 멍을 때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케인이 갑자기 나타나 그거 알아?(Guess what?)라고 물어본다. 폼니는 아니라고 하였지만, 케인은 그래, 맞아!라고 대답하고 그대로 진행한다. 케인의 말에 따르면,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파일럿 편이 목표 조회수였던 1회에 도달하여[18] 파일럿 에피소드를 1화로 변경, 다시 말해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시즌 1의 방영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되는게 맞는거냐며 태클을 거는 폼니에게 케인이 더 보여줄 것이 있다며 억지로 폼니를 끌고 서커스장 밖으로 나간다.

케인은 폼니의 불을 잡아당기며, 폼니의 표정, 특히 질질 짜는 표정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케인은 공식적으로 그것에 관하여 아는 바가 전혀 없다고 하지만[19] 이후 나온 밈 사진들을 보며 당연히 폼니는 이게 무슨 꼴이냐고 말하고,[20][21] 케인은 우리 행동이 초래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저것들보다 더 한 것들을 볼 수도 있다고 덧붙인다.

이후 케인의 설명에 따르면, 이후의 모험은 근사한 캔디 킹덤(candy canyon kingdom)[22]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여기서도 사건이 터질 것으로 보이는데, 캔디 킹덤을 소개할때 바로 그다음 킹어가 샷건을 들고서 개머리판으로 누군가를 패는 장면이 지나가고, 잭스가 햄버거 가게[23]에서 알바를 하는 장면과 미완성된 야구 스타디움 같은 게 나오는 것을 보아, 전체적으로 왕이 통치를 하는 '왕국'이라는 느낌보다는 하나의 국가의 느낌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설명 도중 난데없이 해(sun)가 케인에게 갑자기 죽이겠다며 난입한다. [24]그 이유는 파일럿에서 달(moon)은 대사가 두 줄이나 있었지만 자신은 한 줄도 없었기 때문이였고, 이에 케인이 대사 몇 줄 정도는 더 넣어줄 수 있다고 하자, 해는 해맑은 말투와 표정으로 죽이기로 한 걸 취소한다.

이후 케인의 설명에 따르면 캔디 킹덤에서도 새로운 등장인물[25][26][27]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케인은 절규하면서 새 등장인물들로 피 튀기는 커플링 전쟁(shipping war)이 벌어질 것이고, 우린 절대로 이걸 막을 수 없을 거라며 체념한다.[28]

이후 나오는 내용은 디지털 서커스의 굿즈 홍보 내용인데, 저퀄리티 짝퉁 굿즈들을 깠으며[29] 공식 굿즈로 얻은 수익은 모두 쇼의 제작비로 투자되므로 이를 구매함으로써 쇼의 제작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당연하게도 공식 굿즈가 아닌 상품들은 추잡한 짝퉁이며 쇼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덧붙였다. 궁금한 사람들은 해당 링크 참조. #

그리고 케인이 발표 내용은 이게 다라고 하며 끝난다. 더 많은 영상을 업로드할 테니 기대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나오는 건 덤

다만, 영상의 내용과는 별개로 한국어 더빙의 퀄리티가 상당히 애매하다. 음색이 약간 어색한거는 둘째치고, 폼니의 목소리가 중간에 살짝 바뀌고, 심지어 중간에는 오리지날 더빙에도 없는 노이즈가 낀 목소리까지 등장하고, 그 장면도 또다시 욕설 필터링의 싱크와 대사가 안 맞는 등의 문제가 있다.

2.2. 2화

<colbgcolor=#c20e11><colcolor=#fff>
{{{#!folding 트레일러 ▼ <colbgcolor=#c20e11><colcolor=#fff> }}}
트레일러 공개 일자 2024년 4월 20일
공개 일자 2024년 5월 4일[예정]
에피소드 순서 두 번째 에피소드. [A]
본편 확정 트레일러에서 케인이 언급했던 캔디 킹덤(Candy canyon kingdom)이 배경이 된다.


[1] 보통 다른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엔 파일럿을 정식 1화 에피소드로 치지 않지만, 글리치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들은 파일럿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어도 1화로 치고 다음화로 2화가 나온다. [2] 추가로 잭스의 성우가 바다가 나오는 에피소드를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글리치 프로덕션 측에서 9화까지 허락이 가능하면 생각해보겠다고 얘기를 하였다. [3] 이 노래의 가사도 어찌보면 섬뜩한데, 매일 매일 이 무엇인지도 모르는곳에 영문도 모른채 보내져 하루 하루를 햇님과 달님과 함께 살아간다는 내용을 담고있어 간접적으로 이 애니메이션의 내용을 미리 알려주고 있다. 매일 매일(day after, day after)부분을 마치 어색하게 편집한듯 한번 더 들려주는 부분에서 끊임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4] 처음 온 사람치곤 너무 쉽게 패닉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으며, 대사는 what the ■■■■ is going on?으로 중간의 비속어는 서커스의 AI 케인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체 이용가 정책에 따라 입이 검은색 사각형으로 가려져 마치 TV 쇼 처럼 검열되어 나간다. [5] 공식 더빙판으론 "이게 무슨 같은 일이야~!!"로 번역되었고, 전 더빙판은 ■■이였으며, 예외로 Chips 더빙판은 "이게 ■■ 뭐냐고~!!"로 번역되었다. [6] 사실 우리가 쇼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랬겠지, 실제로 자신이 하는 말이 검열되고 UI가 눈앞에 나온다면 황당할 것이다. [7] 케인의 말로는 보이드(공허)에 가는 일은 드물며 본인도 이 밖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고 말한다. [8] 다만 이때 너무 빠르게 이동했는지 멀미가 나서 구토를 한다. [9] 한국 발음으로 '크스드드크크'로 보통 많이들 부르며 이걸 발음하는 케인의 생김새도 웃겨서 밈으로 쓰인다. [10] 래거사 폼니, 잭스가 카우프모의 방으로 가는 장면 주위의 문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입구를 들어가는 방향에서 봤을 때 복도 우측에는 바깥쪽부터 시작하여 래거사, 잭스, 킹어, 주블, 갱글의 방이 있고 복도 좌측에는 폼니와 카우프모의 방이 있다. 현재 공개된 단원들 말고도 검볼 통, 외눈박이 슬라임, 개, 개미핥기, 그리고 킹어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한 체스 퀸 말 퀴니(Queenie)도 볼 수 있다. 다만 이들 모두 방문의 그림에 X표가 쳐져 있는 것은, 이들이 카우프모처럼 전부 추상화되어 지하실에 갇힌 상태임을 암시한다. [11] 모든 단원들의 열쇠를 갖고 있는 것 같으며, 그 안에서 여러가지 짖궂은 장난들을 쳐놓는 듯 하다. 이를 보고 기겁하는 래거사는 덤. [12] 여기서 킹어와 갱글이 누가 가서 구할지 서로 가위바위보를 하고 킹어가 이겼지만, 어째서인지 킹어가 주블을 구하러 간다. [13] 이목구비가 비정상으로 커지거나 작아지고,머리나 몸이 90,180도로 돌아가거나 아예 버그에 걸린 것 마냥 앉아있는데 공중에 떠있고, 심지어 눈 두개를 이용해 삼각형 코를 마냥 튕겨내기도 한다.(…) [14] 이 공간에서 벽에 걸린 액자를 보면 서커스 천막과 꼭두각시로 된 굉대처럼 보이는 무엇인가가 찍혀 있다. 그리고 그 옆은 어두운 복도처럼 보이는 그림(또는 사진)이 걸려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방들은 텅 빈 건물을 찍은 듯한 사진들이 액자처럼 걸려 있고, 이런 공간들을 줌 아웃할 때 잘 보면 현실 건물과 같은 구조가 아니라 게임 속 공간처럼 중간중간이 텅 빈 공간으로 되어 있다. [15] 이때 글로잉크 여왕으로부터 튀어나온 주블을 보고 킹어는 "안에서 게임쇼 하진 않았지?"(You didn't experience a game show in there, didn't you)라는 다소 뜬금없는 질문을 하는데 이는 감독 Gooseworx의 몇몇 작품속에서 주인공이 괴물에게 먹혀 괴물의 뱃속에서 게임을 한다는 레퍼토리에 대한 셀프 오마주다. [16] 이때 폼니가 말없이 케인을 어처구니없다는 듯한 눈초리로 쳐다본다. 본인이 제 입으로 서커스를 수백 개의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 했으면서 사태가 끝나기까지 아무것도 알지 못했으니까. 그런데 텀블러에 따르면, 그냥 화가 나서(furious) 그렇다고 한다. [17] 케인이 카우프모를 지하실에 넣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카우프모 말고도 적어도 두 마리의 기괴한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8] 단순히 웃길려고 케인이 1억 회를 1회로 왜곡한 것일 수도 있고, 파일럿 공개전 아무도 안볼거라고 예상하던 제작사의 예상을 간접적으로 나타낸 것일 수도 있다. 참고로 이영상이 올라왔을때는 파일럿 에피소드는 2.7억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니면 처음부터 방영을 확정했다는 소리라든가 [19] 말하는 표정을 보아 거짓말인 듯 하다. 참고로 Chips 더빙판에서는 아예 나는 저 불경한 자들을 이해할 수가 없단다(...)라고 언급한다. [20] 그 와중에 ■■ 이게 대체 뭐야?!라는 폼니의 대사에 검열처리가 한 박자 늦게 나오는 바람에 욕이 그대로 들린다(...) 거기다 싱크도 안 맞는다(...) [21] Chips 더빙판은 더 직설적으로 이런...! 같은 건 또 뭐예요?!! [22] 영어 원문을 그대로 직역하면 '사탕 협곡 왕국' 정도가 된다. 영상 속 잠깐 캔디 킹덤이 나온 부분이 있었는데, 주위에 그랜드 캐니언의 암반층과 유사한 지형이 나온다. [23] 잭스 뒤에 나오는 햄버거 봉지를 보면, 'Spuday's' 라는 글씨와 가게의 로고를 볼 수 있는데, 미국의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웬디스에서 따온 것일 수도 있으나, {ooo's}와 같은 형식의 가게 이름에서 {'s}는 {~네 가게}라고도 한다. 앞에 설명한 웬디스도 똑같은 형식. 다시 말해서, 이후 'Spuday'라는 이름의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24] 안녕, 케인~! 널 죽여버릴거야~! [25] 신규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데, 그 수가 무려 8명이나 된다. [26] 카우보이 모자를 쓴 악어 캐릭터, 구로 구성된 캐릭터, 의미 모를 스피커 캐릭터, 초콜릿 괴물 캐릭터, 유령 캐릭터, 사탕 공주 캐릭터, 유령 카우보이 캐릭터, 비명지르는 파란색 인간형 캐릭터들이다. [27] 구스웍스가 텀블러와 트위터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악어 캐릭터의 이름은 Gummigoo, 구로 구성된 캐릭터는 Orbsman, 초콜릿 괴물 캐릭터는 Fudge Monster, 사탕 공주 캐릭터는 Princess Loolilalu, 유령 카우보이 캐릭터는 Martha Mildenhall이라고 한다. [28] 이는 전작인 머더 드론 팬덤 내에서도 일어났던 사건이자, 덕질을 하는 사람이라면 사실상 피할 수 없는(?) 현상으로, 여러 개의 커플링을 두고 어느 커플링이 더 좋다며 인터넷에서 여럿이 치고 박고 싸우는 현상을 말한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실제로 팬덤내 타격이 매우 컸으며, 이에 지쳐 팬덤과 그 장르에 애정을 잃게 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해 팬덤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된다. 구스웍스가 직접 커플링은 없을 것이라고 대못을 박았지만, 사람들은 애초에 그런 건 신경 안 쓰기 때문에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어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29] 대놓고 짝퉁 굿즈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것들이 얼마나 같이 생겼든 말이죠."라며 비꼬거나, 케인이 저퀄리티 짝퉁 인형으로 변하며 고통스러워한다거나 한다. 한국어 더빙에서는 자막은 이렇게 나오지만 말은 "그것들이 얼마나 뭣같이 생겼든 말이죠."라고 한다. [예정] [A] 한글 자막과 한국어 더빙을 지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