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2:42:11

야오요로즈 모모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80000>
파일:히로아카_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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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이고등학교 1학년 A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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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 덴키 코다 코지 키리시마 에이지로 토코야미 후미카게 하가쿠레 토오루
※ 담임 선생님: 아이자와 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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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556e><colcolor=#000> 야오요로즈 모모
[ruby(八,ruby=や)][ruby(百,ruby=お)][ruby(万,ruby=よろず)][ruby(百,ruby=もも)]|Momo Yaoyorozu
파일:야오요로즈모모.png
출생 9월 23일 (고2)
일본 아이치현
신체 173cm[1], A형
학력 호리스마대학 부속중학교 (졸업)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1학년 A반 -> 2학년 A반 (재학)
가족 양친
좋아하는 것 독서[2]
임시 히어로
네임
만물히어로 크리에티
개성 창조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이노우에 마리나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새아[3]

[[미국|]][[틀:국기|]][[틀:국기|]]
콜린 클링컨비어드
테마곡 팔백만(八百万百 / Eight Mil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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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외모2.2. 성격2.3. 인물상
3. 인간 관계4. 작중 행적
4.1. 1학기4.2. 체육대회 ~ 학기 초반4.3. 기말 실기 - 야오요로즈:라이징4.4. 두 명의 히어로4.5. 임간합숙4.6. 바쿠고 구출 작전4.7. 가면허 시험 ~ 히어로 인턴4.8. 합동 훈련4.9. 인턴 재개4.10.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4.11. 최종 개막
5. 개성6. 히어로 코스튬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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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야오요로즈_모모_개요_프로필_2.png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1학년 A반 20번. 1인칭은 와타시.

2. 특징

파일:야오요로즈 오프닝.jpg
성씨인 야오요로즈(八百万)는 한자로 팔백만이라고 쓰고 '셀 수 없이 많음'을 뜻한다. 또, 일본 특유의 토착 종교라 할 수 있는 ' 신토'가 아주 많은 신을 섬긴다는 것을 '팔백만의 제위'라고 표현한다.[4] 이름인 모모 또한 흔히 사용되는 '복숭아(桃)'가 아닌 '일백(百)'으로 '많음'을 나타낸다. 이는 세상 모든 만물을 이해하고 숙달한 뒤에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그녀의 개성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여학생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야오모모'.

동급생 중 유일하게 좌우명이 있는데, 좌우명은 하학상달[5]이다.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1학년 A반의 학급부회장[6]이자 토도로키와 더불어 맞춤 입시로 히어로과에 들어온 추천입학생이었다.

굉장히 부유한 집안 출신의 오죠사마로, 말투 역시 교양 있는 존댓말 캐릭터다. 빌런을 제외한 모두에게 존댓말을 할 정도다.[7] 언제나 노력하고 배우는 걸 게을리하지 않는 전형적인 모범생이지만 동시에 타고난 개성 자체만으로도 다재다능한 엘리트이다. 16화 전까진 개성을 쓰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지만 개성파악테스트 당시 종합 1위로 측정될 만큼 능력을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

2.1. 외모

파일:Honeycam 2023-10-22 01-24-00.gif
흑발흑안에 평소에는 머리카락을 뒤로 크게 넘기고 다닌다. 머리를 풀면 얌전한 긴 머리.

직장 체험때도 프로 히어로에게 예쁘다는 이유로 뽑혔고, 합동훈련 때 켄도가 왜 미스콘에 안나왔냐고 너라면 당연히 나올줄 알았다고 말할 정도의 외모다.[8] 더불어 작화가 변한 캐릭터 중 하나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가의 그림체 변화 때문인지 초반에 비해 눈동자 크기가 굉장히 커졌다. 위키에 첨부된 1기 작화와 4기 작화를 비교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모델 수준으로 독보적인 기럭지와 육감적인 몸매를 가졌다. 개성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피부 노출이 많으며, 등장인물 상황도에선 간략 소개가 '섹시한 사람'이라고 쓰여진 바람에 색기담당이 되어 버렸다. 작중에서도 개성을 사용하느라 옷이 찢어지자 옆에 있던 지로가 "폭력적인 발육"이라고 말했다.[9] 몸매가 좋아서 대부분의 a반 남자 캐릭터들의 짝사랑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아가씨 말투(ですわ)를 사용하는 점잖은 성격인지라 교복 차림에서도 드러나는 몸매와는 달리 평상복에서는 대놓고 드러나지는 않는다.

신장은 173cm으로 야오요로즈 제외 전원 150cm대인 A반 여학생들과 차이가 크다. 여학생 중 2번째로 큰 아시도가 159cm라 14cm나 차이가 나고 여학생 중 최단신인 아스이가 150cm라 23cm나 차이가 난다. 같은 반 남학생들도 야오요로즈보다 작은 캐릭터가 더 많다.[10] 이 동네에서는 이형계 개성 보유자도 많고 올마이트, 올포원, 팻껌처럼 2m가 훌쩍 넘는 초장신 떡대도 은근 있으니 현실 신장을 대입하면서 따지기는 어렵겠지만, 여캐들 중에서는 네번째로 장신이다.[11]

2.2. 성격

히어로 집안은 아니지만 반에서 제일 가는 부잣집 딸로 비슷하게[12] 도련님인 토도로키나 이이다와는 다르게[13] 전형적인 아가씨로 말투도 두 사람과 다르게 전형적인 고상한 아가씨 말투를 사용하는 존댓말 캐릭터이다.

그러나 아가씨라곤 해도 거만함이나 건방짐은 전혀 찾아볼 수 없고 도리어 반 아이들 중 가장 상식파이며 언제나 공손하게 모두를 대하고 멘탈 역시 여린 편이다. 다만 초장기엔 다소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같은 느낌도 있긴 했다.[14] 체육대회 시점 이후 쯤부터 현재의 성격으로 정립되었다.

금전 감각이 너무나 남다른지라[15] 아이들이 공부 가르쳐달라고 하자 집으로 초대해 강당에서 고급 음식을 대접하며 강의하겠다며 매우 들뜨거나 숙소가 침대 단 하나만으로 꽉 차거나 바쿠고 탈환 작전 당시 개성으로 만들수 있는 물건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쇼핑을 하는 등 초 세레브 부잣집 딸내미라는 게 자주 드러나곤 한다.[16]

학급 부반장답게 다른 학생들에게도 배려심이 넘친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달라고 하거나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할 때 몹시 들뜨는 모습을 보였다.

반장인 이이다와 비슷하게 공부를 너무나 사랑하는 학생으로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성격 또한 가지고 있어 첫 모의훈련 당시 상황 설정에 가장 진지하게 반응한 이이다를 높이 평가하며 진지하게 이입하지 못한 우라라카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이다와 조금 다르게 때로는 큰누나처럼 아이들을 훈계하기도 한다. 점프 페스타 기념 공개된 외전에서는 훈련에 임하는 바쿠고와 토도로키의 태도를 지적하며 엄하게 꾸짖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임간 합숙 당시에도 아이들이 토도로키에게 불을 피워달라 하자 스스로 불 피우는 법 정도는 배워두는게 좋다고 뭐라했다.

항상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는 성실한 자세 역시 갖추고 있고 기말 전 필기 시험에서도 1등을 차지했으며, 개성 종합 테스트에서 1위를 먹는 등 성적도 우수하나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자신감을 잃으면서 기말고사 당시 두부멘탈 같은 모습을 보였고 같은 추천 입학자인 토도로키에 비해 자신이 한심하다는 자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때는 토도로키와 아이자와의 격려로 슬럼프를 극복했는데 이 당시 감동을 받아 눈물을 글썽이거나 임간 합숙 당시 세로가 야오요로즈의 능력 특성[17]에 대해 무심결에 "응가 같아"[18]라고 한 말에 상처받는 등 마음이 여린 건 맞는 말로 보인다.

2.3. 인물상

이이다 보단 덜하지만 매사에 진지하고 고지식한 성격으로, 비록 평상시엔 언제나 의연하고 냉정하지만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지 못하면 지기 싫어하는 완벽주의 성향과의 나쁜 시너지로 인해 페이스가 쉽게 흐뜨러진다는 게 흠.

개성 자체가 사용자에게 대량의 지식을 요구하는지라 화학에 관해서는 온갖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브레인이지만, 개성 때문에 공부에 너무 시간을 부은 탓인지 프로 히어로로서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창조 개성은 복잡하고 부피가 큰 물건일수록 만드는데 시간이 걸려[19] 속전속결로 공격해 오는 상대에게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일단 빠른 시간 내에 만들 수 있는 냉병기들과 방어 일변도로 시간 끌기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의 체술은 갖추고 있지만 속전속결에 특화된 상대에게는 속수무책으로 뚫려 버릴 만큼 근접 전투 능력이 떨어진다.[20] 야오요로즈는 접전이 시작되면 일단 방패와 쇠막대기부터 꺼내는데, 그걸로 뭘 제대로 때려본 적이 거의 없을 정도.

게다가 일이 사전에 예상했던 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똑똑한 만큼 온갖 변수를 다 일일이 고려하느라 패닉에 빠져 버리는 등, 프로 히어로로서는 심각할 만큼 위기 상황에 취약하다.

이는 담임 선생이 지적했던 대로 현행 교육 제도의 맹점에서 기인한 바가 큰데, 히어로과 교육이 실시되는 건 최소 고등학교 때[21]부터고 중학교 졸업 전까지는 몸을 움직이는 체육 수업에서도 개성 사용을 금지하는 탓에 정규 교육 과정상 학생들이 개성의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거나 배울 기회가 아예 없다.

사실상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학생 개개인의 자발적 연구 활동에 전적으로 맡기는 셈. 이렇다 보니 미도리야나 바쿠고처럼 특히 활발하게 개인 연구를 해 왔거나, 토도로키나 이이다처럼 히어로 가문 출신이라 어릴 때부터 훈련을 받아온 경우가 아닌 일반적인 학생들은 본인의 개성의 장단점을 명료하게 파악하는 것조차 힘들다.

이 때문에 야오요로즈 입장에서는 본인의 개성이 다른 사람들의 개성에 비해 얼마나 단기결전에 취약한지 분석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것.

그래서 유에이고등학교에 추천 입학자로 들어왔을 당시에는 자기 자신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리커버리 걸이 언급했듯 유에이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난관을 부여하는 걸 교육 방침으로 세워두고 있어 학기말이 다가올수록 자신감이 곤두박질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패닉에 빠진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 달라고 든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암울하게 "실기는 글러먹었지만..."이라고 되뇌이는 걸 보면 모의 전투나 구조 훈련 등 실기 수업들에서 학기 내내 상당히 굴욕을 겪은 듯하다.

다만 아이자와와의 기말시험 이후로는 상당부분의 자신감을 되찾았고 이어지는 가면허 시험에서 구조작업에서의 팀리더로 활약해 94점으로 1-A반 최고점을 획득했다. 전반적으로 전투능력은 개선되지 않았지만,[22] 이전에 비해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위기 상황에서의 임기응변능력이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약점을 빠르게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인간 관계

토도로키 쇼토와는 체육대회 기마전 때와 기말실기 당시 같은 팀을 맺었다. 체육대회 당시엔 전략을 짜지 못한 채 토너먼트 전에서 허무하게 진 자신과 달리 여러 전략을 짜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토도로키를 자신보다 위로 보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기말실기 땐 토도로키의 격려로 자신감을 되찾았다.

이이다 텐야와는 반장&부반장으로서 접점도 많으며 기마전 때와 바쿠고 구출 작전 당시 함께했다. 모의 전투 때 올마이트가 이이다를 칭찬했을 때 왜 칭찬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하거나, OVA 1화에서 이이다가 너무 진지한 태도로 일관한 나머지 우라라카가 웃음을 터뜨리자 웃을 일이 아니라며 지적하는 등 이이다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도리야 이즈쿠는 바쿠고 구출 작전 당시 가능하다면 모두를 구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나선 인물로, 가면허 시험 당시 토도로키, 이이다와 함께 미도리야를 떠올리며 전략을 짰을 정도로 그를 신뢰한다.[23]

여학생들 중에선 지로 쿄카와 가장 친하다.

다른 A반 여학생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육감적 몸매를 지닌 탓에 미네타 미노루의 성희롱을 특히나 심하게 당하는 인물이다.

4.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1학기

버스에서 학급 친구들끼리 바쿠고를 폭풍 디스하는 떠들석한 대화[24]를 저속해하며 눈쌀을 찌푸리거나, 바쿠고 & 이이다 vs 우라라카 & 미도리야의 모의 전투에서 승리한 쪽은 우라라카와 미도리야임에도 왜 이이다가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는지 아느냐고 묻는 올마이트의 질문에 자세한 요인 분석을 하며 답변을 했는데, 먼저 바쿠고와 미도리야는 사적 감정에 휘말렸던 데다 옥내에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는 자충수를 뒀고, 우라라카는 중간에 웃음을 터뜨려서 들킨 점과 목표물이 핵무기라는 설정을 망각하고 건물 파편들을 흩뿌리는 위험한 행위를 해서 마이너스. 반면 이이다는 같은 상황에서 이 점을 제대로 인지했기 때문에 이 마지막 대응에 늦었으며 상대에 대한 대책을 똑바로 세워뒀다는 것이다. 근데 정작 올마이트는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이유가 많았다는데 놀라서 겉으로는 잘 말해줬다고 칭찬하면서 내심 당황했다.

이후 자세한 모의 전투 경과는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미네타와 같은 팀을 이뤘다는게 밝혀졌다. 정문에다 자신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동일한 크기의 철근을 차곡차곡 쌓아 농성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보아 빌런 팀 역할을 배정받았던 것으로 보인다.[25]

빌런 연합에 의한 USJ 습격사건 때는 쿠로기리의 워프 게이트에 휘말려 카미나리하고 지로와 함께 산악사고 존에 떨어져 한 점에 뭉친 채 포위해오는 빌런들을 상대했다. 자신은 손목에서 창을 꺼내고 허벅지에선 지로가 집어갈 숏 소드를 생성해서 응전했으며, 대치하는 동안 일행 중 카미나리가 있다는 데 착안해서 두께 100mm의 커다란 절연 시트를 등에서 사출해내어 지로와 자신이 몸을 지키는 동안 카미나리가 무차별 방전을 일으키도록 해 빌런들을 모두 일망타진하는 데 성공한다. 시트를 뽑아내는 과정에서 옷이 터져나가는 바람에 가슴이 훤히 노출되는(!) 해프닝이 일어나긴 했지만 지로만 부끄러워하고 또 만들면 된다고 본인은 대수롭지 않아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빌런들 가운데엔 카미나리처럼 전류를 방출하는 개성을 가진 빌런이 있었고, 개성의 후유증으로 바보가 된 카미나리를 인질로 잡아버리는 바람에 무력하게 접근을 허용할 위기에 놓였지만,[26] 이이다가 교사진들을 대동해온 덕분에 스나이프 엑토플라즘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었다.

4.2. 체육대회 ~ 학기 초반

예선 장애물 경기 성적은 개성파악 테스트 때보다도 훨씬 뒤쳐지는 17위에 머물렀는데, 첫 관문은 여유롭게 통과했지만 미네타가 자기 개성으로 야오요로즈의 등에 달라붙어버려서 이걸 떼어내려다 실패한 채로 힘들게 온 끝에 평소 실력보다도 굴욕적인 성적을 받아들고 말았다. 지못미. 그걸 만회하듯 기마전에서 토도로키와 팀을 짰을 땐 창조 능력을 이용해 카미나리의 개성이 가진 디메리트를 상쇄하고 목에 걸은 머리띠의 위치를 뒤집어서 마지막까지 미도리야에게서 빼앗은 천만 포인트 머리띠를 지켜내는 쾌거를 보였다.

하지만 활약도 잠시, 점심시간에 미네타와 카미나리가 지금부터 여학생들은 모두 치어리딩복을 입고서 단체로 응원하라고 선생님이 시켰단 거짓말에 속아넘어가서 A반 여학생 전원의 옷과 수술까지 개성으로 일일이 만들고 치어리더 차림으로 나왔다가 속은 걸 알게 되며 좌절한다.

최종전에선 토코야미와 맞붙는데, 방패 등 여러가지를 준비하려 했지만 토코야미가 선수필승으로 파고들어 다 쓸모없게 되어버리고 진다. 그렇지만 이후 아이자와 선생님과의 모의전에서 섬광탄을 만들어내 대응하는데서도 짐작할 수 있지만 이 승부는 정말로 토코야미보다 모자라서라기 보단 상대방의 개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27][28]데 대한 실책이 컸다. 하지만 토코야미도 야오요로즈가 만든 방패만 공격해 야오요로즈가 다치지 않도록 배려함으로서 자체 페널티를 갖고 싸우긴 했다.

우라라카와의 경기가 끝난 바쿠고가 객석으로 돌아와 앉을 때 그녀도 보이는데, 심하게 낙담을 한건지 상당히 시무룩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애니판에선 vs 토코야미전이 좀 더 자세히 나오는데, 다크 섀도우를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하느라 너무 정신이 팔린 가운데 다크 섀도우의 공격이 연거푸 이어지자 생각을 정리할 겨를이 없어 페이스가 흐뜨러진다는, 그녀의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해 버리고, 다크 섀도우의 공격을 방패로 막기만 하다가 넉백 때문에 장외패한다.

히어로 사무소 연수 기간에는 무려 100표를 받았다.[29] B반의 켄도와 함께 '스네이크 히어로 우와바미' 사무소에서 히어로 체험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체육대회에서 곤란한 일을 많이 당해서인지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많이 내려간 듯(…) 켄도가 히어로다운 활동을 못하는데 분해하자 '이런 나라도 받아준 이상 열심히 하겠다'고 하면서도 정작 광고를 같이 찍은 뒤에는 자괴감 가득한 표정으로 우리는 히어로라며 되뇌일 정도로 안쓰러운 모습을 보였다.

4.3. 기말 실기 - 야오요로즈:라이징

기말 모의전 실기 테스트에서는 토도로키와 페어가 되어 아이자와와 맞붙게 되었는데, 강력한 개성에 의존해 싸우는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쥐약일 말소 개성을 이용해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상대의 개성을 사라지게 한다는 특수기만 빼면 순수한 책략과 몸놀림만으로 토도로키가 붙잡히고, 교전 직전까지도 토도로키의 지시에만 수동적으로 따를 뿐 토도로키의 화려한 실적에 비교하며 자신을 비교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워하다가 도리어 토도로키에게 다시 뛰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호소하는 불안한 모습들을 보였다.[30]

아이자와는 이런 그녀를 보며 체육대회 이후 자신감을 상실해서 위축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했으며, 그 때문에 아이자와에게서 도주하려는 토도로키의 작전에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아무런 말도 못했던 것이 밝혀졌다. 좋든 나쁘든 망설임이 적은 토도로키를 자신보다 우위라고 결론지었다고. 야오요로즈를 배려한 건 좋지만 대화를 나눠봤어야 한다는 아이자와의 지적을 듣고나서야 토도로키 또한 그 점을 눈치채고 묶여진 상태에서 그녀의 의견을 묻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하며 네 생각을 어서 말해보라고 격려했다.

여기서 토도로키의 말로 밝혀지기를 반장 선거 당시 2표를 받은 그녀에게 투표한 또 다른 한 사람[31]은 토도로키였으며, 토도로키 또한 그녀가 책략을 세우는 방향에서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일부러 표를 넣은 것이라고 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야오요로즈는 스스로 꼴사납다고 되뇌이면서 섬광탄으로 아이자와를 잠시 무력화 시키고,[32] 아이자와 선생님에게 승리할 필살의 오퍼레이션이 있다면서 처음부터 생각해왔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묘책을 토도로키에게 알린다.[33]

그 대책은 토도로키의 즉각적인 빙결 능력을 이용한 책략인데, 아이자와 선생님의 '말소'가 아무리 즉각적이라고는 해도 발동 조건이 '상대를 바라보는 것'인 이상 눈을 깜빡이는 순간이 미묘한 빈틈일 거라고 추측했고, 토도로키에게 상시 빙결의 발동을 확인하도록 하다가 깜빡일 때 말소의 작용이 사라지는 그 순간 세로 상대로 압승할 때 썼던 거대 빙벽을 즉석에서 만들어 자신이 장비를 만들 시간을 버는 것이다. 그런 다음 아이자와의 포박포를 피하기 위해 상반신 마네킹들 위에 검은 망토를 씌운 채 숙여 이동하다가 걸려들었을 때 끌고 오던 간이 투석기로 니타놀 합금[34] 재질로 모방한 아이자와의 포박 무기를 쏘아서 체포하는 작전이었다. 아이자와가 페이크에 걸려서 야오요로즈가 투석기를 쏘기만 하면 되는 순간 성급한 마음에 헛손질을 해버려 자칫 물거품이 될 수도 있었지만, 방심한 아이자와가 어쩌다가 거리를 벌려준 덕분에 무사히 합금 붕대를 사출하고 토도로키는 바닥 쪽을 향해 염열을 방출시킴으로써 꽁꽁 묶인 아이자와에게 수갑을 채우는데 성공한다.

시험을 통과한 후 야오요로즈는 무사히 작전이 성공한 데 대해 당시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면서 아이자와 선생님이 그걸 일부러 봐준 것 같았다고 평했지만, 아이자와는 그건 네 옆에 있던 호전적인 토도로키를 경계한 최선책이었다며 네 책략에 한 방 먹었을 뿐이라며 대답했고 토도로키도 그녀를 인정하며 감사를 표하자 감격에 복받친다. 하지만 토도로키는 무심하게도 입가를 가리며 울음을 참는 야오요로즈더러 속이 안 좋을 때는 발등의 혈을 누르는게 좋다.)고 말하고 결국 고맙다는 말은 접어두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4.4. 두 명의 히어로

아버지가 엑스포에 초대받았는데, 초대장이 두 장 남자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지로와 우라라카가 초대장을 가지게 되면서 이 둘과 함께 왔다.

4.5. 임간합숙

자신의 개성이 지방질을 비축해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인지라[35] 많이 먹어둬야 하는데, 다 같이 카레를 요리해 먹을 때도 다른 남학생들 못지않게 상당한 양을 비우는 와중 그런 설명을 들은 세로가 응가 같아라고 하는 바람에 멘붕해버린 채 구석에서 엉엉 울고 발끈한 지로가 대신해서 세로를 후려팼다.

셋째 날 밤 아오야마와 함께 담력 훈련을 하던 도중 빌런 연합이 습격해오자 대량의 산소 마스크를 만들어 동급생들과 B반 학생들에게 건네줬으며, 이후 한동안 행적이 나타나지 않고 있었다.

81화에서 다비가 원하는대로 개조시킨 노우무[36]와 싸우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지금껏 없을 정도로 엉망진창, 머리에서 피까지 흘리고 있는 처참한 상태다. 게다가 본인은 움직일 수도 없는지 B반의 남학생 아와세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망다니고 있었다.[37] 다비가 뇌무에게 퇴각 명령을 내려서 운 좋게 살아남았는데 뇌무가 물러나는 걸 보고 갑자기 물러난다 → 일이 다 끝났다 → 바쿠고가 잡혔다는 상황을 파악하고 최악의 사태(바쿠고를 탈환하지 못하고 적들은 모두 도주하는 것)를 상정해서 소형 발신기를 만들어내 같이 싸우던 아와세에게 부탁해 뇌무에게 부착시켰다.

4.6. 바쿠고 구출 작전

개벽행동대의 습격 당시 입은 부상으로 미도리야, 하가쿠레, 지로와 같은 병원에 입원하는데, 올마이트와 츠카우치 나오마사에게 발신기의 존재를 알리고 그 신호를 수신하는 디바이스를 수사에 사용해달라고 제공하자 올마이트는 "일전에 아이자와는 네가 '즉흥적인 판단력이 떨어진다'고 평했는데, 훌륭한 성장이구나!"라며 그녀를 칭찬했다.

이를 우연히 들은 키리시마와 토도로키가 미도리야와 함께 빌런 연합에 납치된 바쿠고를 구하려하자 이이다와 함께 감시자 입장으로 동행한다. 즉 어디까지나 전투 없이 카츠키만 구하겠다고 해서 협력하는 것이지, 만약 조금이라도 전투의 낌새라도 보이면 바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이다. 85화에서 빌런 연합의 아지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카미노 구에 들어서고 빌런에게 들키지 않고 정찰을 하기 위해 가게에서 물품을 사서 변장한다.[38] 이때 야오요로즈는 웨이브진 머리에 드레스와 안경 차림의 여성으로 변장한다.[39] [40] 바쿠고를 무사히 구출한 3명과 헤어져 토도로키와 둘이서 따로 탈출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98화에선 공동기숙사 방이 자기집의 옷장과 비슷하다고 말해 완전 부잣집 아가씨인것을 드러내었다. 그리고 99화에서 방이 공개됐는데, 서양풍의 귀족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방이었으며 집에서 가져온 커다란 침대가 방 전체의 2/3을 차지하고 있었다. 백서에서 나온 바로는 20 인분의 티세트나 은식기, 최신식 가전 제품 세트도 가져 왔지만 방에 넣을 자리가 없어 반송되고, 집에서도 기숙사에 오락실을 증설하고 메이드도 보내려 했으나 학교에서 반송 했다고.

4.7. 가면허 시험 ~ 히어로 인턴

1차 시험은 통과했다. 원작에선 통과한 것만 나왔지만, 애니에선 3기 17화에 자세한 전말이 나왔다.

지로, 츠유, 쇼지와 함께 건물 안에 있다가 인텔리 사이코를 비롯한 세이하이 학원 여학생들의 계략에 빠져[41] 이 셋이 개성을 못 쓰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 바쿠고 구출 작전 당시 "모두를 구하고 싶다."고 말한 미도리야를 떠올리며 작전을 짰다.

그 후 커다란 스피커를 만들어 지로가 다시 한 번 개성을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세이하이 학원 여학생들을 기절시켰다. 그러나 사이코에게 붙잡혀 방에 갇혔다.

하지만 다른 셋이 야오요로즈를 두고 도망갈 것이라는 사이코의 예상과 다르게 지로, 쇼지, 츠유가 문을 부수고 야오요로즈를 구하자, 타겟을 적중시켜 합격했다.

2차 시험에선 박식한 지식을 활용해 구조 지휘를 해주고 있다. 결국 최종 시험에서 94점이라는 어마어마하게 높은 점수로 합격했다.

163화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오래간만에 재등장. 평상시랑 달리 머리를 묶지 않은 생머리로 등장하였으며, 히어로 인턴에서 돌아온 미도리야, 키리시마, 츠유, 우라라카에게 라벤더 허브티를 타준다.

4.8. 합동 훈련

A반과 B반의 합동 훈련에 참가했을 때 토코야미, 아오야마, 하가쿠레와 팀을 맺어 켄도, 쿠로이로, 코모리, 후키다시 등 B반 4인을 상대로 훈련하게 되었다.

처음에 켄도 팀의 플랜A가 실패하고 대지를 순식간에 덮어버리는 버섯들의 창궐로 초반 의표를 찔리게 되면서 당황했으나 미래를 내다보고 만들어낸 초대형 대포를 통해 하가쿠레를 위한 멸균 스프레이와 토코야미를 위한 맞춤형 고글 등을 만들어 배포해 위기를 타개하는 등 토도로키가 평한대로 전략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나중에 지기는 하였지만 켄도의 공격력을 다소 낮추는데 기여하였기에 미드나이트의 호평을 받았다.[42]

하지만 이후 체력적 부담으로 인해 기절하고 부축을 받는다.

4.9. 인턴 재개

크리스마스 파티 때 책 모양의 산타 모자를 썼다. 선물 꾸러미에 넣은 금괴는 이이다가 받았다.

246화에선 토카게와 함께 인턴을 한다. 연수를 받아준 히어로의 이름은 마제스틱.

4.10.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후방 백업 포지션으로 참가한다.

278화에선 상황이 급변하자 당황한다. 그리고 미드나이트로부터 기간토마키아를 재우기 위해 마취제를 만들어달라는 통신을 받는다. 법률위반이지만 그런 걸 따질 상황이 아니라고. 그리고 마취제를 넘겨주고 도망칠지 아님 너무 위험하므로 먼저 도망칠지 중에서 어느 쪽으로 할지 그 판단을 맡게 된다. 둘 다 도망치는 선택지여서 잠시 망설이지만, 싸우기로 결심하고 그 자리에 함께 있던 다른 1학년들에게 지시를 내린다.
적에게 등을 보이는 히어로가 되라고 배운 적은 없습니다.

친우들과 합동하여 마취제를 기간토마키아에게 먹이고, 이후의 일은 마제스틱을 포함한 다른 히어로들에게 맡긴다. 공교롭게도 그 히어로들은 모두 격파당하고, 작중 회차가 많이 지났음에도 기간토마키아에게 수면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293화에서 드디어 기간토마키아에게 먹인 수면제의 효과가 나타났고, 그 결과, 132명을 제외한 모든 초현실 해방 전선 멤버 1만 6929명을 체포하는데 성공했으며 이 중에는 기간토마키아, 리 디스트로, 게텐, 트럼펫, Mr. 컴프레스 등의 간부까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작전에 참가한 히어로 중에 사상자도 많이 나왔는데, 이 중에는 미드나이트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미드나이트의 시체를 발견한 야오요로즈, 아시도, 키리시마는 오열하고 사토는 넋이 나간 표정을 짓는다.

마취제의 효과가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아서 미드나이트의 죽음을 야오요로즈의 탓으로 돌리는 독자들도 있지만, 야오요로즈가 없었다면 애초에 막을 방법도 없었기에 그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다. 게다가 미드나이트가 약물제조는 불법인 걸 알면서도 야오요로즈에게 부탁한 것으로 보아, 다른 방법은 이미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두부멘탈인 야오요로즈가 미드나이트의 죽음을 자기 탓으로 돌릴까봐 걱정된다는 의견도 많다. 게다가 인턴을 담당하던 히어로 마제스틱 마저 전사했다.

298화에서 아시도랑 같이 괜찮다고 하지만 표정이 울기 직전이다. 티를 내려고 하지는 않지만 후유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4.11. 최종 개막

319화에서 다른 반 애들과 같이 미도리야가 있는 데에 온다. 탈옥범을 확보했다고 하고 바쿠고에게 대폭살신 다이너마이트로 말하라고 듣는다.

320화에서 달아나려는 미도리야를 다른 애들이 자신이 있는 폐건물로 몰아넣어 주자, 다크 쉐도우가 포승줄마냥 붙잡고 있는 사이에 미도리야를 강제 수면 장치에 묶고서 엔데버 산하에 있는 자신들의 근황을 말한다. 미도리야가 장치를 부수고 도망치려 하자 카미나리가 미도리야에게 팔을 둘러 막고, 그녀가 만들어준 절연 테이프로 무장한 쇼지가 붙잡고 토코야미가 라그나로크*태로 가둔다.

하지만 미도리야가 그것마저 깨고 탈출, 토도로키의 빙벽, 아스이&미네타의 콤비 플레이가 차례차례 덮쳐오는 것도 미도리야는 뿌리치고 유사 원포올 100%로 도망치려 하지만, 이전에 미도리야와 그녀, 이이다를 포함한 멤버들이 바쿠고를 올마이트vs올포원의 싸움에서 구출했던 그 작전을 1-A 전원이 스케일업한 방식으로 가속한 이이다가 미도리야를 따라잡아 "쓸데없는 참견은 히어로의 본질"이라는 말을 되돌려 주며, 떨어지는 이이다와 미도리야를 받아준 키리시마, 착륙한 걸 확인하고 온 아시다, 과거의 잘못을 드디어 사과한 바쿠고의 설득이 이어져, 미도리야는 그들을 뿌리치고자 그들을 은근히 무시했던 말들을 사과하고는 쓰러진다. 쓰러진 미도리야를 걱정하며 황급히 달려가 응급치료부터 하고 옮기려는 나머지 학우들과는 다르게, 그녀와 우라라카는 담담하게 일단은 첫 관문은 해결했지만 여기서부턴 더 험난할 거라고 각오한다.

그 후, 13호와 함께 유에이 정문까지 도착한 그들은, 피난민 중 일부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시가라키의 표적인 미도리야를 유에이에서 내쫓고자 벌어지는 항의 시위를 마주하게 된다.

323화에서는 현재 유에이의 방어력은 타르타로스와 동급이라고 설명하는 교장에게 그 타르타로스가 시가라키에게 쉽게 붕괴되었다며 걱정한다.

이후 346화에서 다른 히어로들과 같이 최후의 결전에 참전하지만, 직접 참전하지는 않고 시가라키에 의해 붕괴된 공중에 띄워진 유에이의 배리어를 즉각 복구하기 위한 재료들을 실시간으로 만들어내고 있다.[43]

402화에서는 추락하는 유에이 안에 들어온 트와이스들[44]이 기체 안까지 들어오자 개틀링이나 여러 중장비들을 몸에 단 채 하츠메 메이를 보호하고 있었으며 트와이스가 사라지자 놀란다.

8년 후인 최종화에서는 우라라카, 이이다, 츠유와 팀을 짜 전국의 초등학교를 돌며 개성 카운셀링을 해주고 있다.

5.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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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히어로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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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omo_Yaoyorozu_Winter_Costume_%28Anime%29.webp
히어로 코스튬 겨울 ver.
굉장히 가볍고, 몸을 가리는 범위가 매우 적어 노출이 심한 복장이다. 벨트에 연결된 수납 공간에는 두꺼운 책을 올려 두는데, 능력상 카탈로그나 백과사전 등으로 추정된다.

벨트로 가려놨을 뿐, 하의의 기장이 긴 것도 아니고 하의가 짧은 것도 아닌 완전한 하의실종 의상. 벨트 아래엔 하이레그 레오타드이다. 거기다 민소매에 가슴의 맨살을 완전히 노출해 버렸다. 참고로 코스튬 회사 측에서 미성년자한테 이건 아니다 싶어서[45] 멋대로 노출을 줄여서 저 정도다.

이러한 디자인의 이유는 개성 사용을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노출 면적이 있어야 하며, 거대한 물질을 뽑아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노출면적이 커야 한다.[46] 야오요로즈는 이유있는 노출은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원래는 훨씬 과감한 코스튬을 신청했다.

여담으로 이렇게 노출이 심함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커다란 걸 꺼낸다 싶으면 옷이 펑펑 터져나가는데, 그럴 때마다 야오요로즈 본인의 개성으로 다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코스튬 노출이 심해지는 걸로 보아, 이 과정에서 디자인 회사의 손길로 바뀐 최초의 그것과 달리 점점 자신이 처음 생각한 디자인으로 코스튬이 되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일본 팬덤에서 대세로 여겨지고 있는 초기 디자인은 슬링샷 수영복 스타일인 모양.

토오가타 밀리오의 경우 코스튬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섬유에 섞어 만들어 개성을 써도 벗겨지지 않고 몸과 함께 투과도 가능한, 사실상 신체의 일부처럼 적용하는데 모모는 의상에 이런 기능을 넣지 않았다. 아무래도 모모의 의상이 서비스신 요소이다 보니 이를 따지는 독자는 거의 없는 모양.

194화에서는 추위에 대비한 망토가 추가되었는데, 코스튬 개선이 아니라 왜 망토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묘사 특성상 등판 터져나갈 확률이 많고 어쨌든 공기 중에 살갗 노출은 있어야겠으니 덮개 비슷하게 가리는 망토가 베스트인 것으로 보인다.

최종화에서 히어로로 활약 중인 모모의 모습이 나오는데, 미성년자인 학생 시절보다 오히려 노출이 줄었다. 미드나이트의 사례처럼 프로 히어로로 활동하게 되면서 노출도를 낮추게 된 것이거나 혹은 8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기술의 발전으로 이 정도로 심한 노출이 필요 없어진 것일 수 있다.

7. 기타

지금까지의 학교 성적은 개성파악테스트 1위, 체육대회 장애물 경주 16위. 덤으로 기말고사 직전까지의 필기시험 성적은 A반에서 1등이다.

단행본을 통해 공개된 사복 모습도 레이스가 들어간 고급스러운 옷차림에다 특례입학 학생이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이이다나 토도로키처럼 명문자제 출신 영애일 가능성도 있나 싶더니, 85화에서 자신의 개성으로 만들어도 되었을 분장용 소품들을 굳이 가게 안까지 들어가 구매하면서 부자 인증을 했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들뜬 모습을 보이거나, 물품을 구매한 뒤 토도로키에게 위의 사항을 지적당하자 당황한 얼굴로 룰 위반 운운하며 횡설수설 하는 것을 보면 평소에 저런 류의 가게에 들어가 보고 싶었던 듯 보인다.[47] 그리고 지나가는 컷이지만 기말고사 필기시험 준비때 반 애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는 모습이 나올때 장소를 보면 야오요로즈의 집으로 추정되는데, 거의 귀족 집에서나 보일법한 엄청난 크기의 홀의 엄청 긴 탁자에 단체로 앉아 공부하고 있다.[48]

부잣집 아가씨임에도 그런걸 내세우거나 자랑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순진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금수저임을 티내서 서민 친구들에게 정신적 내상을 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말 때 동기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준다는 것에 들떠 이것저것 부르주아스러운 말들을 하여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태생의 차이를 들먹여댔는데...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워낙에 평소 행실이 좋은데다 결코 고의로 그러는게 아니라는 걸 다 알고 있는데다가 들뜬 모습이 귀여웠기 때문에 친구들도 그냥 웃고 넘긴다.

개성 파악 테스트에선 아이자와의 최하위는 제적이라는 발언에 다른 멤버들이 허탈해할 때 혼자만 허위임을 간파하고 있었다고 본인과 주변 인물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애석하게도 제적 발언은 진짜였다. 만약 미도리야가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해 진짜 제적당했다면 허위라고 생각했던게 사실이라는 걸 깨닫고 충격을 받거나 유에이를 얕봤다고 위축되었을 듯하다. 카드 뽑기에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모범생 답게 유에이 고등학교 도서관을 애용하는 듯 하다. 빌린 책으로는 '히어로 기초 입문편', '영웅 창조론', '생물분자 구조 응용론', '히어로 사무소 경영학'이 있다. 프로필에서도 독서를 좋아한다고 적혀있다.

커플링은 NL로는 토도로키와 엮이고는 한다. 이 둘은 서로 전우로서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일러스트나 굿즈 등에서 이 둘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서양권에선 의외로 바쿠고와 자주 엮이는데, 점잖은 부잣집 아가씨와 막나가는 양아치 컨셉이 잘 먹히고 있다. 그 외에 반장&부반장으로서 접점도 많고 성격도 비슷한 이이다, 개벽행동대의 습격 당시 같이 싸운 아와세와 엮이기도 하고,[49] 바쿠고 구출 작전 당시 동행했으며 그녀가 신뢰하고 잘 따르는 동급생인 미도리야와 엮이기도 한다.

GL 커플링으로는 주로 지로와 엮인다. 위의 5번 문단에서 말했듯 여학생들 중에서는 지로와 가장 친하고, 유에이 습격 사건 당시 같이 싸웠던 데다가,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이 많기 때문. 그리고 B반의 켄도와도 엮이는 편이다. 둘은 학급 임원과 같은 곳에서의 직장체험으로 동행한다. 합동 훈련편에서는 선의의 라이벌 플래그가 꽂혔다.

그녀의 개성을 개그물로 해석하면 완전 도라에몽 그것이라, 2차 창작물에서 뭔가 물건이 급히 필요한 상황에 만들어주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담당성우 이노우에 마리나와 토도로키의 성우인 카지 유우키가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카지가 특히나 좋아한다. 어떤 질문에도 모모라고 대답할 정도.[50][51]

제 4회 인기투표에서 2426표로 7위, 제 5회 인기투표에서 10위를 기록했다.[52]

외전 개그만화인 스매시에서는 자존감이 낮은 것을 개그 소재로 써먹는다. 평소에 자존감 증진을 위한 자기계발서를 읽거나[53], 신소에게 본인을 좀 믿을만한 사람으로 세뇌시켜 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이후 토너먼트 대결에서는 토코야미가 넌 뛰어난 녀석이라 얕볼수 없다! 식으로 나오자 감동해서 쓰러졌다.

나무위키에 등재된 히로아카 팬픽 기준으로 ' 핏빛 연가와 패배자의 커튼콜'이라는 작품에서 조연으로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작품으로 꼽는다. 원작에서는 카미노 구 사건 때 바쿠고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잠깐 스치듯 봤었던 것 말고는 전혀 접점이 없었던 토가 히미코와 절친한 사이로 나오며 접점을 이루고 있다.[54]
[1] A반 여학생 중에서 가장 크다. [2] 그 중에서도 사전(도감) 종류의 책. 개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있지만, 그냥도 좋아하는 것 같다. [3] 미드나이트와 중복 [4] 이 때문에 야오요로즈당의 고양이 신도 '고양이 신 팔백만'이라 번역하기도 했는데, 사실 여기서 팔백만은 숫자 그대로의 팔백만이 아니라 '셀 수 없이 많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 [5] 下學上達. '아래를 배워 위에 도달한다'는 뜻으로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서 점차 깊고 어려운 것을 알아간다는 의미다. [6] 아이자와 선생이 학급회장을 정하라고 하자 이이다가 다수결 투표를 제안해서 미도리야(3표) 다음으로 가장 많이(2표) 뽑혀 부회장이 되었다. 정작 본인은 미도리야보다 밀린게 떨떠름한 눈치. 참고로 개표 결과가 이 모양인 건 대부분 자기한테 투표를 했기 때문인데, 톱 히어로의 자질을 다질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경력으로 취급해서 그렇다. 해당 에피소드에선 이이다와 우라라카가 미도리야에게 표를 넣었다는 것만 밝혀져서 독자들이 야오요로즈에게 준건 누군지 궁금해 했으나 후에 야오요로즈에게 표를 준 사람은 토도로키였음이 밝혀졌다. [7] 다만 국내 더빙판에선 동급생에겐 반말을 한다. 일본에서도 드물지만 국내 정서상으론 너무나 이상해 보이기 때문이다. [8] 야오요로즈는 미스콘이 열린다는 소식도 몰랐다. 아이자와가 전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9] 야오요로즈의 개성은 자신의 몸을 재료로 쓰고, 자신의 피부를 통해 배출하기 때문에 표면적이 넓어야 꺼낼 수 있는 물건의 크기도 커진다. 그리고 물건을 창조할 재료인 지방질이 많아야 좋다. 그러므로 최적의 신체조건은 고도비만 체형이나 큰 키에 신체에 지방질이 많이 있는 체형밖에 없다. [10] 1학년 A반 전체 남학생 14명 중에서 야오요로즈보다 키가 더 큰 남학생들은 쇼지(187cm), 코다(186cm), 사토(185cm), 이이다(179cm), 세로(177cm), 토도로키(176cm) 합해서 6명뿐이다. 게다가 173cm인 야오요로즈의 눈높이에 이이다, 세로, 토도로키는 자신과 비슷비슷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11] 모모보다 키가 큰 여캐는 175cm의 미드나이트, 180cm의 13호, 193cm의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 뿐이며 이들 외에 키가 비슷한 여캐로는 171cm의 레이디 나강이 있다. [12] 차이점이 있다면 토도로키와 이이다 가문은 히어로 가문인 것에 비해 야오요로즈의 집안은 히어로 집안이 아닌 일반 집안이다. 다만 엄청난 부잣집이니 아마 사업을 하는 집안으로 보인다. [13] 토도로키 같은 경우에는 어렸을 적엔 도련님 말투를 사용했지만 엔데버에 대한 증오심 때문인지 크면서 말투가 바뀌었고 반면 이이다 같은 경우에는 도련님 취급 받고 싶지 않아 의식한 채 말투를 바꾼다. [14] 하는건 지금과 다를게 없지만 애들이랑 안 친할때라 애들 반응이 달라서 생긴 묘사. 친해진 후로는 집에 강당 있으니 거기서 공부하자는 말을 해도 귀엽다면서 넘어간다. [15] 토도로키도 나름 부잣집 아들이고 이이다도 도련님이지만 경제 관념은 평범한데, 경제 관념이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도 크게 다른건 야오요로즈가 유일하다. 다만 토도로키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사회생활을 해본적이 없다시피 한거고, 이이다는 집이 부자라는 것 보다는 대대로 히어로를 배출한 집안이라는 것 때문에 명문가라 불리는 입장에 가깝다. [16] 작중 돈키호테에서 분장 용 물건을 사는 장면이었으나 본인이 돈키호테에 가보고싶었던 마음이 컸던 모양이다. [17] 많이 먹을수록 물건을 더 많이 만드는 능력이다. [18] 정확히는 "똥같아"였다. [19] 역으로 말하면 지구전에 강하다는 말도 된다. 물론 기껏 만든 게 써보기도 전에 파괴되거나 너무 무거워 옮기거나 방향을 바꾸기 난감해 역으로 상대에게 틈을 만들어줄 수 있기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할 만큼 큰 메리트는 아니다. [20] 아이자와가 본인의 말소 개성으로 지울 수 없는 이형계 개성을 가진 자들이 통계적으로 근접 전투에 강하다는 걸 파악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해 단련에 단련을 거듭한 것과 대조적이다. [21] 다만 유에이고등학교의 히어로과 교육이 특출나다는 정황이 많은 만큼, 히어로 학교 외의 일반 학교에서는 유에이고등학교만큼 제대로 된 히어로과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22] 야오요로즈의 개성의 장점은 범용성에 있으며, 굳이 전투 히어로가 되지 않아도 구조, 제압, 시민 보호 어떤 곳에서도 무난하게 활동할 수 있다. 작중에서 엔데버도 자신이 할 수 없는 일들은 다른 히어로에게 맡기는 등 빌런과 싸우는 것만이 히어로가 아님을 계속해서 묘사하고 있다. 야오요로즈의 진로가 어떻게 될지 작중에서 나온 적이 없기도 하고 만약 우라라카처럼 구조 쪽으로 활동할 생각이라면 근접 전투를 보완할 필요성은 적어진다. 말이 나왔으니 우라라카와 비교하자면 우라라카의 개성은 손가락에 닿아야 발동할 수 있기에 빌런과의 전투에서도 근접전을 피하기 어렵지만 야오요로즈는 주변의 동료에게 근접전투를 맡길 수 있다. 창조는 팀플레이에서 대단히 유리한 개성이기에 근접전에 시간을 투자하기보다 공부를 더 해서 많은 것을 만들 수 있다거나 창조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킨다거나 하는 방향이 나을 수도 있다. [23] 이는 본인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일을 미도리야가 임기응변으로 생각해낸 작전으로 성공해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다. [24] "바쿠고는 맨날 빡쳐있으니까 인기 없을 거 같아." by 아스이 츠유, "이렇게 어울린 기간이 짧은데도 이미 똥을 구정물로 삶은 거 같은 성격이라고 찍혀있다니 쩌네."(…) by 카미나리 덴키, 그리고 미도리야는 완전히 빡친 바쿠고를 보며 내심 유에이고등학교의 위엄을 실감했다. [25] 스매시에서는 미네타의 성적 행동 때문에 자폭했다. [26] 애니메이션에선 여기에 추가로 카미나리에게 당해 기절했던 빌런들까지 정신을 차리고 하나 둘 씩 일어나 가세하는 묘사를 더해 더욱 절체절명의 상황임을 부각시켰다. 이들은 모두 엑토플라즘의 분신이 쓰러뜨렸다. [27] 비록 기마전에서 맞상대를 해봤다고는 해도 다크 섀도우가 기마전에서 보여준 방어 일변도적인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속전속결로 강하게 몰아치는 타입의 개성이라는 점도 토코야미 쪽의 어드벤티지로 작용했을 것이다. [28] 체육대회 시점에는 다크섀도우의 약점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USJ 사건에서 같이 폭우 존에 떨어졌던 코지, 기마전에 함께 참여했던 세 명(미도리야, 하츠메, 우라라카), 관찰력과 전투센스가 뛰어난 덕에 직접 약점을 파악한 바쿠고, 많이 쳐줘야 다섯명 정도다. 만약 야오요로즈가 토코야미의 약점이 빛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면 대결의 양상이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 [29] 개성 자체가 상당히 유용하고 서포토로써 뛰어나기 때문이다. [30] 마트료시카를 계속 뽑아내며 개성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역을 맡았는데, 이 상황에서 토도로키와의 대화에 정신이 팔려 아이자와 선생님이 온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토도로키가 잡히고 말았다. [31] 한 표는 본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32] 참고로 이건 섬광탄을 만들어낸게 아니라, 개성무효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만들고 있던 마트료시카의 안에 섬광탄이 내장돼 있었던 거다. 이미 그때부터 아이자와 제압을 위한 계획을 모두 짜고 있었다는 소리. [33] 이 에피소드의 제목은 야오요로즈: 라이징. A반 아이들 중에서도 주인공, 라이벌, 주조연에 해당하는 비중이 큰 캐릭터들-미도리야 이즈쿠, 토도로키 쇼토, 바쿠고 카츠키-에게는 공통적으로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오리진(origin, 기원)'이란 부제가 붙은 바 있다. 야오요로즈 또한 조연이지만 이에 지지 않는 큰 성장(라이징)을 보여준 증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34] 열을 가하면 잠시동안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는 일종의 형상기억합금. 야오요로즈 버전이다. [35] 개성 강화 도중에도 보면 마찬가지로 당분을 먹을수록 힘을 발휘하는 사토와 함께 나란히 앉아서 무언가를 만들면서 끊임없이 먹고 있다. 애니에서 자세히 밝혀지길 먹으면서 개성을 발동하여 창조물의 확대 및 생성 시간 단축을 지향하는 특훈이라고 한다. [36] 팔을 다수 생성하면서 그 끝에 전기톱과 드릴과 망치 등을 생성하는 개성을 지니고 있다. [37] 본인 말에 의하면 정신 차리고 보니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 [38] 속으로는 이이다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이 냉정함을 잃었고 전투없는 구출이 가능할 리가 없기 때문에 현장을 보면 마음을 접을거라는 판단으로 동행했다. 하지만 미도리야는 임기응변으로 생각해낸 작전으로 올마이트 올 포 원의 예상조차 뛰어넘어서 전투없는 구출을 실현해버렸다. [39] 참고로 야오요로즈의 변장을 포함한 전원의 변장은 토도로키의 말에 따르면 야오요로즈의 창조 개성이 아니라 샵에서 산 거라고 한다. 창조 썼으면 공짜 아니냐는 토도로키의 질문에 야오요로즈 曰 "그... 그건 룰 위반이예요! 제 '개성'으로 만들어 버리면 유통이... 그래,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공조해야돼요! 경제에!" 하지만 이후의 일을 생각하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지방질을 남겨둘 필요가 있기도 하니 차라리 더 나은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40] 한국 더빙판에서는 "오늘 물 좋습니다! 보고 가세요!"로 번역되었다. 근데 진짜 나중에 회식하고 퇴근 중인 직장인들이 "호스티스 뭐하냐~ 우리랑 마시자~"하고 집적대기도 했다. [41] 지로가 소리를 들을 때 음악을 크게 켜 지로의 귀에 상처를 입혔고, 창문을 깨트리고 막으면서 쇼지가 복제 눈을 사용할 수 없게 했고, 에어컨을 틀어 츠유를 동면 상태로 빠트렸다. [42] 미드나이트 曰 "야오요로즈는 좋은 리더가 되겠어.", 호네누키 曰 "야오요로즈처럼 뒤에 뭔가를 남길 수도 없어.", 토도로키 曰 "야오요로즈를 경계해서 떼어놓은 것이라면 사람을 잘못 본 걸지도 몰라. 야오요로즈를 경계했다면, 네 명이 전력을 다해 가장 먼저 처리했어야 했어. 저렇게 궁지에 몰린 것도 야오요로즈가 예상했던 상황. 예상했던 일이니까 아무리 궁지에 몰려도 승리를 향해 작전을 세우는 게, 야오요로즈 모모의 특기분야야.", 미도리야 曰 "야오요로즈의 항상 앞을 내다보는 야오요로즈의 전략", 토코야미 曰 "야오요로즈 그때 이미 이걸 생각하고 있던 건가?", 켄도 曰 "창조한 것 모두가 앞을 내다본 거라서 이긴 것 같지가 않아." [43] 개성을 사용하기 위해 지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야오요로즈의 뒤에서 런치러시가 계속해서 식사를 준비해주고 있다. [44] 트와이스의 피를 마신 토가 히미코가 만든 복제들이다. [45] 사회적으로도 개성 때문에 노출을 심하게 하는 미드나이트 같은 히어로를 규제해야 하는가 이야기도 나오는 상황이었다. [46] 그런데 애초부터 작가가 캐릭터를 노출시키기 위해 이런 설정을 짰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정도로 노출이 심하다. 살을 많이 노출해야 한다면 브라탑에 핫팬츠(혹은 속바지와 일체화 된 미니스커트) 같이 노출도가 높으면서도 본작의 디자인 보다는 덜 선정적인 복장 형태도 얼마든지 있었다. [47] 그런데 또 토도로키에게 그 변명이 통했다. "그러냐." [48] 단행본 7권 중 후일담 만화(TVA 기준 2기 21화)을 보면 야오요로즈가 자신의 집에서 스터디를 하자는데 "어머니에게 보고해 강당을 열어달라고 해야겠네"라든지 "다들 홍차는 어디 걸 특히 좋아하세요?"라는 말을 하며 간접적으로나마 집이 부유함을 알려준다. [49] 공식 설정집인 울트라 애널리시스에 따르면, 아와세는 그때 당시 같이 있던 야오요로즈를 신경 쓰고 있었다고 한다. [50] 극장판 특전으로 나온 야오요로즈 부채를 들고 야오요로즈를 부르거나, 어떤 질문에도 모모라고 대답하거나, 이시카와 카이토가 야오요로즈는 에로하다 말하자 "바보 자식, 망할 놈이!"라고 화내었다. [51] 여담으로 토도로키의 성우인 카지 유우키와 야요오로즈의 성우 이노우에 마리나는 이전에 진격의 거인에서 각자 주연 을 맡은 적이 있다. [52] 여성 캐릭터 중 가장 높은 순위다. [53] 제목이 가이아에게 맡기다... [54] 이 작품에서는 토가 히미코가 주인공으로 나온 뒤 유에이를 다니게 된 것이 주된 내용이기 때문에 해당 교사들은 물론 야오요로즈 외 A반을 비롯한 재학생들과 안면을 틀 수밖에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