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9:39:26

슬링샷(수영복)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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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수복 안에 속옷으로 입으면 수중용이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수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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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형태4. 기타
4.1. 니플 후크 비키니
5. 등장 매체
5.1. 관련 캐릭터

1. 개요

수영복의 일종으로, 유두를 비롯한 국부 가리개 부분의 모양이 투석용 줄인 슬링을 연상시킨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다.

2. 특징

형태적으로는 원피스 비키니도 아닌, 비키니와 원피스의 중간이랄 수 있는 모노키니이며[원피스] 노출도에 있어서는 마이크로 비키니와 맞먹는 수준이다. 여기서 노출도가 더 낮아지면, 즉 끈부분이 가리개 부분과 일체화된 옷감이 되어 가리는 면적이 넓어진다면 통상적인 모노키니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영어권에서는 Sling bikini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국부 가리개 부분의 모양에서 따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히려 이쪽 표현이 맞는 셈이다.[원피스] 일본 가나 표기로는 スリングショット로, 일본어로는 간혹 '브라질 수영복'이라는 이명으로도 불리나 이는 엄밀하게 말해서 슬링샷뿐만 아니라 노출도가 높아 섹시함이 부각되는 수영복 전반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3. 형태

형상이 어느 정도 정형화된 다른 수영복과 달리, 그 연결 방식의 조합에 따라 별의 별 기기묘묘한 디자인이 가능하기에 어떤 의미로는 섹시 계열 수영복의 최종병기가 된다.
  • 상의 앞쪽의 가슴 사이 끈 유무: 가슴 사이 끈이 있는 경우 거의 등끈과 같이 조합된다.
  • 상의 위쪽 끈의 형태와 교차 여부: 교차되는 경우 보통 목끈 형태가 되지만 어깨끈 형태인 것도 있다.
    • 어깨끈 / 목끈
      어깨끈은 흔히 대중에게 알려진 슬링샷 수영복의 보편적인 구성이다.
      목끈은 어깨가 완전히 노출되어 끈으로 인한 어깨 쪽 압박이 덜하다.
      상의 위쪽 끈에서 가슴 가리개를 거쳐 앞쪽으로 상하의를 연결하는 '상의 아래쪽 끈'은 후술할 배끈으로 구분한다.
  • 상의의 등끈의 유무: 겨드랑이 아래를 지나 등을 가로지르는 끈.
    상하의 연결 방식에서 등줄기끈이 사용되는 경우 등끈이 생략되곤 한다.
  • 상하의 연결 방식
    • 배끈 (앞): 어깨끈과의 조합은 후술할 맨키니와 토피도 타입의 상하의 연결 방식이다.
      배끈 자체도 간혹 서로 교차되는 디자인이 있는데, 이 경우 등끈이 존재해야 한다. 가슴 옆을 잡아주는 등끈이 없다면 유두, 잘해봐야 유륜이 삐져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
    • 등줄기끈 (뒤)
      등줄기끈과의 연결부가 목 뒤로 위치하면 '목끈과의 조합', 등 뒤에 위치하면 '어깨끈과의 조합'이다.
      즉, 목끈과 어깨끈의 각 등줄기끈과 조합은 위상기하학적으로 서로 같은 조합이다.
    • 양허리끈 (옆): 구조적으로 등끈과 필히 조합된다. 위치 상으로는 옆이지만 구조적으로는 상의 앞쪽 가슴 가리개의 형태를 잡아주는, 즉 배끈의 변형이다.

일례로 마비노기 동인지로 유명한 일본의 카후 작가가 2010년에 그린 나오의 수영복 그림(성인인증 필요)은 교차된 목끈, 가슴 사이 끈, 등끈, 허리옆끈으로 구성된 구조이다. 결박부, 그러니까 매듭은 목끈 뒤와 등끈 뒤에 있다.[3]

디자인은 주로 가려지는 면적 위주로 결정된다. 나름대로 생각한건지 비키니를 입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마찬가지로 입을 만한 현실적인 수준의 슬링샷부터 시작해서[4], 앞은 V자 뒤는 Y형태의[5] 형태도 있다.

구조적 특성상 상의가 하의를 잡아당기는터라 십중팔구는 하이레그가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다 세로로 가슴을 감싸는 탓에 가슴골은 훤히 드러나고[6], 조금만 실수하면 슴가가 옆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형태에 옆에서 보면 누드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 수영복으로서의 기능이 실질적으로 없다시피한 수영복으로 밖에 안보이는 물건이 상당수. 당연하지만 복장이 복장인지라 어지간한 몸매로는 소화조차 불가능하다.

4. 기타

파일:09B444DB-8CFC-47C3-B068-DE28D16FE408.png
영화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에서 사샤 바론 코헨 맡은 배역 '보랏'이 해당 수영복을 착용한 장면. 엄연히 남성용 수영복으로, 중요 부위만 가리는 구조라 뒷부분은 티팬티 형태이다.
남자가 착용하는 비키니인 이른바 '맨키니'가 슬링샷의 형태로, 동형의 여성용으로는 토피도(Torpedo) 타입이나 아예 말그대로 새총의 발사기구, 슬링 3개를 엮은듯한 수준의 마이크로까지[7] 별의 별 것이 다 있다.

4.1. 니플 후크 비키니

ニプルフックビキニ. (링크는 동명의 pixiv 백과사전 문서로 연결된다.)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긴 하지만 실제 영어 문법과는 다소 맞지 않는 재플리시 표현이라[8] 영어로는 따로 nipple suspension bikini라는 번역명이 정착되어 있다.

일본어 원명의 フック나 영어 번역명에서 suspension의 어원인 동사 suspend가 매달다, 걸다라는 뜻을 지닌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좁고 기다란 천의 끝을 유두에 걸어서 입는 구조의 수영복을 가리킨다. 외관상 슬링샷의 가슴가리개 부분과 연결되는 어깨끈·목끈이나 배끈의 둘 중 한쪽을 없앤 모습이다. 즉,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았고 수영복으로써의 기능성도 전무하다.

명칭에 유두가 들어간만큼 수영복의 기능보다는 유두 및 유륜 위주로 (주로 여성인) 착용자의 가슴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려는 목적이 크며, 특히 유두는 십중팔구 강철유두 형태로 매우 도드라지게 묘사된다. 이에 걸맞게 착용자의 가슴 크기도 폭유 혹은 이를 넘는 수준으로 큰 편이고, 특히 유두는 그 굵기가 사람 손가락은 물론 심지어 주먹보다도 더 크게 비현실적으로 그려지는 작품이 비일비재하다. 유륜은 보통 가슴가리개, 아니 '유두가리개'가 정확히 유두만 겨우 가리도록 표현되는 작품이 거의 대다수라 유륜은 의도적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이 부지기수이다.

주된 목적이 이런 탓에 하의 부분의 디자인은 천차만별이라 기본적으로는 어쨌든 비키니라 투피스 수영복이지만, 상하의가 연결되어 모노키니처럼 원피스 수영복으로도 분류될 수 있다.[9]

현실성을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의 수영복이지만 그나마 현실성을 부여하자면 착용시 상의를 고정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 부착식
    니플패치처럼 피부와 닿는 가리개 안쪽에 접착제가 도포되어 있어 이를 유두에 붙인다. 니플 후크 비키니라는 이름과 달리 유두에 걸어놓는다기 보다는 니플패치에 끈을 달아 수영복처럼 착용하는 셈이다.
  • 침투식
    니플 후크 비키니를 착용하고 그 위에 유두를 관통하는 고리형 혹은 봉형 피어싱을 박아 고정한다. 이때 피어싱 자체가 니플 체인 형태인 경우도 있으며, 니플퍽과 연계되기도 한다.
  • 결박식
    유두 가리개 자체가 현실의 수영복과 마찬가지로 스판덱스 같은 탄력 있는 재질이거나 유두 가리개 가장자리 주위에 고무밴드 따위의 소재로 된 고무링 형태의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이를 유두어 걸어 조이거나, 아예 금속제 혹은 플라스틱 재질의 고리가 따로 이어져 있어 이때는 마치 손가락에 반지를 끼우듯이 유두에 고리를 끼워 고정한다. 후자의 경우는 유두까지도 사실상 노출되는터라 더이상 가리개라고 부를 수도 없을 지경이다.

형태적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 상향형
    유두가리개에 목덜미로 걸치는 끈이 있거나 초커와 연결되어 유두가리개가 가슴 위쪽으로 지지된다.
  • 자체형
    양쪽 유두가리개가 서로 연결된다. 구조적으로는 누드 브래지어와 동일하다.
  • 하향형
    유두가리개가 하의와 연결된다. 상하의가 연결되기에 모노키니와 마찬가지로 원피스 수영복으로 분류된다.[10]

5. 등장 매체

5.1. 관련 캐릭터

수영복 차림 전반이 그렇지만, 특히 슬링샷을 입은 캐릭터는 색기담당인 경우가 많다. 덧붙여서 가끔 남자가 이걸 입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캐릭터는 변태 속성의 캐릭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원피스] 물론 슬링샷도 구조적으로는 엄연히 원피스 수영복이다. [원피스] [3] 위상기하학적으로는 (목, 가슴, 양다리에) 배 부분까지 포함되여 구멍이 5개인 입체에 해당하지만, 실제로 신체 부위를 넣는 부분(구멍)은 배 부분을 제외하므로 4곳이다. [4] 일반적인 비키니의 구조, 그러니까 가슴 사이의 끈이 존재하며 가리는 면적 또한 일반적인 비키니와 비슷한 수준. 차이라면 슬링샷 쪽은 상의와 하의가 서로 연결된 끈이 있다는 것으로, 애당초 슬링샷을 비롯한 모노키니에서 상하의가 연결되지 않으면 그냥 비키니가 된다. [5] V슬링 타입이라고도 부른다. 이렇게 앞뒤 형태를 구분하여 설하였지만 실질적으로는 앞뒤의 모양은 같다. 단지 앞쪽은 가슴 가리개 때문에 그만큼 사이가 벌어지고 뒤쪽은 일 뿐이라 굳이 어깨끈 사이를 넓게 벌리지 않아도 되므로 등줄기 부분에서 모아져 Y자 형태로 보이는 것으로, 원래 V와 Y의 자형이 비슷한 모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연하다. ( FURYU가 2012년에 출시한, 리아스 그레모리가 수영복을 착용한 모습을 재현한 피규어 제품이 V슬링 타입을 구현하였다.) 즉, 팔을 넣는 부분(구멍)과 다리를 넣는 부분(구멍)이 구분되지 않고 일체화된 형태인 셈. 때문에 등끈과 같은 몸통을 가로지르는 구조가 없다. 이런 구조의 수영복을 어깨가 걸쳐지는 부분의 구멍이 보이도록 펼쳐놓으면 8(숫자) 혹은 ∞(무한대 기호)가 되는, 위상기하학적으로는 구멍이 2개인 입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6] 가슴 사이 끈이 존재하는 구성도 있어 가리개와 일체화 수준이 되면 통상적인 모노키니가 된다. [7] 쉽게 설명하자면 유두 고간만을 겨우 가리는 정도만 옷감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전부 실 정도로 줄어들은 슬링샷 수영복으로, 그야말로 슬링샷과 동시에 마이크로 비키니의 끝판왕이다. [8] 영어 문법을 제대로 따른다면 분사 형태를 사용하여 nipple hooked bikini 내지는 nipple hooking bikini 정도가 되어야 한다. [9] 나무위키 규정상 직접적인 외부 링크는 불가하나, pixiv에 ニプルフックビキニ 태그가 게시자 스스로 붙여진 가장 오래된 게시물은 2017년 2월 4일에 올라온 것으로, 3D 커스텀 소녀로 제작된 3DCG 작품이고 하의는 음핵이 노출되는 몹시 작은 마에바리 형태라 투피스 수영복에 해당한다. [10] 투믹스에서 2016년에 페인 워리어를 연재한 그림 작가 핫사우르스 신체 앞뒤의 어느 방향으로든 입을 수 있는 하향형 니플 후크 비키니의 착용법을 연출한 그림을 그린 바 있다. (유두나 음문과 같은 국부 노출은 없으나 pixiv 계정 로그인이 필요한 열람 제한 게시물이다.) [11] 슬링샷은 아니나 가장 최고의 노출도를 자랑하는 비너스부터가 당장 여신의 이름이다. [12] 애니메이션 13화에서 아라가 키위의 추천으로 입었다(...) (물론 후에 정상적인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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