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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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fff> 앰뷸런스 (2022) Ambulanc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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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0px" | |
장르 | <colbgcolor=#ffffff,#2d2f34> 액션, 범죄, 스릴러, 드라마 |
감독 | 마이클 베이 |
각본 | 크리스 페닥[2] |
원작 | 로리츠 먼치 피터슨 - 영화 앰뷸런스 |
제작 |
마이클 베이 이안 브라이스 제임스 밴더빌트 브래들리 J. 피셔 |
출연 |
제이크 질렌할 야히아 압둘마틴 2세 에이사 곤살레스 외 |
촬영 | 로베르토 드 안젤리스 |
편집 | 피에트로 스칼리아 |
조명 | 마이클 앰브로스 |
음악 | 론 발프[3] |
미술 | 제이스 포드 |
의상 | 리사 로바스 |
제공사 | 유니버설 픽처스 |
공동 제공사 | 엔데버 콘텐트 |
제작사 |
뉴 리퍼블릭 픽처스 프로젝트 X 엔터테인먼트 베이 필름 |
수입사 | UPI 코리아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UPI 코리아 |
촬영 기간 | 2021년 1월 11일 ~ 2021년 3월 18일 |
개봉일 |
2022년
4월 8일 2022년 4월 6일 |
스트리밍 | 넷플릭스 |
화면비 | 2.35:1 |
상영 타입 | 2D | | |
상영 시간 | 136분 (2시간 16분) |
제작비 | 4,0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22,309,115 ( 2022년 5월 26일 기준) |
월드 박스오피스 | $51,309,115 ( 2022년 5월 26일)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14,740명 ( 2022년 5월 23일 기준)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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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개봉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동명의 2005년 작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하였다.2. 개봉 전 정보
- 2015년에 필립 노이스 감독[5]이 연출한다는 발표를 하였지만, 결국 무산되었으며, 2020년 11월에 마이클 베이 감독 연출로 다시 발표됐다.
- 마이클 베이는 소니 픽처스와 작업할 예정이었던 자신의 차기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5'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촬영이 무산되었고, 장기적으로 스케줄이 텅 비어있던 마이클 베이는 집에 박혀있는 것이 너무나도 답답한 나머지 무언가 쏘고 부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자신이 거주하는 LA를 배경으로 작은 규모의 소품 영화라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유니버설 픽처스 회장 도나 랭글리에게 어필을 했고, 때마침 유니버설에게 '앰뷸런스'의 연출을 제안 받았다고 한다. 이때 베이는 적은 예산으로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고 어필했다고 한다.[6]
- 마이클 베이는 스피드와 자신의 전작 나쁜 녀석들의 느낌이 나는 아날로그적인 스타일의 작품을 만들고 싶었으며, 자신의 영화를 만들고 싶었기에 원작의 각본과 영화는 보지 않았다고 한다.
- 베이가 연출을 맡기 전 제작이 승인되자마자 제이크 질렌할에게 대본이 갔으며, 질렌할은 바로 승낙. 이때 딜런 오브라이언도 함께 캐스팅 되었다. 그러나 스케줄 문제로 오브라이언이 하차하고 대신 야히아 압둘마틴 2세가 캐스팅 되었다. 에이사 곤살레스는 협상이 길어지긴 했지만 마지막으로 최종 합류하였다.
- 본래 2022년 2월 18일 개봉이었으나, 같이 개봉될 예정이었던 ' 언차티드'와의 경쟁을 피할 겸 소니 측에서 ' 불릿 트레인'의 개봉을 연기하면서 앰뷸런스도 기존 불릿 트레인의 개봉일인 2022년 4월 8일로 연기되었다.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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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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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스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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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0초 스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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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30초 스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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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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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차 30초 스팟 |
4. 시놉시스
"LA 도심을 뒤흔든 미친 추격! 멈추면 죽는다"
인생 역전을 위해 완벽한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해야만 하는 동생 '윌',
함께 자랐지만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형제는
각기 다른 목적을 위해 인생을 바꿀 위험한 계획에 뛰어들게 된다.
그러나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모든 계획이 틀어지게 된 두 형제는
구급대원 '캠'과 부상당한 경찰이 탑승한 앰뷸런스를 탈취해 LA 역사상 가장 위험한 질주를 하게 되는데....
인생 역전을 위해 완벽한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해야만 하는 동생 '윌',
함께 자랐지만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형제는
각기 다른 목적을 위해 인생을 바꿀 위험한 계획에 뛰어들게 된다.
그러나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모든 계획이 틀어지게 된 두 형제는
구급대원 '캠'과 부상당한 경찰이 탑승한 앰뷸런스를 탈취해 LA 역사상 가장 위험한 질주를 하게 되는데....
5. 등장인물
- 제이크 질렌할 - 대니얼 '대니' 샤프
- 야히아 압둘마틴 2세 - 윌리엄 '윌' 샤프
- 에이사 곤살레스 - 카밀 '캠' 톰슨, 응급구조사
- 개릿 딜라헌트[7] - 먼로 반장, LAPD SIS 소속
- 키어 오코널 - 앤슨 클라크, FBI 요원
- 잭슨 화이트 - 잭 경관
- 모제스 잉그램 - 에이미 샤프
- 데반 챈들러 롱 - 윌리엄 월리스
- 에이 마르티네즈 - 파피
- 왈레[8] - 카스트로
- 빅터 고즈카즈 - 빅터
- 제시 가시아 - 로베르토
- 호세 파블로 칸틸로 - 헤이수스
- 케일리 트랜 - 킴 대니얼스
- 제이미 맥브라이드[9] - 제이, LAPD SIS 위장 수사관
- 레미 아델케 - 웨이드
- 세드릭 샌더스 - 마크 경관
- 게리 시버스 - 노숙자
- 제시 개버드 - 파피 테크
- 토니 웨이드 - 저격수 3
- 정 박 - 간호사 1
- 미하이 투카 - 의사
- 에인 아운 - 페드
- 맥스 리브스 - 은행 고객
- 샬롯 시아 - 앨리스 스미스
- 마이클 베이[uncredited] - 경찰관[11]
6. 줄거리
로스앤젤레스에서 아내와 갓난아기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전직 해병대 출신 참전 용사 윌 샤프는 아내 에이미의 암 수술비를 마련하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12] 그리고 퇴역 후에도 변변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그래도 윌은 에이미에게 수술할 수 있을 거라며 안심시키고, 에이미는 윌을 믿는다며 위로해준다. 이후 윌은 운전기사 면접을 보러 간다며 집을 나서고, 에이미는 누군가가 발신자 번호 제한으로 전화가 왔다면서 혹시 윌의 형인 대니 샤프가 연락 온 거면 대니는 멀리하라고 말한다.
한 사고 현장에서는 응급구조사인 캠 톰슨이 신참인 스콧을 데리고 환자를 이송하려고 한다. 캠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13] 린지라는 여자아이를 안심시키며 차분하게 아이를 구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린지를 병원으로 이송한 후 스콧과 함께 점심을 먹는 캠. 스콧이 조금 전에 이송한 린지에 대한 것 외에도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캠과 친해지려고 하지만, 캠은 '환자를 이송하면 끝이고, 환자의 고통은 우리의 일상'이라며 선을 긋는다.[14]
윌은 차를 끌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그곳은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대니의 아지트였다. 윌은 대니를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데, 꽤 오랫동안 안 본 걸로 나온다. 윌은 대니의 집에 어릴 적에 입양되었고 대니와도 우애가 깊었는데, 샤프 형제의 고인인 아버지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매우 악명 높은 사이코 범죄자였다. 대니도 이런 아버지에게 물들어 17살 때부터 강도질을 시작해 지난 10년 간 37개의 은행을 털었다. 그래서 윌은 이런 가족을 멀리 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 것이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윌은 대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에이미의 수술비로 23만 1천 달러가 필요하다는 것. 이에 대니는 그것보다 더 큰 돈을 얻을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아지트를 둘러보니 대니 말고도 남자들이 몇 명 더 있었는데, 대니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온 이들을 이끌고 LA 연방은행을 털어 3천 2백만 달러를 훔치려고 하는 것이다. 이에 윌은 돈만 빌리러 온 거라며 거절하지만 대니는 강도 계획에 돈을 다 써버렸다고 하며 윌을 동참하도록 압박한다. 처음에는 완강하게 거부하던 윌이지만 대니의 끝없는 압박에[15] 어쩔 수 없이 대니의 계획에 동참하고 만다.
다른 곳에서는 경찰 두 명이 차로 이동하며 담소를 나눈다. 선배인 마크는 후배인 잭이 은행 직원인 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고 싶어해서 은행에 자주 들른다는 걸 안다. 하지만 잭이 아직 말을 제대로 붙이지 못했다고 하자 마크는 은행으로 차를 돌리고, 이번엔 제대로 데이트 신청을 하라고 말해준다.[16] 은행에 다다르자 잭이 혼자 들어가려 하는데,[17] 이상하게도 문이 잠겨있는 걸 발견한다. 그러다가 안에서 대니가 나타나 문을 열어준다. 대니 일당이 강도질을 벌이는 중간에 잭이 들어온 것. 대니는 은행 직원을 사칭해 현금 수송 시간이라 문을 잠갔다고 대충 둘러대고 잭을 돌려보내려 하나 잭은 계좌 하나만 금방 개설하겠다 하고, 대니는 일단 들여보낸다. 그곳에는 강도들이 고객들을 인질 삼아 카운터 안쪽에 숨겨놨고, 직원들에게 총을 겨눈 채 숨어 위협을 하고 있었다. 데이트 신청을 하려던 잭은 대니에게 킴의 풀네임을 물어본다. 당황한 대니는 '파크'라는 성을 댔고 잭은 킴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던 중 킴의 옆에 놓여있는 명패에 '킴 대니얼스'라는 이름을 보고 수상한 것을 눈치채나, 한 발 빠르게 움직인 대니에게 제압당한다.
한편 은행 밖에서는 이전부터 대니의 동선을 추적하던 먼로 반장이 이끄는 SIS(The Special Investigations Section, LA 경찰 특별수사대)의 일부 요원들도 있었다.[18] 또한 대니 일당의 운전사가 트럭에서 대기 중인데, 중간에 시동이 꺼지고 다시 시동을 걸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때 현장에 있던 마크가 다가와 본의 아니게 도움을 줘서 트럭에 다시 시동이 걸린다. 마크는 잭이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걸 이상하게 여기고 은행 안을 보는데, 그곳에서 총을 든 무장 괴한들을 보게 된다. 이어지는 총격전. 마크와 SIS 요원들이 총격전에 휘말리고, 은행 안팎에서 총성이 들린다. 강도들은 총에 맞아 죽거나 사고로 대니 일당의 트럭에 깔려 죽는 등 운전사를 포함해 브루클린 조직원들은 현장에서 즉사해 대니와 윌만 살아남는다.[19] 은행 안에서는 대니와 윌이 돈가방을 챙긴 채[20] 잭을 인질로 삼고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그러다 잭이 이들에게 덤벼들어 빠져나오려고 하나, 윌이 엉겁결에 쏜 총에 그만 중상을 입는다. 윌은 고의가 아니었다며 잭의 총상을 지혈해주려 하지만 대니가 빨리 도망가자고 재촉하는 바람에 결국 자리를 뜬다. 이후 은행 안으로 들어온 마크가 쓰러져있는 잭을 보고 '경관 부상' 무전을 친다.
점심을 먹고 나오던 캠은 총성을 듣고 스콧과 함께 현장으로 구급차를 몰고 간다. 은행 지하주차장에서 잭을 수송해 나가려 하지만, 마땅히 도주할 방법을 찾지 못하던 대니의 눈에 띄고 만다. 대니는 구급차 앞으로 달려가 총을 겨누고 강제로 스콧을 내리게 한 후 총으로 스콧의 머리를 내려쳐 부상을 입히고, 구급차를 탈취한다. 캠은 부상당한 경관을 병원으로 수송해야 한다고 하지만 대니에겐 그런 건 안중에도 없다. 윌이 운전을 맡아 은행에서 나가려던 중 윌은 SIS 요원들에게 누가 들여보냈느냐, 어디로 가느냐 추궁당하고, 부상당한 경관이 있으니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요원들은 구급차 뒷문을 열어 확인을 하려 하고,[21] 캠과 잭의 모습을 본 후 구급차를 통과시킨다. 그러나 마크가 쓰러져있던 스콧에게서 샤프 형제가 구급차를 탈취한 걸 알아내 무전을 치고, 그 사이에 구급차는 예비용 차량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먼로 반장이 현장에 도착한 후 반장은 지시를 내려 구급차를 추적한다. 헬기가 뜬 걸 본 샤프 형제는 아직 차량이 있는 곳까지 가지 못한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던 중 캠이 구급차 내에 비치된 소화기를 샤프 형제에게 뿌리고 도주하려 한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대니가 캠의 뒤에서 총을 겨눈 데다 잭에게 연결된 심박기가 삑삑거리자 결국 구급차로 돌아가고 만다.[22] 윌은 이제 인질까지 잡는 거냐며 질색하지만 윌도 어쩔 도리가 없다.
같은 시각 사건 현장에는 이동식 지휘본부 차량이 도착하고, 먼로 반장은 차량 추격 전문가인 자가 경위와 동행한다. 그 와중에 구급차는 경찰차들에게 추격당하고, 그 안에서는 잭이 생사를 오가자 캠은 대니에게 도움을 받아 겨우 잭을 살려놓는다.[23] 예비용 차량을 쓰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자 윌은 대니에게 여러 대의 차를 준비해 추적을 따돌리는 방법[24]에 대해 얘기를 해주고, 대니는 여기에서 힌트를 얻어 샤프 형제의 아버지 밑에서 일하던 히스패닉 갱단 두목인 파피에게 연락한다. 그리고 대니는 8백만 달러를 주겠다며 트럭 몇 대를 구해 달라 하고, 본인의 빚을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한 파피는 이를 수락해 조직원들이 구급차와 비슷하게 생긴 트럭을 준비한다. 대니는 이어서 자기 직원인 카스트로에게 연락해 분무기와 파란색 페인트를 들고 자기가 보내준 위치로 오라고 지시한다.[25] 이때 잭이 계속 출혈을 일으키자 윌이 자신의 혈액형이 RH 마이너스 O형이니 수혈해주겠다며 또 한 번 위기를 넘긴다.
한편 수사팀은 안면 인식 결과로 범인 중 한 명이 대니임을 알아내고 차내에 대니의 위성폰과 경찰 스캐너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먼로 반장은 이를 역이용해 대니에게 연락을 취하자 대니는 헬기나 철수시키라며 멈추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이에 경찰차가 계속 구급차를 에워싸 추격하고, 구급차는 컨벤션 센터로 들어간다. 이때 캠이 경찰에게 사격하려던 대니를 제지하려다 제압당하고, 대니는 캠을 붙잡고 자신을 뒤쫓는 경찰들을 향해 '계속 따라오면 이 여자 죽이겠다!'며 위협한다. 윌은 대니를 만류하려 하지만 한껏 흥분한 대니에겐 무용지물이다. 추격하던 경찰 중에는 마크가 가장 가까이 따라붙었는데, 먼로 반장의 개가 자기가 타고 있는 차에 있는 걸 몰랐던 마크가 이를 알게 되고, 먼로 반장까지 이 사실을 알자 일단은 경찰들을 철수시킨다.[26] 한 차례의 대치 상황이 종료되고 윌은 대니에게 살인은 안 된다고 말하지만, 대니는 자신은 아버지랑은 달리 살인은 안 한다고 맞받아친다. 그리고 경관 한 명이 중상을 입었기에 LA 경찰은 우릴 살려둘 생각이 없고, 캠을 인질로 잡고 있기에 우리가 아직도 살아있는 거라며 윌의 말을 무시한다. 그러던 중 캠은 잭의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것에 이상함을 느껴 다시 살펴보니, 잭이 다리 뿐만 아니라 복부에도 총상을 입었다는 걸 알게 된다.
이제 수사본부에는 LA 은행 담당 특수수사팀장인 FBI 요원 앤슨 클라크까지 개입한다.[27] 그리고 앤슨은 먼로 반장에게 대니의 인적사항에 대해 얘기해주며 본인이 대니와 대학을 같이 다녔기에 그를 잘 안다고 설명해준다.[28]
구급차 안, 샤프 형제는 잭이 다시 위독한 상황에 빠진 걸 알고 절개를 해서 지혈해줄 의사가 있어야 한다는 캠의 말을 듣는다. 대니는 아는 의사에게 전화해서 원격으로 지시를 받으라 하지만 캠은 자신이 의사 자격이 없다며 안 된다고 한다. 하지만 대니는 아랑곳없이 캠의 핸드폰에서 의사 한 명을 찾아 통화를 하는데, 그 의사는 캠과 사귀다 헤어진 콜린 워터스이다. 콜린은 처음에 황당해 하지만 곧 상황 파악을 하고 자기가 아는 외상전문의와 전화 연결을 해 수술을 시작한다. 그리고 경찰들도 이 상황을 듣고 있는 중이다. 계속 운전대를 잡고 있던 윌은 본인이 이와 관련된 경험이 많다며 대니에게 교대해줄 것을 요구한다.[29] 한편 앤슨은 대니의 위성전화로 전화를 걸어 대화를 시도하려 하지만 대니는 이를 거부한다. 그리고 한동안 대니는 한창 신경질을 내며 운전을 하고, 윌은 캠을 도와 수술을 하고 있다. 구급차 속도를 줄인 채 수술이 진행되고 경찰들도 이에 맞춰 속도를 줄인 채 구급차를 추격한다. 캠은 총알이 잭의 비장을 누르고 있는 걸 보는데, 이때 혼수상태였던 잭이 깨어난다. 잭이 쇼크로 발버둥을 치자 윌이 진정시키려 하지만 효과가 없자 결국 윌이 잭에게 죽빵을 갈겨 다시 기절시킨다.(...)[30] 수술이 이어지고 캠이 총알을 빼내려 하는데 하필 비장이 터져버린다. 이를 본 콜린은 지혈을 하라고 하지만 이미 클램프를 다 써버려서 캠의 머리핀의 조임쇠로 지혈을 해 다시 한 번 위기에서 벗어난다.[31] 이후 윌과 캠은 본인 이야기를 나누고,[32] 윌은 캠을 꼭 구해주겠다고 한 후 대니와 교대해 다시 운전대를 잡는다.
한편 경찰은 비장이 파열된 직후 캠의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된 바람에 수술이 어떻게 됐는지 몰라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해 잭이 죽었다고 간주한다. 구급차는 공항으로 가는 길로 가버려서 다시 시내에 있는 LA 강의 올림픽 다리로 돌아가려 한다. 대니의 계획은 경찰을 따돌려 다리 옆으로 빠진 후 윌은 돌려보내려는 것. 잭이 죽었다고 여긴 경찰은 저격수와 지상팀을 배치시켜 샤프 형제를 사살하려 하고, 앤슨은 캠을 빼내야 한다며 만류하지만 먼로 반장은 이를 흘려듣는다. 이에 앤슨은 잭의 핸드폰 번호를 물어 그 번호로 전화를 하고, 캠이 전화를 받는다. 앤슨은 캠에게 경찰이 샤프 형제를 사살하려 한다며 들것 밑으로 피하라 하자, 캠은 잭이 살아있음을 알려준다. 이와 동시에 캠은 샤프 형제에게 저격수가 있다는 걸 알려줘 형제는 사살당하는 걸 가까스로 피한다. 잠시 후 대니는 먼로 반장과 통화를 하며 분노를 드러내고, 캠에게 총을 겨눠 죽일 것처럼 말하자 캠도 이에 지지 않고 대니에게 쓰레기라며 맞받아친다. 여기에 윌도 끼어들어 대니를 말리려다 형제 간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이 시점까지도 운전자가 누군지 몰랐던 경찰 측은 캠이 윌의 이름을 부르는 걸 듣고 운전자의 정체가 윌인 걸 알아챈다. 이어 윌은 대니 대신에 앤슨과 대화를 하는데 앤슨은 윌의 약점을 건드리며 그만 항복하길 권유하고, 대니도 윌을 반대로 자극해 항복을 거부하도록 구슬린다. 경찰 측은 그나마 온건한 윌을 공략하기로 하고 캠에게 윌을 설득해보라 한다. 이제 구급차는 대니의 작전을 준비해놓은 LA 동부의 보일하이츠로 향한다.
잭에게 계속 윌의 피를 수혈해줘야 해서 대니가 뒷자리에, 캠이 앞자리에 탄 상황. 캠은 윌과 개인적인 대화를 조금 더 나눈다. 이때 윌이 에이미에게서 온 전화를 받고는 자기가 면접에 합격해서 지금 운전 일을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에이미는 기뻐하고 윌은 아들의 얼굴을 영상통화로 본 후 전화를 끊는다. 이후 캠은 윌을 설득시키려 하는데, 윌은 자책을 하는 와중에도 대니를 원망하진 않느냐는 캠의 질문에 '그래도 내 형'이라고 감싼다. 다시 대니와 캠이 자리를 바꾸고 대니는 다리 밑에서 파피의 조직원들과 카스트로가 준비를 마친 걸 알고 즐거워하며 윌과 함께 에어팟으로 80년대 곡을 들으며 흥분을 가라앉히려 한다.[33] 구급차가 LA 강에 도착해 잠시 차를 세우고 대니가 총을 든 채 밖에 나와있자 얼마 후 경찰 헬기 두 대가 추격해온다. 대니는 다시 구급차에 올라 헬기에 총질을 하고 구급차는 진출 차선으로 가 역주행을 해 사고를 내면서까지 경찰을 따돌리는데, 여기서 윌의 운전 실력이 빛을 발한다.
이제 구급차는 작전 장소에 도착했고, 대니는 그곳에서 기다리던 카스트로에게 자신들이 타고 온 구급차에 페인트칠을 하게 한다.[34] 그리고 카스트로에게 1만 달러를 주고 조직원들이 준비한 가짜 구급차 중 하나를 타게 하며 '만일 누군가에게 잡히거든 왜 이 구급차에 탔는지 모르겠다' 대답하라고 시킨다.[35] 이어 주인공들의 구급차와 조직원들의 가짜 구급차가 흩어져 경찰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여기서 파피 조직원들의 작전이 하나 더 나온다. 먼로 반장이 이끄는 경찰들이 봉쇄선을 치고 있는 곳에 C4로 가득찬 가짜 구급차를 충돌시켜 폭발을 일으키고, 파피의 아들인 로베르토가 보라색 승용차를 리모컨으로 조작해 차 안에 설치된 M134 미니건을 난사해 먼로 반장이 죽는 등 경찰 쪽이 큰 피해를 입는다.[36] 현장에 있던 마크는 죽을 힘을 다해 로베르토를 잡으려 하나 둘이 뒤엉키다 마크가 그만 로베르토를 쏴 죽인다.[37] 이 틈에 경찰의 추적에서 벗어난 주인공들의 구급차는 파피의 아지트로 들어가고 대니는 약속한 대로 파피에게 8백만 달러를 준다. 하지만 아들을 잃은 파피는 분노하며 캠과 잭을 남겨두고 샤프 형제에게 떠날 것을 요구한다.[38] 윌은 이를 거부하고 이번에 형제는 파피의 조직원들과 대치하게 된다. 대니는 우리는 악당이 아니라 단지 집에 가려는 것뿐이라며 윌을 설득하려 하나, 윌은 대니에게 오늘 하루 동안 온갖 미친 짓을 벌였으니 무사히 끝날 일은 없다며 말싸움을 벌인다. 이에 대니는 윌에게 결별을 선언하며 미안하다고 하더니 '이제 너는 오른쪽, 나는 왼쪽으로 갈라졌고, 우리는 왼쪽으로 가야 한다'는 말을 반복한다. 윌은 대니의 뜻을 눈치채고, 샤프 형제는 총을 들어 파피를 포함한 조직원들을 전부 몰살한다. 이 시점에 잭이 깨어났고 캠과 구급차에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총격전이 벌어지자 캠은 잭이 가지고 있던 총을 문 쪽에 겨눈다.[39] 샤프 형제가 어느 정도 상황을 정리하고 구급차로 다시 돌아온 순간 윌이 먼저 구급차 문을 열었지만, 캠은 얼떨결에 방아쇠를 당겨 윌의 어깨에 총상을 입힌다. 이에 구급차는 아지트에서 빠져나와 급히 병원으로 달려간다. 윌은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에 돈을 꺼내 캠에게 건네주며 아내에게 전해주라고 부탁하고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이제 동료들을 잃고 분노한 경찰들도 구급차의 행방을 알고 병원으로 향한다.
LA 메모리얼 병원 앞에 대치하게 된 구급차와 경찰들. 현장에 있던 앤슨은 대니에게 마지막 기회라며 대화를 시도한다. 구급차 안에서는 캠이 실수로 윌을 쐈다는 사실을 대니가 알게 되고, 캠과 잭을 죽일 것처럼 위협하며 다 같이 죽자고 말한다. 이번에도 대니는 캠에게 총을 겨누고 바깥에서 캠이 보일 정도로만 구급차 문을 살짝 열라고 한다. 앤슨은 대니에게 자신에게는 경찰들을 막을 힘이 없다며 투항할 것을 종용한다. 그러면서 윌의 행방을 묻자 대니는 윌이 죽었다며 분노를 표하고 경찰을 철수시키지 않으면 캠을 죽이겠다고 날뛴다. 그러면서 대니는 윌이 좋은 녀석이고 잘못한 게 없다며 그냥 쏘라고 외치는 동시에 구급차 문을 열고 캠과 뛰쳐나가는데... 한 발의 총성이 울리고 대니가 가슴에 총상을 입은 채 쓰러진다. 어느새 정신이 든 윌이 총으로 대니를 쏴버린 것. 하지만 구급차 밖으로 나와 경찰에게 제압된 윌은 오열하고, 대니는 윌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40][41]
앤슨은 캠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방금 전에 무슨 상황이냐 묻자 '대니가 나를 죽이겠다고 한 말을 윌이 듣고 일이 벌어진 것 같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윌을 치료해줘야 한다고 하지만 앤슨은 이를 만류한다. 어느새 현장에 온 에이미는 아들을 안은 채 윌의 이름을 부르며 제발 도와달라고 외친다. 이에 캠은 자신의 일을 해야 한다며 앤슨의 만류를 뿌리치고 윌에게 응급 처치를 해준다.[42] 윌이 병원으로 실려가며 아내에게 미안하다 전해달라고 하고, 캠은 직접 말하라며 윌을 수술실로 보낸다. 그러고 나서 캠은 에이미를 마주하는데 에이미는 남편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캠은 윌이 자신을 구했다고 말해준다. 캠은 윌이 준 돈을 에이미가 모르게 건네주고, 강도 사건 이후 병원에 있던 스콧이 괜찮냐면서 캠을 맞이해준다. 입원한 잭은 누가 자신을 쐈는지 범인들의 사진을 하나씩 보면서 앤슨에게서 조사를 받는데, 윌의 사진을 본 잭은 윌이 자신을 살렸다고 말한다. 한편 윌도 침대에 누운 채 병실 밖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에이미와 아들을 보며 사과하고, 에이미는 사랑한다고 말해준다. 캠은 낮에 스콧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시켰던 소녀 린지가 있는 병실에 홀로 찾아가 잠시 동안 린지 곁에 있어주다가 병원 밖으로 나서고, 로스앤젤레스의 야경을 비추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7. 흥행
제작비는 4000만 달러로 공개되었고 마케팅 비용까지 고려하면 손익분기점은 대략 1억 달러 초중반으로 예상되고 있다.7.1. 북미
북미 오프닝 예상치는 1200~1800만 달러. 같은 주에 수퍼 소닉 2가 개봉하고 개봉 시점에는 모비우스가 아직 상영 2주차 정도인 시점이며, 바로 다음 주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개봉하기 때문에 대진운이 좋지 않다.[43]그러나 현실은 예상치보다 더 낮은 800만 달러로 데뷔하였으며, 순위도 모비우스, 로스트 시티에게도 밀린 4위로 데뷔하며 북미 흥행 참패가 예상되고 있다.
흥행 참패의 원인으로는 "R등급", "이유 없이 진행된 개봉 연기", "여러 대형 프랜차이즈 IP 작품들 사이에 낀 대진운", "딱히 재밌어 보이지 않는 트레일러와 포스터" 등으로 여러 매체가 지적했다. 전반적으로 마케팅과 개봉 시기 선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중.
7.2. 대한민국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대한민국 누적 관객 수 | ||||||
<rowcolor=#ffffff,#ffffff>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690명 | 690명 | 미집계 | 10,856,000원 | 10,856,000원 | |
1주차 | 2022-04-06. 1일차(수) | 16,441명 | 90,819명 | 1위 | 157,857,160원 | 917,342,400원 |
2022-04-07. 2일차(목) | 11,120명 | 1위 | 106,976,340원 | |||
2022-04-08. 3일차(금) | 12,338명 | 1위 | 124,853,170원 | |||
2022-04-09. 4일차(토) | 22,895명 | 3위 | 241,614,340원 | |||
2022-04-10. 5일차(일) | 18,032명 | 3위 | 187,298,620원 | |||
2022-04-11. 6일차(월) | 5,168명 | 2위 | 51,096,620원 | |||
2022-04-12. 7일차(화) | 4,825명 | 3위 | 47,646,150원 | |||
2주차 | 2022-04-13. 8일차(수) | 2,925명 | 19,718명 | 4위 | 27,182,570원 | 192,301,410원 |
2022-04-14. 9일차(목) | 2,350명 | 5위 | 22,290,370원 | |||
2022-04-15. 10일차(금) | 3,152명 | 4위 | 30,145,200원 | |||
2022-04-16. 11일차(토) | 4,495명 | 6위 | 45,856,240원 | |||
2022-04-17. 12일차(일) | 3,816명 | 5위 | 39,021,260원 | |||
2022-04-18. 13일차(월) | 1,567명 | 7위 | 14,769,870원 | |||
2022-04-19. 14일차(화) | 1,413명 | 5위 | 13,035,900원 | |||
3주차 | 2022-04-20. 15일차(수) | 155명 | 984명 | 28위 | 1,298,700원 | 9,109,300원 |
2022-04-21. 16일차(목) | 200명 | 20위 | 1,971,600원 | |||
2022-04-22. 17일차(금) | 146명 | 23위 | 1,496,900원 | |||
2022-04-23. 18일차(토) | 165명 | 29위 | 1,535,400원 | |||
2022-04-24. 19일차(일) | 162명 | 23위 | 1,464,200원 | |||
2022-04-25. 20일차(월) | 72명 | 37위 | 636,500원 | |||
2022-04-26. 21일차(화) | 84명 | 36위 | 706,000원 | |||
4주차 | 2022-04-27. 22일차(수) | 21명 | 92명 | 85위 | 126,000원 | 564,000원 |
2022-04-28. 23일차(목) | 44명 | 58위 | 264,000원 | |||
2022-04-29. 24일차(금) | 9명 | 86위 | 54,000원 | |||
2022-04-30. 25일차(토) | 3명 | 108위 | 18,000원 | |||
2022-05-01. 26일차(일) | 10명 | 81위 | 72,000원 | |||
2022-05-02. 27일차(월) | 0명 | -위 | 0원 | |||
2022-05-03. 28일차(화) | 5명 | 89위 | 30,000원 | |||
5주차 | 2022-05-04. 29일차(수) | 303명 | 1,603명 | 18위 | 1,514,000원 | 8,116,000원 |
2022-05-05. 30일차(목) | 64명 | 34위 | 420,000원 | |||
2022-05-06. 31일차(금) | 996명 | 13위 | 4,982,000원 | |||
2022-05-07. 32일차(토) | 60명 | 34위 | 300,000원 | |||
2022-05-08. 33일차(일) | 60명 | 26위 | 300,000원 | |||
2022-05-09. 34일차(월) | 60명 | 28위 | 300,000원 | |||
2022-05-10. 35일차(화) | 60명 | 41위 | 300,000원 | |||
6주차 | 2022-05-11. 36일차(수) | 60명 | 420명 | 32위 | 300,000원 | 2,100,000원 |
2022-05-12. 37일차(목) | 60명 | 35위 | 300,000원 | |||
2022-05-13. 38일차(금) | 60명 | 31위 | 300,000원 | |||
2022-05-14. 39일차(토) | 60명 | 35위 | 300,000원 | |||
2022-05-15. 40일차(일) | 60명 | 29위 | 300,000원 | |||
2022-05-16. 41일차(월) | 60명 | 27위 | 300,000원 | |||
2022-05-17. 42일차(화) | 60명 | 36위 | 300,000원 | |||
7주차 | 2022-05-18. 43일차(수) | 60명 | 360명 | 34위 | 300,000원 | 1,800,000원 |
2022-05-19. 44일차(목) | 60명 | 39위 | 300,000원 | |||
2022-05-20. 45일차(금) | 60명 | 41위 | 300,000원 | |||
2022-05-21. 46일차(토) | 60명 | 39위 | 300,000원 | |||
2022-05-22. 47일차(일) | 60명 | 36위 | 300,000원 | |||
2022-05-23. 48일차(월) | 60명 | 26위 | 300,000원 | |||
2022-05-24. 49일차(화) | 0명 | -위 | 0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114,740명 / 누적매출액 1,142,536,110원[44] |
평일에는 1위로 데뷔하였으나, 범죄 영화라는 특성상 주말 가족 관객을 잡지 못해 수퍼 소닉 2에게 밀려 1위 수성에 실패하였다.
8.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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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55 / 100 | 점수 5.6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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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69% | 관객 점수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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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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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1 / 5.0 | 관람객 별점 3.0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
별점 6.3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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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7 / 5.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00000><tablebordercolor=#000000,#FFFFFF><tablebgcolor=#FFFFFF,#191919><:>
||
별점 3.8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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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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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6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px><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5F00D2><#fff,#bbb>
||
별점 3.9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1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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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3.87% | 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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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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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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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2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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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2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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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A-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5e2a><tablebordercolor=#ff5e2a><tablebgcolor=#fff,#191919><:> [[MRQE|
MRQE
]] ||평점 58 / 10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32541><tablebordercolor=#032541><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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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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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4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fff><tablebordercolor=#ba9200><tablebgcolor=#FFF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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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0 / 4 |
개봉 전부터 로튼 토마토 지수가 마이클 베이 영화들 중 최고치인 72%[45]로 나와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영화가 그동안 높은 흥행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평론가에겐 혹평을 받았다는 걸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다.[46] 개봉후에도 67%를 기록하면서 더 록과 비슷한 수치가 나왔다. 메타크리틱까지 56점으로 트랜스포머를 제외한 평소의 마이클 베이 영화 점수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점수.
요약하자면 호평 측에서는 21세기 마이클 베이 최고의 영화라고 평가하며, "베이의 장점만 극대화한 오락영화로서 상당한 성취를 이룬 작품"이라는 평가이며, 혹평 측에서는 "여전히 완급조절 없는 액션에 대한 피로함을 부르고 원작의 스릴러성을 하나도 살리지 못했다."로 나눠지는 중이다.
8.1. 호평
전체적으로 추격 스릴러 액션 영화계의 명작 스피드를 연상시키면서도 마이클 베이 감독의 초기작들의 감성을 잘 살렸단 평이 지배적이다.[47]러닝타임 내내 액션이 휘몰아치듯 펼쳐지지만 전작들과 다르게 폭발씬의 비중이 적어 피로감이 전작들보다 덜하다. 마이클 베이의 전매특허인 카체이싱 액션 역시 그전까지는 사용하지 않았던 드론캠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전작들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케일은 전작들보다 덜하고, 각본이 단순한 편이지만 영화의 구성이나 연출력은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앰뷸런스에 탄 사람들을 압박해오는 다양한 상황 설정[48]으로 긴장감을 조성하였다. 사소한 설정으로도 위기를 조성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연출력 역시 돋보인다.[49]
러닝타임의 절반은 거의 카체이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너무나도 전통적이지만 오히려 요새는 이런 영화가 드물어서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셰이키 캠을 써서 싼 비용으로 관객들에게 멀미를 안겨주며 눈속임을 하는 게 아니라 정통으로 하려면, 스턴트, 폭약, 부서지는 차량들 등등을 대량으로 써야 하는데 그러면 CG 떡칠 영화에 비해 요구하는 연출력이 높아지고 다루기 까다롭다. 현장 지휘도 체계적으로 해야되며, 스턴트와 배우들도 신경써야된다. 그래서 2010년대 이후에는 이런거도 CG를 활용하고, 유행도 지났고, 위험성 문제로 인해 점차 기피되고 있기 때문에 정통 카체이싱 영화는 오히려 감성을 환기시켜 주는 측면도 있다.
캐릭터 역시 나름대로 공들인 티가 나는 작품이다. 제이크 질렌할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동생을 아끼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면서도 극악무도하면서 능숙하게 경찰들을 따돌리는 악역 '대니'의 캐릭터성을 제대로 묘사하였으며, 야히아 압둘마틴 2세 역시 선과 악의 경계에서 방황하는 중립적인 인물 '윌'의 성격 묘사를 잘 살려내었고, 에이사 곤살레스도 열연을 펼쳐 침착하게 위기상황에서 대응하는 응급구조사 '캠'을 매력적인 캐릭터로 완성하였다. 그외의 주, 조연들 역시 나름대로 인상 깊은 캐릭터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이클 베이의 대단한 장점을 까먹을 정도였던 저질 개그와 섹드립, 쓸데없이 잔인하거나 야한 장면을 넣지 않고, PPL도 최소화[50] 하면서 개선되었다. 안 그래도 자극적인 장면도 벅찬데, 섹드립과 저질개그로 베이가 욕을 많이 먹은 것을 생각하면 개선된 점만으로도 평론가가 호평을 줄 만하다는 평도 있다. 이런 점은 베이 감독이 그나마 호평을 받은 13시간이 연상되기도 한다.
8.2. 혹평
전작들보단 각본이나 연출 면에서 발전하긴 하였지만 영화 내내 카체이싱 액션이 완급조절 없이 몰아치는 건 여전한 데다가 화면 전환이 매우 빠르고, 카메라 역시 쉴 새 없이 움직이다 보니 전작들보다는 나을지언정 여전히 피로감이 심하다는 혹평이 있다. 여기에 각본이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러닝타임이 136분으로 긴 편이라 피로감이 더 하다. 물론 평균 140분이 넘어가는 2010년대 이후 베이 필모그래피에서는 짧은 편에 속하는 것이 사실이다. 덕분에 전편에 비해 러닝타임이 늘어진다는 게 확 느껴진다는 평을 받은 트랜스포머 3가 이 영화보다 18분은 더 긴 154분이므로 발전한 것이 아니냐는 반론도 제기되지만, 앰뷸런스는 해당 작품들보다 각본이 단순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별로 바뀐게 없다는 것이 혹평측의 주장이다. 이동진이 지적한 것이 바로 이런 점이다. 136분이면 아일랜드와 같은 러닝 타임이면서 더 록의 134분보다도 길다. 이 작품의 이야기가 더 록이나 아일랜드에 비해 소규모면서 단순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엄청나게 러닝타임이 길다고 볼 수 있는데, 그 136분을 카체이싱으로만 꽉채웠으니 보는 사람이 지치는 것이다.
즉 혹평측도 영화적 완성도나 작품성, 스토리 등 분명 베이의 이전 작품들에 비해 성장한 것에는 동의하지만 여전히 완급조절이 전혀 안되어있기 때문에 비판받은 범작으로 보는 의견들이 주류다.
9.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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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scuers | Don’t Shoot a Cop |
발프는 한스 짐머 휘하의 보조 작곡가로 커리어를 시작했는데, 이때 짐머 밑에서 작업한 작품이 다크 나이트, 인셉션이다. 한스 짐머 사단의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에도 보조 작곡가로 참여하여 아이언맨, 트랜스포머를 작업한 경력이 있다. 독립한 이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블랙 위도우 등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밸프는 액션 장면에는 긴박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주의 악곡을, 감정적인 장면에는 장엄한 오케스트라 위주의 악곡을 선보이는 교과서적인 접근을 취했다.
10. 기타
- 카체이싱 장면은 1인칭 시점(FPV, First Person View) 드론을 통해 촬영되었으며, 조종자가 직접 VR 기어를 착용하고 찍었다고 한다.
- 실제 구급차를 빌려서 찍었기 때문에 공간이 좁아 배우인 제이크 질렌할이 직접 일부 장면에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했다고 한다.
- 마이클 베이 답게 영화상 모든 액션 장면은 전부 실제로 찍었으며, CG 사용은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한다.
- 촬영 현장에서 약간 위험할 뻔했던 장면이 커뮤니티에 돌기도 했다. 마이클 베이의 근황이라고 올라오는 바람에 역시 폭발성애자라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 이는 베이가 CG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영화를 찍는 성향이기 때문.
- 마이클 베이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배급하는 영화다.[52]
- 영화의 영제인 'AMBULANCE'에서 LA만 색이 다른데, 이는 영화의 배경이 로스앤젤레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 마이클 베이가 시작과 끝 두 장면의 배경에서 경찰관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 은행창구 직원 킴에게 한 눈에 반한 신참 잭 경관더러 파트너 마크 경관이 데이트 신청하라며 마이클 베이의 과거 작품인 더 록에서 숀 코너리의 대사를 인용하는데, 나이가 어린 잭은 드웨인 존슨 얘기하는 줄 알고, 자기도 더 록 좋아한다는 소소한 개그씬이 있다.
- 먼로 반장이 현장으로 데리고 온 대형견 니트로는 실제로 마이클 베이가 기르는 개로, 실제 풀네임은 니트로 제우스다.
- 영화 중반 대니와 윌 형제가 무선 이어폰(에어팟)을 나눠끼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애드립이라고 한다.
- 제이크 질렌할은 본 영화와 마찬가지로 LA를 배경으로 하는 엔드 오브 왓치에서 마이클 페냐와 함께 경찰 역할로 출연한 적 있다.[53]
[1]
보는 것과 같이 la 부분이 색칠해져있는데, 이는 작중 무대인
LA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2]
미국 드라마
척(CHUCK)과
디셉션를 제작했다.
[3]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전작인
13시간,
6 언더그라운드의 음악을 담당했다.
[4]
등급분류 결정내용: 범죄 모의와 실행, 인질극 등 범죄 과정을 다루고 있는 주제를 비롯하여 몸싸움을 벌이다 총이 발사되는 장면, 가슴에 총을 맞는 장면 등 총격전 및 총격 살상 장면이 유혈과 함께 다소 거칠게 표현되고 있다. 또한 사고를 당한 사람의 복부에 박힌 철창살, 복부 수술 장면 등은 폭력성과 공포감이 다소 높은 수준이다. 그 밖에 차량 탈취, 인질극, 총격 살상 등의 범죄 행위의 모방위험의 유해성이 다소 높은 수준이므로 15세이상관람가 영화.
(내용정보 표시항목: ) [5] 솔트와 더 기버 : 기억전달자 등을 연출한 호주 출신의 감독이다. [6] 실제로 마이클 베이 치고는 4000만 달러의 매우 적은 제작비를 들였고, 촬영 기간도 약 2개월 정도다. [7] 아미 오브 더 데드에서 마틴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외에 피어 더 워킹 데드에서 존 도리 역을 맡았으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도 토미 리 존스와 함께 보안관으로 등장했다. [8] 래퍼이다. [9] 이 쪽은 실제로 LAPD에서 근무하는 형사이다. 공교롭게도 제이크 질렌할이 출연한 경찰 영화인 엔드 오브 왓치의 모티브가 된 인물. 이외에도 마이클 베이 감독 영화인 아일랜드나, 트랜스포머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uncredited] [11] 두 차례 엑스트라로 출연한다고 한다. [12] 초반부에 윌이 보험회사에 전화로 상담을 받으려 하지만 의료보험 적용도 거부당하고, 상담사는 곧 휴식 시간이라며 도움을 주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만 한다. [13] 차가 철제 울타리에 부딪혔는데, 기둥 하나가 린지의 복부 위쪽을 관통했다. [14] 스콧은 이 말을 듣고 캠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었다며 투덜댄다. 캠이 그 소문에 대해 묻자, '일은 프로지만 파트너로 지내기는 싫은 사람'이라는 답을 듣는다. [15] 대니가 윌의 가족을 언급하자 결국 윌도 흔들렸다. [16] 마크가 잭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인용하는 대사는 감독의 초기작인 더 록에서의 숀 코너리의 대사인 '승자는 퀸카를 집에 데리고 가서 마음껏 즐긴다'이다. 근데 잭은 그런 대사 못 들어봤다고 하고, '더 록'이라는 제목에는 드웨인 존슨 얘기하는 거냐고 반문한다.(...) [17] 이 때 마크가 잭을 혼자 보내자 (감독의 또 다른 초기작인) 나쁜 녀석들에 나오는 것처럼 같이 들어가자고 한다. [18] 대니 일당의 트럭이 은행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할 때 카트를 끌고 가는 남자가 있었는데, 그는 SIS 요원이었고 트럭이 들어온 걸 무전으로 보고하는 장면이 있다. [19] 즉 해당 영화는 '무능한 경찰'이라는 클리셰를 완전히 깨게 된다. [20] 가방에는 각각 8백만 달러씩, 총 1천 6백만 달러가 들었다. [21] 대니는 구석에 숨어서 총을 겨누고 있었다. [22] 이때 캠이 다시 차에 타기 전에 대니에게 쌍 뻐큐를 날린다. 캐시미어 터틀넥을 망쳤다고 신경질을 내는 대니는 덤. [23] 경찰이 죽는 일까지 벌어진다면 샤프 형제는 종신형 확정이었다. 실제로 미국은 경찰 살해범에게 형량을 매우 높게 때리기 때문. [24] 아프가니스탄 테러범이 사용하는 방법이었다고 한다. [25] 카스트로가 꽤 허당스러운 캐릭터라는 걸 보여주는데, 윌의 아들에게 줄 생일 선물인 플라밍고 인형이 대니의 아지트로 왔다며 그것까지 챙겨오라는 걸로 알아듣는다. [26] 먼로 반장이 지휘 차량에 타기 전에 개를 차에 태워 일단 집에 돌려보내라고 했는데, 마크는 그 사실을 모른 채 그 차를 타고 구급차를 추격하던 것이다. 먼로 반장이 "어떤 새끼가 내 개 태우고 범인을 쫓는 거야?"라 묻자 마크는 "누가 이 큰 개를 경찰차에 태운 겁니까?"라고 대꾸한다.(...) [27] 앤슨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그가 게이라는 걸 보여준다. 동성 연인과 상담을 받던 중 앤슨이 연락을 받고 도중에 나가는 장면이 있다. [28] 샤프 형제의 아버지는 90년대에 은행 매니저 6명과 직원 2명을 살해했던 범죄자였다. 나중에 대니가 아버지에 뜻에 따라 메릴랜드 대학교 범죄학 박사과정을 밟았는데, 이는 경찰을 연구하기 위해서였다. 2학기쯤 들었고 출석도 잘했는데, 어느 날 앤슨에게 아버지 때문에 힘들었다는 걸 털어놓더니 사라졌다. 여기에 덧붙여 앤슨은 대니가 '빠져나갈 길을 찾기 위해' 은행에서 경관을 안 죽인 거라고 설명한다. [29] 여기서 캠은 윌이 부상자 분류조에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전직 군인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30] 이를 본 대니의 대사가 압권. "너 뭐 하는 거야? 뒷자리로 간 지 5분 만에 경찰을 패?" [31] 다만 감염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도착해서는 제대로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32] 캠은 윌의 아내가 윌이 은행을 털었다는 걸 아는지 물어보고, 윌은 캠에게 콜린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캠은 콜린과 의대에서 만났는데 레지던트 3년차에 캠이 약물 중독으로 공부를 관둬버리고 콜린과의 관계도 끝났다고 말해준다. [33] 2차 예고편에도 있는 장면으로, 샤프 형제가 듣던 노래는 크리스토퍼 크로스의 Sailing. 뜬금없이 음악을 듣는 걸 알게 된 경찰은 이를 황당해하고, 캠도 후렴구를 흥겹게 부르는 이 남자들을 벙찐 얼굴로 쳐다본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대니가 하나도 진정이 안 된다며 음악을 끈다. [34] 그런데 초록색 형광 페인트를 칠한다. 카스트로 말이 이것뿐이었다고. [35] 결국 카스트로는 잡혔는데, 대니가 시킨 대로 충실하게 경찰들에게 횡설수설한다. 쿨에이드인 줄 알고 약을 칵테일에 먹었더니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왔다느니... [36] 본 영화는 폭발마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치고는 폭발 장면이 거의 없는 편인데, 여기가 제일 시원하게 터트리는 장면이다. [37] 로베르토가 들이대는 총구를 밀어낸 것이 로베르토의 턱밑에서 격발된다. 사고+자살인 셈 [38] 샤프 형제가 이 두 사람을 데리고 와서 파피의 사업장이 노출됐다는 이유였다. [39] 극초반에 잭이 구급차에 실릴 때 그가 가지고 있던 총이 어쩌다가 침대에 떨어져 잭의 몸 밑에 깔리는 장면이 나온다. 안 그래도 온갖 상황에 대처해야 했던 샤프 형제는 눈치채지 못한 것. 어떻게 보면 체호프의 총의 아주 정석적인 예시다. [40] 대니가 죽기 전 윌과의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 나오는데 그 시절과 현재 모습이 오버랩이 되는 것 같아서 더욱 슬픈 느낌을 준다. 야히아 압둘마틴 2세의 감정 연기도 절정으로 치닫기에 관객들이 대니의 죽음을 더더욱 몰입하게 되는 앰뷸런스의 명장면이다. [41] 윌 입장에서 누구보다 슬플 수 밖에 없는데 고의는 아니었지만 결국 대니를 말리려다 자신이 형을 쏴서 죽이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슬펐을 것이다. 영화 내내 보여준 두 사람의 우애를 생각하면 더더욱. 결국 윌은 자신의 가족을 살릴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대가로 또 다른 가족을 잃게 되었다. [42] 현장에 있던 마크도 처음에는 '곧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넘어가려 했지만 윌이 잭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캠의 말을 듣고 캠을 도와 윌을 부축해준다. [43] 심지어 이게 언차티드와의 경쟁을 피하려고 연기했음에도 이렇게 대진운이 나쁜 것이다. 연기하기 전이라면 언차티드와 나일 강의 죽음 두 작품과의 경쟁이었겠지만 이번이 더 힘들다. [44] ~ 2022/05/23 기준 [45] 최고치로 78%까지 기록했었다. [46] 마이클 베이 영화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더 록도 신선도 지수가 70%도 채 안된다. [47] 제작비도 베이 영화치고는 적은 4,000만 달러의 중저예산 영화(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커리어 사상 페인 앤 게인 다음으로 적은, 뒤에서 2번째로 적은 제작비이다. 심지어 페인 앤 게인은 액션 영화도 아니다.)로 만들어졌기에 베이의 실험작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실제로는 베이가 코로나 사태로 스케줄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찍은 소품이라고 언급하였다. [48] 경찰에게서 벗어나야 하면서도 경찰들이 앰뷸런스를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질로 잡고 있는 경관의 목숨을 살려야 하는 상황이 대니와 윌 형제를 러닝타임 내내 압박해오며, 간호사 캠은 죽어가는 경찰관의 목숨이 자신의 손에 달려있단 부담감을 지닌 동시에 언제 자신을 죽일지 모르는 대니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49] 가령 캠이 의사들과 화상통화로 경관의 수술을 진행하던 도중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서 연결이 끊기는데, 수술은 무사히 끝냈지만 경찰 측은 경관이 죽은 줄 알고 저격수를 배치하여, 대니와 윌은 물론 인질로 잡힌 경관까지 죽을 뻔한 상황이 연출된다. 다행히 캠이 경관이 살아있단 사실을 알리고, 대니와 윌에게 저격수가 있단 사실을 말해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나지만 대니를 오히려 더 자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50] 아예 PPL을 뺀 것이 아니라, IoT시스템, 인터넷 전문은행 등이 PPL로서 등장하나 국내엔 잘 알려진 브랜드는 아니라 작중 몰입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다. [51] 마이클 베이 영화 중에서는 중간에 해당하는 점수다. 아일랜드, 아마겟돈, 트랜스포머 1편과 같은 점수. [52] 그가 제작한 몇몇 호러 영화들은 유니버설에서 제작되긴 하였다. [53] 경찰 바디캠과 인터뷰를 사용해 모큐멘터리 식으로 만든 영화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내용정보 표시항목: ) [5] 솔트와 더 기버 : 기억전달자 등을 연출한 호주 출신의 감독이다. [6] 실제로 마이클 베이 치고는 4000만 달러의 매우 적은 제작비를 들였고, 촬영 기간도 약 2개월 정도다. [7] 아미 오브 더 데드에서 마틴 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외에 피어 더 워킹 데드에서 존 도리 역을 맡았으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도 토미 리 존스와 함께 보안관으로 등장했다. [8] 래퍼이다. [9] 이 쪽은 실제로 LAPD에서 근무하는 형사이다. 공교롭게도 제이크 질렌할이 출연한 경찰 영화인 엔드 오브 왓치의 모티브가 된 인물. 이외에도 마이클 베이 감독 영화인 아일랜드나, 트랜스포머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uncredited] [11] 두 차례 엑스트라로 출연한다고 한다. [12] 초반부에 윌이 보험회사에 전화로 상담을 받으려 하지만 의료보험 적용도 거부당하고, 상담사는 곧 휴식 시간이라며 도움을 주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만 한다. [13] 차가 철제 울타리에 부딪혔는데, 기둥 하나가 린지의 복부 위쪽을 관통했다. [14] 스콧은 이 말을 듣고 캠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었다며 투덜댄다. 캠이 그 소문에 대해 묻자, '일은 프로지만 파트너로 지내기는 싫은 사람'이라는 답을 듣는다. [15] 대니가 윌의 가족을 언급하자 결국 윌도 흔들렸다. [16] 마크가 잭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인용하는 대사는 감독의 초기작인 더 록에서의 숀 코너리의 대사인 '승자는 퀸카를 집에 데리고 가서 마음껏 즐긴다'이다. 근데 잭은 그런 대사 못 들어봤다고 하고, '더 록'이라는 제목에는 드웨인 존슨 얘기하는 거냐고 반문한다.(...) [17] 이 때 마크가 잭을 혼자 보내자 (감독의 또 다른 초기작인) 나쁜 녀석들에 나오는 것처럼 같이 들어가자고 한다. [18] 대니 일당의 트럭이 은행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할 때 카트를 끌고 가는 남자가 있었는데, 그는 SIS 요원이었고 트럭이 들어온 걸 무전으로 보고하는 장면이 있다. [19] 즉 해당 영화는 '무능한 경찰'이라는 클리셰를 완전히 깨게 된다. [20] 가방에는 각각 8백만 달러씩, 총 1천 6백만 달러가 들었다. [21] 대니는 구석에 숨어서 총을 겨누고 있었다. [22] 이때 캠이 다시 차에 타기 전에 대니에게 쌍 뻐큐를 날린다. 캐시미어 터틀넥을 망쳤다고 신경질을 내는 대니는 덤. [23] 경찰이 죽는 일까지 벌어진다면 샤프 형제는 종신형 확정이었다. 실제로 미국은 경찰 살해범에게 형량을 매우 높게 때리기 때문. [24] 아프가니스탄 테러범이 사용하는 방법이었다고 한다. [25] 카스트로가 꽤 허당스러운 캐릭터라는 걸 보여주는데, 윌의 아들에게 줄 생일 선물인 플라밍고 인형이 대니의 아지트로 왔다며 그것까지 챙겨오라는 걸로 알아듣는다. [26] 먼로 반장이 지휘 차량에 타기 전에 개를 차에 태워 일단 집에 돌려보내라고 했는데, 마크는 그 사실을 모른 채 그 차를 타고 구급차를 추격하던 것이다. 먼로 반장이 "어떤 새끼가 내 개 태우고 범인을 쫓는 거야?"라 묻자 마크는 "누가 이 큰 개를 경찰차에 태운 겁니까?"라고 대꾸한다.(...) [27] 앤슨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그가 게이라는 걸 보여준다. 동성 연인과 상담을 받던 중 앤슨이 연락을 받고 도중에 나가는 장면이 있다. [28] 샤프 형제의 아버지는 90년대에 은행 매니저 6명과 직원 2명을 살해했던 범죄자였다. 나중에 대니가 아버지에 뜻에 따라 메릴랜드 대학교 범죄학 박사과정을 밟았는데, 이는 경찰을 연구하기 위해서였다. 2학기쯤 들었고 출석도 잘했는데, 어느 날 앤슨에게 아버지 때문에 힘들었다는 걸 털어놓더니 사라졌다. 여기에 덧붙여 앤슨은 대니가 '빠져나갈 길을 찾기 위해' 은행에서 경관을 안 죽인 거라고 설명한다. [29] 여기서 캠은 윌이 부상자 분류조에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전직 군인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30] 이를 본 대니의 대사가 압권. "너 뭐 하는 거야? 뒷자리로 간 지 5분 만에 경찰을 패?" [31] 다만 감염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도착해서는 제대로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32] 캠은 윌의 아내가 윌이 은행을 털었다는 걸 아는지 물어보고, 윌은 캠에게 콜린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캠은 콜린과 의대에서 만났는데 레지던트 3년차에 캠이 약물 중독으로 공부를 관둬버리고 콜린과의 관계도 끝났다고 말해준다. [33] 2차 예고편에도 있는 장면으로, 샤프 형제가 듣던 노래는 크리스토퍼 크로스의 Sailing. 뜬금없이 음악을 듣는 걸 알게 된 경찰은 이를 황당해하고, 캠도 후렴구를 흥겹게 부르는 이 남자들을 벙찐 얼굴로 쳐다본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대니가 하나도 진정이 안 된다며 음악을 끈다. [34] 그런데 초록색 형광 페인트를 칠한다. 카스트로 말이 이것뿐이었다고. [35] 결국 카스트로는 잡혔는데, 대니가 시킨 대로 충실하게 경찰들에게 횡설수설한다. 쿨에이드인 줄 알고 약을 칵테일에 먹었더니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왔다느니... [36] 본 영화는 폭발마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치고는 폭발 장면이 거의 없는 편인데, 여기가 제일 시원하게 터트리는 장면이다. [37] 로베르토가 들이대는 총구를 밀어낸 것이 로베르토의 턱밑에서 격발된다. 사고+자살인 셈 [38] 샤프 형제가 이 두 사람을 데리고 와서 파피의 사업장이 노출됐다는 이유였다. [39] 극초반에 잭이 구급차에 실릴 때 그가 가지고 있던 총이 어쩌다가 침대에 떨어져 잭의 몸 밑에 깔리는 장면이 나온다. 안 그래도 온갖 상황에 대처해야 했던 샤프 형제는 눈치채지 못한 것. 어떻게 보면 체호프의 총의 아주 정석적인 예시다. [40] 대니가 죽기 전 윌과의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 나오는데 그 시절과 현재 모습이 오버랩이 되는 것 같아서 더욱 슬픈 느낌을 준다. 야히아 압둘마틴 2세의 감정 연기도 절정으로 치닫기에 관객들이 대니의 죽음을 더더욱 몰입하게 되는 앰뷸런스의 명장면이다. [41] 윌 입장에서 누구보다 슬플 수 밖에 없는데 고의는 아니었지만 결국 대니를 말리려다 자신이 형을 쏴서 죽이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슬펐을 것이다. 영화 내내 보여준 두 사람의 우애를 생각하면 더더욱. 결국 윌은 자신의 가족을 살릴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대가로 또 다른 가족을 잃게 되었다. [42] 현장에 있던 마크도 처음에는 '곧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넘어가려 했지만 윌이 잭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캠의 말을 듣고 캠을 도와 윌을 부축해준다. [43] 심지어 이게 언차티드와의 경쟁을 피하려고 연기했음에도 이렇게 대진운이 나쁜 것이다. 연기하기 전이라면 언차티드와 나일 강의 죽음 두 작품과의 경쟁이었겠지만 이번이 더 힘들다. [44] ~ 2022/05/23 기준 [45] 최고치로 78%까지 기록했었다. [46] 마이클 베이 영화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더 록도 신선도 지수가 70%도 채 안된다. [47] 제작비도 베이 영화치고는 적은 4,000만 달러의 중저예산 영화(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커리어 사상 페인 앤 게인 다음으로 적은, 뒤에서 2번째로 적은 제작비이다. 심지어 페인 앤 게인은 액션 영화도 아니다.)로 만들어졌기에 베이의 실험작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실제로는 베이가 코로나 사태로 스케줄이 없어 답답한 마음에 찍은 소품이라고 언급하였다. [48] 경찰에게서 벗어나야 하면서도 경찰들이 앰뷸런스를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질로 잡고 있는 경관의 목숨을 살려야 하는 상황이 대니와 윌 형제를 러닝타임 내내 압박해오며, 간호사 캠은 죽어가는 경찰관의 목숨이 자신의 손에 달려있단 부담감을 지닌 동시에 언제 자신을 죽일지 모르는 대니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49] 가령 캠이 의사들과 화상통화로 경관의 수술을 진행하던 도중 핸드폰 배터리가 나가서 연결이 끊기는데, 수술은 무사히 끝냈지만 경찰 측은 경관이 죽은 줄 알고 저격수를 배치하여, 대니와 윌은 물론 인질로 잡힌 경관까지 죽을 뻔한 상황이 연출된다. 다행히 캠이 경관이 살아있단 사실을 알리고, 대니와 윌에게 저격수가 있단 사실을 말해 가까스로 위기를 벗어나지만 대니를 오히려 더 자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50] 아예 PPL을 뺀 것이 아니라, IoT시스템, 인터넷 전문은행 등이 PPL로서 등장하나 국내엔 잘 알려진 브랜드는 아니라 작중 몰입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다. [51] 마이클 베이 영화 중에서는 중간에 해당하는 점수다. 아일랜드, 아마겟돈, 트랜스포머 1편과 같은 점수. [52] 그가 제작한 몇몇 호러 영화들은 유니버설에서 제작되긴 하였다. [53] 경찰 바디캠과 인터뷰를 사용해 모큐멘터리 식으로 만든 영화로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