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1:40:32

앤서니 판타노

<colbgcolor=#f1ef80><colcolor=#000> 앤서니 판타노
Anthony Fantano
파일:external/dwgyu36up6iuz.cloudfront.net/vogue_music-the-needle-drop-must-see-acts-for-governors-ball.jpg
출생 1985년 10월 28일 ([age(1985-10-28)]세)
미국 코네티컷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유튜버, 음악 평론가
학력 서던 코네티컷 주립대학교
링크 파일:theneedledrop lopo.p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
1. 개요2. 상세3. 리스트
3.1. 만점 음반3.2. 올해의 앨범3.3. 앤서니 판타노 2010년대 200대 명반3.4. 앤서니 판타노 2010년대 10대 힙합 명반3.5. 앤서니 판타노 2010년대 15대 최악의 앨범
4. 비판
4.1. VULTURES 1 평가 거부4.2. The Great Impersonator에 대한 혹평과 할시 조롱
5. 그 외

[clearfix]

1. 개요

Hi everyone. Anthony Fantano here, The Internet's busiest music nerd
안녕하세요 여러분. 앤서니 판타노입니다, 인터넷에서 가장 바쁜 음악 덕후죠.

개인 홈페이지 'theneedledrop'과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음악 평론가. 본명은 앤서니 판타노(Anthony Fantano)로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며, 2007년부터 블로그에서 글로 리뷰를, 2009년부터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리뷰를 올렸다. 슬로건이 '인터넷에서 가장 바쁜 음악 덕후(The Internet's busiest music nerd)'인만큼 왕성하게 리뷰 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영미권 록 음악, 힙합 음악, 을 중심으로 리뷰하며 재즈, R&B, 일렉트로니카 등은 물론 케이팝까지 장르 불문하고 다양하게 리뷰한다.[3] 피치포크 미디어, /mu/, Rate Your Music 등지의 힙스터들이 대체로 환호하는 취향[4](...)을 갖고 있어 흔히 힙스터들의 아이돌로 불리고는 하며, 그러한 그의 취향 때문에 까도 꽤나 있는 편이지만 그 까들마저도 음악 지식에 있어서는 인정하는 수준의 깊이를 보여주는 평론가이다.

2. 상세

유튜브 평론 영상은 주로 이틀에 한 개나 두 개의 영상이 올라오며 평균 5~8분짜리 리뷰를 한다. 판타노 자신은 본명으로 리뷰를 하며, 칼 추체스타(Cal Chuchesta)라는 룸메이트와 동거한다는 러닝개그 설정을 가졌다. 명확하게 인디 취향을 가진 판타노와 달리 칼의 취향은 때로는 전형적인 대중픽을 따르기도 하고, 또 어떨 때는 악명 높은 극성 팬덤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판타노와는 대척점에 있는 캐릭터이다.[5]사실 판타노 자신이 수염을 붙이고 체크 무늬 옷을 입은 다음 펼치는 1인 2역이만, 다른 사람이라는 설정으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출연하고 있다.

평점하는 방식은 다른 리뷰처럼 10점 만점인데, 같은 점수 안에서도 좀 더 세분화하기 위해 숫자 앞에 strong, decent, light 부사 중 하나를 붙이기도 한다. 전체적인 평점은 기본적으로 5~7점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정규분포 그래프로 나타난다. 만점은 많지 않다. Lil Pump 2 Total Xanarchy 등의 악명 높은 망작 앨범들, 또는 여러 이유로 자신이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음반에 대해서는 숫자 점수 대신 Not Good을 주기도 하는데, 이건 점수를 떠나서 앨범 자체에 리뷰할만한 구석이 별로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Not Good이 꼭 0점보다 낮은 점수는 아니라고 본인이 설명했다. 0점과 Not Good의 차이. 0점 앨범들과 NOT GOOD 앨범들을 본인의 선호 순서대로 티어리스트를 만들기도 하였다.[6]

그 외에도 다양한 연말 결산과 밥 딜런부터 갓스피드 유! 블랙 엠퍼러까지의 고전 명반들을 리뷰하는 '클래식' 앨범 리뷰 등 다양한 리뷰들을 하고 있다. 데스 그립스 스완스는 각각 그 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2009년에는 스웨덴의 앰비언트 아티스트 Fever Ray의 셀프 타이틀 1집 <Fever Ray>, 2010년에는 LCD 사운드시스템의 < This Is Happening>, 2011년에는 플릿 폭시즈의 <Helplessness Blues>, 2013년에는 캐나다의 드론 아티스트 Tim Hecker의 <Virgins>를 각각 그 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했다.

그의 리뷰는 전문 매체의 평론과는 달리 그의 개인적인 주관과 취향에 따른 의견이다. 앤서니 판타노 본인도 자신이 10점을 어떤 앨범에 주더라도 그건 그 앨범이 대중음악사에 기록될 만 하거나, 게임 체인저거나, 완벽한 앨범이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순전히 자신이 개인적으로 받은 즐거움을 반영한 것일 뿐이라고 수 차례 밝혔다. 뿐만 아니라 모든 리뷰 영상 설명란마다 ''Y'all know this is just my opinion, right?"라고 덧붙이며 시청자에게 너무 큰 의미부여를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앨범 리뷰가 편향적이라고 비판 받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것이 판타노가 광기에 가까운 애정을 보여주는 데스 그립스, 카녜 웨스트 인생의 역작이자 힙합 역사상 가장 중요한 앨범으로 흔히 손꼽히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에 6점을 준 것이 유명하다. 핑크 플로이드의 역작으로 불리는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반복해서 저평가하기도 하였다. 이후 셀프 디스로 본인의 9년전 리뷰 영상을 힙합 전문 리뷰팀 Dead End Hip Hop이 보는것으로 콜라보를 하였고 2020년 1월 재리뷰를 했으나 6점이란 결과를 높이기는 커녕 오히려 약6에서 강5~약6으로 낮추었다. # 사실 6점을 두번 줬으니 10점 만점에 12점을 준거라 카더라 이 사태는 일종의 밈이 될 정도로 유명해져서 7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앨범에는 항상 댓글에 MBDTF 얘기가 달릴 정도. 점수 낮게 줘서 화가 난 아티스트와 싸운 적도 있다. Chance The Rapper의 망작인 The Big Day에 0점을 줬다가 챈스에게 트위터로 저격당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Drake의 Honestly, Nevermind에 NOT GOOD을 줬고 드레이크가 분노의 인스타 DM을 보냈다. 이에 판타노는 작정하고 볶아버렸다.

유튜브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평론가 중 한명이지만, 그는 상대가 거물이냐 아니냐에 상관없이 앨범에 자신이 생각하는 점수를 매겨버리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타인의 취향을 까내리지 않으며, 상술했듯이 어디까지나 자신의 평가는 앤서니 판타노라는 한 사람의 평가에 지나지 않는다고 누누히 이야기하며, 누군가를 맹신하지 말라고 한다. 애초에 앤서니 판타노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은 평론가가 아니라 큐레이터의 그것과 가깝다고 여긴다고 밝혔다. 매일 매일 쏟아지는 음악으로 인해 과포화되어버린 음악 시장에서 가치 있는 앨범을 사람들에게 전시하고 설명해주는 역할에 가깝다고 한다.

유튜브 유저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대머리인 머리 모양에서 착안한 수박(Melon), 그리고 본명인 Anthony Fantano를 변형한 이름으로 많이 불린다. (Dontony Smoketano와 같은 식) 그래서 요즘 리뷰를 보면 자기 이름 대신에 앨범 이름이나 드립 등을 끼워넣어서 자기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뮤지션 경력도 있으며, 포스트 록 밴드 'Taiga'의 베이스 주자로 정규 앨범 한 장을 낸 적이 있다. 그리고 예상외로 힙합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Lil Dicky와 비슷한 노선으로 자기가 먹은 저녁밥[7], 코코아[8], 화요일날 토한 이야기 등 잡다한 이야기로 힙합 앨범을 내는데, 이 때는 theneedledrop이나 자기 본명이 아닌 상술한 Cal Chuchesta 컨셉으로 앨범을 낸다. 따라서 약간 맹한 목소리로 랩을 한다. 첫 믹스테잎은 그 이름도 위엄찬 The New CALassic.[9] 심지어 뮤직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는 출시 다음날 스트리밍 1위를 먹기도 했다! 이 앨범을 본인이 리뷰하기도 했다. 앨범 플레이리스트

본 리뷰 이외에 하는 리뷰로는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new Music Friday와 이를 바탕으로 요약본으로 담은 Weekly Track Roundup 이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싱글 단위로 나오는 음악들을 중심으로 시청자들이랑 같이 감상하고 리뷰한다. 그리고 이중 Good Song은 본인의 플레이리스트에 등재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많은 뮤지션들과 화상 인터뷰를 가지기도 한다.

다양한 뮤지션들을 모아서 컴필레이션 앨범을 큐레이팅한적도 있다. The Needle Drop이란 음반을 낸 적 있다.

3. 리스트

3.1. 만점 음반

더 자세한 정보는 판타노의 Rate Your Music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고로 2018년 이후로 레이팅이 없는 상태다.
년도 아티스트 앨범 장르
1963 밥 딜런[rym] The Freewheelin' Bob Dylan 포크
1963 찰스 밍거스[1960] The Black Saint and the Sinner Lady 아방가르드 재즈
1964 밥 딜런[rym] The Times They Are a-Changin' 포크
1965 밥 딜런[rym][1960] Highway 61 Revisited 포크 록
1965 니나 시몬[1960] Nina Simone Sings the Blues 재즈, 블루스
1967 벨벳 언더그라운드[rym]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아트 록
1969 비틀즈[1960] Abbey Road 팝 록
1969 벨벳 언더그라운드[rym] The Velvet Underground 포크 록
1969 킹 크림슨[rym]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프로그레시브 록
1969 프랭크 자파[rym][1960] Hot Rats 재즈 록
1970 마일스 데이비스[rym][1970] Bitches Brew 재즈 퓨전
1970 스투지스[rym] Fun House 프로토 펑크
1971 마빈 게이[rym][1970] What's Going On 프로그레시브 소울
1971 마하비시누 오케스트라[rym] The Inner Mounting Flame 재즈 퓨전
1973 스투지스[rym] Raw Power 프로토 펑크
1975 레드 제플린[1970] Physical Graffiti 하드 록
1977 텔레비전[1970] Marquee Moon 아트 펑크
1977 와이어[rym] Pink Flag 펑크 록
1979 조이 디비전[rym] Unknown Pleasures 포스트 펑크
1979 스리츠[rym] Cut 포스트 펑크
1979 더 클래시[rym][1970] London Calling 펑크 록
1980 토킹 헤즈[1980] Remain in Light 뉴웨이브
1982 데드 케네디스[rym] Plastic Surgery Disasters 하드코어 펑크
1983 바이올런트 팜므[rym] Violent Femmes 포크 펑크
1984 프린스[1980] Purple Rain
1985 케이트 부시[1980] Hounds of Love 아트 팝
1985 톰 웨이츠[rym] Rain Dogs 익스페리멘탈 록
1986 메탈리카[rym][1980] Master of Puppets 스레시 메탈
1988 퍼블릭 에너미[rym][1980] It Takes a Nation of Millions to Hold Us Back 폴리티컬 힙합
1988 데이 마잇 비 자이언츠[rym] Lincoln 인디 팝
1989 비스티 보이즈[rym] Paul's Boutique 힙합
1990 푸가지[rym] Repeater 포스트 하드코어
1990 디페시 모드[1990] Violator 신스 팝
1991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rym] loveless 슈게이징
1991 너바나[1990] Nevermind 그런지
1992 톰 웨이츠[rym] Bone Machine 익스페리멘탈 록
1993 어스[rym] Earth 2: Special Low Frequency Version 드론 메탈
1993 우탱 클랜[rym][1990] Enter the Wu-Tang (36 Chambers) 하드코어 힙합
1994 나스[rym] Illmatic 힙합
1994 위저[rym] Weezer 얼터너티브 록
1994 드라이브 라이크 제후[rym] Yank Crime 포스트 하드코어
1996 스완스[rym] Soundtracks for the Blind 익스페리멘탈 록
1996 벨 앤 세바스찬[rym] If You're Feeling Sinister 인디 팝
1997 라디오헤드[rym] OK Computer 얼터너티브 록
1997 미스피츠[rym] Static Age 호러 펑크
1998 뉴트럴 밀크 호텔[1990] In the Aeroplane Over the Sea 인디 록
1998 로린 힐[1990]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네오 소울, 힙합
1999 더 루츠[rym] Things Fall Apart 얼터너티브 힙합
2000 라디오헤드[rym] Kid A 아트 록
2000 갓스피드 유! 블랙 엠퍼러[2000] Lift Your Skinny Fists Like Antennas to Heaven 포스트 록
2001 다프트 펑크[2000] Discovery 프렌치 하우스
2001 비요크[2000] Vespertine 아트 팝
2001 마이크로폰즈[rym] The Glow, Pt. 2 인디 포크
2001 시스템 오브 어 다운[2000] Toxicity 얼터너티브 메탈, 뉴 메탈
2002 톰 웨이츠[rym] Blood Money 익스페리멘탈 록
2004 카니예 웨스트[rym] The College Dropout 힙합
2004 매드빌런[2000] Madvillainy 앱스트랙트 힙합
2012 데스 그립스 The Money Store 익스페리멘탈 힙합
2014 스완스 To Be Kind 포스트 록
2015 켄드릭 라마 To Pimp A Butterfly 서부 힙합, 재즈 힙합
2015 Cal Chucheta The New CALassic 동부 힙합, 트랩
2018 KIDS SEE GHOSTS[75] KIDS SEE GHOSTS 익스페리멘탈 힙합
2018 도터스 You Won't Get What You Want 노이즈 록
2021 스펠링 The Turning Wheel 아트 팝
2021 링구아 이그노타 Sinner Get Ready 네오클래시컬 다크웨이브, 네오포크
2024 찰리 XCX BRAT 일렉트로팝

3.2. 올해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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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판타노 올해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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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Happening Helplessness Blues The Money Store Virgins To Be Kind
LCD 사운드시스템 플릿 폭시즈 데스 그립스 팀 헤커 스완스
2015 2016 2017 20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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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Pimp A Butterfly Atrocity Exhibition Pure Comedy You Won't Get What You Want Charli
켄드릭 라마 대니 브라운 파더 존 미스티 도터스 찰리 XCX
2020 2021 2022 20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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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Your Pleasure? The Turning Wheel De Todas Las Flores HELLMODE 미정
제시 웨어 스펠링 나탈리아 라포우르카데 제프 로젠스톡 미정
자세한 내용은 ' 앤서니 판타노'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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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앤서니 판타노 2010년대 200대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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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판타노
2010년대 200대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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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Pimp A Butterfly To Be Kind The Money Store You Won't Get What You Want This Is Happening
켄드릭 라마 스완스 데스 그립스 도터스 LCD 사운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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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 KIDS SEE GHOSTS Helplessness Blues Virgins Atrocity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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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부터는 앤서니 판타노 2010년대 200대 명반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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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앤서니 판타노 2010년대 10대 힙합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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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판타노
2010년대 10대 힙합 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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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Pimp A Butterfly The Money Store good kid, m.A.A.d city Atrocity Exhibition Exmilitary
켄드릭 라마 데스 그립스 켄드릭 라마 대니 브라운 데스 그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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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펙마피아 빅 크릿 클리핑 프레디 깁스 & 매들립 빌리 우즈
선외가작 : We got it from Here... Thank You 4 Your service , Rodeo , IGOR, SATURATION, SATURATION II, SATURATION III, GREY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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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앤서니 판타노 2010년대 15대 최악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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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판타노
2010년대 15대 최악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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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외가작: 키드 커디 - Speedin' Bullet 2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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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판

저명한 음악 평론가 중 하나이나 논란이 될 만한 평가를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당장 Album of the Year에서 명반으로 꼽힌 앨범에서도'Theneedledrop' 평가가 이상하리만큼 낮은 모습이 자주 보인다. 예를 들어 라나 델 레이의 초기작들을 거의 다 혹평했으며 MBDTF에 Light 6, Yeezus에 Decent 5, Lil B의 I'm Gay에 0을 준 것이 유명하며 최근에는 Hood Hottest Princess에 Strong 8을 준 것과 Resistance & Blessing에 Strong 1을 준 것이 논란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타노 본인이 말을 잘 하는 편이고 음악 취향이 비교적 독특한 편이기에 어느 정도 수긍하는 팬덤이 많은 편. 하지만 이러한 평가 방식으로 인해 안티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며 후술할 논란들을 초래했다. 이것의 화룡점정을 찍은것이 칸예 웨스트의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와 Yeezus에 각각 Light 6와 5를 준것과 맥 밀러의 Swimming에 무려 Decent 3라는 점수를 부여한것. 이후 Swimming은 다시 리뷰해 높은 점수를 주긴 했지만 이 두 사례로 인해 판타노의 인식은 정말 많이 깎여나갔다.

4.1. VULTURES 1 평가 거부

  • 칸예 웨스트 타이 달라 싸인이 2024년 발매한 앨범 VULTURES 1리뷰를 거부하여 힙합 커뮤니디 등지에서 논란이 되었다.[76] 그의 말로는 칸예가 본인의 논란을 반성하지 않고 앨범의 가사에 그러한 점을 자랑하듯이 써놓았으며 아내를 성적 대상화하는 점까지 겹쳐져서 기본적으로 좋든 안좋든 평론을 하는 것 자체가 해당 앨범을 들어보라고 하는 전제인데 이 앨범을 듣는 것 자체를 추천하지 않으므로 평론을 거부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과거 칸예보다 더욱 극우적이고 살인까지 저지른[77] 버줌의 앨범은 리뷰했으면서 칸예의 앨범은 온갖 핑계를 들며 리뷰하지 않는 것에 대해 그냥 칸예가 싫은데 핑계를 대는 것일 뿐이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또한 음악적 요소에 관한 내용은 그저 라이브 방송에서 짧게 언급하고 넘어가고 실제 앨범 리뷰 영상에서는 그의 행실 때문에 음악을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평론 자체를 거부한 것 때문에 더욱 까이고 있다. 물론 판타노의 말처럼 칸예의 광팬들의 행태 역시 문제가 있기에 판타노의 이번 앨범 리뷰 거부 사태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4.2. The Great Impersonator에 대한 혹평과 할시 조롱

  • 할시 The Great Impersonator 리뷰로 인해 논란이 되고있다. 리뷰 중 판타노는 할시의 림프종과 루푸스 투병 기간에 대한 곡을 비판하며 주인공 신드롬이라고 빗대어 비판하고, 심지어 앨범에 1점을 부여하는 등 대놓고 할시를 조롱했다. 좋아요 대 싫어요 비율이나 댓글로 보나 여론이 매우 크게 악화된 상태로 보이며 많은 할시 팬들이 등을 돌렸다.

5. 그 외

  • 데스 그립스가 무명이던 시절 이들을 발굴해낸 일등 공신. 처음으로 이들의 앨범에 만점을 줄 정도로 어마어마한 호평을 내린 덕에 2013년의 한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나서 악수도 했다고. # MC Ride가 엄청나게 반가운 표정으로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 소소한 이야기지만 기혼자였다!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결혼했음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2022년에 이혼했음이 밝혀졌다. 본인이 먼저 밝힌 것은 아니고, 그의 박한 평가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한 악성 팬이 이혼 사실을 캐어내어 유포하자 스스로 루머를 인정하는 영상을 올렸다.
  • 비건이라고 한다. 유튜브 채널인 First We Feast의 Sean Evans[78]와 비건 버거를 리뷰하거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종종 비건 질문을 받는 등 한다.

  • 본인의 Cal Chuchesta 앨범 (...) 리뷰
  • 뜬끔없게도 2015년 10월엔 국내 방송사인 YTN에서 움프콰 칼리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으로 이 사람을 보도하다가 욕을 먹기도 했다.(...) 범인과 유사한 얼굴이라 그랬던 모양.
  • 정치 성향은 강경 좌파, 리버럴 성향이다.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그래서 그런지 버니 샌더스는 판타노를 팔로우하고 있으며, # 비슷한 성향의 제레미 코빈 역시 판타노를 팔로우했다. 다만 앨범 평론에 있어서는 정치적 성향에 심하게 구애받지는 않는 듯하다.[79]

* 벤 샤피로 힙합은 음악이 아니다라는 좆문가질에 반박 영상을 fantano 채널에 올린적이 있다. 사실 샤피로가 판타노와 정치성향이 정반대인 것은 둘째치고 익스페리멘탈 힙합의 광팬인 판타노로써는 빈말로라도 받아주기 어려웠을 소리이다. 정작 샤피로 본인은 나중에 입장을 바꿨는지 톰 맥도날드 Facts 같은 쓰레기 중에서도 쓰레기같은 앨범을 발매한 것이 유머.
  • 무려 에미넴에게 디스당한 경력이 있다. 2014년 발매된 에미넴 피처링의 Busta Rhymes의 노래 Calm Down의 에미넴의 구절 중 인터넷 노래 리뷰어들을 ㅈ같은 인터넷 블로거들(Fucking internet bloggers)이라 칭한 다음 "나는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 모든 것에 댓글을 달지, 나는 모든 것에 전문가이지, 모든 것이 구려, 다음 노래 틀어"라고 흉내를 냈다. 물론 에미넴은 초창기부터 비평가를 비롯한 헤이터들을 비판하는 가사를 여러번 썼지만, 이 당시 이 중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앤서니 판타노였다. 에미넴에게 디스당했다는 것 자체가 판타노의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 싫어하는 앨범은 가차없이 까는 그도 리뷰하면서 눈물을 흘린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맥 밀러의 사후 앨범의 싱글 'Good News'를 리뷰하다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트렸다. #
  • 키가 185cm로 상당히 큰 편이다. 그런데 패션 센스가... #
  • 상체 곳곳과 양쪽 정강이에 타투가 많이 있다.
  • 전문 리뷰어답게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것으로 유명하다. 서브채널에서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 법에 대해서 영상을 올렸을 정도 영상
  • TikTok에서 피자를 자르는 영상을 보고 소리지르는 리액션 영상, ‘Enough Slices’가 밈이 되었다. 음악 애호가들 사이의 밈이 아니고 오히려 음악과 별 관련없는 밈이다.
  • 유튜버이지만 공식적인 평론가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니들 드롭 사이트를 개인 블로그인지 정식 평론 사이트인지 의견이 분분한 편이다. 대표적으로 위키피디아의 경우 판타노를 개인 블로그로 취급하여 신뢰할만한 사이트로 취급하지는 않으나, 오랜 기간 협의 끝에 나온 결과라고 써놓은 것은 물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토론을 제의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메타데이터 사이트들 중에서도 메타크리틱은 판타노를 개인 블로그로 취급하여 집계에 포함하지 않는 반면, AOTY는 판타노를 정식 리뷰 사이트로 취급하여 집계에 포함한다.

  • 유명 유튜버 MeatCanyon이 제작한 자신에 대한 패러디 영상에 직접 출연하였다.[80] 음악 평론에 회의감을 느끼는 MeatCanyon 버전 판타노에게 조언을 해 준다.[81][82]

[1] 서브채널 fantano [2] 생방송 하이라이트 채널 TNDstreams [3] 비단 2020년대 이후의 케이팝 붐 이전에 우효의 소녀감성 EP를 소개하기도 했다. # [4] 락이나 익스페리멘탈 힙합을 무지 좋아한다. [5] 이매진 드래곤스 앨범 Origins 앨범과 NAV의 앨범에 NOT GOOD을 주려는 판타노를 말리는등 취향이 참 알수는 없으나 굳이 따지면 힙합을 좋아해서 켄드릭 라마의 TPAB 10점 주라고 부탁하고 후술할 힙합 믹스테이프 앨범도 냈다. [6] 판타노 본인이 생각하는 음악적 방면에서의 티어리스트가 아닌 판타노 개인의 선호도에 따른 티어리스트이다. 당장 가장 최악의 앨범으로 평가받는 Angelic 2 the Core가 S에 가있다. 물론 이건 그 앨범이 지나치게 퀄리티가 나쁜 바람에 어디서 이 앨범만큼이나 퀄리티가 구린 앨범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음악의 만신전에 올랐기에 S를 준 것이다. 해당 앨범은 RYM에서도 '너무 구려서 5점'이라는 리뷰가 상당히 많을 정도이다. [7] Hot Dinner라는 곡인데, Bobby Shmurda의 Hot Ni**a의 패러디 [8] O.T. Genasis의 CoCo 패러디 [9] 이기 아잘레아의 데뷔 앨범 제목 패러디이다. [rym] 계정에서 10점으로 레이팅한 앨범들. [1960] 판타노가 1960년대 10점 앨범 목록을 공개했다. # [rym] [rym] [1960] [1960] [rym] [1960] [rym] [rym] [rym] [1960] [rym] [1970] 판타노가 1970년대 10점 앨범 목록을 공개했다. # [rym] [rym] [1970] [rym] [rym] [1970] [1970] [rym] [rym] [rym] [rym] [1970] [1980] 판타노가 1980년대 10점 앨범 목록을 공개했다. # [rym] [rym] [1980] [1980] [rym] [rym] [1980] [rym] [1980] [rym] [rym] [rym] [1990] 판타노가 1990년대 10점 앨범 목록을 공개했다. # [rym] [1990] [rym] [rym] [rym] [1990] [rym] [rym] [rym] [rym] [rym] [rym] [rym] [1990] [1990] [rym] [rym] [2000] 판타노가 2000년대 10점 앨범 목록을 공개했다. # [2000] [2000] [rym] [2000] [rym] [rym] [2000] [75] 카니예 웨스트 키드 커디의 듀오 그룹 [76] 0점이나 NOT GOOD을 주지도 않았고 아예 Unreviewable이라고 칭하며 평가 자체를 거부했다. [77] 판타노가 진보라서 칸예의 앨범을 거부했다는 데에 쓰이는 대표적 반박으로 버줌은 대표적인 북유럽 극우 중 하나이다. 그러나, 판타노는 과거 버줌의 앨범을 리뷰할 때 '그가 어떤 짓을 저질렀고, 어떤 성향의 인간인지는 신경 안 쓴다'고 하였기에 더욱 비판이 거센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는 버줌은 본인의 성향을 음악에 드러내지는 않았으나, 칸예는 현재 자신의 정치 성향 뿐만 아니라 여러 논란들을 배째라 식으로 넣어놓았기에 성향을 거르고도 비판받을만 하다는 여론도 존재한다. [78] 매운 버팔로윙을 먹으면서 유명인들과 인터뷰하는 영상으로 유명한 인물 [79] 과거 Lil B의 I'm Gay에 역대 최초 0점을 줘서 욕을 먹은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듯. [80] 2분 7초부터 [81] "잘못한 거 없어, 앤서니. 구린 음악 좋아해도 되고 사람들이 너가 좋아하는 걸 받아들이지 않아도 괜찮아. 음악을 듣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예술과 깊고,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수준으로 연결되는 거야. 음악이 너로 하여금 어떤 느낌을 들게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너는 음악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들지?"(There's nothing wrong with you, Anthony. It's okay to like bad music and it's okay if people don't agree with what you enjoy. Music is all about connecting with art on a deep, emotional, and human level. It's about how the music makes you feel, so how does the music make you feel?) [82] 그런데 이 조언을 들은 MeatCanyon 버전 판타노는 "나는.... 나는 춤추고 싶어!!"라고 소리치더니 자신의 변을 온몸에 바른 채로 음악을 소음공해 수준으로 크게 틀어놓고 기괴한 춤을 추기 시작한다. MeatCanyon 특유의 기괴한 연출이 돋보이는 부분.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되는데, 체포되는 와중에도 MeatCanyon이 새로 발매하는 헤비메탈 EP에 대한 홍보를 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