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웨이츠의 스튜디오 앨범 | ||||
Swordfishtrombones 1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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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Dogs 1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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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s Wild Years 1987 |
Rain Dogs의 주요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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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Dog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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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a8889><colcolor=#e7cf16> 발매일 | 1985년 9월 30일 |
장르 | 익스페리멘탈 록, 블루스 록 |
재생 시간 | 53:46 |
곡 수 | 19곡 |
프로듀서 | 톰 웨이츠 |
스튜디오 | RCA 스튜디오 |
레이블 |
1. 개요2. 상세3. 트랙 리스트
1. 개요
1985년 발매된 톰 웨이츠의 9번째 스튜디오 앨범. 톰 웨이츠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2. 상세
맨해튼 인근의 지하실에서 녹음되었다. 기타리스트 마크 리보(Mark Ribot)와의 인연이 이 앨범에서 시작되었다. 리보는 이 앨범에서 총 7개의 곡에서 기타를 연주했으며, 이후에도 톰 웨이츠의 작품에 계속 참여하게 된다. 그 외에도 키스 리처즈가 기타와 배킹 보컬로 참여하였다. 전작 Swordfishtrombones는 기존의 톰 웨이츠 하면 떠오르는 퇴폐적이고 단촐한 캬바레 스타일에서 벗어나 여러가지 악기를 도입하는 등 실험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갑작스러운 변화에 팬들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이 작품에서는 아코디언, 마림바,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가 실험적으로 사용되어 다른 결의 사운드를 들려주지만 이전 톰 웨이츠 음악의 요소와 조화를 이루어 괴리감을 어느정도 상쇄시켰다. 전반적으로 어수선하고 걸걸하며, 삐걱거리고 처절한듯 하지만 흡인력있게 다가온다. 톰 웨이츠 앨범 중 가장 흥행한 성적을 거두었다.톰 웨이츠 본인에 의하면, 제목의 Rain Dogs는 사회의 아웃사이더들을 비 내리는 날의 개에 비유한 것이다. 비가 오면 개들이 영역을 표시했던 흔적은 모두 씻겨 내려가버리고, 갈 곳이 없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 이유이다. 톰 웨이츠 팬들은 여기서 따와 스스로를 Raindogs라고 부른다. 커버의 남성은 톰 웨이츠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지만 놀랍게도 톰 웨이츠가 아니다. 1960년대 함부르크의 카페 레미츠(Lehmitz)에서 스웨덴 사진작가 안데르스 피터슨(Anderson Peterson)이 찍은 것이다. 피터슨은 훗날 카페 레미츠는 선원, 부랑자, 포주, 매춘부, 스트리퍼 등 온갖 인간군상이 모여든 혼란스럽지만 따뜻한 공간이었다고 회고했는데, 공교롭게도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다루는 이 앨범의 메세지와 어느정도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가사번역
3. 트랙 리스트
3.1. Side A
3.1.1. Singapore - 2:46
3.1.2. Clap Hands - 3:47
3.1.3. Cemetry Polka - 1:51
3.1.4. Jockey Full of Bourbon - 2:45
- 나윤선이 커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