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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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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개막 전2. 3~4월3. 5월4. 6월5. 7월6. 8월7. 9~10월8. 총평

1. 시즌 개막 전

스프링캠프 시작전 야스마니 토마스가 난폭 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되어 팀의 분위기를 흐렸다.

그리고 2년 600만 달러로 비교적 저렴하게 히라노 요시히사를 영입하였고, 제로드 다이슨, 알렉스 아빌라도 2년 계약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2월, 뉴욕 양키스,탬파베이 레이스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하여 브랜든 드루리,앤서니 반다를 보내고 스티븐 수자 주니어, 타일러 와이드너, 브래드 박스버거를 데려왔다. 시즌 개막 이후 제레미 헤이즐베이커가 DFA조치되었고, 결국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로 현금 트레이드.

그리고 셸비 밀러가 연봉조정에서 승리하는 말도 안되는충공깽할 상황이 벌어졌다.
스프링캠프 도중, 스티븐 수자 주니어가 다이빙 캐치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하며 디백스는 중심타자 한 명을 잃고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도 FA로이드를 흡입하는 3인방 덕분에 별 걱정은 할 필요가 없긴 하지만 말이다.[1]

2. 3~4월

  • 로키스 3연전
    1차전[2]
    3월 30일 경기에서는 코빈이 놀란 아레나도 DJ 르메이휴에게 홈런을 맞긴 했지만 6이닝 2실점으로 준수한 피칭을 하였고 타선 폭발로 로키스에게 2-8승리를 거두었다.
    2차전[3]
    3월 31일 경기에서는 레이에게 타선이 4회까지 6점을 지원해 주어서 문제 없는 피칭을 하나 싶었지만 찰리 블랙몬에게 연타석 홈런포를 맞으며 경기를 역전당했다.다행히도 닉 아메드의 쓰리런, 8회에 다시 2점을 뽑아 8-9로 승리하였다.
    3차전[4]
    4월 1일, 야스마니 토마스를 웨이버 공시하였다. 이후 토마스는 웨이버 클리어로 AAA에 배정. 이날 경기에서는 찰리 블랙몬의 연타석 홈런과 타선도 1점밖에 내지 못하면서 그레인키는 패를 떠안았다.
  • 다저스 3연전
    1차전[5]
    4월 3일 경기에서는 3대 3으로 팽팽하던 경기가 불펜의 분식회계로 지는 것 같았지만 9회 극적인 크리스 오윙스의 동점 쓰리런이 나오고, 15회까지 가는 혈전 끝에 다저스에게 7대 8로 승리하였다.[6][7]총 경기시간이 5시간 45분으로,체이스필드 개장 이래 최장시간 경기 기록을 세웠다.또한 이날은 팀 창단 20주년 기념으로 2001년 우승 멤버였던 김병현을 시구자로 초청하기도 했다.그러나 팀의 중심 타선 중 한명인 제이크 램이 홈 쇄도를 하던 도중 왼 어깨 부상으로 빠지면서 디백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 자리는 결국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주워온 데븐 마레로를 콜업하면서 임시로 메우게 되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수비에서는 그럭저럭 해 주는 편.
    2차전[8]
    4월 4일 경기에서는 상대가 클레이튼 커쇼 였지만, 데이비드 페랄타, 다니엘 데스칼소, 존 라이언 머피가 홈런을 치며 1:6으로 승리하였다.
    3차전[9]
    4월 5일 경기에서는 코빈이 7이닝 무실점을 하며 완전히 다저스 타선을 요리하였고 타선도 3점을 뽑으며 0:3으로 승리하였다.
  • 카디널스 3연전
    1차전[10]
    4월 6일 경기에서는 레이가 로키스 전과 다르게 6이닝 1실점으로 완벽히 제 컨디션으로 돌아왔고, 2:1로 디백스가 승리하였다.
    2차전[11]
    4월 8일 경기에서는 그레인키가 3-2로 앞서던 와중 호세 마르티네즈에게 쓰리런을 맞으며 그레인키는 그대로 무너졌고, 그 기세를 뒤집지 못하고 3:5로 패한다.
    3차전[12]
    4월 9일 경기에서는 7이닝 까지 투수전이 진행되다가 8회 데이비드 페랄타, A.J. 폴락의 홈런으로 4:1로 승리했으며, 히라노 요시히사가 MLB 첫 승을 따낸다.
  • 자이언츠 3연전
    1차전[13]
    4월 10일 경기에서는 고들리가 1실점밖에 하지 않는 준수한 피칭을 선보였고, 팀이 2-1로 승리하며 승리투수까지 되었다.
    2차전[14]
    4월 11일 경기에서는 타선이 먼저 2점을 냈으나 코빈이 흔들리며 역전당했고, A.J. 폴락의 솔로 홈런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가 다시 달아나 3-4. 그런데, 9회초 2아웃, 패배 직전에 폴 골드슈미트가 홈런을 때려낸다.(!!) 그러나, 앤드류 맥커친이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 디백스는 9회초 기껏 동점을 만들어 놓고는 허무하게 패배하였다. 이로써 폴 골드슈미트의 시즌 첫 홈런도 이렇게 쓸쓸히 묻혔다.
    3차전[15]
    4월 12일 경기에서는 폴 골드슈미트가 시작부터 투런 홈런을 때리더니, 존 라이언 머피가 또 홈런을 때려냈다. 거기다 JRM은 2루타를 한번 더 치고 득점까지 하고, 골디도 2루타를 때려내며 두 명의 큰 공헌으로 타선은 대거 7점을 뽑아냈고 로비 레이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7:3으로 승리한다.
  • 다저스 3연전
    1차전[16]
    4월 14일 경기에서 나온 상대는 마에다 겐타.
    1회 페랄타 마르테의 연속 출루, 그리고 다니엘 데스칼소의 우전 안타로 1점을 얻는다. 하지만 잭 그레인키가 크리스 테일러에게 바로 홈런을 허용하고 만다.
    3회초, 드디어 혹사당하던 마에다가 자멸하고 말았다.그레인키에게 볼넷을 내주고 페랄타의 중전 안타,케텔 마르테의 투수 앞 땅볼로 병살이 되어 2사가 되는듯 싶었으나.....여기서 마에다가 충격적인 송구 실책을 범한다.[17] 시거가 오른발을 끌면서 마에다의 송구를 잡았는데,이때 페랄타는 아웃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페랄타는 시거의 발이 떨어졌다고 생각한 것. 그리하여 합의판정을 신청하였고 결과는 세이프로 바뀌어 무사 만루.그러나 폴 골드슈미트가 삼진을 당하여 한숨을 넘긴 마에다는 그 뒤로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폭투 두 번에 그레인키, 페랄타가 홈으로 들어왔고 데스칼소가 희생 플라이를 쳐서 만루의 주자를 다 불러들였다. 거기에 크리스 오윙스의 2루타, 제로드 다이슨의 2루타로 한 점을 더 헌납한다. 결국 마에다는 강판당하였다.
    코디 벨린저의 6회 솔로포가 터지면서 5-2, 7회초에 데스칼소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경기는 무난히 디백스의 승리로 전망되었으나, 결국 7회말에 그레인키는 무너졌다. 야시엘 푸이그에게 볼넷, 로건 포사이드에게 2루타를 맞고 오스틴 반스를 아웃시키며 1사 2-3루를 만들고 그레인키는 강판되었고 그 다음 등장한 T.J. 맥팔랜드 작 피더슨을 땅볼 처리하며 2아웃까지 잘 잡았으나[18] 크리스 테일러의 극적인 내야안타가 터지면서 7-3,코리 시거와 맷 켐프의 연속 중전 안타로 7-5가 되었지만 벨린저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디백스는 한숨을 돌린다.
    8회말, 타격이라고는 1도 기대 안되는 닉 아메드의 솔로포가 터진다. 당연히 해설진들의 반응은 OMG.
    그리고 8회말, 야스마니 그란달의 안타,푸이그의 볼넷, 피더슨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만들어졌고, 타석에는 체이스 어틀리. 그리고 2루 베이스 앞에 약하게 굴러가며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는듯 싶었으나 여기서 2루 베이스를 맞고 크게 튀어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가 되었다. 그리하여 2타점으로 8-7. 그러나 다음 타석의 테일러가 바로 초구에 병살타를 갈겨서 8-7로 이닝 종료. 9회초 켄리 잰슨을 투입하여 디백스 타선이 틀어막혔지만, 브래드 박스버거의 안정적인 피칭으로 결국 디백스는 8-7로 승리한다.
    2차전[19]
    4월 15일 경기에서 상대는 리치 힐이 등판하였다.
    2회 야시엘 푸이그의 2루타와 작 피더슨의 안타로 0-1로 다저스가 먼저 앞서나간다. 하지만 3회 데이비드 페랄타의 볼넷과 케텔 마르테의 2루타가 터져서 1-1이 되더니 폴 골드슈미트가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리고 4회 데빈 마레로의 쓰리런이 터졌는데 여기서 알렉스 아빌라희대의 병크를 저지르고 만다. 홈런성 타구를 플라이인 줄 알고 귀루해서 마레로가 아빌라를 추월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20] 그것이 데이브 로버츠감독의 눈에 걸려서 결국 3점 홈런이 단타로 바뀌고 말았다.
    5회초 A.J. 폴락이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 투수진을 완전히 초토화한 상황.그런데 워낙 다저스에게 맺힌 게 많았는지...폴락은 8회에도 다시 솔로 홈런을 쳤다.
    그리고 9회초, 화룡점정으로 아빌라의 솔로홈런까지...결국 이 경기는 디백스가 9대 1로 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잘 나가는 와중에 들린 비보라면, 이후 결국 타이후안 워커 토미 존 서저리가 결정되면서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3차전[21]
    4월 16일 경기에서는 하필 상대가 클레이튼 커쇼였다. 고들리는 1회를 잘 막았으나 충격적인 닉 아메드의 실책이 결국 화를 불렀다. 뒤이어 고들리는 6번 오스틴 반스에게 볼넷, 체이스 어틀리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결국 키케 에르난데스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였다. 그동안 디백스 타선은 데이비드 페랄타만 안타를 쳤다.
    3회말, 터질 게 터지고 만다. 코리 시거에게 내준 안타를 시작으로 맷 켐프에게 볼넷, 코디 벨린저에게는 내야 안타를 허용하더니, 결국 완전히 흔들리면서 야시엘 푸이그에게 2타점 적시타를 통타당하고 만다. 그러더니 오스틴 반스, 체이스 어틀리에게 연속 볼넷으로 0-4.그렇게 어렵게 3회를 마무리하더니 4회말 크리스 테일러에게 솔로 홈런을 통타당해서 0-5. 결국 커쇼는 이 경기에서 출루를 단 세 번[22]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7이닝 12K 1실점 100구로 완전히 디백스 타선을 요리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 날 제구가 잘 되지 않았던 잭 고들리가 무너진게 너무나도 아쉬운 것. 결국 폴 골드슈미트의 홈런 외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로 7-2로 완패를 당하면서 다저스전 11연승이 끊어지게 되었으며, 상승세가 잠시 꺾이게 되었다.
  • 필리스 3연전
    1차전[32]
    4월 25일 경기에서는 1할대 타자 3명[33] 이 골고루 홈런을 때려주며 무난히 승리하였다.
    2차전[34]
    4월 26일 선발은 잭 그레인키. 에이스를 냈고 5회까지 팽팽하던 경기에서 6회 다니엘 데스칼소의 희생 플라이로 디백스가 앞서가나 했으나 그레인키가 6회 애런 알테르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역전당했다. 결국 그레인키는 7이닝 5실점으로 말 그대로 털렸고, 9회 3:5 2사 12루 에서 존 라이언 머피가 좌중간 깊게 타구를 보냈으나 중견수 오두벨 에레라가 문제없이 잡아내며 다소 허무하게 경기를 패배하였다.
    3차전[35]
    4월 26일 경기에서는 1회 때 데이비드 페랄타가 안타를 치고 제로드 다이슨이 투런 홈런을 갈겨버린다. 계속해서 크리스 오윙스의 2루타가 터져서 투수가 투구보다 타격을 먼저 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맷 쿡는 삼진아웃.
    4회에 다니엘 데스칼소가 2루타를 치고 나가고 알렉스 아빌라가 걸어 나간 이후, 닉 아메드의 쓰리런이 터진다. 그리고 맷 쿡 볼넷 이후 데이비드 페랄타의 투런도 터져서 8-0.[36] 맷 쿡는 이날 안타도 때려냈으며, 6이닝 2실점으로 필라델피아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는데 성공했다. 결국 이날 경기는 디백스가 8:2로 승리.
  • 내셔널스 3연전
    1차전[37]
    4월 28일 경기에서는 하필 상대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였다.디백스 투수는 잭 고들리. 꿈도 희망도 없었던 디백스였지만, A.J. 폴락의 투런, 다니엘 데스칼소의 적시타, 폴락의 3루타와 다니엘 데스칼소의 희생 플라이로 5점을 뽑으면서 스트라스버그를 무너뜨렸다. 그리고 상대팀 워싱턴은 무사 만루에서 1점밖에 뽑지 못하며 대비되었고 결국 디백스가 5대 4로 승리하였다.
    2차전[38]
    4월 29일 경기에서 코빈은 5 2/3이닝 3실점으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데이비드 페랄타의 연타석 홈런, 폴락의 안타로 3-3동점을 만들고 9회말 히라노 요시히사가 깔끔하게 삼자범퇴 처리를 하고 경기는 연장으로 갔다. 여기서 만루가 되고 A.J. 폴락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며 4:3. 그리고 브래드 박스버거가 10회를 깔끔히 막으며 디백스가 4:3으로 승리했고, 9회를 깔끔히 막은 히라노가 승리투수가 되었다.
    3차전[39]
    4월 30일 경기에서는 로비 레이가 예상치 못한 부상[40]으로 T.J. 맥팔렌드로 교체 되었다. 그러나, 맷 위터스, 마이클 A. 테일러에게 홈런을 맞고, 디백스 타선도 지오 곤잘레스에게 완벽히 요리당하며 패배하고 만다. 9연속 위닝을 111년 만에 달성하긴 했으나, 4월 마지막 경기 치고는 다소 아쉬운 경기력이었다.

이 달의 최종 성적은 19승 8패. 한마디로 미쳤다. 비록 폴 골드슈미트가 다소 부진하긴 했지만 FA로이드를 제대로 먹은 패트릭 코빈 A.J. 폴락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타격과 투구의 조화가 완벽했던 한 달이었다.

3. 5월

  • 다저스 4연전
    1차전[41]
    5월 1일 경기에서는 그레인키가 이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10탈삼진과 함께 타석에서도 2타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침과 동시에 A.J. 폴락이 3개의 홈런을 때리고, 이후 7회 만루에서 대니얼 허드슨이 볼질을 시전하다가 이후 토니 싱그라니의 사사구 등으로 [42]득점하고, 제프 매티스도 타석에서 쏠쏠하게 하나 쳐 줌과 동시에 닉 아메드도 홈런을 지원하는 맹활약으로 5:8로 디백스가 승리하였다.
    2차전[43]
    5월 2일 경기에서는 상대가 클레이튼 커쇼였고, 코디 벨린저에게 투런포를 맞아 3:0이 됐지만, A.J. 폴락 크리스티안 워커가 홈런을 치고 다니엘 데스칼소가 2타점 적시 3루타를 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브래드 박스버거가 문제 없이 막아내며 디백스가 승리하였다.
    3차전[44]
    5월 3일 경기에서는 고들리가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였으나, 후에 불펜이 1실점을 추가하고, 타선의 침묵으로 고들리는 퀄리티스타트를 하고도 패만 챙겼다.
    4차전[45]
    5월 4일 경기에서는 코빈이 호투했지만, 페르난도 살라스 호르헤 데 라 로사의 불쇼로 1대 2에서 5대 2로 역전패 당했다.
  • 애스트로스 3연전
    1차전[46]
    5월 5일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 게릿 콜이 5회 크리스 오윙스에게 2루타, 데이빗 페랄타에게 볼넷을 헌납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혀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가히 언터쳐블의 피칭을 보여줬다. 하지만 메들렌은,1회 조지 스프링어, 호세 알투베, 율리에스키 구리엘에게 안타를 맞아 2-0,이후 계속 난타를 당하며 4이닝 7실점으로 화려하게 털렸으며, 8회에 휴스턴이 한 점을 더 추가하여 8:0으로 디백스는 게릿 콜에게 16K 완봉패를 당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콜업되었던 메들렌은 경기 직후 다시 마이너로 내려갔고 얼마뒤에 은퇴를 선언했다. 한마디로, 이 경기는 시원하게 망했다.
    2차전[47]
    5월 6일 경기에서는 초반에 3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A.J. 폴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은 것을 제외하고는 별 성과가 없었으나, 2회 데이비드 페랄타가 홈런을 쳐서 0:2. 그런데, 조지 스프링어가 4회 홈런을 갈겨버려서 1:2. 여기서 잭 그레인키가 2루타를 치고 홈인하여 1:3.
    7회까지 투수전이 이어졌으나, 8회 히라노 요시히사가 불질을 해대고 말았다. 앤드류 샤핀이 휴스턴 타선을 약간 달아오르게 만든 것이 이런 결과를 낳은 것.[48]
    결국 동점이 되었고, 디백스는 9회 브래드 박스버거를 올려 깔끔히 막았으며, 9회말, 제프 매티스가 기습번트로 출루한다(!)[49] 그리고 대주자 제로드 다이슨으로 교체 되었는데, 데빈 마레로의 번트가 실패해서 1루주자 다이슨이 아웃되었다. 이후 마레로가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페랄타가 삼진아웃 당하였다. 2사 2루,이때, 디백스는 크리스 오윙스 카드를 꺼내든다. 오윙스는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출루하였고, 폴 골드슈미트도 볼넷으로 출루하였다. 그리고 타석에는 A.J. 폴락. 폴락은 바로 초구를 잡아당겼는데 이 타구가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의 글러브를 스치고 안타가 되었다. 그리하여 끝내기로 디백스의 3:4 승리.
    오늘 진다면 4연패로 분위기가 더 안좋아 질수 있었고 그레인키의 승리는 날아갔지만 나름 팀의 분위기를 회복할 수 있는 귀중한 승리를 따낸다.[50]
    3차전[51]
    5월 7일 경기에서는 2회에 알렉스 브레그먼의 홈런이 있었지만, 코크는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하였고, 다니엘 데스칼소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A.J. 폴락이 3루타를 쳐서 1:1이 되었는데, 여기서 3루 송구를 브레그먼이 빠뜨리고 말았다. 그래서 폴락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 1:2.
    8회 데이비드 페랄타가 안타를 치고 나가서 땅볼 때 추가 진루로 2루에 있었는데, 폴락이 다시 안타를 때리며 페랄타가 홈으로 들어오며 1:3으로 벌어졌다. 결국 9회에 문제 없이 막아내며 디백스가 1:3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애스트로스 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하게 된다.
  • 다저스 2연전
    1차전[52]
    5월 9일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 리치 힐에게 시작부터 A.J. 폴락이 투런을 때리고, 맷 켐프가 적시타를 치며 2:1, 3회 크리스 오윙스가 홈런을 치고 야스마니 그란달이 홈런을 때리면서 3:2. 그리고 5회 존 라이언 머피의 투런 홈런이 터진다!
    그러나 디백스에게 7패를 당해서 많이 벼르고 있던 다저스인지라 그란달과 벨린저가 나란히 적시타를 때리며 5:4까지 쫓아간다. 이후 점수가 한 번도 나지 않아 무난히 디백스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 예상했으나, 9회 브래드 박스버거 엔리케 에르난데스에게 충격적인 동점 솔로홈런을 허용하고 만다. 마무리가 이렇게 블론을 하고 마니 디백스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다 이긴 경기를 놓친 셈이었다.
    결국 경기는 10회 연장으로 갔다. 10회말 앤드류 샤핀이 볼질로 무사 12루를 만들었지만, 뒤이어 등판한 히라노 요시히사가 무사히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11회말에 역시 2사 2 3루로 위기가 한번 더 찾아왔지만, 벨린저를 외야 플라이로 막아내며 또다시 한숨을 돌렸다. 그리고 12회초, 2아웃 1-2루, 다니엘 데스칼소의 쓰리런이 폭발한다! 이후 완전히 멘붕온 다저스는 삼자범퇴로 12회말 맥없이 물러났고, 어렵게 디백스가 8대 5로 승리를 챙겼다.
    2차전[53]
    5월 10일 경기에서는 1회 닉 아메드가 그라운드 홈런을 때렸지만 코빈이 만루에서 폭투를 저지르는 바람에 1대 1. 하지만 코빈은 5이닝 1실점으로 준수하게 마무리하였다. 문제는 불펜들이 터진 것. 만루에서 2연속 폭투를 저지르며 1:4.
    이후 폴 골드슈미트 A.J. 폴락의 적시타로 3:4까지 쫓아갔지만, 8회말 다저스가 2점을 더 내며 결국 9회초 3점차를 따라잡지 못하고 3:6으로 패배하였다.
  • 내셔널스 4연전
    1차전[54]
    5월 11일 경기에서는 그레인키가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했고,타석에서도 1타점 1도루로 하드캐리했으나, 아치 브래들리가 8회, 페르난도 살라스가 11회 보크를 저질러 역전당하며 그 점수를 역전시키지 못해 팀이 패배하고 말았다.[55]
    2차전[56]
    5월 12일 경기에서는 코크가 1회초 초구에 바로 트레이 터너에게 홈런을 맞더니, 상대 선발 맥스 슈어저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고 만다.[57] 그러나 데이비드 페랄타의 기적같은 홈런이 나오면서 2:1.하지만 나중에 결국 앤서니 렌던에게도 홈런을 맞고 결국 3:1로 패배하여 올해 첫 루징시리즈의 위기를 맞이했다.[58]
    3차전[59]
    5월 13일 경기에서는 맥팔렌드가 시작부터 브라이스 하퍼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A.J. 폴락이 동점 2루타를 쳐내긴 했으나, 1사 만루에서 앤서니 렌던이 친 땅볼 타구가 느리게 가면서 병살이 되지 못해 1점을 더 실점하였다. 9회말 케텔 마르테의 안타와 닉 아메드의 희생번트가 있었으나, 결국 존 라이언 머피가 삼진아웃당하고 제로드 다이슨의 땅볼로 2:1로 패배.이 날은 참으로 변비야구가 여실히 드러났다. 역전할 기회가 3번이나 있었는데도 전부 잔루가 되고 만 것. 그리고 정규시즌 첫 루징시리즈를 당한 디백스는 연패탈출을 위해 내일 힘을 써야 할 것이다.
    4차전[60]
    5월 14일 경기에서는 고들리가 시작부터 하위 켄드릭에게 적시타를 맞고, 브라이스 하퍼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마크 레이놀즈에게 홈런포를 맞으며 무너졌다. 데이비드 페랄타가 1타점 3루타를 치긴 했으나,폭투 때 홈으로 들어오려다 아웃되었다. 그러나, 이번엔 디백스의 타선이 달랐다. 제로드 다이슨의 안타, 다니엘 데스칼소의 2루타로 기어이 동점을 만든다. 그러나 믿었던 아치 브래들리 마크 레이놀즈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6:4로 또다시 벌어진다. 결국 그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6:4로 허무히 패배했으며, 디백스는 시즌 첫 스윕패를 당하고 만다.
  • 브루어스 3연전
    1차전[61]
    5월 15일 경기에서는 코빈이 6이닝 2실점으로 준수한 피칭을 하였고,타자들도 2점을 냈으나, 불펜이 불쇼를 저지르며 7:2로 패배.거기다 FA로이드를 몸에 완벽 흡수시켰던 A.J. 폴락이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잠시 결장하며 6연패에다 전망이 밝지 않을 것 같은 디백스이다.
    2차전[62]
    5월 16일 경기에서는 팽팽한 투수전이 진행되었다. 트래비스 쇼의 적시 2루타, 스티븐 수자 주니어의 병살타로 타점이 되면서 1:1로 팽팽하던 때, 8회말 다니엘 데스칼소의 적시타가 터진다! 그리고 9회 브래드 박스버거가 깔끔히 막으며, 디백스는 드디어 6연패의 굴레에서 벗어났고 1:2로 감격의 승리를 따낸다.
    3차전[63]
    5월 17일 경기에서는 코크가 1회 4실점을 하며 털렸고, 팀 타선도 다니엘 데스칼소가 투런 홈런을 친 것을 제외하고는 점수를 내지 못해 8-2로 대패한다. 워싱턴 전부터 급격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디백스.5월 19일 메츠 전에서 승리하느냐 못하느냐가 팀 분위기를 굉장히 크게 결정지을 것이다.
  • 메츠 3연전
    1차전[64]
    5월 19일 경기에서는 잭 고들리가 6이닝 3실점으로 QS를 달성했으나, 제이크 램이 적시 2루타를 친 것을 제외하고 점수를 내지 못해 팀이 1:3으로 패배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2차전[65]
    5월 20일 경기에서는 시작이 좋았다. 존 라이언 머피가 시작부터 적시타를 때렸다. 하지만, 마이클 콘포토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맞고 말았다. 하지만 디백스 타선이 힘을 냈다. 존 라이언 머피가 역전 투런 홈런을 치고 폴 골드슈미트가 근래 한 달만에 홈런을 쳤고 디백스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아치 브래들리 데빈 마소라코에게 충격적인 동점 투런을 허용하고 만다. 9회초에 디백스 타선이 점수를 내지 못하고, 9회말, 앤드류 샤핀이 경기를 던지고 만다. 2연속 안타로 무사 1,3루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이런 경기를 놓치면서 3연패를 하게 되었고, 아치 브래들리의 신뢰성이 점점 떨어지게 되었다.[66]
    데이비드 페랄타는 3경기 연속 무안타이며, 골디도 이날 홈런을 치긴 했으나, 역시 2할에 근접한 타율로 골디의 기대치에 비하면 너무나도 형편없다. 근래 새로 영입한 스티븐 수자 주니어도 1할대에서 허덕이고 있고, A.J. 폴락은 현재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다. 이제 믿을 건 의외의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포수 존 라이언 머피와 돌아온 3루수 제이크 램 정도 뿐이다.
    3차전[67]
    5월 21일 경기에서는 벅홀츠가 잘 버텼으나 불펜이 아메드 로사리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홈런을 맞고 멸망했고, 결국 팀도 1회에 내야 땅볼 때 얻은 1점이 전부였을 정도로 균형이 완전히 깨져버린 모습이였다. 결국 4-1로 패배하며 시즌 두 번째 시리즈 스윕을 당했다.
  • 브루어스 3연전
    1차전[68]
    5월 22일 경기에서는 타선이 1회초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추가했지만, 트레비스 쇼에게 투런 홈런을 맞더니, 도밍고 산타나에게 솔로 홈런까지 맞아버렸다. 6회 제이크 램이 솔로포를 치긴 했으나, 로렌조 케인이 다시 솔로포를 때리며 2:4. 결국 이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디백스는 2:4로 패한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데이비드 페랄타가 조금씩 공을 맞추고 있다는 것과, 제이크 램이 다시 홈런을 가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레인키의 친정사랑은 어디까지일지.[69] 최근 12경기 1승 11패에 5연패는 덤. 이후 스티븐 수자 주니어는 오른쪽 가슴 근육 염증으로 또 10일 DL에 가고 말았다.
    2차전[70]
    5월 23일 경기에서는 코크가 무실점 피칭을 하였으나, 도밍고 산타나의 희생플라이로 최지만이 홈을 밟으며 0:1로 패배하였다. 이날 두 번이나 도루자를 당했으며,[71] 케텔 마르테는 두 번이나 주루사를 당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한마디로 답이 없는 경기력이었다. 이로써 지구 1위인 콜로라도 로키스랑 게임차가 더 벌어졌다.
    3차전[72]
    5월 24일 경기에서는 고들리가 4회 7실점으로 총 8실점을 하며 망해버렸고, 폴 골드슈미트 존 라이언 머피만 홈런을 치고 그 이외에는 점수를 뽑지 못해 2:9로 패했다. 이쯤되면 4월에 어떻게 그런 성적을 거두었는지가 의문일 정도.[73]
  • 애슬레틱스 3연전
    1차전[74]
    5월 26일 경기에서는 시작부터 닉 아메드가 솔로포를 때리더니 폴 골드슈미트의 3루타와 1루타, 존 라이언 머피의 2루타, 케텔 마르테의 3루타로 완전히 오클랜드 투수진을 붕괴시켰다. 결국 7:1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디백스는 길고 긴 연패를 마침내 끊어냈다.
    2차전[75]
    5월 27일 경기에서는 불펜이 또 3피홈런 3실점으로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타자들도 침묵하며 0:3으로 패했다.
    3차전[76]
    5월 28일 경기에서는 그레인키가 조나단 루크로이에게 홈런을 맞긴 했으나 제이크 램이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맷 채프먼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역전당했고,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며 1:2로 패하였다.

이 달의 최종 성적은 9승 19패. 지난달에 비해선 너무나도 폭망한 수준이었고, 폴 골드슈미트의 끝없는 타격 부진, 스티븐 수자 주니어의 계속되는 부상, A.J. 폴락이 빠지며 침체된 타선 등 여러모로 최악의 한 달이었다.

4. 6월

  • 로키스 3연전
    1차전[90]
    6월 9일 경기에서는 시작부터 다니엘 데스칼소가 적시타를 쳐서 선취점을 올렸다. 다만 케텔 마르테의 실책에 이어 투수 저먼 마르케즈에게 적시타를 맞아 1:1로 동점이 되었다. 그러나, 3회 제대로 터졌다! 존 제이가 출루하고 폴 골드슈미트가 바로 투런포를 쳐버렸다. 그리고 제이크 램도 홈런을 쏘아올리며 백투백 홈런. 뒤이어 데이비드 페랄타도 홈런을 쳐서 5:1로 마퀘즈를 개발살 내버렸다. 그러나 그레인키도 쿠어스를 막을 순 없었다. 찰리 블랙몬 트레버 스토리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아버린 것. 5:3으로 다시 쫒긴다.
    하지만, 그레인키는 적시타를 치며 본인의 실점을 만회하였다. 그리고, 제프 매티스가 2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낸다! 그리하여 8:4. 9회 화룡점정으로 골디의 홈런이 또 터지며 9:4로 기분좋게 승리하였다.
    2차전[91]
    6월 10일 경기에서는 코크가 쿠어스 필드를 이기지 못하고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다행히도 폴 골드슈미트가 어제에 이어 2개의 홈런을 때리며 캐리했고, 데이비드 페랄타, 닉 아메드도 3안타 경기를 펼치며 팀을 캐리했다. 결국 이런 활약에 힘입어 디백스가 12:7로 승리.
    3차전[92]
    6월 11일 경기에서는 고들리가 QS를 기록하며 그 동안의 부진을 조금이나마 씻어냈으며, 폴 골드슈미트는 어제에 이어 또다시 멀티 홈런을 기록하였다. 또한 케텔 마르테도 홈런포를 가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8:3 승리로 디백스는 시즌 3번째 스윕을 달성한다. 다만 존 제이가 3경기 연속 무안타인 것이 흠.
  • 파이리츠 3연전
    1차전[93]
    6월 12일 경기에서는 코빈이 5실점으로 고전했고 타선도 6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하였다. 하지만, 7회 닉 아메드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폴 골드슈미트의 적시타까지 터지더니 제이크 램이 극적인 동점 쓰리런이 터진다. 그리고 8회 무려 넉 점을 내며 5:9로 역전하였다. 9회를 실점없이 막아내며 디백스가 5:9로 승리한다.[94]
    2차전[95]
    6월 13일 경기에서는 1회말 피츠버그 수비진이 말 그대로 붕괴하면서, 디백스는 1회에 6점을 따냈다. 거기다 데이빗 페랄타의 3루타와 케텔 마르테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더 따낸 것은 덤. 하지만 3회 흔들린 벅홀츠가 결국 6실점을 하며 무너져버렸다. 어제에 이어 또 선발투수가 무너진 것. 또 4회에 다니엘 데스칼소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덩달아 불펜도 똥을 싸지르나 싶었으나 히라노 요시히사가 그 똥을 무실점으로 잘 처리했다. 그리고 7회 존 제이의 결정적인 쓰리런이 터지며 쐐기를 박은 디백스는 8:13으로 승리했다.
    이 날 가장 고무적이었던 것은 존 제이가 드디어 터진 것. 5타수 3안타로 리드오프 몫을 톡톡히 했다. 골디도 더이상의 부진은 없다는 듯이 5타수 3안타 경기를 하였고, 화물열차갑도 3루타를 치며 오늘 무안타로 부진했던 제이크 램과 3회 무너진 벅홀츠를 제외하면 엄청난 경기력이었다.
    3차전[96]
    6월 14일 경기에서는 그레인키가 5이닝만에 5실점을 하며 처참히 무너졌다. 이후 2점을 내고 9회말 존 제이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의 기세를 만들었으나 제이크 램이 허무하게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 종료. 5:0에서 5:4로 쫒아가는 끈질김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 메츠 4연전

    • 1차전[97]
      6월 15일 경기에서는 코크가 1회 브랜든 니모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그것쯤은 간단히 만회할 수 있던 디백스였다. 케텔 마르테의 적시타가 터지더니 폴 골드슈미트의 홈런, 데이빗 페랄타의 연타석 홈런, 제이크 램의 쐐기포로 3:6으로 승리했다. 코크는 6이닝 2실점으로 Qs를 하였고, 타선도 6점이나 뽑으면서 저번 메츠전의 스윕패를 설욕하는데 성공하였다.
      2차전[98]
      6월 16일 경기에서는 소포모어 징크스가 확실시되듯 고들리가 제구 난조를 겪었지만, 그때마다 알렉스 아빌라의 노련한 대처로 위기마다 무실점으로 종료할 수 있었다.
      반면 메츠는 침체된 타선이 오늘도 여실히 드러났다. 2회에 1사 23루에서 중견수 플라이가 나왔을 때 호세 바티스타가 태그업에 실패한 것과 만루에서 무득은 덤.
      이 날 디백스 타선은 활화산같이 타올랐다. 폴 골드슈미트의 홈런도 나왔으며, 다니엘 데스칼소의 투런 홈런도 나왔다. 그리고 적시타 4개가 더 터지며 디백스는 3:7로 승리를 거두었다.[99]
      3차전[100]
      6월 17일 경기에서는 코빈이 5실점으로 털렸다.[101]
      타선에서도 닉 아메드의 3루타가 득점이 된 이후로는 득점하지 못하며 5:1로 패했다.[102] 결국 코빈의 FA로이드는 무산된 것으로 결론이 났다.
      4차전[103]
      6월 18일 경기에서는 3-1로 앞서고 있던 9회 브래드 박스버거가 2아웃을 잘 잡아놓고 백투백 홈런을 포함 4실점을 하면서 와르르 무너지면서 또 패배하고 말았다.
  • 에인절스 2연전
    1차전[104]
    6월 20일 경기에서는 폴 골드슈미트가 투런포를 때리고 5점이 더 터져서 7:4로 승리하였다.
    2차전[105]
    6월 21일 경기에서는 코크가 5실점으로 털리며 9회말 폴 골드슈미트의 투런포로 끝까지 쫓아갔지만 결국 4:5로 패했다.
  • 파이리츠 4연전
    1차전[106]
    6월 22일 경기에서는 알렉스 아빌라가 4타수 2안타 1홈런으로 하드캐리하면서 9:3으로 승리하였다.
    2차전[107]
    6월 23일 경기에서는 코빈이 7이닝 무실점을 하였지만, 타선도 무득점. 결국 경기는 10회로 가는데, 양팀 모두 다 상대팀의 에러로 점수를 1점씩 낸다. 1:1.
    13회, 케텔 마르테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며 2:1로 역전했고, 13회말을 무사히 막으며 2:1로 승리한다.
    3차전[108]
    6월 24일 경기에서는 그레인키가 무실점을 하고, 데이빗 페랄타, 존 제이, 폴 골드슈미트의 활약으로 7:2로 승리하였다.
    4차전[109]
    6월 25일 경기에서는 시작부터 데이비드 페랄타의 투런 홈런이 나오고, 존 라이언 머피도 오랜만에 솔로 홈런을 쳐내며 3:0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벅홀츠도 무실점 피칭을 하며 승리하였고,파이리츠 전 스윕을 달성하게 된다.
  • 말린스 4연전
    1차전[110]
    6월 26일 드디어 근 1년 만에 셸비 밀러가 돌아왔다. 그리하여 바로 선발로 등판하였다. 디백스 팬들은 선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랬으나 7실점으로 화려하게 털리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고 결국 디백스는 말린스전 어이없는 1패를 당하고 말았다.
    2차전[111]
    6월 27일 경기에서는 제이크 램, 데이비드 페랄타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며 시작부터 4:1로 앞서나갔고, 8회말 5대 3. 2사 만루로 위기가 있었지만, 히라노 요시히사가 무사히 막아냈다. 결국 이 경기는 디백스가 5:3으로 승리하였다.
    3차전[112]
    6월 28일 로비 레이의 복귀전이 이루어졌다. 타선이 2점을 내고 9회초까지 2:0으로 리드하고 있었으나 박스버거가 또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2:1로 겨우 승리하였다.
    4차전[113]
    6월 29일 경기에서는 그레인키가 말 그대로 타격과 투구 둘 다 잘했다. 타격에서는 2안타에 시즌 두 번째 도루도 기록하였고, 투구에서는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 타선도 4점을 뽑아내며[114] 4:0으로 기분좋게 승리하였다.

이 달 최종 성적은 19승 7패. 다시 4월의 페이스를 되찾으며 반등에 성공하였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무서운 기세로 쫒아오고 있긴 하지만 이런 페이스가 계속 된다면 지구 1위 수성은 무리없을 듯 하다.
  • 자이언츠 3연전
    1차전[115]
    6월 30일 경기에서는 잘 나가는 자이언츠를 만났지만, 코빈이 1실점만 하는 준수한 피칭으로 경기가 팽팽했다. 그러나 앤드류 샤핀이 추가점을 내주면서 2:1로 패배하고 만다.

5. 7월

2차전[116]
7월 1일 이번에도 밀러는 거하게 털렸다.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솔로포를 맞더니 3회 만루를 만들어서 게임을 터뜨려버리고 앤드류 맥커친에게도 솔로 홈런을 맞으며 6실점을 하였다. 타선도 점수를 내지 못하며 7:0으로 완패를 당하고 만다.
3차전[117]
7월 2일 고들리가 시작부터 얻어터지며 투수진이 9실점으로 완전히 붕괴했고, 타자들도 6점까지 힘내서 따라갔으나 그 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결국 자이언츠 전 스윕을 당하고 만다.
  • 카디널스 3연전
    1차전[118]
    7월 3일 로비 레이가 복귀전을 가졌다. 하지만 영 좋지 못했다.
    1회에만 제구난조로 4실점을 하더니, 6실점으로 무너졌다. 제이크 램 폴 골드슈미트의 고군분투에도 불구하고, 점수차를 뒤집지 못하며 6:3으로 패배하였다.
    2차전[119]
    7월 4일 경기에서는 홍관조 타선이 시작부터 2점을 내며 앞서갔으나, 2:1 2사 2-3루에서 폴 골드슈미트가 역전 스리런을 치며 경기를 역전시켰다. 그대로 디백스는 2:4 승리를 따냈다.
    3차전[120]
    7월 5일 경기에서는 존 제이 제이크 램의 적시타로 0:2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곧바로 적시타 한방을 맞으며 한 점 차로 쫓기게 되었다. 그리고 뒤이어 히라노 요시히사가 등판했는데 그 26경기 연속 무실점이 무상하게 바로 동점 홈런을 맞아버렸다. 그리고 1-2루 주자를 남겨놓고 페르난도 살라스가 등판했는데 야디어 몰리나에게 쓰리런을 맞아버렸다. 다음 공격에 수비 실책의 여파로 2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했으나, 살라스가 또 2실점을 하며 8:4. 결국 더 이상의 점수를 내지 못하고 패했다.
  • 파드리스 4연전
    1차전[121]
    7월 6일 셸비 밀러의 세 번째 등판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6실점으로 화려한 활약을 펼치고 내려갔다. 타선은 너무나도 빨리 털린 밀러 때문에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하고 8회 케텔 마르테의 투런 홈런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6:3으로 패배하였다. 그리고 이 날 다저스가 휴식을 취하는 상황에 0.5게임차가 결국 줄어들어서 승률차로 지구 1위를 허용했다.
    2차전[122]
    7월 7일에는 복귀한 스티븐 수자 주니어의 활약이 돋보였다. 초반에 고들리가 1사 13루에서 1점을 내주었지만, 수자는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으며 상대 투수가 흔들리며 1:2로 역전한 뒤, 8회에 추가 적시타를 때리며 귀중한 점수를 만들어냈다. 결국 이 경기는 디백스가 1:3으로 승리.
    3차전[123]
    7월 8일 3차전은 구단 역사에 남을 경기.선발 로비 레이가 홈런 3방을 맞으며 5회도 못 채웠으나 타선에서 파드리스의 마운드를 무자비하게 폭격하였다. 수자의 시즌 첫홈런을 포함 18안타(5홈런) 8볼넷 20득점을 기록하면서 20:5, 말 그대로 박살을 내버렸다. 한경기 20득점은 구단 역사상 최고 기록.
    4차전[124]
    7월 9일 4차전은 잭 그레인키가 좋지 않은 제구로 4이닝만에 조기 강판되었고, A.J. 폴락이 심판 판정에 항의를 하다가 퇴장을 당하는 등의 악재 속에서 결국 3-2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3의 스코어로 연장까지 이어지고 말았는데 투수를 다 쓴 상황이라 잭 고들리가 1이닝을 소화해야 했고, 그럼에도 팀의 타선은 응답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 포수인(!) 제프 매티스가 16회에 마운드에 서야했다. 이 승부는 매티스가 윌 마이어스에게 결승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결정되었고, 타선은 15회와 16회에 브래드 핸드에게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면서 3-4로 패했다.
  • 로키스 3연전
    1차전[125]
    7월 11일 경기에서는 코빈이 퀄리티스타트를 함과 동시에 타선도 5점을 뽑아 5:3으로 가뿐히 승리하였다.
    2차전[126]
    7월 12일 경기는 디백스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패배. 우선 밀러가 1회에 5점으로 털려버리고 그 이후 계속 불펜을 냈으나 그 불펜들 마저도 털렸고, 결국 알렉스 아빌라, 다니엘 데스칼소까지 마운드에 서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2:19 패배로 밀러는 대체 왜 1년을 기다렸는지 모를 정도로 털렸고, 필승조 불펜도 우르르 털려버리며 로키스에게 떡실신을 당해버렸다.
    3차전[127]
    7월 13일 경기에서는 시작부터 폴 골드슈미트가 홈런을 때려서 1:0으로 앞서나갔지만, 레이가 결국 제구난조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디백스 타선은 그 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1:5로 패한다.
  • 브레이브스 3연전
    1차전[128]
    7월 14일 1:1로 경기가 팽팽했던 상황에서, 닉 아메드의 적시타로 2:1로 승리하였고, 고들리도 승리를 챙겼다.
    2차전[129]
    7월 15일 그레인키가 무실점을 하고 타선이 3점을 내며 3:0으로 무난히 승리하였다.
    3차전[130]
    7월 16일 코빈이 답이 없는 디백스의 수비가 발동되는 불운 속에서 5실점으로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타선도 1점밖에 내지 못하며 패하였다. 5실점 중 4실점이 실책과 연관되어있을 정도로 이 날 수비가 정신줄을 제대로 놨었다.[131] 결국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다저스에게 지구 1위를 뺏기고 말았다.
  • 로키스 3연전
    1차전[132]
    7월 21일 로비 레이가 5실점으로 털렸지만, 타선이 7점을 내며 난타전의 기세를 보였다. 그러나 7:8에서, 아치 브래들리가 만루홈런을 맞으면서 11:8이 되고 말았다. 이후 2점을 더 쫒아갔으나, 결국 11:10으로 패배하였다.
    2차전[133]
    7월 22일 경기에서 고들리가 5실점을 하고 타선이 5점을 내며 팽팽한 경기였으나, 히라노 요시히사가 결승 홈런을 맞으며 패배하였다.
    3차전[134]
    7월 23일 그레인키가 1실점의 활약을 펼쳤고, 타선도 6점을 뽑으며 승리하였다.
  • 컵스 4연전
    1차전[135]
    7월 24일 타선이 컵스의 선발 루크 패럴[136]을 포함한 컵스 투수진을 대파하며 7:1로 승리하였다.
    2차전[137]
    7월 25일 벅홀츠가 1실점으로 잘 막아주고 타선도 5점을 내며 승리하였다.
    3차전[138]
    7월 26일 T.J. 맥팔렌드가 결승타를 내주어 1:2로 패배하였다.
    4차전[139]
    7월 27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잭 고들리가 5.2이닝 4실점을 기록하는 와중에 닉 아메드가 그랜드 슬램[140]을 기록하며 승기를 굳히는 듯 했으나, 9회 1사 1루에서 마무리 브래드 박스버거가 데이빗 보티에게 동점 2점 홈런을 맞고 블론세이브를 한 뒤 다음 타자였던 앤서니 리조에게 끝내기 백투백 홈런을 맞고 역전패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이 때문에 4연전 위닝시리즈가 날아가고 컵스 4연전은 2승 2패 동률로 마감.

그리고 이날 경기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스위치 히터 호타준족 유격수[141]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영입하면서 키스톤을 보강했고, 제이크 램이 어깨 통증으로 또다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트레이드 데드라인에서는 왕년의 디백스 마무리 투수, 브래드 지글러가 돌고 돌아 트레이드로 디백스에 다시 돌아왔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좌완 불펜 투수 제이크 디크먼을 영입하면서 앤드류 체이핀 단 한 명뿐인 좌완 필승조를 보강했다. 체이핀에겐 좀 숨통이 트이는 영입이 될 듯.
  • 파드리스 3연전
    1차전[142]
    7월 28일 1차전은 6-2로 승리하였다.
    2차전[143]
    7월 29일 2차전은 8회, 9회에 무려 5점을 내며 승리하였다.
    3차전[144]
    7월 30일 3차전은 4:4로 경기가 팽팽했다가 8회 적시타가 터져 5:4로 승리하였다.

이 달 최종 성적은 12승 14패. 7월보다는 확실히 낫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수비가 정신줄을 놓을 때가 많고, 불펜 투수들의 자책점이 올라간 상황이라 마냥 마음 놓을 수는 없을 듯.
  • 레인저스 2연전
    1차전[145]
    7월 31일 경기에서는 5:5로 팽팽했으나, 불펜이 무너지며 패배하였다.

6. 8월

2차전[146]
8월 1일에는 고들리가 레인저스 타선을 꽁꽁 묶으며 0:6으로 완승하였다.
  • 자이언츠 4연전
    1차전[147]
    8월 3일에는 불펜이 털리며 8:1로 패배하였다.
    2차전[148]
    8월 4일은 폴 골드슈미트의 통산 200호 홈런이 있던 경기였다. 그리고 3:6으로 승리까지 따냈다.
    3차전[149]
    8월 5일에는 타선이 대폭발하며 3:9로 대승을 거두었다.
    4차전[150]
    8월 6일에는 팽팽하던 경기 중 아치 브래들리가 에반 롱고리아에게 홈런을 맞아 그 후 점수를 따라가지 못하고 3:2로 패하였다.
  • 필리스 3연전
    1차전[151]
    8월 7일은 정말로 데이비드 페랄타에게는 잊지 못할 경기. 2:0으로 9회말까지 끌려다니다가 페랄타가 솔로 홈런을 치며 2:1이 되더니 스티븐 수자 주니어가 동점 적시타를 때리며 2:2로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 이후 적시타가 안 나오며 전전긍긍하던 디백스였지만, 14회 데이비드 페랄타가 끝내기 솔로 홈런을 때려낸다! 이는 페랄타 커리어 첫 끝내기 홈런이며, 본인도 상당히 기쁘다고 이야기하였다.
    2차전[152]
    8월 8일에는 7회 후 투수진이 무너지며 5:2로 패하였다.
    3차전[153]
    8월 9일에는 코빈이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0:6으로 승리하였다.
  • 레즈 3연전
    1차전[154]
    8월 11일에는 타선이 침묵하며 0:3으로 패배하였다.
    2차전[155]
    8월 12일에는 3:2로 이기고 있다가 아치 브래들리가 4점이나 실점하는 불쇼를 저지르며 3:6으로 패배하였다.
    3차전[156]
    8월 13일에는 잭 고들리의 호투와 활화산 같은 타격에 힘입어 9:2로 승리하였다.
  • 레인저스 2연전
    1차전[157]
    8월 14일에는 그레인키가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3:5로 패하였다.
    2차전[158]
    8월 15일 경기에서는 초반에 타선이 점수를 내서 여유있게 앞서갔으나, 텍사스가 끈질기게 추격하였다. 다행히도 2점 차에서 경기가 끝나 6:4로 승리하였다.
  • 파드리스 4연전
    1차전[159]
    8월 17일에는 벅홀츠가 완봉을 하며 5:1로 승리하였다.
    2차전[160]
    8월 18일에는 타선이 점수를 왕창 뽑으며 9:4로 승리하였다.
    3차전[161]
    8월 19일에는 6:6으로 팽팽하다가 9회말 앤드류 샤핀과 히라노 요시히사의 합작으로 끝내기 패배를 당하였다.
    4차전[162]
    8월 20일에는 3:3으로 팽팽하다가 9회초 A.J. 폴락의 홈런으로 4:3 승리하였다.
  • 에인절스 2연전
    1차전[163]
    8월 22일에는 4:4로 팽팽하던[164] 도중 9회말을 맞이하는데, 무사 1루에서 존 라이언 머피가 번트안타로 출루한다.[165] 그리고 무사 1,2루에서 A.J. 폴락이 번트를 대는데 투수 캠 베드로시안 정면으로 가서 3루에 던져 2루주자 존 제이가 아웃될 듯 싶었으나 여기에서 켐 베드로시안이 3루수 키를 넘겨버리는 어메이징한 악송구를 하며 2루주자 존 제이가 홈인, 다소 황당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2차전[166]
    8월 23일에는 벅홀츠가 호투로 에인절스 타선을 꽁꽁 묶고 타선도 득점지원을 해주어 1:5로 승리하였다.
  • 매리너스 3연전
    1차전[167]
    8월 25일에는 고들리가 초반부터 얻어맞으며 6:3으로 패배하였다.
    2차전[168]
    8월 26일에는 로비 레이가 호투하며 1:3으로 경기를 잘 리드하고 있었으나, 9회초 브래드 박스버거가 카일 시거에게 동점 적시 2루타를 맞으면서 경기가 동점이 되어 버리고, 10회말 디나드 스팬에게 홈런을 맞으며 결국 4:3으로 패하였다.
    3차전[169]
    8월 27일에는 그레인키가 호투하였고, 타선이 3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2:5로 승리하였다.
  • 자이언츠 3연전
    1차전[170]
    8월 28일에는 코빈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함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침묵 때문에 0:2로 패배하였다.
    2차전[171]
    8월 29일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다가 9회말 브래드 지글러의 불쇼로 끝내기 0:1패배를 당하였다.
    3차전[172]
    8월 30일 스티븐 수자 주니어의 홈런을 시작으로 3점을 뽑아내 3:1로 승리하였다.

이 달 최종 성적은 13승 11패. 휴식일이 많아 경기수가 적었던 한 달이었다. 문제는 9월부터 지구에서 내로라 하는 팀들이랑의 일정이 빽빽한지라 디백스의 앞날이 마냥 밝지만은 않다.

7. 9~10월

2차전[174]
9월 1일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폴 골드슈미트의 투런 홈런으로[175] 앞서갔으나 작 피더슨에게 적시타를 맞고 키케 에르난데스에게 동점 솔로포를 맞더니 8회까지 끌고 가다가 저스틴 터너에게 역전 솔로포를 맞아버렸다. 결국 2:3으로 패했다.
3차전[176]
9월 2일 경기에서는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와 크리스티안 워커가 솔로 홈런을 치면서 클레이튼 커쇼에게 2점을 뽑아냈지만, 아치 브래들리가 맷 켐프에게 역전 쓰리런을 허용하며 또다시 2:3으로 패배하였다.
4차전[177]
9월 3일에는 벅홀츠가 맥스 먼시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뒤쳐졌지만, 알렉스 아빌라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고,[178] 9회말 다니엘 데스칼소의 솔로홈런으로 2:1로 앞서갔으나, 역시 문제는 브래드 박스버거, 이분이 9회말 무사 1-2루[179]를 만들고 아치 브래들리에게 떠넘겼는데, 하필 상대가 브래들리에게 통산 타율이 5할을 넘는 맷 켐프. 결국 초구에 2루타를 맞으며 2:3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180] 결국 다저스에게 지구 1위를 빼앗기고 3경기 연속 같은 점수로 역전패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 파드리스 2연전
    1차전[181]
    9월 4일 시작부터 고들리가 얻어맞으며 2:6패배하였다.
    2차전[182]
    9월 5일 로비 레이가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6:0 완승하였다.
  • 브레이브스 4연전
    1차전[183]
    9월 7일 일방적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6:4로 뒤지던 9회말,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아니나다를까 브래드 박스버거의 승계주자가 들어오며 또다시 1점을 내주며 7:6으로 패배하였다.
    2차전[184]
    9월 8일 코빈이 호투하고 타선도 5점을 뽑으며 순조롭게 가다가 마지막에 아치 브래들리가 또 방화를 저질러서 3:5까지 쫓겼다. 다행히도 9회 무실점하며 승리를 챙겼다.
    3차전[185]
    9월 9일 3:3으로 팽팽하던 경기. 2사 만루 끝내기 찬스를 잡았으나 다니엘 데스칼소의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10회초 앤드류 체이핀이 2실점으로 뚜들겨 맞으며 5:3이 되었으며, 10회말 A.J. 폴락이 내야안타를 쳤으나 3루코치의 사인 미스 때문에 닉 아메드가 그대로 홈까지 달려버렸고, 결국 댄스비 스완슨에게 아웃된다.
    4차전[186]
    9월 10일 레이가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고, 타선도 4점을 뽑아주며 3:4로 경기는 디백스 쪽으로 기울다가 브래드 박스버거를 올리며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박스버거는 엔더 인시아테에게 쓰리런으로 3실점을 두들겨 맞고 강판당하였고 후에 나온 요한 로페즈도 3실점을 당하며 9:4로 완전히 경기가 뒤집혔다. 결국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9:5로 패배.[187]
  • 로키스 4연전
    1차전[188]
    9월 11일 고들리가 처참히 무너지며 대패하였다.
    2차전[189]
    9월 12일은 타선이 점수를 많이 내주며 승리하였다.
    3차전[190]
    9월 13일 1점차로 경기를 이기고 있다가 9회말 폴 골드슈미트의 실책성 플레이로 헤라르도 파라가 출루하고 히라노 요시히사가 DJ 르메휴에게 끝내기 투런 홈런을 맞고 끝내기 역전패를 당하였다.
    4차전[191]
    9월 14일 벅홀츠가 팔꿈치 이상으로 등판이 취소되었고, 대체 선발로 등판한 맷 쿡가 불쇼를 저지르며 3:10으로 대패하였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벅홀츠는 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 애스트로스 3연전
    1차전[192]
    9월 15일 2대 2로 경기가 팽팽하였으나 헥터 론돈을 무너뜨리며 4:2로 승리하였다.
    2차전[193]
    9월 16일 고들리가 무너지며 패배하였다.
    3차전[194]
    9월 17일 7, 8회에 불펜이 무너졌고, 타선이 끝까지 3점을 따라가 봤으나 4;5로 패배하고 말았다.
  • 컵스 3연전
    1차전[195]
    9월 18일 타선의 부진과 7경기 후반 홈런 두 방이 터지며 패배하였다.
    2차전[196]
    9월 19일 안드리스가 초반에 무너지며 대패하였다.
    3차전[197]
    9월 20일 주전들을 대거 빼고 유망주둘에게 기회를 주는 라인업을 꾸렸다. 그러나 이 유망주들은 상대 투수 카일 헨드릭스를 털어버리며 0:9로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어낸다. 그리고 이 경기로 로비 레이는 자책점을 3점까지 낮추는데 성공했다.
  • 로키스 3연전
    1차전[198]
    9월 22일 이번에도 마운드가 무너지며 콜로라도에게 막판 빅이닝을 내주며 패전.
    2차전[199]
    9월 23일 3회 코빈이 4점이나 내주며 결국 패배. 이로써 디백스는 트레직 넘버가 소멸되고 말았고, 결국 포스트시든 탈락이 확정되고 말았다.
    3차전[200]
    9월 24일 고들리는 나름 준수한 피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한 점도 못 뽑는 최악의 부진을 함으로써 패배를 떠안았다. 결국 로키스전 마지막 시리즈 스윕을 당하고 만다.
  • 다저스 3연전
    1차전[201]
    9월 25일 불펜의 불쇼로 7:4로 대패하였다.
    2차전[202]
    9월 26일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의 끝내기 홈런으로 3:4로 승리하였다.
    3차전[203]
    9월 27일 A.J. 폴락의 쓰리런 홈런과 데이비드 페랄타의 30호 홈런이 터지며 7점을 득점하여 2:7로 승리.
  • 파드리스 3연전
    1차전[204]
    9월 29일 15회 맷 안드리아스가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패배하였다.
    2차전[205]
    9월 30일 일데마로 바르가스의 활약으로 5:4 승리하였다.
    3차전[206]
    10월 1일 제이크 바렛이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2:3 패배.
이 달 최종 성적은 9승 20패. 결국 이 달의 살인적인 스케줄을 버티지 못하고 디백스는 포스트시즌 진출 전쟁에서 나가 떨어지고 말았다.

8. 총평

8월까진 경쟁력 있는,나름 붙어볼만 했으나 타이후안 워커, 제이크 램, 클레이 벅홀츠, 제로드 다이슨이 빠져나가 버린 것 때문에 결국 9월에 한계가 왔고, 포스트시즌까지 탈락하게 된다.

좋은 영입도 있었지만 나쁜 영입도 있었는데,히라노 요시히사를 데려와 어느 정도 불펜의 부담을 덜고 셋업맨으로써의 역할을 잘 해주었으나,브래드 박스버거는 마무리로 와서 화려하게 블론세이브만 저질렀다. 또한 스티븐 수자 주니어는 올해 부상으로 몇 경기 나오지도 못했으며,제로드 다이슨은 백업으로써 충실했으나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되었고,클레이 벅홀츠도 결국 염좌로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여러모로 올해 그나마 뭘 건졌다고 할 수 있는건 히라노 요시히사 뿐.

주축 선수들의 부진도 한 몫 했다.우선 폴 골드슈미트는 4~5월에 굉장히 부진하여 팀이 승수를 더 쌓아야 할때 못 쌓았고,제이크 램은 다저스와의 경기중 슬라이딩을 하다 왼 어깨 부상을 당하더니 몇 경기 나오지도 못하고 시즌 아웃됐다. 로비 레이도 초반에 엄청나게 불질을 하고,자책점을 3점대로 내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결론을 내리자면 여러 부진과 부상에도 불구하고 잘 해냈던 전반기지만, 후반기에 그 문제가 터져버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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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 골드슈미트, A.J. 폴락, 패트릭 코빈. [2] 선발 패트릭 코빈 [3] 선발 로비 레이 [4] 선발 잭 그레인키 [5] 선발 타이후안 워커 [6] 크리스 오윙스는 이 날 무안타로 죽을 쑤다가 9회말 2사 1-2루에 동점 쓰리런을 치며 역적에서 한순간에 영웅으로 바뀌었다. [7] 이때 끝내기 안타를 친 사람은 놀랍게도... 참고로 이 당시 토리 러벨로 감독은 제프 매티스를 이 시점까지 아껴뒀었고, 끝내기 찬스가 오자마자 마지막으로 남았던 야수였던 매티스를 꺼내든 것이다. 사실 매티스가 포수이기도 하면서 타격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선수에 더블 스위치 대비 차원에서라도 그냥 둔 것일 가능성이 더 높지만. [8] 선발 잭 고들리 [9] 선발 패트릭 코빈 [10] 선발 로비 레이 [11] 선발 잭 그레인키 [12] 선발 타이후안 워커 [13] 선발 잭 고들리 [14] 선발 패트릭 코빈 [15] 선발 로비 레이 [16] 선발 잭 그레인키 [17] 다행히도 코리 시거의 침착한 수비로 송구가 중전안타가 되는 것은 면했다. [18] 이때 폴 골드슈미트의 대처가 좋았다.3루주자 푸이그를 견제하는 시늉을 하고, 땅볼을 처리한 것. [19] 선발 타이후안 워커 [20] 아빌라는 이후 본인이 마레로에게 빚졌다며 미안해했다. 또한 1루 코치 맥케이도 자신의 실수라고 말하였다. [21] 선발 잭 고들리 [22] 그 출루 세 번은 페랄타가 2회, 그리고 폴 골드슈미트가 홈런으로 해낸 것이었다. 페랄타는 첫 타석 키케 에르난데스의 실책으로 출루, 2번째 타석 2루타 [23] 선발 패트릭 코빈 [24] 선발 로비 레이 [25] 아빌라는 9회에도 희생플라이 하나면 바로 끝날 경기를 삼진을 당하는 바람에 디백스 팬 모두를 벙찌게 했다. [26] 선발 잭 그레인키 [27] 여담으로 페랄타는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으며, 제프 매티스는 2안타 경기를 펼치며 오늘 경기의 승리에 결정적인 활약을 해주었다. [28] 선발 맷 쿡 [29] 이것은 토리 러벨로의 결정적 패착이라 볼 수 있다. 브래드 박스버거는 3일 연속 등판했는데 그건 전성기 시절의 마리아노 리베라가 와도 체력 저하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다. 아치 브래들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 선발로 예정되었다 치더라도, 2점대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던 히라노 요시히사를 눈밖에 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투수 운영이었다. [30] 선발 잭 고들리 [31] 선발 패트릭 코빈 [32] 선발 로비 레이 [33] 알렉스 아빌라, 제로드 다이슨, 다니엘 데스칼소. [34] 선발 잭 그레인키 [35] 선발 맷 쿡 [36] 이와중 한 필리건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았는지 아메드의 공을 경기장으로 다시 냅다 던져버린다. [37] 선발 잭 고들리 [38] 선발 패트릭 코빈 [39] 선발 로비 레이 [40] 오른쪽 복사근 염좌라고 한다. 결국 부상자 명단에 등재. [41] 선발 잭 그레인키 [42] 데이비드 페랄타는 사구를 맞아 교체되었는데, 엑스레이 결과 큰 이상은 없으며 MRI 검사를 위해 데이 투 데이에 등재했다. [43] 선발 맷 쿡 [44] 선발 잭 고들리 [45] 선발 패트릭 코빈 [46] 선발 크리스 메들렌 [47] 선발 잭 그레인키 [48] 그때 아치 브래들리가 무사히 막아내서 실점은 없었다. [49] 매티스는 의외로 번트 센스가 좋다. 스퀴즈 번트를 댈 때 종종 출루로 연결될 정도. [50] 다저스와의 4연전이 드로잉시리즈만 아니었으면 11시리즈 연속 위닝 시리즈도 노려볼 수 있었다. [51] 선발 맷 쿡 [52] 선발 잭 고들리 [53] 선발 패트릭 코빈 [54] 선발 잭 그레인키 [55] 여담으로 이날은 늘서부가 모두 진 날이었다. 로키스는 브루어스에게, 다저스는 레즈에게, 자이언츠는 필리스에게, 파드리스는 카디널스에게 다 졌다. [56] 선발 맷 쿡 [57] 사실 그때 우익수였던 크리스 오윙스가 펜스를 너무 의식했던 터라 잡기 전 슬라이딩을 해서 제대로 잡지 못했던 것이 크다. [58]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늘서부가 전부 패배했다. 다만 바뀐 것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상대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바뀐 것 뿐.... [59] 선발 T.J. 맥팔렌드 [60] 선발 잭 고들리 [61] 선발 패트릭 코빈 [62] 선발 잭 그레인키 [63] 선발 맷 쿡 [64] 선발 잭 고들리 [65] 선발 패트릭 코빈 [66] 5월 19일 현재 23경기 24이닝을 소화중인데, 지난 시즌에 73이닝을 먹은 것을 생각하면 혹사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67] 선발 클레이 벅홀츠 [68] 선발 잭 그레인키 [69] 다저스 이적 후부터 밀워키를 상대로 좋았던 기억이 손에 꼽힐 정도다. 거기에 구속까지 떨어진 지금은... [70] 선발 맷 쿡 [71] 재로드 다이슨, 닉 아메드 [72] 선발 잭 고들리 [73] 4월에 지나치게 오버 페이스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마치 봄데마냥 4월에 오버 페이스를 달린 여파로 5월에 줄부상이 발생하고 떨어진 것일 수도. 그리고 디백스의 연고지인 피닉스는 1년 내내 굉장히 더우며 5월만 되어도 기온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도 큰 어려움이 따르는 곳이라는 점인데, 괜히 구장이 개폐식 구장으로 지어진 것이 아니며 여름에 선글라스 없이는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인 곳이다. [74] 선발 패트릭 코빈 [75] 선발 클레이 벅홀츠 [76] 선발 잭 그레인키 [77] 선발 맷 쿡 [78] 선발 잭 고들리 [79] 선발 패트릭 코빈 [80] 선발 클레이 벅홀츠 [81] 전 시즌 크리스 허먼에 이어 또다시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나간 선수를 주워온 것이다. 이 선수는 참고로 뉴욕 양키스 애런 힉스를 내주고 데려온 선수인데, 이 선수가 대차게 망하고 애런 힉스가 2016년에 삽을 풨지만 2017년부터는 양키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트윈스가 대패로 끝난 트레이드. 결국 이 트레이드의 여파와 함께 그 해 트윈스가 멸망하자 시즌 중에 이 트레이드를 주도한 테리 라이언 단장은 그대로 목이 달아났다. 아빌라는 정말 못한다 쳐도, 제프 매티스의 경우는 프레이밍이나 각종 수비가 여전히 최상급으로 평가를 받는 선수라 잭 그레인키 등의 일부 주축 투수들이 매티스를 선호하는 점 때문이긴 하다. 괜히 마이크 소시아 에인절스 감독이 양아들 소리를 들어가며 데리고 다닌 것이 아닌 선수. [82] 선발 잭 그레인키 [83] 선발 맷 쿡 [84] 선발 잭 고들리 [85] 선발 패트릭 코빈 [86] 이날은 매디슨 범가너의 복귀전이었다. [87] 골디는 범가너에게 통산 3홈런에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범가너에게 강하다. [88] 코빈, 히라노는 만루의 위기에 놓였지만,노련함으로 만루 위기를 잘 탈출하였다. 그래서 어제 만루에서 고들리가 무너진게 너무나도 아쉬운 것. 또한 아치 브래들리도 위기가 있었지만 잘 탈출하면서, 아직 고들리는 부족한게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89] 선발 클레이 벅홀츠 [90] 선발 잭 그레인키 [91] 선발 맷 쿡 [92] 선발 잭 고들리 [93] 선발 패트릭 코빈 [94] 여담으로 이 날 파이리츠의 투수진이 디백스 타자들을 상대로 많은 사구를 던져서 논란이 되었었다. [95] 선발 클레이 벅홀츠 [96] 선발 잭 그레인키 [97] 선발 맷 쿡 [98] 선발 잭 고들리 [99] 하지만 아직도 불펜의 불안한 점은 남아있었다. 아치 브래들리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호르헤 데 라 로사는 9회에 또 극장을 만들 뻔했다. 결국 브래드 박스버거가 나와서 승리하였지만, 마무리 투수를 너무 어이없게 쓴것은 아쉬웠다. [100] 선발 패트릭 코빈 [101] 5월 말부터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이 있는건지 아니면 기량이 하락한 건지는 코빈 본인만 알겠지만. [102] 7회 2사 만루라는 찬스가 있었고 닉 아메드였으나 중전 안타성 타구가 시프트에 걸려서 아웃당했다. [103] 선발 클레이 벅홀츠 [104] 선발 잭 그레인키 [105] 선발 맷 쿡 [106] 선발 잭 고들리 [107] 선발 패트릭 코빈 [108] 선발 잭 그레인키 [109] 선발 클레이 벅홀츠 [110] 선발 셸비 밀러 [111] 선발 잭 고들리 [112] 선발 로비 레이 [113] 선발 잭 그레인키 [114] 한 점은 그레인키가 낸 타점이다. [115] 선발 패트릭 코빈 [116] 선발 셸비 밀러 [117] 선발 잭 고들리 [118] 선발 로비 레이 [119] 선발 잭 그레인키 [120] 선발 패트릭 코빈 [121] 선발 셸비 밀러 [122] 선발 잭 고들리 [123] 선발 로비 레이 [124] 선발 잭 그레인키 [125] 선발 패트릭 코빈 [126] 선발 셸비 밀러 [127] 선발 로비 레이 [128] 선발 잭 고들리 [129] 선발 잭 그레인키 [130] 선발 패트릭 코빈 [131] 3루수 내야 땅볼 타구를 송구 실책으로 3루타로 둔갑시킬 정도였다.(...) [132] 선발 로비 레이 [133] 선발 잭 고들리 [134] 선발 잭 그레인키 [135] 선발 패트릭 코빈 [136]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이기도 했던 존 패럴의 아들이다. [137] 선발 클레이 벅홀츠 [138] 선발 로비 레이 [139] 선발 잭 고들리 [140] 데뷔 첫 만루홈런이다. [141] 2루와 3루 겸업도 가능하다고 한다. [142] 선발 잭 그레인키 [143] 선발 패트릭 코빈 [144] 선발 클레이 벅홀츠 [145] 선발 로비 레이 [146] 선발 잭 고들리 [147] 선발 잭 그레인키 [148] 선발 패트릭 코빈 [149] 선발 클레이 벅홀츠 [150] 선발 로비 레이 [151] 선발 잭 고들리 [152] 선발 잭 그레인키 [153] 선발 패트릭 코빈 [154] 선발 클레이 벅홀츠 [155] 선발 로비 레이 [156] 선발 잭 고들리 [157] 선발 잭 그레인키 [158] 선발 패트릭 코빈 [159] 선발 클레이 벅홀츠 [160] 선발 로비 레이 [161] 선발 잭 고들리 [162] 선발 잭 그레인키 [163] 선발 패트릭 코빈 [164] 데이비드 페랄타의 홈런과 적시타, 스티븐 수자 주니어의 적시타 [165] 존 라이언 머피는 포수치고 발이 꽤 빠른 편이다. 번트 방향이 워낙 절묘했던 것도 있었다. [166] 선발 클레이 벅홀츠 [167] 선발 잭 고들리 [168] 선발 로비 레이 [169] 선발 잭 그레인키 [170] 선발 패트릭 코빈 [171] 선발 클레이 벅홀츠 [172] 선발 잭 고들리 [173] 선발 로비 레이 [174] 선발 잭 그레인키 [175] 이날 선발은 류현진이었다. [176] 선발 패트릭 코빈 [177] 선발 클레이 벅홀츠 [178] 처음에는 아웃 판정이 났으나 나중에 야스마니 그란달이 태그가 늦은 것이 발견되어 세이프로 콜이 바뀌었다. 물론 그 이전에 3루 주자였던 폴 골드슈미트의 슬라이딩이 좋기도 했다. [179] 심지어 두 명 다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180] 이로써 아치 브래들리는 2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라는 불명예를 떠안고, 박스버거는 작년 로드니가 그리울 정도의 활약을 하는 중이다. [181] 선발 잭 고들리 [182] 선발 로비 레이 [183] 선발 잭 그레인키 [184] 선발 패트릭 코빈 [185] 선발 클레이 벅홀츠 [186] 선발 로비 레이 [187] 아치 브래들리는 손톱 부상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있지만 박스버거는 완벽한 실수 투성. [188] 선발 잭 고들리 [189] 선발 잭 그레인키 [190] 선발 패트릭 코빈 [191] 선발 클레이 벅홀츠 [192] 선발 로비 레이 [193] 선발 잭 고들리 [194] 선발 잭 그레인키 [195] 선발 패트릭 코빈 [196] 선발 맷 안드리스 [197] 선발 로비 레이 [198] 선발 잭 그레인키 [199] 선발 패트릭 코빈 [200] 선발 잭 고들리 [201] 선발 로비 레이 [202] 선발 맷 쿡 [203] 선발 잭 그레인키 [204] 선발 패트릭 코빈 [205] 선발 잭 고들리 [206] 선발 로비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