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0:46:52

강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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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울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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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

보유 기록
데뷔 후 최다 타수 무홈런[1] 1415타수

KIA 타이거즈 등번호 10번
전우엽
(2013)
강한울
(2014)
황대인
(2015)
KIA 타이거즈 등번호 13번
박상옥
(2014)
강한울
(2015~2016)
이인행
(2017~2018)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9번
이성규
(2016)
<colbgcolor=#c0c0c0><colcolor=#074ca1> 강한울
(2017~2018)
박찬도
(2019~2020)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2번
공민규
(2019. 5. 3.~2020. 6. 7.)
강한울
(2020. 8. 28.~2020)
홍무원
(2021~2023)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번
이성규
(2020)
강한울
(2021~)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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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4 강한울.jpg
<colbgcolor=#074ca1><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No.6
강한울
姜韓蔚 | Kang Han-Wool
출생 1991년 9월 12일 ([age(1991-09-12)]세)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사당초 - 중앙중[2] - 안산공고 - 원광대
신체 181cm, 74kg[3][4]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 2루수, 3루수)[5][6]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4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4~2016)
삼성 라이온즈 (2017~)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9년 1월 21일~2020년 8월 27일)
계약 2024 - 2025 / 3억원[계약내용]
연봉 2024 / 1억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여자)아이들 - 〈 TOMBOY〉 (2022. 5. 21.~)
[ 이전 등장곡 보기 ]
KIA 시절 - Les Trashick - 《Polish up My Trumpet〉
삼성 시절 - 김상헌 자작곡 (2018~2022. 5. 20.)
응원가 표트르 차이콥스키 - 〈 1812년 서곡〉 (2018~)[가사2]
[ 이전 응원가 보기 ]
KIA 시절 - The Crack - 〈코리아 오 코리아〉[가사][10]
삼성 시절 - Atlanta braves - 〈Tomahawk Chop〉 (2017)[가사1][12]
MBTI ISTP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흰색).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2018 시즌까지3.2. 2020 시즌 이후
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내야수. 포지션은 2루수, 유격수, 3루수를 모두 소화하는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이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강한울/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군 복무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

군 입대 전에는 이대형처럼 극단적인 갖다 맞히고 뛰는 타자였다. 파워가 없다는 단점을 빠른 발로 커버했고 삼성으로 이적 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군 입대 이후 벌크업을 하면서 대주자로 쓰기엔 아쉬운 주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선구안과 수비는 좋지 않았는데 떨어지는 공에 삼진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고, 수비에서도 송구 실책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과거에는 준수한 수비력과 빠른 주력을 갖추었지만 컨택과 파워가 처참했고 현재는 컨택과 파워가 조금 올라오기는 했지만 반대급부로 주력이 다소 느려졌다. 따라서 1군 백업을 통해 자신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13]

3.1. 2018 시즌까지

안산공고 시절부터 주루 능력이 뛰어나 대학 시절 모교인 원광대학교 야구부를 육상부로 이끌었을 만큼의 능력을 과시했다.[14] 다만 2루타 이상의 장타는 기대할 수 없는 데다 타격보다는 갖다 맞추고 뛰는 데 전념하는, 전형적인 슬랩 히터[15]라는 것이 문제.

이렇다 보니 통산 500타석 이상 wRC+ 현역 중 최경철에 이은 뒤에서 2위. 당연히 장타툴은 제로라서 데뷔 이후 첫 홈런을 칠 때까지 가장 많은 타석을 선 기록을 갖고 있었다.[16]

타격 면에서는 이렇듯 내세울 것은 없지만 똑딱이답게 번트는 상당히 능숙하다. 모션도 부드럽고, 발도 빨라 성공률도 좋고 은근히 번트 안타까지 만들어내는 경우도 꽤 된다. 단점은 본인이 번트 잘 대는 걸 알다 보니 워낙 번트를 시도때도 없이 대려고 해서 1스트라이크는 번트로 내주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

원광대학교 시절 2루수로만 뛰었기 때문에 어깨가 약하다는 의견들이 많았으나, 실제 어깨는 좋은 편이다. 특히 노스텝 송구가 상당히 좋다. # 다만 2루수 출신이라 그런지 너무 사이드암 송구를 한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풋워크도 불안하다는 평이다. 썩 뛰어나지 않은 뜬공 처리 능력도 문제시되는 부분이다. 경험이 쌓이면서 고난도의 타구도 처리해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는 하는데, 기본기의 문제인지 초보적인 수비에서 치명적인 에러를 종종 범한다.

마른 체구답게 발이 빠른 편이라 선발로 출장하지 않더라도 경기 후반 대주자로 종종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다만 출루율 자체가 낮은 편이고 발이 빠르다는 세간의 인식에 비해 도루자가 많은 편이라 다른 주자보다 도루시도가 많지는 않은 편이다.

총평하자면 올드스쿨 수비형 내야수라고 할 수 있다. 유격-2루의 센터내야 수비를 괜찮은 수준으로 소화할 수 있으나 타격은 좀 처지는 편이다. 그러나 처지는 타격도 포지션을 감안하면 아쉬운대로 쓸만하며, 주루도 빨라서 대수비나 대주자로 쓸만한 백업급 선수.

3.2. 2020 시즌 이후

상무 복무 중 벌크업을 하여 몸무게가 8kg가량 증가한 후에는 조금씩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기존의 갖다 맞추고 뛰는 타격이 아니라, 공을 확실히 보고 정확한 스윙을 하는 방향으로 스타일을 수정했다.

그러나 이 스타일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존 안의 공은 놓치지 않는 능력이 있어야 했고,[17] 이를 노린 투수들은 대놓고 한가운데로 던져 카운트를 잡고 유리한 카운트에서 어려운 볼을 던져 타구의 질을 낮추는 방법으로 승부했다.

당시 2군 감독이었던 박진만은 어울리지 않는 타격을 한다고 비판했고, 배트를 더 적극적으로 내미는 식으로 타격 스타일을 수정한다. 그 결과 순출루율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지만 스윙 교정의 효과로 타율과 장타율이 상승하여 2022 시즌 후반 타격이 대폭발했다. 전반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시즌 wRC+가 120에 육박하며 수준급 내야수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

수비 면에서는 주로 주전 3루수 이원석의 경기 후반 대수비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많아진 이원석의 체력 문제도 있거니와 강견 어깨로 좋은 수비를 펼쳐 수비면에서는 더 낫다는 평이다. 다만 이전 시즌들과는 달리 유격수, 2루수에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데 김지찬, 김상수가 주전으로 버티고 있기도 하면서도 가끔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때는 송구 등 수비가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거의 3루수로 고정된 상태.

4. 연도별 주요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강한울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14 KIA 93 224 55 5 4 0 32 14 4 8 44 .264 .294 .327 .621 51.0 -0.22
2015 90 292 54 8 3 0 30 12 9 13 51 .205 .250 .258 .508 19.1 -1.67
2016 104 322 81 13 3 0 36 27 7 15 46 .272 .307 .336 .643 57.8 0.71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17 삼성 135 448 125 9 3 0 58 24 12 26 57 .303 .344 .340 .684 71.4 1.43
2018 83 209 50 5 2 0 20 8 3 12 34 .259 .306 .306 .612 49.7 -0.37
2019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0 34 122 32 3 0 1 13 10 1 11 24 .305 .368 .362 .730 93.7 0.59
2021 124 258 58 5 0 0 25 27 2 29 58 .260 .341 .283 .624 71.3 -0.33
2022 94 252 73 12 1 1 31 26 4 20 48 .323 .375 .398 .773 115.3 1.65
2023 72 240 46 7 2 0 30 10 1 20 54 .217 .282 .269 .551 48.9 -0.37
2024 18 25 2 0 0 0 1 1 0 0 6 .095 .091 .095 .186 -81.5 -0.47
KBO 통산
(10시즌)
847 2392 576 67 18 2 276 159 43 154 422 .266 .315 .317 .632 62.6 0.94

5. 여담

  • 장현실 치어리더와 교제 중이다.
  • 특유의 타격 스타일 때문에 "강한울은 언제 홈런을 칠까?"가 많은 관심사가 되었던 적이 있다. 심지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도 홈런을 친 적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통산 홈런 3개를 기록했다. 시범경기라서 정식으로 기록된 적은 없으나 2014년, 그러니까 데뷔 시즌에 잠실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친 적은 있다. 그리고 상무 복무 중에 벌크업과 타격 스타일이 바뀌고 나서 2020년 9월 25일 데뷔 첫 홈런을 잠실에서 동점 투런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2022년 9월 20일에도 데뷔 두 번째 홈런을 고척에서 때렸다. 공교롭게도 홈런치기 어려운 구장에서 모두 홈런을 쳤다. 시범경기 홈런을 포함해 프로에서 기록한 홈런이 서울(잠실, 고척)에서 홈런을 쳤는데 상대팀이 다 다르다.[18] 14 시범경기에서 홈런 친 경기는 상대팀이 LG 트윈스였다. 데뷔 첫 홈런을 날렸을때 상대팀은 두산 베어스이고 데뷔 두번째 홈런을 쳤을때 상대팀은 키움 히어로즈였다. 고향이 서울인데 서울만 오면 힘이 쎄진다. 이후 2023년 3월 15일 열린 시범 경기에서 홈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첫 홈런을 신고했다. 상대는 역시 서울팀인 LG 트윈스.
  • KIA에 지명될 때 2차 1라운드로 지명됐다. 지명 당시 강명구가 롤모델이라고 해서 팬들에게 까였다.[19] 그리고 그 강명구와는 훗날 삼성에서 코치와 선수로 만나게 된다.
  • 팬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편이다. 이는 삼성 팬 서비스가 전체적으로 개선된 현 시점에서도 유효한 평가로 이승엽처럼 특정 조건이 만족되지 않으면 잘 해주지 않는다.[20] 사실 KIA 시절에도 팬들 사이에서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로 평가되었다. KIA 선수들이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웬만해서는 다 해주는 편이다. 그러나 강한울 같은 경우에는 팬들의 사인 요청에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적한 팀 삼성의 경우 팀 전체적으로는 현재 상당히 개선된 편이고, 김상수 원태인, 김헌곤 등과 같이 원래부터 아주 적극적으로 해주는 선수들도 많다. 그러나 강한울 본인은 팬은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성격상 팬 서비스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2017년 9월 30일 이승엽의 은퇴 투어가 있는 날 경기 전, 팬들에게 사인을 다 해줬다. 물론 시간 관계상 모두 다 해주지는 못하였지만 웬만한 삼성 팬들, 심지어 몇몇 LG 팬들에게도 사인을 해주고 버스로 들어갔다. KIA 시절에도 다른 때는 모르겠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 때는 사인을 해줬다. 특별한 날에 팬 서비스를 해주는 본인의 기준이 있는 듯.
  • 엉뚱하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성격 탓에 비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강한울 본인은 인터뷰에서 별명이 지어진 연유를 알고 있으나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라 자신은 감사하다고 한다. 후에 새 글러브를 주문할 때 비글의 털빛(갈색&흰색)으로 제작했을 정도이고 그 글러브에 '비글♥'이라고 자수까지 새겨놨다.
  • 강한울의 특이한 취향은 또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있는데 바로 타격 시 팔꿈치 보호대에 붙인 텔레토비 스티커. 강한울이 어린 시절일 때 꼬꼬마 텔레토비의 뽀를 보고 가장 좋아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특이한 취향도 그렇고, 과거 SNS 상에서 보이는 모습 등을 보면 뜻밖에 4차원적이다.
  • 영어를 꽤 잘하는 듯. KIA 타이거즈 시절 외국인 타자인 브렛 필이 가장 친한 국내 선수 중 하나로 꼽은 바 있다. 필에게 스파이크를 선물 받기도 했다고. 필 외에도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도 사이가 비교적 좋은 편이라 한다. 2015년 들어와서도 외국인 선수들과 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 이적 후에는 호세 피렐라와 친한 모습을 보였다.
  •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수도권인 서울과 안산에서 자랐으나 대학 재학을 하면서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학교에서 4년 동안 생활한 탓인지, 서남 방언을 매우 자연스럽게 쓴다.[22]
  • 하도 타격이 갑갑하다 보니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선 암울이라 불렸다.[23]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지만 당연하게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24] 또한 강한울 특유의 내야안타를 이른바 암울타라고 부른다. 함께 뛰는 선수들조차 이 별명을 알고 부르고 있다. 위엄돋는 암울타 모음[25] 그런데 2016년 7월 SK와의 3연전에서 갑자기 미친 폼을 보여줘 일시적으로 발암의 아들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삼성 이적 이후에도 암울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만, 22시즌 9월부터 갑자기 미친듯한 활약을 보이며 울렐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이 활약 시기가 박진만 감독대행 부임 이후라서 박진만의 황태자로 불리기도 했다. 그러나 2023 시즌부터 다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자 양아들 소리도 나왔다. 결국 류지혁이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오게 되면서 주전 자리를 뺏겼다.
  • 한때 경기에서 서동욱이 빠지면 박찬호와 키스톤 콤비를 보기 했는데, 이때 둘이 너무 마르고 멸치 같다고 하여 멸치듀오라고 불리었다.[27] 현재 둘 다 벌크업을 한 상태여서 예전보다는 덜 마른 상태이다. 다만 강한울은 박찬호보다 더 말라보인다.[28]
  • 2017 시즌에 3할을 기록한 것을 인정받았는지, 2017 시즌 카드 업데이트 때 마구마구에서 처음으로 레어 카드를 받았다.
  • 가뜩이나 멸치인데 입이 짧다. 밥을 잘 먹지 않는다. # 모 갤러가 강한울이 젤리만 사고 갔다며 벌크업이 안 되어있다고 매우 깠다.[29] 전역 전 공식 인터뷰에 의하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안 먹으며, 특히 제일 싫어하는 것은 삼겹살이라고 한다.[30] 그나마 좋아하는 고기는 기름지지 않은 닭고기, 오리고기라고 하며, 그 외에는 음식을 거의 가리지는 않지만 원래 소식가라 조금씩 먹는다고 한다. 삼갤러의 증언에 의하면 튀김도 기름져서 싫다고 했고 공식 인터뷰에서 기름기가 적은 닭, 오리가 좋다고 한 거로 봐서는[31] 기름진 음식만 안 먹고 나머지는 골고루 조금씩 먹는 듯 하다. 이후 군대에서 8kg 벌크업에 성공한 것으로 보아 본인의 노력으로 식사량을 늘린 듯하다. 밑의 맛대가리 발언 또한 입이 짧은 데에서 온 듯.
    • 하지만 인터뷰에서 자신은 소식가가 아니라고 말했다. 시합이 있는 날이 아니라면 밥은 기본 2공기나 햄버거도 기본으로 2개는 먹는다고 했다.[32] 다만 일반인 남성 기준으로도 밥 2공기나 햄버거 2개 정도는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평범한 식사량으로[33] 180이 넘는 신장을 감안하면 결코 많이 먹는다고는 할 수 없는데, 일반인보다 훨씬 식사량이 많은 운동선수들 기준으로는 소식가가 맞다.[34][35]
    • 앞서 언급된 새콤달콤 썰은 사실이 아니라고 본인이 부정하였지만 젤리 자체는 좋아하는 것을 인정하였다. 신맛이 나는 젤리를 좋아하는 듯하다.
  • 경기가 없는 날엔 드라이브를 하거나 집에서 컴퓨터를 한다고 한다.
  •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 강한울의 극성 빠돌이가 존재한다. 존잘강한울을 한 글자씩 띄어서 세로로 갤을 도배하는 행위를 주로 한다.[36] 본래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 있다가 강한울과 같이 이적했다. 다만 후술할 맛대가리 사건때는 강한울의 잘못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글을 올려 의외로 정상적인 팬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심지어 2021년 6월 강한울이 한창 부진할 때도 강한울을 그야말로 엄청나게 디스하는 글들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로는 삼갤러들은 그냥 도배만 안하면 저정도 컨셉은 별 상관없다 정도로 받아들이면서 강한울이 안타를 치거나 호수비를 하면 존잘강한울이라고 하면서 밈이 되었다.사실 강한울의 외모는 꽃미남급은 아니더라도 나름 괜찮은 외모를 가졌기 때문에 그 놈의 빠돌이만 아니었다면 얼굴 칭찬을 하는 팬이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37]
  • 2021년 4월 27일 삼성 라이온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대구 최고의 음식을 뽑는 영상에서 강한울이 '다 맛대가리 없어요' 라고 말해 논란이 되었다. 입이 짧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고 음식 취향이야 개인의 영역이지만 팬들에게 보여주는 영상에서 굳이 '맛대가리'라는 무례한 표현을 썼다는 것이 비판의 주된 요지.[38][39] 다음날 경기가 끝난 뒤 올라온 퇴근길 영상에서 사과하였고, 해당 발언에 웃는 반응을 보였던 주장 박해민도 주장으로서의 책임을 지기 위해 같이 사과하였다.[40] 이 논란 이후 강한울이 활약하면 “그깟 음식 좀 맛없을 수도 있지,” “킹대가리”라는 반응이 나오고 부진하면 '맛대가리'라 칭하는 밈이 되었다. 사과를 빠르게 하기도 했고 이후의 퇴근길 인터뷰에서 항상 예의바른 모습으로 대답하면서 문제된 발언 자체를 언급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
  • MBTI는 ISTP라고 한다.

6. 관련 문서


[1] 타석을 기준으로 하면 1631타석 1396타수 무홈런의 조용호. 강한울은 1544타석이다. 데뷔 후라는 조건을 뺀 최다 연속 타석 무홈런 기록자는 이용규. 2006년 9월 12일 광주에서의 홈런 이후 2010년 사직에서 홈런을 칠 때까지 1640타석 1431타수간 홈런이 없었다. 조용호도 이용규의 무홈런 기록은 깨지 못했다. [2] 서울 영동중학교에서 전학 [3] 상무 입대전에는 66kg이었으나, 상무에서 벌크업을 해서 8kg 정도 키웠다. [4] 2021시즌 다시 살이 빠진 모습이 보여 현재 몸무게를 추정할 수 없다. [5] 원래 대학 시절 주전 2루수였던만큼 수비는 2루수일 때 더 잘 한다. 송구가 2루수로서는 괜찮지만 유격수로서는 약간 아쉽고, 유격수로 나오면 실책을 자주 한다. KIA 시절에는 김선빈이 군 입대를 한 시점이어서 주전급 유격수로 나왔으며, 삼성으로 보상선수 이적 후에도 김상수가 부상으로 시즌을 날리다시피 해서 강한울이 유격수 주전이 되었다. 2020 시즌 상무에서 전역 이후에는 이학주가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면서 주전 유격수를 맡게 되었다. [6] 2020 시즌부터 3루수도 겸업하기 시작했으며 1루수는 KIA 시절 소화한 적이 있다. 가끔 경기 후반 포지션이 꼬이면 1루수로 들어간다. [계약내용] 2년 총 연봉 2억 5천만원 / 옵션 5천만원 [가사2] 달려라 라이온즈 강!한!울! 날려라 라이온즈 강!한!울! 오우워~ 워~워~ 승리를 위해 간다 강!한!울! X2 [가사] 강한울~ 오! 강한울~ 기아 타이거즈~ 강한울~ 오! 강한울~ 타이거즈 강한울~ (x2) [10] 바뀌기 전 가사는 '강한울~ 오! 강한울~ KIA 타이거즈~ 외쳐라~ 타이거즈~ 강한울을 위하여~'이다. [가사1] 삼~성의~ 강~한울~x4 [12] 삼성의 첫 시즌인 2017년 1년만 쓰고 폐기되었다. [13] 주로 한화 시절 오선진이 이런 역할이었다. 공수에서 딱 기본만 하는 선수였지만 방출 한번 당하지 않았으며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하며 비슷한 유형의 선수끼리 만나게 되었다. 또한 김헌곤과도 비슷한 유형이다. 이들은 툴이 별로라 1군 주전까지는 아니지만 백업으로 주로 활동해왔으며 나름 팀에 공헌도가 있고, 나이도 30대로 노장이라는 점이 비슷하다. [14] 타석에서 1루까지 닿는 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3.8초다. [15] 소위 말하는 툭 치고 달리는 스타일로 어쨌든 인플레이 상황을 만들어내고 빠른 발로 1루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로 주력은 빠른데 선구안 별로고 컨택 별로라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안타를 만들기 힘든 선수들이 이쪽 방향으로 성장 방향을 잡기도 한다. [16] 1545타석. 역대 최다타석 무홈런 기록은 이용규의 1640타석이지만, 강한울과는 달리 홈런을 몇 개 친 이후에 기록이 시작됐다. 그 후 조용호가 2022년 6월 2일 SSG전에서 데뷔 1632타석만에 첫 홈런을 쳐내면서 이 기록을 가져갔다. [17] 추신수가 대표적으로 이런 유형의 선수로, 수준 높은 공이 날아오는 MLB에서도 0.3 중반대의 BABIP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타구를 날렸다. 김태균처럼 공을 끝까지 보고 밀어치는 타격을 구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김태균의 선구안이 사기급으로 좋아서 가능했던 타격법이다. 어느 쪽도 아니면서 볼넷 고르겠답시고 공을 보고만 있으면 좋은 타격이 나오긴 어렵다. [18] 한마디로 본인의 모든 홈런을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서울 3팀 상대로 기록했다. [19] 물론 강명구는 삼성 왕조의 빼놓을 수 없는 주역 중의 한 명이지만 커리어의 대부분을 전문 대주자로서 활약했다. 팬 입장에서는 상위 라운더의 목표가 대주자라고 밝히는 것은 달가울 수가 없다. 강명구도 상위 라운더다 [20] 과거 이승엽은 싸인 대상이 어린이여야 잘해주고, 강한울의 경우 특정 기념일에만 아주 잘해준다. 지금은 꽤나 좋아졌다. 웬만하면 해주는 편이다. [21] 여담으로 현재 2017년 7월 5일 기준, 프로 4년차이지만 아직까지도 홈런이 0개인데 이것 또한 이대형과 같다. 이대형은 프로 5년차만에 홈런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대형은 1군 풀타임을 데뷔 5년차인 2007년에 시작했음을 감안해야 한다. 보면 두 선수 다 제대로 된 풀타임 첫 해에 3할을 기록한 것도 비슷하다. 또한 강한울의 데뷔 시즌인 2014년엔 KIA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22] 엄밀히 말하면 원광대가 있는 전북 지역과 KIA가 자리잡고 있는 전남 지역의 사투리는 차이를 보이긴 한다. [23] 사전적 의미인 암울과 +한울을 의미하는 중의적 의미이다. [24] 애초에 암울이라는 뜻 자체가 안좋은데 좋아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25] 이 영상에는 수비진의 실책성 플레이도 좀 끼어 있다. 강한울이 발이 워낙 빠르고 타구가 느리다 보니 상대 수비진이 이를 의식해서 실책성 플레이가 더 자주 나오는 경향이 있다. [26]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주변에서 종종 닮았다고 들었다고 한다. 하늘-한울로 이름도 비슷하다 [27] 둘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은데 강한울은 텔레토비 스티커를, 박찬호는 포켓몬스터 라이츄 스티커를 붙여놓았다.(원래 피카츄 스티커를 붙였지만 2016시즌 시범경기부터는 라이츄 스티커를 붙이고 나온다.) 강한울은 팔꿈치 보호대에, 박찬호는 헬멧에 붙여놓았다. 그리고 성적도 비슷하고, 멸치라는 점도 비슷하다. MBTI도 단 한글자 차이이다. 참고로 박찬호의 MBTI는 ESTP이다. 심지어 입단한 해도 같다. 그러나 2023년 현재 팀 내 위치와 활약도는 강한울과 박찬호는 천지차이다. 박찬호는 2019년부터 뛰어난 주루와 수비로 주전 자리를 먹었지만 강한울은 삼성에서 주전과 백업 사이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박찬호는 2022년부터 타격에서 포텐이 터지면서 팬들의 지지도를 얻고 당연한 주전 유격수 자리를 맡고 있는데 강한울은 2022년 후반기 잠깐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023 시즌 타격 성적이 워낙 좋지 않아서 주전자리를 빼앗겼으며 팬들에게도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다. [28] 박찬호는 보기에는 말라보여도 몸을 꾸준히 키워서 그런지 잔근육이 많다. [29] 상무 시절엔 외출 나가서 새콤달콤을 21개나 사갔다는 증언도 있다. 물론 이때도 새콤달콤만 산 듯하다. [30] 그런데 전역 후인 2022년 5월 12일 경기 후 퇴근길 영상에서 마지막으로 먹고 싶은 음식으로 삼겹살 + 김치를 골랐다. 입맛이 바뀐 듯하다. 근데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의 반응은 그냥 피곤해서 앞 선수가 말한 음식을(바로 앞에 질문받은 선수가 삼겹살이라 말했고 강한울은 자기도 그렇다고 동의했다.) 그대로 읊은 것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삼겹살 좋아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나.물론 진짜 입맛이 바뀐 거일 수도 있지만 [31] 오리고기는 구울 때 보면 기름이 엄청 나오긴 하지만, 기름기를 빼버리는 조리법인 훈제구이로 먹는 비중이 높은데 이를 말한 듯하다. [32] 참고로 전역 이후 인터뷰이다. [33] 몸을 움직이지도 않는 화이트컬러 종사자들도 배불리 먹으려고 할 때는 그 정도는 대부분 먹는다. [34] 선수들은 훈련으로 소비하는 칼로리도 많기 때문에 섭취하는 칼로리도 많아서 한 끼에 더블더블버거 3개에 프렌치프라이 2개를 밀크쉐이크를 곁들여 먹었다는 팀 린스컴이나, 앉은 자리에서 짜파게티 10봉을 해치웠다는 임선동, 독립리그 시절 회전초밥을 100접시 넘게 먹었다는 김진우, 하루에 성인 권장섭취 칼로리의 4배인 1만 칼로리를 섭취한다는 마이클 펠프스 등 식사량에 관해서는 믿기힘든 썰을 지닌 선수들이 즐비하다. [35]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키요미야 코타로가 다이어트를 할 때 신조 츠요시 감독의 지시로 도시락을 끼니당 3개씩 먹었다고 하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때는 7개를 먹는다고 한다. 그니까 강한울의 식사량은 다른 야구선수가 다이어트를 할 때 먹는 것보다 적다. [36] 물론 그것 말고도 정상적인 글도 쓰긴 한다. [37] 상술했듯이 배우 강하늘과 닮은 편이다. [38] 본인 입맛에 맞는 게 없다고 했었으면 넘어갈 수 있는 일이었다. [39] 상술한 강한울의 극성 빠돌이마저도 사과 영상을 요구할 정도였다. [40] 다만 박해민은 대구 음식 중 막창과 찜갈비를 좋아한다고 했던 것을 보면 어이가 없거나 할 말을 잃고 웃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박해민도 강한울만큼일지는 몰라도 입이 짧은 편이어서 조금 공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41] 9번과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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