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3:58:13

진종오

파일:국회휘장.svg 비례대표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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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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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소속 선수
종목 이름 역할 등번호
축구 안정환 감독 -
씨름 이만기 선수 49
농구 허재 선수 90
야구 양준혁 선수 10
육상 이봉주 선수 41
체조 여홍철 선수 7
레슬링 심권호 선수 55
사격 진종오 선수 5
격투기 김동현 부주장/선수(GK) 8
테니스 이형택 주장/선수 3
배구 김요한 선수 25
빙상 모태범 선수 89
수영 박태환 선수 11
야구 김병현 선수 18
유도 김재엽 선수 88
태권도 이대훈 선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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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용대 선수 45
펜싱 최병철 선수 9
연예 김용만 선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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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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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02b><colcolor=#ffffff>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진종오
秦鍾午|Jin Jong-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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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79년 9월 24일 ([age(1979-09-24)]세)
강원도 춘성군 남산면 방곡리
(現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
거주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순환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현직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
국민의미래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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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4002B><colcolor=#ffffff> 본관 풍기 진씨 (豊基 秦氏)
학력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졸업)
남춘천중학교 (졸업)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경남대학교 경상대학 ( 경영학 98학번 / 학사[1])
경남대학교 대학원 ( 체육학 / 석사[2])
경남대학교 대학원 ( 체육학 / 박사 수료)[3]
신체 175cm, 82kg
병역 경찰청 의무경찰 만기전역[4] ( 경찰 체육단, 2001.12.24.~2004.2.9.)[5]
종목 사격
주종목 50m 자유권총[6], 10m 공기권총[7]
소속 KT 사격선수단 서울시청(2019년 이적)
종교 천주교 ( 세례명: 베드로)[8]
소속 정당

지역구 비례대표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2 }}}}}}}}}
1. 개요2. 선수 경력3. 정계 입문4. 평가5. 수상 기록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2020 도쿄 올림픽 50m 권총 종목 퇴출 논란6.2. 올림픽 조직위 및 선수 비난 논란6.3. 정치적 중립 위배에 따른 대한체육회 행동강령 위반 논란
7. 여담8. 소속 정당9. 선거 이력10. 역대 프로필 사진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사격 선수 출신 정치인. 권총 종목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포함한, 4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이다.[9]

2. 선수 경력

2.1. 어린 시절 ~ 2003년

어려서부터 총을 좋아했다고 한다. 어머니 돈을 훔쳐 장난감 총을 구입한 것이 어린시절 저지른 큰 잘못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tvN <스타특강쇼>에서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부모님 몰래 본인 저금통을 털어서 샀던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총을 좋아한 아들 이야기를 해 준 어머니 친구분의 소개로 사격에 입문했다고 한다. 사격 선수로서는 치명적인 쇄골 부상, 그것도 양쪽 어깨 전부 부상을 당한 경력[10]이 있음에도 꿋꿋이 이겨내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대표적인 인간 승리자이다.

하지만 이 부상이 그에게는 동기가 되었다고 하는데, 중학교 때까지 평범한 사격 선수였다가 고교 시절 첫 쇄골 부상을 당한 이후 부상으로 인해 훈련을 강도있게 못하고 대신 하고 싶은 만큼만 하게 된 것이 재미를 느껴서 실력이 일취월장, 부상 후 첫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리고 경남대학교에 입학한 후 동문회 축구 대회에서 태클을 심하게 당해 다시 한 번 쇄골 부상을 당하고 볼펜조차 들어올리지 못하여 수술, 그리고 또 다시 실력이 향상되었다. 이후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하면서 스포츠단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2.2. 2004 아테네 올림픽

자유권총 50m에서 결선 중반에 6.9점을 쏘는 바람에[11] 역전되어서 은메달을 받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 50m 개인 결승전에서도 마지막 발에 8점대를 기록해 4년전의 악몽이 재현되는가 했지만[12][13] , 금메달을 따는 데 성공했다. 당시 마지막 발을 크게 잘못 쏴서 본인이 금메달이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금메달인걸 알게 되자 혼자 어리둥절해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2.3. 2008 베이징 올림픽

공기권총 10미터에서 아깝게 은메달을 땄지만 권총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10m와 50m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14] 그리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권총 50미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올림픽과 역사를 같이하는 50미터 권총 종목 116년 역사상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유일한 선수이자, 권총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 4개를 획득한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2.4. 2012 런던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10m에선 결선 전반에선 내내 10점대를 기록한 것과 달리 결선 후반에선 계속 9점대를 기록하면서 위험해질 뻔했다. 그런데 어째 그만이 아니라 다른 상위권 선수들도 점수대가 저조했고 앞에서 점수를 많이 벌려둔 상황이었기 때문에 역전당하지 않았고, 마지막에는 10.8[15]을 쏘면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50m에서도 금메달을 땄는데, 예선 점수는 562점으로 5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결승 100점으로 총점 662점. 결승 평균 10점의 위엄 예선에서 569점으로 1위로 진출한 같은 대표팀 최영래를 0.5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챙겼다.[16]

2.5.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50m 권총 본선을 1위로 통과했으나 결선에서 7위에 그쳤고[17],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금메달, 50m 권총 단체에서는 은메달,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 동메달도 좋은 성적이긴 하지만, 아시안 게임 직전 세계선수권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던 터라 본인도 많이 아쉬웠던 것으로 보인다. 권총 50m 개인전 결선을 7위로 마무리하고 이 때 했던 인터뷰가 백미인데, "은퇴하지 말라는 계시로 알겠다"며 세계 1인자다운 모습을 보여 줬다.

2.6. 2015 창원 월드컵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06.0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2.7.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공기권총 10m에 출전하여 139.8점으로 부진하여 5위에 그쳤다. 그러나 권총 50m에서 193.7점[18]을 쏘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사격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연패의 업적을 이룩한다. 더불어 4연속 올림픽 메달(금4, 은2)의 대업적을 세웠다.[19]

또한, 신궁 김수녕이 가지고 있던 대한민국 올림픽 금메달 최다 기록(4개) 와 올림픽 메달 최다 기록(6개)과도 타이를 이뤘다. 게다가 사격은 다른 스포츠와 달리 비교적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는 종목이고, 실제로 진종오는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 의지가 있기에 김수녕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상황이다.

현재 연금 포인트 최상한선을 아득히 초과한 상태로[20] 연금은 일시불로 수령하지 않았다면 한 달에 100만원씩 받는다.

2.8.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시험 사격 마지막발 결과가 표시되지 않아서 기계에 이상이 없는지 테스트하는 무제한 시험사격을 요구했으나 심판이 영어를 못해서 항의를 받아주지 않는 정신나간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심리상태가 흔들렸고 10m 결선에서 5위에 그쳤다.

2.9. 2020 도쿄 올림픽

주 종목인 50m 자유권총이 폐지되며 10m 공기 권총 남자부와 10m 공기 권총 혼성부에 출전했다. 10m 공기 권총 남자부에서는 예선 15위로 컷오프인 8위를 넘지 못하고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4시리즈에서 4연속 9점으로 순위가 많이 떨어졌다가 6시리즈에서 무려 8연속 10점을 맞히며 9위까지 올라갔으나 9번째 시도에 8점을 맞힌 게 결정타가 된 것으로 보인다. 후배인 공기권총의 김모세는 남자 10m 공기 권총 남성부 결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탈락 직후 후배를 챙겨준 뒤 취재진들한테 웃으면서 인사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도 탈락하며 올림픽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추가은과 함께 출전하여 합계 575점(추가은 286점+진종오 289점)을 기록하며 9위로 본선 1차전 통과에 실패했다. 본선 1차전은 30분 동안 남성 30발, 여성 30발을 각각 쏴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로 8개 팀이 2차전에 진출하는 방식인데, 1발 당 최고 10점, 총점 만점은 600점이다. 진종오-추가은은 8위와 동점을 이뤘지만, 10점 획득 수에서 밀려 아쉽게 9위로 내려갔다. 24일에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도 결선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혼성 경기에서도 본선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이번 대회를 빈손으로 마쳤다.

4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는데, 메달을 7개로 늘리면 김수녕(금4·은1·동1)을 넘어 한국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21]

한편 주변에서 은퇴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는 아직 그런쪽에 관한 생각은 없으며, 2024 파리 올림픽 선발전 출전이 선수로서 마지막 목표라고 말했다.

하지만 하술할 국민의힘 입당부터 은퇴 이야기가 나오더니, 3월 4일 공식 은퇴선언을 하며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10. 은퇴

파일:진종오 은퇴식.jpg
2023년 3월 4일 공식 은퇴식을 가지며, 사격 선수 생활을 종료하였다. #

3. 정계 입문

2024년 2월 5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 인재영입 되면서 정치인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3월 7일,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트 체육을 정치적 입지로 잡은 것으로 보이며, 문재인 정권에서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이분법적으로 접근한 나머지 학생 선수들에게 수업을 시킨게 선수들의 실적을 악화시켰으며, 이들에게 최저학력제와 출석일수 보장으로 보다 유연하게 제도를 운영해야 한단 입장을 표명했다. #

2024년 3월 18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4번을 부여받았다.

2024년 4월 10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되었다.

4. 평가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다.[22] 올림픽 개인 사격 종목에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4개 획득했으며,[23] 올림픽 50m 권총 종목에서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하면서 올림픽 개인 사격 역사상 유일하게 금메달을 3번 연속으로 획득한 기록도 가지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24]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올림픽 최고령 금메달리스트였으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의 오진혁 펜싱 김정환이 금메달을 따내면서 3위로 밀렸다. 그러나 이 두 명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대한민국 개인전 최고령 금메달의 주인공은 여전히 진종오다.

다만 그에게는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대학교 시절에 수술받은 오른쪽 어깨에 통증[25][26]을 자주 느낀다는 것과, 이 탓인지 몰라도 경기에 참가할 때 페이스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 아니라고 한다. 20발을 쏘는데, 그 중 1~2발을 삐끗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실제로 하술할 2004 아테네 올림픽 때도 6.9점을 쏴서 은메달을 땄고, 상술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도 6.6점을 쏴서 메달권에서 멀어질 뻔하기도 했다. 대체로 10m에선 결선에서 강하고 본선에 약한 편이며, 50m에선 결선에서 약하고 본선에서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고 한다.

뛰어난 선수라도 올림픽 세계선수권 둘 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선수는 많지 않은 편인데[27], 진종오는 2008년 올림픽 수상 이후 몇 번을 제외하고는 국내외 대회에서 계속해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고, 앞서 언급하였다시피 올림픽 사격의 권총 종목 116년 역사에서 유일한 올림픽 금메달 3회 획득자라는 점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5. 수상 기록

대회
올림픽 4 2 0
세계선수권 5 2 2
아시안 게임 3 4 4
아시아선수권 3 3 1
월드컵 파이널 3 0 1
합계 18 11 8

올림픽
금메달 2008 베이징 50m 자유권총
금메달 2012 런던 10m 공기권총
금메달 2012 런던 50m 자유권총
금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50m 자유권총
은메달 2004 아테네 50m 자유권총
은메달 2008 베이징 10m 공기권총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0 뮌헨 50m 자유권총 단체전
금메달 2014 그라나다 10m 공기권총
금메달 2014 그라나다 50m 자유권총
금메달 2018 창원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 2018 창원 10m 공기권총
은메달 2014 그라나다 10m 공기권총 단체전
은메달 2014 그라나다 50m 자유권총 단체전
동메달 2010 뮌헨 10m 공기권총
동메달 2010 뮌헨 10m 공기권총 단체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0 광저우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 2010 광저우 50m 자유권총 단체전
금메달 2014 인천 10m 공기권총 단체전
은메달 2002 부산 50m 자유권총 단체전
은메달 2006 도하 10m 공기권총 단체전
은메달 2010 광저우 50m 자유권총 단체전
은메달 2014 인천 50m 자유권총 단체전
동메달 2002 부산 10m 공기권총
동메달 2006 도하 10m 공기권총
동메달 2006 도하 50m 자유권총 단체전
동메달 2014 인천 10m 공기권총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12 도하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 2012 도하 10m 공기권총
금메달 2012 도하 50m 자유권총
은메달 2007 쿠웨이트 50m 자유권총 단체전
은메달 2007 쿠웨이트 50m 자유권총
은메달 2012 도하 50m 자유권총 단체전
동메달 2004 쿠알라룸푸르 10m 공기권총
월드컵 파이널
금메달 2008 방콕 50m 자유권총
금메달 2009 우시 10m 공기권총
금메달 2009 우시 50m 자유권총
동메달 2013 뮌헨 50m 자유권총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2020 도쿄 올림픽 50m 권총 종목 퇴출 논란

50m 자유권총에서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하여 4연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해당 종목이 사라졌다. 올림픽 어젠다 2020에는 남/녀에 불균등하게 배분되어 있는 메달[28]을 5:5 수준에 맞추어 균등하게 배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29] 그래서 남자 종목에 더 많은 메달이 있는 경우 이를 개선하겠다고 한 것이고, 사격 종목도 거기에 해당이 되었다. 사격은 남자 9개, 여자 6개의 메달이 있었는데, 남자 종목을 3개 없애고 그대신 혼성 종목을 3개 추가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다.

퇴출 후보가 된 3개의 종목은 남자 50m 권총, 50m 소총 복사, 더블트랩이다. 이중 남자 50m 권총은 진종오가 4연패를 노리던 바로 그 종목이다. 만약 이대로 퇴출이 결정되면, 진종오는 자신의 주종목이 그냥 사라져 버리는 것이고, 10m 공기권총이나 혼성 종목에나 도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남자 50m 권총 종목은 진종오 뿐만 아니라, 은메달이 베트남의 후앙 쑤안 빈, 동메달이 북한의 김성국이듯 아시아의 초강세 종목이어서 유럽 쪽에서 텃세를 부려 퇴출을 결정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났다. 2017년 2월 24일 국제사격연맹(ISSF)에서 남자 3개 종목이 퇴출이 결정되었다. 2017년 5월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에서도 퇴출안이 통과되어, 올림픽에서 퇴출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진종오의 50m 권총 올림픽 4연패는 불가능해졌다. 2017년 6월 21일 국내대회에를 참가한 뒤 기자들과 50m 권총 종목 퇴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본인도 전혀 납득이 가지 않으며 성별 메달차를 맞출려면 50m 혼성을 만들면 되지 왜 아예 50m 종목을 폐지시켰는지가 의문이라고 밝혔고[30], 본래도 출전하던 10m 공기 권총에 집중하여 출전하겠다고 밝혔다.

6.2. 올림픽 조직위 및 선수 비난 논란

2021년 7월 28일, 올림픽에서의 귀국한 직후 "조직위가 준비를 잘못한 것 같다. 다들 아시겠지만 테러리스트가 1위를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았는가"라고 발언했다. 이 문제의 이번 남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는 이란의 자바드 포루기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가져갔는데, 그는 이란 혁명수비대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다. 다만 혁명수비대 이란의 군대 형태 중 하나이며, 이란은 우리나라처럼 징집제를 시행하는 국가로, 자바르 포루기는 성인이 된 후 이란군에 징집되어 의무병으로 의무복무를 하게 된 것이고, 전역 후 본업으로 야간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는 민간인이다.

이에 각종 인권단체와 일부 반 이란 성향의 외신들은 그가 테러조직에서 활동했다며 공격했고[31], 국내 언론들이 이를 인용해 보도하면서 한국에서도 그의 혁명수비대 복무 이력을 문제삼는 여론이 생겼다. 한편 진종오의 발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이후 30일에 진종오는 테러리스트로 지칭한 것에 사과했다.

사과 이후에도 진종오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진종오와 한국을 비난하는 해외 네티즌들의 조롱성 댓글들도 있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의 반응이 가장 격했는데, MBC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 중계방송 사진 및 문구 논란 같은 한국의 여러 인종차별 논란이 인도네시아 네티즌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혔기 때문이다. 다만 진종오의 발언은 "포루기는 혁명수비대에서 복무했기 때문에 테러리스트다." 라는 일부 외신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나온 것이다.[32] 진종오가 " 이란인들은 테러리스트다." 또는 " 무슬림들은 테러리스트다"라고 말한 적은 결코 없으며, 그를 차별주의자로 매도하는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이번 논란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 때 미국은 이란의 혁명수비대를 테러 단체로 지정했다. 당시의 트럼프 행정부가 바그다드 국제공항 공습과 같은 사건을 일으켰고, 선제적 자위권이라는 미국의 주장에 동맹국인 한국은 미국 편을 들게 되면서 이란을 향한 국내 여론이 좋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대표인 진종오의 발언은 지극히 경솔했다는 의견이 존재하기도 했다.

또한 이란 징병제 국가다. 이란의 청년은 의무적으로 2년 간 혁명수비대 공화국군에 입대해야 한다. 포루기는 2013년에 혁명수비대에서 의무병으로 복무했으며, 의무대에 속해 시리아 내전 현장에 몇 차례 파병됐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국가에 의무 복무하며, 심지어 전장에도 파병되었던 퇴역 군인을 테러리스트로 부른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주한 이란대사관도 포루기에게 비난을 멈춰달라며 촉구했다.

하지만 결론적으론 IOC는 문제 없다는 입장이고, 포루기 선수가 개인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도 없기 때문에 들끓던 여론은 잠잠해졌다. 또한 본업이 간호사로서 테헤란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6.3. 정치적 중립 위배에 따른 대한체육회 행동강령 위반 논란

대선 기간 동안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 공개 지지를 표명하며 서울시 체육회 ‘행동강령’을 위반했다. 서울시의회는 “진 선수의 특정 후보 지지 선언은 운동선수의 정치활동을 제한한 ‘서울시 경기인 행동강령’ 위반한 것”이라며 서울시체육회를 향해 엄중한 징계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또 “서울시체육회 소속 경기인들이 스스로 그 지위와 사회적 영향력을 인지해 일부 정치세력에 편승하여 편가르기와 흑색선전에 앞장서는 것은 스포츠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7. 여담

  • 총을 들지 않은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사격하는 자세가 특징인데, 한 손으로 정밀 사격을 하는 경우 총을 잡지 않은 반대쪽 손(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이 그냥 축 늘어져 있으면 자세가 불안해지기 때문이다. 본인의 인터뷰에 의하면 폼을 잡기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고 한다. 다른 선수들은 벨트에 손을 얹거나 그냥 바지의 허리춤에 찌르는 경우가 많은데, 성기 부위 근처에 넣는 선수도 있어서 민망해 보이는 경우도 있다.
  •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진종오가 사격계의 독보적인 고수라는 점을 인용해서, 우스갯소리로 진정한 의미의 한국 최강, 한국에서 가장 강한 남자 라고 말하기도 한다.
  • 사격은 올림픽 대회 기간 초반에 치뤄지기 때문에, 그가 출전한 올림픽에서는 항상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33]
  • 자기관리가 철저하다고 하며, 취미도 사격과 관련이 있는 사진찍기와 낚시라고 한다.[34]
  • 두 번의 올림픽(2004, 2008)에서 연속으로 준우승하는 바람에 콩종오 소리를 들었지만[35][36], 이후 권총 50m 종목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며 콩라인을 탈출했다.
  • 뛰어난 실력 덕분인지, 실업 팀 소속이지만 월급이 아닌 연봉을 받는다고 한다. 주식회사 KT스포츠의 정규직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대우는 본사 과장급과 비슷하다고 한다. KT 이석채 당시 회장이 진종오가 금메달을 따자 전화해서 격려했다.
  • 10m 공기권총 본선 및 결선, 50m 권총 본선 및 결선 각각의 세계 기록을 전부 보유하고 있다. 2009년 창원월드컵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94점으로 20년만에 세계 신기록을 세웠으며, 2013년 그라나다 월드컵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200.7점[37]으로 세계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세계선수권 50m 권총 본선[38]에서 583점으로 이전 소련의 알렉산드르 멜레니에프가 세운 581점을 넘어 34년 만에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물론 금메달은 덤이다.[39]

  • 2012년 8월 18일 이야기 쇼 두드림에 출연했는데, 잘 차려 입고 나와 패션 센스를 뽐내었다. 이때 자신만의 권총이 있다고 밝혔다. 소속 팀 회장님이 소원을 묻자 자신만의 총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더니, 정말로 소원을 들어 준 것이다. 모델명 '진종오, 총번 1번' 으로 완전 커스텀 제품이다.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207261445169006901.jpg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역시 세계적인 총기회사인 스위스의 모리니에서 제작한 맞춤형 권총을 사용했다. 보통 사이즈가 정해져있는 총들과 달리, 진종오 선수의 손의 본을 떠서 딱 맞는 크기의 총을 만들고 진종오 선수의 취향대로 빨간색을 입혔다. 그리고 진종오 No.1 이라고 적혀 있다. 비유하자면, 리오넬 메시가 나이키의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나이키는 메시만의 모델을 제작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될 듯 하다.
  • 상당한 총기 애호가인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 돼지저금통 털어서 장난감 총 구입한 일화도 그렇고, 영웅본색을 보고 멋있어서 사격 선수가 되었다고 하며, 스스로도 총을 좋아한다. 집에 에어소프트건 여러 정이 있다고 한다. 이 날 나온 아내의 증언에 따르면 차고에 있는 곱등이를 헤리스 테크닉으로 사냥한다. 자세 연습 겸 구매하게 되었다고 한다는데 사심도 좀 섞인 듯 하다.[40] 방송에서 파리를 BB탄총을 가져와 잡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라이트까지 달아놨다. 이후 파리 모형을 쏘는 것을 또 보여주기도 했다. 두 영상 다 베레타 PX4로 보이는데 개인 소장품인 것 같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최 전에 두시탈출 컬투쇼일반인 방청객으로 참가했다. 평소에도 컬투쇼를 즐겨 들었다고 하며, 자기가 국가대표 사격 선수인데, 이번 올림픽에 나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라는 식의 얘기를 했고, 컬투가 사주를 봐줬는데 큰 상을 탈 거라고 방송이니까 좋게 이야기했다. 그런데 결국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정식으로 초청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후인 2016년 8월 24일에도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에 컬투에게 인사를 하러 들렀다가 그대로 1부에 나왔다. 메달을 들고 와서 방송 전에 정찬우와 뮤지(김태균이 휴가 중이라 대타)가 구경을 했으며, 당시 컬투쇼에서 한창 써먹던 메아리 효과를 이용하여 "진종오진종오진종오...사랑해사랑해사랑해...화이팅화이팅화이팅"을 널리 퍼뜨렸다. 2017년 12월 13일 뜬금없이 컬투쇼에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직접 신청한 것을 보면 친분이 이어지는 듯하다. 2부 끝 곡으로 나왔다.
  • 외국에서 열리는 사격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체력 유지를 위해 비즈니스석을 타고 다닌다. 런던 올림픽 직전인 2012년 4월에 참가한 런던 프레올림픽을 위해 이코노미석을 타고 갔는데 체력 조절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KT 측에 비즈니스석을 달라고 했고, 비즈니스석을 타고 이동한 뮌헨에서 2012년 5월에 열린 사격 월드컵 2관왕을 차지하여 검증됐기 때문이다. 런던에 갔을 때 진종오는 비즈니스석 요금 전액을 KT로부터 지원받았으며, 선수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비즈니스석에 앉았다고 한다. 몸이 불편했던 변경수 국가대표팀 총감독은 본인이 차액을 부담하여 비즈니스석을 타고 갔다고 한다.
  • 2014년 4월 30일 자 인터뷰에 따르면, 2013년 여름에 이혼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국가대표팀 생활 때문에 집을 오래 비우다 보니, 서로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원인이 아닌가 추정된다.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도 가족들과 함께해야 한다며 명기해 놓았었다. 이혼에 관련되어 여러가지 루머가 떠돌았지만 공식 확인된 것은 없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전에 출연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화제가 되었다.
  • 차기 IOC 선수 위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도전해 볼 수 있는데 그 전에 한국 대표가 되어야 하기에 장미란, 유승민과 함께 국내 경합을 벌였는데, 결국 유승민에게 밀려 국내 대표가 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인배답게 결과에 승복하고 선수로 돌아가겠다고 인터뷰했다. 추가로 현재 국제사격연맹(ISSF) 선수 위원직을 역임 중이다. 그리고 2020 도쿄 올림픽에 선수로 출전했기 때문에 2024년에 임기가 끝나게 되는 유승민의 뒤를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중 IOC 선수 위원으로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은 일단 확보하고 있다.
  •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평소 취미로 낚시 게임을 즐긴다. 다만 현실과 다르게 총 쏘는 게임은 못한다고 한다. KBS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에서 게임으로 훈련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 게임이 리그 오브 레전드라 화제가 되었다. 그것도 같은 kt스포츠 소속인 kt 롤스터팀의 숙소에 찾아와서 프로 선수들과 몇 시간 동안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방송 때문에 찾아온 것이 아니고 실제로 종종 찾아와서 함께 게임을 한다고 한다.
  •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오버워치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언급하였다!
    파일:이겼닭.jpg
  • 배틀그라운드의 첫 치킨 인증샷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첫 판에 첫 치킨을 먹은 게 아니라 딱 한 번 치킨을 먹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11월 9일에 열리는 트위치 주최 배그대회 인벤 해설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당일 트위치 선발전에선 금메달급 드립을 뽐내며 해설 유망주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리고 이 소식은 2017년 11월 13일 SBS 8 뉴스의 스포츠 코너에서도 보도되었다.
  • 원래 2018년 1월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협회장, 서울시장,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늑골에 이상이 생겨 개그맨 고장환으로 대체되었다.
  • 2019년 6월 13일 첫 방송을 한 JTBC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 '어쩌다FC' 멤버로 출연중이다. 대학교 때 축구 시합에 나갔다가 오른쪽 쇄골뼈를 부상당한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일절 축구를 안하고 있다가 이번이 자기 인생 마지막 축구라고 생각하고 출연했다고 한다. 근데 사격 실력과는 다르게 엄청난 개발이다. 축구할때 하드웨어는 그렇다쳐도 타고난 발이 개발이어서 그것마저도 묻힌다. '마지막 기회' 얘기도 나올 정도였으나 이후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주전이 되었다. 팀내 별명은 '라스트 보이'이다. 2020년 1월 올림픽 준비로 인해 잠정 하차했다.
  • 바이크를 즐겨 타며, 가와사키 z900을 소유하고 있다.
  • 의외로 군대를 일찍 다녀왔는데, 정확히는 경찰 체육단에서 사격 선수로 활동했다.
  • 취미는 사진찍기다.
  • 주종목이 아닌 산탄총 클레이 사격에 대해서는 아예 훈련조차 받아본 적 없는지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맥심 에디터 채희진과 트랩 클레이 시합을 했던 적이 있는데 25발 중 3발을 맞춰 시합의 의미가 없을 정도다. 해방타운 최영재의 출연분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1000만원 어치 산탄총을 본인 명의로 가진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이때도 최영재와 시합을 했을때도 최영재에게 3대 4로 패했다.
  • 2019년 11월 8일 경남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였는데, "방송 좀 그만하고 운동이나 더 하세요" 라는 말을 들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2년 뒤 도쿄 올림픽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41]

8.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24 정계 입문[42]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24 탈당[43]


2024 - 현재 입당

9.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10,395,264 (36.67%) 당선 (4번) 초선

10.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파일:진종오 도쿄.jpg
2020 도쿄 올림픽


[1] # [2] 석사 학위 논문 : APT 래더링 기법을 통한 스크린 사격의 가치구조 분석(2019. 2). [3] 박사까지 이수중인 것으로 보아 은퇴 후 교수직을 맡을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사격부 감독과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석사로 교수 임용자격은 갖추어놓은 상태다. [4] 전역하면서 대한민국 육군 병장으로 편입하였다. [5] 제대하고 몇 달 후 2004 아테네 올림픽에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6] 2020 도쿄 올림픽 때 폐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문단 참조. [7] 50m만큼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지만 2개의 올림픽 메달까지 갖고 있다. [8] 네이버 프로필 [9] 이는 김수녕 전이경에 이어 세번째 기록이며, 남자 선수들 중에서 최초다. [10] 고등학교 2학년때 하굣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왼쪽 쇄골 한번, 대학교 1학년때 축구 시합하다 태클에 걸려 오른쪽 쇄골 한번이다. [11] 영상을 보면 마지막 발이 아닌 7번째 발이다. [12] 당시 막발에서 북한의 김정수가 10.5점을 쏴 진종오를 일순간 긴장시켰지만 결국 김정수를 0.2점차로 밀어내고 진종오가 승리했다. 하지만 김정수는 도핑에 걸려 이 대회에서 따낸 메달 2개를 모두 박탈당했다. 2등이어도 금메달은 땄을 거란 이야기다. [13] 사실 마지막발 전까지 2위는 중국 선수였고 진종오와의 격차는 1.9점차였다. 북한의 김정수는 4위였기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던 상황인데 결과적으로 이 중국선수가 10점대 초반만 쐈어도 금메달을 놓칠 상황이었기에 진종오의 8.2점이라는 점수가 먼저 공개되자 본인은 물론 코치진, 중계진 모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던 것이다. [14]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도전 역사상 최초의 남자 2관왕, 개인 종목 2관왕, 양궁 이외의 종목 2관왕이다. 동계올림픽을 포함한다면 쇼트트랙의 김기훈이 최초이다. [15] 만점이 10.9다. [16] 참고로 최영래는 첫 올림픽 출전이었다. [17]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개정된 룰이 발목을 잡았다. 개정된 룰은 본선에서 얻은 점수를 모두 리셋하고 0점에서 결선을 치르는 방식이다. 이 제로베이스 방식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적용 중이다. [18] 올림픽 신기록으로 기록되었다. 다만 이번 올림픽부터 결선때 쏘는 발수가 10발에서 20발로 바뀌었기 때문에 신기록의 의미는 좀 적다. 예선에선 10점 만점에 1점단위로 점수가 매겨지지만 결선에선 10.9만점에 0.1점단위로 점수가 매겨져서 결선 발수가 늘어난만큼 고득점이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이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바뀐 규정이 적용되는 첫번째 올림픽이다. 그러나 50m 종목이 사라지게 되면서 이 기록이 상당히 오래 남게 되었다. [19] 두번째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승훈으로, 이쪽은 대한민국 최초로 동계올림픽 4회 연속 메달리스트가 되었다. [20] 만점 110점, 올림픽 금메달 90점이고 아시안 게임은 20점이다. 현재 올림픽, 아시안 게임 금메달 4개 이상에 은메달&동메달까지 가지고 있어서 다 합치면 500점이 초과된다. 정확한 점수는 542점이다. [21] 다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승훈이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김수녕과 진종오 이어 동률이 되었는데, 이쪽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이다. [22]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사격연맹에서는 최고의 선수라 볼 수 있다. 다만, 사격이란 종목 자체의 GOAT이라 불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생길 수 있는데, 사격은 ISSF 외에도 다양한 연맹들이 존재하며, 그 중 대표적인 IPSC는 실제 전투사격과 유사한 방식인 실용 사격을 주관하고 있다. IPSC 선수인 제리 미츌렉 또한 빠른 속도의 사격으로 명성을 쌓아 역대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23] 금메달 개수만을 따지면 사실 4~5개를 보유한 선수들은 많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20세기 초에 열린 다수의 팀 종목에서 수월하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모든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 개인전으로 올림픽 사격의 최고 수준에 오른 선수는 진종오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24]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로 양궁 김수녕(금 4, 은 1, 동 1)과 함께 6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25] 축구를 하다 부상을 당했다. [26] 사격에 영향을 줄까 봐 철골을 제거하지 않았다고 한다. [27] 그랜드슬램 달성이 괜히 어려운 게 아니다. [28]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준 남자 161개, 여자 136개, 혼성 9개이다. 참고로 가장 격차가 심한 분야는 레슬링, 권투 같은 투기 종목이며 여자 메달을 일부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고려중이었다. [29] 하지만 애초에 올림픽 참가선수들의 남녀 비율을 보면 여자 선수가 남자 선수에 비해 적다. 그래서 오히려 메달 수를 같게 하는 것이 더 이상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30] 심지어는 50m 선수들(전세계)끼리 폐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독일 월드컵에서 검은 완장을 차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왔고, 실제로 본선에서는 거의 모두가 착용했고 결선에서는 전원이 완장을 착용했다. [31] 미국은 혁명수비대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 다만 일반적으로 혁명수비대는 IS 같은 테러조직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32] 혁명수비대라는 조직이 한국에 거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외신을 통해서 혁명수비대의 본질을 이해할 수밖에 없다. 이 과정에서 특정 외신의 편향된 시각이 한국에서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있다. [33] 전통적으로 개막식 직후에 열리는 가장 첫 경기는 사격 세부종목 중 하나인 여자 공기소총 경기이므로 올림픽 첫 메달은 여자 공기소총 메달이겠으나(그 예로 1992 바르셀로나 여갑순(금), 2000 시드니 강초현(은)), 당시 대한민국 선수가 여자 공기소총에서 입상하지 못했으므로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은 진종오의 것이 되는 것이다. [34] 변경수 前 사격대표팀 총감독도 한국프로낚시연맹의 상임고문으로 있다. [35] 당시 별명도 은메달 사나이였다. [36] 2012 런던 올림픽 때도 최영래한테 패할 뻔했다. [37] 2위인 주앙 코스타와는 무려 10.9점 차로, 이는 역대 결선 최고 점수 차이자, 역대 월드컵 대회 최고 점수 차 기록이다. [38] 이전 버전에선 결선이라고 나와있으나 본선이다. 참고로 60발을 쏜다. [39] 이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대한민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였다. 다만 개인에게 주는 게 아니라 국가에게 주는 거라 다시 선발전에서 경쟁해야 한다. [40] 트위치 인비테이셔널 해설로 나와 밝혔다. [41] 물론 본인의 주종목인 50m 권총이 아예 사라져 4연패가 무산되고 본인이 그리 강하지 않았던 10m 공기권총에 출전했던 것도 있었다. [42]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에 인재 영입. [43] 국민의미래 합류를 위한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