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29 14:05:56

알폰수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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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onso V de León
가문 아스투리아스 왕조
생몰년도 994년 ~ 1028년 8월 7일
출생지 레온 왕국
사망지 포르투갈 지역 비세우
재위
기간
레온 왕국 국왕 999년 - 1028년
아버지 베르무두 2세
어머니 엘비라 가르시아
형제 크리스티나 베르무데스(이복 누이), 테레사 베르무데스
배우자 엘비라 메넨데스, 우라카 가르세이츠
자녀 산차, 베르무두 3세, 히메나

1. 개요2. 생애3.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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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온 왕국 13대 국왕.

2. 생애

994년경 레온 왕국 12대 국왕 베르무두 2세와 카스티야 백작 가르시아 페르난데스의 딸인 엘비라 가르시아의 아들로 태어났다. 친누이로 테레사 베르무데스가 있었고, 이복 누이로 크리스티나 베르무데스가 있었다. 999년 9월 아버지가 통풍에 시달리다 사망한 후 5살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고, 어머니 엘비라와 가정교사를 맡고 있던 포르투갈 백작 멘도 곤살베스 섭정했다. 1008년 14살이 되었을 때 성년으로 인정받아 친정을 시작했다.

통치 초기엔 어머니 엘비라 가르시아의 영향을 받아 카스티야 백국과 우호관계를 이어갔지만, 1014년 카스티야 백작 산초 가르시아의 후원를 받던 바누 고메즈 가문이 레온 왕국에 반기를 들면서 관계가 악화되었다. 1017년 3월 산초 가르시아가 사망하면서 입지가 약화된 엘비라는 오비에도의 어느 수도원에 은거한 후 그 해에 사망했다. 알폰수 5세는 산초 백작이 사망한 뒤 지도자 선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카스티야 백국을 침공해 케아 강과 피수에르 강 사이의 영토(현재 팔렌시아 지방)을 장악했다.

당시 후우마이야 왕조는 기독교 세력을 상대로 맹공을 펼치던 알 하지브 알 만수르가 1002년 사망한 뒤 내란에 휩싸여 있었다. 알폰수 5세는 이 때를 틈타 알 만수르의 침략으로 파괴된 레온 시를 재건하고 행정 체계를 개편하는 등 파탄에 빠진 국가를 되살리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1017년 레온 대성당에서 열린 공의회에서 <푸에로 데 레온(Fuero de León, 레온 헌장)>이란 제목의 법률을 공포했다. 군주의 권한과 종교적 규제를 적시한 20개 계율에 레온 시의 생활을 규제하는 28개 계율이 결합된 이 법령은 레온 왕국 최초의 성문법으로서 기능했다.

20여 년간 왕국의 질서를 회복하고 군대를 육성하는데 힘을 기울인 알폰수 5세는 1028년 포르투갈 지역의 비세우를 공격했다. 그러나 그해 8월 7일 공성전을 지휘하던 중 날아온 화살에 맞아 전사했다. 사후 산 이시도르 데 레온 대성당에 안장되었고, 아들 베르무두 3세가 레온 왕위에 올랐다.

3. 가족 관계

  • 엘비라 메넨데스(996 ~ 1022): 포르투갈 백작 메넨도 곤잘레스의 딸.
    • 베르무두 3세(1017 ~ 1037): 레온 국왕.
    • 산차(1016 ~ 1067): 1029년, 카스티야 백작 가르시아 산체스와 약혼했으나 가르시아 산체스가 결혼식을 치르러 레온으로 향했다가 카스티야에서 추방됐던 귀족의 아들들에게 암살당하면서 무산됨. 이후 페르난도 1세의 왕비가 됨.
  • 우라카(? ~ 1031년 이후): 팜플로나 왕국 국왕 가르체아 2세 사노이츠의 딸.
    • 히메나(? ~ ?): 갈리시아 백작 페르난도 구데말리스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