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카시 사토루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보우켄저 본편
1화에서 자신에게 반항하는 마스미를 설득해서 팀에 다시 들어오게 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6화 마지막 부분에서 말실수를 한 것을 계기로 점점 개그 캐릭터화 되어 망가지기 시작한다.
10화에서는 인형을 불태우라는 서제스의 명령을 동료들이 어길까 봐 혼자 독박을 쓰고 인형을 태우고 다이보우켄을 탈취당할 위기에 처하자 탈출 명령을 내린다. 인형이 불타는 모습을 눈앞에서 본 나츠키는 주저앉아 울고 말았고, 뜬금없는 대피 명령을 받아들이지 못한 소우타는 크게 화를 내며 멱살까지 잡았으며, 사토루를 짝사랑하는 사쿠라까지 이해할 수 없다며 반항했지만 마스미만이 유일하게 '아카시가 그리 생각 없이 행동할 사람이 아닌데... 뭔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가짐으로 먼저 행동에 나서 단서를 발견한다.
슈퍼 다이보우켄의 첫 등장 에피소드인 11화에서는 혼자 레온 조르단의 프레셔스를 발견하고 대신관 가쟈와 창조왕 류온과 싸운다.
12화에서는 츠쿠모가미의 충격포로 중상을 입었다.
18화에서는 프레셔스 탐사 중 예전에 트레저 헌터 시절 같이 프레셔스를 찾다가 함정 때문에 죽은 줄 알았던 동료, 진과 마주친다. 그렇게 만난 진은 어째서인지 용사의 활을 들고 너 때문에 마리는 죽었고, 그럼에도 아무렇지 않게 모험을 하고 있냐고 사토루를 원망하자, 아무 말도 못 하고 공격을 당해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는다.
병상에서 사쿠라에게 모든 권한을 맡기고 액셀러를 두고 다시 진에게 찾아가 당할 위기에 처하자 이를 본 에이지가 구해준다. 에이지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 에이지를 대단하게 생각하며 다시 진과 만난다. 진에게 자신은 프레셔스가 매우 좋고 이건 내 사명이라고 하자 진은 그걸로 됐다며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가이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사실 진은 죽은 게 맞고, 아슈 레이의 능력으로 사토루의 갈등이 빗어낸 환상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에이지와 협동 공격으로 가이와 레이를 처치한다.
19화에서는 에이지를 맘에 들어하며 고고 체인저를 그에게 맡기고 팀에 합류시키려고 한다. 근데 가쟈가 나타나고 죽은 줄 알았던 가이와 레이는 고돔 엔진으로 퀘스터로 되살아나고 만다. 고돔 엔진 때문에 엑셀 슈트가 무방비 상태가 되어 당하기만하고, 석장이 망가져 아슈의 피가 폭주한 에이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소우타, 나츠키와 같이 에이지가 살았던 집으로 간다. 그 곳에서 에이지의 어머니 케이의 영혼과 만나고 케이에게 에이지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병상에서 도망친 에이지 앞에 나타나서 고고체인저와 석장과 똑같은 힘을 가진 사가 스나이퍼를 주며, 이게 있으면 넌 아슈가 되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가이와 레이를 막으러 출동하고 또 무방비 상태로 당하기만 하다가 아슈로 변해버린 에이지에게 공격당한다. 하지만 끊임없이 에이지를 설득하고 몸안에 있는 아슈의 피와 싸우라는 한 마디에 에이지는 정신을 차리고 고고 체인저로 변신한다. 그런 그에게 '빛나는 모험가, 보우켄 실버(찬란한 탐험가, 트레저 실버)'라는 칭호를 붙여준다.
그리고 후에 사가 스나이퍼에 아슈의 힘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다는 건 다 거짓말이라고 밝힌다. 아슈의 피를 증오하는 에이지의 마음이 에이지를 아슈로 변하게 한 것이며, 넌 아슈가 아니고 우리 팀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에이지는 같이 모험을 하자는 말에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거절하며 뛰쳐 달려간다. 물론 다음화에서 나츠키의 설득과 어머니 케이의 눈물을 보고 결심하여 팀에 합류한 에이지에게 악수를 청하는데 에이지는 주먹 다짐으로 답하는 것이 포인트.
22화에서는 다크 쉐도우의 츠쿠모가미에게 사쿠라가 비둘기가 될 위기에 처하자 대신 공격당해 금붕어가 되었다.[1][2]
27화에서는 최고의 굴욕을 당했다. 이 화에선 창조왕 류온이 만들어낸 사악룡 타론이 프레셔스인 풍수지리 나침반 '용안'을 사용해 그의 운세를 최악으로 고정시키게 된다.[3] 이후 치프를 걱정한 다른 멤버들이 가져온 럭키 아이템을 풀 장착 하고 전투에 나서는데 이것을 보우켄 레드 개운 폼이라고 한다. 엄연히 공식.
하지만 이 럭키 아이템들조차 변신 후의 폭발에 휘말려 불탄다. 이후 슈퍼전대 레전드 워즈에서 기간 한정으로 등장했을 때도 슈퍼 스킬을 쓴 후에 일어난 폭발에 휘말려 본편처럼 다른 멤버들이 불을 꺼주는 신세가 된다.][4] 심지어 본 방송이 끝난 뒤에 나간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소개에서도 남들은 그냥 캐주얼한 운동복 차림인데 혼자만 타임레인저 본편에 나오는 이너 슈트를 입었다. 심지어는 그 후에 이어 방송된 슈퍼히어로 타임의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도 본방 후 나간 텐도 소우지와의 대화에서도 아카시가 가게의 평판을 듣고 찾아왔다고 하니 텐도가 그냥 평범한 완두콩을 내놓는데, 아카시는 그걸 또 맛있다고 퍼먹는다.
29화에서는 야매 고고학자에게 낚여서는 셔틀 노릇을 했다. 사실 그 학자의 가설은 야매가 아니라 프레셔스로 증명된 진짜였지만, 그 프레셔스가 하필이면 봉인된 물건이었기 때문에 학계에선 야매 취급 받고 있었다. 게다가 똑같이 즈반을 노리고 있던 창조왕 류온에게 발려서 피떡이 되는 굴욕까지 맛봤다. 그러다가 바위에 꽃힌 즈반을 발견하고, 자신처럼 모험가였지만 괴물로 영락한 창조왕 류온. 저런 탐욕스러운 모험가들과 달리 자신은 순수하게 학문을 연구하고 싶을 뿐이라는 야매 고고학자 모두 즈반을 뽑진 못한다. 이에 이끌리듯이 즈반에 다가가다 그렇게 힘을 원하냐고 질타하는 고고학자에게 자신이 원하는건 당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라 답하고, 자신도 똑같이 즈반에게 거부당하나
"주인을 고르겠단 말이냐... 웃기지 마!
잘 들어. 넌 내가 선택했다!!! 이... 보우켄 레드가! 으아아아아!!!
자신의 의지로 즈반을 뽑아내고, 이에 분노한 류온의 검도 받아치고 넌 더이상 모험자가 아닌 프레셔스에 미친 괴물이라며 골든 슬래시로 쓰러트린다. 이에 고고학자도 네가 옳은 영혼을 가졌으니 그 검이 인정해줬던 거라며 허탈해하며 즈반을 넘겨준다. 몆 안되는 아카시의 폭풍간지 에피소드.
※잘 들어. 넌 내가 선택했다!!! 이... 보우켄 레드가! 으아아아아!!!
32화에서 모험가 아카데미 사건에서 조사를 위해 소우타, 나츠키와 아카데미에 응시했다가 낙방하자 폐인 상태가 되어서는 서제스 본부로 돌아와서 축 늘어져 있었다. 물론 사쿠라와 함께 남아있던 마스미, 에이지가 그걸 갖고 놀린 것은 덤. 거기다가 아카데미에 면접을 보러 갔을 때의 복장도 뭔가 깨는 이미지여서 더 굴욕이다. 소우타, 나츠키는 정장, 교복으로 갈아입었는데 혼자만 동네 낚시꾼 아저씨 같은 옷.[5] 당시의 대사는 이렇다.
{{{#!folding [일본판 전문]
미스터보이스: 여어- 실버 군, 퇴원 축하하네- 이제 괜찮은 건가?에이지: 당연하지. 완전 부활이시다. 그래서... (폐인이 되어 구석에 쪼그라들어 있는 아카시를 가리키며)저건 왜 저러냐?
마스미: (피식 웃더니)그게 있잖아. (상황 설명한다.)
에이지: 모험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보우켄 레드가?!
사쿠라: 타카오카 씨! 지금은 일단 가만히 놔두세요!
마스미: (합격 발표서를 들고 와서는)'체력 지능 정신력 등 모든 부분에 자신도 알아채지 못한 결함이 있습니다. 모험가와는 맞지 않습니다.[6] 주위 사람들과 상담하여 다른 인생을 생각해 보십시오' (아카시의 눈앞에서 보여주며 박장대소한다.)
에이지: (같이 박장대소하며)다른 인생이라니, 아카시한테서 모험을 빼놓으면 뭐가 남는데?!
아카시: (풀이 죽은 목소리로)뭐가... 뭐가 남을까...
(중략)
에이지: (체력이 약해 계속 실패하는 시마다의 영상을 보면서)그런데 이 사람 정말 심각하구만~ (고개를 돌리고)저 사람은 붙고, 넌 떨어졌다는 거지?
(아카시가 금방이라도 울 기세로 훌쩍거린다.)
에이지: 풀 죽을 것 없어 아카시. 다른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이후 에이지, 마스미는 계속 그를 비웃다가 사쿠라에게 진압당한다.)
}}}
{{{#!folding [한국판 전문]
재키: 그래, 펄펄 난다고요. 근데... (구석에서 낙담하는 케인을 가리키며)저건 뭐야?
레이: (피식 웃더니)그게 말이지, (상황 설명한다.)
재키: 모험 학교에 떨어졌다고, 바로 레드가?!
유미: 재키, 지금은 모른 척 좀 해줘.
레이: (합격 발표서를 들고 와서는)'체력, 지혜, 정신력, 모든 면에서 자신도 모르는 결함이 있습니다. 모험가가 될 소질이 없으니 주위 분들과 상담해서 다른 길을 찾아보도록 하세요.' (케인 앞에서 보여주며 박장대소)
재키: (박장대소와 함께 맞장구를 치며)다른 길이라니, 도대체 케인한테서 모험을 빼면 뭐가 남는데?
케인: (풀 죽은 목소리로)뭐가... 뭐가 남을까...
(중략)
재키: (체력이 약해 계속 실패하는 두비의 영상을 보며)근데... 완전 몸치인데? 이 남자는 붙고, (고개를 돌리며)넌 떨어졌다는 거지?
(케인은 심각하게 낙담한 상태)
재키: 실망하지 마, 우리 다른 길에 대해 얘기해 볼까?
(이후 재키, 레이는 계속 그를 비웃다가 유미에게 제압당한다.)
}}}
참고로 이후 시즈카의 실수로 합격자가 바뀐 것이라는 것을 알자 매우 텐션이 올라가서 출동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이게 아직 마음에 남았는지 적들 앞에서 "나도 입학시켜 주실까?"[7]라고 말한다.
36화에서는 모모타로에 의해 할머니가 되었다. 물론 진짜 할머니는 아니고 모모타로가 치프를 할머니라고 불러서 졸지에 할머니 역할이 돼버린다. 같이 있던 에이지는 할아버지 역할이 되어버렸다. 당시 그 광경을 보고 있던 퀘스터 레이가 "학예회 하고 싶으면 딴 데 알아봐라"고 일침을 날린 건 덤. 나중에 모모타로를 떠나보낼 때 펑펑 우는 장면은 정말 영락없는 할머니.
39화에서는 프로메테우스의 돌을 달래기 위해 바보 분장을 한다. 사실 이때는 멤버 전원이 망가지는 화이기도 했고, 하와이안 댄서 복장을 한 에이지와 마스미에 비하면 양반이다.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인 43화에서는 산타걸에게 낚여서 밥 셔틀 내지는 음료수 셔틀이나 하는 신세가 된다. 대놓고 골렘 인형을 남자애에게 대뜸 줘버리고는 나 몰라라 하는 데다가 그런 주제에 시엠을 뺏겨놓고도 안전하다며 희희낙락하는 산타걸에게 빡돌아서 화를 내기도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그 '골렘'이란 물건의 정체는 바로 한 왕국을 단 하루 만에 멸망시켜 버린 위험한 프레셔스였다. 그걸 대뜸 어린아이에게 줘버리고, 가동 키조차 제대로 관리 못 해서 가쟈에게 털렸는데도 산타걸은 희희낙락하고 있었다는 말. 게다가 그 일이 잘못 꼬일 경우 작게는 자기 목숨에서 크게는 동료들과 다른 시민들의 목숨까지 일거에 털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인데 눈앞의 산타걸이란 작자가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는 프레셔스를 관리 소홀로 어린애를 줘버리고, 가쟈에게 털려놓고는 희희낙락하고 있었으니 빡돌지 않는 게 더 이상하다. 프레셔스 골렘을 되찾기 위해 골렘하고 싸우지만 혼자서 싸우다 보니 목이 졸린 채 구두를 신고 발버둥치다 내던져진다. 예술이다. 뭐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등장한 대신관 가쟈의 대활약 때문에 크리스마스 휴가는 말아먹히고 보우켄저 본인들은 무지하게 고생했지만.
마지막화에는 보우켄저를 그만두고 액셀러까지 반납한 상태[8]에서 다이보이저를 타고 우주로 프레셔스 탐험을 나섰으나, 사쿠라가 눈치채고 미리 다이보이저에 숨어 있었던 바람에 함께 우주로 프레셔스 탐사를 떠났다. 근데 사쿠라가 따라온 걸 보고서 한 말이 "우주 프레셔스에 이 정도로 관심이 많은 줄은 몰랐어"인 걸 보면 두 사람의 사이에 빠른 진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3. 극장판/V시네마
3.1. 극장판 굉굉전대 보우켄저 - 최강의 프레셔스
극장판에선 대립 관계에 놓인 아버지 '아카시 코이치'가 등장하는데, 아버지는 보우켄저를 허황된 보물을 쫓는 애송이들의 모임이라 생각하고는 아카시를 온갖 방법으로 방해하는 통에 엉덩이 노출까지 하게 된다.이후 거대전에서 얼티밋 다이보우켄으로 하이드 진을 상대하다가 굉굉 비클 6~10을 분리하여 다이탄켄으로 합체, 하이드 진을 쓰러뜨린다.
3.2.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
이 작품에서 처음 아카레드를 만났다.3.3.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VS 보우켄저
검은색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를 쓰고 지구에 돌아와 리오와 맨몸으로 대등한 격투를 벌이는 등 카리스마를 보여주는가 했더니... 엔딩에서 쟝과 함께 상의를 벗고 하반신엔 천을 두른 채 정글에서 타잔놀이를 하며 다시 한번 더 망가져 버렸다.4. 타 작품에서의 행적
4.1. 해적전대 고카이저
4.1.1.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게스트로 출연. 보우켄저의 대표로 고카이저에게 보우켄저의 위대한 힘을 넘겼다.4.1.2. 고카이저 본편 21화 : 모험가의 마음
이후 본편에서 재등장하였고, 전직 탐험가답게 고카이 갤리온에 가볍게 침투했다. 바스코에게 뒤처질까 조급함을 느끼며 네비에게 마벨러스가 독촉을 하자 주변 인물들이 진정하라 말린다. 아임이 차라도 마시며 진정하자고 차를 내오자, 자기도 한잔 달라 요청하며 고카이저 앞에 등장한다. 아카시가 나타났을 때 마벨러스는 고세이저들이 난입했을 때의 경험 때문인지 레인저 키를 가지러 온 거냐고 묻는다.[9]이에 그는 다른 녀석들[10]은 몰라도 너희들이 모험하여 정당하게 모은 레인저 키를 가져갈 생각이 없다고 대답한다. 사실 엄밀히 말해 레인저 키는 34 슈퍼전대의 것이 맞고 고카이저는 이들의 힘을 빌려 쓰는 입장이므로 고세이저가 레인저 키를 돌려받으려 했다고 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다만 작중 상황이 고세이저가 아무런 설명 없이 가져가 놓고는 역정을 내는 모양새가 되어버려서 도둑들 소리를 듣게 된 것. 허리케인저 3인방과 신켄저의 카오루도 고세이저와 같은 강경파였지만 이쪽은 키를 가져가기 전에 키를 주지 않으면 너희와 싸울 것이다라고 대놓고 선언하고 가져갔다. 아카시 사토루 입장에선 말로는 해적이라고는 하나 사실상 모험가 기질을 더 강하게 보이는 고카이저에게 동질감을 느꼈을 것이고 고세이저와는 달리 고카이저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어[11] 위와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고카이 실버가 합류하기 전인 극장판에서 이미 구면이고, 고카이저가 지구를 위해 고세이저와 싸우는 걸 봤으니 맡길 수 있다 생각했을 것이다.그리고 사인해 달라는 이카리 가이에게 쿨하게 사인을 해주면서 찾아온 이유를 밝힌다. 고카이저를 찾아온 이유가 프레셔스인 황천의 심장을 찾는 걸 의뢰하기 위해서라는데 해적들에게 보물을 찾아달라는 뜬금없는 소리를 하지만 그 진의는 아카레드의 부탁으로 고카이저를 정신적으로 도와주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12] 여담으로 이번 고카이저 등장 때 재킷의 왼팔 소매에 붙어있는 액셀러 홀더가 비어있는 게 왠지 묘하게 씁쓸한 느낌.
보우켄저 본편에서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간지 반 개그 반의 캐릭터가 된 것과 달리 고카이저 21화에서는 끝까지 간지 폭풍을 유지하며 멋지게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 아쉽게도 실루엣이 겹치는 연출은 안 나왔지만 극장판에서 이미 나왔으니 상관없을 듯. 마벨러스의 조급함을 떨쳐버리고 성숙함을 한 단계 성장시켜 준 에피소드.
4.2.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 3화에 서프라이즈하게 등장. 2화에 출연한 데카 레드와는 달리 목소리 출연. # 27화 버전으로 선행 출연했다. # 이후 보우켄저를 몰라서 DVD를 빌려 공부한 아키바 블루에게 잘했다며 자신들의 힘인 보우켄 스코퍼를 넘겨주었다.이후 11화에서도 재출연, 위기에 처한 아키바레인저를 도와주었다.
5. 같이 보기
슈퍼전대 시리즈 등장인물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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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놓고 본인이 "
내가 금붕어라니! 굴욕이다!"("이건 굴욕이야! 왜 난 금붕어냐고!")라고 한다. 괄호 안 대사는 한국판.
[2]
본인만 당한 것은 아니며, 과정 자체가 생략된 마스미는 검은 개로, 나츠키는 노란 잉꼬가 되었다.
[3]
참고로 타론 본인은 풍수로 최고의 운세가 나왔는데 그게
오방색이었다.
[4]
미국판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재현됐다. 우연찮게도 이 회차는 원본인 보우켄저와 똑같은 스토리로 흘러가는데, 유감스럽게도 미국이 안전 문제에 극도로 민감한 탓에 일본처럼 변신 후 폭발에 휘말려 럭키 아이템이 불타는 장면은 미구현.
[5]
물론 바로 모험 현장에 투입될 거라면 납득되지만, 당시에는 그냥 테스트만 보고 말았던지라 의미 없었다.
[6]
사실 이건 다크 쉐도우가 꾸민 사기극이었고, 바람의 시즈카가 '낙방은 실수'라고 말했다. 원래는 아카시가 뽑혀서 다른 모험가 테스트 합격생들과 산 제물이 될 처지였다.
[7]
한국판에서는 "나도 입학시켜 줘."
[8]
마스미에게 치프 자리를 넘겨주었다.
[9]
정확히는
박사가 물어보았다.
[10]
시바 카오루를 포함한
신켄저 전원,
고세이저, 25화~26화의
허리케인저 멤버들
[11]
정황상 아카레드에게 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12]
아카레드의 첫 출연작이 보우켄저 VS 슈퍼전대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극장판에 이어서 한 번 더 엮어 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