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신켄저 본편3. 극장판/V시네마
3.1.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은막판 - 천하를 판가름하는 싸움3.2.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3.3.
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3.4.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
4. 타 작품에서의 행적5. 같이 보기1. 개요
시바 타케루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신켄저 본편
신켄저의 리더로 불의 문자(火)를 다루는 사무라이로 시바가 18대 당주이자 신켄저의 리더. 어릴 적부터 쿠사카베 히코마에 의해 신켄저로서 자랐다.빨간색에 불 속성에 대검이나 바주카 같은 중무기를 주로 쓰는 힘캐인 점 등 열혈계 캐릭터가 가질 법한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음에도 쿨하고 붙임성이 없는 성격이며, 그의 양친은 외도중에 살해당했다는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주위에는 그런 면을 보이지 않고 멤버에게도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지만, 뜨거운 정의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
작중 설명에 따르면 실전을 거듭하며 단련된 검술가라고 한다. 신켄저 멤버중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그 강함이 가신들이 외도중과 싸우는데 큰 버팀목이 되고 있고, 후와 쥬조가 자신의 전투욕을 채울 상대로서 탐내기도 한다. 이 점은 스스로도 자각하고 있기에 다른 사람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꺼리며, 카부토 오리가미의 비전 디스크를 쓰기 위해서 남 모르게 혼자서 피투성이가 되면서도 밤을 새면서 훈련을 하는 근성을 보였고 잠도 안잔 채 외도중과 싸우기 위해 그대로 출격하기도 했다.
신켄 마루의 공통 디스크를 회전시키는 것으로 신켄 레드만 사용 가능한 대검 열화대참도를 사용할 수 있다.(이건 초반 피니시 무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노리 때를 비롯해 신켄 마루나 열화대참도의 칼등을 어깨에 지는 자세를 종종 하는데 후와 쥬조의 해설에 따르면 팔의 부담을 줄이기에 특화된 자세라고 한다.
본인은 영주나 가신이라는 관계에 대해 별 신경을 쓰지 않는 듯 가신들이 주군이라고 깍듯이 부르든 반말을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하지만 연습을 장난스럽게 하는 치아키에게는 '나를 주군으로 인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사무라이를 장난삼아서 하겠다면 신켄저에서 제명시키겠다'고 충고하는 등 엄격한 면도 보인다.
다른 신켄저들에게도 "할 생각 없다면 그만둬라. 너희들의 힘은 처음부터 필요하지도 않았다." 등의 냉정한 말을 하지만 종이로 비행기를 접지 못해서 울고 있는 아이를 따뜻하게 달래주거나 다친 몸으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적과 싸우는 등 쿨하지만 속으로는 뜨거운 정의감이 가득 찬 폭풍간지의 카리스마 레드. 이러한 특성은 아야세, 산죠 유키토, 토마스 호지와 유사한 편이며, 이들은 블루 컬러 전사이다. 슈퍼전대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쿨한 성격 뒤에 뜨거움을 지닌 레드라고 보면 된다.
적응을 못하는 문제를 보인 신켄 그린인 타니 치아키에게 쓴소리를 하며 사무라이 접어라는 말까지 하지만 문제를 해결해내자 "아무도 이대로 그만두라는 말은 안했다."라며 봐주는 걸 보면 일부러 쓴소리를 한 듯 하다. 이 때부터 치아키는 그에게 존경심과 뛰어넘고 싶다는 의지를 안게 되었다. 사실 그것도 치아키 쪽에서 일방적으로 반항하며 본인은 이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으나, 갈수록 서로를 인정하게 되며 동료로 인식한다.
사실 그가 1화에서 동료는 필요없다는 말을 하며 혼자서도 충분하다는 스탠스를 취한것은 정말로 동료들이 필요없다기 보단 각자의 생활을 잘 영위하고 있는 그들을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싸움에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때문에 12화에서 히코마가 밝히길 "주군은 사무라이들을 소집하는 것을 끝까지 반대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머지 4인이 집결했을때 그들에게 "외도중을 쓰러뜨리거나 패하여 죽을 뿐"이라는 말을 하여 싸움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은 돌려보내려 한것이다.
...그러나 방송 한 달이 지난 뒤에는 점점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타케루: 뭐야 이 연기는! 무슨 일이냐?
치아키: 안심해라, 불 안 났어. 저~거.
(부엌에서 마코가 요리하는 것을 코토하, 치아키, 타케루가 얼굴만 쏙 들이밀고 보고 있다.)
타케루: 뭐 하는 거야?
치아키: 그 야구소년 말인데, 네가 한시라도 눈을 떼지 말라고 했었잖아? 그래서 오늘 류노스케랑 잠복할 계획을 세웠다나 뭐라나...
타케루: 그럼 쿠로코한테 만들어 달라 그러면 되지...
코토하: 근데 류 오빠야가 향수병에 시달리는 거 보고 마코가 도와주기로 했는가베요, 그래서 도시락도 직접 만드는 거고예.
타케루: 의미를 모르겠다...
치아키: 나도 뭐가 뭔지 영...
코토하: 마코는 착합니더, 가정적인 걸 좋아한다 캤심더. 꿈은 그냥 평범하게 시집가는 거라 카고예.(이 때 마코는 식칼로 호박을 푹찍!한다.)
타케루&치아키: 으웨에에에에에에엑?!!!!(기겁을 하면서 뒤로 물러선다. 이 때 마코는 식칼이 안 듣자 신켄 마루를 꺼내서 도마랑 호박을 같이 썰어제낀다.)
마코: 좋았어!!
코토하: 대단하데이~ 요리 할 줄 아는 사람~
타케루: (조용히 구석에서)류노스케, 저거 먹는 건가...죽지는 않겠지...?
치아키: 글쎄올시다...
치아키: 안심해라, 불 안 났어. 저~거.
(부엌에서 마코가 요리하는 것을 코토하, 치아키, 타케루가 얼굴만 쏙 들이밀고 보고 있다.)
타케루: 뭐 하는 거야?
치아키: 그 야구소년 말인데, 네가 한시라도 눈을 떼지 말라고 했었잖아? 그래서 오늘 류노스케랑 잠복할 계획을 세웠다나 뭐라나...
타케루: 그럼 쿠로코한테 만들어 달라 그러면 되지...
코토하: 근데 류 오빠야가 향수병에 시달리는 거 보고 마코가 도와주기로 했는가베요, 그래서 도시락도 직접 만드는 거고예.
타케루: 의미를 모르겠다...
치아키: 나도 뭐가 뭔지 영...
코토하: 마코는 착합니더, 가정적인 걸 좋아한다 캤심더. 꿈은 그냥 평범하게 시집가는 거라 카고예.(이 때 마코는 식칼로 호박을 푹찍!한다.)
타케루&치아키: 으웨에에에에에에엑?!!!!(기겁을 하면서 뒤로 물러선다. 이 때 마코는 식칼이 안 듣자 신켄 마루를 꺼내서 도마랑 호박을 같이 썰어제낀다.)
마코: 좋았어!!
코토하: 대단하데이~ 요리 할 줄 아는 사람~
타케루: (조용히 구석에서)류노스케, 저거 먹는 건가...죽지는 않겠지...?
치아키: 글쎄올시다...
13화에서는 마코의 요리를 한다는 소리에 식겁하거나 요리를 먹고 기절해버렸으며 14화에서는 류노스케의 제자인 리차드 브라운이 그의 등장 대사를 대신 말하자 "그거 내 대사인……데."라고 조그만 목소리로 말하며 개그 캐릭터화 확정.
치아키 : 그런데 말야... 타케루가 이런 거 하고 있는 모습 엄청 귀중한 거 아냐? (타케루의 코를 누르며)딩동~
히코마 : 얘, 뭐하는 짓이냐.
코토하 : 안 된데이!
치아키 : 어차피 이거, 타케루가 아니라 마네키네코잖아?(쇼도폰으로 타케루의 얼굴에 수염을 그려넣고) 너희들 가라냥~!!
히코마 : 이놈! 주군님 얼굴에다가 뭐 하는 짓이야!!
치아키 : 뭐 어때서 그래요~!
히코마 : 치아키!!
타케루 : 치아키...!!
히코마 : 얘, 뭐하는 짓이냐.
코토하 : 안 된데이!
치아키 : 어차피 이거, 타케루가 아니라 마네키네코잖아?(쇼도폰으로 타케루의 얼굴에 수염을 그려넣고) 너희들 가라냥~!!
히코마 : 이놈! 주군님 얼굴에다가 뭐 하는 짓이야!!
치아키 : 뭐 어때서 그래요~!
히코마 : 치아키!!
타케루 : 치아키...!!
이후 아야카시 아베콘베의 능력으로 인해 복고양이 조각과 영혼이 바뀌는 바람에 복고양이 형태 고정. 이전까지의 진지한 모습에서 미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양이 포즈가 돼버리는 바람에 만인을 뿜기게 했고 타니 치아키가 쇼도폰으로 수염을 그려 넣는 바람에 큰 굴욕을 겪는다.[1]
그래도 초밥이 되어 먹힐 뻔한 우메모리 겐타나 화장실에 쳐박힌 이케나미 류노스케[2]보다야 낫기는 하지만.[3] 폭풍간지를 보여주던 이전까지의 모습에 비교하면 확실히 대미지가 클 듯. 더불어 이 사진은 치아키의 쇼도폰에 저장되어 길이길이 남게 되었으니. 그리고 끝나고는 치아키의 놀림감으로 전락해 버렸다. 심지어 타케루를 향한 충성심이 높은 쿠사카베 히코마와 이케나미 류노스케조차 이걸 보면서 웃고 떠들 정도.
겐타: 타케쨩, 아직도 그런 걸(귀신의 집) 무서워하는 거야? 외도중하고는 잘만 싸우는 사람이 칠칠치 못하게... 그래봤자 이건 사람이 만든 거잖아?
타케루: (덜덜 떨면서)그... 사람이 만든 게 무섭단 말야...
히코마: 말도 마라. 어렸을 적에는 소변까지...
타케루: 할아범!!(히코마는 옛날 웃긴 게 생각났는 지 껄껄 웃고만 있다. 치아키와 겐타도 끝까지 참다가 결국 웃게 된다.)
치아키: 자 자, 이 기회에 한번 극복을 해보라고~ 좋았어~ 다녀오시오!!
(타케루가 귀신의 집에 들어간 후 잠시 뒤, 타케루의 비명소리가 울린다. 이어 출구로 나온 타케루가 기절하고, 대기하던 겐타와 치아키가 달려가 타케루를 부축해준다.)
타케루: (덜덜 떨면서)그... 사람이 만든 게 무섭단 말야...
히코마: 말도 마라. 어렸을 적에는 소변까지...
타케루: 할아범!!(히코마는 옛날 웃긴 게 생각났는 지 껄껄 웃고만 있다. 치아키와 겐타도 끝까지 참다가 결국 웃게 된다.)
치아키: 자 자, 이 기회에 한번 극복을 해보라고~ 좋았어~ 다녀오시오!!
(타케루가 귀신의 집에 들어간 후 잠시 뒤, 타케루의 비명소리가 울린다. 이어 출구로 나온 타케루가 기절하고, 대기하던 겐타와 치아키가 달려가 타케루를 부축해준다.)
겐타의 초밥공포증을 극복시켜 주기 위해 치아키가 주관한 '공포심 극복 대회'에서 자신도 공포증을 극복해 보이겠다면서 귀신의 집에 들어갔지만, 안에서 처절한 비명을 지르더니 나오자마자 눈을 까뒤집고 기절해버렸다. 어렸을 때부터 귀신의 집을 굉장히 무서워 했으며 이건 성인이 된 현재도 마찬가지다. 히코마 왈 어릴 때는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오줌을 지리기도 했다는 모양이다. 또한 어렸을 때 모처럼 유원지에 가도 회전목마 같은 얌전한(?) 놀이기구만 탔다는 쿠사카베 히코마의 증언으로 미루어 보아 어렸을 때는 겁이 많은 성격이었던 듯.
30화에서 거대전 때 다이고요우가 등장하며 일어난 합체사고로 신켄오의 합체에 참가하지 못하는 잉여품이 되어버렸다. 이때 한 대사는 2화의 오뎅합체 때 했던, "내가 남았잖아!?"가 나왔다. 이어 31화에서도 시작하자마자 "네놈들...다같이 작정하고 날 몰아낼 생각이냐?"라고 해서 뜬금없이 배반 내지는 세뇌 플래그인 줄 알았더니...알고 보니 그냥 트럼프 놀이였고 히코마, 치아키, 마코 트리오에게 신나게 발리고 있었다. 이미 코토하가 지면서 벌칙을 당했고, 류노스케는 얼굴에 그림판 수준으로 낙서를 당했는지라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에서 홀로 끙끙대며 필사적으로 패를 확인하더니, 결국 '왜 나만 한 장도 못 내는 거야...!'라며 탄식한다. 게다가 결국 패가 없어서 패스하자마자 다음 차례인 치아키가 '이런 작전도 있지롱~ 타케루도 슬슬 익숙해졌으니 나도 슬슬 본래 실력을 꺼내보실까?'하면서 간단히 카드패에서 카드를 꺼내는 게 비교되어서 더욱 비참해진다.[4]
35화의 경우, 다이카이 신켄오가 후타가와라에게 신명나게 털리는 상황[5]에서 류노스케가 "주군!! 전 사무라이 합체 디스크를 씁시다! 할 수 있다고요, 빨리 저놈을 잡아야지요!!"라면서 계속 땡깡을 부리자 결국 전 사무라이 합체 디스크를 쓰려는데, 자기가 돌려야 할 디스크(자기 신켄마루에 꽂혀있었다.)를 류노스케가 멋대로 돌리고 이름까지 멋대로 지어버린데다가 '전 사무라이 합체'라는 대사까지 스틸당해 버렸다.
다른 이들의 가족들이 나타나거나 한 일 등으로 사람이 많이 바뀐 것 같다. 조금 더 타인의 마음을 생각하는 사람이 된 것. 히코마의 휴일을 위해 도움을 청한 것에 다른 멤버들이 많이 놀라기도 하지만, 다시 쥬조와 만나게 되었을 때 너는 약해졌다. 몸을 사리고 있다.란 말 한마디 듣고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버리고 만다. 즉,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싸우고 타인에게 다시 마음을 닫아버린 것.
40화에서 결국 방황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중에 치마츠리 도우코쿠가 등장하자 검으로 일격을 먹인다. 하지만 통하지 않았고 검이 두조각 나버리고 가신들이 말리는 것을 무시하고 하나오리 코토하의 신켄 마루를 빌려 인로우 마루로 슈퍼 신켄저로 변신, 모규 바주카를 사용하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싸웠지만, 결국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인해 패배한다.
죽어갈 정도로 치명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죽지 않았고, 그 후 코토하의 모습을 보며 어느 정도는 정신을 차린다. 이후 완전히 슬럼프를 벗어냈으며, 그가 슬럼프인걸 알고 걱정하는 가신들에게 "배가 아팠을뿐이다."라며 둘러대는 츤데레적인 면을 보였다.
그런데 45화에서 주군이 아닌 카게무샤(그림자 무사)라는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시바가를 나온 그의 앞에 다시 쥬조가 나타난다. 그와 쥬조는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하고, 후와 쥬조로 인해 외도에 떨어질 뻔 하다가[6] 막판에 동료들로 인해 깨달음을 얻는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그들을 속인 건 변함없기 때문에 다시 거리를 두려 하지만 타니 치아키의 수정펀치[7]와 각각의 동료들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다시 잡게 된다.
그리고 후반부 전투에서도 활약. 도우코쿠 봉인에 실패한 시바 카오루와 독대한 후, 시바가 제 19대 당주에 등극한다. 그리고 시바 카오루의 진짜 양자가 되었다.[8]
더불어 시바 카오루의 시바 가의 불(火)의 모지카라가 담긴 디스크를 받으며, 둘 쌍(雙) 디스크[9]를 사용해 열화대참도를 두자루를 가지고 치마츠리 도우코쿠와 싸우게 된다. 이때 더블 열화대참도는 부분 CG.
모든 전투가 끝나자마자 신켄저들은 제 각기 갈 길을 가게 되는데 타케루는 히코마의 추천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본인은 19대 당주로서 시바가에 있게 되는 듯. 쿠사카베 히코마는 싸움이 끝나자 타케루에게 사무라이로서가 아닌 다른 생활들을 가르치려는 모습을 보인다.[10]
3. 극장판/V시네마
3.1.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은막판 - 천하를 판가름하는 싸움
외도중 대군을 이끄는 적장인 아부라메 만푸쿠에게 일기토를 청하고 처음에는 수세에 몰리지만 공룡 오리가미의 힘을 얻어서 하이퍼 신켄레드로 각성하고 나서는 쿄류마루로 만푸쿠와 잡졸들을 한꺼번에 쓸어버리며 전세를 역전시킨다. 그 후 거대화한 만푸쿠를 쿄류 신켄오로 격파하며 전쟁에서 승리한다.3.2.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
우갓츠를 처리한 후 밧치드에 의해 휴먼 월드로 떨어진 에스미 소스케와 최악의 첫대면을 하게 된다. 자신과 완전 반대 성격인 소스케의 막가파, 무질서적인 전투 방식에 환멸을 느끼고 아마추어라고 구박하며 멸시하는 모습까지 보인다.그러나 봄퍼와 히코마가 적에게 인질로 잡히고, 가신들이 밧치드에 의해 다른 차원들로 추락하자 소스케와 합심하여 서로의 목숨을 담보로 한 피말리는 연기[11]로 밧치드를 방심시켜 봄퍼와 히코마를 구출하는 것에 성공한다. 이 두 레드 VS 레드의 전투신은 이 영화의 No.1을 다툴 정도의 명장면 중 하나.
3.3. 돌아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특별막
적의 술수에 걸려 환상에 갇히게 되는데 코토하의 환상 속에서 남장하고 명문 남고에 들어온 여자 설정으로(...) 다른 남성진과 함께 여장을 하거나, 류노스케의 환상 속에서 류노스케의 가신이 되는 등 망가진다. 거기다 등장할 때마다 평소에 앉아있는 자세로 등장한다. 상황이 끝난 뒤에는 "너희들 안에 있는 내 이미지는 다 그런 거였냐!?"라며 발끈한다. 중간에 신켄저가 환영 속에서 휘말렸던 촌극의 제목이 줄줄이 나오자 "길어!"라며 화면을 베어버리기도 했다.3.4.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
아라타가 혼자서 천장술이 안 통하는 아야카시를 상대로 고전중일 때 나타나 지원해준다. 아라타의 권유로 고세이저의 협력을 얻기로 한 후 치마츠리의 브레드런이 나타나자 슈퍼 신켄마루로 타격을 입히는 것에 성공하지만 역으로 비비벌레 떼거지에 붙잡혀서 비비고치에 갇힌 후 외도 신켄 레드가 되어버린다.[12] 신켄저와 고세이저가 보는 앞에서 외도 신켄레드로 변신해 날뛰어서 신켄저들을 멘붕시키고, 이후 자신을 구하러 맞서는 두 전대를 몰아붙이다가 시바 카오루에게 불의 모지카라를 얻은 아라타의 분투로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본인이 세뇌되었을 때 당시 다른 신켄저 멤버들이 동요하는 모습을 통해 타케루가 신켄저의 주군으로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가 강조되며, 자신을 구해준 아라타와도 친해진다.[13] 그 리고 다른 멤버들과 부수를 나눠쓰는 방식으로 봉인의 문자를 쓰는 것에 성공한다.다른 세계에서 온 악마라든지, 11개의 세계를 지키는 선배 전사들과 염신들이라든지 별별 희한한 별종들을 마주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을 호성천사라고 소개하는 아라타의 말을 그냥 아무런 의심 없이 믿어준다.[14]
소스케 때와는 달리 아라타의 성격이 마음에 들었는지, 우갓츠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하는 전투력을 선보이던 소스케는 아마추어라고 구박했으면서[15] 천장술 되돌려치기에 당해서 쓰러져 있던 아라타는 무시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를 돕게 해달라는 제안도 즉각 수락한다. 카게무샤 노릇하느라 생긴 마음의 짐을 덜어낸 상태고 최종화에서 신켄저 멤버들이 떠나기 전에 시라이시 마코가 낮가리는 것을 고치는 게 좋겠다고 조언도 했던지라 성격이 덜 까칠해진 덕도 있는 듯.
4. 타 작품에서의 행적
4.1.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신켄저의 세계 편에서 등장.슈퍼전대 중 최초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졌다.
히코마의 요통을 걱정해서 병원에 가라고 권유하지만 히코마가 집을 비울 순 없다며 안 간다고 고집을 부리자 투닥거리고, 저택에 쿠로코의 모습으로 잠입해있던 카도야 츠카사가 주군님도 그런 귀여운 싸움을 할 때도 있냐고 놀리기도 한다.
나루타키의 낚시(?)로 인해 카도야 츠카사와 잠시 서먹한 분위기가 흘렀으나 모든 세계에서 배척받는 츠카사의 고독을 이해하고 세계가 츠카사를 배척하더라도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며 우호적으로 대한다.[16]
이편의 보스인 치노마나코를 물리칠때, 타케루는 파이널 폼 라이드 블레이드 블레이드를 사용했고, 이와 반대로 디케이드가 열화대참도를 어택 라이드로 사용했다.
4.2. 4주 연속 스페셜 슈퍼전대 최강 배틀!!
검호팀의 일원으로 등장했다.
4.3. 기계전대 젠카이저
슈트로만 등장한다.23화 스테이시에게 다른 신켄저 멤버와 함께 소환당해서 젠카이저 일행과 싸우지만 젠카이저가 신켄저 전대 기어를 사용하자 그대로 리타이어 한다.
39화 이번에 카이토의 전력전개 캐논으로 소환당했는데 여기서는 소환된 다른 챤바라 카테고리의 전대 멤버와는 달리 카이토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신켄 마루에 디스크를 장착시키고 열화대참도를 카이토에게 건네준다.
43화에서 스테이시에게[17] 슈퍼 신켄레드 모습으로 소환되어서 토지텐트와 싸운다.
5. 같이 보기
슈퍼전대 시리즈 등장인물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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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루 혼자만 당한 게 아니고 겐타와 마코, 류노스케까지 다같이 이 기술에 당해버리면서 아베콘베가 대놓고 절반 넘게 해치웠으니 다음에 확실히 끝장낼 수 있다고 장담할 정도로 전력이 급감한 상태인데다 코토하와 히코마까지도 매우 불안해하는 상태여서 그걸 덜어내고자 한 치아키의 장난이다.
[2]
다른 것도 아닌 오줌싸개 조각상과 바꿔치기당했다.
[3]
그나마
시라이시 마코는 선풍기랑 바꿔치기당했다 보니 그렇게 큰 굴욕은 겪지 않았다.
[4]
덧붙여 이 이후 결과는, 류노스케는 앞서 서술했듯 이미 얼굴이 그림판 수준으로 낙서를 당한 상황이라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며 패를 내고, 마찬가지로 코토하 또한 패가 1장뿐이라 그대로 세트. 히코마는 승부엔 주군이고 가신이고 없으니 사양 말라면서 패를 냈고, 마코 또한 슬슬 익숙해질 때도 됐다면서 패를 내면서 타케루 혼자 낙서 확정.
[5]
후타가와라가 거대화 전에 하도 많이 먹었는데, 이게 아쿠마로의 각본이었다. 이 상태에서 쥬조와 타유에게 팀킬당해서 거대화하기 직전에 시바 타케루가 달려나가서 류노스케의 쇼도폰을 탈환하고, 이후 거대화를 하면서 팔이 입 형태의 팔에서 방패 형태로 붙은 상태인데, 이 방패가 다이카이 신켄오가 몆 번을 후려쳐도 안 깨졌다. 심지어 이천일류-난참도 안 먹혔다!
[6]
실제로 외도에 떨어지는 연출이 묘사되었다.
[7]
여기서 웃긴 점은, 치아키가 기습적으로 수정펀치를 날렸으나 타케루는 그걸 아무렇지 않게 피했고, 치아키가 피하지 말라고 소리를 지른 이후에서야 수정펀치를 맞았다.
[8]
이때
탄바 토시조는 아들쪽이 연상이지 않냐고 경악했다.
[9]
이후
해적전대 고카이저 12화에서도 카오루가
조 깁켄에게 줘서 조가 사용하기도 한다.
[10]
영어회화, 노래, 요리 등의 팜플렛까지 준비했다.
[11]
밧치드는 어설픈 연기에 속을 정도로 어리숙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급소만 방비해둔 상태로 진심으로 싸웠다. 도중에 잡졸들이 모조리 쓸려나가는 것도 압권.
[12]
기존의 슈퍼 신켄 레드의 흰색 하오리가 검은색으로 바뀐 형태이다.
[13]
이전에 아라타가 도와줘서 고맙다고 할 때 "신경쓸 거 없어. 외도중과 싸우는 건 원래 우리의 사명이니까."라고 했는데, 민폐 끼쳐서 미안하다고 하자 아라타가 "신경쓸 거 없어. 지구를 지키는 건 원래 우리의 사명이니까. 그렇지?"라고 그대로 돌려줬다.
[14]
정사라고 치긴 애매하지만 무대판에서 선행 등장한 고세이저를 보고서 극중에서 아쿠마로가 지옥을 강림시키겠답시고 부렸던 깽판들이 생각났는지 "지옥이 있으니까 (천사가 사는)천국도 있겠지."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 적도 있다.
[15]
오히려 어리버리하는 신켄저쪽이 더 아마추어로 보였을 정도다. 다만 소스케가 갑툭튀해서는 신켄저들이 전투에 집중을 못하고 벙쪄버릴 정도로 여기저기 끼어들며 휘저어댔고 타케루는 그게 자기과시적이고 경박하다며 깐 거다. 그에 비해 아라타는 혼자서 잡졸인 나나시뿐만 아니라 천장술이 안 통하는 아야카시까지 상대하느라 고생 중이었고 아라타는 소스케랑 달리 촐랑거리는 타입은 아닌지라 소스케의 실력을 무시했다기보단 첫인상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16]
아마도 자신도 거짓된 모습을 연기해야 하는 남 모를 고독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츠카사의 고독을 이해한 듯 하다.
[17]
후에 밝혀지기를 스테이시가 아니라
신이 스테이시에게 빙의한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