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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자와 쇼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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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질랜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
1.1. 과거1.2. 본편
2. 첫 등장3. 개성 파악 테스트4. 1학기 후반 ~ USJ 편5. 유에이 체육대회~ 기말 실기 편6. 임간합숙 편7. 바쿠고 구출 편8. 가면허 시험 편9. 히어로 인턴 편10. 사예팔재회 편11. 임시면허 재강습 편12. 문화제 편 ~ 프로 히어로 편13. 합동훈련 편14. 인턴 재개 편 ~ 3학기15.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편16. 최종 개막17. 에필로그

1. 비질랜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

1.1. 과거

외전인 비질랜티에서 아이자와의 과거가 밝혀진다. 유에이 재학 당시는 2학년 A반 소속이다. 이때 당시는 의욕이 거의 없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서 신소 히토시와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

비오는 날 버려진 고양이를 보며 자신은 히어로가 될만한 인물이 아니라며 고양이를 놔두고 학교로 향한다. 하지만 이때 자신이 쓰던 우산을 고양이에게 대신 씌워줘서 흠뻑 젖었는데, 마찬가지로 지각한 시라쿠모 오보로가 나타나 아이자와에게 우산을 건내준다. 아이자와는 당황하면서 고양이는 어떻게 됐냐고 묻는데, 실은 오보로는 고양이도 주워온 상황이었다.

이때를 기점으로 시라쿠모와 친해진 듯 하며, 시라쿠모, 야마다 히자시와 3인방으로 주로 행동했던 듯 하다. 또한 이 3인방은 문제아로서 주요시 됐는데, 시라쿠모나 야마다는 의욕이 충만해서 별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지만 아이자와는 여전히 별 활약이 없어서 문제가 컸던 듯 하다. 이때 3학년 선배인 카야마 네무리가 나타나 그들에게 자신의 인턴 인솔자 하이니스 퍼플을 소개해준다.

인턴으로 활동하면서 의욕없는 모습에 크게 질책당했지만 시라쿠모의 조언을 통해 조금씩 평가가 나아지기 시작한다. 또한 아이자와의 고글 또한 눈을 보호하라는 말과 함께 오보로에게서 얻은 것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대형 빌런의 습격으로 먼저 상사가 제압 당하고, 시라쿠모마저 아이들을 구하다가 잔해에 깔린다. 아이자와 혼자 남겨진 상황에서 시라쿠모가 준 스피커에서 오보로의 응원 목소리를 들어 겨우 괴물을 무찔렸지만 스피커는 애시당초 고장난 상태였다. 즉, 응원은 전부 아이자와의 환청이었던 것. 시라쿠모는 잔해에 깔린 시점에서 죽었다.[1]

그의 죽음 이후 아이자와는 졸업 후 바로 기획사를 차려 히어로 활동을 시작했다.[2]

1.2. 본편

1권에서 현재 펴져있는 개성 폭주용 마약 "트리거"를 추적하던 비질랜티 너클 더스터를 빌런으로 오인하여 전투를 벌인다.[3]

'내구력 강화 개성으로 마구 밀어붙이는 타입'인 줄 알고 개성 말소를 발동시켰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음을 알고서 "개성 부정 사용"이 없음을 알고 오해했다면서 사과하며, 자신의 개성이 먹히지 않음을 파악하고서 너클 더스터가 그냥 좀 튼튼한 아저씨무개성임을 알아차렸다.

이후 트리거를 투여하여 거대화한 빌런을 함께 제압, 너클 더스터에게 일단 감사를 표하고서 '「저지르면 승리」라는 생각으로 움직이는 확신범'이란 평을 내렸다.

이후, 18화에서 트리거에 관련된 일로 경찰에게 소환되어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방침을 전해듣다가 엔데버의 말을 듣고 너클 더스터가 한 말을 떠올린다.

이후 돌아가다가 미드나이트에게 유에이 고교 교사로서 일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조언을 듣고 "무슨 농담을... 제가 교사라니 그것만큼 불합리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라며 재미있다는 듯이 웃으며 거절했다.[4]

이후 종종 본작의 주인공 하이마와리 코이치가 비질랜티 더 크롤러로서 활동할 때 엮인다.

불법상인 홋타 이치로 & 홋타 지로 형제들과도 종종 케미를 보이는데, 아이자와를 아는 사람들마다 홋타 형제의 가게를 아이자와의 사무소를 이용하는 상태다. 아이자와도 딱히 부정하지는 않고 형제들이 내주는 커피가 맛있어서 자주 오는 편이다.

트리거가 초반과는 달리 영악하고 개조 빌런들이 자주 나타나자 경찰 측에서는 잠입수사를 시도한다.

사건의 관계자인 칸사이 지방의 경찰 카니야시키 모니카와 팻껌이 합류하는데, 팻껌은 잠입수사에 맞지 않다보니 잠입 겸 전투에 용이한 아이자와가 적임이어서 수사를 시도한다.

싫은 티를 팍팍내며 온갖 복장을 입어가며 수사에 나선다.[5] 이때 더 크롤러가 우연히 아이자와와 마주치는데, 본인은 아이자와와 카니야시키가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한다.

코이치와는 서로의 입장 상 딱히 엮이려고 하지 않는데, 코이치가 자기를 볼 때마다 인사를 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듯 하다. 하지만 종종 만나다 보니 정이 들었는지 제법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그리고 코이치와 대화를 나누면서 과거 회상을 하고 고양이 카페를 차리는 동네 사람들[6]을 보고 고등학교 교사로서의 결심을 한 듯이 떠난다.

이후 아이돌 팝 스텝이 어느 빌런에 의해 세뇌당해서 빌런으로 활동하다가 코이치의 노력으로 간신히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흑막에 의해 의식불명 상태가 됐는데, 코이치는 팝을 지키기 위해 비질랜티 더 크롤러로서 호위를 하고 있었다.

흑막에 의해 경찰이 습격당하는 등 그와 관련성을 보이는 코이치의 증언을 얻기 위해 경찰과 히어로들이 그를 확보하려고 한다.

코이치가 잉게니움을 간신히 떨쳤을 때 아이자와가 나타나 코이치를 상대하려고 한다. 잉게니움에 비해 골목길 싸움에 익숙한지라 코이치를 거의 잡을 뻔 하나 그때 노무라 로쿠로가 활동을 시작하는 바람에 포박까지는 하나 데려가지 못하고, 하이니스 퍼플이 했던 충고대로 자신은 시민들에게 안심감을 줄 수 없어 결국 어쩔 수 없이 굴러맨 코이치를 얼굴마담으로 삼아 시민들에게 히어로가 있음을 알리며 코이치와 함께 어나니머스 개체들을 공략한다.

모든 싸움이 끝난 뒤 프레젠트 마이크와 잠시 이야기를 하다가, 그제서야 코이치가 안 보인다는 걸 눈치채고 황급히 찾아다닌 끝에 중상을 입은 코이치를 데려와 병원으로 보낸다.

2. 첫 등장

1권 5화 시작 부분에서 등장. 다른 심사위원들의 반응에 시큰둥한 것과 이후에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히어로과 입시 방법을 상당히 못마땅해 하는 것 같다.[7]

이후 담임이 누굴까 기대하며 이야기하는 우라라카 오챠코에게 쓴소리를 하며 침낭채로(...) 등장.

본인이 계속 합리성을 운운하는 것을 볼 때 합리적으로 출퇴근의 동선을 줄일 심산으로 그냥 교실 앞에서 자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합리적 노숙

3. 개성 파악 테스트

입학 첫날부터 아무런 행사도 없이 개성 파악 테스트를 시작. 계속해서 긴장감 없는 태도를 보이는 학생들에게 "3년간 그런 마음가짐으로 보낼 셈이냐"며 테스트 최하위는 제적이라는 폭탄선언을 한다.

아직 개성을 완전히 다루지 못하는 이즈쿠가 계속해서 최하위 성적을 내면서 점점 초조해 하자 '슬슬이려나...'라는 생각과 함께 이즈쿠의 개성을 지운다.

당황하는 이즈쿠에게 " 척 봐도 뜨거워보이는 히어로는 전설을 만들어냈지만 같은 만용이라도 너는 한 사람 구하고 쓸모없어질 뿐이다."라며 "네 힘으론 히어로가 될 수 없다."고 일갈한 후 행동을 지켜본다.

이즈쿠가 손가락 끝에만 원 포 올을 집중시키는 것으로 행동불능이 되지 않고 제대로 된 성적을 내자 "이 녀석..!"이라며 놀란듯한 반응을 보여준다.[8]

이후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며 제적은 거짓말이라고 선언. 본인 왈, 너희들의 최대한을 이끌어내는 합리적인 허위라고.

그러나 이어지는 올마이트와의 대화[9][10]에 따르면 "가망 제로"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엔 실제로 제적처분 하려고 한 듯.

기지를 발휘한 이즈쿠를 "제로는 아니었다."고 판단했다며 올마이트와 헤어진다.[11][12]

4. 1학기 후반 ~ USJ 편

올마이트가 담당한 전투 훈련 편이 끝나고 기자들을 내쫒으며 다시 등장.

바쿠고와 이즈쿠에게 쓴소리를 한 후[13] 반장을 뽑는다.

이후 이즈쿠가 반장을 이이다 텐야에게 양도할 때의 반응을 보아 누가 되든 딱히 신경 쓰지는 않는 듯. 애초에 학교 교풍도 교사와 학생들의 자유로움을 추구하다 보니 본인도 "뭐든 좋으니 시간 안에만 끝내라"라고만 말한다.

이후 USJ 편에선 다수의 빌런들을 상대로 혼자서 전투를 개시, 이레이저 헤드의 전투 방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행동파 오타쿠이즈쿠의 걱정에 "재주 하나로는 히어로 못 한다"며 계단에서 뛰어내린다.[14]

개성에 의존하는 잔챙이 빌런들을 상대로 선전하지만,[15] 멀리서 관전하며 타이밍을 잰 시가라키 토무라에게 허를 찔리고[16] 이어지는 빌런 노우무의 공격에 의해 전투 불능상태가 된다.

이 노우무가 작중에 등장한 어떤 노우무보다도 강하고 그 스펙이 올마이트에 필적한다는 걸 생각하면 그저 묵념... 심지어 개성을 제외한 순수 신체능력부터가 압도적이라 방법이 없었다.[17]

이후 자신이 초주검이 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자를 지키기 위한 불굴의 의지[18] 아스이 츠유를 공격하려던 시가라키 토무라의 개성을 지워서 시간을 벌었고, 그 결과 올마이트가 시간에 맞춰 올 수 있었다.

진단에 따르면 양팔 분쇄골절의 중상을 입었고, 오른팔 팔꿈치에 근육이 드러날 정도로 살이 파괴되었으며 안와(눈구멍)쪽 뼈(안와저골)가 부러져서 개성 사용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듯.[19]

당분간 안 나올 분위기를 팍팍 풍겼지만 한 화도 지나지 않아서 전신에 붕대를 휘감은 채 다시 교탁앞에 섰고,[20] 유에이 히어로과 1학년 A반에 유에이 체육대회를 통보한다.

USJ편에서 쿠로기리와 함께 가장 많이 털린 인물이다(...)

5. 유에이 체육대회~ 기말 실기 편

프레젠트 마이크에게 끌려와(...) 둘이서 유에이 체육대회의 아나운서를 맡는다... 실상은 보케테 보케나 다름 없이 텐션만 높은 프레젠트 마이크에게 태클거는 츳코미 역할.

체육대회가 끝나고 나서는 이이다 텐야의 행동을 우려하는 등의 장면에서 잠깐 잠깐 얼굴을 비추는 수준으로 등장이 확 줄었으나 기말고사가 다가오면서 본격적으로 재등장[21]. 기말고사 실전 훈련 종목을 바꾸는 회의에서 또 한 번 히어로과 입학 실기시험을 까댔다.[22]

토도로키 쇼토 야오요로즈 모모 팀을 상대로 싸워야 하는데[23] 엄청 재밌어하는 표정이 압권.

사실 이 양반이 웃는 건 '이즈쿠가 체력 측정에서 예상 외의 행동을 했을 때'와 '체력 측정 때 제적을 걱정하는 학생들 상대로 전력으로 부딪치라고 말할 때'나 '제적은 뻥이었다고 놀릴 때' 정도(…)라서 의외로 이런 걸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시험이 시작되고 난 뒤 처음부터 도주를 선택한 토도로키와 야오요로즈의 위에서 갑자기 등장해서 처음부터 공격적인 토도로키를 붙잡았다.[24]

그리고 토도로키에게 일방적으로 작전을 혼자 세우지 말고 야오요로즈의 말을 들어봐야 하는 게 아니냐면서 지적해주고, 야오요로즈에게는 체육대회 이후 자신감을 잃어버린 상태라는 것을 지적해주었다.

이후 야오요로즈가 만든 섬광탄에 일시적으로 무력화 되었다가 그녀가 토도로키의 말에 자신감을 되찾는 것을 보고 대견해하듯이 바라보았다.[25]

그러나 그와는 별개로 시험은 계속 진행. 토도로키의 개성을 계속 무효화시키면서 추격하나[26] 야오요로즈의 충고를 들은 토도로키가 잠시 개성 무효화가 풀린 사이 대빙벽을 만들어서 시야 차단.

둘을 시야에서 놓쳐버리고, 그 뒤 추격에 전념하기보다는 도주를 우려하여 출구를 지키면서 대기한다.

둘이 천을 뒤집어 쓰고 나오는 것을 보고 자신의 시야를 차단시킬 심산이라고 생각하며 포박무기로 둘을 공격, 그러나 해당 물체의 상반신은 마네킹이었고 밑에는 야오요로즈가 자신이 만들어낸 캐터펄트와 숨어있었다.

야오요로즈의 캐터펄트에서 사출된 것은 자신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포박무기였고 그 뒤의 토도로키의 후속타도 지면을 불꽃으로 덮을 뿐 자신을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는 모습에 의아해한다.

그러나 사실 아오요로즈가 쏘아낸 포박무기에는 아이자와의 것과는 달리 열을 받으면 원래 형태로 돌아가는 형상기억합금이 심어져있었고 토도로키의 열을 받아 수축한 포박 무기에 그대로 당하고 말았다.[27] 이번 시험에 최초로 공략(...)당한 선생이 된다.[28]

그렇게 시험은 끝났으나 분석력이 뛰어난 야오요로즈는 아이자와가 고의로 당해줬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에 아이자와는 토도로키의 개성을 경계하느라 야오요로즈를 견제하는 것보다는 그 상황에서 물러나는 것이 자신이 해낸 최적의 판단이었다며 야오요로즈의 성과를 추켜세운다.

하지만 리커버리 걸의 평에 따르면 그냥 핑계고 일부러 당해준거 같다.[29]

6. 임간합숙 편

기말 시험 종료 후, 반 전체에게 카미나리, 아시도, 사토, 키리시마, 세로가 불합격했지만 합숙에는 전원이 간다고 통보한다.

그러나 불합격은 불합격인지라 추후 다섯 명에게는 보충수업이 있을 거라는데 정말 억세게, 솔직히 그냥 남아서 보충받는 것보다 힘들 거라고 경고한다.[30]

그러나 합숙 준비 도중 미도리야가 시가라키 토무라에게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기밀 유지 차원에서 합숙일정을 변경하고 합숙지는 당일까지 비밀로 붙여진다.

그리고 합숙 당일 날, 계획대로라는 듯이 합숙에 들뜬 학생들의 뒤통수를 친다...

다음 날. 바쿠고 카츠키에게 입학식 당일날 행했던 개성 파악 테스트를 다시 한 번 시행하고 학생들의 개성 자체를 단련 시킬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며 합숙 기간 동안 학생들의 개성 강화에 몰입할 것임을 밝힌다. 죽도록 힘들겠지만 죽지는 말도록.

그리고 담력체험이 시작된 뒤엔 야간 보충수업을 받아야 하는 인원들을 데리고 숙소로 돌아왔지만 그 순간 만델레이의 텔레파시를 통해 빌런이 습격해왔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

그리고 어떻게 빌런들이 습격해왔냐는 사실[31]에 대해서는 내부에 빌런 연합의 첩자가 있다는 것을 짐작했는지 생각하기도 싫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밖에 나가는 순간 다비의 습격을 받았지만 어렵지 않게 회피하고, 오히려 그를 포박하려 했으나 사실 다비의 본체가 아니라 다른 개성을 통해 만든 분신이었기에[32] 포박에 실패했다.

이후에는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담력체험장으로 가던 중 팔이 산산조각난 미도리야와 마주치고, 물의 개성을 지닌 코타를 보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코타를 대신 보호해주는 한편 미도리야를 통해 만델레이에게 메세지를 전한다.

그 메세지의 내용은 프로 히어로 이레이저 헤드의 이름으로 학생들에게 전투를 허가한다는 것.[33]

이후 코우타를 업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면서 미도리야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했었는지[34] 바로 돌아오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면서 스스로를 자책했다.

그리고 10권 82화, 결국 아이자와가 미도리야를 보내고 나서 한 고통 때문에 움직이기도 힘들어질 거란 생각은 최악의 복선으로 돌아왔다.

결정적인 순간 미도리야가 통증 때문에 움직이지 못해 바쿠고를 빌런 연합에게 탈취당했다.

7. 바쿠고 구출 편

임간합숙 이후 블러드 킹과 같이 경찰서에서 사정 청취를 하고 10권 85화에서는 교장, 블러드 킹과 같이 뉴스에 나와[35] 국민들에게 학생들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36]. 기자가 납치당한 바쿠고를 들먹이면서 도발을 했음에도 침착하게 대응한다.

바쿠고 구출 후 가정 방문 편에선 올마이트와 함께 A반 학생들 가정을 돌아다니며 기숙사제 도입 건을 학부모들에게 설득시키고 있다.[37]

그리고 미도리야네 집에서 시간 단축을 위해 올마이트만 미도리야네에 보내고 본인은 다른 곳으로 간다.

가정방문이 무사히 종료된 후 학생들의 기숙사 입소날 당일에 기숙사 설명에 앞서 미도리야, 토도로키, 키리시마, 이이다, 아오요로즈가 독단으로 바쿠고를 구출하러 갔던 것을 언급하며 만약 올마이트가 은퇴하지 않았더라면 구출 계획을 몰랐던 바쿠고, 지로, 하가쿠레를 제외한 위의 5인과 그 사실을 알고도 말리지 않은 열두 명 모두 서로의 신뢰를 저버린 것이나 다름 없다며 제적 처분 했을 거라는 말을 전한다.[38]

그 뒤 정규 절차를 밟아 적법한 활약을 해서 신뢰를 회복해 달라는 말을 덧붙인 뒤 기숙사를 소개하기 위해 기숙사로 이동한다.[39]

8. 가면허 시험 편

가면허 시험에선 자신을 웃기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게츠부츠 학원의 고등부 2학년 담임 Ms.조크가 이름을 부르자 세상 질렸다는 표정을 짓고 여전히 상대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결혼하자는 대쉬에 "안해" 라고 가볍게 쳐내고 조크가 나랑 결혼하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수있다고 말하지만 "그 가정이 행복할리가 없잖아" 라며 태클을 건다. 과거에 일하던 사무소가 가까웠다며 서로를 돕다보니 서로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핬다는 조크의 말에 "된적없어" 라고 태클을 건다. 아이자와의 반응을 보면 이런적이 하루이틀이 아닌듯하다.

시험이 시작되고 유에이 체육대회로 인해 개성이 드러난 상태인 유에이 학생들을 향해 타 학교들이 때로 몰려와 총 공격을 하자[40] Mr.조크는 아끼는 반이라면 유에이 격파란 문화가 있는 것에 대해 먼저 알려주지 그랬냐며 말을 걸지만, 아이자와는 어차피 프로 히어로가 된다면 개성이 드러나는 게 전제 조건이고 우리는 타 학교와 다르게 앞을 내다보고 있다며 자랑 아닌 자랑을 한다.

그리고 가면허 1차 시험을 관람하면서 미도리야 이즈쿠 바쿠고 카츠키를 가리켜 A반의 최저치를 상승시켜주는 핵심 인물이라고 높게 평가하는 면모를 보여준다.(3기 17화) 특히 미도리야의 경우 개성 파악 테스트때의 아이자와의 태도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격변.

가면허 시험을 마친 날이자 개학 전날 밤, 부스스한 머리를 질끈 묶은 채 기숙사에서 한창 서류작성을 하던 중 순찰로봇의 무전을 통해 오밤중에 미도리야와 바쿠고가 그라운드 베타에서 박터지게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진짜냐며 어이없어한다.

둘을 잡으러 기숙사에서 나오던 찰나, 밖에서 아이자와를 기다리고 있던 올마이트가 본인이 데려오겠다고 하여 제지당한다.

이후 올마이트가 미도리야와 바쿠고를 데리고 오고, 만신창이가 된 두 사람에게 "히어로 가면허 시험 당일에 쌈박질이라니, 기운이 넘쳐서 정말 다행이군 그래."라며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말하며 포박무기로 두 사람을 포박한다.[41]

이에 올마이트가 원인은 자신에게 있으니 포박은 하지 말라고 아이자와를 말리며 에둘러 사정 설명을 한다.

이에 못마땅하다는 듯 입술을 삐죽이면서도 포박은 풀었지만 그렇다고 교칙위반을 넘어갈 수는 없다며 합당한 처벌은 내리겠다고 험악한 표정을 풀지 않은 채 말한다.

먼저 때린게 누구냐고 묻고 바쿠고가 자기라고 대답하자 엄청난 기세로 바쿠고에게는 나흘, 미도리야에게는 사흘간 기숙사 내 근신처분 및 아침 저녁으로 기숙사 내 공용 스페이스 청소에 반성문 제출(...)을 명한다.

그리고 다친 곳이 더 악화되면 보건실에 가되, 멋대로 다친건 알아서 고치라며 할머니의 개성에는 기대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다.

이후 한숨을 푹 쉬더니 들어가 자라고 말한다.아이자와의 기세에 옆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올마이트가 귀엽다

9. 히어로 인턴 편

미도리야가 근신 후 복귀하고 인턴활동을 관련해서 경험자에게 듣는게 좋다면서 유에이 빅 쓰리에게 인턴 설명을 부탁한다.

설명이 제대로 안 되자 '합리성이 없지 않나?'라고 화를 내다 토오가타 밀리오가 자기가 마무리 하겠다면 직접 경험하는 게 좋다면 1학년 A반에게 대련 신청하자 반 애들에게 밀리오는 프로를 포함해서 가장 No.1에 가까운 남자라고 말해준다.

여담으로 하도 네지레가 예전에 좌절하고 히어로를 포기하고 문제를 일으킨 학생이 있었다라고 말하자 쳐다보는데 그 사건과 관련되어 있을 수도 있다.

134화에선 개성 파괴탄에 대한 자문 및 협력 역으로 서 나이트아이의 회의에 참석했다.

당연히 그를 본 A반 아이들은 놀라는데 이들은 원래 가야할 장소가 동일하지만 선배 히어로와 만날 집합장소로서 현지합류하기에 우연히 급우와 함께 가는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136화에선 따로 모여 얘기를 나누는 A반 애들과 빅 쓰리에게 회의에서 빌런 연합의 연관성이 있음을 알고 인턴 활동 중지를 제안하려 했으나 대뜸 미도리야더러 넌 아직 자신의 신뢰를 찾지 못한데다가 유감스럽게도 자신은 미도리야가 여기서 막아버리면 혼자서라도 뛰쳐나가버릴 녀석임을 알기 때문에 '자기가 지켜볼테니' 기어이 하겠다면 정규적인 활약으로 신뢰를 되찾자며, 그리고 그때 에리에게 내민 손이 반드시 절망이진 않았을 거라며 에리의 건에 대해 울상이 된 미도리야를 응원해준다.

그러자...
"이레이저 헤드! 평생 따르겠습니다!"
키리시마 에이지로

10. 사예팔재회 편

사예팔재회 본거지에 돌입한 후에는 개성을 지운다는 그 강력한 개성에 계속 지속적인 견제를 받아 142화에서 자신을 감싼 패트껌, 키리시마와 떨어지게 된다.[42]

147화에서 미믹이 트리거로 강력해진 개성으로 히어로들을 압사시키려고 하자 개성을 지우려고 하지만 물체 안에 들어가 조종하는 개성이라 본체를 보지 못해 실패한다.

그러던 중 미믹의 개성으로 인해 다들 분단되고, 토가 히미코의 기습을 받아 역공하지만 그녀 특유의 체술로 인해 어깨 부근을 칼로 찔려 상처를 입는다.

148화에서 토가 히미코가 물러나고 미도리야의 활약으로 미믹의 본체가 밖으로 나오자 바로 개성을 지워서 제압에 성공한다.

153화에서 오버홀과 르밀리옹이 대치하던 곳으로 달려가 오버홀의 개성을 지우고 달려들지만 기절해 있었던 크로노의 기습에 당해 그의 개성에 의해서 모든 움직임이 느려져 오버홀의 개성을 지울 수 없게 되고, 크로노에 의해 다른 방으로 이동되었다.[43]

159화에서 크로노는 오버홀이 고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 아이자와를 죽이려고 하지만 달려온 선이터에게 제압당한다.

그 후 에리의 개성에 의해 고통받는 미도리야를 보고 모든 움직임이 느려졌지만 힘겹게 부축하고 있던 츠유의 손을 건드리고 그의 의도를 눈치챈 츠유가 아이자와의 몸을 일으켜 에리를 보게 했고 에리의 개성을 지워서 둘을 구해낸다.

161화에선 간호사가 안절부절 못하며 안정을 취하라고 말함에도 멀쩡하다는 듯이 행동하며 미도리야가 괜찮냐 묻자 "열 바늘 꿰멨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미도리야에게 "중요할 때 곁에 없어서 미안했다."고 말한 다음 다른 이들의 상태를 말해주고 나이트 아이에게 안내해준다.

11. 임시면허 재강습 편

사예팔재회 사건이 끝난 163화부터는 원래는 가면허 재시험을 보는 바쿠고 카츠키, 토도로키 쇼토와 동행할 예정이었지만, 사건 당시 구출한 아이의 개성과 연관해서 그 아이를 봐달라는 추가 안건이 생겨, 대신 올마이트 프레젠트 마이크[44]에게 재시험 동행을 부탁한다.

12. 문화제 편 ~ 프로 히어로 편

169화에선 문화제 소재로 A반의 회의가 진행되지 않아 하루가 지나가자 내일까지 못 정하면 공개수업을 시킨다고 한다.

문화제에 놀러 온 에리를 밀리오와 같이 보호자 역할을 하며 순찰을 땡땡이치고 A반의 공연을 보러 온 프레젠트 마이크에게 한 소리 한다. 축제가 끝난 후 에리와 헤어져 아쉬워하는 미도리야에게 조만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말해준다.

184화에서 에리를 맡아줄 곳이 없어 교사 기숙사 빈방에 맡아주면 본인이 에리의 개성과 연관해서 보호하기로 결정한다.

프로 히어로 편에서 교사들과 TV로 시청하다가 엔데버가 뇌무에게 공격당하자 당황하며 토도로키한테 가는데 이미 봤냐고 걱정한다.

다행히 엔데버는 승리하나 곧 이어 다비가 등장하자 합숙 때를 떠올리고 당당하게 무슨 생각이냐고 말한다.

그 뒤 엔데버가 퇴원하자 토도로키에게 외출을 허가하고 본가에 데려다 주고 휴유미가 같이 식사하자고 했으나 사양했다고 한다.

13. 합동훈련 편

학급 합동훈련에서 신소가 특별 게스트로 참가하면서 신소의 히어로과 편입시험도 치른다고 한다.

그 뒤 조별대결 후 각자의 문제점들을 지적해준다. 그러다 마지막 시합에서 미도리야가 원 포 올이 폭주해 위험해지자 올마이트에게 막는게 좋다고 듣는다.

213화에서 미도리야의 폭주가 멈추고 올마이트와 블러드와 멀리서 지켜보다 조금 상태를 지켜보겠다며 5조 대결을 계속한다고 말한다.

214화에서 계속하겠다는 말에 당황한 블러드에게 또 그러면 바로 중지시키고 미도리야는 빼겠다며 신소의 세뇌로 멈췄으니 자신의 개성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당황하는 올마이트가 어째서냐고 묻자 아직 의욕이 있다며 신소도 미도리야도 다들 이길 생각이라고 대답하자 블러드가 의외로 무르다고 말해 그렇다고 대답한다.

신소가 회상으로 아이자와에게 붕대사용법을 가르쳐 주는데 어려움을 겪자 이레이저 헤드는 6년이나 걸린 걸 제가 쓸 수 있냐는 말에 자기는 제로부터 사용법을 터득해 6년이나 걸렸고 노하우가 있는 상태에서 습득한 건 다르다며, 너나 나나 이런 재주가 없으면 죽으니 연습하라고 난 쓸모없는 짓에 시간을 쏟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격려해준다.

216화에서는 A반 승리로 끝난 후 평가하는데 미도리아의 폭주를 보고 신기술치고 초파워에서 벗어나다고 원리가 뭐냐고 묻고 우라라카에게 멋지게 성장했다고 칭찬하고 신소가 자신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자 포박끈으로 묶어 히어로과는 누구든 구하고 싶은 마음으로 훈련하는 것이며 그런 마음은 합격이라며 신소는 2학년부터 히어로과 편입을 선언한다.

그리고 미도리야의 개성을 복사한 모노마 네이토에게 에리에게 가보라고 이야기를 했다. 이때 신소에게 말해줄 때 학창 시절 프레젠트 마이크와 어떤 남학생을 떠올린다.

217화에서 교직원 회의에서 신소의 히어로과 편입 준비를 하고 회의가 끝난 후 프레젠트 마이크가 신소는 예전의 너와 닮았다며 예전의 너를 떠올린거냐며 그게 아니면 시라쿠모[45]에게라고 말하자 싸늘하게 답한다. 프레젠트 마이크가 그냥 옛날 얘기하는 거라고 말한다.

알고보니 에리의 개성을 모노마에게 카피시켜 훈련 시키려고 했던 것인데 에리의 개성이 미도리야의 개성과 비슷한 축적형 개성[46]인지라 개성의 축적된 힘이 아니라 개성 자체의 힘을 이용하는 모노마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14. 인턴 재개 편 ~ 3학기

개성 훈련을 하는 에리를 지켜보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했다가 253화에서 다시 등장.

수업을 앞두고선 어떠한 연락을 받고는 프레젠트 마이크와 함께 급히 범죄자 수용소로 향하는데, 수감된 쿠로기리가 노우무이며 그 베이스가 되는 개성 인자가 아이자와의 동창이자 젊은 나이에 사망한줄 알았던 시라쿠모 오보로[47]의 개성 인자와 굉장히 유사하다는 충격적인 정보를 듣고는 작중 최고로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다음 화의 보충설명으로 쿠로기리의 '재료'로서 시라쿠모 오보로의 유체가 사용되었음이 명확히 명시되었고 이 말을 들은 아이자와는 자신과 프레젠트 마이크를 부른 것에 대해 "인연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도 바라는 것이라면 대중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은 아니냐"며 평소의 냉소적인 태도를 보인다.

허나 하이엔드의 케이스에서 고성능 노우무는 소체의 인격을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음을 근거로 경찰은 그에게 쿠로기리와 대면하여 죽은 시라쿠모 오보로의 인격을 깨워주길 부탁한다.

그들이 실패하면 유족을 부를 거라는 츠카우치의 말을 듣고는 개성을 쓰며 "이런 기분 나쁜 역할을 유족에게 전하는건 아니다"라며 쿠로기리를 쳐다본다.

쿠로기리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시가라키 토무라를 걱정하고 그것이 자신의 사명이자 내버려두지 못하는 성격이라는 말을 하는데[48], 이 말을 들은 아이자와는 예전의 시라쿠모[49]를 떠올리며 감정적 동요가 다시 심하게 일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곤 쿠로기리를 향해 "시라쿠모 네가 아직 거기 있다면, 다시 한 번 셋이서 히어로가 되자"고 말하곤 눈물을 흘린다.[50]

그리곤 결국 쿠로기리를 동요시키는데 성공해 널 개조한곳이 어디냐는 물음에 병원이라는 답을 얻어내곤 진전을 바라며 돌아간다.

15. 초현실 해방 전선 급습 편

이후 미르코 엔데버를 필두로 한 병원 습격조에 프레젠트 마이크와 함께 합류하여 활약한다.

무개성으로 알려진 가라키 큐다이에게 말소를 사용해 그가 개성 보유자임을 확인하고 고글을 벗으며 가라키에게 "갖고 놀고선 버려온 수많은 사람들이 말했다. 이번에는 이쪽이 뺏을 차례"라는 간지폭풍 멘트를 날린다.

하지만 붙잡은 닥터는 트와이스의 개성을 복제하여 만든 가짜였고, 직후 미르코가 발견한 진짜 닥터를 쫓아 병원 영안실 안쪽에 숨겨진 닥터의 비밀 연구소를 습격하여 날뛰는 하이엔드들을 말소로 무력화해가며 활약한다.

이후 마스터피스 시술을 받은 시가라키 토무라가 깨어나고 강화된 붕괴로 지면에 닿아있는 모든것이 말그대로 박살나자, 비행이 가능한 류큐의 발을 붙잡아 탈출하려 하나 붕괴되어 가던 하이엔드에게 발목을 붙잡힌다.

자칫하면 아이자와의 발목부터 류큐에 매달려있던 히어로들이 전멸할 수 있었던 최악의 상황이었으나 붕괴에 휘말려 온몸이 산산조각 나고있던 크러스트가 소멸 직전 하이엔드의 팔을 잘라준다.

크러스트는 붕괴되어 죽어가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자와는 소용이 없음을 알면서도 말소를 사용해 어떻게든 붕괴를 막아보려고 처절하게 시도하지만 실패로 이어진다.

류큐의 도움으로 간신히 무사히 탈출하는데는 성공했지만, 하이엔드한테 잡혔던 오른쪽 다리가 부러진 듯 로크로크와 매뉴얼의 부축으로 간신히 서 있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시라가키를 막기 위해 최전선에 다시 나선다.
(남들이 살려줘 온 내 목숨, 내 '개성')
시가라키......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내 학생에게 손대지 마라.

그는 크러스트와 시라쿠모를 회상하며 류큐의 돌진에 맞춰서 개성으로 시라가키의 개성을 봉쇄, 그러나 류큐의 역량으로도 역부족인 상황이었고 시가라키의 반격에 류큐가 기절하고 만다.

그랜 토리노는 그래도 수적인 우세가 있으니 엔데버와 함께 대치하면서 다른 히어로들이 구원해 올 것을 기대하나, 붕괴에 휩쓸리지 않도록 했던 노우무, 니어 하이엔드들이 시라가키의 소환에 응하여 히어로들을 습격하면서 상황이 더더욱 꼬여버리고 만다.

니어 하이엔드 두 마리가 아이자와를 향해 달려오는걸 대처하느라 엔데버와 그랜 토리노의 반응도 늦어지면서 시라가키가 아이자와에게 달려드는 것을 용인하게 된다.

아이자와는 자신이 아직 가르쳐야 할 제자들과 따로 특별히 가르침을 베푼 제자 모두 머릿속으로 떠올리면서 아이들이 한 사람 몫의 히어로가 될 때까진 자신이 쓰러질 순 없다고 생각하며 허리에서 단검을 뽑아 대적할 준비를 한다.

절체절명의 위기 직전, 미도리야와 바쿠고가 시가라키를 붙잡아 방향을 틀어낸다. 이때 미도리야와 바쿠고가 각자 에리를 도와준 일과 카미노의 악몽 당시 자신을 감싸줬던 것을 속으로 떠올리며 말하며 "이번에는 이쪽 차례다!!"라고 외치며 이번에는 자신들이 아이자와를 돕겠다고 나선다.

당황해하는 그랜 토리노와 아이자와를 향해 최악의 사태는 아이자와 선생님을 잃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아이자와는 과거 자신이 미도리야에게 히어로가 될 수 없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린다.
282화에서 분노한 시가라키가 쏜 개성소멸탄을 맞게된다.[51]

그러나 탄알을 맞자마자 맞은 다리를 잘라내면서 까지[52] 개성파괴를 막고 말소를 유지한다.[53]

그러나 직후 시가라키가 원 포 올 100%를 쓰느라 반동으로 느슨해진 미도리야의 검은 채찍을 완력으로 뿌리치고 달려들어 얼굴을 으깨버리려는 찰나[54][55] 뒤늦게 도착한 토도로키의 도움으로 간신히 떨쳐낸다.

허나 이 과정에서 눈 부분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고,[56] 말소가 풀려버려 시가라키는 입은 상처를 초재생으로 모조리 회복한다.

하지만 시가라키는 예정보다 한 달 일찍 각성한 바람에 올 포 원을 완전히 이식되지 못한 바람에 몸이 개성을 따라가지 못한 상태라, 초재생으로 몸을 회복시켜도 몸이 그 부하를 견디지 못한다. 덕분에 초재생이 시가라키의 몸을 회복할수록 몸이 부하를 받고, 아이자와가 시가라키의 몸을 말소시킨 동안 히어로들이 준 피해가 엄청나고 초재생이 이를 무리하게 회복시키느라 몸이 버티지 못하고 있는데 결국 미도리야의 난타질에 쇼토 네지레의 협공으로 정신을 잃고 만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오며, 미드나이트의 죽음과 아이자와의 부상에 원통해하는 프레젠트 마이크를 말리며 학생들에 대해 물어본다.[57]

306화에서 멍 때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6. 최종 개막

325화에서 이번에 있었던 일을 네즈에게 전해듣자 반장에게 잘했다고 전해달라고 하며 네즈가 다리의 상태를 묻자[58] 역시 미르코 처럼은 안된다며 쿠로기리 쪽은 맨날 말을 걸지만 진전은 없다고 하고 토가의 대한 대책은 계속해서 되냐고 묻고 여기부터가 리벤지라고 다짐한다. 또한 왼쪽 눈에 안대를 착용했다.

33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아오야마가 내통자임이 밝혀지고 프레젠트 마이크가 들고 있던 태블릿으로 현재 상황을 지켜보며 이 책임은 전부 자신한테 있다며 마음은 A반과 같다며 자신은 아직 아오야마를 제적할 생각이 없다고 밝히고 생각이 있다며 아오야마 일가에겐 비밀로 하고 자신의 계획을 말해준다.

340화에서는 감옥에 갇힌 아오야마와 면회를 가진다.
아오야마...이 싸움이 끝나더라도, 너는 유에이에 남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 녀석들은 네 친구라 부드럽게 말해줬지만, 나는 달라. 분명히 말해두마. 싸워라. 너는 이제 싸우는 수 밖에 없어.

344화에서는 모노마 네이토가 자신은 카피 개성으론 히어로가 될 수 없다는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들었다며 쿠로기리의 개성 카피를 거절하려 하자 자신은 눈을 잃는 바람에 최후의 대결에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말한다.

이후 346화에서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최후의 결전에 참전하지만, 직접 참전하지는 않고 시가라키가 개성을 쓰지 못하게 하기 위해, 모노마, 매뉴얼과 협동하여 계속해서 말소를 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지만[59] 미도리야가 없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347화에서는 미도리야한테서 자신이 토가 일당 쪽으로 끌려갔다는 연락을 받는다. 그러자 미도리야에게 자력으로 공중에 띄워진 유에이로 오라고 말한다.[60]

이후 미도리야가 유에이에 도착해 시가라키와 싸우지만 갑자기 뒤에서 쿠로기리의 워프로 트와이스의 모습을 한 토가의 분신이 자신과 모노마를 덮치는 바람에 시가라키에게 걸려있던 말소가 해제되고 만다.

417화에서는 올 포 원의 사념에 지배된 시가라키에게 양 손을 잃은 미도리야의 위기에 쿠로기리의 워프로 세로,오지로,리키도와 같이 조금 늦었다며 참전한다.

다음화에서 어떻게 된 건지 자초지종이 나온다.

프레젠트 마이크와 함께 폭우가 쏟아지는 어느 암초 위로 워프 당한 상태로 통신도 끊어지자, 프레젠트 마이크가 시라쿠모가 아니라면 추억 그대로 사라지라고 생각하면서, 이딴 시체에 매달리지 말 걸 그랬다고 소리치며 쿠로기리를 재작동시키려고 팬다. 그러자 그는 쿠로기리가 울고 있다며 말리는데, 프레젠트 마이크는 비랑 착각한 것뿐이다, 이 녀석은 노우무로서 두 번이나 시가라키를 궁지로 몬 네가 방해돼 배제한 것이고, 지금 생각해야 하는 건 이 녀석을 기동시켜서 전선으로 돌아간 후에 더 움직이지 못 하게 부수는 거라고, 이제 (우리는) 31살이니까 언제까지고 유에이 2학년 A반이 아니니까 타르타로스의 기적은 잊으라고 서글프고 냉소적으로 설득한다.

그럼에도 그는 하지만 이 녀석은 유에이의 학생인 채로 죽었다고, (이녀석이 노우무로서 우리를 배제하려 한 것이라면) 왜 우리를 비틀어 자르거나 떨어뜨리지 않았겠냐고, 이미 검게 된 이녀석 새하얗게 되돌리는 것은 무리지만, 유에이 교사인 우리는 유에이 학생을 졸업할 때까지 데리고 가줘야 한다고 마이크를 설득하는데, 이 말에 쿠로기리가 동요하여 재기동해 그들이 바라는대로 워프시켜 주자 프레젠트 마이크는 추억이 사라져주지 않는다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다. 이후, 마이크와 쿠로기리는 부지 밖에 대기시키고, 츠카우치와 연락해 모노마의 상황, 각지의 전황과 가동가능 인원, 그 좌표를 듣고는, 피난소로 워프해 피난 경호에 임하고 있는 히어로 방위 특화 빼고 모여달라고 알린 후, 인원을 모아서 출동해 분단 작전 페이즈3를 실행한다.

그러고는 다른 이들이 시간을 벌어주는 사이에, 양 팔을 잃은 미도리야에게 다가가 팔을 잃은 시간을 묻고는, 에리가 부려뜨려준 뿔로 미도리야의 두 팔을 회복시켜주고는[61] (에리의) 노래를 들을 때까지 죽을 수는 없잖냐며 일으켜준다.

미도리야가 올포원을 향해 달리기 시작하자 쿠로기리에게 미도리야를 올포원에게 보내달라고 부탁하려고 하나 사명을 이미 마친듯 쿠로기리의 육체가 녹아내리자 슬픈 표정으로 바라보지만 싸우고 있는 모든 자들에게 시가라키에게 향하는 길을 내라며 외친다.

17. 에필로그

425화에선 2학년이 된 히어로과 A반의 담임직을 이어서 하게 되었다. A반에 취재교섭이 들어오면 No로 일관 중. 미네타처럼 원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에.

최종화에선 사망한 쿠로기리(시라쿠모)의 묘에 프레젠트 마이크와 성묘하고 유에이 교사로 일하고 있는 미도리야에게 쓸쓸하지 않느냐고 질문을 던진다.


[1] 사실 이 사건의 배후에 올 포 원이 숨어있었음이 원작에서 가라키 큐다이를 통해 드러났고, 사실 원했던 개성은 구름이 아니라 말소였다고 한다. 즉, 표적은 시라쿠모가 아니라 아이자와였던 것이다. [2] 담임도 처음에는 말리려고 했지만 아이자와가 대응은 빌런 체포로만 국한시키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며, 언더그라운드계 히어로가 자신이 원하는 히어로 상이라고 하자 받아들여주었다. [3] 하필 너클 더스터가 지나가던 행인을 붙들어서 협박하는 식으로 찾은 탓에 오인할 상황을 초래하긴 했다. [4] 하지만 이후 미드나이트는 정말로 네즈에게 아이자와를 교사로 추천했다. [5] 작가의 코멘트를 보면 아이자와의 코스프레 쇼나 마찬가진인 화였다. [6] 전에 트리거로 폭주했던 빌런들이었다. 이후 갱생해서 서로 가게를 열었다. [7] 실제로 일반과의 신소 히토시의 존재로 실기 방식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8] 포커페이스에 능한 저 사람의 저 반응은 아주 많이 놀란 것! [9] 아이자와가 작년에 실제로 한 반 전원을 제적 처분했다는 사실. [10] 254화에서 밝혀지기를 아이자와가 교사가 된 후에 학생들에게 자기희생과 목숨을 거는 것은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네즈에게 제적과 복적 권한을 요구했으며, 이 제적된 학생들은 모두 복적되어 2학년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11] 올마이트는 '그 나름대로의 배려(やさしさ)인가... 그래도 역시 나와는 안 맞는다'고 생각한다. [12] 타교 선생인 Ms. 조크가 아이자와가 아직까지 학생 수를 20명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랄 정도로 사실은 제적을 많이 때리는 것 같다. [13] 쓴소리 안에서도 "뭐, 그 단점만 클리어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겠지만"이라고 체력 테스트 때처럼 무조건적으로 고압적으로 대하지도 않는다. 이 훈련을 촬영 영상으로도 봤기 때문에 리스크가 높은 기술은 최후의 보루로 두고 그 외의 체술 등으로(띠를 사용하여 바쿠고를 제압하는 모습 등) 전투에 임하는 걸 보고 미도리야의 가능성을 봤을 수도 있고, 거기에 누그러졌을 수도 있다. 바쿠고에게도 "더 이상 애처럼 굴지마라. 넌 하면 되는 아이니까"라고 추가로 얘기하기도 하고. 엄밀히 말하면 성격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상벌에 엄격하다는 아이자와의 면모를 볼 수 있다. [14] 그러나 이후 시가라키는 학생들을 안심 시켜주려고 무리하게 뛰어들었다고 추측한다. [15] 이때 개성을 지울수 없는 이형계 개성을 가진 빌런에게 대처 방안을 준비 해 두었다며 체술만으로 털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줬다 [16] 개성을 사용하면 머리가 올라간다는 것을 눈치 챈 것. 그러고는 말소가 풀렸을 때 이레이저의 오른쪽 팔꿈치를 붕괴시켰다. [17] 이레이저 헤드의 개성인 '말소'는 빌런이 개성을 의지하면 의지할수록 강해지기에 순수한 신체능력이 압도적인 빌런과는 극상성이다. [18] 노우무가 얼굴을 통째로 지반에 처박았는데도 필사적으로 고개를 들어 충혈된 눈을 부릅뜨는 장면이 압권이자 감동. 그가 진심으로 제자를 생각하는 참스승임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19] 실제로 아이자와는 1-A반의 기말고사 때 개성을 사용할 타이밍에 안 사용하거나 여유가 있으면 눈에 안약을 넣는 등 개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질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안와저골이 부서진 탓에 개성 사용시간이 줄어들며 준비 시간이 늘어나고 불안정해졌다고.) [20] 본인 말로는 할멈의 처치가 과했던 거라고.전혀 그래보이지 않지만 말이다.. [21] 이때 노우무에게 당한 안와저골 골절 때문에 눈 밑에 흉터가 생겼다. [22] 그도 그럴 것이 실기시험 특성상 로봇을 파괴하여 포인트를 쌓는 시험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파워, 스피드가 우수한 개성이 압도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는 시험들 뿐이다. 당장 시험을 까는 본인은 제압전에 능한 개성이나 육탄전에는 사실상 아무 도움도 주지 않는 개성이다. 신소 히토시같은 훌륭한 개성을 지녔으나 로봇에게 효과가 없어 좌절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걸 콕 집어 깐 것.(이건 바꿔 말한다면 아이자와 쇼타는 체술 만으로 로봇을 상대하며 합격했다는 뜻이다. 물론 개성으로 다른 경쟁자들의 개성을 무효화해서 방해했을 가능성도 있다.) [23] 아이자와는 둘의 완벽한 천적이다. 토도로키는 개성 의존이 너무 심하며, 야오요로즈는 대포나 총같이 복잡한 무기는 만드는 게 오래 걸리므로 중간에 캔슬 당할 위험이 크고 냉병기계 무기는 자신이 직접 싸워야 하는데 아이자와는 이형계 빌런도 한큐에 털어버리는 체술의 달인이다. 토코야미에게 순삭당한 야오요로즈가 어떻게 해볼만한 상대가 아니다. [24] 여기서 제압하는 방법이 매우 살벌한데, 토도로키를 기습으로 포박해서 공중에 매달아 놓은 뒤 포박을 끊어버릴 것을 대비해서 바닥에 마름쇠까지 뿌려놨다. [25] 당시 그 특유의 세모입이 아닌 웃음을 지었다! [26] 아이자와가 가장 경계한 것은 강력한 화력을 지닌 토도로키 쪽이었다. [27] 사실 야오요로즈의 트릭을 피할 기회는 있었다. 트릭이 전개되는 도중 야오요로즈의 실수로 캐터펄트의 조작이 늦어졌고 덕분에 피하거나 대처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만 반격을 가하지 않고 물러남으로써 캐터펄트가 가동될 기회가 생겼다. [28] 애니에서는 이 시험을 순번을 정하여 차례차례 봤지만 원작에서는 시험을 동시에 진행했다. [29] 사실 교사진 모두 재량껏 학생이 승리할 여지를 남겨두며 전투에 임했다.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는 말은 긴장감 조성을 위해서라고.전력으로 싸웠다면 토도로키를 잡았을때 목졸라 기절시켜놓았을듯 무엇보다 올마이트가 전력이였다면 A반 전체가 덤벼도 가망이없다 [30] 실제로 불합격 5인조는 합숙 내내 일과가 끝난 후 새벽 2시까지 보충수업을 받아야 했다. 참고로 기상 시간은 아침 7시... [31] 이 합숙 위치는 해당 합숙 장소에 있는 이들과 웅영고 수뇌부 외에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32] 다비의 말에 의하면 프로 히어로 전력을 하나라도 줄이기 위한 시간끌이용 분신이라고 한다. [33] 굳이 이런 메세지를 전한 이유는 원칙상 빌런과의 전투가 금지된 학생들이 살기 위해 빌런들과 전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후 발생되는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는 것. 사실 방어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허용되는 면도 있지만 빌런 연합은 조직적이고 실력있기에 방어를 한다고 되진 않는다. 넓은 숲에서 히어로는 단 6명 뿐이고 그 중 한둘 정도가 사전에 당해서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다. [34] 양팔이 산산조각난 상태라서 원래대로라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며, 아드레날린 때문에 잠시 움직일 뿐 그것도 떨어지면 그대로 행동불능이 될 것이라고 한다. [35] 안 그래도 매스컴을 싫어하는 아이자와의 성격상 이건 엄청나게 파격적인 행동이다. 거기에 평소처럼 노숙자를 연상시키는 추레한 헤어스타일에 얼굴이 아니라 깔끔히 잘라 뒤로 넘긴 올백 머리에 듬숭듬숭하게 자란 수염까지 싹 깎은 채로 정장을 입고 좌중에 서 팬들이 놀랬다. 낮에는 교사, 밤에는 히어로로 일하는 데다가 자기보다 학생들을 먼저 챙기는 그의 성격상 평소에는 자기관리를 안 하고 살았던 모양. 한 10년은 젊어보인다. [36] 그 사건 당시 아이자와가 생각했던 최악의 상황은 학생중에 사망자가 발생하는 거였다. [37] 위의 대국민 사과로부터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 올백을 했을 때보다 머리가 길어지고 수염도 다시 났지만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팬들을 또 다시 놀래켰다! [38] 다만 아이자와의 이 말은 강경한 경고 목적이었는지 몰라도 구출하러 가지 않았던 열두 명은 억울한 위치에 있다. 결국 감시 목적으로 따라가버린 이이다 텐야의 강력한 반대했던 행동은 아이자와 쇼타 입장에선 의미가 없으니 예외로 치더라도 아스이 츠유는 '룰은 어긴다면 그 행동은 빌런과 다름없다'라고 제대로 말렸으며, 다른 애들도 아스이 츠유, 특히 이이다 텐야가 강하게 말렸으니 하지 않을 거라고 넘겼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일이 끝난 뒤, 아스이 츠유가 자신이 그렇게 말렸는데 설마 진짜 갔을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39] 문제는 제적얘기로 분위기를 다운시켜 놓고 힘차게 들어가자고 한것(...). 뭐 바쿠고가 카미나리를 이용한 덕에 분위기는 한결 나아졌다(우웨이~). [40] 총칭 '유에이 격파'라고 한다 [41] 이때 자세히 보면 네 사람이 있는 곳은 의무실이고, 미도리야와 바쿠고의 얼굴에 밴드가 붙여져 있는걸 보아 아이자와와 올마이트가 일단 응급처치는 해준 모양이다(...). [42] 개성을 파괴하는 탄환을 가진 사예팔재회가 정작 개성을 지우는 이레이저 헤드를 두려워하는게 아이러니하다. [43] 크로노의 말에 의하면 개성파괴탄을 만드는데에 아이자와의 말소를 많이 참고했다고. [44] 이쪽은 힘이 사라진 올마이트를 경호하는 것도 겸하고 있다. [45] 외전에 등장하는 2-A 시절 동급생. 빌런의 난동에 휘말려 개성으로 아이들을 지키고 사망했다. [46] 어느 정도 힘을 모아야 사용할 수 있는 개성. [47] 아이자와의 회상에서 시라쿠모는 아이자와를 이름인 쇼타로 부르고 아이자와는 시라쿠모를 성으로 부른다. 일본에서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는 것의 의미와 수업마저 내팽겨치고 쿠로기리를 찾아오며 작중 최고로 동요하는 아이자와의 모습으로 둘의 관계가 그저 동창으로 끝나는 것은 아님이 암시된다. [48] 이때 야마다는 그런 음침한 애새끼 돌봐주는 건 무슨 개 같은 사명이냐며 소리치다가 무언가를 떠올린 듯 당황하며 아이자와를 쳐다봤다. [49] 비질랜티에서 학생시절 비가 올 때 아이자와가 망설이다 결국 줍지 못한 아기 고양이를 시라쿠모가 망설이지 않고 주워서 학교에 오는 모습이 나온다. [50] 특히 TVA 5기에선 성우 스와베 준이치의 열연이 돋보였다. [51] 그냥 손가락으로 튕겼을 뿐인데 힘이 얼마나 센지 (하이엔드에게 부러졌었던) 아이자와의 다리가 거꾸로 비틀린다! 히익 [52] 이때 에리의 얼굴을 떠올린다. 아무래도 에리가 자신의 개성을 저주라고 여겼었는데, 만약 아이자와가 에리의 개성소멸탄에 의해 개성이 소멸하면 에리가 자책할까봐 그런 것으로 보인다. (원피스에서 닥터 히루루크가 자신의 쵸파의 독 스프로 죽이않는다며 쵸파의 죄책감을 불식시키려 했던 것처럼) 아이자와는 에리가 죄책감을 가지지 않게 하기 위해 분투한 것. [53] 그 덕분에 시가라키의 개성 파괴탄 작전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시가라키가 소지했던 2개의 탄환을 제외하고는 엑스레스의 광선으로 인해 대부분이 처참하게 박살 났고, 시가라키가 소지했던 2개의 탄환들 중 남은 한발은 바쿠고에 의해 박살이 났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개성 인자를 잃어버린 피해자는 나오지 않았기에 물거품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다. [54] 이때 시가라키의 손이 눈앞에서 얼굴을 으깨는 중에도 계속 노려보는 패기를 보여준다. [55] 개성을 해제했다면 '말소'를 올 포 원에 빼앗겼을거라는 추측도 있다. [56] 이후 나온 공식 일러스트에서 왼쪽 눈에 안대를 하고 있고 298화에서도 왼쪽 눈에 붕대를 맨 것으로 보아 왼쪽 눈만 실명된 듯 하다. 그러나 개성의 발동 조건이 두 눈으로 상대를 보는 것으로 확정되어서 사실상 무개성이 되었다. 그러나 개성인자는 남아있어서 후에 모노마가 카피하는 식으로 보완한다. [57] 병실에 있던 의사의 말에 따르면 로크로크가 전투보다 그랜 토리노와 아이자와의 구조를 우선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58] 이와 동시에 의족을 이식한 다리가 클로즈업 된다. [59] 모노마의 카피 효과가 끊기지 않게 아이자와가 계속 접촉하여 카피 자체의 타임 리미트를 해결하고, '눈을 감으면 풀린다'는 '말소'의 한계는 매뉴얼의 액체 조작으로 안약을 계속 공급하는 방식으로. [60] 원래는 모노마로 하여금 워프 개성으로 미도리야를 데려오려 하지만 모노마가 카피한 개성은 한번에 하나씩만 사용 가능하고, 이로인해 워프 개성을 쓰기 위해 말소를 멈추면 안 그래도 손이 무수히 증식한 시가라키가 그 손으로 붕괴를 써 죄다 쓸어버릴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61] 에너지가 얼마 안 모인 뿔로는 겨우 2~3분 전까지만 되돌릴 수 있어서 물어본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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