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톨포 Astolfo / アストルフ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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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에서의 최종재림 일러스트 | |
<colbgcolor=pink><colcolor=white> 출전 | 샤를마뉴 전설 |
지역 | 잉글랜드[1] |
성별 | 남성 |
성향 | 혼돈 · 선 |
키 / 몸무게 | 164cm / 56kg |
혈액형 | 불명 |
생일 | 불명 |
특기 |
극한상황에서의 뚝심 (火事場の馬鹿力) |
좋아하는 것 | 이 세상 전부 |
서투른 것 | 눈물 어린 눈으로 호소하는 타입의 생물 |
이미지 컬러 | 로즈 핑크 |
천적 | 없음 |
무장 | 검, 체인메일, 뿔피리 |
소환 촉매 (성유물) |
액상의 얼룩이 남은 유리병 |
클래스 적성 | 세이버 / 라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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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2] / 페이 마타.1인칭은 보쿠. 미소녀로 오해받을 만큼 중성적인 외모를 자랑한다. 즉, 여자같아 보이지만 당당한 남자.[3] 심지어 프로필에 3사이즈까지 있다. 가터벨트에 스커트, 분홍색의 땋은 머리와 윗머리의 하얀 브릿지, 그리고 머리를 장식한 리본 등 아주 화려하게 치장했다. 작화상 입 끝에 덧니처럼 뾰족 튀어나온 것처럼 그려졌는데 덧니를 단순화해서 표현하는 방식으로 러브코메디, 개그물에서 쓰이는 작풍이다.[4]
천진난만, 순진무구하며 향락적인 기사. 제멋대로 굴고, 호기심이 많은 데다가, 충동적이고 자제심이 없어서 자신의 마음대로, 자신의 욕망대로 솔직하게 행동한다. 매우 낙천적인 성격으로 생전에 많은 실패나 패배를 거듭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좌절해 본 적이 없다. 보통 사람이라면 절망할 만한 경험들도 그에게 있어서는 다 좋은 추억들이다. 하늘에선 어느 방향으로든 갈 수 있다며 하늘을 나는 걸 좋아한다. 잠버릇이 고약해서 침대에서 같이 자는 사람을 발길질로 밀어 떨어뜨린다. 또, 자신의 외모를 칭찬해주면 남녀 가리지 않고 껴안는 희한한 버릇이 있다.
2. 공식 이미지
Fate/Apocrypha | Fate/Grand Order | Fate/EXTELLA LINK |
코노에 오토츠구 作 | 와다 아루코 作 |
3. 진명
아스톨포 /アストルフォ 프랑스의 무훈시에서 칭송받던 샤를마뉴 12용사로 잉글랜드 왕의 아들이자 샤를마뉴 12용사의 일원. 이 세상에 견줄 자가 없는 미남이지만, 무섭도록 방정맞은 인물로, 이성이 증발했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모험을 좋아해서 어디든 끼어들고, 트러블에 말려들거나 트러블을 일으킨다. 악행을 한다는 생각이 없으며, 하고 싶을 대로 다 하면서도 최악의 사태에는 쏙 빠진다는 어찌 보면 얍쌉한 성격. 공주로 착각하게 할 정도의 머리 장식은 '상심한 친구 오를란도의 광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불가항력적인 우정의 증거거든'이라는 게 본인의 말이다. 많은 창작자들의 사랑을 받아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지닌 기사다. 실력은 오를란도나 올리비에 등 다른 12용사에게 뒤떨어지지만, 닿은 자를 넘어뜨리는 마법의 창, 온갖 마법을 깨부수는 공략법이 적힌 책, 상대방을 두려움에 떨게해 도망치게 만드는 뿔피리, 상반신이 독수리고 하반신이 말인 환수 히포그리프 등을 손에 넣어 이 도구들을 사용해 여러 활약을 했었다. 『광란의 오를란도』에서는 실연으로 잃어버린 오를란도의 이성을 되찾기 위해서 달까지 갔었다. 그리고 달에는 지상에서 잃어버린 모든 것이 있었다.[5] 여기서 그는 오를란도의 이성과 자기 이성[6]을 되찾아서 귀환. 하지만 시간이 흘러 그의 이성은 또 다시 증발해버렸다. ▶ Fate/Apocrypha |
프랑스의 대표적인 기사 문학, 샤를마뉴 전설의 등장인물. 샤를마뉴 열두 용사 중 하나이며, 영국의 왕자이다. 덧붙이면 이성증발 멍텅구리 영령이다. ▶Fate/Grand Order |
샤를마뉴 12용사의 일각인 아스톨포로 겉보기에는 여자아이처럼 보이지만 실은 남자다. 이성을 달에 두고 왔다는 전승에 따라 굉장한 마이 페이스이며, 아무 생각없이 비이성적인 행동도 서슴치 않는 서번트.
아스톨포의 복장은 그의 취미...가 아니다. 오를란도(롤랑)는 사랑하던 여인에게 퇴짜 맞고 상심한 나머지 정신이 나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롤랑을 진정시키기 위해 입은 것이다. 근데 왜 서번트로 소환되고 나서도 그 차림새인가.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서 말하길, 대성배가 "아스톨포의 전성기"를 그 시절로 보고 있기 때문이란다.[7] 샤를마뉴가 아스톨포를 보고 당황하는 것을 보면 생전, 더 정확히 말하면 아스톨포의 원본 팔라딘은 다른 옷을 입은 모양.
4. 패러미터
4.1. 라이더
패러미터 | |||||
근력 D | 내구 D | 민첩 B | 마력 C | 행운 A+ | 보구 C |
보구를 제외하면 이류와 삼류 사이에 위치한 영령. 샤를마뉴의 12용사 중에서 유일하게 '약하다'고 전해지는 기사인데 그 말처럼 행운 빼고는 능력치가 형편 없다. 거의 미래의 영령 급.[8] 다양한 보구들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지만, 보구빨에도 한계가 있고 사용자가 아스톨포라 그런 이점 따위 스스로 깎아먹는지라[9] 세이버처럼 기본 스펙이 높은 서번트한테는 쉽게 압도당한다. 그래도 성배대전에서 놓고 보면 풍부한 보구 덕분에 전략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상대를 행동불능으로 만들거나 혼란에 빠뜨리는 보구는 적의 발을 묶어두기에 적절하다.[10]
4.1.1. 스킬
■ 클래스별 스킬대마력 | |
랭크 |
A 이하의 마술은 전부 캔슬.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아스톨포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보구인 '책'에 의해 랭크가 크게 향상되어 있으며 통상은 D랭크이다. |
A |
작중에서 본인의 대마력으로 영주에 저항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는 장면이 등장. 적의 어새신이 허영의 공중정원의 효과를 빌어 날린 EX급의 마력포는 무효화시키지 못 했다.
기승 | |
랭크 | 기승의 재능. 짐승이라면 환수, 신수까지 탈 수 있다. 단, 용종은 해당되지 않음. |
A+ |
■ 고유 스킬
이성증발 | |
랭크 |
이성이 증발해 있으며 온갖 비밀을 견딜 수 없다. 아군의 진명이나 약점을 무심코 말하고, 중요한 것을 까먹는 등 아예 저주의 부류. 이 스킬은 '직감'도 겸하고 있으며 전투 시 자신에게 최적인 전개를 어느 정도 감지해낼 수 있다. 다만 달이 사라지면 이 스킬도 사라진다. |
D |
괴력 | |
랭크 |
근력을 1랭크 업시킬 수 있다. 단, 이 스킬이 발동하고 있는 동안에는 1턴마다 데미지를 받는다. |
C- |
단독행동 | |
랭크 |
마스터로부터의 마력 공급을 끊어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B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2일 동안 현계 가능. |
B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 따르면 괴력 스킬과 대마력 스킬 덕분에 마술사를 상대할 때에는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다. 마스터 암살을 목표로 삼으면 성배전쟁 우승도 꿈은 아니겠지만, 그런 작전은 아스톨포 본인이 절대 거부한다.
4.1.2. 무장
일러스트로 봐선 잘 모르겠지만 체인메일(사슬갑옷)을 입었다.[12] 세검 1자루를 허리에 찼으며 보구는 아니지만 엄연히 서번트의 검이라서 평범한 무기와는 비교할 수 없게 날카롭다. 하지만 이 세검은 지크에게 호신용으로 쓰라고 선물해준지라 소설에서는 본인이 사용한 적이 없고 대신 마상창을 쓴다. 창술은 우수한 편으로 생전에 많은 마상 시합을 치렀던 만큼 범상한 영령은 상대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했다.
4.1.3. 보구
초기 설정에선 완벽한 기획이 아니었던 만큼 뿔피리 하나밖에 소개되지 않았지만 이후 소설에서 여러가지 보구가 등장한다.공황을 불러일으키는 마적 - 라 브라크 루나 (恐慌呼び起こせし魔笛 / La Braque Luna[13]) | |||
랭크: C | 종류: 대군보구 | 레인지: 1~50 | 최대포착: 100명 |
용의
포효나 신마(神馬)의
울음소리와도 같은 마음(魔音)을 내뿜는 뿔피리. 레인지 안에 존재하는 대상에게 폭음의 충격을 내리친다. 대상의 HP가 대미지 이하였을 경우 먼지가 되어 분쇄된다. 선한 마녀 로게스틸라가 아스톨포에게 주었으며, 하르퓌아 떼를 쫒아내는 데 사용되었다. 평소에는 허리에 찰 수 있는 사이즈지만 사용 시 아스톨포를 둘러쌀 정도의 크기가 된다. ▶ 소설판 3권의 스테이터스 설명란 |
마술 만능공략서 - 루나 브레이크 매뉴얼 (魔術万能攻略書 / Luna Break manuel) | |||
파각선언 - 카사 디 로게스틸라 (破却宣言 / Casseur De Logistille) | |||
랭크: C | 종류: 대인(자신)보구 | 레인지: - | 최대포착: 1명 |
자아자아, 시간이다!
나의 마음은 달도 없이 공포에 떨고,
하지만 단연코 물러서진 않는다!
해방[세트]――『파각선언[카사 디 로게스틸라]』!
나의 마음은 달도 없이 공포에 떨고,
하지만 단연코 물러서진 않는다!
해방[세트]――『파각선언[카사 디 로게스틸라]』!
어느 마녀에게서 양도받은, 모든 마술을 타파하는 방법이 기재된 서적. 소유하고 있기만 해도 자동적으로 A랭크 이하의 마술을 캔슬 가능. 고유결계나 그에 지극히 가까운 대마술은 캔슬 범위에 들지 않지만, 그런 경우도 진명을 해방해 책을 읽음로써 타파할 가능성을 잡을 수 있다. ......허나 아스톨포는 그 진명을 완벽히 망각하고 있다. 마술 만능공략서도 적당히 붙인 이름이다. 제대로 된 보구명은 파각선언── 카사 디 로게스틸라(Casseur De Logistille)다. ▶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3권 |
상시 발동형 보구. 아스톨포의 치트성 보구 1.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술에 대해 준무적이고 보구명을 떠올렸을 때 한정이지만 그 이상의 대마술도 대처 가능한 그야말로 캐스터와 상성빨 우위를 제대로 점하는 보구다.
닿으면 넘어짐! -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 (触れれば転倒!/ Trap of Argalia) | |||
랭크: D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2~4 | 최대포착: 1명 |
아스톨포의 치트성 보구 2.
이 세상의 것이 아닌 환마 - 히포그리프 (この世ならざる幻馬 / Hippogryph) | |||
랭크: B+ | 종류: 대군보구 | 레인지: 2~50 | 최대포착: 100명 |
아스톨포의 치트성 보구 3.
4.2. 세이버
패러미터 | |||||
근력 C+ | 내구 C | 민첩 A | 마력 B | 행운 A++ | 보구 B |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아스톨포를 참조.
4.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대마력 | |
랭크 |
A 이하의 마술은 전부 캔슬.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아스톨포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보구인 '책'에 의해 랭크가 크게 향상되어 있으며 통상은 D랭크이다. |
A |
기승 | |
랭크 |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탈것을 자유자재로 조종한다. 라이더에서 세이버로 클래스 체인지할 때, 약간 다운. 히포그리프는 없다. |
A |
■ 고유 스킬
파각선언 | |
랭크 |
카사 디 로게스틸라. 본래는 보구. 신월 때에 사용함으로써 온갖 마술을 무효화하지만, 이성증발 스킬은 말소된다. |
C |
공황을 부르는 마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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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라 브라크 루나. 본래는 보구. 사용함에 따라 상대에게 공황을 일으켜 쫓아낸다. 동시에 충격파에 의한 투척 도구 상쇄 등도 가능. |
C |
위풍당당한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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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칼리고란테를 끌고 다닌 일화가 승화된 스킬. 아스톨포는 속박한 거인을 끌고와서, 의기양양하게 카이로에 개선했다고 한다. 또한, 그때 사용한 그물이 이번의 검이다. ……그물이 검? |
EX |
4.2.2. 보구
요행의 구인망 - 불카노・칼리고란테 ([ruby(僥倖の拘引網, ruby=ヴルカーノ・カリゴランテ)] / Vulcano Caligorante) | |||
랭크: B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1~5 | 최대포착: 1명 |
거인 칼리고란테가 준비한 신조차 붙잡은 그물. ......이었으나, 아스톨포의 뿔피리에 의해 칼리고란테는 공황에 빠져 폭주. 자폭하는 모양새로, 이 그물에 걸리고 말았다. 우여곡절이 있어, 그물은 아스톨포가 세이버 클래스로 영기 변화했을 때에 검으로 다시 고쳐졌다. 편검, 또는 사복검으로도 불리는 그것은, 모든 전사의 로망 무기이다(단언).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
신을 붙잡는다는거나 공황상태로 인해 스스로 잡혔지만 거인을 잡았다는 일화가 있으므로 신성이나 거인을 상대로 효과적일것 같지만 아쉽게도 페그오 인게임 내에선 신성이랑 거인 특공 둘 다 붙어있지 않다.
관련 설화와 내구도를 제외하면 평범한 사복검이라는 약점이 있다. 근력 C+ 정도는 버티는 내구도와 더 높은 근력을 가진 서번트가 늘어난 사복검을 잡아버리면 무기 주도권이 그 서번트에게 넘어가는 것.[17]
분별없는 우상폭주 - 크레이지 트립・드라이브 아이돌 ([ruby(分別なき偶像暴走, ruby=クレイジートリップ・ドライブアイドル)] / Crazy Trip Drive Idol) | |||
랭크: B+ | 종류: 대인보구(자신) | 레인지: 0~99 | 최대포착: 1명 |
봉인되어있는 제 2 보구. 라이더로서 소환되었을 경우에 사용 가능한 히포그리프의 힘을 발동하는 것.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허수적 존재로서 적진을 교란한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아스톨포가 다중분신이 되는데다, 본체가 있거나 없거나 있어도 공격을 안 받거나 한다. 거기다 최악인 것은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아스톨포는 더블 게임으로 늘어난다. 백 명에 가까운 아스톨포가 와와, 꺄꺄. 날뛰는 모습은, 일부 서번트에게는 악몽 같다나.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
5. 전투력
샤를마뉴 12용사 최약체. 패러미터만 보았을 경우 라이더 클래스는 말할 것도 없고 최우 클래스인 세이버도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강력하고 다양한 보구를 겸비했으나, 흔히 대영웅으로 불리는 일류 서번트와의 일대일 전투에서는 아스톨포의 기량이 떨어져서 보구를 사용한다 해도 승기를 얻기는 힘들다. 대놓고 약하다는 언급이 있는데다가 주군인 샤를마뉴조차 아스톨포는 12용사 중에 가장 약하니 서둘러 구해야 된다고 말하는 등 전투면에서는 상당히 약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다만 이 최약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샤를마뉴 12용사라는 틀에 한해서일 뿐,[19] 일반적인 서번트라는 틀에서 볼 때 약한 영령인것은 아니다. 종합적으로 봤을때 전투력은 일류 서번트라고 부르기엔 역부족인것이 사실이나, 아스톨포는 보구를 제외한 창술도 범상한 영령을 넘어서는 솜씨라고 작중에 분명히 명시되어있다. 오히려 부상당한 상태에서도 영령의 평균을 넘어서는 일격을 날린 전적이 있다.
풍부하고 강력한 보구와 조건부로 발동되는 괴력 등 유용하면서도 다양한 패를 지녀 전략의 폭이 넒은 동시에, 기량 자체도 일류에 미치지 못할 뿐이지 중간 이상은 가는 영령이란 것이다. 낮은 패러미터나 이미지 때문에 저평가받는 일이 잦으나, 편견을 깨고 그의 설정상의 강함이나 작중에서의 활약들을 보면 의외로 강력한 축에 든다. 이성이 날아갔다는 점만 빼면.
6. 작품별 행적
6.1. Fate/Apocrypha
자세한 내용은 흑의 라이더 문서 참고하십시오.6.2.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영의개방 | |||
1차 | 2차 | 3차 | 최종 | 트리파스의 추억 |
전신 일러스트 |
2016년 3월 가챠로 시로 코토미네, 꼬마 길가메쉬와 함께 라이더로 참전했다. 인게임 성능 및 대사는 문서 참조.
201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세이버 클래스로 참전. 인게임 성능 및 대사는 문서 참조.
6.2.1. 메인 스토리
6.2.1.1. 아종 특이점Ⅱ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주인공 측으로 본편 스토리에 첫 등장했는데, CM에서 당당히 여자 교복을 입고 나왔다.[20] 본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딱히 의도했다기보다는, 데옹이 불야성에 있는 건물에서 적당히 하나 슬쩍한 것이 우연히 세라복이었다. 혹리가 민간인 A에게 고문하려고 하자 " 정의의 세라복 나이트" 드립을 치면서 깽판을 친다. 이때 모습을 보면 아주 이성이 없지는 않고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는 타입인 듯. 불야성의 어새신이 중상을 입어가면서도 "나를 굴복시킬 수 있는 건 없다"면서 엄청난 위압감을 내자 샤를마뉴 대제 포스라면서 덜덜 떠는 모습을 보인다. 후반부에는 보물상자 버프로 평소에 쓰지 못했던 보구인 나팔을 사용해 아마존 전사들의 광화를 무력화한다. 최종결전에서는 흑막의 왕에게 살아남는 능력 때문[21]인지 크게 활약하지는 못하고 병풍 취급을 당한다.
그런데 내용상 칼데아에 소환된 아스톨포가 멋대로 레이시프트해서 따라온 것이다. 1부에서 등장 자체가 이벤트를 빼면 없었던 것과 다르게 이미 칼데아에 안착하고 있었다.
이스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한 여해적이 남자들을 품평하며 가학적인 욕구를 드러내자, 잠시 누군가를 떠올리려다 귀찮다며 때려치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2.1.2.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코믹스
아가르타 코믹스 |
본작에서는 전체적으로 보여주지 못한 아스톨포의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한다. 자신의 본질은 스파이여서 어두운 일도 불가피하는 데옹을 적절히 이끌어주며 선배 영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특유의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작품이 너무 어두워지는 것도 방지했다. 아스톨포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없앤 수준. 사람에 따라서는 아예 과연 성기사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면서 이 팔라딘은 대체 언제면 실장되냐고 투덜거린다. 즉, 아예 다른인물로 취급한다는 소리(...)
다 빈치가 달을 포함한 여러 모험담을 가졌으니 지저세계 아가르타라는 미지의 무대에 상당히 익숙할 거라면서, 은밀행동부터 호위까지 그 대응력은 영웅 중에서도 제일이며 마슈 대신 방패역으로서 활약 가능한 데옹과 함께 추천한다.[22] 자기는 마슈의 귀여움도 커버한다고 자신만만해 한다.
엘도라도의 버서커와 마주했을 때 첫눈에 강자라는 걸 알았으나 시간벌이역을 자신이 맡는다. "저걸 쓰러트려도 상관 없는 거지?"라고 자신도 한 번 말해보고 싶었다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분노한 버서커의 모습을 보고 바로 취소하고 적당히 싸운 후 튀겠다고 한다.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로 한방 먹이나 버서커가 공격을 막아내 기량차이로 밀린다.
버서커가 아스톨포를 칭찬하며 그 성별을 알 수 없는 꼴을 디스하자 아스톨포는 "남자든 여자든 아무래도 좋고 이게 나다운 모습이다, 애초에 싸움에 외모 따윈 아무래도 좋잖냐"고 말하며 반박한다. 안그래도 생전에 전사로서 실력이 아닌 외모로 평가받은 것에 치욕을 느낀 경험이 있던 버서커였던지라, 그 말에 미소를 띄우고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며 사죄를 하고 아스톨포를 제대로 된 전사로 인정한다. 생각보다 대화가 통해서 자길 그냥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했으나 버서커는 가치관상 거절, 전투를 이어나가려고 하는데, 그 순간 부하 아마조네스로부터 최중요 목표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어 버서커는 광폭화한다. 그 모습에 겁에 떨며 후퇴할 타이밍을 놓쳤다고 후회하나 버서커는 아스톨포를 놔두고 사라진다.
이후 마슈가 없어 쓸쓸해 할 리츠카를 위해 장난을 치거나 여고생 코스프레를 하는 등 얼빠진 모습을 보이나, 굶으면서까지 자신들을 위해 끼니를 내온 아이에게 서번트라 필요없다고 조언하는 등 영웅으로서의 모습도 제대로 보여준다.
이스 도시에서 드레이크의 영기를 바탕으로 나타난 다훗과 부하 해적들을 돌파하기 위해 보구를 쓰려고 하지만 술수에 당해 실패한다. 이후 불야성의 어새신이 수문을 열어 이스 도시는 완전히 수몰된다.
불야성에서 위 복장으로 갈아입은데, 리츠카가 자신의 코스프레엔 심드렁한 반면 데옹의 코스프레는 혹해하자 아쉬워 한다. 데옹과 함께 불야성 내를 돌아다니면서 입을 잘못 놀리다 실수로 정체를 드러낼뻔하기도 하지만 데옹이 잘 무마하고, 이후 처형쇼를 보고 불야성의 구조를 깨닫게 되면서 "잠입임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모습을 드러내선 안된다"라고 자리를 뜨려던 데옹에게 "서번트는 마스터의 검, 그렇다면 마스터가 바라는 것을 이루는것이 사명"이라며 일갈하여 데옹과 함께 처형쇼를 박살낸다. 이후 불야성의 어새신과 전투에서 혹리들과 죄인들[23]을 한꺼번에 처리하기 위해 히포그리프를 사용하려 하지만 불야성의 캐스터의 마술에 죄인들을 혹리의 모습으로 둔갑시키자 당황한다.[24] 어새신도 이들 사이에 몸을 숨겨 공격하는데, 마스터의 명령에 따라 퍼거스가 불완전한 칼라드보그로 바닥을 부수고, 아스톨포는 인질 구출, 데옹이 반응한 혹리 즉 어새신을 확보해서 승리한다.
하지만 메갈로스가 침공하고 설정가상으로 메갈로스까지 나타나서 퇴각한다. 엘도라도 공력전에서 메갈로스와 전투하는데, 자기는 거인을 잡은 경험이 있다며 자신만만해 한다. 이 모습에 거인 특공용 보구를 지닌 거 아니냐는 기대에 라이더라서 안 들고 있다고 뻘줌해 한다. 결국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로 싸우지만, 메갈로스는 영체화된 다리를 분쇄해서 다시 재생하는 것으로 공략한다.
그러다 레지스탕스의 라이더가 진명을 각성하고 보구의 쇠사슬로 메갈로스를 묶어 광화할대로 광화한 엘도라도의 버서커 앞으로 끌고 가 다시 싸움 붙이고 물러나 어부지리를 노리려고 시도하나, 이 복수는 자신의 것이고 쇠사슬에 묶인 상대를 광기에 빠져 처리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힘과 병대를 통해서 이뤄야 한다는 생각에, 자신의 머리를 주먹으로 출혈시켜서 정신을 차리고는 라이더의 배 앞에서 철구끼리 충돌시킨 충격파로 칼데아 일행과 메갈로스를 한꺼번에 수몰시킨다.
그렇게 가라앉아 떠내려가던 그들은 다유의 원래 영토인 용궁성에 도착해서 탐사하는데, 다유가 유일하게 이스로부터 가지고 나갔던 보물상자를 이스의 잔해 속에서 발견, 이곳에 잔해는 잔뜩 있는데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아 이곳은 이곳에 있는 사람들을 분해해 보물상자로 모으는 결계라는 불야성의 캐스터의 결론을 듣게 된다. 그 직후, 다유가 "쓰레기가 돌고 돌아서 자원이 된다는 건 하나의 흐름이지만, 내 물건을 빼앗는 것도 손대는 것도 용서 못한다"는, 이전에 본인이 이스의 유일한 규칙이라며 설명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말을 하며 그들을 가로막는다. 퍼거스가 장차 왕이 되길 꿈꾸는 자로서 다유가 하는 말의 모순[25]을 지적하고, 이에 혼란스러워하던 다유가 보물상자의 힘으로 용 형태의 스톤골렘으로 변신해 덤비는 등 상황이 악화되니 자책하는 퍼거스 릴리를 자신도 자주 실언으로 일을 꼬지만 어떻게든 해결되었다고 격려하고, 불야성의 캐스터가 어차피 진짜 다유도 아니니 성실하게 상대해줄 필요 따윈 처음부터 없었다 말하자, 확실히 저녀석은 드레이크도 다유도 아닌 가짜지만 그래도 감정만은 진짜고 진짜 여왕이었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반박한다.
후지마루의 지시대로 일단 후퇴하는데, 보물상자를 어느새 훔쳐서 들고 있었다. 이것에 불야캐가 당황하자 여기에 누군가 살았다는 증거니 내버려두기는 가엽고, 이 마력과 너의 술식을 합하면 메갈로스의 봉인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는 대답 겸 작전 입안을 해 놀래킨다.
그리고 후지마루가 그 작전을 채용하여, 아스톨포 본인은 퍼거스 릴리와 함께 후미를 맡아 다유를 상대하고 후지마루와 불야캐는 데옹이 지키는 메갈로스에게 갔는데, 다유와 교착 상태에 있던 도중 갑자기 메갈로스가 뒤에 나타나 포위당해 식은 땀을 흘리다 메갈로스가 느닷없이 다유를 공격해 자신들을 구하자 경악한다.
그 뒤, 메갈로스가 다유를 싸우는 동안, 레지스탕스의 라이더가 역설하여, 레지스탕스의 라이더가 죽으면 메갈로스가 정지한다는 조건으로 보물상자를 통해 레지스탕스의 라이더가 메갈로스와 계약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26] 헤라클레스를 이런 수단으로 이용하는 자신들의 모습에 죄책감을 가지던 후지마루에게 이런 사정이면 헤라클레스도 용서해줄거라며 위로한다. 그리고 싸움이 끝난 뒤에 탈출선을 찾아낸다.
이후, 엘도라도의 버서커와 결전을 벌이는데, 엘도라도의 버서커가 메갈로스와 만날 경우 극도로 광화하여 지휘관 역할을 못 할테니 일기토 시작과 동시에 포효하라고 명했고, 그 명대로 아마조네스 1천 명이 포효한 것이 엘도라도의 버서커가 가진 특성과 시너지를 발휘하여[27] 영기재림한다. 더욱이 메갈로스는 마술사로서의 스펙이 역대 최약인 후지마루 리츠카의 서번트가 되어 약해진 헤라클레스가 바탕이었기에, 갓 핸드의 능력 중 B랭크 이하의 공격 무효화, 내성 획득 능력이 봉인된 상태고 양자의 수준이 워낙 압도적이라, 엘도라도의 버서커는 광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메갈로스의 킥에 반응해 충격을 흘러넘김과 동시에 철퇴를 실체화시키고, 흘려넘긴 힘을 철퇴에 실어서 메갈로스에게 휘두르는 카운터까지 써가며, 메갈로스의 목숨이 하나하나 순조롭게 깎아나간다.
메갈로스고 엘도라도의 버서커고 너무 강해서, 아스톨포, 데옹 등 범상한 서번트는 감히 낄 수도 없는 상황이었기에 둘은 엘도라도의 버서커 본인이 아닌, 그녀를 강화하는 아마조네스들을 처리하기로 하며, 라 브라크 루나, 플뢰르 드 리스 등 약한 다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에 특화된 보구들 덕에 순조롭게 아마조네스들을 처리해 승리에 공헌한다. 허나 둘이 돌아와 보니, 엘도라도의 버서커를 처리하고 엘도라도 및 아마조네스들의 통치권을 손에 넣은 레지스탕스의 라이더, 아니 콜럼버스가 배신해서 후지마루 리츠카를 죽이려 하고 있었다.
데옹이 잠시동안 시간을 버는 사이 칼데아 일행은 작전 타임을 가진 후 메갈로스를 상대한다. 아스톨포는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를 경계하는 메갈로스에게 밧줄을 달아 사거리를 늘려 보구를 휘두른다. 물론 훤히 보여서 가볍게 피했지만 아스톨포의 진짜 노림수는 리츠카가 용궁 보물로 강화시킨 간드로 맞출 수 있는 틈을 만드는 것, 그리고 간드 때문에 메갈로스가 마비된 단 1~2초를 노리고 퍼거스가 칼라드볼그의 진명개방으로 메갈로스를 두동강 낸다.
메갈로스는 갓 핸드로 부활하려고 하여 콜럼버스는 다시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이나, 일행들의 마지막 수는 불야성의 캐스터의 결계로 콜럼버스의 성배의 마력 지원을 끊어서 자멸하게 하는 것이었다. 콜럼버스는 마력이 빨려나가며 쪼그라드는 와중에도, 보물 상자를 써서 메갈로스를 부활시키기 위한 마력이 빨려나가고도 살아남으려 했으나, 콜럼버스가 후지마루의 발을 묶을 인질 겸 아마조네스 전사를 무한히 낳게 할 종마로 취급했던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콜럼버스가 그들의 리더였을 적에 항상 해줬던 말대로 포기하지 않고 돌과 화살을 퍼부어 보물 상자를 튕겨낸다. 콜럼버스는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보물상자로 기어갔으나 데옹이 선언대로 콜럼버스를 지면에 못 박았기에 메갈로스 부활은 실패로 끝나고 콜럼버스로 자멸했는데, 그가 메갈로스의 완전한 리타이어 후에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척하면서 후지마루가 감정적으로 패려고 달려들면 인질로 삼으려는 수작을 부리는 등[28], 최후까지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모습에 일행들은 어이없어 한다.
그 후, 흑막의 정체가 드러남에 따라 이 사실을 데옹에게만 밝혀 혼자서 중책을 짊어지게한 홈즈를 질책하거나, 흑막의 목표가 공중도시 라퓨타로 변한 아가르타를 대규모의 민간인이 사는 도시로 추락시키는 테러를 저질러 신비의 은닉을 파괴하는 것이라는 게 밝혀지자 패닉에 빠지려는 레지스탕스들에게 임무를 내려 진정시키는 등의 활약을 선보인 후, 신비라는 게 꼭 숨겨야 하는 거냐며 의문을 표한다.[29] 이에 다 빈치가 신비를 겹겹이 꼬아서 합쳐둔 실로 비유해 설명, 그리고 그 다음에 후지마루가 "영령 소환 시도 자체는 2000년보다 이전에 시도되었는데 이 시도가 성공한다고 영령 소환 시스템이 정말로 사라지는가?"라는 의문을 표하고 이에 다 빈치와 셰에라자드가 "인류사에 '신비의 종말'이라는 특대 균열이 갑자기 새겨지는 거야. 그 여파는 수백 년을 걸쳐 이치에 맞춰져 조정되겠지. 즉-", "본래의 역사에 있어 최초의 영령소환, 그것이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생긴다."라고 답하여 그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30]
이후, 흑막의 보구로 만들어진 이야기들 그 자체인 아가르타이기에 흑막이 유한하게 쓸 수 있는 현실조작으로 방해공작을 걸지만, 흑막과 후지마루, 홈즈가 나누는 이야기를 듣고 금방 그 특성을 파악해 대항책[31]을 짜내, 흑막이 소환한 에너미들을 전멸시킨다.
이후, 퍼거스 릴리가 흑막의 정곡을 찔러[32] 그녀가 진지하게 전투 태세를 갖추자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다유 때도 그렇고 의외로 지뢰밭에 뛰어드는 타입"이라 말하고는, 영령소환이 없어지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대해 자신도 개인적으로 해주고 싶은 말도 있다며 가세한다.
나는 이 세계가 좋아.
나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좋아하게 되거나 싫어하게 되거나 그런 모든 것을 전부 포함해서 좋아해.
그러니까 서번트라는 구조가 없어지면...
그래서는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날 수 없게 된다는 뜻이잖아?
힘내서 배웅해준 누군가에게 그걸 말해줄 수 없게 된다는 거잖아?
그래선 곤란한 걸. 굉장히...곤란해.
나는 그 눈물을 없던 걸로 하고 싶지 않으니까.
나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좋아하게 되거나 싫어하게 되거나 그런 모든 것을 전부 포함해서 좋아해.
그러니까 서번트라는 구조가 없어지면...
그래서는 여기가 아닌 어딘가에서 만날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날 수 없게 된다는 뜻이잖아?
힘내서 배웅해준 누군가에게 그걸 말해줄 수 없게 된다는 거잖아?
그래선 곤란한 걸. 굉장히...곤란해.
나는 그 눈물을 없던 걸로 하고 싶지 않으니까.
6.2.1.3.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그리스 이문대에서 마음이 꺾여 도망치다가 이 특이점에 온 돈키호테를 받아들이고, 약한 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그를 카를 대제로 위장시키자는 산초의 제안을 받아 들여준다. 이후 롤랑과 함께 왕도계역에서 활동하는데, 복수계역에서 탈출한 마스터를 데려오거나, 실미움에서의 복권계역과의 전투에서 롤랑과 함께 막아내는 것 등이 있다.
샤를마뉴가 아군 진영에 합류한 뒤에는 주군을 따르는 기사로서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복수계역과의 최후의 전투에서는 샤를마뉴의 지시에 따라 그들이 준비해 놓은 비밀병기 타메토모를 제압하기 위해 지크프리트와 같이 움직이게 된다. 공격을 지크프리트가 받아내는 동안, 그에게 접근하여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로 다리를 영체화시켜 마력 공급을 끊어 소멸시키는 공격 담당을 맡은 것. 날아서 갈 수 있는 게 아스톨포뿐이기도 했지만, 타메토모의 마력은 영맥에서 탑을 통해 올라온 것이기 때문에 무릎 아래 부분의 마력 공급을 끊어내는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의 효과에 딱이라 가장 적임자였다.
이후 공격이 시작되자 위치를 특정하고 히포그리프로 가까이 접근하지만[33] 접근을 눈치챈 타메토모에게 심장을 꿰뚫린다. 하지만 요한나에게 받은 기적으로 잠깐이나마 버티면서 결국 보구를 맞히는데 성공해 그를 넘어뜨려 목표 달성. 이후 나중에 다시 싸워보자는 그의 말에 긍정하며 같이 소멸한다.
6.2.2. 이벤트 스토리
6.2.2.1. 거의 주간 산타 얼터 씨
2번째 퀘스트에서 마리, 슈발리에 데옹과 같은 프랑스 팀으로 게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히포그리프를 타고 나타나[34] 시선을 끌곤 주인공과 산타 얼터가 타고 있는 썰매를 맞춰서 불시착하게 만든다. 그러나 전투에는 미참가. 정확히는 아스톨포가 싸우러 왔을 때 전투가 이미 끝나버렸다.선물도 못받고 그 와중에 오를레앙 편에 안 나온 걸로 까이고 끝나는 찰나, 산타 얼터가 친절하게 선물 하나를 떨구고 가준 덕에 기뻐하는데...선물이 할로윈 호박. 본인은 자기가 호박처럼 귀엽다는 의미일까라면서 기뻐하지만, 데옹은 지난 시즌 예장을 다음 시즌인 지금 던져 주는 것으로 이벤트 전투에도 지각, 프랑스 오를레앙 본편에도 지각으로 분량이 없었던 핑크에 대한 2중 디스의 의미일거라고 한다. 거기다 마리가 아스톨포는 내년 할로윈에 출연 할거라는 말을 해서 자기는 그렇게 늦게 나올 수 없다고 화를 내면서 출연 종료.
사람은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거니까 여자같이 보여도 상관없지 않냐고 하자, 데옹이 롤랑과 샤를마뉴 용사들은 전부 변태들 뿐이냐고 화내면서 말하기를, 자신의 취향은 '신문에 실리는 타입'임에 비해 롤랑의 취향은 ' 철컹철컹 당할 타입'인 모양. 그리고 산타 얼터가 고간을 칼등치기로 까버린다고 했을때 자기는 딱히 거기가 약점이 아니라고 발언한다. 근데 저런 말을 한 데옹도 여장 스파이다.
6.2.2.2. 크리스마스 2019 나이팅게일의 크리스마스 캐럴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1차 | 2차 | 3차 | 최종 |
Fate/Grand Order 나이팅게일의 크리스마스 캐럴 CM |
기존 적성에 있던 세이버 클래스로 등장한다. 땋은 머리부분이 양갈래 꽁지로 바뀌었으며, 토끼귀속성이 추가되었다.
이번 산타 이벤트의 흑막같지 않은 흑막. 차기 산타로 나이팅게일이 선택되었으나, 나이팅게일이 이를 거부해서 다른 인물을 알아봐야 했다. 동시에 나이팅게일에게 가지 못한 산타의 힘은 종 모양을 한 성배에 모였는데, 이걸 획득한 아스톨포가 산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영령들을 한 곳에 모아 배틀로얄을 일으킨 후, 최후의 승자를 산타로 만들 계획을 세웠다. 이것이 사건의 전모. 그러다가 이벤트 말미에 갑자기 자기가 산타가 되겠다며 생각을 바꿨다.(...) 역시나 계획따윈 무의미한 존재.
아스톨포가 세이버로 클래스체인지한건 본인 노력이나 그런게 아니라 성배가 소원을 들어준거라고 한다. 평소부터 틈틈히 세이버가 되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는 모양. 5성이나 되는 것도 성배로 인한 파워업이라고 한다.
산타라는 역할에 미련이 있던 나이팅게일이 산타역을 자신도 모르는 새에 받아 들였고, 때문에 아스톨포가 지닌 산타의 힘은 반토막에 불과했다. 이는 나이팅게일도 마찬가지라 둘 중 하나만이 산타로 남아 았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최후의 대결에서 나이팅게일 산타에게 패배해 종을 몰수 당하고 라이더로 돌아오지만, 나이팅게일이 특별히 성배의 힘을 써서 세이버 영기를 유지 시킨다.
6.2.2.3.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
6.2.3. 막간의 이야기
롤랑을 찾겠다고 1431년의 프랑스로 레이시프트. 롤랑의 뒤를 쫓다가 롤랑이 깽판친 곳에 가서 사람들에게 혼난다. 롤랑과 마지막에 조우하는데, 알몸 도게자를 하는 등 이쪽도 정상은 아니다.세톨포 막간에서는 이성이 일시적으로 돌아와 샤를마뉴 12성기사의 일원다운 위엄을 보여준다.
6.2.4.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III에서 소개된 내용. 아스톨포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롤랑
얼른 안 오면 곤란한데![37]
-
잔 다르크
JK폼? 웃기시네! 해 볼 거냐, 인마! 난 세다고! 야생아니까! (복싱 자세)[38]
-
지크프리트
이번엔 같이 싸우자, 힘내 보자고!
-
수수께끼의 호문쿨루스
거짓마────────────알!?
F/GO 마테리얼 X 에서 소개된 내용. 아스톨포(세이버)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
나이팅게일(아처)
고마워×100.
-
브라다만테
어때, 잘 봤어, 브라 짱.
멋있지!
어? "평소의 아 짱이랑 다를 거 없다고?"
즉, 나는 평소에도 멋있다는 거구나!
-
롤랑
분하다고 손수건을 물어뜯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 난.
그보다 그 심술궂은 영애 같은 태도는 대체 뭐야.
-
샤를마뉴
어때~ 잘 봤어, 샤를!
나도 임금님이야~! 아, 아니, 다르네.
나도 세이버야~!
멋있다고~ 그런가~! 그렇지~ 와하하!
-
세이 쇼나곤
깊은 교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식당 등에서 이 두 사람이 모이면 시끄러운 수준이 아니라
소음공해라고 불릴 수준이다.
6.3. Fate/EXTELLA LINK
잉글랜드의 왕자로서 거인을 쓰러뜨리고 프랑크 왕국에 그 이름도 고... 고명하신? 팰러딘! 그게 바로 너잖아.
샤를마뉴의 한 줄 요약
샤를마뉴의 한 줄 요약
자신의 주군이었던 샤를마뉴가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이쪽도 등장하게 되었다. 샤를은 왕님이라 부르고 있고 카를은 대제라 부르고 있다. 본편에서는 카를 대제에 의해 소환됐다.
본편에서는 샤를의 수하로 들어가며[39] 샤를에게 무리, 무모, 억지가 샤를마뉴와 12기사들의 특징이라며 둘 다 천연, 4차원이라 죽이 아주 잘 맞는다. 샤를과 카를 사이의 관계와 정체를 알고 있으며 샤를이 먼저 하쿠노에게 말하기 전까지는 조용히 있어준다. 아포에서 지크프리트를 멋대로 불어버린 것과는 다른 모습. 달에서 소환되었기 때문에 정신이 조금 멀쩡하다는 모양. 본인은 마스터 다음으로 왕이 소중하다는데, 샤를마뉴와 카를 대제 둘 다 동등하게 소중히 여기고 있다. 샤를마뉴는 물론 카를 대제도 아스톨포를 각별한 동료로 여겼는지 아스톨포의 오라클이 풀려서 자신을 적대하자 내심 씁쓸해 했다.
샤를은 젊은 시절 아스톨포와 함께 알프스에 있는 세파르의 시신이 변한 유적을 탐사하다가 세파르를 통해 힘과 지식, 유럽을 통일하는 대제라는 천명을 얻었고, 그 이후 사람의 마음을 버리고 샤를마뉴라고 하는 냉철한 왕이라는 기계로서 존재했다고 한다. 본디 카를 대제는 무훈시에 나오는 샤를마뉴의 면모가 덧붙여져 소환되지만, 본작에서는 원래라면 있을 수 없는 카를 대제의 젊은 시절 소망이었던 이상의 기사+무훈시의 샤를마뉴 전승의 면모가 분리되어 별개로 소환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샤를마뉴는 샤를마뉴가 아닌, 편력의 성기사 샤를로서 세라프와 하쿠노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쪽으로 삶의 방향을 정했다.
민폐 서번트였던 아포크리파와 달리 자기 주군 관련된 일이라 그런지 민폐 기질이 거의 없고 좋은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40] 본인 말로는 마스터 다음으로 주군이 소중하다고 하는데, 어떤 결말이든 주군의 앞날이 밝지 못하다 보니 많이 걱정해서 하쿠노에게 샤를마뉴를 부탁한다.
링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 샤를마뉴 12용사는 카를 대제 생전 휘하에 있었던 팔라딘을 원전으로 후대의 시인들이 무훈시로 만들 때 만들어진 토착전승의 가공인물이라고 한다. 타입문 세계에서 아서 왕 전설이 있었던 당시는 신대의 끝자락이기에 원탁의 기사들은 실존인물로 설정했지만, 카를 대제 생전인 800년경 유럽 본토는 이미 수백 년 전에 신대가 끝나서 신대의 신비는 이미 사라진 뒤였기 때문에 가공의 인물로 설정된 것. 정확히는 아스톨포는 실존인물이지만 서번트 아스톨포는 원래의 아스톨포에 샤를마뉴 전설의 요소가 섞여서 소환된다. 정식 소환되는 카를 대제나 드라큘라의 요소가 섞이는 블라드 가시공과 마찬가지.[41]
7. 기타
코노에 오토츠구의 원화 |
추가 설정화 |
코노에 오토츠구의 일러스트 |
- 동료인 브라다만테는 '아쨩'이란 애칭으로 부른다.
- 생전에 크게 의의를 두는 편은 아니다. 론세스바예스 전투에서 죽었을때도 아무런 후회가 없었고 성배에 빌 소원역시 없었다. 생전에 적대진영이었던 만드리카르도를 만나도 죽었으니 리셋되었다고 상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42]
- 디자인은 코노에 오토츠구, 설정은 코노에 오토츠구와 호시조라 메테오가 맡았다. 코노에가 그려온 디자인에 맞추어 호시조라가 설정을 짰다고 해서 이런 캐릭터가 된 것이 코노에 탓인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코노에는 처음엔 단순히 금발 미남으로 그려서 제출했는데 타케우치가 너무 평범하지 않냐면서 리테이크를 주문했고, 코노에가 그 말을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욱여넣어도 된다고 생각해 폭주한 바람에 이런 디자인이 되었다고.
- 아스톨포의 복장은 설정상 롤랑을 이성을 돌려놓기 위해 입은건데 정작 공식에서 이 설정을 지킨 적은 없다. 엑스텔라 링크나 아포크리파 코믹스에서 나온 과거 회상에서도 현재의 아스톨포랑 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
- 아직 소설에 등장하기도 전이었던 타입문 10주년 인기투표에서 152위를 기록했다.
- 이 캐릭터가 등장할 당시만 해도 오토코노코가 별로 없었던 타입문에서 독보적인 오토코노코 속성이었던지라 FGO에 곱상한 미인들이 많이 추가되었음에도 여전히 타입문내에서는 오토코노코 속성으로 독보적으로 유명하다.
- 서양 쪽 팬덤에서는 이미 네임드 오토코노코 반열에 들고, 아스톨포의 포테코로 마스코트 인형이 eBay에서 "너의 자X 를 빨고 너를 게이라고 부르는 저주받은 아스톨포 인형"이라는 괴상한 타이틀로 경매에 올라간 걸 캡처해 트위터에 올라간 사진이 반짝 밈이 된 적도 있다.[43] 각종 합성은 물론 둠 시리즈의 무기 모드로도 나왔는데 투척하면 통통 튀다가 적에게 달라붙어서 데미지를 주는 방식.[44] 그리고 어떤 일반인(?)이 여자인 줄 알고 무슨 애니인지 물어봤다가 진실을 알고 절규하는 짤도 밈이 되기도 했다. 링크
- 중국쪽 팬덤에서는 阿斯托爾福라고 음차하며, 보통 이를 줄여서 阿福로 통칭하기도 한다.
- 워낙 이성 없는 모습이 유명해서 발키리들에겐 좋은 취급 못 받지만 가끔씩 이성이 돌아오곤 한다. 가령 롤랑이라든가, 브라다만테의 히포그리프 희롱이라든가.
- 위 서술대로 오토코노코 캐릭터의 상징이다 보니 여장 코스플레이어라면 한 번쯤은 꼭 코스플레이를 해보는 캐릭터로 유명하다.[45] 2021년 2월 11일 트위터의 일본의 한 여장 코스플레이어가 아스톨포 코스프레와 함께 자신의 성기 사진을 올렸다. 그냥 평범한 아스톨포 코스플레이였다면 크게 화제가 안 되었겠지만... 이 크기가 충격적이게 거대해서 화제가 되었는데, 처음엔 아사히 몬스터 에너지 캔으로 비교하더니 나중에는 500ml짜리 음료수 페트병과 비교를 해서 성기의 크기가 페트병보다도 더 두껍고 큰 것을 보여줬다.[46] 이를 본 한 한국 트위터 유저가 사진을 퍼가 아스톨포와 몬스터 에너지 등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상황이 펼쳐졌고, 이 소식을 접한 트위터 유저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게다가 코스플레이어가 진짜 아스톨포처럼 마르고 호리호리한 체격인데도 불구하고 그곳이 말도 안 될 만큼 대단해 만화에나 나올 법한 모습인 것이어서 더욱 반응이 격렬했다. 이후 사진을 본 사람들은 성기의 크기에 압도되어 충격과 경이로움을 느꼈다고 말하게 되어, 이에 호기심이 생겨난 유저들이 사진을 찾아보고 이후 그것이 반복되는 악순환 및 확산이 일어나 버렸다. 게시자는 갑작스런 관심 폭발에 놀라며, 모두가 보내주는 관심에 감사하다고 답변을 달아주고 있으며 한국 유저들이 그린 팬아트를 리트윗하는 등 아무래도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관심이 부담스러운 건지 14일 저녁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 때문에 아스톨포 팬아트를 그리거나 코스프레를 할 때 몬스터 에너지를 겸비하는 것이 밈으로써 자리잡았다.
- 가끔 베지터와 키랑 몸무게가 같다는 점이 주목받기도 한다.
- 놀랍게도 Fate의 아스톨포가 유래가 된 학술적 용어가 존재한다. 일명 The Astolfo Effect라는 현상으로, 아스톨포를 비롯하여 Fate 프랜차이즈의 캐릭터들의 인기가 원전의 인기를 능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
8. 관련 문서
- 영령(TYPE-MOON/세계관)
- 서번트(Fate 시리즈)
- 샤를마뉴(Fate 시리즈)
- 브라다만테(Fate 시리즈)
- 샤를마뉴 12용사
-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아스톨포
-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아스톨포
[1]
샤를마뉴 전설은 프랑스가 배경이지만 원전인 아스톨포는 영국의 왕자이다.
[2]
엘리자베트 바토리와 동일 성우.
[3]
원전에서는 대단한 미남이라서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나오며 워낙 꾸미는걸 좋아해 화려한 복장을 차려입었다는 묘사가 있다.
[4]
공식 일러스트나 다른 작가들이 그리는 코믹스의 다른 버전들에서도 입안의 내부의 덧니로 고쳐지지 않고 그냥 입술 일부분이 덧니처럼 튀어나오게 묘사되도록 통일해줬다. 2D라서 어색하진 않다.
[5]
얼핏 보면 EXTRA의
문 셀 오토마톤을 말하는 것 같지만, 이건
TYPE-MOON/세계관만의 독자적인 설정이 아니며, 중세 사람들은 정말로 달에 이 세상 모든 것이 있다고 믿었다. 참고로 아스톨포는 달에 갈 때 요한(작중에서는 사도 요한, 세례자 요한, 묵시록의 요한을 구분하지 않는다)과 함께 선지자 엘리야를 태운 마차를 타고 날아갔다. 실제로 세라프에 왔을 때 자신이 아는 달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6]
오를란도와 아스톨포 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이성이 달에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을 잃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랑, 명예, 희망, 황금 등 다양한 이유로 이성을 잃어버린다는 것을 풍자한 것.
[7]
사실 현대 여성들의 복장이 중세 시대 유럽 기사 계층의 평상복에서 시작된 게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 아스톨포가 여성스런 복장을 입는 건 그다지 문제될 게 아니다.
#
[8]
사실 행운을 제외하면
빨간 그놈만도 못하다. 물론 행운 능력치는 압도적으로 차이나지만
[9]
보구 하나는 심지어 달이 뜨면 진명을 까먹는지라 성배전쟁 중에 달이 기울 정도로 시간이 흐르지 않는 이상은 사실상 보구 3개다.
[10]
라이더로 나온 성배대전에는 전투를 담당할 다른 서번트들이 흑의 진영에 많아서 의도적으로 전투력보다 서포트용 보구 위주로 뽑았을 가능성이 있다.
[11]
FGO에서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는데 가끔 멋있게 나오지만 기본적으론 끝간데 없이 개그캐스런 모습을 보이는 칼데아와 달리 세라프에선 진작에 샤를마뉴와 카를의 관계를 짐작하고 끙끙대기도 하고 샤를마뉴를 걱정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12]
사실 최초 공개된 설정화를 확대해서 보면 스커트 부분과 팔 부분이 확실히 체인메일인 걸 볼 수 있다. 새롭게 그려진 일러스트들엔 반영이 안 되어 있지만.
[13]
프랑스어이며 해석하면 '미친 달'. 참고로 Braque는 구어다. 이름을 대충대충 지었다는 묘사에 충실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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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네로 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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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차 붙잡은 그물이란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아프로디테와
아레스의 바람현장을 덮쳤던 그 그물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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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병장이라 볼 수 있는데, 이걸로
네메아의 사자가죽을 돌파할 수 있는지는 불명. 돌파 가능해도 양쪽의 기량이 너무 차이나서 톨포가 순살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이지만
[17]
같은 샤를마뉴 12용사 중 최강으로 불리는 롤랑은 발렌타인 스토리 중 아스톨포와 대련할 때 사복검을 아예 팔에 감아서 간격을 매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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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성배대전은 라인업이 꽤나 화려했으니 상대적으로 아스톨포가 거기서 약한 편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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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 12용사가 얼핏보면 개그 개릭터 집단처럼 보이나 사실 원탁의 기사들과 동급의 전설의 기사들이다. 당장 아스톨포와 같이 기사단의 최약체 라인인 베디비어와 비교해도 단순히 '강함'만으론 아스톨포가 우위다. 그놈의 성격과 이성증발 때문에 부각이 안될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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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배색이나 디자인이 심히
ToHeart의 캐릭터들이 입고 다니는 옷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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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톨포는 설정상 잉글랜드의 왕자다. 근데, 인게임상에서는 흑막의 특공 대상이 아니므로
역관광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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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말도 아주 거짓말은 아니나 뫼니에르가 그 둘의 활약을 보고 싶다고 애원했던 게 가장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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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벌을 피할 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고 말해서 리츠카 일행을 상대하도록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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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불야성의 캐스터가 이 술식은 자신을 쓰러트려도 바로 해제되지 않으니까 인도적인 용사라면 공격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하자 진짜 수법이 지저분하다고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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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은 스스로 빼앗아라, 스스로 빼앗은 것을 욕심내지 마라"는 법을 내세웠는데, 자신 혼자 살기 원하는 자에게 법은 필요 없으니 당신은 어떤 형태로든 백성을 바란 거고 백성도 왕을 원했기에 싸운 거라고, 그런데 당신은 그 사실에서 왜 눈을 피하는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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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레지스탕스의 라이더의 기가 막힌 선동술이 드러나는데, 후지마루가 본디 자신의 동료였던 메갈로스가 자유의지를 빼앗고 조종한다는 것을 꺼림직하게 여기자 더이상 젊은이들이 죽는 걸 바라지 않으며 그것을 위해 뭐든 한다는 건, 그 걸 위한 소수의 희생은 잘못되었냐며 설득하고, 데옹이 메갈로스와 마술적으로 이어졌을 때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른다고 지적하자 그 걸 후지마루 대신 떠안겠다는 명분으로 이 특이점에서 최강자인 메갈로스의 통제권을 자연스럽게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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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가 설명하길, 아마조네스 개개인에게는 펜테실레이아처럼 아군을 포효로 강화를 전이하는 힘은 없으나, 군신의 딸인 펜테실레이아라면 강화를 '전하는 힘' 뿐만 아니라 강화를 '받는 힘'도 있는 게 이상하지 않으며, 다른 어떤 특이점이라면 강화 받는 힘은 별 거 아니었겠지만 이 특이점에서만큼은 그 게 어마어마한 효과를 발휘하여 그녀는 지금 군신이나 다름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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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마루가 그 수작을 손쉽게 꿰뚫어보고 거절해서 안 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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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그것도 마도(魔道)에 진지하게 인생을 건 이가 아니라면 '신비의 은닉'은 그 중요함이 와 닿기는 커녕 오히려 그런 건 없는 게 편하다고 생각할 문제니까 그런 의문을 표할 만하긴 하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별 같잖은 이유로 공권력과 사회 질서도 무시하고 인체실험과 대량 학살을 아무 거리낌 없이 일삼는 인간말종 무리에게 제대로 빅엿 먹이는 것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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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 라퓨타 추락 사건이 2000년에 갑자기 생겨난 미스터리 이벤트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1부의 일곱 특이점과 동등한 무게감과 영향력을 가진
인리정초로 고정되어, 게티아의 인리 소각급의 사건을 벌이지 않는 것 외의 무슨 마법을 쓰든 기껏해야 '과정'만 바꿀 수 있고 '결과'는 절대 바꾸지 못하는 절대적인 사건이 될 뿐만 아니라, 이 사건과 가장 가까운 인리정초와 이 사건 사이의 인과율까지 이 사건에 맞춰 바뀐다는 것. 일단 다른건 둘째치고 역사개변의 여파로 과학과 마술을 이용해 2004년 이후에 본격적으로 개발된 칼데아는 확실하게 소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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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고 반복할만큼 재미있지는 않다."라는 말을 듣고 "승패가 결정된 싸움만큼 재미없는것은 없다, 애초에 가장 무능한 덜렁이가 예상외의 활약을 보이는것도 재미있다"며 상대의 방해행위도 제한이 있으며 방해를 대비하면서 견실하게 싸우면 그만이라는걸 알아차린다. 퍼거스가 라미아를 상대로 꺼릴까 자신이 맡아주겠다고 말하는 건 덤. 스토리 초반에 다빈치가 아스톨포를 동행멤버로 선정한 변명의 내용처럼 예상밖의 사건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흑막 본인도 크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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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흑막인 것과는 무관하게, 그녀가 자신을 기피하는 것이 신경쓰여서 마슈로부터 '천일야화 이야기'가 이룩되는 과정을 들었다고 하는데, '셰헤라자드의 헌신으로 왕은 개심했다'는 결말은 명확하게 나중에 덧붙여진 것이라는 얘기에 실제의 셰헤라자드는 무엇 하나 보답 받지 못하고 그대로 죽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본인 앞에서 실패했다고 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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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히포그리프의 회피 능력의 한계를 눈치챈 타메토모에게 화살을 맞지만 근성으로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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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선택지에서 (히포그리프가)멋지다!를 선택하면 얼굴을 붉히면서 자기는 귀엽다는 말은 자주 들었지만 멋지다는 말은 처음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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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교류 최고라 외치는 에디슨과 직류 최고라 외치는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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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키요히메는 정상이었는데, 이유가 원래 이성이 충분치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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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첫 등장 이후 5년이 지나고 실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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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인연퀘에서는 왜인지 어느 새인가 서로 주먹을 휘두르고 있는 사이라고. 다만 숙적이라기보다는 거의 라이벌 기믹(...)이라 메데이아 릴리 인연퀘에서는 서로 디스전을 벌이다가도
제 3세력이 나타나 방해하자 합심해서 덤벼오기도 한다. 아마
누구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티격태격하게 묘사하던걸 가져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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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카를 대제에게 소환+오라클로 카를 진영에서 활동했으나 샤를마뉴와 달의 신왕 진영에게 두들겨맞고 오라클이 해제되었다. 여담으로 오라클에 걸린 아스톨포의 돌아이 행각을 보고 아스톨포 맞다고 기겁하는 샤를마뉴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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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EXTRA 시리즈는 배경이 달이어서 이성증발 스킬이 봉인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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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의 대부분의 영령은 전승된 일화+실존 인물 또는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긴 하다. 단지 샤를마뉴계 영령들은 전승된 일화의 요소가 섞인 비율이 다른 영령들에 비하면 높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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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이나 브라다만테는 모르겠다며 운을 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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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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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스톨포 포테코로 인형 투척은 처음에는 단순한 조크 모드지만, Abort라는 어느정도 형식을 갖춘 조크성 모드에서 정식 무기로 편입되기에 이른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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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캐릭터로는
함대 컬렉션의
시마카제가 있다. 다만 시마카제는 여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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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음료수는 산토리 C.C.레몬으로, 한국에서는 현재 팔고 있지 않은 음료수다. 코스플레이어는 이후 페트병의 길이를 자로 측정한 사진도 같이 올렸는데 페트병의 길이는 거의 20cm에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