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공화국 정치인 | ||||||||||
이승만 정부 및 자유당 | ||||||||||
이승만 | 이기붕 | 곽영주 | 장택상 | 윤치영 | 장경근 | 신성모 | 최인규 | 신도환 | 최순주 | |
민주당 | ||||||||||
조병옥 | 신익희 | 장면 | 유진산 | 이철승 | 전진한 | 조봉암 | 김영삼 | 김성수 | 김대중 |
배우 | 김영선[1] |
등장 에피소드 | 80~88화 |
1. 개요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영선.2. 작중 행적
6.25 전쟁 에피소드부터 등장했는데, 이승만에게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 실현 가능한 방법들을 강구해 알리기보단 충용무쌍한 각하의 군대는 북괴군을 몰아내고 있습니다!라고 뻐꾸기만 날려댄다. 이승만이 ' 전차에 몇개 사단이나 밀고 내려오면 큰일 아닌가?'라고 놀라지만 그럼에도 그놈의 충용무쌍만 고장난 레코드마냥 돌려대고 채병덕을 갈구기만 한다. 그러다 서울까지 전선이 밀리자 정부의 피난 계획은 나름 세밀하게 짜면서도 서울 시민들의 피난 대책은 사실상 각자도생 할거라며 얼버무린다. 즉, 전쟁이 작중에서 났을때 이 자가 하던 행동은 이승만 옆에서 충용무쌍한 각하의 군대는 어쩌고 저쩌고 반복하며 말하기, 괜히 옆에 있던 채병덕을 갈구거나 자신의 무능함을 뒤집어 씌우기, 뭐 어떻게든 될거 아니냐 하라면 그렇게 하시오 등 무책임하고 방관하며 자신의 직위를 유지하기 위해 높은 권력자 옆에서 쇼를 하는 양반이었다.한강대교를 폭파시켜서 피난민들이 도망을 못가게 됐을 때 이승만이 이 사태에 대하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을 때 자신이 해임당할까 봐 조마조마 한 표정이 압권이다. 이후 이승만은 이 신성모 장관이 아니라 채병덕을 해임한다. 당연히 책임이 다른 사람에게 돌려지니 안색이 바뀌는건 덤. 한강대교 폭파사건으로 무려 수백만의 서울 국민을 적의 점령지에 방치되게끔 했으며, 이로 인해 10만이 넘는 시민들이 적에게 살해되거나 납북되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게 한 가장 큰 주범이다.
애초에 이 작자가 전선보고와 대처지시만 제대로 했어도 국방군의 방어라인이 더 버텼을것이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대부분 대피할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었을 것이다. 더불어 통치자가 주변 관료들을 자기 말 잘 듣는 Yes맨으로만 채웠을 때 어떤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
이후 부산에서 겨우 겨우 탈출한 최동열과 만난 자리에서 분노한 최동열이 관료란 놈들은 한강다리를 끊고서 먼저 튄 주제에 개소리나 했는데 시민들은 전쟁과 인민재판 등으로 죽어나가고 있다.며 무능하다며 일갈했다. 그러자 '전쟁에는 희생은 어쩔수 없다'고 얼버무린다. 국민방위군 사건의 시작을 이 양반이 시작하는데, 이때도 조병옥이 50만 명의 병력을 위한 물품 마련이 어려울거라 하자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해서 안 되는 일이 어딨겠습니까?'며 희희낙락하고 승리에 고무된 이승만도 들떠선 조병옥의 이런 지적을 대충 넘긴다. 하지만 거창 양민 학살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는 이승만과 이기붕, 조병옥, 조봉암 그리고 장택상을 비롯한 여러 각료들이 입을 모으고 비판하자 '그런 적 없다, 보고 받은 대로만 말한 거다'며 부정만 하다가 국민방위군 사건의 진실이 바로 그 자리에서 알려지자 그 엄청난 예산을 다 어떻게 한 거냐고 까인다.
신성모는 이건 다 잘못된 보고이며 모략이고 음모다! 그런 적 없다!며 발악을 한다. 직접 등장하는건 여기가 마지막이며, 이후 이 사건과 관련된 소식을 신문으로 보는 임화수와 눈물의 곡절의 씬에서 대충 넘어갔단 소식에 '뭐 그딴 놈이 국방장관이냐!'며 간접적으로 까인다.[3]
3.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합성물의 주요 등장인물 · 장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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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 |||||||||||||||||||||||||||||
심영 | 김두한 | 상하이 조 | 의사양반 | 이정재(형사양반) | 심영의 어머니 | |||||||||||||||||||||||||
조병옥 | 이승만 | 염동진 | 김좌진 | 정진영 | 장택상 | |||||||||||||||||||||||||
시라소니 | 나레이션 | 임화수 | 박용직 | 김종원 | 미군양반 | |||||||||||||||||||||||||
조연 등장인물1 | ||||||||||||||||||||||||||||||
박헌영 | 김형사 | 신불출 | 문영철 | 김무옥 | 이석재 | |||||||||||||||||||||||||
문예봉 | 미와 와사부로 | 워태커 | 광대 | 이기붕 | 김영태 | |||||||||||||||||||||||||
신영균 | 개코 | 애기보살 | 김해숙 | 곽영주 | 눈물의 곡절 | |||||||||||||||||||||||||
최동열 | 백관옥 | 신익희 | 유진산 | 고깃집 아저씨 | 유지광 | |||||||||||||||||||||||||
박마리아 | 중앙극장 관객 | 이화룡 | 임동호 | 신성모 | 금강 | |||||||||||||||||||||||||
마이클 상사 | 김관철 | 정팔 | 김이수 | 학생들 | 최순주 | |||||||||||||||||||||||||
연구 대상2 | ||||||||||||||||||||||||||||||
황철 | 구마적 | 신마적 | 쌍칼 | 이강석 | 김천호 | |||||||||||||||||||||||||
아구 | 황병관 | 삼수 | 박정희 | 휘발유 | 돼지 | |||||||||||||||||||||||||
조열승 | 맨발의 대장 | 홍만길 |
김두한의 친할머니 |
개고기 김 | 마루오까 | |||||||||||||||||||||||||
하야시 | 이억일 | 오상사 | 와싱턴 | 김기홍 | 번개 | |||||||||||||||||||||||||
나미꼬 | 시바루 | 망치 | 이강욱 | 김영삼 | 장경근 | |||||||||||||||||||||||||
타 작품 등장인물3 | ||||||||||||||||||||||||||||||
궁예 ( 태조 왕건) |
세기중기 수리공 ( 영웅시대) |
왕창한 ( 미지왕) |
나레이션 양반 ( 태조 왕건) |
홍재근 ( 야수) |
흑곰4 ( 바리바리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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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북두의 권(실사한국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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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 ||||||||||||||||||||||||||||||
폭☆8 | 백병원 앞을 지나가는 자동차 | |||||||||||||||||||||||||||||
1. 주요 등장인물만큼 많이 합성되지는 않지만 합성물에는 사용되거나 원작 내 이름이 없는 인물 또는 사물. 2. 아직까지 이들이 비중있게 나오는 합성물은 많이 나오지 못했지만, 부분적으로나마 쓰이고 있거나 거의 쓰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여러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들의 연구 대상에 포함되는 인물 또는 사물. 3. 야인시대가 아닌 다른 작품에서 출연했지만 야인시대 출연 배우와 같은 인물이 맡은 배역이라서 합성물에 쓰이고 있는 인물 또는 사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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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활용은 힘내라 이승만. 나름 성공적인 데뷔작으로, 채병덕에게 노성을 지르는 장면이 소스로 쓰여 음MAD로 마개조되었다. 그러나 워낙 활용도가 애매하고 출연 빈도도 낮은 인물인지라 그 이후로도 크게 쓰이지는 못했다.
2018년에 들어서면서 야인시대 합성물의 범위가 늘어나자 조연으로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합성물 제작자들 사이에서 연구되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이다. 다만 조연으로 자주 쓰기엔 절대다수의 비중이 정치적인 이슈에 맞추어져 있는 만큼 주로 이승만이 등장하는 합성물에 끼워져 이승만을 동조하거나 이걸 살짝 비틀어 이승만을 까는 약방의 감초 역할 정도로 그치고 있다. [예]
나레이션 타입: 돌카스에서는 정권이양을 제안하라는 돌카스의 힁포에 반대하다 죽은 이승만을 보고 바로 돌카스편에 서서 쓸데없이 런승만이나 강요하는 놈들은 모두 빨갱이들입니다!라며 이승만을 배신, 돌카스를 지지하지만, 돌카스의 1960년 5월 29일 선언으로 인하여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된다.
비교적 최근에는 뭐만 하면 빨갱이 타령을 하는 것으로 캐릭터성을 잡아가는 중이다. 이제는 이승만도 지쳐서 빨갱이 타령 좀 그만하라고 하기도 한다. 몇몇 작품에서는 아예 면전에 대고 ''너는 그 좆같은 빨갱이 소리 좀 때려쳐!''라고 역정을 내기도 한다.
[1]
4화에서 개코에게 농락 당하는 시장 상인으로 잠깐 나왔다.
[2]
정작 채병덕은 본인이 임명한 인물이다(...). 심지어 지휘 경력도 전무한 인물.
[3]
그 임화수도 깠다는 점에서 이 인간이 얼마나 답이 없는지 알 수 있다. 사실 임화수는 인성 면에서 문제가 많은 인물이지, 조직을 관리하는 능력은 출중하다는 걸 고려하면 인성도 더럽고 무능하기도 한 신성모와 비교되는 것은 실례다.
[4]
여기서 진짜 웃긴 점은 정작 실제 역사에서 이승만에게 피난을 독촉한 사람이 바로 신성모 본인이었다는 거다(...). 본인이 피난 가라 해놓고 피난 갔다고 비난을 하니 정사를 아는 사람들은 어처구니가 다 빠져나갈 노릇.
[예]
예를 들어 <야인시대 영어대회>
#에서는 자신만만해하는 이승만에게 "영어도 못하는 놈들은 게으른 빨갱이들입니다"라며 아부하다가 이승만이 신탁통치(trusteeship)를 영어로 해보라는 문제에 답변을 하지 못하고 조선인은 조선말을 하는게 제일이라 하자 "쓸데없이 외국어 공부하는 것들은 다 빨갱이들입니다"라며 말을 바꾼다. 하지만 직후 본인에게 bravery를 번역하라는 문제가 나오자 "충용무쌍"이라는 초월 번역을 내놓고 퇴장한다.(원 뜻은 용맹한.) 참고로 이승만은 미국 유학파고 신성모는 영국-영국령 인도 노선을 이동하는 상선회사 고문 출신에 영국 해군 소위 임관 경험이 있어서 둘 다 영어 잘한다.
[6]
유일하게 돌카스가 잘했다면서 칭찬받은 일이기도 하다(...) 아예 조병옥은 이건 좀 맘에 든다고 했을 정도. 참고로 조병옥도 해당 영상에서 돌카스 때문에 강제 삭발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