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도미네이션즈)

아이티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은 흑인 무역업자인 장 뱁티스트 퐁 듀 세이블은 1779년 즈음에 비토착민으로 구성된 최초의 영구 정착지를 시카고에 건설했습니다. 1848년 일리노이와 미시간 운하가 완공되면서 오대호와 근처 미시시피 강을 연결할 수 있는 이 지역의 잠재력이 인식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시카고의 미래를 보여주는 진정한 징후는 최초의 기관차의 도래이었습니다. 시카고는 중서부와 동부 해안을 연결하는 수 십 개의 철로의 중심으로서 정육업과 산업화의 강자로 발전했습니다. 향후 수 십년간 시카고의 인구는 폭발했습니다.

1871년 수 백명의 목숨과 1만 7천 여채의 건물을 앗아간 시카고 대화재 조차도 이 도시의 발전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1885년 시카고는 세계 최초의 고층 빌딩을 건설했으며, 1893년에 만국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금주법 시대에 시카고는 알 카포네와 존 딜린저와 같은 갱스터와 연대하면서 오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시카고의 산업력은 2차 세계대전 중 쇠락했으나, 이 바람의 도시는 여전히 제 1의 교통의 허브이자 미국 중서부의 거대 도시로서의 위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Jean Baptiste Point du Sable, a black trader likely born in Haiti, established the first permanent non-indigenous settlement at Chicago around 1779. The completion of the Illinois and Michigan Canal realized the site’s potential to connect the Great Lakes to the nearby Mississippi River in 1848. But the true sign of Chicago’s future that year was the arrival of the first locomotive. As the nexus for dozens of railways linking the Midwest to the East Coast, the city grew into a meatpacking and industrial powerhouse. Its population exploded over the next few decades.

Not even the Great Chicago Fire of 1871, which claimed hundreds of lives and over 17,000 buildings, could slow the city down. It became home to the world’s first skyscraper in 1885 and hosted the spectacular Columbian Exposition in 1893. During the Prohibition era, Chicago earned a seedier sort of glamor through its association with gangsters like Al Capone and John Dillinger. Though its industrial might has declined since World War II, the Windy City remains a premier transportation hub and the giant of the American Midw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