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OCG의 효과 몬스터 카테고리 | ||
특수 소환 | 리버스 | 툰 |
스피릿 | 유니온 | 듀얼 |
유희왕/OCG의 효과 몬스터 카테고리 중 하나. 일본 부스터를 기준으로는 Mythological Age -소생하는 혼-, 북미/한국 부스터를 기준으로는 어둠의 유산에서 처음으로 데뷔한 카테고리이다. 여기 포함되는 몬스터는 "○○족/스피릿" 의 형태로 스피릿 몬스터임이 표기된다. 과거 카드군 개념이 없었을 때에 만들어져서 카테고리가 붙은 셈이라, 그냥 "스피릿" 몬스터라는 카드군처럼 생각해도 상관이 없다.
거의 모든 카드들의 모티브가 일본 신화나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신, 정령, 인물, 괴물 등이다. 그 외에 인도 신화와 중국 신화가 일본 신화에 큰 영향을 끼친 만큼[1] 이들도 조금씩 들어가 있다.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신, 혹은 괴물들의 이름엔 "OO의 XX"를 뜻하는 "~노(の)"를 "~노(之)"로 대신 표기하는 경우, 그리고 쓰는 이름은 한자, 발음을 표기하는 후리가나는 가타카나로 쓰이는 경우가 흔한데,[2] 그것을 모티브로 한 듯 대부분의 카드의 이름이 그 옛날 일본어식으로 쓰여 있다.[3] 카드의 모티브가 전통 일본 신이 아니여도 마찬가지.[4] 아수라처럼 인도 신화에서 비롯되어 불교로 들어온 신을 모티브로 삼을 경우, 전통에 따라 산스크리트어를 음역하므로 한자가 뜻이 아닌 발음 기준으로 붙어있다.[5] 그리고 이름의 표기 형식이 고유 명사임을 알리고 있는 만큼 영판에선 일본어 이름을 그대로 영어로 발음한 경우가 많다. 스피릿 몬스터이기는 하지만 동화나 신화와 관계가 없거나 다른 카드군에 속한 경우, 이러한 작명법을 따르지 않는다.[6]
펜듈럼 스피릿의 경우 펜듈럼 소환이 가능하도록 특수 소환 제약이 전부 없다. 일반 소환도 가능하면서 특수 소환도 가능한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이 4장의 펜듈럼 카드들은 일본 스포츠들의 최고 등급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각각 가라데의 검은띠, 스모의 요코즈나, 검도의 면허개전, 궁도의 범사.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카이바 노아가 사용한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7], 2번째 덱 마스터 천계왕 시나토를 소환하고 나서부터 사용한다. 117화에 야타 까마귀를 선두로 등장했는데, 상대인 유우기는 이런 카드를 처음 봤다는 반응을 보였다. 노아가 이 시리즈의 기원을 설명하는데, 페가수스 J. 크로포드가 동양을 여행하고서 그 신비에 감동받아서 만든 카드라고 한다. 그런데 라스트 배틀!의 일러스트에선 야마타노오로치와 싸우는게 카구즈치인 걸 보면 고증은 별로 신경쓰지 않은 듯 하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 유희왕 GX에서 스피릿 몬스터인 아수라가 짤막하게 등장하는 정도.
모티브가 여러 신화가 혼합하여 탄생한 일본 신화를 반영하는 점은 노아의 에이스인 천계왕 시나토와 관련이 있고, 후에 등장한 사이버 엔젤과도 비슷하다. 일본 신화를 활용하는 점에선 무사신과 공통점이 많으며, 마요괴와도 접점이 있다.
여담으로 카드 디자인을 보면 배경에 공간이 깨지는 것 같은 표현이 공통적으로 쓰이고 있다.[8] 배경 색상은 청색으로 통일해왔으나, 에스프릿 의식 몬스터에 한해서는 황색 계열의 배경으로 나왔다. 스피릿 몬스터가 아닌 이자나기도 이런 배경을 갖고 있다.
2. 공통점
대부분의 스피릿 몬스터가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며 소환 / 반전 소환된 턴의 엔드 페이즈때 패로 돌아가는 유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는 물론 자신의 패, 상대 필드 위에 있는 자신의 스피릿 몬스터도 자신의 패로 돌아간다. 이는 '필드에' 존재하는 스피릿 몬스터만 해당되며, 묘지에 있거나 제외된 스피릿 몬스터가 돌아오지는 않는다. 돌아오는 효과는 유발 효과라서 체인을 걸 수 있다.이때문에 장점과 단점이 확연하게 갈리는데, 장점으로는 상대의 턴에 이미 자신의 필드 위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상대의 턴에 사용할 수 있는 몬스터 파괴 효과를 지닌 카드로는 스피릿 몬스터들을 파괴할 수 없다. 물론 컨트롤 이동 카드도 쓰질 못한다. 하지만 자신은 이러한 카드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제전이는 상대의 몬스터를 하나 가져오면서 엔드 페이즈에 스피릿 몬스터의 효과로 그 몬스터를 다시 패로 넣거나 그 상태에서 야타 까마귀의 유해를 사용해서 2장을 드로우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필드 위의 몬스터가 패로 돌아갈 때마다 라이프를 500씩 회복하는 엘리멘트의 샘과 병행하면 넉넉하게 라이프를 회복할 수 있다. 또한 라이트닝 기어 등과 달리 소환된 턴 한정이기 때문에 퓨처 비전 같은 카드로 한번 필드를 떠난 상태로 타이밍을 놓쳤다가 돌아오면 필드에 남는다.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룰/헷갈리기 쉬운 룰/기본 룰 문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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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하지만 엔드 페이즈에 반드시 패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필드 비어버려 방어 수단이 없으면 다음 턴 상대의 직접 공격에 거의 무방비 상태라는 크나큰 단점도 있다.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점도 크나큰 단점.
다른 특징이라면 대부분 특소 불가에 1턴만 필드에 있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한 반동으로 주어지는 강력한 몬스터 효과를 꼽을 수 있는데, 단순히 소환하거나 전투 대미지를 입히는 등의 간단한 조건으로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마음대로 변경한다던가( 쓰쿠요미) 상대의 다음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한다거나( 야타 까마귀) 상대의 패를 모두 버리게 한다던가( 화지가구토) 자신의 패를 폭발적으로 보충한다던가( 야마타 드래곤) 스피릿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 효과를 틀어막는( 아마노이와토) 등의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몬스터들이 포진하고 있다. 상당히 흉악한 사용법이 있는 쓰쿠요미와 야타 까마귀는 금지까지 갔던 전적도 있다. 하지만 듀얼 스피드 가속화와 카드군 연계가 중요해진 환경 변화를 전혀 따라가지 못해서 완전히도태된 상태로, 아마노이와토 이외의 스피릿은 전부 현역에서 물러난 상태다.
3. 역사
듀얼 스피드가 빠르지 않던 시절에는 쓰쿠요미가 몬스터를 세트시키는 강력한 효과, 야타 까마귀는 특정 상황의 무한 루프로 위용을 떨쳤고 둘 다 금지 카드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저 둘 빼면은 하급은 별로 강하지도 않고 상급은 제물 소환해야 하는데 패로 돌아간다는 단점 때문에 하급은 직접공격의 이나바의 백토, 상급은 필드 클린의 모래 먼지의 악령을 빼면 거의 채용되지 않았다.듀얼리스트의 태동에서 새 스피릿들과 강력한 보조 카드들, 듀얼 터미널의 리추어와 빙결계,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2종의 새 스피릿이 발매되었으며, 이로서 스피릿이 다시 한 번 살아나는가 기대를 거는 사람들도 많았다. 아쉽게도 듀얼리스트의 태동 때에는 동시대에 함께 발매된 싱크로 몬스터의 범용성이 너무 강력했기 때문에, 듀얼 터미널에서는 스피릿보다 해당 테마덱에 어울리는 효과들 때문에 묻혔다. 섀도우 스펙터즈에서는 엑시즈 소환과의 궁합은 싱크로만큼이나 좋지 않은 스피릿이기에 역시 묻히고 말았다. 그래도 아라타마의 서치 능력은 매우 강력한 편.
레이징 템피스트에서는 의식 소환과 스피릿을 병용시킨 카드군 에스프릿이 등장했다. 듀얼 전체를 서포트해주는 화합야수 테마가 그랬듯이 에스프릿 또한 스피릿 서포트를 겸했다. 의식 소환시 상대 필드를 바운스하는 에스프릿 로드들은 강력하지만 의식 마법 카드가 하나 뿐이라는 점, 에스프릿 로드 이외의 카드들의 성능이 전부 나빴다는 점 때문에 묻혀버리고 말았다. 오히려 같은 팩에서 등장한 하백과 서킷 브레이크에 등장했던 아마노이와토가 메타 카드로 종종 쓰이곤 했다.
엑스트라 팩 2018에 발매되는 스피릿/ 펜듈럼 몬스터 3장은 여러모로 이질적인 몬스터로 등장했다. 스피릿 몬스터 특유의 배경 디자인을 사용하지 않으며, 최초의 스피릿 / 펜듈럼 이 카드들을 펜듈럼 존에 두고 펜듈럼 소환을 실행한 뒤에, 펜듈럼 효과로 바운스된 이 카드들을 어드밴스 소환해서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는 식으로 디자인되었지만, 정작 다른 스피릿 몬스터들은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스피릿과 섞어서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효과가 썩 좋은 것도 아니요 정작 카드군에 소속된 것도 아니라 코나미의 실험작이라고밖에 평가할 수 없는 카드.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도황-츠무하쿠츠나기가 홀로그래픽 레어 자리를 차지하고 증식의 G의 효과 범위를 벗어나는 장점 덕분에 사키타마가 4축 전개 요원으로 불려가는 등 간간히 나오는 지원과 종종 등장하는 고성능 스피릿 몬스터의 용병 채용 덕에 듀얼처럼 코나미가 관심을 버린 수준은 아니지만, 에스프릿 이후로 이렇다 할 스피릿 관련 테마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고, 그 에스프릿도 스피릿의 대표로써 지원을 종종 받음에도 티어권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라 의식 소환보다도 미약한 입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 몬스터 카드
4.1. 레벨 1
4.2. 레벨 2
4.3. 레벨 3
4.4. 레벨 4
- 아수라
- 뇌제신
- 쓰쿠요미
- 불사조
- 마하라기
- 이자나미
- 빙결계의 신정령
- 군다리
- 야차
- 리추어 에밀리아
- 리추어 나탈리아
- 나찰
- 아라타마
- 니기타마
- 사키타마
- 에스프릿 버드-인아
- 에스프릿 버드-무학
- 에스프릿 버드-전구
- 하백
- 아마노이와토
4.5. 레벨 5
4.6. 레벨 6
4.7. 레벨 7
4.8. 레벨 8
4.9. 레벨 9
4.10. 레벨 11
5. 마법 카드
5.1. 봉신경
한글판 명칭 | 봉신경 |
일어판 명칭 | [ruby(封神鏡, ruby=ほうしんきょう)] |
영어판 명칭 | Fengsheng Mirror |
일반 마법 | |
①: 상대의 패를 확인하여, 스피릿 몬스터가 패에 존재할 경우, 그 중에서 1장을 골라서 버린다. |
상대의 패를 보는 효과로 즉 스피릿을 견제하는 카드다. 예전에 야타 까마귀와 쓰쿠요미가 난리치고 다닐 때도 짓궂은 쌍둥이 악마, 압수, 강인한 파수병의 삼신기도 제한 카드여서 굳이 이 카드가 쓰일 일이 없었다.
하지만 이 카드는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상대의 패를 보는 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첫 턴일수록 상대의 패를 읽어놓는 건 상당히 유리하다. 게다가 가끔 운 좋으면 아수라같이 다른 덱에도 종종 들어가는 스피릿 몬스터를 처리할 수도 있다. 굳이 쓰겠다면 마인드 크러시나 이차원의 지명자로 연계하자.
일러스트엔 여덟개의 머리를 가진 괴물이 거울에 봉인되고 있다. 특이하게도 영어명은 저 봉신(封神)을 중국어로 읽었다. 물론 실제 중국어 발음은 Fengshen이 되어야 맞다. 씽쩐후처럼 발음에 g가 하나 더 들어가서 틀린 케이스.
5.2. 신기 - 거울
한글판 명칭 | 신기 - 거울 |
일어판 명칭 | [ruby(八汰鏡, ruby=ヤタノカガミ)] |
영어판 명칭 | Mirror of Yata |
장착 마법 | |
스피릿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①: 장착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패로 되돌아가는" 효과를 발동하지 않아도 된다. ②: 장착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이 카드를 파괴한다. |
과거 스피릿 전용덱에는 반드시 3장 투입을 권장하는 카드. 스피릿의 특성상 소환된 턴의 엔드 페이즈만 넘기면 돌아가지 않아도 되기에, 그 다음부터는 이 카드가 싸클이나 태풍으로 파괴되더라도 스피릿 몬스터는 돌아가지 않는다. 몬스터를 전투에서 한 번 지켜주는 것도 좋은 효과. 다만 지금 환경에서는 몬스터를 유지시킬 벙법이 많아졌고 이 카드가 많이 잡히면 패 사고의 요인이 되는지라 풀투입은 신중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참고로 저 지켜주는 효과는 임의 효과가 아니라 강제 효과라서, 이 카드를 세 장 장착한다고 세 번 파괴를 막아주는 게 아니라 한 번의 전투로 세 장이 전부 날아가버리니 주의.
야마타 드래곤이나 화지가구토같은 상급 몬스터를 남기는 용도로 쓰는 것이 최고겠지만, 이 두 몬스터는 꺼내기 아주 어려운 몬스터들이라 아마노이와토를 유지시키는 용도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원판 이름은 "팔태경(八汰鏡)"이라고 쓰고 "야타노카가미"로 읽는다. 스피릿 몬스터처럼 발음이 가타카나로 표기되어있다. 모티브는 일본의 삼종신기 중 거울인 야타노카가미(八咫鏡, 팔지경).[9] 특이하게도 원본과는 달리 가운데의 한자가 일 태(汰)[10]로 교체됐는데, 이 교체는 야타 까마귀의 이름이 팔지오(八咫烏)에서 팔태오(八汰烏)로 바뀐 것과 동일하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고대 일본어로 팔(八)은 "무수히 많은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이 거울은 "많은 것을 흔들어 가려내는 거울"이라고 볼 수 있다. 야타 까마귀와 무슨 관계가 있는 듯. 비슷하게 일본 신화를 모티브로 한 카드군 무사신의 무사신기-야탸는 팔지경의 힘을 지닌 팔지오다.
저 "많은 것을 가려낸다"는 것은 다른 스피릿이 패로 귀환하는 동안 이 카드가 장착된 스피릿은 남는다는 뜻일 수도 있다.
한글판은 특이하게 삼종신기 카드의 이름 앞에 "신기 - "를 붙히고 그냥 "거울"처럼 평범한 사물의 이름을 적었는데, 일본의 삼종신기의 이름을 쓰는 대신 이러기로 한 듯. 영어 이름은 야타가 고유명사인 것처럼 "야타의 거울"이라고 번역했는데, 완전히 틀린 건 아니다. 야타(八咫)를 야타(ヤタ)라고 쓰기도 하며, 오래된 말이어서 원래 뜻과는 멀어진 단어이기 때문.
5.3. 신기 - 구슬
한글판 명칭 | 신기 - 구슬 |
일어판 명칭 | [ruby(八尺勾玉, ruby=ヤサカノマガタマ)] |
영어판 명칭 | Orb of Yasaka |
장착 마법 | |
스피릿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①: 장착 몬스터가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여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 발동한다. 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 자신의 LP를 회복한다. ②: 장착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서 패로 되돌아가는 것으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
스피릿이 패로 되돌아가도 도로 회수가 가능한 점은 좋다. 스피릿 덱은 카이바 노아도 그랬듯 라이프 회복을 좍좍 해줘야 하기에 쓸만하다.
야타 까마귀가 이 구슬 위에 앉아있으며, 야타 까마귀의 유해의 일러스트를 보아 이 구슬을 쪼다가 죽은 것으로 보인다. 영어명은 거울과 비슷하게 저 "팔척"을 뜻하는 "야사카"를 고유명사처럼 번역했다.
원판 이름은 "팔척구옥"이라고 쓰고 "야사카노마가타마"라고 읽는다. 유래는 삼종신기의 야사카니노마가타마(八尺瓊勾玉, 팔척경구옥[11])의 또 다른 이름으로, 훈독이 "니"인 중심 한자(瓊)가 떨어진 이름. 후리가나는 역시 가타카나로 표기. 모티브가 된 원본은 곡옥인데 얘는 아무리 봐도 곡옥이 아닌 수정 구체다. 후에 같은 모티브를 한 무사신기-야사카니가 등장했는데, 그 녀석은 제대로 곡옥을 주렁주렁 달고 있다.
5.4. 신기 - 검
한글판 명칭 | 신기 - 검 |
일어판 명칭 | [ruby(草薙剣, ruby=クサナギノツルギ)] |
영어판 명칭 | Sword of Kusanagi |
장착 마법 | |
스피릿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①: 장착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준다. ②: 장착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서 패로 되돌아가는 것으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
관통 데미지는 분명 좋은 점이지만 위의 구슬이 공격 표시든 수비 표시든 효과가 발동하는 반면 이 카드는 그렇지 않다. 다만 화지가구토나 야마타 드래곤같은 몬스터들의 효과 발동이 더 쉬워지는 점은 장점. 라이프 회복은 다른 카드로도 충분하다 싶으면, 고레벨 스피릿 몬스터들에겐 이 카드가 더 좋다.
영판에선 '검' 부분을 나머지 신기처럼 sword로 번역하고 '쿠사나기'는 고유 명사로 남겼다.
원판 이름은 "초치검"이라고 쓰고 "쿠사나기노츠루기"라고 읽는다. 모티브는 당연히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天叢雲剣, 천총운검)의 더 잘 알려진 이름인 쿠사나기의 검(草薙の剣).[12] 스사노오가 발견한 검인 것을 반영해 뇌제신(스사노오)가 들고 있는 검이 이 카드가 되었다. 후에 같은 모티브를 가진 무사신기-무라쿠모가 나왔다.
5.5. 영혼 에너지 고정장치
한글판 명칭 | 영혼 에너지 고정장치 |
일어판 명칭 | [ruby(霊子, ruby=れいし)]エネルギー[ruby(固定, ruby=こてい)][ruby(装置, ruby=そうち)] |
영어판 명칭 | Spiritual Energy Settle Machine |
지속 마법 | |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자신 엔드 페이즈마다, 패를 1장 버리거나 이 카드를 파괴한다. ①: 이 카드가 마법&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스피릿 몬스터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는 자신을 패로 되돌리는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②: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에 필드의 스피릿 몬스터를 전부 패로 되돌린다. |
스피릿 몬스터를 필드 위에 고정시키는 카드. 하지만 이제는 스피릿 몬스터를 돌아가지 않게 하는 카드가 이 카드 말고도 많이 나왔기에 그다지 좋지 않다. 자칫 이 카드가 필드를 벗어나 버리면 다른 스피릿 몬스터까지 줄줄이 다 패로 돌아와 버리므로 위험하다. 게다가 새로 나온 서포트인 에스프릿 힐링과 궁합이 좋지 않다. 미러매치일 경우엔 필드가 텅 비어버리므로 주의.
애니에서는 카이바 노아가 사용. 화지가구토로 아템에게 죽빵을 날린후 이 카드로 화지가구토를 패로 돌리지 않고 필드에 남겼다. 물론 다음턴엔 백룡에게 된통당한다.
원판 이름은 "영자 에너지 고정장치"이며 영자(霊子)라는 입자를 명명하여 약간 다르다.
6. 함정 카드
6.1. 야타 까마귀의 유해
6.2. 스피릿의 권유
한글판 명칭 | 스피릿의 권유 |
일어판 명칭 | スピリットの[ruby(誘, ruby=いざな)]い |
영어판 명칭 | Spirit's Invitation |
지속 함정 | |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500 LP를 지불하거나 이 카드를 파괴한다. 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스피릿 몬스터가 자신의 패로 되돌아갔을 경우에 발동한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상대가 골라, 패로 되돌린다. |
상대 입장에서는 상당히 귀찮아지는 카드. 특히 이나바의 백토가 직공 쓰고 돌아가면서 자기 몬스터도 하나 낼름 돌려보내는 걸 보면 상당히 짜증난다. 다만 라이프 포인트를 계속 지불해야 하고, 고레벨 스피릿 몬스터는 필드에 고정시키는 게 더 이득이라 애매하다.
엘리멘트의 샘과 병용하면 라이프를 조금 더 회복할 수 있긴 하다.
7. 관련 카드
7.1. 이자나기
7.2. 스피릿 버너
스피릿의 패로 돌아오는 효과와 연관이 있는 효과를 가진 장착 마법. 이름, 일러스트 둘 다 연관성을 알리고 있다. 스피릿 버너 항목 참조.8. 병용하면 좋은 카드
-
엘리멘트의 샘
스피릿의 귀환 효과로 발동 조건이 쉽게 성립된다. 작중에서도 카이바 노아가 스피릿의 귀환 효과와의 연계으로 라이프를 불렸다. 물론 작중 관련 얘기고 애초에 라이프 회복에 초점이 맞춰진 환경은 유희왕 역사에선 없었다. -
죽음의 매직박스
소환 유발 효과를 뽑아먹고 상대 몬스터를 치운 후 유유히 패로 돌아올 수 있다.
[1]
예를 들어
칠복신은 인도와 중국 신화에서 유래된 신들이 대부분이다.
[2]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스사노오 같은 메이저 신의 이름은 한자로 쓸 경우 여러가지 변형이 있지만, 발음은 모두 같다는 점.
[3]
금화고양이와 군다리는 기원이 약간 다름을 뜻하는 건지 후리가나가 평범한 히라가나로 쓰여 있다.
[4]
불사조, 하백이 이런 경우.
[5]
아수라는 원래 असुर로, 음역하여 阿修羅가 됐다. 그래서 후술할 아수라란 카드도 이 방식을 따른다.
[6]
빙결계의 신정령, 리추어, 에스프릿 몬스터가 이런 케이스에 해당.
[7]
스피릿 몬스터가 그려져있는 카드를 사용한 사례는 노아와의 듀얼 중
라스트 배틀!을 사용한
카이바 세토가 먼저다.
[8]
TCG에서 선행 발매되었던 스피릿/펜듈럼 몬스터들은 제외
[9]
직역하면 "여덟 아타(咫, あた, 약 0.8척)의 둘레를 가진 거울"이라는 뜻이지만, 일본어로는 뭐가 특히 크거나 길 때에 야타(八咫)라고 표현하기도 하니 사실 "상당히 큰 거울"로 이해할 수도 있다.
[10]
관용음으로 "타"라고 읽는다.
[11]
혹은 곡옥(曲玉)
[12]
"풀을 베는 검"이라는 뜻으로
야마토 타케루 불타는 초원에서 주변의 풀을 베어 살아남았다는 전승에서 나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