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able width=5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블리치의 등장종족 ||
블리치의 등장종족 ||
사신 | 호로 | 퀸시 | 풀브링거 |
<colbgcolor=#000><colcolor=#fff> 퀸시 滅却師 | Quin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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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 블리치》에 등장하는 용어. 멸각사(滅却師)라고 쓰고 퀸시(Quincy)라고 읽는다.
2. 상세
강한 영력을 지니며,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호로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집단.
생존자는 이시다 우류를 비롯해 얼마 없다고 알려졌지만, '반덴라이히'라 자칭하는 퀸시 집단이 소울 소사이어티에 대한 선전포고를 행한다.
하얀 군복을 입으며, '하일리히 프파일'이라 불리는 영자를 집속한 화살을 쏘고, 비염각이라는 고등 보법을 구사하며 영자를 혈관 속에 흘려보내 공격력을 높여 주는 '블루트 아르테리에'와 방어력을 높여주는 '블루트 베네'라는 두 가지 블루트로 육체를 강화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호로를 정화하여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 혼백의 총량을 파악하여 밸런스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사신과 천 년 이상 대립하고 있으며, 200년 전에 대다수의 퀸시가 사신에 의해 섬멸당했다.
모든 퀸시가 시조인 유하바하의 피를 이어받았으며, 종종 순혈 퀸시(에히트 퀸시)와 혼혈 퀸시(게미슈트 퀸시)로 구별해 말하기도 한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3화 아이캐치
호로와 싸우기 위해서 영력을 가진 '인간'이 모인 집단.[1] 호로와 싸우기 위한 여러 방법을 체득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영자를 스스로의 힘으로 모아 조종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자신의 영력을 힘의 근원으로 싸우는
사신과는 다르다.생존자는 이시다 우류를 비롯해 얼마 없다고 알려졌지만, '반덴라이히'라 자칭하는 퀸시 집단이 소울 소사이어티에 대한 선전포고를 행한다.
하얀 군복을 입으며, '하일리히 프파일'이라 불리는 영자를 집속한 화살을 쏘고, 비염각이라는 고등 보법을 구사하며 영자를 혈관 속에 흘려보내 공격력을 높여 주는 '블루트 아르테리에'와 방어력을 높여주는 '블루트 베네'라는 두 가지 블루트로 육체를 강화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호로를 정화하여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 혼백의 총량을 파악하여 밸런스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사신과 천 년 이상 대립하고 있으며, 200년 전에 대다수의 퀸시가 사신에 의해 섬멸당했다.
모든 퀸시가 시조인 유하바하의 피를 이어받았으며, 종종 순혈 퀸시(에히트 퀸시)와 혼혈 퀸시(게미슈트 퀸시)로 구별해 말하기도 한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3화 아이캐치
이들의 복장은 하얀 수도복과 유사하며, 상징으로는 중심으로부터 선이 다섯 갈래로 갈라진 형태의 퀸시 크로스를 쓰고 있다. 또한 긍지를 중요시하는 듯. 퀸시의 긍지를 걸고 ~한다고 말하는 버릇이 있었다고 한다. 스페인어로 구성된 호로, 아란칼들의 용어와 달리 퀸시들이 사용하는 퀸시어들은 독일어로 구성되어 있다.[2]
혈통을 상당히 중요시하는 모양. 순혈 퀸시들은 "에히트 퀸시(純血統滅却師 / Echt Quincy)"라고 부르고, 평범한 인간, 사신들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퀸시나 호로에게 당해 퀸시의 피가 더럽혀진 퀸시들은 "게미슈트 퀸시(混血統滅却師 / Gemischt)"라고 부르며 구별한다.
퀸시와 호로
강한 혼백을 가지는 퀸시는, 혼백을 주식으로 하는 호로에게 있어 최고의 먹이였다. 퀸시는 호로에게 맞서기 위해, 자신이 가진 힘을 연마하고 대 호로전에 특화된 일족으로서 발전해간다. 그들은 "동료의 원수를 갚는다"라는 신념을 가짐에 따라서, 동료나 집단을 상처입히고 죽이는 호로에 대해, 사신같이 호로를 정화하여 소울 소사이어티로 인도하는 것이 아닌 완전히 멸각하고 소멸시키는 것을 우선한다. 그 행동은 결과적으로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의 혼백량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것이 되어, 사신으로부터 "호로의 대처는 전부 사신에게 맡기도록"이라는 권고를 받으나 그걸 받아들이는 일은 없었기에, 세계를 붕괴시키는 존재로서 사신의 손에 의해 섬멸되고 말았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12화 아이캐치
퀸시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을 공격하는 호로에 대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사신들이 호로를
참백도로 베어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주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는다. 소울 소사이어티로 간다는 건 결국 호로가 '평범한 인간들과 같은 죽음'을 맞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퀸시들은 자신의 가족과 친우를 지킴과 동시에 복수의 일환으로 호로의 존재 자체를 소멸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했다. 왜 이들이 호로를 죽이는가에 대해서 천년혈전 편에서 그 이유가 나왔는데 그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것에 대한 원초적 공포심. 퀸시는 호로의 침식으로부터 지킬 힘이 없기에 만약 호로의 힘이 조금이라도 스며든다면 영력이 줄어들면서 결국에 죽어버린다.[3][4] 즉, 퀸시들은 사신처럼 '호로화'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없다. 결국엔 위에서 언급된 복수심과 더불어 아무런 쓸모가 없는[5] 위험하기만 한 존재니 죽인다는 얘기.강한 혼백을 가지는 퀸시는, 혼백을 주식으로 하는 호로에게 있어 최고의 먹이였다. 퀸시는 호로에게 맞서기 위해, 자신이 가진 힘을 연마하고 대 호로전에 특화된 일족으로서 발전해간다. 그들은 "동료의 원수를 갚는다"라는 신념을 가짐에 따라서, 동료나 집단을 상처입히고 죽이는 호로에 대해, 사신같이 호로를 정화하여 소울 소사이어티로 인도하는 것이 아닌 완전히 멸각하고 소멸시키는 것을 우선한다. 그 행동은 결과적으로 현세와 소울 소사이어티의 혼백량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것이 되어, 사신으로부터 "호로의 대처는 전부 사신에게 맡기도록"이라는 권고를 받으나 그걸 받아들이는 일은 없었기에, 세계를 붕괴시키는 존재로서 사신의 손에 의해 섬멸되고 말았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12화 아이캐치
사신과 퀸시
호로를 정화하여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는 사신과, 호로를 멸각하여 소멸시키는 퀸시. 혼백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사신은 퀸시에게 여러 번 대화를 청했지만 계속 거부당했고, 그들의 대립 관계는 때로 전쟁으로 발전했다. 천 년 전, 유하바하가 이끄는 슈테른릿터가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했으나, 야마모토 시게쿠니가 창설한 호정 13대의 존재에게 패했고, 측근 병사마저 잃은 유하바하는 퇴각하여 샤텐 베라이히에 몸을 숨겼다. 그리고 2백 년 전, 소울 소사이어티는 오랜 논의 끝에 퀸시 섬멸 작전을 결행했고, 소수의 생존자만 남기고 멸망시켰다고 생각했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6화 아이캐치
그러나 퀸시들이 이념에 근거해서 자행하는 호로를 멸각하는 일이 소울 소사이어티와 현세간에 존재하는 혼백의 밸런스를 어지럽히는 행위였고 퀸시 때문에 점차 세계의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까지 치닫자 사신들은 퀸시들에게 호로를 멸각하는 행위를 자제하라고 알렸다. 그러나 퀸시들은 사신들의 말을 무시한 채 계속해서 호로를 멸각해나갔고 결국 사신들은 작중 시간대 기준으로 200년 전에 퀸시와 전쟁을 벌여 그들을 멸망시킨다.[6]호로를 정화하여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는 사신과, 호로를 멸각하여 소멸시키는 퀸시. 혼백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사신은 퀸시에게 여러 번 대화를 청했지만 계속 거부당했고, 그들의 대립 관계는 때로 전쟁으로 발전했다. 천 년 전, 유하바하가 이끄는 슈테른릿터가 소울 소사이어티를 침공했으나, 야마모토 시게쿠니가 창설한 호정 13대의 존재에게 패했고, 측근 병사마저 잃은 유하바하는 퇴각하여 샤텐 베라이히에 몸을 숨겼다. 그리고 2백 년 전, 소울 소사이어티는 오랜 논의 끝에 퀸시 섬멸 작전을 결행했고, 소수의 생존자만 남기고 멸망시켰다고 생각했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6화 아이캐치
그들도 인간이긴 인간이라 죽었을 때에 영혼이 소울 소사이어티로 보내졌지만 대다수(2,661명)가 쿠로츠치 마유리에게 잡혀 연구란 명목하에 온갖 비윤리적인 생체실험[7]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그 피해자 중 하나가 이시다 소켄.
하지만 완벽히 멸망했던 것은 아닌 듯, 소수지만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는 퀸시가 있다. 그 중 일부가 이시다 가문의 소켄과 류켄, 그리고 우류, 일단 그들이 유일하게 남은 퀸시로 보였다. 그러나...
'샤텐 베라이히'라는 장소에서 퀸시 제국 반덴라이히 소속의 수많은 퀸시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1000년 전에 겐류사이가 미처 죽이지 못했던 유하바하라는 퀸시가 반덴라이히를 세웠다.[8]
자세한 건 항목 참고.
3. 작중 등장하는 퀸시
3.1. 이시다 가문
퀸시의 생존자 중에서도 드문, 순수혈통 퀸시 일족. 류켄의 모친 이시다 이즈미는, 퀸시로서의 이시다 가의 순혈을 지키기 위해, 같은 순수혈통 퀸시 일족이면서 쿠로사키 가의 유일한 일원인 마사키를 맞이하려 했다. 하지만, 화이트와의 전투 후 마사키에게 호로의 혼백이 섞이게 되어, 순수혈통 퀸시는 이시다 류켄으로 끊기게 된다. 그 후, 류켄은 이시다 가를 섬기는 혼혈퀸시인 카타기리 카나에와 이어지며, 아들인 우류가 태어났으나, 유하바하의 아우스벨렌을 계기로 몸이 약해진 카나에는 숨을 거두게 된다. 현재 이시다 가는 류켄과 우류 뿐으로, 그 사이는 결코 양호하다 말하기 힘들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12화 아이캐치
블리치 천년혈전 편 12화 아이캐치
- 이시다 소켄 死 : 우류의 할아버지, 류켄의 아버지. 에히트 퀸시.
- 이시다 이즈미 死: 우류의 할머니, 류켄의 어머니. 에히트 퀸시.
- 이시다 류켄 : 우류의 아버지, 소켄의 아들. 이시다 가문의 마지막 에히트 퀸시.
- 이시다 카나에 死 : 우류의 어머니. 게미슈트 퀸시.
- 이시다 우류 : 소켄의 손자, 류켄과 카나에의 아들. 게미슈트 퀸시.
3.2. 쿠로사키 가문
최종장에서 쿠로사키 가문은 쿠로사키 잇신을 제외한 전원이 퀸시로 밝혀졌다.- 쿠로사키 마사키 死: 이치고의 어머니, 쿠로사키 가문의 마지막 에히트 퀸시. 아이젠이 만든 인공 호로 화이트에게 당해 후천적으로 게미슈트 퀸시가 되었다. 이후 이치고를 지키기 위해 그랜드 피셔와 싸우던 때 발생한 아우스벨렌의 여파로 모든 능력을 빼앗겨 그랜드 피셔에게 당해서 사망하였다.
- 쿠로사키 이치고 : 사신과 퀸시 사이에서 태어난 게미슈트 퀸시인 동시에 사신이기도 하며 풀브링거이기도 하다.
- 쿠로사키 유즈: 이치고와 동일.[A]
- 쿠로사키 카린: 이치고와 동일.[A]
-
쿠로사키 잇신: 쿠로사키 가문의 데릴사위다. 그러므로 퀸시가 아니다. -
쿠로사키 카즈이: 카즈이의 경우는 조금 애매하다.
3.3. 반덴라이히
- 황제: 유하바하
-
슈테른릿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wiki style="word-break:keep-all"<rowcolor=#fff> 황제 유하바하 <rowcolor=#fff> 벨트리히 <rowcolor=#fff> A B C D E 이시다 우류 유그람 하쉬발트 페르니다 파른카자스 아스킨 나크 르 바르 밤비에타 바스터바인 <rowcolor=#fff> F G H I J 에스 노트 릴토토 램퍼드 버저드 블랙 창투 키르게 오피 <rowcolor=#fff> K L M N O BG9 페페 와캬브라다 제라드 발키리 로버트 아큐트론 드리스콜 베르치 <rowcolor=#fff> P Q R S T 미니냐 매컬론 베레니케 가브리엘리 제롬 귀즈바트 마스크 드 마스큘린 캔디스 캐트닙 <rowcolor=#fff> U V W X Y 나나나 나자쿠프 그레미 투뮤 니안졸 와이졸 릴제 바로 로이드 로이드 <rowcolor=#fff> Z Ϛ 지젤 쥬엘 샤즈 도미노 <rowcolor=#fff> 졸다트 마르셀 할프만 하쉬발트의 부관 류다스 프리겐 아즈기아로 이반 etc. }}}}}}}}}}}} - 벨트리히
- 졸다트
- 마르셀 할프만
- 여성 졸다트: 이름은 불명. 유그람 하쉬발트의 부하로, 소설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하쉬발트의 명령을 받아 지젤과 릴토토, 밤비에타를 구출했다. 해당 소설에서 밝혀지기론 졸다트 중에선 굴지의 실력자이며 순수하게 활을 다루는 능력, 전투력 등에선 일부 슈테른릿터조차 능가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11] 그러나 유하바하 이외엔 전원이 대등한 슈리프트 소지자가 되기 보단 하쉬발트의 부하로 남길 원해서 슈리프트가 없다고 한다. 그의 진의를 아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 아란칼: 아즈기아로 이반, 류다스 프리겐
3.4. 기타
4. 능력
기본적으로 쓰는 능력은 영자의 집속[12] 능력으로, 사신과는 달리 영압이 바깥으로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영압이 퀸시에게 흡수되게 된다. 이때문에 퀸시가 싸울때에는 주변에 영자의 충격파와 영압이 일절 느껴지지 않게 된다. 기본적으로 영자병장을 만드는 것과 비염각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그러나 이 때문에 퀸시는 주변의 영자를 흐트러뜨리거나 영자를 확산시키는 적에게 취약하다.퀸시 레트슈틸, 혹은 퀸시 폴슈텐디히를 쓰면 영자의 집속 능력의 강화판인 영자의 예속 능력을 쓸 수 있게되어서 아예 주변의 구조물까지 전부 영자 단위로 분해하여 흡수할 수 있게되고 당연히 파워도 배가 된다. 마유리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능력이라고 한다.
추가로 이쪽도 인간이긴 하지만 영압을 쓰는 영능력자인 만큼[13] 신체능력도 상당히 강한 편. 우류만 해도 그동안 사신과 호로들를 상대하며 수없이 만신창이가 되고, 심지어 내장이 전부 파괴되는 중상을 입었는데도 안 죽었다.[14] 애초에 소니도, 순보 등을 이용하며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이동하며 싸우는 자들과 싸워온 종족이란걸 감안하면 확실히 신체능력이 인간의 영역을 넘어섰다.
참고로 이 항목에선 우류나 류켄 같은 구세대 퀸시들의 능력만 작성하였다. 반덴라이히에서 개발한 신식 기술들은 항목 참고.
4.1. 기술
4.1.1. 기본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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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각(飛廉脚)
퀸시의 고등 보법으로, 발끝에 만든 영자의 흐름에 타는 것으로 고속 이동을 가능케 하는 기술. 쿠로츠치 마유리는 비렴각의 구조를 응용한 발생장치를 자기 신발에 설치하는 것으로 주위의 영자를 끌어와 굳혀서 동등한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유사한 기술로는 사신의 "순보", 아란칼의 "소니도"가 있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 34화 아이캐치
사신의 순보, 아란칼의 소니도, 풀브링거의 브링거 라이트와 같은 개념으로서 발밑에 영자 발판을 만들어서 빠르게 이동하는 퀸시들의 고속보법. 발밑의 영자 발판을 확대시켜서 다른 사람을 태우고 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많이 쓰면 지치는 순보보다 효율적이라고 한다. 마유리에 의해 반덴라이히 퀸시 사이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퀸시의 기술이름은 본래 독일어가 원본이라 그런듯.
4.1.2. 특수기술
4.1.3. 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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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젠(聖筮 / Heizen)
영창 : "대기의 전진(戰陣)을 그 잔에 받아라(Lanze·Formell·Wind·Ich·Gral)".
독일어로 열을 뜻한다. 은통 4개를 던져 그것으로부터 영력의 선분이 이어져 공간을 만들며, 공간 내부의 것을 소멸시킨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기술 시전 연출이 꽤 멋있는 편이었는데 위의 짤에서 보이듯이 구 애니판에선 연출이 상당히 초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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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츠(五架縛 / Gritz)
영창 : "은 채찍을 휘둘러 오수석상에 내려쳐라(Zielt-krieg·Von·Kiez·Halt·Firerte)".
집어던진 원통에서 뭔가가 뿜어져 나와, 퀸시 크로스가 새겨진 관을 형성하여 적을 붙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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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코르(綠杯 / Wolke)
영창 : "잔이여 서쪽으로 기울어라(Ich·Schenke·Zeich)".
독일어로 구름을 뜻한다. 은통에 담은 영력을 방출하여 충격을 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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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랭거(破芒陣 / Sprenger)
독일어로 스프링클러를 뜻한다. 은통과 젤레슈나이더를 이용해 그린 진의 내부를 파괴하는 것. 오각형의 각 꼭지점에서 중심을 향해 5개의 선분을 그은 형태의 퀸시 크로스 모습으로 진을 그리고, 진 중심의 상대를 영자로 속박한다. 거기에 은통 내에 농축시킨 영자를 한 방울 떨어뜨려서 진 내부에 대 폭발을 일으킨다. 매우 강력한 기술이지만 준비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 흠이라 적을 붙잡아줄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쓸 수 없다.[15]
-
겔트슈랑크(封庫滅陣)
극장판 4기 지옥편에서 선보인 기술. 젤레슈나이더를 이용해 상대를 고밀도 영자로 둘러싸 결계를 만들어 내고, 은통을 떨어뜨려 결계 안을 폭발 시키는 슈프랭거와 거의 같은 계열로 슈프랭거와 다르게 준비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 기술로 토가비토 중 한명인 타이콘을 리타이어 시키는 간지를 선보였다.
4.1.4. 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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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크트 츠빙어(聖域禮贊 / Sankt Zwinger)
영창: "키르헨리트(聖唱 / Kirchenlied)"[16]
퀸시의 공방일체ㆍ극대방어주법(極大防御呪法). 장크트 츠빙어에 발을 들이게 되면 그 즉시 신의 빛에 갈갈이 찢어 발겨진다고 한다.
4.2.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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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크로스(滅却十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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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대행 편
십자가 형태아란칼 편
기본 형태졸다트 전용 형태 유하바하의
전용 형태
퀸시들의 필수품이자 상징. 하인리히 보겐은 기본적으로 이 퀸시 크로스를 매개체로 형성된다. 지금껏 종류는 4가지가 등장했다. 처음에 우류가 쓰던 십자가에 원이 겹쳐진 형태[17], 류켄과 우류와 슈테른릿터들이 사용하는 다섯 갈래에다 원이 겹쳐진 형태, 그리고 반덴라이히의 일반병(졸다트)들이 사용하는 원이 겹쳐져 있지 않은 형태, 퀸시의 시초인 유하바하가 사용하는 형태까지.
눈치채기 어려운 부분인데, 사실 원이 겹친 형태의 퀸시 크로스 내에는 얇은 와이어가 들어 있고, 원형 부분에 손가락을 걸고 당기면 와이어가 튀어나온다. 공격용은 아니고, 크로스가 후술할 하일리히 보겐의 활 부분이 되고, 둥근 링에 손가락을 걸고 당기면 하일리히 프파일이 장전된다. 거기서 손가락을 놓으면 와이어가 크로스 안으로 말려들어가면서 프파일이 발사되는 방식.
-
호로용 미끼
작은 알약 모양으로 부숴서 공중에 흩어버리면 호로를 불러모은다. 쿠로사키 이치고와 대결하기 위해서 이시다 우류가 사용했다. 본래는 잡다한 호로들을 불러모아서 퇴치하기 위한 것. 갑자기 메노스급이 튀어나온 것은 아이젠 소스케의 계략이었다.
-
산령수투(散霊手套)
팔뚝까지 오는 장갑의 모습을 한 퀸시의 수행 도구이자 일종의 자폭기. 반덴라이히에선 "라이덴한트(Leidenhand)"[19]라 부른다. 발동하면 팔목에서 활이 형성된다.
영자(霊子)를 퀸시와 정반대로 강하게 확산시키는 기능이 있어, 이것을 끼고 있으면 재능이 없는 평범한 퀸시들은 활을 형성하는 것도 힘들다. 이것을 끼고 활을 형성하여 7일 밤낮 동안 유지하게 되면 퀸시의 정수에 한없이 다가설 정도로 파워업하게 된다.
그러나 이 상태에 도달하면 절대로 산령수투를 벗어서는 안 되는데, 벗는 순간 영자 결속력이 퀸시의 한계를 넘어서 순간적으로 절대적인 힘을 얻지만 그 대가로 퀸시의 힘을 영구적으로 상실하기 때문이다.
소울 소사이어티 편에서 아바라이 렌지에게 패배하여 자신의 힘이 부족하게 된 것을 느낀 우류가 이시다 소켄이 남겨주었던 것을 사용했다.
-
제레슈나이더(魂を切り裂くもの / Seele Schneider)
영자(霊子)로 이루어진 칼날을 가진 라이트세이버나 빔 사벨처럼 생긴 화살. 독일어로 '영혼을 가르는 것'이라는 의미. 외래어 표기법 상 '젤레 슈나이더'로 발음하는 것이 옳다.
등장 당시에는 퀸시의 도구 중 유일하게 날을 가진 무기라는 설정이었다. 천년혈전 편에서 영자병장으로 날 가진 무기가 많이 나와서 저 설정은 의미를 잃었지만 그래도 우류의 유일한 백병전 무기이며, 작중에서 우류만 사용해서 그렇지 이론상으로 영자병장이 활이나 원거리 무기이고 특수 능력에서도 백병전 수단이 없는 퀸시들에게는 충분히 좋을 도구이다. 칼날의 원리는 전기톱과 비슷해서 영자로 구성된 날 표면을 영자가 초당 300만 번 이상 왕복하면서 물체를 썰어버린다. 정확하게는 썰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베어버린 것의 영자결합의 이완시켜서 자신의 것으로 빼앗는다. 즉, '영자예속' 능력의 발현. 또한 영자를 확산시키는 상대에 대비해 손잡이 끝에 영자를 담아두는 부분이 있어서 이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칼날을 형성할 수도 있다. 여담으로 아란칼 편 이후로 안 쓴다고 오해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최종장 천년혈전 편에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
-
은통
영화은(霊化銀)으로 만들어진 작은 통. 내부에 미리 영력을 저장해두고, 위험한 때는 은통을 개방해서 주법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
-
장신구
원래 형태
발동한 차림(DVD 커버)
작중에서 화살을 쏘는 모습
퀸시 크로스가 달린 팔찌. 일부의 퀸시에게 전해지던 전투용 장신구로, 힘이 미약한 퀸시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주변의 영자를 결속시키는 기능이 있다. 발동하면 하얀 옷이 입혀지고 손목에 활이 생겨난다. 퀸시의 힘을 강제로 끌어내지만, 출력이 불안정하고 언제 힘이 떨어질지 알 수 없다.
애니판의 바운트 편에서 등장한 물건. 기술개발국에 보관되어 있었지만, 능력을 잃은 이시다 우류를 위해 쿠로츠치 네무가 전해준다. 영자를 강제로 모으기 때문에 그 부담 때문에 언제 폭발할지 알 수 없는 결함품이라 우류도 처음에는 좀많이고생하지만, 나중에는 이 힘을 단순한 증폭기로만 써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결국 카리야 진과의 대결에서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부서져버린다.
[1]
덧붙여서
독
일계,
프랑
스계,
일
본계,
중국계 이름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퀸시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있는 모양이다. 1000년 전에 유하바하가 세계를 지배하고 다녔으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2]
작중에서 사용된 표기는 일종의 "퀸시어" 같은 개념이라 실제 독일어와 문법 차이가 존재한다.
[3]
물론
바이자드의 예도 있듯이 사신도 호로의 혼백이 주입되거나 하면 짤없이 혼백자살 단계로 넘어가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죽어버리긴 하지만, 이 경우는 어디까지나 전부 특수 제작된 호로 혼백이 작정하고 주입된 것이었고, 보통은 호로에게 물리든 베이든 뭐든 죽지만 않으면 그냥 부상으로 끝난다. 하지만 퀸시의 경우 그 저항력이 유난히 약해 물리거나 베이기만 해도 목숨이 위험해지는 듯.
[4]
또한 Q&A에서 이 점을 토대로 이시다 우류가 자엘아폴로나 우르키오라에게 당하고도 무사했던 이유를 물었던 질문에 이시다 우류는 특수하기에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쿠보가 답했다.
[5]
퀸시가 호로의 힘을 연구하는 방법 등 호로의 힘을 응용하려는 모습이 작중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다.
[6]
그래서 대략 나이가 50년 전후로 추정되는 루키아는 퀸시에 대해 몰라 우라하라 키스케에게 물었다. 진앙영술원에서도 퀸시에 관해 가르쳐 주지 않는 모양이다. 우라하라 키스케와 츠카비시 텟사이도 200년만에 듣는다고 말했다. 단 실사영화에서 렌지와 루키아는 우류를 보고 바로 퀸시라는 것을 눈치챈다. 사실 이후 전개된 내용에서 불과 20년전에 퀸시인 미사키를 만났던 것을 생각하면 우라하라는 여기서 거짓말을 한 셈이다. 물론
호로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영능력이 강해 호로에게 노려지기 쉬운 퀸시에게 호로를 멸각하지 말고 담당 사신에게만 맡기라는 건 그냥 앉아서 호로 밥이 되라는 것과 다를 게 없기 때문에 이념을 차치하고 봐도 애초부터 받아들일 수도 없는 요구이기도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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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생체실험을 방자한 고문이다. 자식을 죽이게 한다던지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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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에 멸종했다고 나오다가 갑자기 1000년간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단 게 좀 뜬금없을 수도 있지만, 유하바하를 따르는 무리는 1000년 전에 정령정의 그림자 밑으로 숨고, 유하바하를 따르지 않는 일부 퀸시만 현세에 남았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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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와 카린은 풀브링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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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슈테른릿터는 졸다트와 벨트리히를 합친 반덴라이히의 군대 자체를 이르는 말이다. 소설 작가가 벨트리히를 슈테른릿터라고 잘못 적은듯쿠보도 헷갈렸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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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 결속, 집속 등의 다양한 표현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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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가 영자를 주로 이용해서 싸워서 영압이 없다고 착각하은 사람들도 있는데, 퀸시도 엄연히 영압이 존재한다. 소울 소사이어티 측에서 슈테른릿터의 영압 샘플을 측정하거나 유하바하가 영압으로 사람들을 제압하는 등 영압이 있단 묘사가 나왔고, 애초에 영자병장 설정부터가 영자를 모아서 뭉친 뒤 본인의 영압으로 코팅하여 굳힌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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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혈전 편 이전까지 우류가 보여준 신체능력은 블루트를 쓰지 않는 기본적인 신체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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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자엘아폴로 그란츠에게 상당한 타격을 주었지만 자엘아폴로가 프라시온을 먹고 회복해버린 탓에 도로아미타불. 애니판에서는 신대장 아마가이 슈스케 취임편과 호정 13대 침군편에서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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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공식 Q&A에 의하면 앞의 '키르헨리트'는 기술의 분류법 같은게 아니라 단순한 영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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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설정이 완전히 정립되기 전의 초창기였던 탓. 퀸시의 모티브 자체가
엑소시스트이기 때문에 십자가를 채용했던 걸로 보이며, 이후 등장하는 퀸시 크로스는 전부 다섯 갈래이고 애니판에서도 다섯 갈래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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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리히 보겐'이라는 명칭은 영자병장중에서 활을 뜻하는것이지만, 영자병장을 뜻하는 독일어가 따로 나오지 않았기에 같은 문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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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로 Leiden(인내하다, 고통받다) + Hand(손). 원작에선 고난의 장갑(苦難の手袋)으로 표기하고 라이덴한트라고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