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시즌 구단별 홈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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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오 레나토 달라라 Stadio Renato Dall'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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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 1925년 |
개장 | 1927년 |
소유 | 볼로냐 FC 1909[1] |
이전 명칭 |
Stadio Littoriale(1927-1945) Stadio Comunale(1945-1983) |
위치 | 볼로냐 |
좌석 규모 | 36,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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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볼로냐 FC 1909의 홈구장.2. 구조
이탈리아에서 11번째로 많은 수용 인원인 38279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콘서트시 피치 일부를 관중석으로 개조해 5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2.1. 마라톤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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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42 m, 폭 42m의 6층 구조물로 첫 2층에는 2개의 개방형 파노라마 테라스가, 3층에는 조명 제어실이 있다. 계단 외에도 내외부에 각각 한 개씩의 리프트가 추가되어 정상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건립 당시 깃대에는 승리를 상징하는 날개 달린 동상과 100 ㎡ 크기의 이탈리아 왕립 해군 깃발이 놓여있었고, 아치의 벽감 앞에는 경기장 내부를 향하고 있던 말을 탄 무솔리니 동상이 있었다. 이 동상은 주세페 그라치오시가 1848년 8월 8일 오스트리아군과의 전투에서 노획한 화포 3개를 녹여 만든 것이다. 1943년 7월 26일 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몰락한 다음 날 군중은 무솔리니의 동상을 파괴했고, 말 동상 역시 1947년에 제거되었다. 동상의 잔해는 루치아노 밍구치가 포르타 라메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젊은 파르티잔 동상 두 개를 만드는 데 재사용했고 그 동상들은 현재 아치의 벽감 앞에 배치되어있다.
3. 역사
1926년 개장되었다. 개장 당시 명칭은 스타디오 리토리알레. 스타디오 스테를리노가 홈이던 볼로냐 FC 1909가 1927년에 이 구장으로 이전해 지금까지 홈으로 사용하고 있다. 1945년부터는 스타디오 코무니알레라는 명칭이 사용되었고, 1983년 레나토 달라라의 이름이 헌액되었다.레안드로 아르피나티가 구상했으며 개장 당시에는 50×30 m 규모의 야외 수영장과 이탈리아 최초의 실내 수영장을 갖출 계획이 있었다. 1925년 줄리오 울리세 아라타, 움베르토 콘스탄치니에 의해 공사가 진행되었다.
1926년 10월 29일 공사 완료가 발표되었고 10월 31일 볼로냐 관계자들과 무솔리니가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열렸으며 무솔리니는 말을 타고 들어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2]
1927년 5월 29일 이탈리아 대표팀과 스페인 대표팀의 A매치를 시작으로 축구장이 개장되었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와 스페인의 왕세자 알폰소[3]를 포함한 55000명의 관중이 경기를 관람한 가운데 전반 31분 아돌포 발론체리가 선제골로 개장 축포를 터트렸고, 이탈리아는 2:0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6월 5일 볼로냐 FC 1909도 첫 리그 경기를 해당 스타디움에서 치렀고 주세페 마르티넬리의 골로 제노아 CFC를 1:0으로 꺾었다.
초기에는 50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스타디움이었으며 붉은 벽돌벽과 아치형 창문이 있는 신식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1934 월드컵 당시 최고급 경기장으로 꼽혔다.
1990 월드컵을 앞두고 대대적 보수공사를 거쳤다. 새 비상구와 조명, 전광판이 설치되었고 육상 트랙 재정비, 관중석 증설, 재도색 등이 시행되었다.
2016년 구장 소유권이 볼로냐에서 볼로냐 FC 1909로 99년간 넘어갔다.
2018년 리모델링이 있었고 2019년 1월 25일 신구장 계획이 공개되었다.
증설된 좌석을 제거하고 경기장 외관을 유지한 채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예정되어있다.
4. 국제대회
4.1. FIFA 월드컵
4.1.1.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
<rowcolor=#222> 시각 | 팀 1 | 결과 | 팀 2 | 라운드 | 관중 |
1934.
5.27 16:30 |
[[아르헨티나| ]][[틀:국기| ]][[틀:국기| ]] |
2:3 |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
1라운드 | 14,000 |
1934.
5.31 16:30 |
[[오스트리아| ]][[틀:국기| ]][[틀:국기| ]] |
2:1 |
[[헝가리| ]][[틀:국기| ]][[틀:국기| ]] |
8강 | 23,000 |
4.1.2.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rowcolor=#222> 시각 | 팀 1 | 결과 | 팀 2 | 라운드 | 관중 |
1990.
6.9 17:00 |
[[아랍에미리트| ]][[틀:국기| ]][[틀:국기| ]] |
0:2 |
[[콜롬비아| ]][[틀:국기| ]][[틀:국기| ]] |
조별리그 D조 | 30,791 |
1990.
6.14 17:00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1:0 |
[[콜롬비아| ]][[틀:국기| ]][[틀:국기| ]] |
조별리그 D조 | 32,257 |
1990.
6.19 17:00 |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
4:1 |
[[아랍에미리트| ]][[틀:국기| ]][[틀:국기| ]] |
조별리그 D조 | 27,833 |
1990.
6.26 21:00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1:0 |
[[벨기에| ]][[틀:국기| ]][[틀:국기| ]] |
16강 | 34,520 |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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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의 굴욕
1993년 11월 17일 잉글랜드 대표팀과 산마리노 대표팀의 1994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가 레나토 달라라에서[4] 열린 적이 있다. 경기는 모두의 예상대로 잉글랜드가 7:1로 승리했으나 8.6초 만에 다비데 구알티에리가 스튜어트 피어스의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기록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 06-07 카타니아는 홈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의 징계로 홈 2경기를 레나토 달라라에서 치렀다.
- 건립 80년이 넘은 스타디움임에도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랑키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가장 좋은 축구장으로 꼽힌다. 배수 시설과 잔디 밀도가 좋은 것이 이유라고.
- 가끔 럭비 경기장으로도 사용된다. 이탈리아 럭비 대표팀이 1995년에 올 블랙스와, 1997년에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경기를 했다. 그리고 2번 다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