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보호된 문서입니다.
문서의 을 확인하세요.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게임 정보 |
스토리 |
시스템 | ||
전투 | ||
이벤트 | ||
상점 |
기타 |
미디어 믹스 | ||
만화 · 앤솔러지 · 애니메이션( TVA · WEB) |
관련 사이트 | ||
소녀전선 시리즈 마이너 갤러리 ·
MICATEAM 마이너 갤러리 네이버 카페 · 소녀전선 루리웹 · 소녀전선 에펨코리아 소녀전선 중국 위키 · 소녀전선 영어 위키 |
소녀전선의 세력 둘러보기 | 소녀전선의 전술인형 둘러보기 |
소녀전선의 등장인물 둘러보기 | 빵집소녀 · 역붕괴 관련 문서 둘러보기 |
의 세력 | ||||||
그리폰&크루거 |
철혈공조 |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 |
패러데우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기타 세력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신소련 | |||||
정부기관 |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 · 공군 · 국경수비대) · 내무부( 국가안전국 · 빔펠) | |||||
기업 |
[[IOP제조회사| |
|||||
기타 |
[[보르 브 쟈코네| |
범유럽연맹 | ||
독일 민주공화국 |
정부기관 |
[[소녀전선/설정#독일 국가안전국| |
기타 | 독일 자유 독립당 |
그 외 기타 세력 | ||
[[소녀전선/설정#미합중국| [[42LAB| |
||
소녀전선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타 국가, 기구, 기업 등은 소녀전선/설정 문서 참고 |
패러데우스 Paradeus |
|
<colbgcolor=#00008b,#010101><colcolor=#ffffff,#dddddd> 명칭 |
패러데우스 帕拉蒂斯 Paradeus |
본거지 | 독일 블랙존 "죽음의 바다" 아베르누스 |
수장 | 윌리엄 |
[clearfix]
1. 개요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가공의 사이비 종교이자 극단주의 테러리스트 단체.특이점 스토리에서 당시 잠깐 그 존재가 암시되었다가[1] 난류연속 스토리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타 세력과 다르게 정확히 밝혀진 것들이 없기 때문에 세력명과 로고에 노이즈 처리가 되어있었다. 이성질체 스토리에서 정식 명칭이 밝혀졌고 도감 정보에도 제대로 된 로고가 나오지만 인게임에는 여전히 노이즈 처리가 된 로고가 나온다.
존재 자체는 특이점에서 암시되었으나 당연히 이때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으며, 난류연속 전 스트리밍에서 패러데우스 소속의 유닛들이 공개되었다. 한눈에 봐도 오버 테크놀로지스러운 디자인이여서 충격을 주었다.
외형이 워낙 미래적인 디자인이기도 했고 기술력이 우월하단 점 때문에 남극 연방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우중PD가 " 남극 연방은 현재 유적 기술 채굴에 집중하는 시기인지라 이 상황에 개입할 이유가 없다"고 부인함으로서[2]이들의 정체는 자연스레 천재 과학자 집단 90wish쪽으로 여론이 모였다.
다만 90wish와 어떤 관련이 있다는 것 외에는 그다지 알려진 것이 없다. 애시당초 90wish나 패러데우스나 인게임 스토리에서는 제대로 밝혀진 설정이 없었고, 90wish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처음 밝혀진 계기도 PV에 있던 바코드를 유저가 해석한 것이기 때문이다. 해당 암호 해독 글. # [3]
11전역에서 K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패러데우스의 병기들은 인간 혹은 인간의 일부가 들어간 사이보그에 가까운 것들이다. 주로 붕괴액에 피폭된 사람들을 치료해준다는 명목으로 끌어들인 뒤 개조한다고 하며, 붕괴 입자에 피폭되어 죽은 시체를 써먹기도 한다. 그리고 12전역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쯕 역시 철혈과 마찬가지로 오가스 프로토콜 기반의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쪽의 시스템이 조금 더 복잡하다고.
2. 설정
난류연속에서 처음 등장한 세력이지만 사실상 흑막에 가까운 진영이기 때문에 아직도 떡밥만 무성히 남았다. 그나마 이성질체때 조직의 이름이 밝혀졌고, 연쇄분열에서는 더 많은 사실이 공개되었으나 여전히 조직의 구성원이나 규모 등은 불명으로 남아있다.
등장 초기인 난류연속에서 SOP와 RO가 끌고온 E.L.I.D.를 보고 세례자라며 절대 공격하지 말라고 한 뒤 그들의 공격을 묵묵히 맞고만 있거나, 설정상 사이비 종교의 신으로 받들어진 M82A1이 패러데우스를 보고 "인형일까요? 인간일까요?... 혹은 「신의 사자」일까요?"라고 하는 등 이들을 종교 단체처럼 여기는 모습을 보였는데, 난류연속 다음 지역인 11지역에서 K의 정보에 의하면 이들은 초창기에는 사이비 종교가 맞았으며, E.L.I.D. 감염자들을 감염증에 대항할 방법이 있다는 말로 유인한 뒤 이들을 사이보그로 개조해 자신들의 병사로 써먹는다고 한다.
작중에서 니토들은 여러 묘사상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는 떡밥이 여러번 투척되었다. 외모도 M4A1과 유사하다는 언급이 있었고, 니토들 중 머큐로스는 통신기가 파괴된 뒤 M4A1을 보고는 언니라고 불렀다. M4A1은 이전 특이점에서 삼여신계획의 일원인 루니샤와 관련된 떡밥이 있는데다, 빵집소녀의 삼여신 및 이전 실험체인 로즈, 릴리 등은 모두 인형이 아닌 유전자 배양을 통한 복제인간이며, 특히 유적 관련 최초의 실험체인 백발의 백인이라는 릴리와 흑발의 황인이라던 로즈가 만들어진 건 3차 세계대전 이전이라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연관성을 의심할 수 있었다.
이후 연쇄분열 스토리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밝혀졌는데, 페르시카는 니토의 정체를 유적의 설비에 접촉하기 위해 개발한 붕괴 면역체라고 판단했으며, 윌리엄의 목적은 붕괴 입자에 버틸 수 있는 완전면역체의 개발이라고 추측했다. 윌리엄은 M4의 개발에 클론 아동들을 통해 루니샤의 뇌 스캔본을 간접적으로 제공하면서 페르시카가 M4를 비롯한 AR소대를 제작하는데 어느정도 개입했으며, M4A1의 근본은 버려진 니토들과 비슷하지만 성공작인 니모겐이나 머큐로스보다 우수한 개체라고 하는데, 12지역에서 니토들 역시 오가스를 생성할 수 있지만 성공작조차 오가스의 의식을 완벽하게 견딜 수는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말의 의미가 밝혀졌다. 본래는 엘리사 또한 리코를 통해 윌리엄 본인의 목적을 이루려는 수단 중 하나였으나, 윌리엄의 수작임을 눈치챈 리코가 오가스의 중요 소스 코드 일부를 지워버리면서 엘리사를 이용하려던 계획은 반쯤 포기하게 되었다.
게임 외적으로는 유저들이 암호를 해독해 90wish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난류연속 때 밝혀졌지만. 인게임 내에서 최초로 이들을 90wish와 관련지은 사람은 페르시카다. 연쇄분열에서 페르시카는 패러데우스가 과거 90wish 소속이였던 윌리엄과 관련된 조직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니토들이 사용하는 주파수 등의 기술은 90wish의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탈린시 대학살에 쓰인 우담화[4], 억지로 개조된 이성질체[5] 등을 미뤄볼 때 윌리엄 본인이 패러데우스의 흑막이거나, 핵심인물인 것은 확실하다.
루련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난류연속에서 한 니토가 안젤리아와 남은 인형들에게 "세상을 새로 쓸 칼끝"이란 메세지를 남겼는데, 이 말은 그리폰&크루거의 사훈이면서 루크사트주의 표어이기도 하다.
거울단계 스토리에서는 인간과 유사한 외형을 지닌 니모겐이나 머큐로스를 넘어선, 아예 인간과 구별이 안 가는 신형 니토들을 사회에 침투시키는 한편, 베를린을 붕괴 입자 폭탄으로 테러를 하는 고치 계획을 세우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재귀정리 스토리에서는 그동안 보인 비정상적인 세력 확장 속도와 운용 장비의 비결이 독일 정계와의 결탁 덕분이었음이 밝혀진다. 루돌프 폰 오버슈타인의 중개를 통해 패러데우스 측이 기술력을 제공하면 독일 국방부 측이 무기를 생산해 제공하는 관계였던 것. 그리고 이전에 언급되었던 고치 계획은 통일절을 기일로 잡고 추진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아직 고치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고, 패러데우스의 작전 계획에는 베를린을 이아손의 상자로 테러하는 것도 있었는데 이를 독일 정계 혹은 오버슈타인이 알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윌리엄 본인이 루련 설립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인 적이 없었기에[6], 그냥 윌리엄이 결탁한 척 이용해먹는 관계일 가능성도 충분한 편.
고정점 스토리에서는 독일 내부에 있는 블랙존 구역, 통칭 죽음의 바다에 기지가 있다는 것은 알게 되었으나 아무도 살지 못하는 곳에서 어떻게 저런 기지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
2.1. 니토
자세한 내용은 니토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이아손의 상자
우담화를 이용한 소형 붕괴 입자 폭탄이다. 대형 이벤트 재귀정리에서 처음 등장한다. 이 폭탄을 이용하여 고치 계획이라는 이름으로 통일절을 기점으로 테러를 계획하기도 하였으며, 카터 파벌도 이 폭탄을 소유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 이아손으로 보인다.
적 보스유닛 중 하나인 엘레우시스가 이 이아손의 상자를 발사하여 공격한다는 설정이 있다.
대형 이벤트 만성쇼크에서 다시 언급되는데, 공의 크기가 기존보다 더 소형화되었다고 한다.
2.3. 벌침 시스템
페러데우스의 실시간 감시 체계. 대형 이벤트 고정점에서 처음 등장한다. 고위 니토 네메아란이 관리한다. 단순히 감시 뿐만이 아니라 대상의 특징, 버릇, 약점, 무기나 특정 사건까지 기록된다. 독일 내부 뿐만이 아닌, 신소련 및 영국까지 그 정보망이 뻗어있다. 본거지인 아베르누스에서도 벌침 시스템이 존재하는 동탑의 31 ~ 55층을 핵심 정보 구역으로 부르고 있다.
2.4. 아베르누스
아베르누스 원경
아베르누스 플랫폼
블랙존 "죽음의 바다"에 있는 페러데우스의 본거지. 지상에는 넓은 플랫폼이 존재하고 그 위로 서탑과 동탑으로 불리는 두 개의 탑이 부유해 있으며, 35~40층 사이에 두 탑을 연결하는 "심판의 다리"가 존재한다. 동탑 최상층에는 패러데우스의 수장인 윌리엄의 거처가 위치해있다.
아베르누스 각 층 시설 정리
2051년 미국에서 아베르누스를 공략하는 "케찰코아틀 작전"을 실행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이후 2064년 10월경(추정) 주인공인 지휘관 측에서 " 아이네이아스 작전"을 시행하였고, 그 이틀 후 "일리야 무로메츠 작전"과 후속 작전인 "크림힐트 작전"을 진행하여 파괴에 성공했다.
만성쇼크에서는 아베르누스 파괴 이후 Fe56C팀이 다시 들어가 SSE(민감 정보 발굴)을 진행하는데, 스토리 "SSE01-1 플랫폼 밑 통로"에 의하면 아베르누스의 지하에서 제3차 세계 대전 이전에 촬영된 홍보 영상[7]이나 제3차 세계 대전 이전에 사용되던 유적기구의 로고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원래는 2045년 이전부터 존재하던 유적기구의 시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3. 소녀전선
3.1. 작중 행적
스토리 지역별 보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or: initial" |
일반 전역 보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or: initial" |
이벤트 전역 보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or: initial" |
배경의 색은 유닛의 소속을 나타냄 붉은색은 철혈공조 · 파란색은 패러데우스 · 녹색은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 · 노란색은 그 외의 세력 |
※ 게임의 모든 보스유닛들에 대한 상세설명은 철혈공조 · 정규군 특수작전사령부 · 패러데우스 · 기타 세력 문서를 참조 |
정규군은 인게임 내 10지역에서 먼저 얼굴을 비추었으나, 패러데우스는 특이점에서 잠깐 언급되었을 뿐 사실상 난류연속에서 갑자기 등장한 집단이다. 이들과 같이 추가된 E.L.I.D.때문에 2개 세력이 대립하던 초반과 달리 5개의 세력이 한 전장에서 싸우게 되었는데 기술상의 문제때문인지 5개의 적이 서로 총력전을 벌이는 일은 없고 4개 이상의 세력이 나오면 서로 공격하는 일이 없거나,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
10지에서 히드라가 199라는 떡장갑과 높은 체력으로 충격을 준 것과 다른 방향으로 유저들은 경악을 금치 못 했는데, 이들은 역장으로 공격을 도탄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등장했기 때문. 게다가 신규적 도펠죌트너의 등장으로 메타가 크게 바뀌어 유저들을 긴장시켰다.
심층투영 스토리까지는 요정과 장비를 잘 갖추는 것만으로 충분했으나, 난류연속부터는 왜곡방벽 때문에 스텟으로 찍어누르는 게 어려워졌다. 왜곡방벽 수치가 낮다면 별 문제가 없으나 수치가 제법 높은 경우라면 화력소대의 도움을 받아 왜곡방벽을 파쇄해야 한다.
철혈과 정규군은 로고와 발판 색깔이 일치하지만 로고가 파란색임에도 불과하고 철혈유닛과 같은 빨간색 발판과 로고배경을 사용한다. 맵 왼쪽아래 철혈 로고도 그대로다.
이성질체 스토리에서는 메인 빌런 세력으로 등장한다. 작품 내 시점으로 세르비아의 옛 수도인 베오그라드에서 벌어지는 평화 회담을 방해하고, '스피라에나 노드'를 얻기 위해 도시에서 온갖 깽판을 부린다.
발할라 스토리에서도 등장, 최초로 콜라보 이벤트에 출전했다. 하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패러데우스는 진짜 패러데우스가 아닌 발할라 세계관의 화이트나이트 부대를 표현한 것이다. 당시에는 콜라보 전용 적 유닛들이 나오지 않은 시절이라 패러데우스 유닛으로 때운 것이다.
연쇄분열 스토리에서도 니토들과 신 병기들이 등장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니토들은 패러데우스에서 버림받은 존재들이며 등장하는 병기들도 니토들의 탈출을 저지하는 자율병기라는 설정이다. 이 니토들은 자신들의 구원자를 찾아 탈출하는데만 관심이 있지 그리폰에는 관심이 전혀 없어서 별다른 위해를 끼치지도 않았다. 때문에 데저트 이글 소대는 패러데우스의 병기에게 공격당하는 니토를 보며 도울지 말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편극광 스토리에서는 패러데우스와 큰 관련이 있는 윌리엄이 배후에서 암약한 결과 탄생한 창조물들이 모두 모인 결전이 벌어지고 있음에도 거의 모습을 비추고 있지 않다. 작중에서 등장한 니토들도 무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고 그리폰이 오기 전 먼저 온 철혈과 교전한 이후 잔존한 일부 병력들만 등장하는 등 연구시설까지 있는 장소치고는 기묘할 정도로 비중이 낮다. 심지어 실험체들 중 니토로 완성될만한 개체는 진작에 빼돌려놨다는 모양. 그리고 K에 의해 패러데우스가 실험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 독일 남부의 불법 고아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중난수 스토리에서는 브레멘 소재의 한 고아원에서 극우단체 독일 자유 독립당을 통해 아동매매를 벌이거나, 마찬가지로 자독당과 커넥션이 있는 플로라 식물 연구소를 통해 우담화를 여러 장소로 운송시켰으며, 동시에 자신들의 흔적을 모조리 지워버렸다. 그리고 팔디스키 기지에서 있었던 일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미리 잠입시켜 둔 신형 니토를 통해 브레멘에 잠입한 안젤리아를 납치하려 하기도 했으나, 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거울단계 스토리에서는 베를린을 붕괴 입자 폭탄으로 테러할 계획을 세우는 한편, 계속해서 자신들을 추격하는 안젤리아에게 대대적인 반격을 시도한다. 패러데우스의 계획을 저지하면서 붕괴 복사 치료제의 필요성을 느낀 지휘관은 마흐리안의 혈청을 확보하러 버려진 지하 공장으로 향하고, 거듭된 실패 끝에 리오니까지 잃은 안젤리아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양옥 수색을 감행한다. 하지만 패러데우스는 양쪽 다 함정을 파둔 상태였고, 댄들라이 포획 작전은 의외의 변수 때문에 쉽사리 풀리지 않게 되었으나 안젤리아 측은 배신자의 활약 덕분에 리벨리온을 쓰러뜨리고 안젤리아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재귀정리 스토리에서는 여전히 고치 계획의 실행에 전념하고 있는 중. 자신들의 계획을 저지하려는 지휘관과 뒷조사를 감행하는 슈타지에게 반격을 가해 피해를 입혔으며, 그 와중에 지휘관에게 생포당한 몰리도의 탈환에도 성공한다. 덤으로 재기를 노리는 카터 일파와도 손을 잡은 상태라는 듯. 다만 이벤에는 패러데우스도 적잖게 타격을 입은 상태로, 몰리도와 나르시스는 장기간 복귀 불가능에, 이번의 소동으로 갈라테아 그룹이 휘청이기 시작한것도 모자라 그레이는 더 이상 갈라테아 그룹의 저명한 의사라는 신분을 써먹기가 불가능해졌고, 브라메다는 전자전에서 밀려 중요한 정보를 빼앗겼다. 그레이가 아니었다면 지휘관에게 붙잡혀 그대로 끝장날뻔한 틸은 덤. 그래도 브라메드가 작업은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한 것 때문에 아직까지는 순조롭게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고정점 스토리에서는 독일 내부에 있는 블랙존 구역, 통칭 죽음의 바다에 본거지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본거지의 명칭은 아베르누스. 무슨 기술을 쓴건지 본거지를 공중에 띄워놓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공개되었으며, 작중에서는 몰리도 일행이 꼬리를 밟혀[8] 본거지가 발각되었으며, RO635가 이끄는 아이네이아스 작전팀의 습격을 받아 다소 타격은 입었으나 전력 차가 전력 차이인지라 금방 작전팀을 역으로 몰아붙였다. 고위 니토도 사망한 그레이를 제외하면 큰 타격은 없는 상태지만, 기지의 상황이 마지막까지 묘사되지 않아 추가 피해는 아직 불명이다.
만성쇼크 스토리에서는 일리야 무로메츠 작전과 크림힐트 작전으로 인해 본거지인 아베르누스가 파괴당하고, 수장인 윌리엄이 생포당했다.
영전하에서 상황이 상당히 심각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아베르누스를 내준 탓에 계획을 이끌어갈 고위 니토 뿐만 아니라 하위 니토 조차도 충원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이제는 더 이상 기분 나쁘다고 화풀이로 함부로 죽이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잔존한 고위 니토인 네메아란, 몰리도, 브라메드가 사전에 마련해둔 임시 거점들을 활용해 고치 계획을 진행 하려고 하지만 그 와중에 의식의 호수가 폐쇄되는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지면서 더 이상 니토를 만들 수 없게 된데다 안젤리아의 몸으로 갈아탄 RPK-16을 이용해 패러데우스의 영생 기술을 홍보하려던 계획은 애초에 딴맘을 먹고 있던 RPK-16이 거하게 망쳐버리는 바람에 대중들에게 경각심만 심어주고 말았다.
3.2. 등장 인물
패러데우스 帕拉蒂斯 / Paradeus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수장 | |||
윌리엄 |
||||
고위 니토 | ||||
니모겐&머큐로스 |
몰리도 포거트 |
나르시스 |
그레이 |
|
틸 |
브라메드 |
네메아란 |
타레우스 |
|
사나 |
파일:GF_Icon_헤베.png
헤베 |
|||
하위 니토 | ||||
검은 니토&하얀 니토 |
||||
협력자 | ||||
판도라 |
루돌프 폰 오버슈타인 |
3.3. 유닛
자세한 내용은 패러데우스/유닛 문서 참고하십시오.3.3.1. 혼합세력: 패러데우스
자세한 내용은 소녀전선/혼합세력 문서의
패러데우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소녀전선2: 망명
2020년 10월에 진행되었던 신작 발표 방송에서 공개된 일러스트 중 패러데우스의 종교 시설로 추정되는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인게임에서 어떻게 다뤄질지는 아직 공개된 바가 없다.
3차 PV에서는 완전 면역체 소녀 헬레나가 본 환각에 니토가 나타나거나, 1차 클로즈 베타의 더미데이터 파일 중에 흰색 니토가 발견되는 등, 본작에서도 여전히 엮이게 될 것임을 암시했다.
2023년 7주년 이벤트에서 인터뷰에 출연한 일러스트레이터 왕판다의 발언에 따르면, 전작에 등장했던 것과 결이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이를 반영하듯 미지의 과학기술로 무장한 단체보다는 더욱 사이비 종교 광신도 집단과 같은 모습이 강조되었다.
5.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
직접 등장은 하지 않고 케인 슈바벤 소령이 조사한 기밀문서로만 언급되는데, 소녀전선 시점인 2060년대 이후 갑자기 활동이 사라져 괴멸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패전한 NATO의 잔당이라거나[9], 외계인이라거나, 3차 대전으로 누나를 잃은 과학자가 세상에 복수하려던 거였다는등 별의별 음모론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었다.패러데우스의 활동은 민주 독일 내 루돌프 폰 오버슈타인이나 자독당 같은 반동적 정치가들에게 비밀리에 지원을 받고 있으며 군사기술 역시 기본적으로는 민주독일군에 기반하나 버려진 범유럽연맹과 미합중국의 기술을 적극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된다.
6. 여담
- 이름의 유래는 ~옆에, ~에 반대하여 등의 의미를 지닌 고대 그리스어 전치사 para(παρα)와, 라틴어로 신을 뜻하는 단어인 deus. #
- 로고에는 컴퍼스가 그려져 있는데, 이 컴퍼스 로고는 프리메이슨의 로고와 흡사하게 생겼다. 재귀정리 이후로는 독일 정부 내부의 커넥션을 들어 동독 국기의 컴퍼스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 처음에는 윌리엄을 중심으로 유적 기술에 관심을 보였으나, 편극광 이후에는 독일 정부와의 커넥션이 부각되거나, 독일 국방부와의 연관성이 드러나거나, 패러데우스의 벌침 시스템이 원래는 슈타지에서 개발하던 시스템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등 독일 정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요소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리폰이 패러데우스를 주목하고 있으며 중요 인물인 윌리엄이 너무 쉽게 잡힌 것을 근거로 들어 역붕괴 현상을 확인한 이후 윌리엄은 패러데우스에서 손을 거의 뗐고 # 아버지인 루돌프의 주도 하에 패러데우스가 움직이고 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
울란이 공개되었을 때
정규군의 히드라와 마찬가지로 서약 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글로벌 서버에서는 난류연속보다 발할라 콜라보가 먼저 출시되는 바람에 패러데우스도 본래 등장 시기보다 좀 더 이른 시기에 등장하게 되었다. 물론 그때 당시에 글로벌 서버에서 화력소대는 출시조차 하지 않은 시기였으므로 글로벌 서버에서는 아예 왜곡방벽 없이 등장하였다.
- 일섭 6주년 기념으로 패러데우스를 중심으로 굿즈가 제작되기도 했다.
[1]
특이점 3전역 외전 굿바이 용궁에 등장한 발리스타가 철혈, 군, 그리폰, 그리고 소속을 알 수 없는 녀석들을 언급하며 또 다른 세력이 있음을 암시했다.
[2]
남극 연방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빵집소녀, 역붕괴 시점에서는 거의 60년동안 외부의 영향없이 유적을 발굴하여 붕괴와 역붕괴기술의 군사적 상용화까지 끝마친 남련의 기술력은 정규군이나 패러데우스는 "따위" 취급할 정도로 발전해 있다.
[3]
암호해독 방법은 바코드를 읽은 후
BASE64로 해독하여
시저 암호로 재해독 하였다. 각 순서마다 'OC9WSF3HVkhLS0FEQUBCSgo=', '8/VHRGVHKKADA@BJ', 90WISH WILL BE BACK라는 글귀가 나온다.
[4]
붕괴 오염 정화 실험에 사용된 식물이라고 하며, 꽃이 필 때 그동안 빨아들인 붕괴 입자를 전부 배출한다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실험은 실패했지만 오히려 윌리엄만은 이를 맘에 들어해서 계속 개량하고 있었다고.
[5]
실패한 붕괴 친화제라고 페르시카가 말한 바 있으며, 윌리엄 역시 유적 기술 연구를 위해 붕괴 친화체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었다.
[6]
가령 카터 일파만 해도 윌리엄 측에서 적당히 이용해먹다가 이용 가치가 떨어지자 젤린스키에게 카터 일당의 불법 유적 연구에 대한 증거를 찔러넣어버렸다. 이후 카터는 다시 패러데우스의 도움을 받지만 이쪽은 루돌프가 개입한 인상이 강하고.
[7]
두 탑이 로켓처럼 날아오르는 합성 CG와, 그 탑을 중심으로 도시가 세워지고 울창한 숲과 푸른 하늘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다음 마지막으로 쌍 탑의 꼭대기에 걸린 유적기구의 간판을 조명하는 영상이었다.
[8]
물론 몰리도 일행 때문만은 아니고, 슈타지 국장 로미가 기지의 위치를 어느정도 추측한 상태였다.
[9]
보통 루련 동유럽 가맹국 군인들이 이 설을 자주 밀고 패러데우스가 버려진 미군, 유럽군 무기를 사용한 탓에 거의 정설 취급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