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판 표지 |
PSP 리메이크판 표지 |
발매 순서 | ||||
서몬나이트 2 | ← | 서몬나이트 3 | → | 서몬나이트 4 |
1. 영상
op 「태양이 부르고 있어(太陽が呼んでいる)」
ED 「Love lite」
서몬나이트 시리즈 중 최초로 PS2로 출시된 작품. 원래 그래픽으로 승부를 보는 게임은 아니지만 PS용이었던 1, 2에 비해 정말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기종이 바뀌었으니 당연하겠지만.
2와 같은 두 명의 주인공 중 하나를 택하는 체계로, 지금까지 스포트라이트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3개의 나라 중 하나, 제국을 무대...로 하고 있지만 제국 본토에 대한 건 거의 나오지 않는다. 무대는 처음부터 끝까지 큼지막한 섬 하나. 전국을 들쑤시고 다녔던 2에 비해서 스케일이 적어졌다는 불평도 있었다.
주인공은 가정교사로 전직 제국군인. 제국명문의 말디니家의 자제를 개인교습하며 군인 학교에 입학시키려고 배를 탔다가 해적이니 폭풍 등에 휘말려 둘이 잊힌 섬에 표류하게 되며, 그 후 그 섬에서의 일어나는 사건이 중심내용이 된다. 연대상으로는 모든 시리즈 중 가장 과거를 다루고 있어, 4에서는 3의 등장인물이 성인이 되어 등장하기도 한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 절로 미소가 나오게 하는 푸근한 스토리(시리즈 공통적으로 후반에서 뒤통수 치지만), 다양한 미니게임...우수한 게임성을 가진 수작이다. 그러나...
2. 작품의 높은 난이도와 재조정된 게임 밸런스, 추가된 시스템
21세기 들어 일반적 풍토였던 저난이도 현상을 완전히 뒤집고 플레이어 그래 너 죽어봐라식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물론 레벨을 무리해서라도 끌어올리고 적을 짓밟으면 되지만, 슈로대 기분으로 일기당천의 유닛을 만들겠다고 집중 투자해서 보내봐야 이 게임의 법칙인 다구리엔 장사가 없다는 사실만 뼈져리게 새겨준다(…).2에 비해서 난이도가 정말 미친듯이 올라간 작품으로, 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첫 번째는 맵이 (시리즈 전통적으로) 변태적인 구조라 사람 환장하게 만든다는 것. 두 번째 이유는 총이고 활이고 뭐고 맞춰야 죽이든 말든 하지 장거리공격류는 아예 안 맞고 다 피해버린다는 거다. 좀 더 정확히 설명하면 제국군과의 전투까지만 해도 과거 작과 큰 차이 없이 일반적인 패턴(간파를 가진 비쥬만 제외하고...)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었다가 무색의 파벌이 등장한 이후로 적들이 물리 공격류는 간파, 준민으로 피해버리고 마법공격을 마항으로 안 죽고 버틴다. 특히 장거리 공격(총, 활)은 이 시점에서 반격으로 때리는 것만 맞지 일반공격으로 맞으면 기적이다. 게다가 이놈들은 무기도 수리검이라 때리고 튀고 잡으러 쫓아가면 절묘한 위치에서 적 마법사가 마법을 날리고... 정말 환장한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아주 잘 가르쳐준다. 게다가 올드레이크랑 최종전에서는 3칸짜리 계단이 등장. 일부 캐릭터만 올라갈 수 있어서 보스를 끌어들일 미끼를 보내야 되는데[1] 하필 거기에 작중 최강 적중 하나인 위젤이 있어서 위젤의 미치도록 넓은 공격범위에 한대 툭 맞고 끔살당하는 등, 정말 미친듯이 어렵다.... 라는 건 정공법으로 싸울 때 얘기고 올드레이크 바로 앞의 적대검병에 매료를 걸면 알아서 위 쪽의 총병과 올드레이크를 잡아준다. 올드레이크와 서로서로 때리고 아군 쪽으로 다시 오는데 이때 다시 매료와 치료소환수로 치료해주면 이걸로 아군은 한 방도 안 맞고 올드레이크를 간단히 잡을 수 있다. 이외에도 대검병은 거의 매료가 100% 걸려서 여러 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용병이 돼주니 잘 써먹도록 하자.
난이도에 대한 걸 제쳐두고 이야기하면(...) 일단 1에서 2로 갈 때 1의 단점을 수정한 노선이었던 데 반해 3에서는 전반적으로 게임의 밸런스가 재조정되었다.
기본적으로 1과 2에서 장거리 공격을 이용한 짤짤이(...)가 클리어의 주요 키워드였다면, 본 작은 적들의 공격 회피율이 변태적으로 높은 탓에 마비효과와 매혹 등의 특수효과와 각 캐릭터에 추가된 여러 특수 스킬들을 최대한 써먹어야 한다. 또 위에 서술했듯이 적들의 반격패턴이 보스급 정도나 되어야 반격&방어 이외의 패턴을 가지고 있던 것이 중반에 가면 거의 모든 적이 특수한 방어 패턴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 수정되어서 훨씬 더 머리를 굴리면서 진행해야 한다. 또한 일반 캐릭터들과 레벨업 방식이 같았던 탓에 쓰기가 귀찮아서 잘 안 쓰였던 소환수의 레벨업은 아이템을 먹여서 아이템에 따라 레벨이 맞춰서 올라가는 방식으로 변경. 또한 1, 2에서 상대적으로 주인공의 성능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큰 차별점이라 할만한 것이 없었고, 성능이 특별히 뛰어나거나 한 것도 아니었기에 별 차이점이 없었는데, 발검각성[2]이 추가됨으로 활용도가 크게 증가.
또한 브레이브 클리어라는 특수한 요소가 추가되었는데, 시나리오 전투에 일정 허용레벨이 있고 그 레벨 한도 내에서 아무도 안 죽고 아이템 사용 3회 이하로 클리어했을 시 클리어 보너스가 주어지는 형식. 파티능력 같은 걸 개화시키려면 브레이브 클리어를 해야만 하고, 이게 또 도전의식이 불타는 것이라 몰두하게 만든다. 물론 패드를 물어뜯는 건 책임 못 지지만(…). 게다가 1회차에서 브레이브 클리어로 파티 어빌리티를 획득해야만 2회차 이후의 진행이 편해진다.
1회차에도 올 브레이브로 클리어도 무난하다. 또한 소환수가 계승되는 2회차부터는 초절궁극대파괴최종귀축외도병기 전지맨[3]의 존재로 난이도가 급하강. 아무것도 못 하게 된 무력한 적을 푸식! 푸식! ...
클래스 체인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레벨과 능력치를 일정 이상으로 올려야 되는데 몇몇 캐릭터의 경우 능력치를 어떻게 올리냐에 따라서 기존과는 다른 클래스로 바뀌기도 한다(특정 능력치가 몇 이하라는 게 조건.). 단,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캐릭터에 따라서 운용법이 꽤 달라질 수도 있다.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캐릭터는 제자들로, 전직에 따라 완전히 캐릭터 성향이 변할 수 있다.
소환에도 특정캐릭터만 쓸 수 있는 전용소환과 특정캐릭터들이 함께 해야지 할 수 있는 협력소환이란 게 추가되었다.
어쨋든 브레이브 클리어를 목표로 플레이를 하면 내내 장기두는 기분으로 맵의 오브젝트 효과까지 다 고려해가며 머리를 써야 하며 숨겨진 동료조건을 채우려면 12화 종료까진 '발검각성'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등 라이트해 보이는 외견에 속으면 안 되는 게임.
마지막으로 2와 마찬가지로 일정 조건 달성 후 클리어 시 번외편이 등장. 사실상 3의 진엔딩이니 놓치지 말도록 하자.[4] 번외편이 2회차 플레이용 외전격 루트에서 정식 후일담이 된 대신 충격과 공포의 이스라 엔딩이 추가됐다.
3. 그 외의 요소
주의사항으로 게임 진행 중 발검 각성을 자제하지 않으면 충격의 배드엔딩 카르마 엔딩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 엔딩이 여러 소재로 사용되어 보통 팬픽에서는 렉스가 흑화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이 엔딩에서 이어지는 게 번외편 스토리라는 애기가 있었지만, 번외편 내내 선생님의 건재함을 제자가 언급하는데다가 마지막에 팟펠이 배를 타고 돌아오는 선생님 & 수호자들과 만나기 때문에 그냥 낭설일 뿐이다.
1편의 파트너, 2편의 호위수에 이어서 제자를 한 명 고르는 시스템이 되었다. 또한 처음 시작할 때 어느 지점을 먼저 가보느냐에 따라 알디라, 팔젠의 루트와 얏파, 큐마의 루트로 갈라지게 된다. 선택되게 되는 두 명은 전작의 파트너격의 캐릭터인 네스티와 아멜의 비슷한 위치에 있고, 스토리상 두 명이 대립하는 스토리로 무색의 파벌 등장전 이야기의 한 축을 차지한다(한쪽을 고르면 반대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는다.).
4. 주인공 셀렉트에 대한 여담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서몬 3는 남녀 주인공을 택일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게임 중 벌어지는 사건들에 대한 반응이 말투 빼고 똑같다. 해서 극히 몇 개의 이벤트나 연애-우정 엔딩이 갈리는 거나 패턴이 약간 달라지는것 빼고는 그다지 달라지는 게 없는 편. 덕분에 남자주인공 렉스도 꽤 질질 짠다. 아쉬운 일이긴 한데…. 그래도 이스라 엔딩 스토리에서는 늠름하게 나온다.서몬나이트 3는 못 봤어도 여주인공인 아티는 본 적 있다는 사람들도 있다. 반대로 남주인공 렉스의 경우는 서몬 3를 제법 많이 플레이 해본 사람도 주인공으로 선택한 적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낮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아무래도 검사형일 경우도 아티는 공격타입이 횡이라 쓰기 편한 것과, 발검각성 시 '폭주소환'[5] 덕에 전사형이건 마법사 덕이건 무기장비상 마력이 더 좋다 보니 이래저래 아티가 더 쓰기 편하다는 실용적인 이유도 포함된다.
그래도 동인쪽에서는 서몬나이트 3관련으로 렉스가 나오는 경우가 꽤 많으며 렉스와 아티의 커플링(…)도 있다. 남성 중에서도 렉스팬이 있겠지만, 서몬나이트는 여성 팬층이 두텁기 때문에 렉스도 동인쪽에선 인지도가 있는 것 같다. 결국 종합적으로 렉스와 아티가 비슷비슷한 듯.
사실 아티의 속성은 안경 선생님 + 천연 보케 + 거유 + 여전사 + 절대영역(+ 보디콘 + 롱부츠)라는 크리티컬 중의 크리티컬. 발검각성 시 은발에 동물귀 추가. 이길 수 없어!
렉스 같은 경우 발검각성 시 와일드한 느낌. 물론 안경+ 선생님+ 천연+ 은발 속성은 아티와 동일하지만 남캐라서(…). 당연하지만 둘 다 하렘이다. 덧붙여 주인공들 스펙은 엄친아or 엄친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번외편 스토리
서몬나이트 2의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3의 무대였던 섬에 조사를 오면서, 2와 3의 캐릭터들이 대부분 만나는걸 볼 수 있다. 사실상 3의 후일담인지라 성장한 3의 제자도 확인 가능. 다만 2와 3의 캐릭 중 일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빠지게 된다.2의 캐릭의 경우에는 무도대회에서의 우승을 기반으로 정식으로 기사단을 만들게 된 자유기사단에 속하여 그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있는 샴록과 르바이드, 이오스들이 대표적이며, 3의 캐릭은 주인공과 각 마을쪽의 대표자들(+이들을 데려다줄 해적들)이 대륙으로 출장가서 나오지 못했다.
성장한 제자와 전작의 인물들의 활약이 포인트. 참고로 2의 캐릭터들은 3시스템에 맞춰 밸런스와 능력이 상향되었으며 각 소환술 모션도 대개 바뀐 것도 놓치지 말 것.
번외편에서 유일하게 클래스체인지 가능한 캐릭터는 주인공, 네스티, 아멜, 케르마로서 주인공은 첫 전투 후 경험치를 집중하면 바로 체인지되며 나머지인원은 레벨을 매우 높여야 변경된다. 기왕이면 이 인원들로 무한계량에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
이후로 지구로 따지면 서울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만큼 떨어진 2의 렐름 마을과 3의 잊혀진 섬은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 무려 그 거리를 넘어서 왕진(!)까지 다니는 사이가 된다. 왕진 한 번 하려고 온갖 고생을 다 해야 하긴 하지만… 참고로 번외편의 진 주인공은 팟펠(…).
6. PSP 리메이크판에서 변경된 점들
-
적들의 능력치가 하향된 쉬운 난이도가 추가되어 미친듯이 높은 난이도에 좌절한 팬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었다.또 원작의 적을 그대로 재현한 보통 난이도라 해도 아래에 추가된 각종 시스템 덕분에 크게 쉬워졌다. 그러나 원작의 난이도에도 만족못한
마조팬들을 위해 적의 능력치를 더 올리는 파티능력 '만용의 전가'도 추가되었다.[6] - 브레이브 클리어 시스템이 일신.전통적인 기본 조건[7]과 더불어,시나리오마다 추가 조건[8]이 생겼다. 조건을 하나라도 못 채우면 브레이브 클리어에 실패했던 원작과 달리 항목별로 '브레이브 메달'을 지급하며, 이것을 모은 개수에 따라 파티 스킬을 입맛대로 개방할 수 있다. 1회차당 1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았던 시나리오 배틀 브레이브 클리어에 재도전도 가능. 덕분에 게임 난이도가 굉장히 많이 내려갔다.
-
신기술 '서몬 어시스트'가 추가. 소환자 주변에 있는 아군의
MP를 빨아지원을 받아 소환자의 소환 랭크를 올리거나 사거리나 위력, 빙의 지속시간 증가 따위 다양한 강화가 가능하다. 추가된 일부 소환술은 아예 특정 캐릭의 어시를 받아야만 사용 가능. - 스킬이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자동으로 습득하는 것에서 '스킬포인트'가 지급되어 그것으로 스킬을 찍는 것으로 변화. 시리즈 전통의 고급스킬 응원을 비롯해 차지, 초근성, 투기 따위가 공용스킬로 풀렸으며, 캐릭터마다 강력한 필살기들도 추가되었다. 그러면서도 같은 스킬이라도 캐릭에 따라서 필요 스킬포인트에 차별을 두어[9] 밸붕을 피했다. 결국 육성의 자유도가 상당히 올랐으며, 난이도는 상당히 내려갔다.
-
4편에 있던 요리, 서포트 캐릭터, 애호 소환수 지정, 무기교체, 인형과 레벨 경험치 환원 등의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덕분에 무한회랑 돌파 준비가 편해졌다. - 처음으로 발검각성을 할 때를 비롯한 원작에서는 그냥 대사만으로 처리했던 장면에 일러스트가 추가되었으며,갤러리에서 야회화와 엔딩 회상이 가능해졌다.
- 지금까지 어림짐작해야 했던 호감도와 카르마치를 메이메이의 '점'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7. 등장인물
7.1. 주인공
7.2. 제자
7.3. 해적 카일 일가
7.4. 잊혀진 섬의 주민들
7.4.1. 기계 집락 라트리크스
7.4.2. 귀요계 집락 풍뢰의 촌락
7.4.3. 영계 집락 틈새의 영역
7.4.4. 환수계 집락 유크레스마을
7.5. 제국군
7.6. 무색의 파벌
- 올드레이크
-
체리느 세르볼트
무색의 파벌의 여성 소환사로 고위의 영속성 소환술을 구사한다. 별명은 사령의 여왕. 올드레이크의 정처로 아르딜라는 세르볼트 가문이 올드레이크를 데릴사위로 하여 정략 결혼을 시켰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정략 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것치고는 사이가 꽤 좋아 보이며 올드레이크에게 굉장히 헌신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시리즈 내내 측근들의 배신으로 고난을 당하는 올드레이크지만 체리느만은 진심으로 그를 따르고 있는 듯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훈훈한 현모양처처럼 보이지만 체리느 역시 무색의 파벌 그것도 유력가문의 인사이며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인 올드레이크를 진심으로 따르고 있는 결코 정상적인 인간은 아니다.
사령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닌 것이 그녀가 소환하는 서프레스의 고위 악마는 희생자의 영혼을 먹어치운다. 프레이즈는 체리느가 희생자의 영혼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조건으로 계약을 성립시켰을 것으로 추측했다. 게다가 이스라를 평생에 걸쳐 말 그대로 죽도록 괴롭혀온 병마의 저주를 건 것도 체리느다.[10] 이 저주가 희생자를 불사신[11]으로 만들 만큼 강력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소환의식에 상당한 수의 인신공양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12] - 위젤
- 헤이젤
7.7. 해적 자키니 일당
7.8. 그 외
7.9. 번외편
8. 용어
[1]
물론 2칸짜리 받침대를 만드는 소환물로 계단을 만드는 방법이 있지만, 그런다고 위젤의 공격이 어디 가지는 않는다.
[2]
사용 즉시 HP+MP 완전회복. 무기가 물리/마법 모두 강력한 마검으로 교체. 전상태이상+빙의 무효. '폭주소환' 능력 부가라는 그야말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성능.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런 능력엔
대가가 있다.
[3]
무한계량 제 7계에서 얻을 수 있는 액세서리 '새는 전지'에 기(機)속성으로 계약하면 나오는 소환수. 실은 서몬나이트 2 출시 즈음에서 했던 소환수 모습을 모집하는 행사중에 모나티가 그려봤던 소환수이다. 능력은 초장거리에 있는 적에게 자신의 머슬함(...)을 보여줘서 극소량의 대미지와 마비 효과를 부여하는 건데, 마비 효과가 100%라서 아예 마비 내성이 없지 않고선 누구나 무력화된다. 마비되면 피하지도 못하고, 방어도 못하고, 그저 죽음을 기다릴 뿐... 마비는 이 게임 시스템상 최고최강의 상태이상(이동거리=1, 회피 불가, 공방 감소,소환술을 제외한 스킬 사용 불가)이다. 이런 강력함 때문인지 소환수 인기순위중 1위를 먹었다(...).
[4]
참고로 번외편은 브레이브 클리어가 없다.
[5]
모든 소환술의 피해치는 자신의 마법공격력/상대의 마법방어력과 별도로 표시된 위력의 4배를 넘을 수 없지만, 폭주소환은 그 제한을 풀어버린다. 일정 확률로 소환석이 파괴된다지만, 까짓거 새로 만들면 그만.
[6]
난이도 변경이나 만용의 전가에 따른 스토리나 보상의 변화는 없다.
[7]
아이템 사용 3개 이하, 전투불능자 없음, 자신보다 낮은 레벨의 적을 쓰러뜨리지 않음.역시 빡세다
[8]
주로 '특정 턴 안에 끝낼 것', '특정 캐릭터를 격파할 것' 따위.
[9]
최대 5배까지 차이가 난다.
[10]
사실 작중에서 명확하게 누가 저주를 걸었는지 언급되지 않지만, 이스라에게 걸려있던 병마의 저주는 건 사람만 풀 수 있는데 그것을 체리느가 풀어버림으로써 간접적으로 인증했다.
[11]
죽도록 고통스럽지만 결코 죽을 수 없다. 아즈리아의 이야기에 따르면 여러번 자살기도를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매번 실패했다고 한다.
[12]
병마의 저주는 제물의 양과 질에 의해 효과가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