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스콧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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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메모리 (1979) 악마의 키스 (1983) 탑건 (1986) 비버리 힐스 캅 2 (1987) 리벤지 (1990) 폭풍의 질주 (1990) 마지막 보이스카웃 (1991) 트루 로맨스 (1993) 크림슨 타이드 (1995) 더 팬 (1996)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1998) 스파이 게임 (2001) 맨 온 파이어 (2004) 도미노 (2005) 데자뷰 (2006) 펠햄 123 (2009) 언스토퍼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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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리 힐스 캅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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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리 힐스 캅 (1984) 비버리 힐스 캅 2 (1987) 비버리 힐스 캅 3 (1994) 비버리 힐스 캅: 액셀 F (2024)
<colbgcolor=#000><colcolor=#fff> 비버리 힐스 캅 II (1987) Beverly Hills Cop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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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코미디 |
감독 | 토니 스콧 |
각본 |
래리 퍼거슨 워렌 스캐런 |
원안 |
에디 머피 로버트 D. 와치스 |
기획 |
리처드 티에켄 로버트 D. 와치스 |
제작 |
돈 심슨 제리 브룩하이머 |
출연 |
에디 머피 저지 레인홀드 위르겐 프로흐노 존 애쉬턴 로니 콕스 브리짓 닐슨 앨런 가필드 브라이언 오코너 딘 스톡웰 길 힐 길버트 갓프리드 폴 라이저 폴 길포일 크리스 락 |
촬영 | 제프리 L. 킴볼 |
편집 |
크리스 레번즌 마이클 트로닉 빌리 위버 |
음악 | 해롤드 팔터마이어 |
제작사 | 돈 심슨/제리 브룩하이머 필름스 |
수입사 | UIP 코리아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UIP 코리아 |
개봉일 |
1987년
5월 20일 1989년 9월 30일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00분 |
제작비 | 2,7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299,965,036 |
북미 박스오피스 | $153,665,036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47,469명 |
스트리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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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Restri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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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7년에 개봉한 비버리 힐스 캅의 속편.감독은 토니 스콧. 탑건과 함께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거론되는 작품이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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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미국 제일의 부촌 베벌리 힐즈에 와 온갖 촌티를 내던 디트로이트 경찰 악셀 폴리(에디 머피)가 LA로 돌아 왔다. 베벌리 힐즈 보석상 도난 사건을 맡은 동료들을 돕기 위해서다. 단서는 ABC라는 알파벳 세 글자 뿐. 사건의 해결은 멀게만 보이지만 악셀은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대책 없는 유머로 단서를 하나하나 보태 간다.
- 다음 무비
- 다음 무비
4. 등장인물
- 에디 머피 - 액슬 폴리 형사 역
- 저지 라인홀드 - 월리엄 "빌리" 로즈우드 형사 역
- 위르겐 프로흐노 - 맥스웰 덴트 역
- 로니 콕스 - 앤드루 버가밀 경감 역
- 존 애쉬턴 - 존 태거트 경사 역
- 브리짓 닐슨 - 칼라 프라이 역
- 앨런 가필드 - 해롤드 러츠 서장
- 딘 스톡웰 - 찰스 케인 역
- 길버트 힐 - 더글라스 토드 서장
- 길버트 갓프리드 - 시드니 번스타인
- 폴 라이저 - 제프리 프리드먼 형사
5. 줄거리
영화는 비버리 힐스의 한 보석상이 금발여성의 주도로 순식간에 털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여성은 도주하면서 알파벳이 찍힌 편지를 놓고간다.
보석상 도난 사건으로 골머리를 앑는 비버리 힐스 경찰서. 통칭 알파벳 강도단은 보석상 뿐만 아니라 여러 가게를 털어왔으며, 중화기로 무장하고, 5분안에 물건을 털어서 신속하게 도주할 정도로 조직적으로 훈련되어 있으며, 흔적도 남기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다. 그리고 경찰을 조롱하듯 알파벳 메시지를 남기고 다녔다.
한편 디트로이트의 형사 액슬 폴리는 고급 양복과 시계을 차고, 페라리를 몰고다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다름이 아니라 크레딧카드 사기단의 덜미를 잡기위해 위장수사를 하는 중인 것이었다. 하지만 토드 반장에게는 고급물건 대여때문에 예산 까먹지만 말고 빨리 사건 해결하라며 쪼이는 중...
한편 비버리 힐스의 보고밀 반장은 알파벳 강도단 사건으로 인해 신임 서장과 마찰을 빚게 되고, 우연히 강도단을 추적할 단서를 발견하지만, 그를 주시하고 있던 강도단의 함정에 빠져 중태에 빠진다. 지금 생명이 위독하다는 반장의 소식에 액셀은 자기가 맡은 사건과 대여한 페라리를 동료인 제프리에게 맡기고
액슬은 단서가 될만한 것은 없었으나, 그들이 남기고 간 탄피가 보통의 탄이 아닌 특수한 개조가 가해진 탄임을 간파하고, 탄환의 조사에 들어가 그 탄환이 어떤 사격 클럽에서 공급된 것임을 알게 된다. 사격 클럽에 찾아가 미모의 금발 여성 직원 칼라와 지배인을 만나고 돌아온 액셀은 그들이 범인임을 확신한다. 한편 강도단의 보스, 맥스웰 덴트는 저 형사가 자신들의 적이 될 것임을 직감하고 부하인 찰스 케인에게 암살을 지시한다.
찰스의 부하들은 클럽에서 나오는 액슬 일행에게 총을 난사하지만, 암살에 실패하고 황급히 도주하다가 사고를 내서 차는 버려둔 채 도주한다. 액슬은 차에서 찰스가 쓰던 성냥을 발견해 회수한다. 서장이 길길이 날뛰는 가운데[4], 빌리의 집에 간 액슬은 성냥에 지문이 있음을 확인, 경찰서에 숨어들어가 지문을 조회한다. 조회 결과 찰스 케인이 수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좀 더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맥스웰의 집에 숨어들어간 액슬 일행은 어떤 좌표가 쓰여진 종이를 찾아낸다. 그리고 그 좌표를 토대로 그들의 다음 목표가 연방의 거대 은행임을 간파한다. 액슬 일행이 재빨리 은행에 도착한 덕분에 강도단은 미처 돈을 챙기지 못한 채 허둥지둥 도망가고, 빌리는 어디서 레미콘을 조달해와서는 도시의 반을 쳐부수는 광란의 질주를 벌인다.[5]
추적끝에 도착한 곳은 플레이보이 자선 파티장. 파티 손님인척 숨어있는 덴트와 카를라에게 윽박지르고 휴 헤프너에게 덴트가 초대손님이 아니라고 고자질해 내쫓지만 증거가 없기에 붙잡지 못하고 놔줘야만 했다. 하지만 떠나기전에 덴트의 지갑을 몰래 슬쩍해둔다. 지갑을 통해 덴트가 시드니 빈스타인이라는 사람과 거래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경찰서에 돌아가니 역시나 서장이 레미콘으로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든데다가 강도단도 놓쳤다며 노발대발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장이 들어와서 강도단은 놓쳤으나 돈을 지켜냈으니 충분하다며 두둔해준다.
시드니의 사무실로 가서 주차요금을 핑계로 그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액슬 일행. 덴트와 카를라가 코스타리카 비자를 신청했다는 것과 화물 비행기로 화물을 싣고 9월 11일 출국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리고 보고밀 반장의 딸[6]로부터 덴트의 회사가 사정이 어려운데 경마장만 보험료를 꼬박꼬박 납부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덴트가 자기 경마장을 강도단을 사용해 털고 그 손해는 보험으로 메꿀 속셈이었던 것.
급하게 경마장으로 출동하면서 강도단이 남긴 메시지를 통해 메시지가 찰스 케인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아내지만, 강도단은 한발 빠르게 경마장을 털고 있던 상황이었다. 거기다가 칼라는 일이 끝나자마자 매번 실패만 한 찰스를 죽이고 가버린다.
강도단은 놓치고 돈은 도난당했으며, 경비병에게 사살당한[7] 찰스가 강도단의 리더인것처럼 위장되어 사건은 일단락된다. 매번 실패만 하던 찰스를 살려둔 것은 마지막에 토사구팽하기 위함이었던 것.
결국 허탕 치고 덴트에게 엿먹은 액슬 일행. 하지만 현장에 남아있던 진흙이 덴트의 석유회사 근처에서 나온 것임을 알고 급하게 출동한다. 보고밀 반장이 강도단에게 습격을 당한 것은 석유회사가 그들의 근거지라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었다.[8]
석유회사에는 무수한 무기들이 컨테이너에 수납되어 있었다. 덴트는 강도를 해서 얻은 돈으로 무기를 잔뜩 사서 그걸 중앙 아메리카에서 비싸게 팔아 큰 돈을 벌 생각이었다. 액슬이 먼저 잠입하지만 덴트 일당에게 그대로 잡히고 위기의 순간 빌리와 태거트가 난입해 총격전이 벌어진다.
치열한 총격전 중에 경찰들이 몰려오자 덴트의 부하들은 항복하고, 덴트는 차를 타고 액슬을 치고선 탈출하려고 했지만 액슬에게 헤드샷당해 사망하고 차는 폭파한다. 칼라는 차에 치여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액슬을 죽이려는 찰나 태거트가 칼라를 사살하고 사건은 종료한다.
사건이 끝난 후, 서장이 헛다리를 짚은데다가 유능한 부하들의 수사를 오히려 방해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시장은 서장을 그대로 짤라버리고, 그 자리에는 무사히 퇴원한 보고밀 반장이 앉게 된다. 시장은 디트로이트 반장에게 액슬에게 좋게 이야기해서 문책받지 않게 해주지만, 액셀은 제프리가 페라리를 박살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는다.
6. 평가 및 흥행
전편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는 평을 받았지만, 이후 3편이 평가와 흥행에서 제일 안 좋은 평을 받은 걸 생각하면 나름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속편.27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북미에서만 1억 5360만 달러, 해외 수익까지 합쳐 총 2억 9천9백만 달러나 벌어들이며 역시나 1편 못지 않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7. 여담
- 이 작품에서 엑셀은 형사 답지 않게 최고급 페라리 스포츠카[9] 등을 몰고 다니는데, 이는 후에 윌 스미스가 나오는 나쁜 녀석들에서 오마주 된다. 물론 여기서는 자가용이 아니라, 잠복수사로 거물 사기꾼을 연기하기 위해 대여한 것.
- 전편에서 브론슨 핀초트가 연기한 서지는 이번 편에도 출연하려 했지만, 핀초트가 시트콤 퍼펙트 스트레인저스의 스케줄 때문에 출연하지 못했다. 대신 핀초트는 3편에서 재등장한다.
-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촬영된 최초의 영화이다.
- 태거트와 로즈우드가 비벌리 힐스에 있는 엑슬의 집[10]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로즈우드는 태거트에게 포인터 시스터즈가 그 집에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참고로 전편에서 포인터 시스터즈의 노래인 "Newtron Dance"가 나왔고[11], 이번 편에서는 "Be There"가 나온다.[12]
- 클럽 장면에서 삭제된 장면이 있었는데, 엑셀, 로즈우드, 태거트는 여러 개의 레이저가 깔린 복도를 조심스럽게 지나야 했다. 엑셀은 태거트에게 레이저를 노출시키기 위해 바닥에 담배 연기를 내뿜으라고 말하고, 세 사람은 조심스럽게 레이저를 피하면서 복도를 가로질러 몰래 덴트의 사무실로 가는 장면이다. 토니 스콧 감독에 따르면,영화의 속도를 너무 늦추고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영화의 전반적인 톤과 충돌했기 때문에 삭제되었다고 한다. 삭제된 장면은 DVD 부가영상에서 볼 수 있다고.
- 슈퍼 35 카메라의 2.39:1 화면비로 촬영되었다. 1편과 3편은 1.85:1의 비율로 촬영되었다. 이후에 4편은 본작과 마찬가지로 2,39:1의 화면비로 촬영되었다.
- 위르겐 프로흐노, 딘 스톡웰, 폴 길포일은 이후 에어 포스 원에서도 함께 출연한다. 위르겐 프로흐로는 에어 포스 원에서도 악역으로 등장.
-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첫 번째 영화를 바탕으로 텔레비전 시리즈를 계획했었다. 머피는 이 TV 시리즈 출연 제의를 거절했지만, 이 후속편에는 출연했다. 에디 머피의 출연료는 800만 달러였다.
- 로니 콕스가 연기한 앤드류 보고밀 반장은 이번 편에서도 출연분량이 더 많을 예정이었지만 로보캅의 스케줄과 겹쳐서 분량을 줄여야 했다고 한다. 극 중 총에 중상을 입고 극에서 일찍 퇴장한 이유가 그것.
- 시리즈 내내 개인 무장으로 브라우닝 하이 파워를 사용한다.
8. 국내 방영
1편과 3편이 MBC에서 방영된 것과 달리 SBS에서 방영되었다. 그것도 1편보다 먼저(...).1997년 9월 26일에 영화특급에서 첫방, 1998년 8월 21일에 재방, 이후 2000년 9월 14일 추석특선영화로 삼방.
- 오세홍 - 엑셀 폴리( 에디 머피)
- 김세한 - 빌리 로즈우드(저지 레인홀드)
- 송두석 - 맥스웰 덴트(위르겐 프로흐노)
- 이근욱 - 존 태거트(존 애쉬튼)
- 남궁윤 - 앤드류 보고밀 반장(로니 콕스) / 비들 형사(브라이언 오코너)
- 이경자 - 칼라 프라이( 브리짓 닐슨)
- 유민석 - 해롤드 러츠 서장(앨런 가필드) / 러스 필딩(톰 바워)
- 문영래 - 찰스 케인(딘 스톡웰) / 캘로타(프랭크 페시)
- 김기현 - 더글라스 토드 과장(길 힐) / 테드 이건 시장(로버트 리젤리)
- 장승길 - 시드니 번스타인(길버트 갓프리드) / 비니(로버트 패스토렐리) / 건축업자(토드 서스맨)
- 홍승섭 - 제프리 프리드먼(폴 라이저)
- 김지민 - 젠 보고밀(앨리스 아데어)
- 송연희 - 클럽 예약원(발레리 와일드먼) / 종업원(셰리 레빈스키)
- 김영진 - 건축업자(리치몬드 해리슨) / 덴트의 경비원(빅터 매니)
- 안종덕 - 경비원(마이클 프란시스 켈리) / 주차 직원(크리스 락)
[1]
개별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
[2]
개별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
[3]
개별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
[4]
빌리와 태거트는 현재 서장에게 밉보여서 교통순경으로 강등되었는데, 자꾸 강도사건을 조사하고있어서 영화내내 까인다
[5]
이 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포인터 시스터즈의 Be There.
[6]
보험회사에서 일하고있다
[7]
칼라가 기절한 경비병의 총을 사용해 찰스를 사살했다.
[8]
보고밀 반장의 신발에 뭍은 유별나게 붉은 진흙을 봐뒀던 액슬이 경마장에서 같은 진흙이 뭍은 것을 보고 유추해낸다
[9]
2편에서 몰며, 등장모델은
328 GTS
[10]
집 주인이 일주일 정도 휴가 간 동안, 공사를 맡겼는데 액슬이 시청감시관 행세를 하며 공사가 취소되었다고 인부들을 돌려보내곤 빈 집을 차지했다
[11]
초반에 트럭 트레일러를 쫓는 장면에서 나온다.
[12]
빌리와 엑셀이 레미콘 트럭을 타고 악당들이 탄 현금수송차를 쫓는 추격씬에서 나온다.
[13]
1편에선 데이미언 웨이언스가 호텔 직원으로 등장한다
[14]
크레딧에 이름이 나오는 첫 영화출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