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0000> 코브라 (1986) Cob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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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
감독 | 조지 P. 코스마토스 |
각본 | 실베스터 스탤론 |
원작 | 폴라 고슬링의 페어 게임 |
기획 | 제임스 D. 브루베이커 |
제작 |
메나헴 골란 요람 글로부스 |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 브리짓 닐슨 레니 산토니 브라이언 톰슨 앤드류 로빈슨 존 허츠필드 리 갈링턴 아트 라플루어 |
촬영 | 릭 웨이티 |
편집 |
돈 짐머맨 제임스 R. 시미욘스 |
음악 | 실베스터 리베이 |
제작사 | 캐논 그룹 |
수입사 | 삼영필름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삼영필름 |
개봉일 |
1986년
5월 23일 1987년 6월 20일 |
화면비 | 1.85 : 1 |
상영 시간 | 89분 |
제작비 | 2,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160,042,224 |
북미 박스오피스 | $49,042,224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57,283 (서울 기준)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Restri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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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들은 질병이다. 나는 치료제고."
"You are the disease. I am the cure."
- 마리온 코브레티, 흉악범들을 향하여
"You are the disease. I am the cure."
- 마리온 코브레티, 흉악범들을 향하여
1. 개요
1986년 워너 브라더스에서 배급하고 실베스터 스탤론이 각본, 주연을 맡은 영화. 감독은 조지 P. 코스마토스(1941~2005)로 람보 2, 레비아탄, 툼스톤을 감독한 바 있다. 제작사는 캐논 그룹이다.[1]2. 예고편
3. 시놉시스
미국에서 도둑은 11초 마다 한 번, 무장 강도는 65초에 한 번, 강력 범죄 사건은 25초에 한 번씩, 살인은 24분에 한 번, 성폭행은 하루 250건씩 일어난다.
강력계 형사인 코브레티는 강력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얻은 명성으로 코브라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코브라는 큰 도시의 경찰서에서 계속적으로 강력반에 근무하면서 거리의 무법자들을 속속 체포하여 질서 유지에 혁혁한 공을 세운다. LA의 어느 슈퍼마켓에서 샷건을 가진 사나이가 난입, 여러 명의 고객을 인질로 삼아 은신한다. LA 시경측은 민완형사 코브라를 부른다.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진 LA는 광신적인 폭력 집단에 의한 살인 사건이 연발하고 있다. 주범은 나이트 슬래셔로 성격 파탄자이며 수법은 잔악성이 극에 달하고 있었다.
어느날 밤 그들이 귀가하는 한 여인을 습격, 살해하는 장면을 잉그리드라는 모델이 목격한다. 그러나, 목격자의 처치에 혈안이 된 범인들은 그녀에게 마수를 뻗친다. 너무나 충격을 받은 잉그리드는 경찰에 보호를 요청, 그녀를 위한 코브라, 즉 코브레티 형사의 눈부신 활약이 전개된다. 코브라의 곁에는 동료 형사인 곤잘레스가 계속 따라다니며 행동을 함께 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강력계 형사인 코브레티는 강력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얻은 명성으로 코브라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코브라는 큰 도시의 경찰서에서 계속적으로 강력반에 근무하면서 거리의 무법자들을 속속 체포하여 질서 유지에 혁혁한 공을 세운다. LA의 어느 슈퍼마켓에서 샷건을 가진 사나이가 난입, 여러 명의 고객을 인질로 삼아 은신한다. LA 시경측은 민완형사 코브라를 부른다.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진 LA는 광신적인 폭력 집단에 의한 살인 사건이 연발하고 있다. 주범은 나이트 슬래셔로 성격 파탄자이며 수법은 잔악성이 극에 달하고 있었다.
어느날 밤 그들이 귀가하는 한 여인을 습격, 살해하는 장면을 잉그리드라는 모델이 목격한다. 그러나, 목격자의 처치에 혈안이 된 범인들은 그녀에게 마수를 뻗친다. 너무나 충격을 받은 잉그리드는 경찰에 보호를 요청, 그녀를 위한 코브라, 즉 코브레티 형사의 눈부신 활약이 전개된다. 코브라의 곁에는 동료 형사인 곤잘레스가 계속 따라다니며 행동을 함께 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
- 실베스터 스탤론 - 매리언 '코브라' 코브레티 역
- 브리짓 닐슨 - 잉그리드 누센 역
- 레니 산토니 - 토니 곤잘레스 역
- 앤드류 로빈슨 - 몬테 수사관 역
- 브라이언 톰슨 - "나이트 슬래셔" 역
- 존 허츠펠드 - 조 역
- 리 갈링턴 - 낸시 스토크 역
5. 줄거리
로스앤젤레스의 한 슈퍼마켓에서 인질극이 발생한다. 무장한 총잡이와 법 집행관 사이의 협상이 실패하자, LA경찰은 좀비 분대로 알려진 엘리트 사단의 일원인 매리언 코브레티 경위를 소환한다. 암호명 "코브라"로 불리는 코브레티는 가게에 잠입하여 총잡이의 위치를 파악하고 협상을 벌인다. 총잡이는 현대 사회를 경멸하고 약자를 죽이는 것을 믿는 사회적 다윈주의 급진주의자들의 우월주의 단체인 "뉴 월드"에 대해 말하면서 위협한다. 그러자 코브레티는 총잡이의 복부에 칼을 던지고 총을 쏴서 그를 사살한다.
인질들은 구출되고, 시신들은 들려나간다. 코브레티는 경찰 절차와 자신을 무시하는 몬테 형사에게 훈계를 받는다. 기자들에게 인터뷰를 하는 코브레티는 잠재적인 희생자들의 안전을 우선시하지 못한 것에 대해 그들을 훈계한다.
모델이자 사업가인 잉그리드 누센은 '나이트 슬래셔'로 알려진 살인 집단의 리더가 살인을 벌이는 것을 목격하고 이 뉴 월드 조직의 최우선 목표가 된다. 조직의 입막음 살인이 실패한 후, 잉그리드는 코브레티와 파트너인 토니 곤잘레스 경사의 보호 아래 놓이게 된다. 뉴 월드와 연결된 사람들에 의해 몇 번의 실패한 시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코브레티는 몇몇 동료들과 함께 단독 연쇄 살인범이 아니라, 동일한 방식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살인자들의 군대가 있다고 말하지만, 상관들에 의해 무시된다. 그러나 LAPD는 코브레티와 누센이 도시에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코브레티는 시골로 떠난 이후 잉그리드와 사랑에 빠지지만, LA 경찰관 신분이면서도 뉴 월드의 2인자이자 오른팔인 낸시 스토크는 코브레티 일행을 호위하는 경찰팀에 잠입해 행방을 감춘다. 코브레티가 낸시를 의심하고 불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일행은 모텔 단지에서 밤을 보낸다. 뉴 월드는 새벽에 이동하여 작은 마을을 포위한다. 단원들은 모텔 단지를 습격하여 그 과정에서 곤잘레스를 다치게 한다. 몇몇 멤버들을 죽이지만 마을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코브레티와 잉그리드는 픽업트럭을 타고 탈출한다. 추격전으로 트럭이 심하게 파손되자 두 사람은 인근 주물공장으로 탈출하기 위해 자몽 농장을 뚫고 들어간다.
코브레티는 이 시점에서 뉴 월드의 조직원들을 대부분 섬멸했고, 남아있는 몇 명의 일원들은 그들을 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코브레티는 모든 멤버들을 제거하고, 나이트 슬래셔는 실수로 스토크를 쏘고 자신만 남겨둔다. 나이트 슬래셔 본인은 주물공장에서 코브라와 치열하게 격투를 벌이다가 갈고리에 꿰여 용광로에 던져지는 끔찍한 최후를 맞는다.
이후 경찰들이 도착하여 마을을 정리하기 시작하고, 곤잘레스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 몬테 형사는 미안한 듯 보이지만, 경찰의 의전에 대한 무관심에 대해 다시 한번 코브레티와 마주하며, 긴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제안한다. 대신 코브레티는 몬테를 주먹으로 때린다. 코브레티는 잉그리드와 함께 뉴 오더가 남긴 오토바이 중 하나를 타고 떠난다.
6. 평가 및 흥행
영화가 시작하면 슈퍼마켓에서 묻지마 총격살인을 하고 인질을 잡고 마구 총질을 하던 흉악범을 코브라가 들어가서 군말없이 쏴죽인다. 나중에 기자가 와서 항복할 시간도 안주고 범인을 쏴죽이기만 하다니 인권 뭐라고 시부렁거리다가 코브라가 멱살을 잡고 "그 범인에게 죽은 인질 유족들에게 가서 그런 말 해보시지? 엉! 인권 타령하면서 말이지." 라고 분노하자 기자가 아무 말도 못한다. 이렇듯 흉악범들에겐 자비심없는 형사 코브라가, 이유도 없이 야밤에 여성을 비롯한 약자들을 상대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싸이코집단 뉴 월드의 리더 나이트 슬래셔와의 사투를 벌이는 B급 액션물이다.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미국식 액션 영화의 전형이자, 80년대 헐리우드 액션영화가 그렇듯 특별할 거 없는 스토리라인에 물량을 총동원한 액션신에 중점을 둔 영화다.비평 쪽은 망했고, 미국 내 흥행은 5천만 달러도 되지 않았으나 그나마 해외 흥행으로 선전하여, 2천 5백만 달러 가량의 제작비를 들여 전세계에서 1억 6천만 달러 가량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흥행이 예상했던 것보다 기대 이하였기에 람보처럼 시리즈로 기획되었던 후속작은 모두 취소되었다. 한국에서는 1987년 6월 20일에 개봉하여 서울관객 25만 7천명을 동원하며 당시 기준으로 흥행에 꽤 성공했다. 참고로 스탤론의 다음 영화인 <오버 더 톱>에서 이 영화 제작자 중 하나인 메나헴 골란이 직접 감독과 제작을 맡았는데 이건 제작비도 못 건지고 망했다.[2]
7. 기타
- 야티매틱 - 코브라가 사용하는 기관단총. 아직 80년대인만큼 거의 총 크기만한 레이저 사이트가 총 위에 얹어져 있다. 분해된 상태로 처음 등장하며, 약간 위로 들어올려진 듯한 총열과 장전했을 때 노리쇠에 표시되는 FIRE 표시 등 생각외로 실제 총기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 80년대 액션 영화의 컬트 클래식으로 지금도 충성스러운 팬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드라이브의 감독인 니콜라스 빈딩 레픈이 이 영화의 광팬이라, 성냥개비를 문 코브라의 이미지를 오마주 해서 드라이브의 주인공도 이쑤시개를 물고 다닌다.
- 실베스터 스탤론이 연기한 코브라라는 캐릭터의 이미지가 상당히 강해 80~90년대 일본 액션 만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5] 노린 건지는 몰라도 작중 등장하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모습은 일본식 문화에 익숙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능숙한 젓가락질이라든가, 인스턴트식에 익숙한 동료들에게 쌀밥에 채식과 생선을 먹으라는 추천을 하지않나.[6] 특히 북두의 권의 주인공인 켄시로 디자인에 나름대로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7]
- 기존의 스탤론이 연기해온 '몸으로 때우고 발로 뛰는' 캐릭터와는 달리, 터프하고 거친 행동을 하면서도 도서관의 신문기사 스크랩, 컴퓨터 등 당시 기준으론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지적인 면이 있는 캐릭터였다는 것도 특징이다. 물론 이것도 아주 잠깐이고 이후에는 주먹과 권총으로 일을 해결한다. 그도 그럴 것이 가만히 있는데도 적들이 알아서 우르르 몰려오는지라 굳이 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 주적인 뉴 월드는 약자들을 청소하는 게 정의라면서 무차별 살상을 벌이는 사이비 컬트 집단이다. 어두운 아지트에서 두 개의 쇠도끼를 부딪치면서 집회를 가지는 장면은 꽤 인상적이다. 초기 편집본에는 이 컬트 집단에 대한 비교적 상세한 묘사가 있었지만 상영시간을 줄이기 위해 30여분 가량을 쳐내면서 이 부분이 통째로 잘려나가고 처음부터 끝까지 사연 없는 그냥 악당들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이 잘려나간 30여분에선 민간인을 잔혹하게 죽이는 장면도 들어가서 그대로 개봉하자면 등급이 오르기에 삭제할만했다. 뉴 월드의 리더는 나이트 슬래셔라 불리는 살인마인데, 나이트 슬래셔를 추종하는 여경관 때문에 정보가 새어나가서 코브라와 잉그리드가 개고생을 하기도 했다.
- 에디 머피의 비버리 힐스 캅 시리즈의 원래 각본이 바로 이 영화이다. 주연도 당연히 실베스터 스탤론이었다. 이에 코미디 색채를 넣는 것을 원한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갈등 끝에 에디 머피를 주연 발탁 이후 제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스탤론도 워너 브라더스와 손잡고 현재의 영화로 제작했다. 헌데 코브라보다 더 적은 1300만 달러로 만들어진 비버리 힐즈 캅이 미국에서만 2억 2천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해외흥행까지 3억 1600만 달러가 넘는 대박을 거둬 시리즈로 계속 나오게 되었다. 그나마 해외흥행은 9천만 달러가 채 안된 비버리 힐즈 캅을 코브라가 1천만 달러가 넘는 차이로 제치긴 했다.
- 원작소설인 페어 게임은 1995년에 원작 그대로 영화화되었는데 신디 크로포드 몸매 빼고 볼 게 없다는 평만 듣었다.
- 여주인공 잉그리드 역을 맡은 배우는 바로 당시 스탤론의 부인이던 브리짓 닐슨이다.
- 드라마로 리부트되어 나온다. #
- 악역 나이트 슬래셔를 연기한 브라이언 톰슨은 워너 브라더스와 영화 제작자들로부터 영화 시사회에 초대받지 못했기 때문에 직접 영화를 보기 위해 티켓을 사야 했다.
- 영화에서 코브레티가 운전하는 1950년식 머큐리 몬터레이 커스텀 쿠페 차량은 실제로 실베스터 스탤론이 소유한 자차였다. 스튜디오는 액션 장면에 사용하기 위해 자동차를 한대 더 제작했다.
-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은 코브라의 열렬한 팬이라고 한다.
- 탑건이 엄청난 흥행을 거둔 후, 스탤론, 워너 브라더스, 그리고 캐논 그룹은 본작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여, 하루에 더 많은 극장 상영을 하기 위해 상영시간을 크게 줄였다. 하지만, 결국 미국 흥행은 실패했다.
- 원래의 결말은 캘리포니아 오자이의 피루 호수에서 코브라가 몬테와 대립하는 이야기로 되어 있었는데, 몬테는 셔츠를 찢고 가슴에 사탄 문신을 드러내며 자신이 뉴 오더의 리더라는 것을 밝혔고, 이는 나이트 슬래셔와 LA 경찰관이었던 낸시 스토크가 이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던 이유가 설명된다.[8]
- 이 영화 흥행 부진 이후 스탤론은 연이어 흥행과 평에서 계속 실패했다. 록키 5나 람보 3는 해외 흥행으로 선전했지만 평은 나빴고 8년이 지난 93년작인 클리프 행어가 해외 흥행까지 합쳐 흥행하고 평도 좋아 겨우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 콜라 회사 PPL이 크게 등장한다. 시작되는 수퍼마켓 신에서 대형 펩시콜라 광고판 및 펩시콜라가 가득 쌓여있는 곳에 코브레티가 숨은 것을 꽤 오래 보여주며, 코브레티의 집이 있는 공동주택의 외벽에 역시 대형 펩시콜라 네온사인이 붙어 있고, 격투 장면에서도 몇번 노출된다.[9] 그런데 일행이 시외로 나가는 신에서는 곤잘레스가 콜라 한캔을 마시는데 코카콜라 브랜드가 정면에 크게 노출된 각도의 장면이 존재하며, 교외 카페 등 몇몇 곳에서는 냉장고에 RC 콜라의 로고가 크게 부착된 상태로 진열되어 있다. 펩시콜라야 PPL이라고 쳐도 다른 회사는 서로 경쟁사라서 PPL 여부가 불분명하지만 경쟁사들의 제품이 이렇게 같은 영화에 크게 노출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는 것을 볼 때 이런 장면들은 참 독특하다.[10]
8. 국내 방영
1993년 1월 10일에 MBC 주말의 명화로 더빙 방영한 바 있는데 의외로 실베스터 스탤론의 국내 전담성우인 이정구가 아닌 양지운이 스탤론을 더빙했다.[11] 1995년 10월 1일에 재방.- 양지운 - 매리언 '코브라' 코브레티(실베스터 스탤론)
- 강희선 - 잉그리드 누센(브리짓 닐슨)
- 이종혁 - 토니 곤잘레스 경사(레니 산토니)
- 이인성 - 몬테 형사(앤드류 로빈슨)
- 한상혁 - 나이트 슬래셔(브라이언 톰슨)
- 홍승옥 - 낸시 스톡(리 갈링턴)
- 이영달 - 시어즈 경감(아트 라플로어)
- 이명숙 - 차 안의 여성(루이스 캐리 클락)
- 김명수 - 댄(데이비드 래시)
- 이성 - 하리웰(발 에이브리)
- 이종오 - 경찰국장(버트 윌리엄스)
- 최상기 - 형사(프레드 럭키)
- 최성우 - 의사(카렌 콘다지안)
- 김정신 - 간호사(데보라 댈튼)
- 김동현 - 총살범(마르코 로드리게즈) / 청소부(그레고리 크루즈)
- 이승환 - 경찰(조 보니) / 경비원(로스 필립)
[1]
제작자는 메나헴 골란과 요람 글로부스로 둘 다
슈퍼맨 4와
라이프 포스 제작을 같이 맡은
유대계 미국인들이다.
[2]
망하긴 했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수작이다. 스탤론이 아들 하나 데리고 사는 홀아비 트럭 기사로 나오는데 부자인 장인이 아들을 뺏으려 하자 그걸 막을 돈을 벌기 위해(양육 자격을 증명하려면 어느 정도 재산이 있어야 했다.) 팔씨름 대회에 출전한다는 설정. 총과 폭탄이 난무하는 일반적인 기준은 물론 권투 같은 격투기물에도 못미치게 고작 팔씨름이냐 하겠는데 의외로 박진감이 넘친다!
토요명화에서 방영된 적 있는데 이후 방영된 여러 영화들 스틸컷을 보여주는 오프닝에서도 잠깐 나온다. 특이하게 극중 대회가 시작되자 참가선수들의 인터뷰가 들어가는 연출이 있었다.
[3]
원래 이름인 매리언 코브레티는 여자같은 이름이라 본명으로 불리는 걸 싫어한다. 극중에서 여주인공인 잉그리드가 코브라에게 호감이 있는걸 눈치챈 코브라의 파트너 곤잘레스 형사가 그에게 환심을 사려면 이름을 불러주라고 낚시질을 해서 잉그리드가 코브라 앞에서 그의 본명을 부르자 띠꺼운 표정을 지으며 "곤잘레스가 또 떠벌렸군.." 하고 머리를 벅벅 긁는다.
[4]
45구경 공포탄의 잼 문제인지 터미네이터 2처럼 9x19mm로 컨버전한 총을 썻다. 총기 손질시 잘 보면 슬라이드 좌측에 9mm CONVERSION UNIT이라 새겨진 것을 볼 수 있고 장전하는 탄도 구멍을 막은 공포탄이고 총열 역시 45구경보다 작음을 알 수 있다.
[5]
사실 이 코브라라는 캐릭터도 원류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더티 해리의 해리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더티 해리 1편에서 사이코패스 킬러 스콜피언 역을 맡은 앤드류 로빈슨이 몬테 형사로, 해리의 파트너였던 치코 형사 역을 맡은 레니 산토니가 코브라의 동료인 곤잘레스 형사로 출연했다.
[6]
그런데 정작 코브라는 작중 초반에 집에 들어와서 총기 손질하면서 피자를 먹는 장면이 있다. 응? 피자는 인스턴트 아니었나?(...) 피자 꼬다리가 몸에 안좋아서 냉면 가위로 몸통만 잘라먹는건가 물론 코브레티라는 이름으로 알듯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추정되며 (실제 배우도 이탈리아계 미국인) 이탈리아계가 전통 이탈리아 음식인 피자를 먹고, 많은 이탈리아인들이 그렇듯 미국풍의 두툼한 도우를 싫어해서 엣지를 제외한 몸통만 먹는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장면이다.
[7]
물론
매드 맥스시리즈의 영향이 훨씬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8]
영화 중간에 보면 잉그리드를 지키던 곤잘레스가 본서의 명령으로 본서로 가 병원이 비는데, 나중에 코브레티가 몬테에게 왜 본서에서 곤잘레스 불러냈냐고 따지자 몬테는 그런 일 없었다는 말과 함께 누가 했냐는 말에는 그건 네가 알아내야지 하고 퉁명스럽게 말하며, 그 상황에서 그 장면은 스토크가 보게 된다. 원래의 결말대로 갔다면 이는 큰 복선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9]
PPL이라는 가장 큰 증거로, 그냥 우연히 존재하거나 지나다 비친게 아닌, 꼭 있어야 할 필요가 없는 자리에 존재하고 화면상에서 크게 고의적으로 노출한다.
[10]
보통 PPL의 경우, 후원사의 경쟁사 제품은 우연이라도 보여지지 않게 장면을 잡으며, 혹시라도 노출되면 차후 편집 등으로 지운다. 셋 다 PPL이 아니면 있을 수 있는 경우인데 그렇게 말 하기에는 펩시콜라의 경우가 너무나도 티 난다.
[11]
MBC에서 방영했던 스탤론 주연의 영화들은 이정구가 더빙을 담당하지 않았다. MBC에서 주말의 명화로 방영한 록키 5편나 투쟁의 날에서는
이윤연 성우가 담당했다. 이외에 람보, 탱고와 캐쉬, 데몰리션 맨, 클리프행어, 저지 드레드 등은 KBS 혹은 SBS에서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