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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괴 스타레일 채널 | |
| 종류 | <colbgcolor=white,#191919> 아카라이브/채널 |
| 개설일 | 2021년 10월 5일 |
| 주요주제 | 붕괴: 스타레일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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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아카라이브의 채널로, HoYoverse에서 제작한 3D 턴제 RPG인 붕괴: 스타레일을 주제로 한다. 2021년 10월 5일 붕괴: 스타레일의 공식 타이틀이 최초로 공개되고 바로 설립되었다.2. 특징
2021년 처음 채널이 생성되었을 때는 아직 오픈되지 않은 게임인 만큼 베타 테스터 글 외에는 글리젠이 거의 없었고, 게임이 오픈하는 시점인 2023년 4월이 되어서야 활발해지기 시작했다.개발사의 전작인 원신에서 요소를 많이 가져왔기 때문에[1] 작품상으로는 붕괴 시리즈지만 원신 관련 언급이 매우 많다. 이렇듯 원신 유저에게 매우 익숙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채널 이용자 상당수가 원신 출신이어서 관련 드립이나 비교글이 많이 양산되는 편이다.
원신 외에는 에픽세븐 등의 같은 턴제 게임에서 넘어온 유저들이 많은 편이다.
5성 캐릭터 중 꽝 취급을 받는 히메코를 놀리거나 예찬하는 분위기가 있다. 캐릭터와 광추 양쪽 다 성능이 시원찮아서 워프에서 히메코를 뽑았다는 글이 올라오면 높은 확률로 개념글로 간다. 원신의 다이루크, 치치와 비슷. 다만 스토리 초반부터 등장하는 주요 인물에다 성능에 반비례하는 빼어난 외모로 인해 2차 창작의 비중은 높은 편. 히메코가 현재 허구 이야기 출시 후 재평가받아 상시 워프 탑티어까지 올라간 현재는 과거의 밈이 되었다.
원챈과 비슷하게 남척자를 놀리는 밈이 있다. 다만 복부 노출 의상으로 디자인적 거부감이 큰[2] 남행자와는 다르게, 남척자의 디자인은 상당히 준수한 편이고 개척자 성별에 따라 연출의 차이가 발생하기[3] 때문에 추후 이러한 요소가 더 생긴다면 정말 남척자를 선택할 개연성이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남척자 부심을 가진 유저도 드물지 않게 존재한다. 남척자 외에도 전반적으로 남캐를 혐오하는 편.
2023년 5월 23일 구독자 3만명을 돌파했다.
2023년 7월 그동안 알음알음 문제 제기가 되던 번역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 오역 탭까지 생길 정도[4]로 오역 관련 주제로 불탔었다. 그후 7월 31일에 실제로 일부 오역을 개선하였다는 공지가 올라와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
2023년 9월 26일 구독자 4만명을 돌파했다.
기본적으로 남초 성향의 갤러리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남캐를 좋지 않게 보는 편이다. 다만 전작인 원신 팬덤만큼 남캐를 배척하진 않는다. 이는 장르적 특성 때문으로, 필드전투를 메인으로 하는 원신은 본인 의지에 따라 정말 남캐를 사용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남캐 사용자가 놀림받을 여지가 많다. 하지만 턴제인 스타레일은 상성이나 포지션적인 면에서 캐릭터 선택의 자유도가 높지 않은 게임이다보니 남캐의 픽률이 매우 높다. 이 때문에 스타레일 유저들도 자충수를 피하기 위해 남캐를 배척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가 없다. 물론 비교적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뜻이지 기본적으로 싫어하며, 남녀 팬덤 공통으로 지적받는 부분인 호요버스의 오랜 문제점인 '남캐 푸쉬'에 대해서도 반발이 강하다. 그 중 가장 심화된 것이 바로 밑에 후술된 음월과 Dr. 레이시오.
그러나 서비스기간이 축적되고 캐릭터풀이 많아져 여캐만으로도 다양한 파티가 나오게 된 후로는, 상술한 '장르적 특성' 핑계가 사실상 무의미해졌으며, 종종 남캐 떡밥으로 불타곤 한다. 그래서 전작인 원신 채널과 같이 이쪽도 사실 붕스챈 유저들이 모두 여성이라는 식으로 비꼬는 표현이 많아졌다.
모든 남캐를 혐오하는 건 아니지만 유독 음월[5] 에 대해서는 복장과 개연성 논란 등등으로 존재 자체마저도 극도로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클리어 스크린샷에 음월을 사용한 것이 보이기만 해도 수많은 비추가 박힐 정도이다. 채널 분위기 탓에 실제로 음월을 가진 유저들도 언급을 꺼리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에 대한 성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붕스갤에서는 완장의 권한이 약해 음월 탄압 시도가 실패한 뒤 남초 외의 성향을 가진 유저가 다수 유입되어 성향이 바뀐 반면, 붕스챈은 완장의 권한이 강하여 테라포밍 시도가 번번히 실패하며 완장진이 특정 남캐에 대해 적대적인 스탠스를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음월을 배척하는 분위기는 매우 강하다.
또 Dr. 레이시오의 배포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분위기가 강하여 레이시오 배포를 옹호한 유저가 차단된 적도 있다. #
페나코니 스토리 이후로는 어벤츄린의 호불호가 매우 심한 편이다. 메타가 끝나자 바로 묻혀버린 음월과 존재감이 거의 없는 캐릭터인 레이시오와 달리, 어벤츄린은 출시 전부터 디자인적 문제[6]로 굉장히 반발이 컸는데 스토리에서도 어벤츄린 동행임무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푸시를 받은데다 인게임 성능도 매우 준수해서 결국 도마 위에 올랐다. 캐릭터 공개 초반에는 어차피 여초픽이 될거라며 그냥 거르는 캐릭터로 보는 견해가 많았으나, 정작 페나코니 스토리가 진행된 후로는 어벤츄린의 서사에 감동했다는 호평이 나오거나, 높은 성능에 힘입어 보유율이 높은 등 결국 여느 때와 같이 디자인이 어쩌구 따져놓고 남캐도 다 뽑고보는 모습에 대해[7] 이게 진짜 남초 커뮤가 맞냐며 자조하는 의견이 많아졌다.[8] 전작인 원신 채널의 전철을 똑같이 밟아 현재는 붕스챈 이용자들도 사실은 모두 여자라는 식으로 놀림받는 중이다.
옆동네 원신 채널에서는 원신 원화가 남성혐오 의혹 논란으로 시끄러울 와중에도 본 채널에서는 딱히 관련 언급이 되지 않는 편이다. 완장진이 원챈의 떡밥이 여기까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한 공지를 작성한 적이 있다. #
그 외에도 제이드 출시 이후 생긴 30만원 ○○○밈이 생겼다.
3. 다른 사이트와의 관계
3.1. 붕괴3rd 채널
초창기에는 같은 붕괴 시리즈이기는 하나 접점이 크게 없는 편이었다. 붕괴 시리즈의 전작에서 몇몇 캐릭터의 이름만 가져왔을 뿐 설정이나 세계관이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라서 사실 붕괴3rd 쪽 이야기는 나올 것이 없었기 때문. 다만 개척 임무 3장에서 붕괴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와 팬서비스가 쏟아져나와 관련 이야기가 많이 올라온 편이다.[9]이미 이쪽에서 붕챈이라는 줄임말을 선점했기 때문에 스타레일 채널은 붕스챈, 별챈 등등으로 불리고 있다. 비슷하게 그냥 붕괴라고 하면 대부분 붕괴3rd를 지칭하는 것이고, 스타레일은 붕스나 별겜 등등으로 줄인다.
2023년 5월 말 기준 붕괴3rd 채널의 구독자 수를 따라잡았다.
3.2. 원신 채널
한때 가장 많은 인원이 상주하던 원신 채널의 글리젠이 반토막 났을 정도로 다수의 원신 채널 유저들이 이곳으로 건너왔다. 원신 채널을 옆동네라 부르며 사실상 이웃으로 여기는 듯 하다.원신을 언니겜[10] 또는 오빠겜(...)[11]이라 부르며 원신 관련 언급이 상당히 많다.
상술했듯 게임의 대체적인 시스템을 원신에서 따 왔기 때문에 원신 유저 출신들의 적응이 쉬워 원신 용어로 소개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개척력 ↔ 레진, 광추 ↔ 무기, 모조 꽃받침[12] ↔ 지맥 등등.[13] 그러나 원신을 한 적이 없는 유저도 존재하는 만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 역시 많았고, 원신에서 넘어온 유저들도 스타레일의 독자적인 환경과 시스템에 어느 정도 적응한 현재는 원신 용어의 사용 빈도가 많이 줄었다. 다만 전용 광추를 줄인 전광을 '전무'라고 부르거나, 광추 5중첩을 '풀재'라고 부르는 등 일부 선택적으로 허용되는 원신 용어가 있다. 이유는 불명. 붕뚜기[14]에서 파생된 원뚜기라는 용어도 사용된다.
채널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초반에 유저풀을 공유하던 원신 채널과 유사했으나, 기본적으로 다른 채널이기 때문에 원신 채널에서 돌던 떡밥이 붕괴 스타레일 채널에서 돌지는 않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4. 여담
정확한 채널명은 붕괴에서 :이 빠진 '붕괴 스타레일 채널'이다. 이는 아카라이브 채널 이름이 영어, 숫자, 한글, 스페이스, /만 사용할 수 있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으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채널의 경우는 아카라이브 초창기 이주 채널이라 혜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
대표적으로 UI를 원신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그밖에 재화, 캐릭터 육성, 재료 수급 구조, 가챠 및 과금 시스템, NPC의 모델링 등 많은 부분. 다만 장르는 달라서 게임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전투 시스템과 데미지 계산이 완전히 다르다.
[2]
이 디자인의 원래 타겟층이었을 여성 유저들조차 남행자 선택률이 낮기 때문에 원신 팬덤에서는 실패한 디자인으로 볼 정도.
[3]
예를 들면 초반 우주정거장 스토리 중 종말 괴수 격파 후 눈을 떴을 때, 여척자는
단항이 깨워주지만 남척자는
Mar. 7th가 깨워준다.
[4]
붕괴 스타레일 마이너 갤러리에서 오역제보 탭을 만든 것이 시초이다.
[5]
붕괴 스타레일 채널에서 '음월'이라는 용어는 음월군 자체를 지칭하는 게 아니면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음월단항을 줄여서 음항으로 지칭한다.
[6]
가슴에 구멍이 뚫린 상의 때문에 아예 상의탈의를 한 것보다 더 남성 유저들의 반감을 사는 디자인이다.
[7]
디자인적으로 문제가 된 건 레이시오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무료 배포를 했기에 모든 유저가 기본으로 가지고가는 캐릭터인 한편, 어벤츄린을 보유하고 있다는건 본인이 직접 가챠를 돌려 뽑았다는 것이기에 더욱 놀림거리가 되는 것.
[8]
붕스챈에서 특정 남캐를 아무튼 까고 싶을 때 '여초픽 캐릭터'라는 표현이 자주 사용되는데, 어벤츄린은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여성 유저층의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즉, 다른 남캐들은 툭하면 여초픽이라고 혐오받는데 정작 진짜로 여초픽인 어벤츄린은 수상하게 붕스챈에서 지지받는 여론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발과 의심 또한 강해진 것.
[9]
사실 붕괴 3rd와의 연결고리 자체는 프롤로그 첫장면부터 있었으나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서 그냥 묻힌 것이다.
[10]
같은 개발사에서 개발한 선배격 자매품 게임이므로 언니겜이라 불린다. 원래는 원신 커뮤니티에서 붕괴3rd를 이르는 명칭이었다. 물론 붕괴3rd를 지칭할 때도 (큰)언니겜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11]
스타레일이 오픈한 시기가 하필 원신에서 오픈 초기부터 외모 지뢰 역할을 하던
백출이 실장된 시기기도 하고, 일부러 남성 캐릭터의 성능을 좋게 만드는 행보 등이 겹쳐
남자들만 많은 게임이라며 오빠겜이라는 용어가 자주 보인다.
[12]
7월 31일 이전에는 고치였는데, 이후 번역이 수정되어 고치라는 단어의 사용 빈도는 줄었다.
[13]
반대의 사례로, 원신과 스타레일에서 동일한 어휘가 서로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붕괴 스타레일에도 '레진'이 있는데, 이쪽의 레진은 합성할 유물의 주옵을 고정시키는 '재생성 레진'이라(현재는 기행 40렙 보상으로만 획득가능) 단순히 그냥 레진이라고 하면 혼란이 올 수 있다.
[14]
원신 채널에서 붕괴 떡밥을 과도하게 굴리는 분탕 유저를 지칭하는 말. 당연히 붕괴 채널에서 온 모든 유저를 지칭하는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