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3:13:23

붕괴: 스타레일/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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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이언즈
2.1. 운명의 길2.2. 사도
3. 허수의 나무4. 스텔라론
4.1. 열계
5. 역법
5.1. 앰버기원5.2. 개척력5.3. 시스템 시간5.4. 축성 기원5.5. 성력5.6. 청구
6. 공감각 비콘7. 기억 물질
7.1. 밈 생명체7.2. 밈 바이러스
8. 혈죄령9. 주요 사건
9.1. 곤충 떼 재난9.2. 기계 제왕 전쟁
10. 파벌11. 지역

1. 개요

붕괴: 스타레일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에이언즈

에이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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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星神, ruby=アイオー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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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운명의 길

운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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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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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도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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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허수의 나무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허수의 나무」는 현재 학계에서 보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주에 관한 이론이다.

이 학설은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는 세계를 나무와 같은 구조로 묘사한다. 나뭇 가지는 하나의 세계가 존재하는 형태이며, 나뭇잎은 각각의 세계가 시간 차원에 남긴 현재와 과거다. 수관은 시공의 맥관을 통해 주인 없는 허수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언제나 동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다. 새싹이 돋아나고, 마른 잎이 떨어지고... 무궁한 우주는 탄생과 종말을 무수히 거듭하고 있다. 우주의 구조를 「나무」에 비유한 것은, 어쩌면 「허수의 나무」를 생명체로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주는 「허수의 나무」 학설이 제시되기 전까지는 관측이 불가능하다는 성질 때문에 「공허를 떠도는 물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하지만 이 이론이 탄생하고 나자 사람들은 상상을 통해 우주의 기능과 원리를 묘사할 수 있게 되었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허수 에너지가 시공의 맥관을 따라 흐르고, 말초에서는 우리가 인지하는 「은하계」, 즉 무수히 많은 세계가 생성되어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세계와 세계 사이, 즉 잎사귀와 잎사귀 사이의 공간에는 미지의 허수 공역이 펼쳐져 있었다.

한때 지식학회에서는 지니어스 클럽 #2 해럴드 · 펀치가 「허수의 나무」의 기원이 되는 학설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허구 역사학자의 영향을 여러 차례 검증한 이후에는 학설을 최초로 제시한 사람이 #1 잔다르 · 원 · 쿠와바라라는 것이 학계의 정설로 굳어졌다. ||
허수의 나무
Imaginary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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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수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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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虚数之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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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虚数, ruby=きょすう)]の[ruby(樹, ruby=き)]

마치 나무처럼 온갖 평행세계를 서로 잇는 우주의 구조로 전작 붕괴3rd에서도 등장했던 개념이다.

본작에서는 지니어스 클럽의 첫번째 회원 잔다르가 최초로 허수의 나무에 대한 학설을 제시한 것으로 나오며 전작 붕괴3rd의 태양계와는 달리 스타레일의 성간문명에선 허수의 나무 및 양자의 바다를 직접적으로 탐사하거나 접촉한 적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1]

4. 스텔라론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언제부턴가 각 파벌들은 한 가지 현상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 개척」 이 만들어낸 성간 항로에서 어떤 검고 불분명한 물질이 허수 에너지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었다. 이것은 마치 등산객이 절벽과 마주치거나 배가 커다란 파도에 휩쓸린 것과 같았다. 이로 인해 평온하기만 했던 성간 여행은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것으로 바뀌어 버렸다.

이 현상은 대단히 공격적이었다. 이것은 수수께끼의 물질 「스텔라론」 이라는 형태로 끊임없이 그것과 인접한 세계를 침범했고, 마치 암세포처럼 우주 전체로 확산되어갔다. 스타피스 컴퍼니는 이를 「만계의 암」 이라 명명했으며, 우주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절대로 요행을 바라지 말라고 경고했다. 「만계의 암」 에 오염된 세계는 두번 다시 원상태로 되돌릴 수 없고. 그곳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손에 꼽기 때문이었다.

「만계의 암」 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존재한다. 그 중 대부분은 「파멸」 의 나누크와 반물질 군단이 연관되어 있다는 의견이었다. 이 우주의 파괴자들은 흔히 스텔라론이 나타난 곳과 같은 장소에 출현한다고 전해진다. 이것이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아직 확인할 길이 없다.||
스텔라론
Stell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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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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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ll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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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星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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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星核, ruby=せいかく)]

작중에서 2147 앰버기원서부터 발생한 기현상이자 해당 현상으로 발생한 물질. '만계의 암'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이 스텔라론을 노리는 집단으로 스텔라론 헌터가 있다.

해당 현상이 발생한 세계는 다양한 형태로 열계가 퍼져나가 영향력을 넓혀가고, 생명이 살아갈 수 없는 죽음의 땅으로 변화시켜간다. 암세포에 빗대어지듯 스텔라론에 침식된 세계는 두 번 다시 원상복귀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 지성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경향도 가지고있다. 타인의 약점에 파고들어 자신의 종과 같이 만들고, 끝내 세계를 파멸시키도록 만든다.

「개척」의 아키비리가 만들어낸 성간 항로를 가로막는 암초와도 같으며, 대부분의 경우는 「파멸」의 나누크와 그를 따르는 반물질 군단과 연관되어 있다. 일반적인 인식으론 스텔라론은 파멸의 나누크가 뿌리는 물건이라 여겨지고 있었으나, 야릴로-Ⅵ에 떨어진 스텔라론은 축성가의 소원을 듣고 오히려 반물질 군단을 한파로 전멸시킨 적이 있다. 정말로 나누크의 물건이 맞는 것인지 의심스러운 부분. 단항 또한 야릴로 최종보스전 이후 단순히 '파멸'과 '스텔라론'은 연관지어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 우주로 퍼져나간 물건이니 만큼, 여러 행성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였다.
  • 우주정거장 「헤르타」에 있던 스텔라론은 과거 헤르타가 입수한 스텔라론으로 현시점 엘리오의 지시를 받은 스텔라론 헌터 카프카 은랑이 반물질 군단의 침공을 틈타 정거장으로 침입한뒤 스텔라론을 발견해 개척자의 몸에 넣어 개척자 체내에 심어지게 된다. 이후 종말 괴수와의 전투 도중에 순간적으로 폭주하게 되지만 직후 웰트가 곧바로 나서 스텔라론은 봉인되었다.
  • 야릴로-Ⅵ에 있는 스텔라론은 오래 전 반물질 군단이 야릴로를 침공했을때 첫번째 수호자인 알리사 랜드가 반물질 군단을 막기위한 영원한 한파를 불러일으키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 한파의 여파로 반물질 군단은 전부 얼어붙었지만 벨로보그를 제외한 야릴로 전체 또한 얼어붙게 되었다. 이후 현시점에는 은하열차가 야릴로에 도착하여 스텔라론이 야릴로의 한파를 일으켰다는 사실과 현임 수호자 쿠쿠리아 랜드를 타락시켰다는 것을 알아내고 브로냐 제레의 도움을 받아 쿠쿠리아를 물리친뒤 스텔라론은 봉인되었다.
  • 선주 「나부」에 있는 스텔라론은 팬틸리아 나찰과 약왕의 비전의 도움을 받아 밀반입해 들여온 것으로 불멸의 거목을 다시 자라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팬틸리아는 다시 자라난 불멸의 거목을 사용하여 선주 나부를 파멸시키기 위한 자신의 새로운 신체를 만들어낸다. 이후 인연경에서 새로운 신체를 얻은 팬틸리아를 경원과 열차팀이 긴 전투 끝에 격퇴한뒤 나부에 있던 스텔라론 역시 봉인되었다.
  • {{{#!folding [ 페나코니 3막 스포일러 ]
페나코니 역시 스텔라론이 존재했는데 과거 페나코니가 스타피스 컴퍼니의 감옥 행성이던 독립전쟁 시기에 처음 들어왔다. 전쟁이 끝난 후 일각에선 스텔라론의 힘을 빌려 페나코니의 꿈세계를 건설하자는 의견이 나왔지만 시계공의 만류로 거절되었다. 그러나 흑심을 품은 자들에 의해 시계공이 없는 사이 페나코니 꿈세계를 생성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후 시계공은 스텔라론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소유한 가족과 함깨 스텔라론을 봉인하였으나 완전하게 봉인되지 않았고 그 영향력이 페나코니 극장서부터 페나코니 전역으로 점차 퍼져나갔다. 시간이 지나 시계공은 이 사실을 깨달았으나 때는 이미 가족에 있던 질서의 잔당이 페나코니를 장악한 상태였고, 시계공은 갤러거를 통해 스텔라론 재난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고자 여러 파벌에 조화의 축제 초대장을 보냈다. 한편 질서의 잔당들은 스텔라론의 힘과 하모니 성가대를 이용하여 페나코니의 모든 사람들이 질서의 꿈에 빠지게 할 계획이였고 거의 성공했지만 여러 파벌과 열차팀에 의하여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페나코니에 있는 스텔라론 또한 열차팀에 의해 봉인된다.}}}
  • 예페라 형제회는 46회의 범죄행위로 카프카를 기소하였는데 이는 전부 스텔라론과 연관된걸로 추정된다. 그중 일부와 관련된 스텔라론으로는 '애투인 유니버설 경매장'에서 경매품중 하나로 사용된 스텔라론 , '이누피즈 지역'에서 메타 코드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스텔라론, '골콘다르 지역'에서 세계의 중추이자 자전 원동력으로 사용되는 스텔라론등이 있다.

전작의 붕괴 포지션에 가까운데 스텔라론의 힘을 받아들인 쿠쿠리아가 붕괴3rd의 얼음 율자와 유사한 외형으로 변하기도 했다. 설정도 '허수 에너지'를 끌어쓰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붕괴와 다른 개념[2]인데, 웰트는 처음에 붕괴와 동일 현상으로 착각하기도 했으나 연구 결과 다르다고 결론지었다.[3]

4.1. 열계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만계의 암」이 사방으로 퍼져나감과 함께 「열계」 라 불리는 침식 현상 또한 조용히 생겨났다. 지식학회는 이 둘 사이에 인과 관계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즉, 「열계」 는 「스텔라론」에 의해 발생하며, 접촉한 사물과 공간을 특수한 열계의 창조물로 변이시킨다는 것이었다. 열계의 창조물은 보통 침식된 형태로 존재하며, 원형의 기억과 습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이들은 기존과는 달리 강렬한 배타성을 지니게 된다. 열계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열계에 침식당한 물체를 기존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인식해야 하며, 이것들을 향해 환상을 가지는 것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언가를 침식하는 것 외에도 「열계」는 접촉한 사물의 에테르 정보를 기록하고, 이것을 기존에 열계가 가지고 있던 데이터와 혼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창조물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만계의 암에 침식된 세계에서는 엄청난 수의 유물과 열계 몬스터,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이계 공간이 탄생했다. 이러한 움직임의 목적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 중이다. ||
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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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론과 마찬가지로 2147 앰버기원서부터 발생한 현상으로 스텔라론으로 인해 발생하는 침식 현상이다.

열계의 특성으로는 접촉한 대상을 특수한 열계 창조물로 변이시키고 끊임없이 새로운 열계 창조물을 생성한다는 점이 있는데 생성된 열계 창조물은 주변의 생명체나 사물등을 본떠 모습이 만들어지며[4] 원형이 된 사물 및 생명체의 일부 기억과 습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또한 주변 생명체에게 극도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대부분은 단순한 지능을 지녔으나 일부 열계 창조물들은 다른 창조물들을 지휘하며 전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지능을 가진 경우도 있다.

사실상 스텔라론으로 인해 행성이 멸망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스텔라론이 봉인되지 않는한 열계는 계속 퍼져나가기 때문에 해당 행성의 문명은 끊임없이 열계 창조물의 공격 받는다. 위와같은 특성 탓에 야릴로-VI는 한파 이후 무려 약 700년 동안 열계 창조물과 싸워야 했다.[5]

여담으로 인게임 내에서 볼수있는 모조 꽃받침, 정체된 허영, 침식된 터널 모두 열계로 인해 만들어진 것들이며 캐릭터 육성에 사용되는 유물 또한 열계로 인하여 만들어진 물건이다.

5. 역법

5.1. 앰버기원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현재 은하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역법으로, 스타피스 컴퍼니가 제정하여 보급하고 있다. 앰버기원은 「보존」의 에이언즈가 탄생한 시기를 원년으로 하며, 클리포트가 망치를 휘두를 때마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

클리포트가 망치를 휘두르는 간격이 일정하지 않은 까닭에 1 앰버기원의 길이는 변동 폭이 꽤 큰 편이다. 개척력으로 환산할 경우 1 앰버기원은 짧게는 76년에서 길게는 240년까지 이어졌다.

참고로 은하열차가 다시 운행을 시작한 것은 2157 앰버기원이었다.||
앰버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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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앰버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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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ber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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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琥珀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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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琥珀紀, ruby=こはくき)]
스타레일 세계관에서 널리 사용되는 역법, 앰버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제정한 역법으로 그 명칭은 보존의 클리포트를 높여 부르는 존칭인 '앰버 로드'에서 따온 것이다.

앰버기원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있지 않고, 클리포트가 망치를 두드려 새 시대를 알릴 때 이를 감지해 1년을 올리는 방식이다. 사실 이러한 계산법은 역법이라기보다는 연호에 가깝다.

야릴로 스토리에서 개척자의 의지를 본 클리포트가 개척자에게 보존의 축복을 내리고, 망치를 내려치는 일러스트가 묘사된다. 스토리가 끝난 뒤 스타피스 라디오 방송에서 지식학회가 '망치의 휘두름'을 감지했으며, 새 앰버기원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이는 개척자가 축복을 받은 사건이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즉, 앰버기원 2158년은 개척자가 보존의 힘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된 것.

5.2. 개척력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은하열차가 사용하고 있는 역법이다. 「개척」의 에이언즈 아키비리의 고향, 고독하고 단절된 세계 「페가나」의 역법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라고 한다.

개척력의 한 해는 12개월로 나뉘며, 한 달의 길이는 각각 다르다.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아키비리가 다녀갔던 행성들 중 상당수는 아직도 이 역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개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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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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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ilblaze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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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开拓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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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開拓歴, ruby=かいたくれき)]
개척의 에이언즈 아키비리의 고향인 페가나의 역법. 아키비리의 개척 여정과 함께 은하 곳곳에 퍼졌다.

앰버기원 한 기원마다 간격이 최소 76년, 최대 240년으로 불안정하다 보니, 오늘날에는 앰버기원과 함께 병용되기도 한다.

5.3. 시스템 시간

시스템 시간
System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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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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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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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tem 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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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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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系统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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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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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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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システム時間
엠버 기원과 더불어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역법으로 엠버 기원이 세기와 연 단위로 사용된다면 시스템 시간은 초, 분, 시간 단위로 쓰인다. 어원의 유래는 컴퓨터의 시간 흐름에 쓰이는 시스템 시간으로 보인다.

스타레일 세계관은 우주의 여러 행성들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천체마다 자전 주기가 일정하지 않다. 또한 우주정거장 「헤르타」처럼 궤도 밖에 위치한 구조물이라 낮과 밤이 없는 곳도 있고 페나코니 역시 꿈세계에 들어가면 각 꿈세계마다 시간대가 고정되어 있어 시간의 흐름을 알기 어렵다. 이 때문에 시스템 시간이라는 통일된 시간 체계를 쓰는 것. 작중 묘사를 보면 스타레일 내 '시스템 시간'의 시/분/초는 현실과 똑같은 것으로 보인다.

5.4. 축성 기원

야릴로-Ⅵ에서 쓰이는 역법이다.

5.5. 성력

선주 연맹의 고유 역법이다.

5.6. 청구

보리인의 역법 기준으로 추정된다.

6. 공감각 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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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은하를 탐험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문명들은 끊임없는 분쟁과 교류를 향한 갈망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다. 분쟁 또한 소통의 형태 중 하나였지만, 피를 흘려 공멸하는 것보다는 서로에게 이익을 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누구나 원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정확한 번역 」 을 이루어내기 위한 기술 개발에 돌입하게 되었다.

그러나 언어 정보가 다른 문자 체계로 번역될 때 일어나는 왜곡과 손실은 너무나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였다. 역사적 기록에 의하면 스타피스 컴퍼니는 과거 6.000여 개의 언어를 담은 <번역 족보»를 편찬했으나. 데이터의 양이 너무 방대했던 탓에 실용화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한다. 더욱이 언어는 생물처럼 성장하는 존재였기 때문에 문명의 진보에 따라 단어와 방언, 속어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고, 이에 따라 번역의 난이도는 지수함수를 그리며 증가했다. 게다가 「리들러」 의 방해 때문에 은하 간 교류의 어려움은 커져만 갔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흐른 후, 「번역」 이라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문제는 「지니어스 클럽」 #56번 회원 엘리야 살라스에 의해 해결되었다. 그는 천재들 사이에서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

「문명 생물의 사고 활동은 주로 내적 언어의 형태로 표현된다. 마치 사람들이 책을 읽을 때 어떤 단어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뭔가를 떠올리는 것처럼 말이다.

만약 전달 과정을 건너뛰고 서로의 지각을 직접 연결해서. 한쪽이 보내는 내적 언어의 코드를 변환하여 상대방의 언어 인지 시스템에 맞게 자동으로 환원시킨다면... 이것으로 의사소통 장애는 해소될 것이다」

——≪교류와 소통의 예술에 대한 생각을 적은 원고≫
자서전, 엘리야 살라스

엘리야 살라스는 이 가설을 바탕으로 「공감각 비콘」 의 프로토타입 한 쌍을 만들어내었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실은 천재들의 교류를 막는 것은 언어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오만함도 있었다는 것이었다. 클럽의 회원들은 그의 발명을 무시했고, 이 획기적인 발명은 수백 년 동안 잊혀졌다.

이 언어라는 보이지 않는 벽은 늘 스타피스 컴퍼니를 괴롭혔다. 그래서 그들은 이번에는 자신들이 자금을 대고 있는 「지식학회」 에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을 내렸다. 학자들은 고대의 기록물 중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해내어 개조했다. 그리고 마침내 「공감각 비콘」 을 복원해내는 데 성공했다. 성간 대교류의 시대가 열린 것이었다.

오늘날 「공감각 비콘」 은 은하에 존재하는 모든 지적 생명체의 기초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주사 한 번으로 중추 신경계에 신호기를 설치하기만 하면 머나먼 별의 외계어를 모국어처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아쉽게도 의사소통의 실현은 우주의 평화로 이어지지 못했다. 아니. 분쟁은 오히려 늘어만 갔다. 서로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더라도 사물을 보는 시각은 전혀 달랐기 때문에 다툼은 끊이지 않았다. 다른 자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다른 문화를 압도하기 위해 사람들은 열심히 서로를 사냥할 계획을 세웠다. 이러한 현상은 엘리야 살라스도. 「 지식학회」 도 예측하지 못했다. ||
공감각 비콘
Synesthesia Be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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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共感覚, ruby=きょうかんかく)] ビーコン

지니어스 클럽의 #56 회원인 엘리야 살라스가 발명한 만능 통역기기로, 서로 간의 지각 능력을 연결하여 언어로 표현되기 전의 상대의 의도나 사고를 읽어들여서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로 번역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이러한 원리 때문인지, 인간의 언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의 언어도 번역한다. 스타레일 세계관 내에서도 각 문명권마다 언어가 다양하게 다르다는 설정이지만, 아무런 언어 장벽 없이 외지인과도 대화가 가능한 이유는 공감각 비콘이 있기 때문. 작중에서는 개척자가 해당 기기를 통해 완매가 창조한 디저트 생물체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다.

비속어나 욕설까지 전부 적나라하게 번역해주는건 아니고 나름의 검열 기능도 들어가 있다. 이 때문에 공감각 비콘을 사용하는 경우 욕설은 *욕설* 같은 식으로 필터링 된다. *선주 욕설*이나 *무명객 욕설* 같은 것들은 전부 실제론 욕을 하고 있지만 이를 공감각 비콘이 검열한 것이다. 아래는 실제 인게임 텍스트들이다.
*페페시족의 욕설* 트래비스 그 배신자! 쓰레기! 페페시족의 수치!
「*무명객 욕설* 좀 그만」——당신은 이렇게 마음속으로 되뇌였다
*선주 욕설*! 그래, 생각났어! 이 녀석은 경원의 손님이야, 나부 외부에서 온 사냥개라고!

부트힐은 공감각 비콘이 개조되어, 비속어를 쓸 때마다 그냥 *욕설*로 검열되는게 아니라 아예 '베이비', '족발', '혹같은', '벌어먹을' 같은 단어로 치환된다는 설정이다. 헌데 부트힐 본인이 워낙 수위 높은 욕설을 자주 구사하다보니 대화가 베이비로 범벅되는 웃픈 일이 벌어지곤 한다. 이런 족발, 혹같은 소리 집어치워

엘리야가 공감각 비콘을 발명한 것은 지니어스 클럽 회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였지만, 정작 비콘이 완성되어도 천재들 특유의 오만함이나 자존심 문제 때문에 회원들 간의 교류의 빈도는 이전과 별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현재에는 바란자 용광로라는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지만 절멸 대군 '아이언툼'의 공격으로 생산이 마비되어 차질이 생겼다고 한다.

7. 기억 물질

기억 물질
mem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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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憶質
인간의 기억과 의식의 운반체이자 재료로, 우주 전역에 널리 퍼져 있으며, 특히 아스다나 은하계에 고농도로 분포하고 있다.

기억 물질이 모이면 기억 거품을 형성할 수 있으며, 대량으로 축적될 경우 기억의 영역을 형성할 수도 있다. 기억 거품과 기억의 영역 모두 기억 물질의 집합체이며 서로 크기만 다를뿐 본질적으로 같다.

페나코니의 꿈세계 역시 기억의 영역으로, 꿈세계에서 현실과 다르게 작용하는 물리 법칙이나 자각이 있는 사물들이 돌아다니는 등의 현상은 모두 기억 물질의 영향 때문이다.

폼폼의 설명에 따르면, 기억 물질은 대부분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저항력이 낮은 사람이 노출될 경우 현기증, 환각, 기억 왜곡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6]

7.1. 밈 생명체

밈 생명체
Memetic 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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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記憶域ミーム
밈 생명체는 기억 물질을 통해 존재하는 생명체로,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대부분은 기억 영역에서 생성되어 물리적 형태를 갖추지 못한 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기억하는 자'와 '기억 영역 밈'이 있다.

' 기억하는 자'는 에이언즈 후리의 은혜로 기존의 육신을 버리고 밈의 형태를 유지하는 존재들로, 기억을 통해 다른 세계를 여행하며 물리적 한계에서 자유롭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밈 형태는 자아를 잃을 위험 또한 따른다고 한다. 또한 자신을 숨기거나 마음대로 변장하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블랙 스완이 있다.

' 기억의 영역 밈'은 기억의 영역 속 잠재의식의 조각들이 쌓여 만들어진 밈으로 지능이 없으며 자신이 가진 인지에 따라 움직이고, 더 많은 기억을 집어삼키기를 갈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도 시계공과 갤러거가 만들어낸 밈 생명체들인 미샤와 시계 소년[7], 꿈세계의 종이새[8], 쿨쿨이[9]등이 있다.

블랙스완에 언급에 따르면, 기억의 영역에서 태어난 생명체는 현실 세계에서는 결코 나타날 수 없다고 한다.

7.2. 밈 바이러스

8. 혈죄령

혈죄령
Sin Thir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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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血罪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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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血罪霊, ruby=けつざいれい)]
혈죄령은 공허의 깊은 곳에서 나타나는 죽은 자의 망령이다.

IX의 그림자에서 태어난 혈죄령들은 운명의 길을 걷는 자들의 집념으로 탄생한 존재들로, 생전의 기억과 행동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생전의 당사자라 착각하며 그들의 생전 행동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혈죄령들은 공허에서 태어나 공허로 돌아가며, 목적 없이 떠도는 공허의 꼭두각시 같은 존재로 묘사된다.

아케론은 공허 사도의 힘을 활용해 혈죄령들이 공허에서 벗어나 성불할 수 있도록 생전 이루지 못한 염원을 이룰 수 있게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에서는 절멸대군 주로의 토벌에 나선 갤럭시 레인저들과 무명객 티어난이 혈죄령으로 등장한다.

9. 주요 사건

9.1. 곤충 떼 재난

곤충 떼 재난
Swarm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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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 떼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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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arm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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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宇宙, ruby=うちゅう)]の[ruby(蝗害, ruby=いなごが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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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기계 제왕 전쟁

기계 제왕 전쟁
Mechanical Emperor's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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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 제왕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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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chanical Emperor's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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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机械帝皇战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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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機械戦争, ruby=きかいせん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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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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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파멸 수렵 지식 화합 공허
은하열차 반물질 군단 선주 연맹 지니어스 클럽 가족 자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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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의 숲 제IX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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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1c1f34><tablebordercolor=#1c1f34>평범한 종족이 신의 의도를 추측하는 것은 헛수고다. 마치 하루살이와 별은 아무 연관이 없는 것처럼. 하지만 같은 곡해를 가진 사람이 모여 무리를 이루면 추가로 가치를 생산한다. 인식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곡해가 신조가 되며, 무리가 집단을 모은다…. 그리고 자연스레 파벌이 탄생한다.

파벌은 규모와 상관없이 자기의 신조로 에이언즈의 의도를 해석하고, 신의 대리인을 자처하는 파벌은 즐비하다. 대다수의 에이언즈는 파벌의 동향에 무관심하다. 하지만 일부 에이언즈는 개미의 헛수고를 구경하며 즐긴다. 그들은 교묘하게 인도하거나 신비로운 모습으로 파벌에 능력을 보이며, 그들을 자신이 세계를 관여하는 여파로 만든다.

대다수의 에이언즈는 고고하고 아득하지만, 별바다를 가득 채운 파벌 세력 때문에 별들은 소란스럽다. 깃발이 뚜렷한 파벌은 적이거나 친구며, 그들의 파벌 싸움으로 은하계는 조용한 구석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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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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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야릴로-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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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선주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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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페나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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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앰포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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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붕괴3rd에선 실체를 인지하고 구문명의 유산을 통해 접촉하고 여러 거품 우주를 직접 탐사하기까지 했지만 스타레일의 성간문명에서는 이론에 그치고 있다. [2] 붕괴의 근본은 결국 인류의 성장에 있으며 인류가 붕괴를 넘어서지 못하고 멸망하게 된다면 시간을 5만년 전으로 되돌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만들거나 다른 문명이 존재하는 미지의 행성을 찾아 붕괴의 시련을 내린다. 그저 세계의 종말을 가져오는 스텔라론과는 차이가 크다. 또한 붕괴 현상이 가져오는 붕괴 에너지는 붕괴능을 물리학적 에너지의 형태로 변환하거나, 성흔 이식 또는 계승이나 신의 열쇠 사용, 율자 각성 등을 통해 인간이 사용할 수도 있지만 스타레일에서 현재까지 나온 묘사 상으로 스텔라론의 힘을 평범한 생물이 사용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스텔라론을 사용하는 묘사는 이벤트에서 개척자가 자기도 모르게 발동시킨 것과 쿠쿠리아가 허상의 어머니로 변한 모습이 전부인데, 개척자는 스텔라론을 담는 그릇으로 만들어진 존재인데다가 스토리 이벤트 컷신에서 한번 사용하고는 사용한 적이 없고 쿠쿠리아는 스텔라론에게 조종당하는 처지였다. [3] 스텔라론에 대한 묘사는 붕괴3rd 1.5부에 등장한 '사'와 매우 흡사하다. '사' 또한 붕괴 에너지의 근원인 종원의 고치와 닮은 힘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 상에서 그냥 율자와는 급이 다르고, 상대하려면 종언의 힘을 가진 존재가 필요하다고 못박을 정도. 거기에 인류의 성장을 유도하지 않고 그저 세계를 파괴하기만 하는 묘사는 스텔라론과 '사' 둘 다 모두 똑같다. 다만 '사'는 목적 자체가 멸망이 아니고(39장에서 제레 일행이 살아나갈 수 있었던 것도 이것 덕분)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행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또한 기원이 명확하지 않은 스텔라론과는 달리 ' 비타'라는 고유 우주의 금성인이 붕괴에 대항하기 위해 양자의 바다에 숨어들어 힘을 모으기 시작한 게 기원이다. [4] 예를들어 야릴로에서는 주로 자동 기갑병, 실버메인 철위대를 본떠 만들어졌으며 심지어 전직 수호자를 본떠 만들어진 창조물도 있었다. [5] 그나마도 벨로보그가 최후의 생존자들이 모여 '보존'클리포트의 힘을 빌려 축성한 도시였기에 버텨낸 것이지, 클리포트의 축성이 없었다면 진즉에 야릴로 행성 전체가 열계에 침식당해 멸망했을 것이다. [6] 성천 연무 의식 스토리에서도 루카가 연무 의식 참가 선수로 나부에 온 뒤 심한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는데 그 원인 중 하나로 기억 물질이 다량 함유된 음료인 단꿈 소다수가 거론되기도 했다. [7] 시계공이 남긴 밈들로 시계공이 들고있던 꿈방울의 내용물, 은하열차 맴버만 볼 수 있다. [8] 글락스 교수의 다섯 제자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밈으로, 일반적으로 개척자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볼 수 없다. 그중 블루 나이트는 꿈 건축가 올라가 갤러거의 신비의 힘의 도움을 받아 밈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다. [9] 갤러거가 꿈이 흐르는 암초와 나머지 꿈 사이의 교통 수단으로 만든 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