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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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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놈들. 잠이나 자라."
<colbgcolor=#282828,#010101><colcolor=#59b8d8,#dddddd> CLASS:LIBRARIAN | |
<nopad> | |
이름 | 볼프강 슈나이더(Wolfgang Schneider) |
소속 | 유니온 < 사냥터지기> 팀 1분대 |
생년월일 | 1997년 4월 5일 |
나이 | 24세 |
혈액형 | A형 |
신장 | 181cm |
체중 | 73kg |
취미 |
여행 가이드북 수집과 독서 VR 기기로 가상현실 휴가 즐기기 |
좋아하는 것 | 휴가 |
싫어하는 것 | 책[1] |
가족 관계 | 아버지 슈나이더 교수[2] |
무기 | 봉인서 |
전투 타입 | 마법 공격 |
성우 |
류승곤[3] 카와니시 켄고[4] → 타도코로 히나타[5] |
실루엣 컬러 | 암적색(Maroon)[6] |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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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결전기 컷 |
설정화(designed by RO) |
사전계약 영상[7] |
서버선택 화면[8] |
프로모션 영상 |
볼프강의 사이킥 무브 |
수수께끼의 봉인서인 '검은 책'을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유니온 소속
사냥터지기 팀의
클로저. 책 안에 봉인되어 있는 차원종의 사념, 또는 무기를 소환해서 싸우는 게 가능하다. 볼프강 자신도 균형 잡힌 능력을 가지고 있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임무도 완수할 수 있는 우수한 클로저다. 본인에게 의욕이 전혀 없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
검은 책에 봉인된 각종 사념을 다루는 사서. 염세적인 성격이지만, 선생으로서 누구보다 제자들을 아끼고 있다. 휴가를 원하지만 과연 언제 갈 수 있을지...[클로저스RT] |
유니온 사냥터지기 팀의 클로저.
2017년 6월 30일 사전 이벤트가 시작되었고, 7월 20일 정식 출시되었다. 2015년 7월 벌처스 소속 늑대개 팀의 나타 출시 이후 근 2년만에 등장한 남성 캐릭터이다.
캐릭터 속성은 백금발, 장발, 스트레이트 헤어, 포니테일(특수요원), 단발(태스크포스), 가린 비대칭머리(수습~정식요원), 적안, 장신[11], 정장, 미남[12], 사서, 귀차니즘, 다루데레, 일 중독, 현실주의자, 베테랑, 문과, 교관, 멘토, 열등감, PTSD, 팔불출, 청일점, 시한부[스포일러], 오타쿠[14], 워커홀릭
2. 배경 이야기
오디오 무비 |
RESS는 티나나 바이올렛을 1인 제작으로 담당하면서 한계를 느꼈기 때문에 볼프강 편은 RESS 본인은 감수로 빠지고 스튜디오 이크가 원화를 맡고, 영상 제작은 기존의 넥슨 영상팀이 담당하는 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풀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슬라이드 방식이던 이전 캐릭터들의 오디오 무비와는 달리 확실히 역동적인 느낌을 보여주었고, 테마곡인 Inferno와 인게임 이펙트나 움직임도 매우 자연스럽고 어울린다며 호평받고 있다.[15]
2.1. 비하인드 스토리
비하인드 스토리 |
정식요원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선배와, 볼프강이 어떻게 사냥터지기 팀의 선생님을 맡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영상이다.
3. 승급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0168b7><table bgcolor=#fff,#2d2f34><#0168b7><-18><:>
사냥터지기팀 승급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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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식요원
정식요원 결전기 컷 인[16] |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2017년 7월 27일, 정식요원이 업데이트 되었다. 티나, 바이올렛과 마찬가지로 출시 일주일 후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승급 퀘스트는 역시나 관리요원인 김재리에게서 받는다.
볼프강을 비롯한 사냥터지기 팀은 상층부의 직속 명령을 받는 팀이기에 공식 임무 뿐만이 아니라 공식으로 드러날 수 없는 임무들을 처리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로인해 정식요원이 아닌 수습요원의 신분에 머물러 있도록 되어있는데, 이에 대해 볼프강은 그래야 버리는 패로 이용하는데 뒤탈이 없을 것이라며 냉소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이번엔 예외적으로 정식 요원으로 승급심사를 치르는 것에 대한 허가가 떨어졌고, 신식 큐브를 통해 승급심사를 치르게 되지만 어째서인지 정해진 대상이 아닌 볼프강의 책과 관련된 차원종인 엘리고스의 사념이 나타나게 된다. 엘리고스에게 네가 선배를 죽였다며 화내지만 엘리고스는 조용히 선배를 죽인 건 내가 아니라 너의 욕망이라며 조소한다.
큐브는 늘 그랬듯이 잠시 미루고 다른 퀘스트를 클리어하는데, 이때 돌아야 하는 던전의 스토리를 진행시키지 않으면 퀘스트 완료에 필요한 NPC 오세린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주의.
다른 시험을 통과하고 오면 큐브가 폭주해서 엘리고스를 포함한 내부 차원종 영상을 마구 뽑아내고 있다며 당황하는 김재리에게 엘리고스와는 내 손으로 끝내야 한다며 큐브로 가게 된다. 이때 김재리가 제안한 또 하나의 해결책은 큐브를 심해에 던져버리는 것이다.
문제가 하나 있는데, 큐브 보스 엘리고스의 토나오는 체력이다. 아직 정식요원도 안 찍은 플레이어에게 80줄의 체력을 들고 나오는 데다가, 40줄까지 체력을 깎으면 각성 연출과 함께 기술이 추가되고 공격력 및 방어력이 대폭 상승한다! 패턴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으므로 포션을 먹어가면서 한다면 쉽게 깰 수는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짜증이 난다.
3.2. 특수요원
특수요원 결전기 컷 인[17] |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2017년 가을에 신규 캐릭터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바이올렛 특수대원까지 업데이트 되었으므로 10월~11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10월 27일 볼프강 특수요원 이벤트 페이지가 열렸다. # 타 캐릭터들의 특수 요원/대원 이벤트와 같은 방식으로 총 세 번의 연계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출시일은 11월 9일.
- [ 이벤트 펼쳐보기/접기 ]
첫 번째 이벤트는 볼수록 특별한 클로저의 여름휴가 로 이벤트 제목부터대놓고볼프강 특수요원 이벤트임을 알리고 있다. 휴가와는 영 인연이 없는 볼프강이 모처럼 만에 휴가를 다녀왔다는 내용의 이벤트로, 볼프강이 과연 어떤 여름휴가를 보냈는지 매일 하나씩 공개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공개 된 휴가상황은 아래 펼쳐보기 참고.
||<table bgcolor=white><table bordercolor=white>- 볼프강 : 좋아! 드디어 휴가다! 자유시간을 만끽할 때로군!
- 볼프강 : 저기 멋진 아가씨가 누워있군. 근데... 내 지갑이 어디 갔지?
- 하피 : 후훗. 용돈 잘 쓸게요.
- 바이올렛 : 돈이 없으면 일을 하셔야죠. 저희 벌처스 해변 점포에서 하루 19시간 동안 근로하시죠.
- 볼프강 : 큭... 난 휴가 중이었는데...! 근로자가 되다니...!
- 서유리 : 전 아저씨의 선배 근로자예요! 열심히 하면 저처럼 노동시간이 18시간으로 줄어들 거예요!
- 볼프강 : ...... 정말 근로자가 되어 버렸군... 이건 꿈일 거야...
- 앨리스 : 맞아요. 이건 꿈이죠. 이번 휴가를 포기하겠다고 말하면 이 악몽에서 깨어나게 해드릴게요.
- 볼프강 : 알았어. 알았다고! 휴가 포기하면 되잖아!
-
볼프강 : 핫... 재, 재리 녀석. 나 몰래 이런 VR을 만들다니... 어쩔 수 없군... 승급 심사에나 집중해야지.
이어 11월 2일 2주차 이벤트로 일러스트 열기와 특수결전기 이름 맞히기를 한다. 차원종 처치 포인트를 모아 일러스트를 공개하는 방식이며 총 60,000,000 P 달성 시 일러스트가 공개된다.
그리고 11월 6일 오후 10시 23분 경, 5일만에 일러스트가 모두 공개되었다.
일러스트의 반응이 상당히 호평인데 앞섶을 풀어헤친 코트를 입고 있으며 얼굴과 헤어도 무척이나 잘 뽑힌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 일러스트만 따지면 세하 특수요원과 함께 최상위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여담으로 맨 처음에 나왔던 볼프강 특수요원 프로모션 영상에서 볼프강 특수 '대원'이라고 나와 유저들에게 비웃음을 샀다. 이후 영상이 수정되긴 했지만...
우선 특수요원 패시브로 벨리알 동시 현신의 꿈[18]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EX 스킬효과로 일반스킬, 결전기 모두 쿨타임 감소 효과를 얻었으며, 적에게 받는 피해 및 치명타 피해 증가 디버프까지 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EX스킬의 계수가 10000%를 넘지 않는 스킬이 없고[19][20] 특히 패시브를 통해 엘리고스까지 한번 더 강화되기 때문에 각성스킬까지 포함한다면 훈련, 수습, 정식, 토큰 스킬 모두 다 높은 위력을 뽐낼 수 있다. 다만 쿨감과 엘리고스 강화 등이 여기저기 퍼져 있기 때문에 제대로 써먹으려면 숙련이 필요하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스토리는 다른 캐릭터의 승급 프로그램에 출현한 메피스토의 처리를 볼프강이 담당하게 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을 끄라는 볼프강의 말에 앨리스는 프로그램을 폐기하는 것은 제작에 들였던 예산 때문에 어렵다고 하고, 이에 어쩔 수 없이 볼프강이 직접 나선다. 프로그램 안에 들어가자 책을 넘기라는 메피스토의 말에 좋다고 넘기려고 하지만 그러려면 책주인이 죽어야 한다고 하자 전투가 시작된다. 하지만 책의 힘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어서 볼프강은 후퇴를 한다. 오세린에 말에 따르면 볼프강이 가진 검은 책에게는 의지가 있으며 볼프강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슬퍼해 진정한 힘을 낼 수가 없다고 한다. 방법을 묻는 볼프강에게 오세린은 책 표지를 코팅해주면 기분이 풀릴 거라면서 재료를 모으기 시작한다. 책 표지를 코팅한 후 기분이 좋아졌는지 더 강한 힘을 느끼고 메피스토를 처리하는데 성공한다. 작전이 끝난 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책을 완전히 제어하는 데 성공한 건 책 안에 있는 슈브의 사념이 도와준 거라고 한다.
3.3. 태스크포스 - 베테라누스
태스크포스 결전기 컷 인 |
서버선택 화면 |
프로모션 영상 |
밸런스가 잘 잡힌 볼프강은 다방면에서 아군을 연결시켜주는 전문가다.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볼프강은, 최후의 최후까지 전황을 조율할 수 있다. 적을 향해 펼쳐보인 검은 책은 태스크포스 구성원들의 중심을 마련해줄 것이다. |
2018년 4월 11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정식으로 공개된 후 동년 7월 12일 출시되었다.
참고로 1세대 클로저이자 이미 30대인 제이와 알맹이는 30대를 넘긴 티나와 한팀이 돼서 팀 내에서는 최연소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팀명인 베테라누스(veteranus)는 베테랑의 유래가 된 라틴어로, 한 마디로 팀명 자체가 베테랑이라는 의미다. 구성원이 각 팀 최연장자이자 숙련자들임을[21] 감안하면 적절한 작명.
일러스트는 다른 테스크포스 캐릭터들이 그랬듯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볼프강이 단발이 되었는데 이 부분은 꽤 호불호가 갈리는 편.[22]
거의 유일하게 D백작과 죽이 잘 맞는다(...). 스토리는 강렬한 기억을 만들기 위해 볼프강이 미녀를 원하자 D백작은 수영복을 입은 앨리스를 부른다. 허나 볼프강은 보자마자 치우라며 화를 내고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적의를 드러낸다. 이에 당황한 D백작은 그냥 미녀들을 불러내고 볼프강은 행복해하지만 갑자기 루나와 소마가 나타나 미녀들을
이후 유대를 잇는 무대에서 티나가 볼프강의 전술이 책의 힘에서 나온것이냐고 묻자 자신의 전술은 예전의 선배가 가르쳐준 것이고 원래의 능력은 흔한 염동력이었다고 한다.
베테라누스라는 태스크포스 명칭은 볼프강의 아이디어이다. 제이와 티나가 촌스럽거나 딱딱한 팀명을 두고 한창 입씨름을 하던 때에[23][24]D백작이 볼프강은 문과 아니었냐며 볼프강을 언급하자 볼프강이 잠시 고민하다 팀 내 구성원의 특징을 떠올리고는 티나와 제이에게 베테라누스의 어원을 말해주며 팀명은 베테라누스가 어떻냐고 제안하고, 이에 만장일치로 결정된다,
아이들을 돌본다는 점에서 제이와 공감대가 형성되었는지 자기 애들이 더 대단하다며 말싸움을 벌인다.
후일담에서 D백작은 볼프강에게 위상력이 없는 세계에서 2분대 아이들의 평범한 선생님으로써 아이들을 가르치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주나, 곧 검은책에서 엘리고스가 나타나 볼프강의 죄책감을 자극하고 이에 분노한 볼프강은 아이들은 절대로 못 넘겨준다며 그때까지는 주인으로 남아주겠다고 일갈하고 꿈에서 깨어나 큰 불쾌감을 표출한다. 이에 D백작이 아이들을 영원히 가르치는 평화로운 수업이 원하던 게 아니었냐고 묻지만, 볼프강은 교사로써 바라는 것은 아이들을 영원히 가르치는 게 아닌 아이들의 졸업이라고 일침놓고, 아이들이 졸업한 꿈을 보여주려는 D백작에게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며 벨리알을 소환해 협박한다.
3.4. 결전요원
결전요원 결전기 컷 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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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영상 |
"모든 가르침을 주고… 휴가를 떠나는 거야. 말썽쟁이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으로서!"
2022년 8월 24일 출시. 승급 후 '궁극기' 및 결전요원 스킬 2종과 결전요원 패시브 스킬을 획득한다. 90레벨, 태스크포스 전직 상태에서 센텀시티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뒤 <미니휠>을 통해 승급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승급 스토리를 통하여 검은책의 진정한 주인 바알의 진짜 정체와 목적이 밝혀지게 되었으며, 검은책의 사서가 되는 운명을 가진 볼프강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련을 통하여 총 71명이나 되는 선대 '솔로몬'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만일 운명의 순간이 다가오더라도 자신의 자유의지를 잃지 않고 운명에 저항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맹목의 군주 바알, 율법의 군주 벨리알, 솔로몬 항목 참조. 스토리 시점은 애리와 리아를 제외한 모든 클로저의 5차승급 스토리 이후 시점이다.
헤어스타일이 솔로몬의 예복 헤어와 상당히 유사한데, 볼프강 본인의 결전요원 스토리를 생각하면 의도된 디자인으로 보인다.
4. 특징
4.1. 검은 책
볼프강의 무기는 기존 클로저들과는 달리 상층부에서 발급받는 무기가 아니라 "검은 책"이라는 자신만의 무기를 사용하는데, 사실 볼프강이 다루는 것 처럼 보이는 차원종 사념 조종과 각종 소환 능력은 실질적으로는 책의 능력이며 볼프강은 책의 일방적인 예속하에 책의 능력을 쓸 수 있는 것이다. 즉 책은 차원종의 사념을 흡수하는 저장고 같은것이고, 검은 책은 흡수한 차원종의 능력과 무기를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꺼낼 수 있게 해주는 촉매역할을 하는 무기이다. 보통은 해당 차원종의 무기나 무기 수준으로 발달한 신체의 일부분을 소환하는데 쓰며, 흡수하지 않은 차원종의 신체 일부도 볼프강의 몸에 두를 수도 있는 등 범용성이 뛰어나다. 사이킥 무브모션을 보면 알 수 있듯 책 자체가 종이를 찢어도 재생되는 구조이며 볼프강의 본래 능력이 염동력 특화라 이를 응용에 뜯어낸 책 페이지를 공중에 고정시킬 수도 있다. 흡수할 수 있는 사념은 어디까지나 책의 의지로 정해지며 현재 밝혀진 유일한 조건은 악의를 가진 차원종일 것. 이에 대해 자세한 건 후술.책이 흡수하는 조건은 상술한대로 책의 의지에 전적으로 달려있는데 현재 밝혀진 조건은 악한 사념을 뿜는 차원종일 것. 악한 사념엔 극도로 예민하기 때문에 차원종 한정으론 피아식별을 확실하게 할 수 있으며, 이 책의 반응은 당연히 실시간으로 적용되기에 원래 선했기에 감지되지 않던 차원종도 사악해지자마자 바로 반응을 보였다. 사실 현 시점 이전에 유일하게 인간 한정으로 책이 반응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사냥터지기 팀의 전 오퍼레이터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소마 문서를 보면 알듯이 천하의 홍시영과 맞먹는 클로저스 세계관 최악인 족속이다. 틈만 나면 소마에게 쓸모없는 실패작이라고 욕설하고, 손가락에 차원종의 촉수를 박는 식으로 학대를 일삼았다. 그나마 오퍼레이터로 부임하고 나서는 볼프강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나머지 1분대를 자신의 측근으로 채워넣어 볼프강을 감시하고, 볼프강 몰래 소마의 손가락 1개만 고문하는 걸로 치부를 감추려고 했지만, 이전까지는 심하면 소마의 손가락 10개 전부 다 차원종의 촉수를 박아 넣기까지 했다.
문제는 정작 사용자인 볼프강은 책과 수년을 붙어 살았으면서 책의 능력을 완벽히 파악하진 못했다는 것이다. 책을 조종하는 권리도 능력도 심지어 방법마저 책에게 강제로 주입받았을 뿐이며 볼프강 자신은 책이 알려주는 대로만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모른다. 그나마 볼프강이 책에게 선택받은 과정을 보면 검은 책은 어떤 일을 통해 유니온에 들어오게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책이 주인으로서 반응을 보인 인물은 볼프강만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유니온 상층부는 책의 능력에 대해서 대강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그걸 볼프강에게 전적으로 맡겼다. 그 대신에 그를 감시 및 수시로 차원종 사념과 관련된 임무를 보내는 '목줄'을 채우고 있는 상태로 둔다. 볼프강이 쉬고 싶다거나 휴가 타령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도 그 분야의 전문가가 볼프강 하나뿐이라 비슷한 능력을 지닌 후임이나 대체할 인력이 아예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 것도 한 몫 한다.
여담으로 책의 스펙이 워낙 뛰어나서 그렇지 볼프강 본인의 실력도 소개문구에 있듯이 책이 없다해도 사냥터지기 2분대의 스승 역할을 맡을수 있을 정도로 숙련된 클로저로서 실력을 지니고 있다.
차원종 중 극히 일부는 책에 대해 무언가 아는듯 한데 더스트는 그의 검은 책을 보고 멀리하는게 좋다고 조언했으며 그레모리는 검은 책에 대해 그레모리 본인이 태어나기 전에 존재했던 것, 어느 군단이 만든 병기였으나 이미 파괴된지 오래라고 알려졌던 것이라고 알려주었고[25] 책에 대해 실험하고 싶은 게 있으니 자세히 알려달라는 볼프강에겐 '나중에 책이 때가 되면 알려줄텐데 내가 왜알려줌? 안알랴줌'이라며 말을 넘겼다. 그리고 가면이 웃는 밤에서 아스모데우스 또한 검은 책의 존재를 알고는 있었던 모양이다. 이로 보아 군단장 급의 최상위 존재들만이 알고 있었던 듯.
루나와 소마, 미스틸테인의 정체와 검은 책의 존재 때문에 사냥터지기 팀은 유니온 측이 자발적으로든 아니면 어떤 경로로 입수한 것이든 간에 입수한 무기들의 실험장일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한편 박심현은 볼프강이 사냥터지기팀으로 오기 직전 오랫동안 무소속으로 만든 '그 사건'에 대해서 볼프강이 예민하게 반응하는데도 그 일은 책이 잘못한 것이지 당신이 잘못한 게 아니라며 말한다. 그것을 토대로 생각하면 더스트의 조언대로 과거에 책이 볼프강을 조종하거나 폭주시켰던 일이 한번 있었던 것으로 예상되며 원래 다른 팀에 소속된 볼프강이 그 일 이후로 무소속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책의 모종의 힘 때문에 볼프강이 팀에 해를 입혔던 것으로 보인다.
4.1.1. 과거: 저주받은 힘
정식요원 스토리에서 박심현이 언급했던 '그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는데 과거 볼프강이 아직 풋내기일때 선배 클로저와 함께 차원종이 빼돌린 가방을 회수하는 작전에 투입되었는데 명령권자가 사전에 가방을 절대 열지 말라고 엄중히 권고했음에도 볼프강은 결국 임무 도중 회수하고 있던 가방을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열어버렸고 그 가방에 있던 검은 책을 발견, 책은 볼프강에게 힘을 줄테니 자신을 펼치라고 유혹했고 그 유혹에 빠져버린 볼프강이 자기도 모르게 책을 펼친 순간 엘리고스가 튀어나와 선배 클로저를 살해해버렸다.
이후 공개된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언급 되지만, 위의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볼프강은 평균 이하의 능력밖에 가지지 못하고, 그런 자신의 약한 능력을 비관하는 열등감에 외톨이로 지내던 클로저였으나 이 일 이후로 검은책을 다룰 수 있는 유니크 클로저가 되어버렸던 것. 단 전말을 보면 원래 검은 책은 차원종이 빼돌리기 전에 일단 유니온이 들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유니온이 어떤 경위로 그 책을 보관하고 있었는지 책이 왜 애송이었던 볼프강을 고른 것인지는 불명.
단 오세린의 발언을 보면 볼프강의 생각이야 어떻든 검은 책 입장에서 볼프강이라는 인간은 숙주이자 주인으로 완벽한 존재였는지 메피스토 토벌 직후 세뇌의 악영향에 대해 우려하던 오세린이 살펴보려 했으나 볼프강은 검은 책 스스로 볼프강의 정신에 베리어를 쳐 지켜주고 있었기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여담으로 그를 조롱하는 글귀의 볼프강을 칭하는 대명사가 '너'라거나 오세린의 검은 기사라는 언급을 보면 일단 해당 글귀를 드러낸 사념은 엘리고스인 듯.
D백작이 2분대 아이들이 졸업하는 순간을 꿈으로 보여줘서 자신의 직업이나 과거 책에 대한것까지 잊어버리고 꿈을 꾼적도 있다
ACT 6 최후반부에서는 서지수가 검은 책의 능력에 대해 흡수한 차원종의 사념만이 아닌 주인의 사념마저 실어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이나 사념을 다루는 것 자체가 책의 수많은 기능의 일부일 뿐 가능성은 생각 이상으로 무궁무진한 것이라고 말하며 어떻게 그리 잘 아냐는 볼프강에게 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말한다면서 사라졌다.[26]
특수요원 전직시 책의 볼프강을 향한 애착이 더 드러나는데 책 입장에선 '아무리 볼프강이 틱틱대도 사실 츤데레일 뿐 우리는 영원한 인연임!'이라고 생각하는듯. 전직퀘 도중 메피스토가 책을 넘기라고 하자 저 정도면 알아서 책을 회수해 가겠지하고 넘기려 했으나 책이 자발적으로 반항을 시작하느라 볼프강이 애를 먹는데 오세린의 텔레파시에 의해서 볼프강이 자신을 간단히 남에게 주려고 한 것 때문에 삐졌다라고 앨리스가 이걸 보고 책이 볼프강을 사랑한다고 할 정도라 말했으며 볼프강은 결국 책을 넘기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안 쓸 수도 없으니 오세린 말대로 달래주기 위해 이런저런 재료를 모아 책을 코팅해 검은 책의 기분을 풀어주는게 주 전직 스토리로 모든 캐릭터 전직 스토리중 제일 해괴하다. 힘을 얻게 되는 이유도 웃긴데 코팅을 받는 사이 기분이 풀렸는지 코팅이 다 끝난 책이 인심썼다는 식으로 힘의 사용법을 더 알려준 것.
이후 소마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언급되는 사실로 여태까지 볼프강은 유니온에게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검은 책을 떠넘길 대체자가 2분대 아이들 중에 있다는 언질을 받고, 어느 한 명에게만 지도가 편중되지 않게끔 어느 아이가 적성자인지는 모르는 상태에서 그 아이들을 육성하는 것 을 임무로 맡아 2분대의 선생이 되었다는게 드러난다. 다만 현 시점에서 완전히 볼프강을 숙주로 삼은 듯한 책의 태도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는 2분대 아이들과 얽힌 유니온의 치부를 생각하면 지금 볼프강이 잡고 있는 이 실날같은 희망은 안타깝지만 유니온이 그를 잡아 두려고 지어낸 거짓말일 확률이 매우 높다.[27] 현 시점에서는 2분대 아이들에게 동질감과 정이 들어, 아이들 중 한 명에게 책을 물려준다는 것은 본인의 짐을 떠넘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어 마음이 무거워지고 있다고 한다.
부산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상대의 머리에 사념을 불어넣어 세뇌시키는 기술도 있는듯하며[28] 인간이 이것에 당하면 머리가 상당히 망가진다고 한다. 볼프강은 상부에서 요구했던 더러운 일에 많이 쓰였던 능력이라고 한다.
4.1.2. 진실: 검은 책의 실체
유니크 아바타 솔로몬의 예복 배경 스토리를 통해, 지금 볼프강은 72대 사서이며 다른 검은 책의 사서인 71대 사서들이 존재한다는 게 밝혀졌다. 검은책의 완성이라는 끔찍하고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29] 71대 사서는 그림자로서 검은 책의 곁에 머물며 유니온에 의해 솔로몬이라는 인식명을 받은 존재가 되어버렸고, 이후 3년 뒤 볼프강이 상술된 사건을 통해 검은 책의 사서가 된다. 유니온은 71대 사서이자 전대 검은책의 주인에게 벌어졌던 사건을 볼프강에게는 철저히 비밀로 부치고 있었으나, 또다시 책의 완성의 시간이 다가오자 솔로몬이 직접 행동에 나서게 된다.이 배경스토리를 통해 어느 정도 검은책의 사용 기능과 조건 등이 밝혀지게 되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검은책은 위상력을 포함한 어떠한 외부의 충격으로도 파괴시킬 수 없다.
2) 검은책은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있고, 자신을 다루는 사서를 가지려 한다.
3) 검은책에는 차원종의 잔류 사념을 가둘 수 있고, 사서는 이 잔류사념을 소환해서 자신의 수하로 부릴 수 있다.
4) 검은책이 완성 될 경우 세계를 끝장낼 수 있는 완전한 몸을 가진 뭔가로 '탄생'한다.
5) 검은책의 사서는 필요없는 페이지를 지울 수 있고, 그 대가는 자신의 신체 일부를 바치는 것이다. 바쳐진 신체 일부는 실체가 없는 그림자의 형태로 바뀌며, 모든 페이지를 지워 사서의 존재 자체가 그림자로 바뀔 경우 책의 주인 역시 사라진다.
이외에도 밝혀지지 않은 많은 기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상술했듯 볼프강이 지닌 검은책의 페이지가 7장 밖에 남지 않게되자 솔로몬이 직접 행동에 나서게되어 볼프강을 해치려고 하지만, 볼프강과의 접촉을 통해 볼프강은 솔로몬의 뜻과 검은책의 비밀을, 솔로몬은 볼프강의 의지를 알게되면서 화해한다. 화해 후에 솔로몬은 볼프강과 함께하고 싶다고 밝힌 뒤 사냥터지기 성의 숨겨진 방을 거처로 삼고 살아가게 된다. 볼프강은 자신의 운명을 덤덤히 받아들인 듯 보이며, 언젠가 자신이 그림자가 된다면 2분대의 아이들을 지키는 그림자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이로써 볼프강은 사실상 시한부 인생이 되어버렸다. 책은 사념을 끊임없이 흡수 할 텐데, 싸움을 멈출수도 없고 책이 그렇게 두지도 않을 상황이니 앞날이 깜깜하다.
거기에 보이스 드라마에 따르면 볼프강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 검은 책의 컨트롤이 불가능해져 통제불능의 상태가 된다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볼프강이 감기로 앓아눕게 되었을 때 검은 책으로부터 사념들이 빠져나와 난동을 부렸을 정도다.
5차 승급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길, 검은 책은 과거 지식을 탐하다 숙청당한 잊혀진 옛 군주의 물건으로 지적 허영심이 높던 옛 군주는 자신의 종복이자 사서가 다른 이들을 이끌어줄만한 인물이길 원했기에 늘 스승의 자질이 있던 자를 종복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 종복의 형태가 바로 지금의 솔로몬이다. 정확히는 총 71명의 솔로몬들. 볼프강이 마지막 72번째 솔로몬이 될 예정이다.
검은책의 본래 주인 맹목의 군주 바알을 쓰러 뜨리려면 본래 72명의 종복들을 먼저 쓰러뜨려야 했다고 한다. 그렇게 쓰러진 바알이지만, 책에는 그의 잔재가 남아 있으며 72명의 종복을 다시 모아 부활을 꿈꾸고 있었다. 통칭 솔로몬이라 불리는 이 종복들은 검은책에 종속되어 버린 자들로,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의 존재들도 소속되어 있는데, 볼프강처럼 검은책의 주인이 되었다가 상술한 조건에 따라 역으로 잡아 먹힌 자들이다. 이들은 잡아먹힌 후 바알에게 완전히 종속되어 오로지 바알의 부활만을 추구하게 된다. 그리고 72명을 채우면 바알이 부활하는 구조다. 바알이 깨어나면 내부차원은 파멸한다. 그러다보니 볼프강은 책에서 벗어난들 책이 금방 72번째를 찾아내 바알을 불러 세계를 멸하려 들 것이기에, 자살조차 할 수 없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첫 번째 사서의 사념덕에 72명의 솔로몬 중 한 명이라도 자아를 유지하여 바알의 부활을 반대하면 그의 부활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솔로몬의 시련을 통해 볼프강은 자아를 유지한채 솔로몬이 되는 걸 시뮬레이팅하지만 번번히 실패, 그러나 71명의 선배 사서들이 바알을 막기 위해 남겨둔 불꽃들이 볼프강에게 깃들어 볼프강이 자아를 유지한채 솔로몬이 될 수 있는 힘이 되어 준다. 비록 시뮬레이팅이긴 했지만 덕분에 바알을 부활은 일단 저지된 상태다.
그리고 백야의 요새에서 볼프강 본인 스크립트에서 볼시 이세하의 전능의 영약으로 영혼이 회복되어 시한부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이세하 항목 참조.
단, 바알의 부활을 막을 수 있다는 점과 빼앗긴 수명만 다시 가졌을 뿐이지, 검은책의 완성은 머지않았고 이는 볼프강의 인간으로서의 삶이 끝난다는 의미이기에 희망적인 상태는 아니다. 검은책의 진실을 안 힐데가르트 기관이 볼프강의 역할이었던 사념체 봉인을 금지하기로 했지만, 딱히 대책을 마련하고 금지한게 아닌데다가 그런 상황이 오면 볼프강의 성격상 주저없이 스스로를 희생하려 들 것이기에 여전히 그의 미래는 어둡다.
실제로 불꽃의 비극에서는 프로메테우스와 싸우기위해 솔로몬이 되길 택했다. 의식을 유지하는 것 자체는 성공한 듯 하지만 결국 위기사태에 스스로를 희생해버린 것. 이뤄지지 않은 이면극장의 IF 스토리와는 다르게 불꽃의 비극은 한없이 가까운 미래를 체험하는 스토리다.
4.1.3. 봉인된 차원종의 사념
검은 책에는 3명의 네임드급 차원종과 다양한 하급 차원종들의 사념이 수두룩하게 봉인되어 있고, 심연이라는 공간과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있다.엘리고스는 검은 책에서 가장 첫번째로 등장하는 차원종이다. 인게임내에서 엘리고스의 이미지는 마검사. 엘리고스는 검은 책을 처음 다룰 수 있게 되었을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차원종으로, 그 전에는 볼프강에게 사념파를 통해 말을 걸거나 힘을 추구하는 등의 속삭임을 통해 접촉했다. 직접 실체화 된 이후에는 승급 심사에 초월형 형태로 등장하거나 볼프강의 내면속에 깊이 자리잡아 정신공격을 방어하는 등 볼프강을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상술한 진실 때문에 볼프강은 이런 엘리고스를 검은책과 세트로 묶어 아주 끔찍하게 싫어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엘리고스는 똑바로 일하라던가 망할 놈이라던가 하는 등 검은 책과 세트로 볼프강의 혐오를 듬뿍 받고 있다. 엘리고스는 검은 책에 언제 봉인된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짬밥 1위(...)로,[30] 그만큼 출시 이후에는 이런저런 떡밥과 구설수가 있었다. 검은 책에 흡수된지 시간이 꽤 지났기 때문에 자아와 인격이 검은 책에 침식되었다는 가설부터 엘리고스 본인이 자처하여 검은 책에 들어간 것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어쨌든 볼프강이 엘리고스와 검은책을 거의 동일시하고있고, 벨리알과 다른 사념은 따로 구별하는것으로 보아 엘리고스는 검은 책의 의지를 대표하는 존재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또한 시즌 1 결말에서 봉인된 슈브를 제외하고 볼프강 개인 스토리에 가장 많이 개입한다. 정식 요원 스토리 내에서 나오는 성우는 박요한.
다음으로, 튜토리얼 때 봉인하게 되는 벨리알이다. 이 시점의 볼프강은 훈련생 신분이라 제대로 다룰 수가 없고, 본격적으로 수습 요원 승급 이후부터 다룰 수 있게 된다. 인게임내에서 벨리알을 표현하는 이미지는 잊혀진 옛 군주. 벨리알은 엘리고스와는 다르게 한마디도 안하는 과묵한 타입이지만, 벨리알 또한 볼프강이 꽤 마음에 들었는지[31] 인게임내에서 볼프강과 스킨쉽을 하기도 하고, 꽁냥대기도 한다. 승급시엔 다소 과격하지만 헹가래를 쳐주면서 볼프강을 축하해주며, 사망모션시엔 쓰러진 볼프강을 직접 데리러 간다.[32] 덩치는 엘리고스보다 크면서 볼프강의 말이나 부탁을 잘 듣는 편이고, 볼프강이 직접 사념을 흡수시킨데다가 폭주하지도 않고 안정적이면서 엘리고스만큼 강하기 때문인지, 볼프강은 벨리알을 꽤 신뢰하는 것으로 보인다. 둘을 대하는 태도는 천지차이인데, 엘리고스에게는 일갈하거나 할 일 다했으면 꼴도보기 싫다며 꺼지라고 하는 반면, 벨리알에게는 명령 말고도 부탁을 하기도 하며, 시즌3 스토리와 결전 프로그램에선 벨리알에게 자신의 영혼 일부를 내어주며 최대 출력을 내게 하는 등 꽤 애정을 주고 믿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사용자의 영혼 일부를 대가로 힘을 얻은 존재는 폭주하거나 사용자의 의지에서 벗어나 제멋대로 행동하며 명령이나 부탁을 무시하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곤 하는데, 벨리알은 그런 상황에서도 이변 없이 우직하게 볼프강의 부탁을 들어주곤 쿨하게 할일 다 마치고 검은 책으로 돌아갔다. 인게임 스킬에서도 엘리고스가 나오는 스킬은 결전기 하나, 일반기 3개로 총 4개인 반면 벨리알은 결전기 두개, 일반기 3개로 총 5개다. 서로의 짬밥차이를 생각하면 엘리고스보다 벨리알의 빈도가 더 많은 편.
5차 승급 퀘스트에서 밝혀진 정보로는 검은 책은 "지식을 탐하던 잊혀진 옛 군주"의 의지가 담겨 있는 물건이였으며 그 군주는 지적 허영심이 강했기 때문에 책은 "스승"이 되어줄 이를 사서로 고른다고 하는데, 이 존재가 바로 폭식의 죄를 범해 다른 군주들에 의해 숙청된 칠흑의 군주 바알. 검은책의 원주인이며 책의 목적은 바알의 부활이었다. 즉, 볼프강에게 있어 만악의 근원인 존재.
마지막으로 흡수되는 네임드급 차원종은 슈브로서, 사냥터지기 1분대 시즌1의 최종보스이다. 벨리알과 엘리고스에 비해 파워와 스피드는 현저히 떨어지고, 전용 무기도 없는데다가, 태생부터 외부차원에서 제일 약한 차원종이었고 또 사냥터지기 1분대가 고전한 강적도 아닌지라 둘에 비하면 실질적으로 검은 책의 주력 사념으로 다뤄지고 있지는 않다. 이 시점의 볼프강은 가장 최근에 흡수한 사념이라 당장 다룰 수는 없지만, 더스트가 곧 다시 만나게 될거라는 떡밥을 살포하고 떠나면서 이후 특수 요원으로 승급하게 되어 드디어 다룰 수 있게 되었다. 본인이 생전에 사용하던 특수 능력은 검은 책에 봉인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으로 보이지만 대신 사념으로서 검은 책에 흡수되면서 태생적으로 약한 스펙이 검은 책의 보완으로 인해 나아진 것으로 보이며, 엘리고스나 벨리알만큼 뛰어난 파워나 스피드는 없지만 물리적인 무기나 신체를 사용하는 둘과는 다르게 위상력 방출을 통한 공격 보조로 볼프강을 도와주고 있다. 엘리고스가 선봉 스피드 딜러, 벨리알이 전열 탱커나 묵직한 한방 딜러의 포지션이라면 슈브는 후방 지원 서포터 혹은 후열 캐스터 정도의 포지션을 갖고 있는 셈.[33] 생전 볼프강과 우여곡절을 겪은 차원종인지라 볼프강이 그 둘과는 또 따로 취급하여 대우해주고 있다. 인게임 내에서 표현하는 이미지는 별도로 지칭된 것은 없으나 간접적으로 비련의 소녀, 가희 정도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검은 책 자체에는 직접적인 의사소통 기능이나 인간의 언어를 전달하는 능력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그래서인지 엘리고스가 검은 책의 의지를 대신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검은 책은 벨리알과 슈브의 사념을 흡수한 이후에 그 둘을 내세워서 볼프강과 대화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다가, 벨리알이나 슈브의 사념을 흡수한 이후에도 오직 엘리고스만을 통해 볼프강과 대화했다. 밝혀진 진실에 의하면 전임자가 엘리고스를 빼고 다 지워버려서 검은 책 쪽에서 단 하나 남은 사념인 엘리고스를 어쩔 수 없이 메신저로 고른 듯 하다. 나중에 흡수한 벨리알과 슈브는 이미 엘리고스가 메신저 역할을 잘 해줘서인지 아니면 메신저가 둘 이상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여기는지는 불명. 볼프강의 특수요원 승급 이후에 스킬 코멘트나 사이드 스토리에서 파이가 슈브에게 말을 거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단순히 작중에서 묘사가 되지 않았을 뿐이지 의사소통 기능이 존재할 수도 있거나 말을 하는 차원종이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볼프강 사이드의 사냥꾼의 밤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사념과 대화 자체는 가능하나 책의 주인인 볼프강만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4.2. 유니온에 대한 불신
앨리스: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태연할 수 있는거죠? 이런 일에 어떻게 하면 익숙해질 수 있는 거냐고요!
볼프강: 하다 보면 다 돼, 빌어먹게도.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는 익숙해지지. 감정은 무뎌지고 임무 내용만 머릿속에 남게 되는 거야.
볼프강: 하다 보면 다 돼, 빌어먹게도.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는 익숙해지지. 감정은 무뎌지고 임무 내용만 머릿속에 남게 되는 거야.
김도윤: 우리가 슈브를 구할 수 있을까요?
볼프강: 그 질문은 틀렸어. 우리가 구하는 건 슈브가 아니야. 인류지.
김도윤: 그래도 인류를 구하면서 슈브도 구할 수 있으면... 그게 베스트 아닌가요?
볼프강: 당연히 그게 최고지. 하지만... 너무 해피엔딩을 기대하지 않는 게 좋아. 세상은 그렇게 쉽고 단순하지 않으니까.
볼프강: 그 질문은 틀렸어. 우리가 구하는 건 슈브가 아니야. 인류지.
김도윤: 그래도 인류를 구하면서 슈브도 구할 수 있으면... 그게 베스트 아닌가요?
볼프강: 당연히 그게 최고지. 하지만... 너무 해피엔딩을 기대하지 않는 게 좋아. 세상은 그렇게 쉽고 단순하지 않으니까.
모든 태도가 정말 주변 인물들이 골때릴 정도로 염세적인 면과 귀찮음을 풍기고 다니는데 이는 대사[34]에서도 상당수 드러날 정도로 대놓고 드러낸다. 튜토리얼에서 마저 유급휴가를 신청하려다가 앨리스에게 있는 휴가도 뺏기기 싫으면 열심히 하라는둥 협박을 받고 나서야 역시 일해야지 모드가 되는 식. 어찌됐건
단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볼프강의 이런 귀차니즘은 단지 볼프강 본인이 불성실해서 그런게 아니란걸 알수 있는데, 제이나 트레이너같이 중견~베테랑 클로저답게 유니온에 대해 상당한 불신감을 표현한다. 캐릭터 생성직후부터 앨리스와 얘기하면서 유니온에 대한 불신감을 공공연히 드러내며, 이후로도 그럴 줄 알았다는 뉘앙스로 비꼬거나 반어법으로 디스하는 등 유니온에 대한 악담이 끊이지 않는다. 그나마 앨리스와 대화중에 유니온에 대한 비꼼을 멈추는 것도 앨리스가 휴가 까이기 싫으면 알아서 다물어라라는 식으로 반협박을 해서 볼프강쪽에서 꼬리를 내린 것. 오히려 볼프강 본인은 보통 이하의 능력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던 열등감 때문에 볼프강 본인도 모를 정도로 열심히 본인을 단련해왔다는 것이 언급될 정도로 자기관리에 관해서는 성실한 축에 속한다.
이런 불신감은 임무에서도 드러나는데, 단순히 일하기 싫어서만이 아니라 유니온의 일이라서 싫다는 뉘앙스가 엿보인다. 즉 일이 싫은 게 아니라 유니온 자체가 싫다는 것. 휴가나 은퇴 타령도 일이 싫어서라기보단 유니온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것에 가깝다. 실제 강남 GGV에서 한석봉이 평화로워지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볼프는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 이를 보면 막상 휴가를 가고 싶지만 이렇다할 계획이 없는 것을 보면 일하는 것이 싫은 쪽이 아닌 유니온 자체가 싫어서 벗어나고 싶다는 쪽이 정확할지도 모른다.
유니온 같은 직장에 다니다보니 악덕 상사들에게도 혐오감을 내는데 그 예로 이빛나가 회사 빚때문에 상사가 바니걸 복장을 입으라고 시켰다고 하니 "내가 그 악덕 상사를 혼내줄까?"라는 식으로 물어보기도 했다.
한편 볼프강은 유니온만이 아니라 클로저의 일 자체에도 적지 않은 회의감과 체념을 품고 있다. 새로 부임해 의욕만만한 앨리스에게 시작부터 힘들고 더러울 거라고 충고하며, 다른 사람들이 임무에 대해 희망을 가질 때도 상황이 악화될 것을 염두에 두거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한층 더 나빠질 것에 대비하는 등, 기본적으로 임무 중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제를 깔고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슈브의 처우가 정해졌을 때도 그 결정을 싫어할지언정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고 받아들인다.
심지어 레벨이 70으로 풀리면서 추가된 스토리에서 클론과의 조우 후, 유니온에서 클론 사살 명령을 내리자 진심으로 빡친 나머지 그딴 명령을 따르라고 강요한다면 차라리 유니온을 탈퇴하고 클론과 한패가 되어 싸울거라며 사실상 선전포고 할 정도로 유니온에 대한 분노를 제대로 표출했다. 심지어 앨리스가 정예요원이 체포하러 찾아온다며 뜯어말림에도 화끈한 은퇴식이 될거라며 코웃음을 칠 정도여서 임시지부장이 철회명령만 안내렸으면 그자리에서 한판 거하게 붙을 뻔했다.[38]
종합해보면 볼프강은 프로필상 24살로 젊지만, 경험이 풍부하다는 소개답게 이미 유니온의 더러운 면모와 클로저로서의 산전수전을 충분히 겪었으며 자기 나름대로 클로저 일은 더럽고 싫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 그가 항상 휴가나 은퇴를 부르짖는 것은 본인이 니트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런 유니온과 클로저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경험 많은 베테랑이기에 오랫동안 마음속에 묵은 불만인 것이다. 오죽하면 자신의 후배인 파이에게 되도록 유니온의 이면을 알려주려 하지 않은 것도 유니온의 이면으로 마음이 꺾이고 상처를 받을 것을 우려해서 알려주지 않되 혼자 짊어질 생각으로 침묵했었고 그럼에도 결국 총장 일파의 악행을 목도한 파이에게 유니온이 이렇게 썩어빠졌음을 마주보게 한 점을 사과했을 정도.
사실 이런 유니온에 대한 불신감은 겪은 일도 겪은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전 오퍼레이터였던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이 겉으로는 자신에게 친절하게 굴었으면서 뒤에서는 자신의 제자인 소마에게 인체실험과 학대를 자행했던 것과, 그녀의 측근이었던 다른 1분대 대원들의 감시 등으로 제대로 데였던 것이 제일 컸다. 이때문에 파이 스토리에서 재리를 통해 메리의 축출 이후 들어온 후임들을 메리의 측근으로 의심하고 갈궈서 쫓아냈다고 언급되며, 처음 앨리스와 파이를 만났을 때도 심하게 경계하면서 빈정거렸던 것도 그 일에서 기인한 의심이었던 것. 심지어 파이의 정식요원 승급심사 때는 아예 본인이 큐브로 직접 출두해서 추궁하지만, 메리와 관계없다는 진실을 알게 되어 오해를 푼다.
다만 시즌 3 스토리 초반부에서는 제일 존경하던 선배의 아들과 그 선배의 동 료가 있는 검은양+늑대개 팀과 적대관계가 되는데, 유니온에 깊은 환멸을 느끼는 그의 성격이라면 절대 따르지 않을 명령임에도 그들과 반목하게 된 이유는 아 이 들과 자신과 가까운 이들 의 목숨이 총장에게 저당잡혔기 때문[39]. 일전 과거에 자신이 저지른 실수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었던 기억 때문인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서 라면 굴욕도 굴사하고 더러운 일임에도 따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검은양, 늑대개와 합류한 이후부터 이런 성향은 희미해지고는 있지만, 호프만이 차원종의 뇌를 이식해놓은 아이들을 트레이너가 어쩔 수 없이 안락사시키자 이 일로 괴로워하는 제이와 달리 어쩔 수 없다며 받아들이는 모습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 다만 제이는 본인도 유니온에게 생체실험을 당했던 기억이 있기에 볼프강과 다르게 분노하는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센텀시티부터는 볼프강 본인도 가까운 이들에게 몹쓸짓을 저지른 유니온을 보며 크게 분노했다.
본인이 귀차니즘을 표방하는 것과는 별개로 신신강 고등학교 스크립트에서 밝혀지길 본인의 프로의식 때문에 아무리 더러운 일이라도 맡은 일은 반드시 최선을 다해서 완수해야 한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약간 승부욕이 있어서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이나 귀찮은 일을 수행하더라도 자극을 받으면 놀라운 수준의 집중력을 보여준다고. 게다가 선생님으로써의 직업 정신도 투철하기 때문에 작중에서도 이슬비, 서유리, 레비아, 미래, 김철수 등에게 선생님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더러운 임무가 아닌 이상 귀찮음을 잘 느끼는 성격이 무색하게 엄청난 의욕을 보여준다. 사실 그의 행보를 보면 일을 위해 사생활을 희생시키는 워커홀릭의 조건에 들어 맞는다. 그가 표면적으로 보이는 귀차니즘은 상술했듯 그가 클로저 활동을 하면서 워낙 비관적인 상황과 자주 마주치다 보니 얻은 것으로 보이며, 깨달음덕에 긍정성을 획득한 5차 승급 퀘스트 결말부나 꿈과 희망이 넘치는 만우절 특집 신신강고에서는 휴가를 주겠다는데 제자를 가르치는 일이 더 중요하다며 윽박을 지르거나, 휴가 일정을 직접 교육 과정으로 채워 넣었다가 스스로 이러면 휴가가 아니잖아라는 황당해 하는 천부적인 워커홀릭의 일면을 보여 준다.
4.3. 나태함 속에 숨겨진 강함
캐릭터 소개에도 나와 있듯이 볼프강은 의욕이 없을 뿐 많은 경험과 균형 잡힌 능력을 갖춘 베테랑 클로저다. 스토리에서도 이런 점들이 나타나는데 평소엔 굼뜨다가도 승급 심사 때 의욕을 내자 심사를 쾌속 통과하는가 하면 버려진 공장에서의 간부 구출 때는 상부의 명령을 어기고[40] 파이와 함께 테러리스트가 득시글대는 갱도로 쳐들어가서 쓸어버리는둥. 이래저래 본인의 실력만큼은 확실한 편.사냥터지기의 특수한 사정상 직급이 수습요원에 머물 뿐이라고 하고. 특히 볼프강의 특수요원 승급 퀘스트는 승급은 덤이고 진짜 목적은 승급 프로그램 내부의 메피스토 퇴치다. 게다가 2분대 특수요원 승급 퀘스트를 통해 이 때 볼프강이 메피스토를 박살냈음이 드러났다. 심지어 그 오만한 메피스토가 남은 힘을 어찌저찌 긁어모아 조용히 숨어 복수를 계획했을 정도로 메피스토에게 패배감을 안겨 주었다.
배테랑 요원이면서 2분대의 교관의 역할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루나 아이기스, 소마의 정식요원 승급 퀘스트에서도 보스로 등장한다. 웬만한 어른을 상대로도 기를 죽이지 않는 루나가 가짜임에도 불구하고 절대 이길 수 없다며 전의를 잃어버리고, 소마는 자신의 회복속도를 넘어서는 속도로 때린 데 또 때리기 공격을 한다며(...) 앨리스에게 저런 걸 이겨야 하냐며 경악한다. 비록 2분대의 심상이 불러 온 입체영상이라 하지만 2분대가 이를 진짜와 별반 다를바 없다 여기는 점을 보면 오리지널이라고 해도 별 다를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후임인 파이 윈체스터가 심사를 받으러 큐브에 들어갔을 땐 아예 본인이 나온다.
시즌 3 첫 챕터에서도 그의 강함이 드러나는데, 비록 순정 전투력은 아니고 책에 영혼의 일부를 주고 얻은 일시적인 힘이기는 하지만 검은양 팀+ 트레이너라는 밸런스 붕괴급 조합을 상대로 혼자서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41] 덤으로 나타에게도 사냥터지기 팀들 중에서 제일 강하다는 언급도 있을 정도다.[42]
그 외에도 본래 능력인 염동력에 대한 이해도 상당한데, ' 혈관을 막아 상대를 죽이는 방법'은 또한 예전부터 구상은 해둔 모양이다.
4.4. 차갑지만 따뜻한 온기
"사람은 다른 사람이 슬퍼할 때 옆에서 손을 잡아주지. 너희
차원종들은 어떻지?"
볼프강 출시 전 캐치프레이즈가 차갑지만 따뜻한 온기 였는데, 보통 이런 차도남식의 캐치프레이즈는 겉면으로 보기엔 무조건 냉정해보이면서도 사실은 따뜻한 성격을 지닌 인물을 가리키는데 볼프강은 이와는 어느정도 반대된다는게 특이한 점.
평소엔 요령을 피우고 넉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미인을 밝히는 한량처럼 보이지만 진지한 상황에선 염세주의적 성향과 그것이 맺힌 결과인 귀차니즘, 그 원인인 유니온과 클로저라는 체제 자체에 대한 불만/불신으로 꽉 차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런만큼 일을 처리할땐 평소와 달리 본인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명령불복종마저 서슴지않고 저지르며[43] 그럴 수 없을 때는 자신의 감정보다도 현실을 우선시한다. 이는 볼프강이 스토리 중 보여준 대사인 "우리가 구해야 하는 건 그녀가 아니야. 인류야." 라는 대사에서 잘 드러난다.
그렇지만 염세주의에만 빠져 모든 걸 비관적으로만 보지는 않는다. 일이 더럽고 본인의 감정을 이미 많이 소모했기 때문에 볼프강은 타인이 같은 일을 겪었을 때 얼마나 괴로워할지를 이미 알고 있으며, 한 발 먼저 그것을 파악하고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카이거의 사념이 깃든 아스타로트를 처치하고 슈브를 위로해주었을 때나, 자기가 누누이 경고했듯 앨리스가 일련의 사태에 멘붕을 일으키자 냉소적으로 말하면서도 마지막에는 앨리스를 위로하는 등 마음씨가 따뜻한 남자다.
그리고 루나 아이기스와 소마 등의 2분대 캐릭터들의 스토리에서도 평소에는 귀차니즘이 심하고 일을 설렁설렁 하는 것처럼 보여도 자신들에게 잘 대해주는 선생님이라고 언급된다. 그도 그럴 것이 볼프강을 만나기 이전까지 아이들은 자신들을 만들어준 연구원들과 상부의 간부들로부터 인체실험과 학대 등의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는데, 볼프강은 이를 상당부분 개선해준 은인이나 다름없으니 2분대 아이들이 그를 믿고 따를 수 있었던 것. 후임인 파이 역시 첫만남부터 자신에게 대놓고 적의를 드러내면서 갈궈대던 볼프강에게 반감을 갖기도 했지만, 진심을 알게 되면서 인정하게 된다.
게다가 유니온의 더러운 일면이 만들어낸 피해자와도 같은 존재이자 클론의 분노를 공감하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 유니온에게 진심으로 대들기까지 했고 투항을 권유할 것으로 지령이 바뀌자 클론과 싸움을 동반한 설득을 하며 클로저가 아닌 민간인인 널 지켜주겠다고 당부해 마음을 돌리게끔 만든다.
거기에 더해 교사이자 어른으로서의 책임감도 상당한 편이어서 아이들에게 상냥함을 베풀면서도 2분대 팀에게 꾸준히 도덕성을 길러주는 편이며 쓰레기 섬에서 홀로 살아온 미래를 안타깝게 여겨 2분대 팀처럼 그녀를 자신이 보호자로서 담당해주고 싶다고 먼저 제안을 했을 정도로 상냥함을 보여준다.[44]
덧붙이면 외모 자체도 상당히 차가운 인상인듯. 오세린과의 대화에 따르면 실제로도 냉혹한 인상이라고 하며, 김재리와의 대화에서도 원래 얼굴이 창백한 편이라고 한다. 단순히 스크립트에서만 언급된게 아니라, 실제 인게임과 일러스트의 피부도 엄청나게 하얗다. 추가로 인게임으로는 여캐들, 나타와 맞먹을 정도로 하얗고, 지고의 날개 일러스트도 레비아와 함께 쿨톤으로 하얗다.[45] 볼프강보다 피부가 하얀 캐릭터는 세트와 루시 플라티니 뿐이다.
'차갑지만 따뜻한 온기'라는 말은 작품 외적으로도 볼프강의 캐치프레이즈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유저들 사이에서 오글거린다는 말이 많다(...). 작품 내적으로도 소마에게 종종 '차갑지만 따뜻한 온기의 볼프쌤'이라고 놀림받는 걸 보면 팀 내에서의 반응도 마찬가지.
5. 인게임 요소
기타 일러스트 |
기본 SD | 특수요원 SD | ||||
이모티콘 | 태스크포스 SD |
인게임 요소 |
- 사이킥 무브: 책 페이지를 뜯어 공중에 날린 후 페이지를 밟고 높이 도약하는 모습이다.[46]
- 대기실 모션 : 대기실 모션은 전반적으로 허당이나 개그 캐릭터로서의 요소가 많다.
- 1번째 자리:
- 2번째 자리: VR 게임을 즐긴다.[47]
- 3번째 자리: 검은 책을 본다. 선택하면 중간에 사직서가 나와 황급히 숨긴다.
- 4번째 자리: 축제 포스터를 보면서 노트북으로 정보를 찾아본다.
- 5번째 자리:
- 6번째 자리:
- 이모션
- 화로 버프 :
- 승급 모션: 벨리알에게 헹가래를 받는다. 처음에는 당황하다 곧 적응하고 포즈를 잡는다.
- 로딩 문구: '볼프강이 휴가 계획을 포기하는 중...' / '볼프강이 투덜거리며 작전지역으로 향하는 중...'
- 임무 성공 시 : 벨리알의 손을 소환해 의자처럼 앉는다. / 책을 덮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 포즈를 취한다.
-
임무 실패 시: 검은 책을 패대기치고
싸커킥발로 차버린 다음 뒤돌아서 화난듯이 걸어간다.
코스튬 |
- 일반 코스튬
- 자세한 내용은 클로저스/코스튬 문서 참고하십시오.
- 코스튬 이모션
- 하우스키퍼 :
- 수영복 :
- 온천 :
- 전용 코스튬
- 유니크/레어 코스튬
5.1. 대사
자세한 내용은 볼프강 슈나이더/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6. 스킬
자세한 내용은 볼프강 슈나이더/스킬 문서 참고하십시오.||<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maroon><bgcolor=maroon> 스킬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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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및 피해 감소 |
버프 및 디버프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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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의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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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방어력 20% 감소[48] 검은책 1스택 해방 1스택[A] |
|
지배 - 엘리고스 |
A / B /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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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 잔월참, 결전기 릴리즈 슈브 쿨타임 감소 | |
망령의 활 |
벨리알[B] | 피해 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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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의 장 |
벨리알[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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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사념[52] 강요된 복종[53][54] 검은책 1스택 정신분석[55][56] 해방 1스택[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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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철 |
일반&각성 - 벨리알[B] 침식의 돌격[59] - C / 벨리알[B] |
침식의 돌격 중 무적 | 침식 1스택 | |
암흑의 시 |
일반&각성 - A / B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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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의 장 |
슈브[C] | 피해 감소 |
검은책 1스택 해방 1스택[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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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의 장 |
일반&[각성] - 포식의 군단 - 슈브[C] [각성] - 굶주린 이빨 - A / B / C / 슈브 |
무적 피해 감소 |
검은책 3스택 회복[64] 해방 1스택[A] 검은책 3스택 해방 1스택[A] |
|
이빨의 장 |
B / 슈브[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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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책 1스택 해방 1스택[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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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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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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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 잔월참 |
C | 무적 | 무월 1스택 | |
EX 세뇌의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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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69] |
회복[70][71] 치명타 피해 저항 15% 감소[72] 검은책 1스택 해방 1스택[A] 장 계열 쿨타임 감소[74] 해방의 검 1스택 참철 2스택 |
|
EX 망령의 활 |
A / C | 피해 감소 |
암흑의 시, 이빨의 장 쿨타임 감소 결전기 마검 해방 쿨타임 감소 |
|
EX 파멸격 |
B / C | 피해 감소 |
|
|
명도잔월참 |
A / B / C | 피해 감소 | ||
어그레시브 슈브 |
부패의 장 - A / B / C 죽음의 손아귀 - A / B / C / T |
피해 감소 | 결전기 릴리즈 슈브 쿨타임 감소 | |
결전기 마검 해방 |
일반 - A 베테라누스 임팩트 - A / B / C |
피해 감소 |
|
|
결전기 벨리알 |
A / B | 피해 감소 |
완전한 복종[75] 동화 - 잔월참, 결전기 릴리즈 슈브 쿨타임 감소 |
|
결전기 지옥도 |
B | 무적 |
회복[76] 참철 2스택 동화 - 잔월참, 결전기 릴리즈 슈브 쿨타임 감소 |
|
결전기 릴리즈 슈브 |
위상 대폭발 - A / B / C 초토화 - A / B / C / T |
무적 |
동조[77] 인연[78] |
|
베테라누스 포메이션 : C |
포메이션: C EX 긴급 투입 |
무적 시전 순간 무적 |
|
|
궁극기 솔로몬의 판결 |
판결 - A / B / C | 무적 |
솔로몬의 가호[79] 리바운드[80] |
|
검은책의 사서 |
기본 패시브 |
|
검은 책[81][결계의장] | |
해방의 서 |
특수요원 패시브 |
|
해방의 검 1스택[83] | |
베테라누스 : 볼프강 |
태스크포스 패시브 |
[결전기 마검 해방] 강화 베테라누스 임팩트 |
||
결전요원 - 최후의 사서 |
결전요원 패시브 |
5차 스킬 해금 공격력 증가 |
||
'22.8.25. 90레벨&결전요원 기준 |
7. 평가
자신이 가진 책에서 다양한 소환물을 꺼내 대검, 활, 피스트, 클로, 창, 도끼, 소환수 등을 활용하여 하나의 캐릭터에 다양한 액션을 녹여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설치형 스킬이 많아 깡딜을 지속적으로 욱여넣을 수 있고 스킬간 연계 능력도 괜찮은 편이며, 스킬에 붙은 이동 효과들이 다양해 기동성도 매우 뛰어나다.
스킬 범위도 넓고 설치형 스킬이 많은 덕에 필드 클리어가 매우 쉽고 편하고, 레이드에서도 설치형 스킬을 통한 순간 폭딜 능력이 뛰어나 전체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보유하였다. 그밖에 전체 캐릭터 중 유일하게 고정 피해 효과가 전무하다는 것으로 인해 레이드나 보스급 컨텐츠에 불리하다는 고질적인 단점이 있었으나, 2022년 6월 개편으로 슈브 스킬들에 고정 피해 효과가 추가되면서 상당 부분 보강되었다.
기존에도 특수요원 결전기 릴리즈 슈브의 의존도가 매우 높았는데, 고정 피해 효과 추가되면서 릴리즈 슈브가 완전히 핵심 스킬로 떠오르게 되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는 릴리즈 슈브로 강화되는 스킬들과 릴리즈 슈브에 쿨타임 감소 효과를 주는 스킬들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볼프강 운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5차 승급을 받은 이후로는 최상위권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을만큼 성능 순위가 급상승하여 강캐라인의 캐릭터로 꼽히고 있다. 5차 일반기가 둘 모두 설치가 된다는 막강한 장점에다 고정피해 또한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 스킬인 슈브 쿨타임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유틸성으로 인해 성능이 매우 뛰어난 편이고, 궁극기의 경우엔 시전시간이 조금 긴 편이긴 하나 강력한 단타 공격 + 결전기급 스킬 쿨 초기화와 30초간 유지되는 추가 버프를 얻을 수 있다. 그간 받아온 상향 패치와 더불어 5차 스킬들을 통해 고계수의 폭딜을 보강하고 지속딜을 보조하는 유틸성은 더욱 강화되어 5차 승급 패치의 최대 수혜자 중 1명이 되었다.
7.1. 장점
-
뛰어난 기동성
현재 볼프강에게 있는 이동기는 세뇌의 장, 참철, 동화-잔월참이다. 세 스킬의 기본 이동거리가 상당하며, 세 스킬을 연계하면 맵 끝에서 끝까지 가장 빨리 이동할 수 있다. 이동과 동시에 대미지도 넣을 수 있는 것도 장점. 먼 거리를 이동하는 스킬만 있다면 조작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지만 x,y축으로 나눈 8방향의 단거리 조절이 가능한 스킬인 암흑의 시, 흡수의 장, 포식의 장도 있어서 세세한 위치 조절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z축 기동성 측면에도 암흑의 시의 최초 사용 높이가 점프 높이보다 높고, EX세뇌의 장으로 세세한 높이 조절이 가능해 기동성에서 아쉬운 상황이 거의 없다.
-
짧은 쿨타임과 많은 쿨타임 감소기
볼프가 지속딜에 강한 가장 큰 이유. 볼프강의 스킬들은 전체적으로 쿨타임이 짧은 편인데, 거의 모든 스킬이 만쿨감 기준으로 쿨 10초를 넘지 않으며 쿨감 기믹도 매우 다양하기에 현자타임이 거의 없다. [84]
-
누수가 적은 스킬 구조
상술했듯 스킬쿨이 짧거나 쿨감이 많은 캐릭들은 필연적으로 스킬이 놀아서 쿨 로스가 날수 밖에 없는데, 볼프강은 스킬 대부분이 설치기라 쿨타임이 짧아도 누수가 거의 없다.[85] 다른 캐릭터, 특히 같은 호출형 컨셉을 가진 바이올렛과 달리 엘리고스나 벨리알은 추가타가 아닌 기본 스킬에 묻어나가는 방식이라 순간딜도 월등하다.
-
많은 댐감/무적기
21/03/25 기준으로 망령의 활, 결계의 장, 파멸격에 80% 댐감효과가 달려있고, 참철의 침식의 돌격[86], 암흑의 시, 동화 - 잔월참, 포식의 장, 결전기 : 지옥도, 결전기 : 릴리즈 슈브가 무적에 EX세뇌의 장 추가타 한정으로 무적이 달렸다. 그리고 특수요원이 되면서 참철이 상시 침식의 돌격으로 나가면서 더 뛰어난 안정성을 갖게 되면서 서유리와 동급의 댐감/무적기를 자랑하게 되었다.
7.2. 단점
-
기이한 판정의 긴급회피
많은 유저들이 볼프강 이후에 출시된 파이 윈체스터가 긴급회피 타이밍이 다른 캐릭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볼프강이 앞서서 겪은 문제. 다른 부분이 있다면 발동 속도 자체는 정상이나 판정이 인정되는 구간이 약간 뒤쪽에 있다. 그러면서도 크게 개선된 점이 없어서 판정이 뒤쪽에 있다는 이상한 단점만 가지고 있는 상황.[87]
8. PVP : UNION ARENA
자세한 내용은 볼프강 슈나이더/PvP : UNION ARENA 문서 참고하십시오.9.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볼프강 슈나이더/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9.1. 인간관계
사냥터지기 팀 |
1분대 동료는 햇병아리라 티격거리면서도 아끼는 편이고, 자기 제자인 2분대는 정말 낳지는 않았지만 마음으로 낳은 자식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아낀다. 다만 필요 이상으로 과보호하는 탓에 2분대 팀원들과 마찰을 빚거나 임무 수행에 지장이 가기도 하는데, 백야의 요새에서도 강림에게 그 점을 지적받는다. 이후 2분대 팀원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한 것을 보여주자 선생님으로써는 자랑스럽지만 동시에 쓸쓸하다고 느낀다.
-
루나 아이기스
말썽쟁이 1호. 루나는 완전무결하길 소망하지만 실상은 덜렁이라 어려운 난관에서는 주저하고, 쉬운 상황에서는 자신만만하여 실수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성격을 잘 파악하고 있는 볼프강은 루나가 그런 상황에 빠질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조언을 해주는 훌륭한 선생님이다. 하지만 가끔 보이는 허당 같은 모습과 덜렁대는 성격을 놀려먹는 것도 빠뜨리지 않기 때문에 글러먹은 선생님이라고 종종 생각하는 편.
-
소마
말썽쟁이 2호. 소마의 경우, 소마의 착한아이 증후군이 발동하지 않는 대상이다. 소마가 유일하게 본모습으로 의지할 수 있던 사람임과 동시에 착한아이 증후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어줄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로,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지 정말 크게 야단은 못 친다. 볼프쌤이라 부르는 건 일반적. 쌤이라고 부르면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인 볼프강에게 정말 악동같은 장난을, 선생님이라 부르면 자기 감정을 죽이고 볼프강의 명령에 따르겠다는 식이라 선생님이라는 표현을 싫어한다.
-
파이 윈체스터
어리숙한 후배 → 믿을 수 있는 파트너.산골짜기 얼음 애송이, 학춤 댄서
볼프 입장에서는 이전에 전임 오퍼레이터인 메리와 그녀의 측근이었던 전 1분대에게 당했던 게 컸던지라 자신의 후임으로 들어온 클로저들조차 메리의 하수인으로 의심하고 험하게 갈궈서 쫓아내곤 했는데, 자신의 후임으로 들어온 파이에게도 역시 툴툴대고 빈정대면서 도발했고[88] 거기다 파이가 은둔해 있다가 속세로 나와서인지 클로저로서의 사명감도 부족한데다 차원종에게 너무 감정이입을 해서 위험한 일일수도 있는데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지적하며 다투기도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지적하며 다투기도 했지만 그녀의 진가를 알게 된 후로는 은밀하게 신경써주는 배려를 보인다.
-
세트
말썽쟁이 3호. 시즌 3에서 처음으로 만났는데 볼프가 세트에 대한 문서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세트가 아니라 세크메트라고 부르다가 세트가 다짜고짜 볼프강의 손을 깨물었으며 세트는 파이와 같은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세트는 볼프를 '선생님 녀석'이라고 부른다. 볼프강은 이건 또 무슨 호칭이냐며 1호, 2호보다 더한게 왔다고 난감해한다.
검은양 팀 |
-
이슬비
언터처블 결전 프로그램에서 자신과 유사한 능력을 가진 슬비에게 경험담을 살려서 조언해준다.
-
서유리
호프만 결전 프로그램에서 유리의 처참한 학업 성취도를 보고 한숨을 쉬며 평소 가르치는 2분대 아이들, 레비아와 함께 자신의 수업을 듣게 한다.
-
제이
선배님1, 어르신
제이 스토리에서 차원전쟁시절 울프팩 팀원 이었던 그를 알아보고 깍듯이 선배님이라고 부르지만 제이가 너무 깍듯이 대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곧바로 어르신으로 태세전환 한다. 다만 그래도 존경심은 진심인지 센텀시티에서 유니온이 제이에게 저지른 만행을 보고 크게 분노한다. 일시적으로 모든 팀들이 신서울에 모였을 때 개인적으로 선물을 들고 제이의 집을 방문했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존경심을 표현하는 중이다.(그렇지만 선배님의 삼각 관계에는 질투로 독주를 들이부었다)[89] 존경하는 선배와 동료가 된다는 사실이 부끄러워서 그렇지 다른 팀원들 중에선 가장 관계가 좋다.
-
미스틸테인
자신의 말썽쟁이들에게 한것 처럼 나태한 모습을 보이다 미스틸의 순수함에 양심이 찔린다. 제자들이 빅터와 노니까 같이 놀자는 미스틸에게 자신은 결전 프로그램에 입장해야 된다며 자기한테 혼나기 싫으면 제자들 말 잘들으라고 당부하지만 이내 미스틸에게 텃세부린다고 제이에게 혼난다. 같은 독일인에 나이도 어린데 훨씬 한국어를 잘 한다며 자신에게 굴욕을 준 전적이 있다.
늑대개 팀 |
-
하피
하피의 미모를 보고 자기가 가진 와인으로 같이 한잔 하자며 치근데려다 어느새 와인을 도둑질 당했다.그러곤 제이에게 맥주좀 달라고 한다.훗날 하피의 본성을 깨닫고 2분대 제자들에 이어서 말썽쟁이 칭호를 붙일 정도가 되었다. 같은 팀원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말썽쟁이라고 부른다.
-
티나
선배님2, 망할 할멈.
처음에 티나를 어린애 취급하고 티나가 전쟁시절 교관이 사용하던 클로저 등록번호를 가르쳐주자 엄마 번호냐며 디스하다가 곧바로 알아보고 깍듯이 대한다. 그러나 곧 뒤이어 이 번호는 내것이면서도 내것이 아니라고 하자[90] 바로 망할 할멈으로 호칭이 바뀐다. 그 때문인가 그 뒤로 태스크 포스 퀘스트 내내 볼프강이 예의없게 행동할때마다 티나에게 발로 걷어차인다. 첫 번째 퀘스트가 끝나고 동료가 전방에서 싸우는데 총을 갈긴다며 갈등을 일으킨다.제이는 잘만 피하니까 그런건 스스로 피하라는 건 티나는 덤[91] 그래도 센텀시티에서는 선배님이라며 깍듯이 존대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
바이올렛
바이올렛에게 치근거리다 하이드가 데려온 루나와 소마에게 끌려간다. 그리고 부산에서 함께 장미숙 구출 마지막 타자로 팀을 맺게 된다. 바이올렛은 의욕이 없는 사람인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의 면이 있다면서 놀란건 덤.
시궁쥐 팀 |
-
김철수
센텀시티에서 베테라누스 멤버들인 제이와 티나와 함께 작전 및 미성년자 멤버들에 대한 회의를 나누며 면식을 갖게 된다. 이후, 오메가 나이트 결전 프로그램을 통해 김철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은혜를 갚고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말해도 된다는 말에 철수가 미래의 교사가 되어줄 것을 의뢰한다. 이에 미래에게 자신이 보호자가 되어주고 싶다고 미리 언질을 했던 자신을 경계했던 점도 있지만 자신보다 더 뛰어난 솜씨를 가지지 않았냐는 말로 역으로 되물었다. 그러자 과거의 기억과 살인 청부업을 토대로 쌓은 테크닉이라 어렵다는 철수의 말에 납득하며 미래 뿐만 아니라 철수의 교관이 되어주기로 한다.
-
미래
가장 먼저 마주한 시궁쥐 팀의 멤버. 자신들을 찾아와 귀환시키란 임무를 받고 그림자 능력을 통해 쫓아왔지만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을 지닌 존재의 사념이 깃든 검은 책을 통해 미래를 먼저 파악했고 미래의 인성과 마음씨를 칭찬해준다. 그리고 센텀시티의 사건이 끝나고 오메가 나이트 결전 프로그램을 마친 뒤에 홀로 쉬고 있던 중 결전프로그램을 체험하려는 미래와 만나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미래가 모두를 지키기 위해 좀 더 강해지고 싶다며 다짐을 하자 미래를 칭찬하면서도 그녀가 살아왔던 섬과 그녀의 과거를 언급하곤 보호자 없이 홀로 살아남아왔을 미래를 걱정해 그녀의 보호자가 되어주겠다고 제안을 했고 이에 미래는 감사를 표하면서도 보호자라면 지금의 자신에겐 시궁쥐 팀이라는 소중한 존재들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한다. 물론 선생님이 있으면 좋겠다고 넌지시 말하자 선생님은 보고 배울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그것에 포함되는 모두가 선생님이라고 조언을 했고 이에 미래는 자신에게 그런 제안을 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하자 은근히 경계를 하는 김철수를 보곤 걱정할 것 없다고 철수에게 언질을 준 뒤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나눈다. 그 후엔 김철수의 부탁에 응해 미래의 교관이 되어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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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플라티니
서로 직접적인 접점은 없지만, 루시의 실제 나이가 많은 걸 알고 있어도 루시 본인이 영원한 어린아이로 취급받고 싶다는 점을 존중해주고 있다. 이 때문에 술자리에 부를 때 티나, 바이올렛과 함께 유일하게 부르지 않았다.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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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리 : 악담을 주고받기는 하지만 서로를 신뢰하는 악우
펫[92]
인간관계에서 '신뢰'라는 단어가 나오듯 둘의 사이는 굉장히 좋은 편이다. 볼프강 쪽이 항상 재리에게 독설을 날리고 재리는 그 부분을 태클거는 역할이지만 서로 장난인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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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와이즈맨
직업상 오퍼레이터와 클로저, 사회인으로서는 선배이자 멘토. 이 둘 역시 서로 신뢰하는 악우에 가깝다. 서로 독설날리고 서로 태클거는 역할. 사실 처음에 볼프강은 전임 오퍼레이터에 의해 호의적인 사람은 믿지 않기로 결심한 상태였고 앨리스도 그 중 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93] 다행히 그런 사람이 아니었고 오히려 대인배적인 모습에 볼프강은 그녀에게 합격이라고 말하며 사냥터지기 팀의 아군이라는 것에 대해 고맙다고 말한다. 앨리스는 그가 만화책에서 나오는 영웅 같다며 그에게 반했다는 고백에 가까운 대사를 날린다.
이래저래 볼프강과 투닥거리기는 해도 은근 볼프강에게 플래그가 선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미니휠 실전 퀘스트에서 볼프강이 지켜준 것에 감동하고 감사하는가 하면 볼프강이 자신은 미인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답을 피하자 화를 내기도 했다.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을 텐데 본인의 메이드 코스프레 사진을 보내기까지 했다. 나중에 김재리가 계곡에 놀러갈 때 친목을 위해 같이 데려가자고 볼프강에게 제안하는 걸 전달사항을 전하러 왔다가 본의 아니게 우연히 듣고 두근두근해하지만 볼프강이 거절하자 시무룩해한다.[94]
신년 이벤트에선 골든 독이 볼프강의 연애운을 높여 '멋진 여자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갑자기 앨리스가 임무가 내려왔다고 나타나자 볼프강은 귀신 본 것처럼 놀라는데 알고 보니 멋진 여자가 앨리스 이에 볼프강이 앨리스가 멋진 여자가 아니라고 하자 분노하면서 미니휠의 포문을 볼프강에게 발사한다. 결전요원 스토리에서는 볼프강을 걱정해서 사냥터지기 성까지 이동하는동안 그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보고 있었다는걸 들킨다. 농담이었는데 진짜였냐는 볼프강은 덤. 추가로 결전요원 스토리에서는 놀랍게도 볼프강쪽에서 먼저 앨리스에게 저녁식사 신청을 한다. 부어스트와 맥주를 함께 먹자고.
여러모로 앨리스가 볼프강에게 플래그가 서 있고, 정작 미녀를 찾아다니던 볼프강은 고의인지 아닌지는 불명이지만 이 플래그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이&김유정과는 달리 이쪽은 볼프강이 앨리스에게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진짜로 애매한 상태.[95] 여담으로 결전 프로그램에서 소마와 나눈 대화를 보면, 볼프강의 이상형은 "격무와 못된 상사에 시달리는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한편, 허물없이 대등한 관계로 서로 할 말은 해주는 사이인 스마트하고 능력있는 회사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소마는 그 이상형에 해당하는 사람이 둘이나 있다고 하는데, 그 둘이 다름아닌 젤리와 앨리스. 반발하려던 볼프강은 매우 정확하다는 것을 깨닫고(...)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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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브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던 동료. 볼프강 하면 절대 빼놓을 수가 없는 캐릭터가 바로 슈브다. 처음에는 슈브를 적대시했었고 슈브의 망명을 끝까지 의심했었다. 다행히도 슈브의 행적을 보고 나쁜 녀석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호의적인 대접을 해주었다. 후반부에 슈브가 배신했다는 걸 알게 되고 슈브를 처리해야하는 상황이 오자 아주 약간 망설여했었을 정도. 인류의 적인 차원종이다 보니 결국 볼프강의 손에 의해 죽게 되지만 다행히 사념만큼은 책에 봉인하게 된다. 이후엔 종종 볼프강의 다른 사념들과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노래를 좋아했다는 점으로 주로 음공 담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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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엘리트 사원이라고 부르면서 서로 대화도 잘 통하는 편이여서 둘만 놔두면 절친으로 보일 정도로 친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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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측근들을 시켜서 자신을 막 대한 것도 모자라 몰래 2분대 아이들을 학대한 망할 마귀할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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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퀸
자신의 동경 대상이자 존경하는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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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지수
해치게 하고 싶지 않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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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처음엔 빅터가 차원종이었던 탓에 의심하고 적대했지만 그가 2분대 아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모습을 보고 서로를 신뢰하게 되었다. 시즌3 챕터2에서 빅터가 호프만에게 조종당하자 그를 구하기위해 애썼고 제어코드를 해제할때 빅터의 각오를 듣고는 빅터에게 자신이 존경할만한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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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트 웨스트 호프만
서로 혐오하는 사이. 기본적인 관계는 다른 캐릭터들과 별 차이가 없으나 얼굴이 닮아서인지아니면 문과랑 이과라서인지서로 만날때마다 디스한다. 정말로 관계가 있는지 그냥 얼굴이 닮아서인지는 불명. 결국 후자로 밝혀졌다.
9.2. 명대사
대부분의 대사에서 이미 사회와 유니온 클로저로서 겪을만한 더러운면들은 죄다 겪은 영향이 드러나는 편. 그리고 교사로서의 면모도 확실하다.사람은 다른 사람이 슬퍼할 때 옆에서 손을 잡아주지. 너희 차원종들은 어떻지?
그쪽도 싸우는 게 좋을거야. 싸우지 않는 자는 미래를 쟁취할 수 없으니까.
우리가 구하는 건 슈브가 아니야. 인류지.
하다 보면 다 돼, 빌어먹게도. 계속 하다 보면... 언젠가는 익숙해지지. 감정은 무뎌지고 임무 내용만 머릿속에 남게 되는 거야.[96]
그래. 알았어. 클로저가 차원종을 처치한다... 그래, 이게 평범한 거겠지.
간다, 차원종.
간다, 차원종.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그래도
네가 착한 아이라는 건 알아. 하지만 세상은 비참한 일도 일어나는 법이지. 너 같이 착한 아이는 그런 비정한 세상에 먹힐 가능성이 높아. 그러니까 조심해. 그리고 좀 더 이기적으로 굴어.[97]
앨리스, 당신은 합격이였어. 난
그 여자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리는 인간은 믿지 말자고 결심을 했거든. 만약 그 때 당신이 내 말에 맞장구를 쳤다면...메리의 지인으로 간주해서 지금까지의 선생들과 비슷한 대접을 받았겠지. 그 점은 무척 고맙게 생각해. 당신이 우리 편이라는 것을.
당연하잖아! 난 그 애들을 가르치는 교사야! 교사가 학생을 버릴 수는 없다고! 그건 교사라는 명찰을 달고있는 나의 임무야!
그 망할 여자와는 달리, 내가 그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어이쿠, 이거 실례했군. 내 입담을 좋아한다길래 그만 선을 넘어선 것 같아. 그보다...관대한 사람이 아니라니, 놀라운걸.
당신이 사람이었단 말이야? 몰랐네, 난 또 사람의 껍데기를 뒤집어 쓴 차원종일줄 알았지.
아니야, 아니야...그만두자, 앨리스. 그 애들은 그 애들일 뿐이야. ...누구도 그 애들을 도구니 무기니 하고 부를 순 없어. 내가 그렇게 부르지 못하게 할 거야.
그래...이제는
그 여자도 없으니까. 그러니 재리, 그 아이들을 너무 안쓰럽게만 생각하지는 말아줘. 나는 그 아이들이 원래 가졌어야 할...평범한 인생을 가르쳐 주고 싶으니까.
까불지, 마라...이 빌어먹을 책... 꿈속에서마저 날 놀리려 들다니...꿈속이라 해도, 허상이라 해도, 설령 내 머릿속에서만 일어나는 망상이라 해도! 이 애들은 못 줘. 이 아이들은 나의 제자들이다. 꺼져라, 엘리고스. 내 추악한 과거를 비추는 수면 위의 그림자. 열등감이라면 먹이로 던져주지. 질투심이라면 얼마든지 받아 마셔라. 그것이 설령 영혼이라 해도,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제물로 바쳐주지. 하지만! 이 애들은 누구에게도 못 줘! 이 말썽쟁이들은 내 제자들이고, 나는 이 아이들의 선생님이다! 얌전히 복종해라, 검은 책! 그 때까지 나는 네놈들의 주인으로 남아줄 테니까!
훗...멍청한 소리 지껄이지 마. 교사란 놈이, 아이들과의 영원한 수업을 바랄 것 같아? 교사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아이들의 졸업이야. 말썽쟁이들이, 선생인 나를 통해 뭔가를 배우고...어른이 되어 졸업하는 것. 그게 교사인 내가 가진 바람이다.
그리고,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만... 최악의 경우에 처할 시... 나이 어린 요원들은 탈출시키고 싶습니다. 제 말썽꾸러기 제자들도 그렇고... 다른 팀에도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많잖아요? 그동안 실컷 전장에 데리고 다닌 주제에 이제와서 무슨 소리냐 할 지 모르겠지만...살리고 싶습니다. 계속 살아줬으면 좋겠어요. 그게 교사로서...어른으로서의 이기심이라 할지라도요.[98]
그래. 이상한 책임 전가하지 말라고. 애당초 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건 다름 아닌
너잖아? 이 아이들은 그저 옳은 일을 하려는 것 뿐이야. 그렇다면 그걸 믿고 지지해주는 게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겠지.
-어? 아아! 메리지! 결혼 말이야! 특경대 형씨와 결혼 관련으로 얘기를 주고받았어!-[99]
"
메리... 아니, 이젠 메리라고 할 수도 없겠군. 자길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를 상처입히면서까지 추구한 게... 고작
이런 결말이냐? 너는 실격이다. 교육자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어머니로서도!"
10. 미디어 믹스
10.1. 테마곡
보컬 | 임재현 |
제목 | Inferno |
수록 앨범 | 클로저스 OST : Inferno |
트랙 | 1. Inferno |
2. Inferno (Audio Movie Ver.) | |
3. Inferno (Inst.) | |
작곡 | ASTERIA (유종호) |
작사 | 은토 |
기획사 | NECORD |
유통사 | Sony Music |
음반 발매일 | 2017년 7월 21일 |
사용 | 볼프강 캐릭터 테마곡 |
길이 | 3분 18초 |
10.1.1. MV
뮤직비디오 |
10.1.2. 가사
검게 물든 욕망 속에 죽은 길을 헤매고 있어 붉게 타는 기억 너머 이젠 멈출 수는 없는 걸 흘러 흘러 흘러 흘러 흘러내린 사념들의 바다 손 안 가득 독처럼 퍼진 (악몽의 장난) 지워 지워 지워 지워 지워버린 신념들의 배반 차갑게 열린 문에 손 끝을 뻗어 깨어나, 이제 모든 걸 집어삼켜 부셔놔, 여기 갇힌 자의 어둠을 깨어있는 순간마다 더욱 긴 나락에 빠져 영원한 절망을 말할게 짙게 가린 가면 속에 난 애써 웃고만 있어 깊게 패인 상처 위로 이젠 버틸 수가 없는걸 밀어 밀어 밀어 밀어 밀어버린 거짓들의 소란 입 안 가득 달콤히 번진 검은 속삭임 가둬 가둬 가둬 가둬 가둬버린 악령들의 반란 찬란한 칠흑 속에 운명을 던져 깨어나, 이제 모든 걸 집어삼켜 부셔놔, 여기 갇힌 자의 어둠을 깨어있는 순간마다 더욱 긴 나락에 빠져 영원한 절망을 말할게 희미하게 밝아오는 새벽에야 잠이 들면, 다시 날 괴롭히는 죄책감에 지친 맘이 끌려 내려가 깨어나 이제 모든 걸 집어삼켜 달아나, 이제 가짜는 던져 버려 가져가, 여기 갇힌 나의 어둠을 벗어날 수 없이 잔인한 헛된 희망에 안겨 (망가진) 환상을 마실게 검게 물든 욕망 속에 죽은 길을 헤매고 있어 |
곡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프강의 특징을 담아내고 있다. 곡의 초반은 볼프강의 염세적이면서 차가운 이미지를 나타내고, 중반부터 폭발하는 내면의 감정과 공격적인 느낌으로 구성했으며 곡의 마무리는 볼프강이 가진 외로움을 표현했다.
10.2. 보이스 드라마
클로저스 보이스 드라마 3화에서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되었다. 파이에게 역할 분담까지 언급하며 5일의 절반인 최소 2.5일(2일 12시간)은 단독 시간이라고 선언까지 하며 휴가를 즐기려 했으나, 하필 그 타이밍에 태풍이 겹쳐 휴가 내내 숙소에 머물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휴가를 잃어버린 나머지 충격으로 울분을 토하다 결국 멘탈이 나간 나머지 태풍 속 바다로 뛰어나가 30분 동안 비바람 속에서 노는 바보짓 끝에 감기에 걸리게 되었고, 파이에게 공주님 안기를 받으며 방에 들어간[100] 이후로 중후반 내내 등장하지 못했다(...) 심지어 아픈 영향으로 인해 검은책 속 차원종들이 돌발행동을 하며 숙소의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 건 덤. 엔딩에서도 왜 제목이 자신의 여름휴가면서 이따위 내용이냐고 울부짖는데, 또 속았다며 놀려버리는 흑공작은 덤(...)11. 기타
- 처음 이름이 공개될 당시엔 이름이 볼프강이라고만 공개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인 모차르트의 풀네임을 연상시켜 볼프강 모차르트나 볼프강 아마데우스가 이름이라고 추측되었으나 이후 나온 사전예약 영상과 이후 트위터 공식 언급으로 풀네임은 볼프강 슈나이더임이 밝혀졌다. #
- 추청하기로 결전프로그램 볼프강에서 드랍되는 페르바일레 도흐 모듈로 봐서 희곡 <파우스트>의 저자인 괴테의 풀네임(요한 볼프강 폰 괴테)에서 따온것으로 추정된다. 파우스트와 볼프강은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영혼을 대가로 악마(검은책)와 계약을 맺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작 특요스토리에서 메피스토에게 책을 넘겨줘도 넘겨준 책 주인이 죽어야 한다는 외에는 딱히 큰 떡밥이나 접점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메피스토의 설정이 변경됨으로써 별 관련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101]
- 정식 플레이어블 기준 나타 출시 이후 2년만에 출시된 플레이어블 남성 캐릭터이다.[102] 그리고 레비아 출시 이후 약 2년만에 출시된 마공캐이기도 하다.
- 2년만에 남성 캐릭터가 나왔다는 점 자체만으로 우호적인 팬덤이 많지만 오랜만의 남성 캐릭터임에도 장발 때문에 성인남성 특유의 느낌이 안 나왔다며 불만을 표하는 팬덤도 있었다. 담당 성우인 류승곤 성우의 연기력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캐릭터성 어필도 개그가 적당히 어우러져 좋다. 시즌 1 스토리는 슈브의 갑작스런 배신, 시즌 2 스토리는 평행세계 전개로 많이 까이지만 볼프강 본인 때문은 아니다.
- 제자들에게는 말할 수 없을만큼 더러운 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유니온 고위층의 명령으로 검은책을 이용해 인간의 정신을 망가뜨리는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고 하기도 했다.
-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시즌1를 제외하면 그럭저럭 무난했으나, 시즌3 이후부터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과 코드 78로 인해 폭주해버린 소마를 구하기 위해서 무엇이든 하는 멋진 모습 덕분에 평가가 상당히 올라갔다. 그러나 시즌3 사냥꾼의 밤은 그의 스토리가 올라간 것과 함께 분노가 역대 최고조였는데, 자기 거점의 지하실에는 끔찍한 실험을 하고 있었고 총장의 협박에 대한 압박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특히 볼프강 본인의 귀차니즘 이면에 숨어있는 워커홀릭, 남을 잘 챙기는 성격, 시한부 운명을 모두 다룬 5차 승급 스토리가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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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1일
GM 노트에서 볼프강 슈나이더의 비주얼 모델링이 공개. 여담으로 호칭은 '요원'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신강고 무기는 전투의 정석이다관리요원 김재리에게는 '볼프'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 클갤러들이 클라이언트를 뜯자 이스터에그가 나왔다.
- 대기실 모션이 나오면서 허당 또는 개그 캐릭터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독설 이벤트 때도 독설보다는 게으름뱅이나 니트에 가까운 대사가 많았고 캐릭터 생성 때의 캐릭 설명에도 본인에게 의욕이 전혀 없다고 대놓고 적어놓는 등 진지함과는 영 거리가 먼 캐릭터로 보인다. 그리고 공개된 이후에 의하면 실제로도 어느 정도 그렇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제이처럼 할 때는 하는 캐릭터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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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상 취미가 여행 가이드북 수집과 독서이며 책을 무기로 사용한다. 그런데 정작 싫어하는 것이 책이다.[103] 스토리 퀘스트에서 스스로 언급한 바로는 문과라고 한다.
문학 전공이라 역사 쪽은 약하다고 한다
- 출시 기념 전용 코스튬은 로열 로즈 코스튬으로, 출시 후 일러스트 퀄리티로 큰 호평을 듣고 인기를 모은 코스튬이었지만, 클로저스 아트 팀 트위터 논란으로 일러스트가 교체된 후 급락한 퀄리티로 인해 이젠 흑역사 취급받고 있다. 변경 전 변경 후
- 사전계약 영상에서 이름을 물어보던 여성의 정체가 오디오무비에서 밝혀졌는데... 그건 슈브도, 앨리스도, 혹은 다른 어떤 여캐도 아니고 김재리가 프로그래밍한 VR캠에 나온 가상인격 여성이었다.[104] 어차피 현실에서 휴가를 못가니 VR캠을 이용해서라도 휴가를 즐기겠다고 한다.
- 사전계약 당시 클라이언트 유출본에 이름과 속성, 클래스가 공개되었었는데 당시에는 하이브리드 였다가 사전생성에서 마공캐로 밝혀졌다. 다만 유출이 잘못된 건 아니고 출시 전에 속성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105] 실제로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왜 하이브리드인지 모르겠는 바이올렛 보다 더 하이브리드 답다는 평이 많으며, 게임 내에서 퀘스트완료 보상으로 획득하는 일부 세트장비나 던전 버프등에 하이브리드의 잔재가 남아있다.
- 휴가를 못간다는 설정 때문인지 2017년 여름 수영복 코스튬이 하필이면 군복을 입고 있다. 첫번째 수영복 코스튬인데 개그를 해버린 수준. 아무리 노림수라 하더라도 공감할 수 없는 디자인 때문에 제이 다음으로 엄청난 혹평을 받고 있다.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해병문학의 황근출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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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못 가는 이유는 그놈의 책 때문에 차원종 사념에 관련된 일이 볼프강에게 거의 몰빵 되다보니 바빠서. 문제는 이런 이유로 볼프강은 후임 및 대타 구하기도 매우 어렵다.[106] 김도윤과의 퀘스트에서 사막으로 휴가를 가본적이 있다고 한다. 어차피 짤릴 휴가, 장난으로 사막으로 써서 냈는데 통과받았다고 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라는 점 때문에 휴가는 평생 못 갈 운명이다보이스 드라마에서는 드디어 그리던 휴가를 받아 신나게 즐길뻔 했으나 하필 휴가지에 태풍이 몰아치는데다 태풍 때문에 멘붕한 나머지 무턱대고 바다에 나가버린 바람에 감기에 걸려 결국 휴가 마지막 날까지 침대 신세를 저야했다. 어째 휴가를 받을 때마다 엉망진창이 되는 징크스가 있다.
- 승급 관련으로도 여타 요원들과는 달리 현역 요원이었으나 까먹어서 요원증 갱신을 안 하는 바람에 훈련생으로 처리가 되어 다시 승급에 임한다는 것이 첫 승급의 내용이다. 사실상 일선에서 아예 물러나면서 기록 자체가 말소되어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승급을 하게 된 제이와는 다른 신세.
- 볼프강은 사실 수습요원이었다는 것이 정식요원 승급 시험에서 밝혀진다. 실제 실력이나 전적이야 어찌됐든 유니온의 뒷처리를 담당하는지라 수습요원 상태로 일을 해오다가 현 상황까지 오자 간부들이 정식요원으로 승급시키려고 하는 것이 대화에서 나타난다. 즉 직책상 정식요원으로 올라간 건 이번이 처음. 그런 볼프강이 훈련생이 되어 다시 수습요원 승급 시험을 받아야했던 이유는 어두운 이유가 아니라 어처구니 없는 실수 때문인데, 요원증 갱신을 까먹어서다. 게다가 오퍼레이터인 앨리스가 서류를 보내면 해결될 걸 야근하기 싫다고 안해서 그렇게 됐다고.[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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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도 있는 모양이다. 엘리스가 개인블로그같은거 있냐고 물어보자 관리가 귀찮아서 재리의 블로그에 악플달때 빼고는 안쓴다고 언급하였다. 덤으로 꽤나 전문적으로 악플을 다는지 소마 스토리에서 슈나이더류 키보드권이라는 식으로 악플을 다는 방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중 우선 어법을 걸고 넘어가라고 한다
- 일본판에서는 ウルフギャング=シュナイダー라는 표기로 나오게 되었는데 이건 독일어가 아닌 영어식 독음을 따라 읽은 것으로 해당되는 한글 독음은 "울프갱 슈나이더"가 된다. 제대로 독일식 독음을 일본어 음역으로 옮기면 ヴォルフガング가 된다. 정작 사냥터지기 팀의 독일어 명칭 빌트휘터(WildHüter)는 원어에 비교적 가깝게 ヴィルトフーター로 옮겼는데 캐릭터 이름은 왜 이런지 의문. 여담으로 일본 유저들은 이름의 "강(gang)" 부분의 발음을 입력할 시 나오는 玩具(완구, 강구/がんぐ)를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모션 때문에 유독 엽기적인 짤방이 자주 많은 캐릭터인데, 해외 서버에서도 인식은 별 다르지 않다.
- 3주년 이벤트에서 머리를 기른 이유가 나오는데 미인들이 자신의 머리를 만져줄 거라고 생각해서인데, 만져본 사람이 한명도 없다고 한다. 덤으로 머리카락 관리 비결도 밝혔는데 일단은 근면성이 최고라며 샴푸와 린스, 영양크림으로 꾸준히 관리 후 드라이질과 빗질을 잊으면 안 된다고 했다. 인게임에서도 남성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장발 헤어에 모션이 적용되어있어 여캐들의 헤어처럼 휘날린다.
- 클갤 등 커뮤니티에서는 춤의 한 순간 동작이 교묘하게 게이같이 나온덕에 온갖 코스튬을 입고 게이 짤이 만들어지는 상당히 박한 취급을 받고 있다. 현재는 인기없기로 유명한 미스틸테인, 그 이상으로 취급이 안 좋다. 2020년 8월 기준 비공식 유저수 집계에서 유일하게 1자리수였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적은 과금으로도 종합 전투력 순위에 들어가기가 쉬어서 농어촌 전형이라고 조롱받고 있다. 나타처럼 캐릭터성과 실제 상업적 평가는 별개라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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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에서는 상업적으로는 재미를 못 본거 같다.
적자만 신나게 봤다남자 신캐 추가를 안한다는 대답란 중의 이유 중 하나로 볼프강이 언급되었다 # 그리고 팬덤의 성향이 전환된 것 역시 영향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예전에는 왜 여캐만 나오냐는 불만이 많았으나 큰 사건들이 터지고 지나간 뒤 남은 팬덤은 이젠 '남캐 따위는 더 필요없으니 남캐 만들 시간과 정성 있으면 여캐나 만들어라.' 외치고 있기 때문이다.[108] 볼프강 이후에 시궁쥐 팀의 첫 캐릭터로 남캐 김철수가 나오긴 하지만 볼프강처럼 청일점이 될지 또 다른 남캐가 나올지는 불명. 볼프강 이후 출시된 유일한 남캐인 철수 역시 볼프강, 미스틸테인과 함께 최하위 유저 3대장을 차지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여캐만 잔뜩 나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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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만우절 이벤트 던전에서 볼프강의 아버지는 대학 교수를 하고 계신다고 한다.[109] 이후 안개의 침식에서 언급이 더 나왔는데, 아무래도 성격이 볼프강과 판박인것 같다.[110]아들한테 로렐라이 전설 이야기를 해줘서 익사하는 악몽을 꾸게 만들기도 했다. 고고학 분야의 '대석학'으로, 노련한 여우같은 늙은이지만 비겁자는 아니라 평가되었다.
- 매 만우절 시즌마다 가장 심하게 캐붕당하거나 개그 캐릭터 역할을 떠맡는데, 본인도 인지하는지 2020년도 서유리 만우절 스크립트에서 이런 역할을 맡는건 올해로 끝내고 싶다고 자학했다.
- 플레인게이트 스토리에서 보면 자기 관리가 철처하다고 말하는데 술과 담배는 하지 않고 운동도 매일 거르지 않고 한다고 한다.[111]이렇게 까지 자기관리가 철저한 이유는 해변에서 멋지게 놀기 위해서라고 한다. 막상 휴가를 받고 해변에 갔는데 몸이 엉망이면 안된다는 이유였다.
- 이슬비, 제이, 미스틸테인, 은하 만큼은 아니지만 특촬물이나 로봇을 좋아하는듯 하다. 2021년 겨울 보이스 드라마에서도 루나가 아이기스를 초콜릿의 부록으로 넣자고 제안하자 본인이 흥분하여 루나의 아이기스와 미스틸테인의 마창을 로봇으로 우정합체해서 <슈퍼로봇 아이기스테인>을 만들자며 소리를 질러댔다.
- 샤이닝 스타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노래 하는 것을 싫어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볼프강의 성우도 노래 하는 것을 싫어해서 캐릭터송 관련 제의는 전부 거절하고 있다.
- 나이에 비해 노안인지, 혹은 베테랑 클로저 출신 선생님이라는 점 때문인지 몇몇 미성년자 플레이어블에게 제이처럼 아저씨라고 불린다. 정작 2살 연상인 김철수는 멀쩡하게 형으로 불리는데도. 볼프강 본인도 그 점을 아는지 선샤인 웨이브 스토리에서 아예 본인을 동네 아저씨라고 칭한다.
- 플레이어블 중 유일하게 일회성이 아닌 실제 보스 몬스터로 나온 토벌 프로그램이 있다.
2017년 6월 30일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가 열렸다. 나타 이후로 2년이 넘게 지난 뒤[113]에야 나온 남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이 때만 해도 정확한 정보가 안 풀렸지만 바이올렛 출시 당시 인터뷰에서 4연속 여캐에 대한 비판이 일자 운영진에서 '다음 캐릭터는 100% 남캐일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거의 남성으로 여겨졌고 7월 5일까지 독설을 한마디씩 날린다며 열린 당일엔 '안녕이다. 머저리들.'이라는 말을 남겼으나 첫번째와 마지막 대사만 독설이고 나머지는 전형적 귀차니스트의 대사가 나온지라 현문수 PD가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 책을 무기로 한 컨셉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독설의 '독'이 독 독(毒)이 아니라 읽을 독(讀)이 아니냐는 농담도 나왔다.
2017년 7월 6일 사전 계약 이벤트 페이지가 생성 되었다. 그러나 이미 어떤 유저에 의해 이름과 클래스명이 이미 유출 되었고, # 7월 5일 밤에 트위터 이벤트가 유출되어 결국 이름은 볼프강에 남성 캐릭터로 확정되었다. # 이후 위에 유저가 스킬 이름도 유출로 공개했다. #
이름이 독일계라는 점과 스토리에서 독일측 간부진이 뉴욕 총본부측 간부진과의 갈등과 대립관계가 언급되며 늑대개와 검은양이 둘다 5명이라는 점, 원래 미스틸테인이 속하기로 예정되었던 곳이 독일측의 '사냥터지기 팀'이었던지라 그 곳 소속이라는 추측이 대다수였고 실제로 7월 13일 사냥터지기팀이라고 밝혀졌다.
겉옷이 여며져있지 않긴 하지만 전체적인 상의의 모양새가 칼바크 턱스와 비슷한 연미복or정장풍 복장이고 칼바크 턱스도 독일어인지라 둘 또는 사냥터지기팀(독일 유니온)과 칼바크 턱스와 관계가 있을것이라고 추측하는 의견도 있다.
제 3세력으로 나온 신규 캐릭터이니만큼 나딕측의 스토리텔링과 설정관리역량의 수준이 확실시 되는 지점의 시작을 알리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늑대개팀은 늑대개팀이 플레이어블로 나오기도전에 신강고스토리를 중심으로 검은양스토리에서도 언급되었고 서로 대립적 위치이니만큼 늑대개팀도
사전 계약의 3번째 실루엣이 해금 되었는데, 다리의 형태와 어깨의 견갑 비슷한 장식 형태가 드라군 블래스터와 상당히 흡사해서 이 소환수가 드라군 계열 차원종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마지막 실루엣이 어떠냐에 따라 결정될 듯하다.
7월 13일 사전계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볼프강의 간단한 관계도가 나왔는데, 그중 슈브라는 존재는 아무리봐도 인간같지 않은 부분이 있으며 그걸 티내는듯한 대사에[114] 생포되었다는 점때문에 기존에 차원종으로 추측되던 실루엣의 주인공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름도 크툴루 신화의 슈브 니구라스에서 유래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고[115], 볼프강이 검은 책이 봉인된 차원종의 사념을 다룬다는 언급도 슈브가 차원종이라는 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116] 그리고 7/14 오후 11:11분 드디어 슈브의 실루엣이 해금되었고 많은 팬들의 추측대로 차원종으로 밝혀졌다. 다만 드라군 타입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기존 차원종과 일치하는 점이 별로 없는 외형이다.[117] 추가 당일 클라이언트 분해 결과 처음에 했던 실루엣과 슈브는 별개의 차원종임이 밝혀졌고, 볼프강 공개 당일 실루엣의 정체는 볼프강의 책에 봉인된 차원종의 사념 엘리고스로 밝혀졌다.
12. 밸런스 패치의 역사
자세한 내용은 볼프강 슈나이더/밸런스 패치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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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볼프강이 들고 있는 검은 책으로 추정된다. 작중에선 별다른 이름 없이 그냥 검은 책으로만 불린다. 오히려 도서관이나 서재를 은신처로 쓰고 취미가 독서인걸 보면 평범한 책은 좋아하는 축에 속한다.
[2]
어머니는 별 언급이 없다.
[3]
나타, 제이, 김도윤처럼 캐릭터와 찰떡궁합인 연기자다. 볼프강 자체를 데려왔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배역에 몰입했다.
[4]
출처 한국판을 맡은
류승곤에 비해 너무 얇고 경박한 목소리로 그다지 좋지 않은 평을 받았다. 트레이너 일판 성우와 이세하의 세번째 일판 성우와 함께 클로저스 일본어 더빙판의 미스 캐스팅으로 꼽히고 있다.
[5]
연령대가 꽤 맞는 목소리가 나와서 전 성우보다는 괜찮다는 평. 다만 너무 굵은 목소리로 호불호가 꽤 갈린다.
[6]
캐릭터 컨셉과 코스튬 컬러는 주로 진홍색의 이미지가 강하다. 사실 암적색이 진한 진홍색이기 때문에 진홍색으로 봐도 별 무리는 없다.
[7]
오디오 무비 티저 영상을 그대로 우려먹었다
[8]
게임에 직접 들어가서 보면 팔을 쫙 뻗고 책을 펼치는 부분에서 촤르르륵 하고 종이 넘기는 효과음이 나지만,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에서는 나지 않는다. 티나 출시 때처럼 배경음이 출시한 날에 테마곡의 MR버전으로 변경되었다.
[클로저스RT]
[10]
농담 취소선이 쳐져있지만 실제로도 유저수가 압도적 꼴등이며 제작사 측에서 남캐를 내지 않는 이유로 볼프강으로 예시를 들었을 정도다. 아예 유저들 사이에서는 낮은 유저수와 종전 커트라인으로 인해 농어촌이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심지어 볼프강 유저마저도 회사 인력만 축낸다고 삭제하라는 게시글이 상당한 추천수까지 받을 지경이다. 결전요원 승급이 나올 당시엔 압도적인 일러스트와 성능으로 잠시나마 뒤에서 유저수 하위권 캐릭터들하고 한자릿수 차이로 엎치락 뒷치락 했으나 5차 승급 붐이 꺼지고 다시 압도적인 꼴지로 돌아왔다. 현재는 철수와 함께 유저수 꼴지를 유지하고 있다.
[11]
그래서 나타가 그를 부르는 별명이 꺽다리다.
[12]
신신강고 이벤트에서의 김재리와 메인스토리에서 서지수가 언급. 서지수는 잘생겼지만
우리아들만큼은... 아니라고.
[스포일러]
백야의 요새 스토리에서
이세하에게 영혼을 치유 받아 시한부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게 되었다. 다만 임시방편이라서 불꽃의 비극 스토리에선 결국 마지막 장을 채우고 만다.
[14]
잘 두드러지진 않지만 로봇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로봇과 관련된 언급이면 유독 텐션이 올라간다. 게다가 이세하와의 대화에 따르면 게임에도 관심이 있는지
연애 시뮬레이션을 특히 좋아한다.
[15]
그러나
일판 버전에선 또 캐릭터들의 대사와 설정을 재해석해버린 탓에 한국판보다 영혼없는 더빙이라는 혹평을 받았다.모모짱 마떼 더불어 한국판에 '갇혀라, 원령!'에 나오는 Inferno 가사를 일판에선 편집해버려서 임펙트가 훨씬 떨어져버렸다.
[16]
변경 전 일러스트 2018년 7월 5일 패치로 변경되었다.
[17]
변경 전 특수요원 일러스트로, 변경 후 일러스트에는 검은책에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18]
결전기 벨리알과 지옥도를 제외한 벨리알 현신기가 전부 화신으로 변경된다. 따라서 벨리알 현신기 사이에 일반스킬을 끼워넣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없어졌으며 특히 결전기 마검해방의 벨리알 추가타까지 화신으로 변경된 것도 고무적이다.
[19]
83레벨에 극세트나 흉조세트가 있을 시 EX세뇌의 장 10레벨-10105%, EX망령의 활 9레벨-9750%, EX파멸격 9레벨-19735% 이다.
[20]
튜닝을 통해 EX망령의 활 10레벨을 찍으면 마스터큐브 효과로 계수가 더욱 증가해 16012%로 늘어나고, EX파멸격을 10레벨을 찍으면 21081%가 된다.
[21]
청소년팀의 보호자 역할로 온 제이는 말할 것도 없고, 티나는 순수하게 나이를 먹은 사람은 아니지만 어쨌든 생전을 포함하면 이미 30대인데다 안드로이드로서 실전 경험이 많다. 볼프강은 둘에 비하면 신세대지만 사냥터지기 내에서는 2분대의 선생님이자 잔뼈가 굵은 실력자임이 부각된다.
[22]
묘한게 인게임에서도 볼프강이 왜 촌스러운 단발이냐며 깐다(....). 반대로 작중에서는 제이한테 머리가 짧으니 보기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
[23]
D백작도 영 아니었는지 문과 운운할 때 말투가 제법 다급하다. 제이가 내건 이름은 지구방위대 태스크포스. 빛의 전사 태스크포스, 시공전사 태스크포스.(....)
[24]
여담으로
제이 성우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주인공 더빙 경력이 있다.
[25]
그레모리 본인도 볼프강을 직접 보기 전까지 검은 책의 존재에 대해서 믿지 않았다.
[26]
전쟁영웅 중 세계의 진실에 대해 알고 있는 울프팩 팀이고, 그 중에서도 알지 말아야 하는 진실과, 있어서도 안 되는 진실을 파헤치며 원톱을 달렸던 서지수이니 만큼 이름없는 군단 뿐만 아니라 차원종 비슷한 부류의 존재도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27]
다만 이를 완전한 거짓말로 치부하기도 그런 것이 유니온 입장에선 걸핏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볼프강보다는 자기들이 제어하기 쉬운 2분대 아이들이 검은 책을 소유하는 게 이득이다. 유니온 입장에선 되면 좋고 안 되어도 별 손해없는 제안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결국 이것이 시즌 3에서 총장이 절반쯤 밝히면서 확인사살.
[28]
실재로 인게임 스킬로 (EX) 세뇌의 장이란 스킬이 있다.
[29]
검은 책의 완성이 시작되자, 신체가 수십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검은 무언가가 있었다고 한다. 머리의 위쪽 절반을 잘려나간 듯 없었고, 남아있는 입가에는 길쭉한 웃음이 흐르고 있었으며, 허연 얼굴과 목 아래로는 시커멓고 망토 같은 몸뚱이가 늘어져 있었고, 그 몸뚱이의 끄트머리에는 무수한 촉수들이 꿈틀대고 있었다. 몸뚱이의 깊숙한 곳에서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는데, 그것은 몸뚱이 깊숙한 곳에 담긴 무수한 '입'들에게서 나는 소리였다. 입맛을 다시며 이빨을 딱딱거리며 서서히 다가오는 괴물을 느낀 71대 사서는 이를 막기 위해 자신의 육신과 생명을 바쳐 검은 책의 모든 페이지를 지워내는데 성공하고 검은 책을 봉인시켰다. 그 결과 71대 사서는 육신과 이름을 잃어버린 대신에 검은 책의 제작자와 검은 책의 용도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된 것으로도 모자라 우주 끝자락에 있는 정보의 보고나 다름없는 곳에 정신이 닿게 되어 아득한 지식과 지혜를 손에 넣은 그림자가 되어버렸다.
[30]
솔로몬의 예장에서 드러난 바로는 엘리고스 이외의 사념들은 전임자가 전부 지워버렸으며 다음 사서로서 볼프강이 선택되었다.
[31]
그럴만한게 잊혀지고 나서 사념만 남은 채, 계속 떠돌아다녔기만 했고 볼프강을 만난 후에는 자신을 거두어준 은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32]
볼프강은 자길 데리고 지옥으로 가려는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부활이 가능한 걸 보면 주인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려는(...) 걸지도 모른다.
[33]
어디까지나 유저들이 생각하는 표면적인 느낌중 하나이며 실제 스킬 사용시에 저 포지션을 수행하는것은 전혀 아니다.
[34]
사이킥 무브때는 이대로 집에 가면 탈영이고 하는것 등등
[35]
이 점이 오히려 부산에서 언터처블의 위장과 구분할 수 있는 점이 되었지만 그 덕분에 모두에게 한심함 취급이 배가 되는 시선을 받게 된다. 특히 세트에게(...)
[36]
언터처블은 볼프강의 프로필 정도만 읽어둔 상황이었는데, 프로필로만 보면 볼프강은 자기 휴가도 반납하고 굉장히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클로저로 보였던 것. 다른 사람도 아닌 제리의 부탁으로 왔다는 것을 의심한 앨리스가 이번 일이 끝나면 휴가를 주겠다고 떠봤을 때 그대로 걸려들어 정체가 발각되고 만 것.
[37]
다만 시즌 3에서 밝혀진 바, 이는 사냥터지기 팀 전임 오퍼레이터였던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의 만행으로 밝혀졌다. 사냥터지기 팀 2분대를 다루는 일로 볼프강과 잦은 마찰을 빚다 아이들을 인체실험에 썼다는 진실이 까발려지면서 결국 강제로 유니온에서 퇴출되었을 때, 볼프강에 대한 보복으로 사후 처리를 제대로 안 해놓고 그냥 나갔던 것.
[38]
볼프강의 전투력은 수많은 차원종의 사념을 가지고 있는 검은 책이라는걸 생각하면 정예요원 몇 명 정도로는 생포는 커녕 자기 목부터 걱정해야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에서 힘을 빼고 전투에 임했는데 아무리 봐주고 있었다고는 하나 트레이너를 상대로 죽지 않았으며, 그가 인정하는 기백과 힘을 가진 남자이니 그를 상대하려면, 덤으로 파이까지 상대하려면 못해도 A급 클로저 다수, 혹은 S급 클로저 최소 2명 이상이 와야할것이다. 또한 현재 볼프강만이 검은 책을 다룰 수 있고, 이로 인해 수많은 업무를 떠얹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유니온이 볼프강을 함부로 건드리기에도 애매하다.
[39]
2분대 아이들의 경우 세트는 코드가 없고 루나는 안나 덕분에 제어코드로부터 무사하지만 소마가 제어코드를 이기지 못하고 조종당하는 상태라 총장에게 어쩔 수 없이 따르는 상태였다.
[40]
당시 유니온 상층부는 테러리스트의 조건을 받아들여 슈브를 양도하고 인질을 교환받기로 방침을 정했다. 어차피 슈브는 차원종이며 아직 속내를 알 수 없어 망명을 받아들이지도 않았기에, 테러리스트가 약속을 지키든 안 지키든 차원종 하나 넘기기만 하면 되니 아쉬울 게 전혀 없었기 때문.
[41]
단 이는 책에게 영혼을 주어 폭주시킨 상태라 평상시와는 차이가 크다. 평상시 능력으로는
파이와 함께 2:1로
트레이너를 협공했음에도 오히려 밀렸다. 물론 이는 볼프강이 약해서가 아니라 트레이너가 알파퀸
서지수를 제외한 현존 최강의 위상능력자이기 때문이다.
[42]
직접적인 언급은 아니지만 다른 녀석들보다 볼프강이 훨씬 낫다는 반응을 보인다[118]. 다만 이건 볼프강을 제외한 사냥터지기 팀이 나타 본인과 김철수, 애리를 제외한 시궁쥐 팀을 제외하면 설정상 가장 약해서 그런 것도 있다. 중학생 둘, 정신연령 4살인 초등학생은 경험이 부족하고[119] 신임 교사는 나타 본인과 상극인 진지한 성격에 클로저로서 햇병아리인데다 치매증상과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
[43]
단 테러리스트를 단독으로 처리하고 인질을 확보한 것 처럼 자기 나름의 최선의 수단이 있어서 행동한 것으로 어쨌든 인질 확보라는 대전제를 완수하며 자기나름대로 더 나은 상황이니 활동한 것이다.
[44]
특히 사회 생활은 물론 기초 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걸 넘어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의 삶을 버텨오며 살아왔으니 아이들을 좋아하는 볼프강 입장에선 너무나도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 멤버일 것이다. 다른 누구도 아닌 미성년자가 유니온의 클로저로서 싸워야하는 것을 상당히 껄끄러워하는 본인이 자신이 직접 자신의 팀으로 스카우팅을 신청할 정도로 상당히 눈여겨 볼 정도.
[45]
레비아의 경우는 설정오류인게, 설정화나 다른 일러스트의 피부색은 웜톤이다.
[46]
배경음을 끄고 들어보면 종이 밟는 소리가 난다.
[47]
작중에서 언급되길 김재리가 만든 미녀 VR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48]
지속시간 7초
[A]
특수요원 패시브
[B]
복종 계열[120] 발동 시
[B]
[52]
지속시간 10초, 총 마법 공격력 +5%(+스킬 레벨 당 0.4%), 이동 속도 +10%, 초당 MP 2% 증가, 초당 위상력 1% 증가
[53]
지속시간 8초, 마법 치명타 피해량 20%
[54]
결전기: 벨리알 어드벤스 큐브
[55]
지속시간 10초, 에어리얼 피해량 증가 1%(+스킬 레벨 당 1%)
[56]
포식의 장 마스터 큐브
[A]
특수요원 패시브
[B]
[59]
참철 2스택
[B]
[C]
인연 발동 시
[A]
[C]
[64]
HP/MP/위상력 5%
[A]
[A]
[C]
인연 발동 시
[A]
[69]
공격 한정
[70]
추가타 입력 시
[71]
HP 5%
[72]
지속시간 10초
[A]
특수요원 패시브
[74]
흡수의 장, 결계의 장, 포식의 장, 이빨의 장
[75]
지속시간 20초(익스퍼트 큐브 개방 시 30초), 마법 치명타 피해량 22%(+스킬 레벨 당 2%), 백어택/체이스 시 치명타 피해량 15%
[76]
MP 20%
[77]
지속시간 30초, 총 마법 공격력 +10%, 마법 치명타 피해량 20%
[78]
지속시간 30초, 백어택 시 치명타 피해량 10%, 에어리얼 시 치명타 피해량 10%, 마법 피해량 증가 10%
[79]
지속시간 30초, 총 마법 공격력 +20%, 3초당 MP 9999 회복, 결전기급 스킬 쿨타임 초기화
[80]
물리 공격력 100, 공격 속도 5%, 주는 피해량 5%
[81]
지속시간 8초, 마법 치명타 발생률 10%, 마법 치명타 피해량 5%, 에어리얼 시 치명타 피해량 10% / 최대 3 스택
[결계의장]
지속시간 8초, 마법 치명타 발생률 10%, 마법 치명타 피해량 10%, 에어리얼 시 치명타 피해량 10%, 마법 피해량 증가 5% / 최대 3 스택
[83]
해방 3스택 소모
[84]
익세뇌로 장계열, 익망령으로 암흑의시 쿨감이 가능하고 모든 결전기에 쿨감 기믹이 존재해서 잘만 굴린다면 120초 쿨인 릴리즈 슈브 스킬의 실질 쿨타임이 최대 3-40초대까지 줄어들수 있다.
[85]
대표적인 설치기인 엘리고스와 암흑의 시는 만쿨감시 쿨타임이 각각 4.2초,6초로 매우 짧지만 이게 전부 설치기라 쿨로스가 거의 안난다.
[86]
각성 참철인 귀신의 돌격도 돌격 중 무적이다.
[87]
사실 볼프강부터 긴급회피 타이밍이 기존 캐릭터들과 다르게 나와 루나, 소마를 제외한 사냥터지기 팀과 시궁쥐 팀 모두 공유하는 문제점이다.
[88]
파이 윈체스터의 정식요원 승급에서도 이 점이 드러나는데, 첫 번째 큐브 때 볼프강과 파이 단 둘이 남았을 때 볼프강이 파이를 메리의 하수인으로 대놓고 의심했었다.
[89]
캐롤리엘 말론 40도가 넘는 위스키를 안주도 없이 벌컥벌컥 들이킨다고...그러다 위궤양 걸린다는 캐롤리엘 말에 진짜 위에 구멍이 나도 지금보단 덜 속쓰릴 거란 말은 덤
[90]
엄밀히 따지면 그것은 티나의 번호가 아니라 티나의 부속품 뇌의 주인인 교관의 클로저 등록번호이기 때문.
[91]
사실 이 부분은 볼프강으로서는 조금 억울한 부분인데, 제이는 터무니없는 위상력 출력에 특성마저 방출에 특화되었음에도 그 출력으로 격투전을 행하던 인물이라 위상력을 잃은 현 시점에도 작정하고 죽이려고 쏜 게 아니라면 충분히 피할 수 있겠지만, 볼프강의 전법은 검은 책의 사용에 특화되었기에 제이보다 굼뜨다는 식의 지적은 부당하다고 봐야 된다.
[92]
강남에서 채민우에게 그렇게 소개를 했다.
[93]
프롤로그에서 앨리스가 메리에게 호의적인 말을 했었더라면 메리의 지인으로 간주해서 지금까지의 선생들과 비슷한 대우를 해줬을 것이라고 한다.
[94]
볼프강 그는 앨리스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했었기 때문.
[95]
다만 앨리스도 그렇고 후임인 파이도 그렇고 인게임 스토리에서 미인으로 언급되는데 정작 여자 밝히는 볼프강이 이 둘을 이성으로서는 완벽하게 무시한다. 이를 보면 가까운 사람은 오히려 이성으로 보길 피하는 듯.
[96]
시즌 1 후반부에 멘탈이 터져버린 앨리스가 볼프강에게 '어떻게 이런 일을 겪고도 익숙하냐'며 히스테리를 부리자 내뱉은 말.
[97]
초반에는 간지나는 명대사였으나, 현재는 볼프강의 과거로 봤을 때, 상당히 안타까운 대사다.
[98]
볼프강이 휠 오브 포츈의 회소 작전 이야기 중 나온 대사. 정이 많은 그가 얼마나 자기 제자들과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잘 지키는 지 알려주는 대사다. 물론 결심을 굳힌 아이들이 거부 하면서 기각됐다.
[99]
메리를 여전한 위선자라고 깔 때 소마가 엿들은 것을 메리지, 즉 결혼으로 말을 바꿔서 대화했다. 현재 볼프강이 사실상 시한부 처지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대사.
[100]
이때 볼프강 본인은 아무리 그래도 공주님 안기는 그렇다며 부끄러워하지만 파이는 지금의 선배는 그냥 짐짝이라고 일갈하며, 교사라는 사람이 자기관리도 못해서 몸을 망가트리는 게 말이 되냐고 디스하고 "얼른 갑시다. 짐짝!"(...)이라는 말로 마무리를 짓는다. 이에 본인은 반박할 말이 없다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파이에게 들려간다(...)
[101]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영혼을 빼앗길려고 하는 순간 신이 보낸 천사에게 구원을 받은것과 비슷하게 볼프강도
사도형 차원종의 혼혈인 이세하에게 영혼을 치유받아 시한부 인생에서 어느정도 벗어나게 된다.
[102]
하이드는 냉정하게 말해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라 바이올렛의 덤이다.
[103]
다만 이 경우는 볼프강 본인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으로 여겨진다. 위에 상술한 사건 이후로, 볼프강은 팀으로 활동하는 걸 꺼리게 됐다는 언급이 있다.
[104]
참고로 이 가상 인격의 이름은 '시드니'. 일판 이름은 모모. 흑발 여캐라는 점 때문에 유리가 엄청나게 비교당하고 있다. 성우는
이슬. 마이룸 가구로도 존재한다.
[105]
실제로 볼프강 이후에 나온 신캐인 소마도 정식 출시 전에 하이브리드에서 물공캐로 바뀐 적이 있다.
[106]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그 검은책을 맡길 적성자이자 후임을 육성하기 위해 2분대의 선생 노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07]
하지만 이건 사실 전 오퍼레이터 메리가 볼프강 때문에 쫓겨나게 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일부러 사후처리를 안 하고 그냥 나간 탓도 있었다.
[108]
여존남비 항목에도 있듯이, 아무리 잘 만들어져도 취급이 박한건 클리셰이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다.
[109]
시궁쥐 팀 스토리에서 지역이동을 담당하는 밀수업자 반금련의 거래상대 중 슈나이더 교수가 있는데 정황 상 볼프강의 아버지로 추정되며 민속학을 전공한다고 한다. 차원종의 잔해를 통해 차원종의 문화나 생태를 조사한다고 한다.
[110]
크리스마스때 연구를 위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111]
그래도 채민우에게 나중에라도 한 잔 산다고 하거나 사냥꾼의 밤에서는 술 얘기를 하고,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에서도 성인 클로저들과 술자리를 갖는 것을 보면 가끔씩은 즐겨 마시는 것 처럼 보인다.
[112]
정작 볼프강 본인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
[113]
나타가 정식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추가된 게 2015년 7월 16일 볼프강이 정식공개된 날짜가 2017년 7월 20일로 4일 차이로 2년이 넘게 걸렸다.
[114]
당신이 힘을 가진 인간... 클로저인가요?
[115]
실제 클로저스의 차원종들 이름은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 모두 신화에서 유래했다. 반면 사람 이름은 신화에서 따오기 좋아하는 트레이너가 지은 이름들 외에는 없다. 미스틸테인은 그 정체를 감안하면 사람 이름이라 보기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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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슈브 본인이 그 차원종 사념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관계도를 보면 슈브는 강제로 잡힌 게 아니라 투항했다고 나오며, 스스로 투항해 생포된 존재를 사념만 꺼내서 쓴다는 건 앞뒤가 안 맞기 때문. 물론 아무리 투항을 했다 해도 차원종을 대책없이 풀어둘 수는 없으니 육체를 봉인하고 사념만 따로 불러낸다는 식으로 끼워맞추면 안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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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은 인간형 차원종(레비아에게도 희미하지만 있다)에게만 있는 독특한 아이라인, 은발, 그리고 자안이다. 그러나 피부 색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