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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베테랑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2.1. 서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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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철 (
황정민 扮) 일본어 더빙 ( 나카노 유타카) |
2.2. 오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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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평 ( 오달수 扮) |
2.3. 봉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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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윤주 ( 장윤주 扮) |
2.4. 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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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동현 ( 오대환 扮) |
2.5. 윤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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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영 ( 김시후 扮) |
2.6. 강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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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식 ( 천호진 扮) |
이런 병신 같은 새끼가... 어디 경찰이 시덥잖게 이런 새끼한테 당하고 다녀!!
(도철: 뒤에 빽도 있습니다!)
얘 빽은 하느님 빽이냐? 어딜 감히 경찰을 건드려!!
내가 책임질테니까, 막내 수술대에서 내려오기 전까지 사주한 놈 여기다 데려다 놔!
(도철: 다 들었지? 형사 살인교사로 판 뒤집혔다~)
(도철: 뒤에 빽도 있습니다!)
얘 빽은 하느님 빽이냐? 어딜 감히 경찰을 건드려!!
내가 책임질테니까, 막내 수술대에서 내려오기 전까지 사주한 놈 여기다 데려다 놔!
(도철: 다 들었지? 형사 살인교사로 판 뒤집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총경). 매우 진중한 분위기의 인물이지만 사실 해야 할 때에는 서도철 못지 않은 화끈한 성미를 지닌 사람이며, 베테랑 급인 서도철과 오 팀장과는 긴 세월을 함께 해온 사이이다.[1] 처음에는 주변에서 압박이 들어온데다[2] 신진그룹을 건드리면서도 자연히 다른 영역까지 간섭하는 서도철을 적당히 눈치 좀 보라면서 윽박지르는 등 미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그런데 같은 수사대의 식구인 막내가 신진그룹의 하청을 받은 끄나풀인 전석우 일당에게 칼침을 맞았다는 것에 눈이 돌아버린다. 사무실에서 대성일갈을 터트리며 나타나는데 앞서 이들을 취조하다가 열불이 터져서 CCTV 가리고 석우 일당을 두들기던 광역수사대 일행들도 모조리 입을 다물게 만들고 책임자가 등장하자 신진그룹 빽을 믿고 뻗대는 전석우에게 냅다 귀싸대귀를 올려붙이며 몸소 갈구는 패기가 실로 일품. 그 뒤 신진그룹 빽이 무슨 하나님 빽이냐며 일갈하고는 이전의 소극적인 태도는 온데간데 없이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수사를 허락, 이전까지 수사대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던 상황을 완전히 반전시킨다.
"주부도박단 전국에 안 가는 곳 없다며? 그 조태오 나와바리에 안 나타난다는 보장 있어? 오늘 밤까지 잡아야 한다는 새끼들이 왜 이러고 있어? 난. 분명히. 주부도박단 처리하라고 했다."
하지만 이 모습이 무색하게 얼마 안 가 대웅이 먼저 자수해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자 도로 미적거리는 태도를 보인 탓에 실망한 도철, 재평과 유치한 말싸움을 하기도 했지만, 주부도박단 검거를 구실삼아 날뛰라는 식으로 은근슬쩍 귓띔을 해 마지막까지 신진그룹을 역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2.7. 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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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 정해인 扮) |
2.8. 최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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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기 ( 권해효 扮) |
그러나 다 잡은 해치가 교도소로 이송되던 중 탈출하는 사건이 터져버리자 청장실에 불려가게 된다. 들어가자마자 청장 강항조에게 충성을 했다가 이내 곧바로 도게자를 박고(...) 강항조에게 "장난하냐?"라고 문책당한다.(...)[3] 심지어 선우 검거가 강수대로 발령 받은 후 맡게 된 첫 사건이었는데 첫 사건부터 대형사고가 터져버린 것.
3. 빌런
베테랑 시리즈 특성상 대부분이 사실상 범죄자들 또는 그에 준하는 악행을 저지르는 악역들이다.3.1. 1편
3.1.1. 신진그룹 (생존)
3.1.1.1. 조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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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오 ( 유아인 扮) |
3.1.1.2. 최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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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웅 ( 유해진 扮) |
3.1.1.3. 조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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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건 ( 송영창 扮) |
북미 성우는 존 데미타.
신진그룹 회장 및 태오의 아버지. 온갖 아픈 척을 하며[4]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아들에 대한 분풀이로 대신 대웅 지팡이로 팬다.[5] 이후 사건이 걷잡을 수 없게 흘러가자 식사 자리에서 대웅에게 식구 노릇 함 해보자는 말과 동시에 장어를 집어주면서 태오의 죄를 뒤집어 쓰는 대신, 신진모터스의 사장직을 제안한다. 이후 조태오가 체포되면서 검찰에 출석하는 모습이 TV 뉴스에 짤막하게나오는 것으로 작중 등장은 끝.
2편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조태오가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풀려난 것을 보면, 검찰하고 사법부를 회사의 재력과 무력으로 구워삶은 듯 하다.[6]
신진 그룹 빌런들 중에선 작중에서 서도철하고 유일하게 직접적인 대면이 없다.
3.1.2. 국동화물 (해체)
3.1.2.1. 전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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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우† ( 정만식 扮) |
3.1.2.2. 중개소 여직원
중개소 여직원 ( 류선영 扮) |
1편의 前 서브 악녀이자 개그 캐릭터.
작중에선 배철호가 속해있던 국동화물 사무소의 직원으로 내연관계였던 전석우와 공모하여 도철 일행을 죽일 작전[7]을 세우는 것으로 작중 출연을 마친다. 이후엔 어떻게 됬는지 나오지 않지만 전석우의 공범으로 구속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3.1.3. 중고차 매매업체
3.1.3.1. 강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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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성 ( 배성우 扮) |
중고차 매매업주 사장으로 중고 판매한 도철의 벤츠 S500[8] 차량을 GPS로 추적, 차를 다시 빼내서 정비 후 재판매하려다가 하필이면 차량 트렁크에 숨어있던 도철에게 잡힌다. 그리고 수사에 협조하려 부산항에서 러시아 딜러랑 밀거래를 하다가 틈을 봐서 달아나지만 재평에게 다시 체포된다. 이후 체포 과정에서 도철에게 폭행당했다고 러시아 조직원들과 함께 진술할 때 잠깐 다시 등장한다.[9]
3.1.3.2. 양 실장
양 실장 ( 박종환 扮) |
3.2. 2편
3.2.1. 해치 일당 (궤멸)
3.2.1.1.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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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 스포일러 扮) |
3.2.1.2. 민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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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강훈 ( 안보현 扮) |
3.2.1.3. 신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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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훈 (윤준열 扮) |
3.2.2. 주부도박단
1편에서 태오를 잡기 위해 출동할 명분을 만들기 위해 언급되었던 주부도박단으로 보인다.3.2.2.1. 떡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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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칠이 ( 현봉식 扮) |
주부도박단 하우스 두목으로 잠입한 윤주가 형사라는 걸 알아보고 호루라기를 불며 모두 대피하라 지시하고 부하들이 증거인멸을 하면서 시간을 끄는 동안 자신도 도주를 시도한다.
자신을 쫓던 도철이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렸을 때, 도철을 떨어뜨리고 도주하기는커녕 오히려 은근히 걱정해주거나 도철이 자신이 인질로 잡은 옆에서 보좌하며 최측근으로 활동하던 여성이 아닌 자기를 찌르라고 하자 "가족도 있는 사람이 그러면 어떻게 하냐?"며 망설이는 것을 보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마구 죽이거나 해칠 정도로 극악무도한 범죄자는 아닌 모양이나, 옆에 있던 최측근 여성을 인질로 삼는 등 비겁한 모습도 잠깐 보여줬다.
의외로 자신을 잡으려고 하는 윤주와 붙을 때마다 간단히 제압한 것을 보면 전투력은 상당히 강한 듯 하며, 심지어 자이언트 스윙을 먹였다. 결국 윤주가 복수라고 달려들며 앞차기 한 방이 떡칠이의 급소를 향하면서 그대로 기절하며 검거당한다.
3.2.2.2. 부티 사모
배우는 김재화.[A]3.2.2.3. 도박꾼들
배우는 박준면, 박경혜, 주보비 등.[A]도박을 하다가 윤주가 위장잠입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들통나자 떡칠이의 호루라기 소리를 듣고 모두 도주한다. 하지만 이내 들이닥친 도철과 형사들을 피해 도망치며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데, 그 와중에 도철이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리자 도망치다 말고 그를 향해 모두가 "힘내라"를 떼창하며 응원한다.
도박을 저지르긴 했으나 도철이 난간에 매달리자 도망치다 말고 모두 도철을 걱정하며 쳐다보거나 몇 명은 순순히 경찰을 따라가는 등 그닥 악질로 보이지는 않는다.[14] 어쩌면 도박장을 운영한 떡칠이를 제외한 자신들은 그냥 벌금형 또는 집행유예로 끝날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3.2.3. 정의부장 TV (생존)
3.2.3.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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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환[15] ( 신승환 扮) |
3.2.3.2. 가짜 해치(트레이닝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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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해치(트레이닝복) ( 서영주 扮) |
3.2.4. 해치의 희생자들†
자세한 내용은 해치(베테랑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4. 도철 가족
4.1.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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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 진경 扮) |
철호 사건에 깊게 파고드는 도철을 막고자 대웅이 아내 주연을 찾아가 명품 가방, 돈으로 회유하지만 오히려 그 돈다발들을 보란듯이 늘여놓으며 복지관에서 부탁할 때는 들은체도 안 하면서 이럴 때 돈으로 사람 휘두르는 거 식상하지 않냐는 식으로 카페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와중에 대웅을 면전에서 까내렸으며, 후회할 거라는 대웅에게 상술한 도철과 결혼하고 내 인생이 후회니 더이상 후회할 일 없다는 식으로 맞서는 깡까지 보여줬다.[18]
시즌 2에서는 비중이 1에 비해 엄청나게 늘었다. 우진이 이상 행동을 보이자 도철에게 잔소리하였고 학폭 피해를 참지 못하고 자살 시도를 하려 했던 우진을 붙잡고 오열한 뒤 다음날 학교에서 가해자 부모와 대면하면서 대화를 한다. 해치와 박승환에 의해 보험금 살인마라는 누명을 쓴 투이와 딸들을 보호하다가 자신이 없는 사이에 투이가 해치에게 납치당하자 발견 즉시 도철에게 연락하여 해치의 검거에 간접적으로 일조하였다. 또한 도철과 엮이는 씬에서 투닥거림이 조금 줄었다.
4.2. 서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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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진 (신완식(1편) 변홍준(2편) 扮) |
학교에서 일진을 폭행했다는 이유로 학폭위에 불려간다. 하지만 사실은 학폭 피해자 였으며 때린 것도 일진들이 우진에게 가한 학폭을 은폐하기 위해 시킨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괴롭힘 때문에 자살 시도까지 하려 했던 모양.
복싱장에서 일진들에게 구타를 당하다 도철의 영상을 보고 패드립 치는 일진 대장에게 화가 나 주먹을 날리려고 했으나 뒤에 일진들한테 금방 잡혀 걷어차일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등장한 선우가 일진 일당을 반 죽을 때까지 패고 우진을 구해준다. 하지만 이는 서도철을 궁지에 몰아넣기 위한 선우의 계략으로 후반부에는 해치의 협박을 받아 그의 부하가 된 일진들에게 구타 당한 뒤 화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광수대에 의해 구출된다. 집에 돌아온 뒤 도철이 자신에게 사과하자, 도철이 끓인
전형적인 '싸움 잘하는 아버지와 유약한 아들' 포지션이다. 어릴 때 반 아이들과 자주 싸웠다는 언급을 보면 나름 깡다구가 있고, 작중 묘사를 보면 복싱을 배운 것으로 보이는데,[20] 중간에 잠깐 저항을 시도했던 것을 제외하면[21] 전작의 배철호가 연상될 정도로 얻어 터지기만 한다.[22]
5. 기타 인물
5.1. 1편
5.1.1. 배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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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호 ( 정웅인 扮) |
5.1.2. 정다혜
<nopad> |
정다혜 ( 유인영 扮) |
홍렬이 관리하는 배우로 도철과는 일전에 경찰 드라마인 여형사 제작에 관해 고문을 맡아 도움을 준 바 있다.
태오와 성관계를 가졌지만, 정작 태오는 다혜를 '아파트 모델'이라는 이름으로 핸드폰에 저장해놓을 만큼 괄시하고 있다. 이후 태오에게 임신했다는 사실을 전한 뒤, 태오가 있는 클럽에 찾아가서 "들어가시면 안됩니다"라고 제지하는 경호원에게 거만하게 "야! 너 나 누군지 몰라?"라고 면박을 주면서 막무가내로 들어간 다음 "죽었어"라고 중얼거린다. 앳된 막내를 성폭행하려던 조태오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지만, 열받은 그는 아파트 광고 모델을 그녀의 후배에게 주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제서야 비굴하게 싹싹 빌면서 "아파트 광고만 연장해주면 애기 지우고 조용히 살게"라고 애원하지만, 그는 이미 정관수술을 마친 상태라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였다.[25] 결국 조태오는 홧김에 그녀를 폭행한다. 조태오는 그녀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여하고 경찰이 출동했다는 소식에 놀란 나머지 그녀를 내버려두고 도망친다.
5.1.3. 종합격투 수행원
<nopad> |
종합격투 수행원 ( 엄태구 扮) |
그러나 그 때문에 감정이 안 좋아진 것도 있고 아무래도 그건 좀 아닌가 싶었는지 조태오가 배철호를 가해한 사건에 대한 증인 역할과 막판 수행원들의 인맥을 통해 조태오의 행적을 확인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물론 순전히 자신을 부당한 이유로 자른 것에 대한 원한 때문일 수도 있지만[28] 그저 태오가 성질이 더럽기 때문에 확실히 밉보였을 뿐으로 부당해고를 당한 것이 맞다. 심지어 그 현장에서 정작 기분이 상한 정도인 태오보다 훨씬 더 많이 다쳤고 그 때문에 형사들과 최대웅을 면회하러 왔을 때에도 아직 부상이 회복이 안 되었는지 목발을 짚고 왔다. 태오가 그렇게 힘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으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도 될 정도로 부상이 심했다. [29]
5.1.4. 윤홍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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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렬 ( 이동휘 扮 북미 더빙 더그 어홀츠) |
5.1.5. 앳된 막내
<nopad> |
앳된 막내 ( 박소담 扮) |
정다혜가 출연했던 여형사에 출연했던 신인 여배우
드라마 《여형사》 관계자들의 모임에 참석하지만 같이 참석했던 조태오가 자신의 가슴에 얼음을 잔뜩 집어넣는 등 행패를 당하게 된다.
이후 한 클럽에서 강제로 마약을 맞고 성폭행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다혜가 임신 건으로 조태오를 찾아 온지라 간신히 미수로 그친다.
5.1.6. 그 외
-
서영숙 순경 (
고규필 扮)
태평로파출소 순경. 아내와 아이가 있다. - 철호의 아내 ( 장소연 扮)
-
배현진 (김재현 扮)
북미 성우는 도로시 일라이어스 판. 철호의 아들. - 관할서 형사 ( 김민재[30] 扮)
- 관할서 반장 ( 황병국 扮)
- 화물기사 2 ( 유재명 扮)
- 변호사 2 ( 권혁수 扮)
5.2. 2편
5.2.1. 구민석
배우는 김원해.[A]서울과학수사연구소 팀장. 석우의 부검 결과를 도철에게 말해주며 석우가 트라이앵글 초크에 목이 졸려 죽었다고 설명해준다. 이를 들은 도철이 해치가 누구인지 깨닫게 되었으니 도철에게 엄청난 도움을 준 인물.
5.2.2. 투이
배우는 투이 민(TUE MINH).외국인 여성으로, 한국에서 홀로 철물점을 운영하며 어린 딸 둘을 키우고 있다. 한국인 남편이 있었으나, 교통사고로 트럭에 실려있던 쇠파이프에 관통당하며 끔찍하게 죽었다고한다. 사회복지사인 주연을 통해 도철과 인연이 생기게 된다.
정의부장TV가 기획한, 해치에게 누군가를 살해해달라고 제보하는 방송에 당했다. 남편의 사망 사고 당시 투이는 남편의 생명보험금 10억을 수령하였는데,[32] 투이가 보험사 직원과 불륜관계였다는 정보 때문에 정의부장 TV에게 제보당한 것이었는데, 이 정보는 명백한 가짜 뉴스였다. 사실 그때 챙겼던 생명보험금은 1억 미만이었던 데다가, 그마저도 남편이 투이 몰래 들어놓은 보험이었고, 게다가 당시 보험사 직원도 남자가 아닌 여자였다고 한다. 이런 찌라시때문에 새벽녘 누군가 던진 돌 때문에 가게 문이 망가지고 본인도 아이들과 마음 편히 집에 못 있게 되어 도철의 도움을 받는다.[33][34]
후반부 전석우처럼 전화를 받고 나갔다가 해치에게 납치되고, 남편이 죽은 방식과 똑같이 철근에 관통당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때마침 도철이 현장에 도착하여 선우와 싸우느라 다행히 죽지는 않았고, 결투 도중 도철을 뿌리친 선우가 투이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도철이 다시 달려들어 간발의 차로 실패한다. 그러다가 브레이크가 잘못 눌리며 투이가 타고 있던 트럭이 출발하게 되고, 그렇게 계속해서 가다가 터널 구조물에 부딪혀 철근에 찔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터널 반대편에서 진입해오던 오재평의 차와 충돌하며 그 충격으로 철근이 유리창에서 빠진다. 이후 재평과 형사들에게 무사히 구출된다. 도철이 까먹고 본의 아니게 방치되어 납치당했음에도 도철을 원망하는 기색없이 감사인사를 하는 건 덤.[35]
5.2.3. 이수진†
배우는 박찬별. 민강훈의 여자친구로, 2019년경 운전을 하던 도중 상남 12인조 폭주족의 위협운전으로 인해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그녀의 죽음은 민강훈의 인생이 망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3년 뒤 해치의 제안으로 인한 민강훈의 상남 12인조 살인 사건까지 이어지게 된다.5.2.4. 신치훈의 부모
배우는 조관우, 우정원. 자신들의 아들과 관련된 학폭 사건으로 인해 학교 교장실에서 도철, 주연과 대면한다.[36] 도철이 치훈을 '가해학생'이라고 지칭하자 치훈 모는 "저기요... 가해, 가해학생이라뇨..."이라며 치훈을 감싸기도 한다.[37]5.2.5. 안소미†
배우는 이서아. 명성대학교 미술대학원 대학원생이었으나 담당교수인 윤정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고, 임신까지 하게 되었지만 명성대학교와 경찰 모두 윤정식을 무혐의 처분한 데다가 오히려 자신이 꽃뱀이라는 소문이 교내에 퍼지게 되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somii35)에 유서[전문]를 남긴 채 윤정식의 교수실이 있는 대학원 건물 옥상에서 투신자살한다. 이후 윤정식 또한 해치에 의해 같은 위치에 던져져 사망한다.6. 우정/특별출연
6.1. 1편
<nopad> |
덩치 좋은 운동복[39] ( 마동석 扮) |
"나 여기 아트박스 사장인데, 동네 난리 쳐놓고 어딜가?
어!"
북미 성우는
마크 디라이슨.
아트박스 사장임을 자처하는 대사는 마동석의 애드리브. 원래는 CJ에서 운영하는
올리브영 사장으로 할 계획이었으나, 촬영 현장에 늦게 도착한 마동석의 눈에는 올리브영 맞은편에 있던[40] 아트박스가 더 마음에 들어, 감독에게 아트박스 사장으로 하자고 제의, 감독은 아트박스(가게) 사장→아트박스 본사→배급사의 순서로 허락을 받아 촬영을 마쳤다고. 마지막 격투 장면에서, 도망가려는 조태오를 가로막는다. 카메오 출연이라서 비중은 길어야 1분 정도로 높지는 않지만,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리고 정말로 아트박스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올리브영 입장에선 다소 아쉬웠을지 몰라도 마동석과 '아트박스' 사이에서 발생하는
갭모에(?) 덕분에 더 큰 반향을 얻은 셈. 추후 마동석이
범죄도시 시리즈의 인간흉기
마석도 형사로 등장하자 조태오가 이 인물에게 맞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얘기가 늘고 있다.[41]
6.2. 2편
-
강항조 (
허준호 扮)
경찰청장( 치안총감). 중반부에서 민강훈의 범죄 계획이 정리된 노트 속 사진들에서 다른 고위급 인물들과 같이 아주 잠깐 등장한다.
이후 쿠키 영상에서 해치를 놓친 건으로 장난하냐며 최완기를 문책한다. 3편에 조연급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검찰총장, 지검장, 판사 등 고위급 공무원들(배우 미상)
강항조 경찰청장과 같이 노트 속 사진에 나온 검찰총장을 비롯한 고위급 인물들이자 사실상 해치와 민강훈의 타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로 정황상 그들을 최악의 살인마로 만든 진정한 흑막들일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다.
[1]
강정식 본인 결혼식에 아이들 100일, 돌까지 챙겨줬다고 한다. 딸이 현재 음대 졸업 준비중이니 못해도 25년 넘게 같이 일해온 것.
[2]
중간에 조태오가 높으신 분들을 만나면서 강정식의 딸에 대해서 언급하는 모습이 있다.
[3]
3편과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
다만 나이도 나이고 대웅을 더 패려다가 정 고문이 진짜 혈압 오른다고 만류하는 거 보면 지병이 아예 없는 건 아닌 모양이다.
[5]
조태오의 반항어린 한 마디에 빡쳐서 "...엎드려"라고 하자 누굴 지칭한 것도 아닌데 최대웅이 알아서 엎드리고 "깍지 낄까요?"라고 묻는 걸 보면 한두 번 한 게 아니다. 태오도 형이 맞는 것에 불편해하지만 안 놀라워한다. 태오가 열받게 하면 대웅을 패고, 강도가 심하면 더 심한 체벌을 가하는 게 공식이었던 걸로 보인다.
[6]
1편에서도 경찰 감찰부를 자기 뜻대로 이용해 서도철을 압박하는 모습이 나온만큼 가능성이 크다.
[7]
내부고발하는 것으로 위장하여 도철을 유인, 전석우와 그의 패거리들을 이용해 그대로 죽이려했다.
[8]
W221 전기형
[9]
이때 의사소견으로 뇌진탕이 왔다고 하는데 도철에게 맞은 것보다 본인이 도철에게 휘두른 오함마가 튕겨나오면서 머리를 부딪힌게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
[A]
감독의 전작 밀수에 출연했었다.
[A]
감독의 전작 밀수에 출연했었다.
[12]
윤 형사를 자신들을 대피시키려는 떡칠이의 부하 직원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13]
1편에서 중고차 밀수 조직원 중 한 명이 도망치다가 얼떨결에 경찰차에 탄 것을 오마주한 것이다.
[14]
심지어 한 명은 몰래 빠져나가려다가 재평에 의해 경찰차에 탈 때 체념했는지 "자리 있어요?"라고 물어보기까지 한다.(...)
[15]
정의'부장'이라는 네이밍에서
김용호가 모티브로 추정되나, 스타일링은
강용석의 느낌도 섞여있어 가세연을 전반적으로 모티브로 삼은것으로 보인다.
[16]
우진이 학교에서 주먹을 휘두르자 아내 주연은 문제삼은 반면 도철은 그럴 수 있다며 넘겼고, 집 전세 대출에 빡빡한 주연과 달리 서도철은 집 전세금에는 관심도 없는 등 성격이 하나부터 열까지 딴판이다.
[17]
도철과 결혼할 때도 호강 못 해도 쪽팔리지는 않게 해주겠다는 식으로 프로포즈 받은 듯 하며, 도철이 신진물산 관할 담당형사에게 쪽팔릴 짓 하지 말라고 일갈하는 대사를 똑같이 말한다.
[18]
직후 경찰서까지 찾아와 도철에게 돈에 흔들렸다는 본심을 털어놓지만 굳센 심지의 소유자임은 부정할 수 없다. 여담으로 주연의 성격은 경찰서 내부에도 잘 알려졌는지 도철에게 따지러 경찰서에 왔을 때 같이 있던 직원들 모두 주연과 눈을 안 마주치려 하며 자기 일에 집중하는 깨알같은 개그씬이 있다. 동현은 두 손 공손하게 음료수를 건냈고, 그 짧은 찰나에 그걸 받아서 한입 마시고 도철에게 계속 쏘아 붙이는 장면은 압권이다.
[19]
여담으로 자살 기도를 했지만 자살예방상담센터에 본인 스스로 전화를 한 점이나 일진들의 집단폭행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패드립을 당하자 곧바로 달려드는 점을 보면
정신력만큼은 자기 아빠처럼 매우 굳건하다. 마지막 엔딩장면도 화형당할 뻔하고 몇 시간 지나지 않은 상황인데도 큰 트라우마 없이 침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0]
도철이 방에 틀여박힌 우진과 대화를 시도하려할 때 "간만에 스파링 한번 할까?"라고 말하였던 것을 보면 사이가 좋았을 땐 간간히 부자끼리 스파링 하면 운동을 즐긴 모양이다. 또한 일진들이 복싱장에 끌고 가서 글러브를 끼우고 괴롭히며 "어차피 스포츠잖아."라고 언급하는 점 역시 우진이 복싱을 배웠단 사실을 암시한다.
[21]
이마저도 때리는 순간 공포심이 생겨서였는지 치훈의 얼굴 바로 앞에서 주먹이 멈춰버려서 시원하게 한 방 먹이는 데는 실패했다. 패드립을 치고 웃으며 우진을 놀리다가 자신의 얼굴 바로 앞까지 주먹이 날아오자 바로 살벌하게 굳어버리는 치훈의 표정이 압권.
[22]
일진들이 수도 더 많았던 데다가 우진보다 체격도 훨씬 컸기에 거의 당하기만 했던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복싱을 배웠다고해서 꼭 힘이 센 것도, 규칙 없는 맨 몸 싸움도 잘하는 것은 아니기도 하다.
[23]
사실 떨어지면서 이곳저곳 부딪힌 게 목숨을 살렸다고 볼 수 있다. 부딪힌 부분에 골절이나 타박상은 입었겠지만, 중간에 부딪히면서 속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떨어질 때 머리나 척추에 직접적인 타격이 안 가게 부딪혔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사람은 머리가 무겁기 때문에 보통 머리부터 떨어지는데, 중간에 난간에 부딪히면서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에 치명상은 피했으며 조태오에게 맞아 쓰러지며 테이블에 머리를 부딫혀 그가 치명상을 입었다고 여긴 신진 그룹 일당이 그를 자살로 위장하려 했는데, 멀쩡히 살아난 것을 보면 단순히 기절했을 뿐이고 다행히 큰 상처는 아니었던 걸로 보인다.
[24]
이 철인 컨셉은 2편의 가짜 해치가 이어받았는지 진짜 해치가 작정하고 죽이려고 계단에서 굴리고 부딪히고 했는데도 살아남았다.
[25]
편집된 장면이라 영화만 보면 알 수 없는 사실이다. 즉, 다혜도 결코 정상적인 인물이거나 온전한 피해자는 아니라는 것이었으며 초반에도 보면 앳된 막내 얼굴에 포도알을 던지거나 핸드폰을 빼앗아 보는 등 무례한 행동을 많이 했다.
[26]
불편하게 했다는 것도 뭔가 잘못하거나 하다못해 말대꾸를 한 것도 아니라, 스파링에서 조태오를 이긴 것 뿐이다. 정당하게 대결해 이겼고, 사실 격투기를 수련하는 조태오 입장에선 오히려 (고수인) 상대가 봐주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게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자존심이 상한 조태오가 머리로 툭툭 치며 시비를 걸다가 기습적으로 공격해
힐 훅으로 부상을 입힌 후 해고시켜버렸다.
[27]
그 때문에 신고가 되지 못 하고 조태오가 사건을 조작했지만 전화가 걸렸는지 119 상황실에 기록이 남아 형사들에게 실마리를 제공하게 된다.
[28]
사실 평소 태오의 행실을 보아도 쌓인 것은 많았을 것이다. 경호원들과의 팔씨름 내기에서도 선임 수행원을 이길듯한 기미가 보이자 조태오는 재미가 없다며 바로 담뱃불로 그의 목덜미를 지졌다. 이는 단순한 장난이 아닌 엄연한 폭행이다. 태오의 비위를 건드린 것은 맞지만 태오와의 스파링에서도 평소 쌓인 울분 때문에 좀 더 진심으로 했을 뿐이지 그렇다고 태오에게 상해를 입힌 것도 없으며 특별히 잘못한 것은 없다.
[29]
십자인대 파열은 일상 생활 복귀에 9개월 내지 1년 이상은 필요하다. 철호가 아들 앞에서 전 소장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모습을 보고 표정이 어두워지는 등 작중 모습을 보면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으로 보이며 태오가 벌인 사건 현장에서 놀란 나머지 119에 신고를 하려고 하기도 한 것을 보아 순박한 면이 있어보이기까지 한데 그런 성격도 경찰에 협력하는 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0]
여담으로 영화
국제시장에서 황정민의 아들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A]
감독의 전작 밀수에 출연했었다.
[32]
푸르덴셜생명 광고에서 나왔던 그 유명한 문구의 패러디이다.
[33]
불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소설을 써내리며 본인들만의 판단기준으로 피해자일 수도 있는 인물들에게 2차 피해를 가하는 대중들과, 진실에는 관심도 없고 자극적인 가쉽거리와 조회수로 돈이나 빨아먹는 유튜버들을 풍자한 것.
[34]
도철은 곧장 근처 지구대에 연락해 순찰 강화와 방범 시계를 요청한다고 했지만 얼마 안가 본인이 까먹어 투이가 납치당하게 만들었다. 전작의 배철호랑 비슷한 상황.
[35]
그도 그럴게 도철이 건망증이 있었다고는 하나 무슨 수를 써서라도 투이를 구할려고 했고, 실제로 구했으니 감사인사를 했지만 심적으로 박선우에게 당한 트라우마는 남을 것으로 보인다.
[36]
이때 그들의 옆에는 치훈의 여자 형제로 보이는 젊은 여성도 있다.
[37]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치훈이 자기 아들이니까 감싸준 것이지 이들도 자신의 아들이 막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일단 치훈의 외모부터가 장발에 파란색으로 염색을 한, 누가 봐도 일반적인 학생이라고 볼 수 없는 데다가, 엄연히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학교에서도 개차반으로 행동하는 학생인데 학교보다 환경이 더 편한 집에서는
태도가 어떻겠는가?
[전문]
제가 그린 실습작을 인상 깊게 봤다며 따로 교수실로 불러내 저를 칭찬해 주신 그날, 누구보다 신임 받는 교수님께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진심으로 기뻤습니다. 그날 이후로 개인적인 피드백을 주겠다며 따로 만나자는 연락이 잦아졌고, 저는 교수님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교수님이 원했던 건 제 몸이었습니다. 작품에 대한 격려는 어느덧 커리어를 끝내버리겠다는 협박으로 바뀌었고,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하면서도 다시는 그림을 그릴 수 없을까봐 두려움 속에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버틸 힘조차 남아 있지 않습니다. 윤정식 교수, 당신이 날 죽인거야.
[39]
엔딩 크레딧에 나온 그대로의 배역명이다.
[40]
실제로, 촬영 현장이었던 청주 성안길에는 올리브영과 아트박스가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41]
제대로 두들겨맞으면 최소 전치 8주 이상 병원 신세는 물론이요 최악의 경우 불구로 인생을 살아가야 할 판이다.
[42]
안하무인적 성향과 외모를 미루어 봤을때 대놓고 전직 야구선수 출신 조폭 BJ
위대한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