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1:22:42

뫼비우스 1

파일:에이스 컴뱃 시리즈 로고.svg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주인공 일람
'''[[Strangereal|{{{#FFFFFF Strangereal''' 에이스 컴뱃, 에이스 컴뱃 2
에이스 컴뱃 3D (2의 리메이크 작)
<colbgcolor=#fbfbfb,#191919> 피닉스
에이스 컴뱃 3 네모
에이스 컴뱃 4 뫼비우스 1
에이스 컴뱃 5 블레이즈
에이스 컴뱃 0 사이퍼
에이스 컴뱃 X 그리피스 1
에이스 컴뱃 6 탈리스만
에이스 컴뱃 7 트리거
'''{{{#FFFFFF 현실 기반''' <colbgcolor=#cfd0e1,#1e1f30> 에이스 컴뱃 X2 안타레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윌리엄 비숍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리퍼
파일:external/orig07.deviantart.net/f_22_raptor_mobius_1_by_sa789456123.jpg
<colbgcolor=#217ccd> 콜사인 뫼비우스 1 (Mobius 1)
계급 불명
국적 노스 포인트
소속 ISAF 공군 IUN 정전감시군
이미지 기체 F-4E 팬텀 F-22A 랩터 | F/A-18E/F 슈퍼 호넷[1]
탑승기 # 118
세계관 Strangereal
등장 작품 에이스 컴뱃 04 Shattered Skies
에이스 컴뱃 5 The Unsung War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파일:Eb7YzPVU8AI2JzA.jpg

1. 에이스 컴뱃 4의 주인공 '뫼비우스 1'
1.1. 제1차 대륙 전쟁1.2. 오퍼레이션 카티나1.3. 2014년 자유 에루지아 군 기습 (에이스 컴뱃 7)
2. 타 시리즈에서의 출연3. 뫼비우스 편대4. 초기 설정5. 기타

1. 에이스 컴뱃 4의 주인공 '뫼비우스 1'

에이스 컴뱃 제로의 "원탁의 마왕" 사이퍼, 에이스 컴뱃 X의 "남십자성" 그리피스 1, 에이스 컴뱃 7의 "세 줄" 트리거와 함께 시리즈 내 최강전설 에이스 파일럿들의 정점을 달리는 그야말로 먼치킨 인간흉기. 그리고 MSSL 2방 + XMAA 4방을 가장 아름답게 뿌릴 수 있는 인물

ISAF 공군 제118전투비행단 소속. 엠블럼은 뫼비우스의 띠. 별명은 리본기. 작중 TAC네임은 언급되지 않는다. 신원, 이전 소속, 나이 등 모든 것이 아예 불명. 공식기체는 F-22A 랩터.[2] 대표 이미지는 리본과 파란 기체 도색 (F-4E/ F-22A)이다.

1.1. 제1차 대륙 전쟁

파일:F-4E-Mobius-Skin04.jpg
파일:F-4E-Mobius-Skin03.jpg
대륙 전쟁 초기 뫼비우스 1의 주력 기체 F-4E 팬텀 II

대륙 전쟁 당시 에루지아 군에 맞서 유지아 대륙 내 국가들이 연합한 군사집단 ISAF가 스톤헨지의 강력한 방공능력으로 인해 제공권을 상실하여 그대로 대륙에서 완전히 밀려버리고 스톤헨지의 방공 범위에 닿지 않는 노스 포인트로 사령부를 옮겼을 때 처음으로 등장한다.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뫼비우스 1의 첫 출격은 F-4E에 탑승하여 항공모함을 이함함[3]으로서 시작. 노스 포인트를 폭격하려는 에루지아 Tu-95 폭격기들을 저지하고 곧 폭격기 대가 주둔한 리글리 공군기지를 공습함으로서 일단 노스 포인트로의 공세 분위기를 차단한다.

그 뒤 유지아 대륙 북부와 노스 포인트를 모두 감시권 내에 둔 세츠나 산의 노던 아이 레이더 기지를 공격하여 ISAF 군의 대륙 철수를 성공시키고, 무적이라고 칭해졌던 에기르 함대를 격파하여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4] 특히 코모나 제도, 리아스 우주센터에서 벌어진 전략 정찰 인공위성 발사호위 작전에서 에루지아 공군 내 최강의 에이스 황색 13에게 타격을 주면서 서서히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황색 13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이후에도 메가리스 요새의 정보를 입수한 U-2 정찰기의 에스코트 등 여러가지 활약을 펼쳤지만, 결정적으로 그의 이름을 유지아 대륙에 널리 떨치게 된 사건은 스톤헨지 공격 작전에서 투입되어 거의 혼자서 스톤헨지 포대를 모두 파괴하고 무패의 상징이던 황색 편대기 중 1기(황색 4번)를 격추한 이후였다. 여기서 황색 4번은 산 살바시온 내 레지스탕스들의 공격으로 엔진 불량인 상태로 출격하는 페널티를 가지고 싸움에 임하기는 했지만 이를 알 리 없는 ISAF 군의 사기는 극적으로 치솟아 오르며 뫼비우스 1은 대륙 전체의 영웅으로 부상하게 된다.

그 뒤에도 압도적인 활약으로 아군에겐 승리의, 적에겐 공포의 존재로 여겨지며 리본의 악마나 리본의 사신이라고 여겨졌다. ISAF 지상군을 공격하는 다수의 순항 미사일들을 격추하다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핵 미사일까지 요격함으로서 인간 MD의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고, 에루지아의 최 접경국인 산 살바시온을 탈환한 뒤 벌어진 위스키 회랑 전차전부터는 사실상 공군 전체의 지휘를 담당하기도 했다. 에루지아의 수도 파반티 제압작전에서는 뫼비우스 1 홀로 황색 편대 전원과 교전하여 모두를 격추하고 그와는 인간으로서 일면식도 없었지만 뫼비우스 1을 높게 평가하여 라이벌로서 대한 황색 13을 제압한다. 그리고 이렇게 완전하게 점령된 파반티를 마지막 무대로 대륙 전쟁은 종전 협정을 성립으로서 ISAF 군의 승리로 마무리 된다.

하지만 종전 협정 이후에 구 에루지아 군의 메가리스 요새를 점령하고 율리시즈 소행성 파편군을 지상에 낙하시켜 공멸을 꾀하겠다며 항거하는 에루지아 군 잔당 소탕작전에 다시 참전하게 된다. 이때는 새로 재편된 뫼비우스 편대를 지휘하여 참전. 급조된 (자칭) 황색 중대를 전멸시키고 메가리스의 내부로 비행하여 침투하는 활약을 보이고 그 내부의 미사일을 격파하여 공식적으로 대륙 전쟁을 끝냈다.

1.2. 오퍼레이션 카티나

대륙 전쟁 종전으로부터 2년 후, 구 에루지아의 잔당이 '자유 에루지아'를 결성해서 ISAF의 군수창고를 습격하거나 테러를 저지르며 전력을 보강하였고, 상당한 공중 전력마저 갖추게 되자 ISAF 상층부에서 '한 대의 전투기와 한 대의 공중관제기에 의한 무력화'라는 터무니없는 작전, '오퍼레이션 카티나'를 입안해 에루지아 전쟁을 함께 헤쳐나온 전우인 AWACS 스카이 아이와 함께 여기에 참가한다. 작전이 시작된 후 빠른 속도로 제압해나가기 시작하여 결국 자유 에루지아 군 본부까지 밀어내는데에 성공하였고 적들은 대륙 전쟁기에는 개발이 완료되지 못했던 최신예기 X-02까지 출격시켜 뫼비우스 1과 맞서지만 결국 모두 격추하여 제압한다. 이후 스카이 아이에게 군에 복귀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데, 정황상 대륙 전쟁 이후 2년간 군을 떠나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3. 2014년 자유 에루지아 군 기습 (에이스 컴뱃 7)

에이스 컴뱃 7에서 일명 ' 등대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전쟁의 불이 붙은 유지아 대륙에서 뫼비우스 1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VR 모드의 주인공으로 뫼비우스 1이 다시 복귀한다. 다만 VR 미션의 시점은 2019년 등대 전쟁이 아닌 2014년의 자유 에루지아군과의 전투.

환태평양 전쟁 종전 이후, 세계 군사 밸런스가 바뀌면서 자유 에루지아군 잔당이 무기와 자금을 얻을 수 있게 됐고, 이를 이용해 유지아 대륙 각지에서 소, 중 규모 테러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그래서 신설된 국제정전감시관(IUN-PKF) 사령관이 뫼비우스 1의 현역복귀를 강력하게 요청하여 피탄왕오메가 11, 바이퍼 2와 편대를 구성해 F/A-18F를 타고 다시 전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AWACS 담당은 당연하게도 스카이 아이.

자유 에루지아 군이 IUN-PKF의 기지를 노려 습격하기도 하고, 양동작전에 걸려서 함정에 빠지기도 하지만 실력은 여전해서 순식간에 역으로 털어버린다. 또한 자유 에루지아군에서 나름 유명한 특수부대인 고스트 편대가 스텔스기인 Su-57 네 대를 몰고 와서 사신과 유령의 대결이라며 덤벼들기도 하지만 애초부터 상대가 될 리가 있나. 당연히 기체 성능 차이만 가지고서는 절대 상대할 수도 없다는 듯 실력과 깡의 원맨쇼로 순식간에 털어버린다.[5] 같은 편대에 배속된 오메가 11은 처음에 뫼비우스의 실력을 의심하기도 하지만, 첫 전투를 보고 생각을 바꿔 그는 진짜라고 생각했고, 바이퍼 2는 뫼비우스 1을 아니꼽게 생각했지만 전투를 지켜보면서 자기가 봐온 어떤 사람들과도 다른 진짜 영웅이라고 말한다. [6]

백그라운드 스토리에 따르면 VR 에어쇼는 휴가나온 에이스 파일럿이 심심해서 자기 심심풀이로 오메가 편대에게 에어쇼를 시킨 것이라고 한다. VR 에어쇼 시작 시 오메가 1이 뫼비우스 1이라고 부른다.[7] 즉, 이 꼰대는 뫼비우스 1⋯.

2. 타 시리즈에서의 출연

  • 에이스 컴뱃 제로의 스페셜 미션 The GAUNTLET에서는 에이스 난이도에서 에스파다 편대를 1분 이내에 박살내면 위저드 편대의 YF-23A 네 대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서는, 위저드 편대를 XMAA로 박살내버리고 게스트 참전, 사이퍼와 1:1 대결을 하게된다. 그 흉악함은 과연 리본의 악마. 정말로 더럽게 강하다. 유수의 에이스들이 날리는 제로지만 단 1기로 그 어느 에이스 비행대와도 상대가 되지 않는 절대적인 강력함을 자랑한다. 최종 보스인 픽시의 ADFX-02를 잡았을 때 5000점이 주어지는데 뫼비우스 1의 F-22를 잡으면 무려 3만점이 주어지는 것만 봐도(…). 또한, 성능 변화는 구현되어 있지 않지만 이 작품에서의 F-22의 솔저 컬러가 바로 뫼비우스 1이다.
  • 에이스 컴뱃 X2에서도 SP미션 2에서 등장. 네임드 타겟 기체로 등장하며 기체는 F-22. 그러나 그리피스 1과 큰 차이는 없고 다만 빌코락 유격대의 슐레이마니가 사용하는 변태기동을 사용해서 어지간한 미사일은 다 회피한다!
  • 에이스 컴뱃 6에서 전용 컬러링이 200MS포인트의 유료 컨텐츠로 등장. 방어력을 완전히 포기한 대가로 대공능력, 스피드, 기동성이 모든 기체를 통틀어 최강이 되었으며, 안정성까지 상승한 악마의 기체가 되었다. 설명대로 "전투기 1기에 의한 공중전선 제압" 이 가능해졌지만, 적의 대공기총 한발만 맞아도 생명이 위태로워진다.[8] 어떻게 활용할지는 그야말로 뫼비우스 1의 재량.
  •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는 뫼비우스 1 이벤트 상위보상으로 등장하여 평상시 커트라인보다 여유로운 300위 컷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기꺼이 지갑을 봉헌하도록 만들었다. 기체 설명을 통해 설정 등이 상당히 보충되어 있으며, 설정 글마다 엄청난 존재감, 위엄을 자랑한다.
    뫼비우스 1 F-22A: "1개 비행대에 필적한다고 분석된 전과를 올리기 위해 필요하다 생각되는 성능 강화가 차례차례 행해진 결과, 요구를 체울만한 지극히 높은 제공 전투 능력을 실현했으나, 동시에 섬세한 조종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기체가 되었다. 후에 조정에 종사한 스탭이 기체를 조사할 기회를 얻게 됐을때, 당시 최신 기술에 의한 강화가 두루 미쳐 납득했다고도, 지극히 평범한 F-22A로 어떻게 그렇게까지 활약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표했다고도 여겨지지만,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 칭호는 하늘은 모두의 것.[9]


    뫼비우스 1 F-4E: "당시 연합군 입장에선 이 기체를 포함해, 항공기 부대 모두가 패전까지의 시간을 지연시키기 위한 화살 하나에 불과했다는 것이 엿보이지만, 역사를 아는 입장에서 보면 그 날은 사실 거대한 반항이 시작되는 전환점이었다."

    뫼비우스 F-22의 성능은 최종기급으로, 공대공 전투에 특화되어있다. 만렙기준 맷집이 S+++이라 전작과 달리 한대 맞는다고 목숨이 위태로워지지 않고 잘 버티는 수준이며, 속도와 기동성 또한 S++이다. 특수 무장은 4AAM, QAAM, LAAM으로 공대공에 특화되어 있고 잔탄량이 많은 축에 속한다. 대신 대지 능력이 B로 떨어지는 것이 흠.

    뫼비우스 F-4의 성능은 전 스펙이 S+이상이라는 위엄을 자랑하며, 특수 무장은 QAAM, 4AAM, UGB이고 레벨 1 기준 QAAM 잔탄량이 60발이라는 무식한 수치를 자랑한다. 거기다 뫼비우스 F-22와 동급의 파츠 수용량을 지니는, 네임드 기체는 기종과 관련없이 고급 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 되시겠다.
  •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에서 VR 미션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2차 대륙전쟁이 발발하기 5년 전 포트 그레이스 기지에 주둔하면서 자유 에루지아의 무력행사를 진압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본편에선 이미 퇴역했는지 등장하지는 않지만그냥 이번에는 에루지아가 노스 포인트는 내버려둬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일부 기체에 뫼비우스 1 도색이 있다.

3. 뫼비우스 편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뫼비우스 편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초기 설정

파일:external/farm6.static.flickr.com/5686365110_3cf6be0aec_m.jpg
기존 뫼비우스 1과 뫼비우스 편대의 원안 INFINITE-111
현재의 이미지 컬러, 파란색의 이미지가 매우 강렬한 뫼비우스 1이지만 초기 설정에서는 빨간색으로 정하려고 했었고 부대 이름도 현재의 뫼비우스 편대가 아닌 'INFINITE-111'로 하려고 했다고 한다. 뫼비우스 편대의 상징인 뫼비우스의 띠가 무한함을 상징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꽤 그럴싸한 이름이다.

PROJECT ACES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개발 비화로 제작진이 생각해둔 뫼비우스 1의 과거 설정이 공개됐는데, 어디까지나 '제작진'이 생각한 뫼비우스 1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일단 남성이고 어린 시절 공군 기지 근처 마을에서 살고 있었으며 소꿉친구로 소년과 소녀랑 같이 다녔다고 한다. 두 소년은 전투기 엔진 소리가 멋지다며 동경했지만 소녀는 무섭다며 꺼렸고 소년들은 소녀에게 전투기는 무서운 게 아니라고 전하려고 전투기 한 대에 리본을 그려넣는 장난을 쳤다고 한다. 그 직후 세 명을 '무엇인가'가 덮쳤고 뫼비우스 1 혼자만 이것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의 추억과 '무엇인가'를 잊지 않기 위해 전투기 엠블럼을 리본으로 했다고 한다. 소꿉친구에게 전투기가 무섭지 않다며 리본을 붙인 장본인이 리본의 사신이라 불리며 에루지아에게 공포 그 자체가 된 걸 생각해보면 퍽 아이러니하다. 한편 여기서 말한 이 '무엇인가'가 뭔지는 생각을 안 해뒀다고 한다. 일부에선 이게 율리시스라는 의견도 있다. 이게 맞다면 나머지 소년과 소녀는 운석에 깔려 죽은 것이다.

5. 기타

파일:22RT-47.jpg }}}||
위쪽 F-22A 구도장
지금이야 파란색 F-22 기체가 뫼비우스 1의 오리지널 칼라로 취급되지만 사실 고유색이라기 보다는 초창기 미 공군의 F-22A가 전용 도색을 채택하지 않고 기존 F-15C의 색채를 따라가기로 했을 때 도장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하지만 현실의 F-22A의 도색을 미 공군 측이 고유의 그레이 도색으로 전환하면서, 에이스 컴뱃 5에서 조금 더 파란 색감을 키우고, 에이스 컴뱃 6에서 연한 스카이 블루 톤으로 리폼한 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부터는 색감을 대폭 진하게 도색함으로서 점점 그 고유성을 키워나가게 된 것.
파일:KF-21_5th_Prototype.jpg }}}||
KF-21 시제 5호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중 5호기가 뫼비우스 1의 도색과 거의 비슷하게 칠해졌다. KF-21은 6대의 시제기마다 다른 색상과 톤으로 도색하여 실제 양산기에 적용하고 실전에서 큰 효과를 보일 가장 적절한 도색을 찾을 계획인데, 우연히 5호기가 뫼비우스 1의 도색과 거의 비슷한 색상으로 계획된 것. #
  • 오퍼레이션 카티나에서는 뫼비우스 1의 작전 수행능력은 1개 비행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비행대의 편제 규모라는 게 12대에서 24대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일단 적어도 1대로 10배가 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정말 답이 없다. 에루지아의 입장에서 보자면 전투기 한 대와 싸울 때마다 수많은 귀중한 파일럿과 전투기들이 날아가고 게다가 그토록 날려먹었음에도 뫼비우스 1은 안 떨어진다는 게 적의 입장에서는 비극이고 아군 입장에서는 희극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인지 무선을 잘 듣다 보면 위기에 처한 ISAF 전차대의 대장이 사기진작을 위해서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뫼비우스 1이 지원 나왔다고 해 줘"라고 사정하는 소리도 들린다. 덤으로 그 소리 뒤에 지상지원을 해 주면 아주 그냥 좋아죽는 무선이 돌아온다. 북미판에선 1개 비행대 정도도 아니고 ISAF 비행대 전체와 맞먹는다는 언급까지 나온다. 한 마디로 ISAF 수백 대의 비행기가 작전 수행하는 것보다 뫼비우스 1 한대가 작전 수행하는 것이 효율성이 높다는 것. 물론 현실적으로 이 정도는 뫼비우스 1을 칭송하는 비유 상의 표현이겠으나 게임 내 활약상을 보면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다.
  • 다만 뫼비우스 1이 첫 등장하는 시점이 대륙 전쟁에서 이미 ISAF가 유지아 대륙 본토 내 영토를 거의 완전히 상실하고 사령부를 북쪽의 외딴섬 나라 '노스 포인트'까지 철수시킨 시점이라 그동안은 뭐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기는 한다. 물론 AWACS 스카이 아이에 의하면 노스 포인트 폭격 저지 작전이 뫼비우스 1의 첫 출격[10]이라고 이야기하기에 정황상 ISAF를 구성하는 나라들 가운데 한 곳에서 공군사관학교 재학 중이다가 정규군으로 편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경우는 스톤헨지가 점령당하고 나서 아예 출격 시도도 못하고 지상에서 후송만 반복하다가 노스 포인트까지 패퇴하여 그곳에서 첫 출격을 했을 거라는 가능성도 있다.[11] 다만 이후 에이스 컴뱃 7에서 뫼비우스 1의 기체에는 NP라는 테일 코드를 달고 있기에 뫼비우스 1은 노스 포인트 소속 공군이어서 첫 출진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더군다나 노스 포인트는 원래는 중립국에 해당하기에 대륙 전쟁이 심화되기 전까지는 ISAF 측에 참여하지 않아 애초에 초계 이상의 전투가 진행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 ISAF 정규군임에도 뫼비우스 1의 계급은 밝혀져 있지 않다. 하긴 영웅에게 계급의 의미를 굳이 크게 두지는 않을 테니 아무래도 상관없을지도 모른다.
  • 영어판에서 부르는 '모비우스'(Mobius)는 독일어 뫼비우스(Möbius)[12]의 영어식 표기다.[13] 원래는 공식 번역도 없었기 때문에 한국 팬덤에서도 영어 표기와 같은 모비우스 1으로 불렸으나 앞서 말한 이유와 일본어 표기도 'メビウス'(메비우스)로 '뫼비우스'를 염두에 둔 표기이기 때문에 '모비우스 1'이 아닌 '뫼비우스 1'이 올바르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었다. 그러나 작중에서도 영어 더빙이 되어있고, ISAF 역시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므로 '모비우스 1' 쪽을 지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그러나 에이스 컴뱃 7이 공식 한글화 발매되고 VR모드에서 뫼비우스 1 으로 번역됐기에 뫼비우스가 올바른 표기법임이 확정됐다. 하지만 공식 번역이 없던 시절 이미 '모비우스'로 다수의 팬들 사이에서 번역이 굳어졌고 지금도 나무위키를 포함한 어느 사이트든 모비우스로 적은 것이 많다.


[1] 에이스 컴뱃 7 VR 미션 [2] 표지에 그려져 있는 F-22의 콕핏에 황색 Su-37이 보이는데 메뉴얼에는 같은 구도의 황색의 13번기가 그려져 있고 역시 콕핏에는 뫼비우스 1의 F-22가 보인다. [3] 참고로 F-4E는 공군 개수형이라 항공모함 이착함이 불가능하다. 즉, 설정오류. 항공모함 이함이라면 F-4N/J/S에 탑승했어야 한다. [4] 아이러니하게도 뫼비우스 1의 맹렬한 공격을 받고도 겨우 살아남은 한 사람은 10년이 넘는 동안 복수를 다짐했고, 이후 벌어진 전쟁에서 세계관 최악의 미치광이가 되어 버린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버린다. [5] 공교롭게도 에이스 컴뱃 7이 발표되고 3년 뒤에 개봉된 영화에서 현실 기반 세계관의 또다른 조종사가 F/A-18E를 몰고 작전에 나섰다가 나중에는 상대적으로 구형인 전투기로 5세대 전투기(Su-57)를 박살내는 비슷한 행적을 보였다. [6] 3번째 임무에서 출연하는 레이피어 5는 수송기 확인을 맏게 되면서 '이쪽에는 뫼비우스 1이 있다.'라며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7] "왔나 뫼비우스 1. 비번인데도 훈련을 보고 싶다니, 너도 어지간하군." 이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8] 어떤 의미로는 참 적절한 게, 실제 전투기도 기총 몇 대만 맞아도 위태로우며, 난이도를 ACE로 할 경우에도 기총 몇 대에 죽어버린다. [9] 에이스 컴뱃 4의 마지막 미션인 메갈리스 공략을 위한 출격 직전에 나오는 ISAF 사령관의 연설 중 "하늘은 모두의 것이다"(Skies belong to everyone)에서 따온 말이다. [10] 다만 이것은 '뫼비우스 1'로써 첫 출격이란 의미도 되기 때문에 정말 첫 출격인진 플레이어 나름대로 해석해볼 여지가 있기는 하다. [11] 에루지아의 스톤헨지 점령 후 ISAF는 공군 운용 자체를 못했다는 내용이 게임 작중 나온다. 작중 언급으로는 ISAF 지상군이 공군의 지원을 받지 못해 노스 포인트까지 밀렸다는 내용이 언급됨. [12] 움라우트를 제거한 대체 표기로 적었을 경우의 철자는 Moebius. [13] 대체로 움라우트가 들어간 독일어 단어가 영어 쪽으로 가면 그냥 움라우트를 날려버리고 발음하는 경향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