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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FX-01/02 Morgan | |
1. 개요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4.5세대[1] 전투기. ADF(Advanced Dominance Fighter) 시리즈의 첫 기체이기도 하다. 제식명 ADFX도 Advanced Dominance Fighter Experimental의 약자. 첫 등장은 에이스 컴뱃 제로이며 딱 보면 알겠지만, 벨카 공국 제다. ADF-01 팔켄의 프로토타입이며, 코드네임이자 별명은 모르간(Morgan). 엑스칼리버의 레이저 병기를 축소시켜 전투기에 탑재하려는 시도를 이 기체에서 했다고 할 수 있다.본래 에이스 컴뱃 5 제작시에 산탄미사일을 사용하는 ADF-01 팔켄의 베리에이션기[2]를 넣으려는 기획이 있었다가[3] 개발 일정 때문에 캔슬됐던 일이 있었다. 그 기획의 재활용이 ADFX-01 모르간이라는 비화도 있다.
2. 제원
ADFX-01 Morgan[4] | |
전폭 | 15.7m |
전체 길이 | 23.9m |
전고 | 5.7(4.6)[5]m |
중량(비무장) | 19,600kg |
최대 속도 | >Mach 2.0 |
엔진 | 쌍발형 WWX-GD-401/425 |
전투행동반경 | 1,200km |
급유방식 | 플라잉 붐 |
하드포인트 | 총 8개소[6] |
무장 |
GiL 30mm 기관포 1문 단거리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 x2발 전술 레이저 시스템 "Zoisite" 다목적 산탄미사일 "Hypersthene" 복합 전자전 시스템 "Morganite" |
3. 상세[7][8]
발전형 지배전투기 개발사 | ||||||||
ADFX-01 모르간 |
→ | ADFX-02 | → |
ADF-01 팔켄 |
→ | ADFX-10 | → |
ADF-11F 레이븐 |
번외: ADA-01 아들러 |
2020년 6월 30일 벨카 전쟁 종결 25주년 행사의 ADFX-01[11] |
본 기체는 굉장히 크고 무거운 메가와트급 화학 레이저 무기 'Zoisite'를 동체 상부의 엔진 사이에 탑재할 수 있으며, 이 무기의 무식한 크기 때문에 항공역학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해져 항공기나 무장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7G 이상의 기동을 못하게 제한을 걸어놨다. ADFX-01은 또한 차세대 전자전 시스템 'Morganite'를 탑재해 적의 미사일을 교란하고 자신과 아군의 미사일의 유도성을 향상시키는 공중 통제기의 역할을 할 수 있어 대규모 공중전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 ADFX-02에는 예외적으로 탄도미사일 관제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다.
ADFX-01은 총 2대가 제작되었고 이 중 두 번째 기체인 ADFX-02는 01번보다 보강된 기골과 향상된 무장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02번은 국경없는 세계에게 제공되어[12] 사용된 후 어느 용병에 의해 격추된 뒤 비행 데이터가 그룬더 인더스트리즈에 회수되어 ADF-01을 개발하는데 사용되고, 01번은 전투에 공식적으로 참여한 기록이 없었으며 전후 연합군에 의해 압수되어 오시아군의 소유가 되었다.
이후 ADFX-01은 분석된 뒤 2011년 X-02와 후계기인 ADF-01과 함께 노벰버 시티 상공 위에서 합동 비행을 하게 되며, 2020년에도 벨카 전쟁의 2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비행을 하게 된다. 이때 ADFX-01은 수십년이 지난 고물이나 다름없는 기종이 되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KC-10과의 공중 급유에서 공중급유기의 난류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후 20분간의 데모 비행에서 온갖 기동을 보여주며 최신예 전투기에도 꿇리지 않는 노익장의 모습을 과시했다.
4. 등장 및 활약
4.1. 에이스 컴뱃 제로
4.1.1. ADFX-01
ADFX-01 모르간의 콕핏. 계기판이 전부 디지털화 되어 있다.
숨겨진 기체답게 SF적인 모습과 능력치를 보여주며, 특수무기로 TLS, MPBM, ECM 포드가 있다. 자세한건 하단 '무장' 문단으로. 팔켄보다 TLS 지속시간이 짧고 장탄량이 적기 때문에 대부분 산탄 미사일인 MPBM을 사용하는 편. 다만 스펙 자체는 ADF-01 팔켄과 약간 다른데, 모르간은 지상공격과 방어력이 약간 더 높고, 팔켄은 안정성과 기동력이 더 높다.
덤으로 제로 내에서 대전모드에서 들고 가다간 싸움 날 물건.[13]
노멀 솔져, 나이트, 머시너리 에이스 훈장 세 개를 얻으면 해금되며[14] 저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정발판 플레이어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15]
4.1.1.1. 무장
Tactical Laser System |
통칭 TLS.
에이스 컴뱃 5에 최초 등장한
ADF-01 팔켄의
TLS와 유사하나, 지속시간이 절반 정도로 짧고, 실험용 제품이라 그런지 기체 상단에 장착된다.척 보기에도 크고 무거워보이는데다 달린 모양새도 뭔가 어설퍼서 이걸 달면 기체 안정성과 공기저항이 엄청날 것 같아 보이며, Aces at art에서 나온 설정을 보면 진짜로 안전성 조지고 공기저항도 조진거 맞다. 그래서 이거 달고선 고기동을 못 한다는 설명이 나온다. 픽시는 이를 무시하고 고기동을 시도했다가 좀 맞으니까 그냥 버려버린다. 레이저라는 필살무기를 괜히 버린게 아니었던 것이다.(...)
팔켄의 TLS와 한 가지 다른 특징이 있는데, 팔켄은 TLS를 발사하다가 무기 모드를 바꾸면 바로 TLS 포트가 닫혀버려서 레이저와 미사일을 동시에는 못 쏘는데, 모르간은 레이저 조사장치가 기체 상부에 얹혀 있어서 그런지 TLS를 쏘면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큰 장점은 아니지만, 레이저의 대미지가 엄청나다 보니 한 대상에 다 퍼붓는다는 건 의미 없고, 공중에서 미사일로 적의 회피 기동을 강제한 뒤에 느려진 적을 레이저로 비교적 쉽게 그어버린다는 방식으로 쓰면 나름 효용성을 조금이나마 늘릴 순 있다.
에이스 컴뱃 5의 TLS와 다르게, 자동으로 적에게 락온이 안된다. 전작에선 조준 원 안에 적기가 들어가기만 하면 알아서 레이저 포드가 적에게 조준해서 맞췄지만 유도 기능이 사라진 제로를 필두로 해서 지금은 TLS가 나왔다 하면 직접 수동 조작으로 맞춰줘야 해서 은근히 쓰기 어려워진 편.
AC5의 팔켄 TLS색상을 ADFX-01이 가져가고 팔켄은 파란색 레이저를 사용한다.[16] 파란색 빛이 더욱 에너지가 큰 만큼 기술력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0에서는 TLS를 대충 그으면 다 박살낼 수 있어서 체감되는 점은 지속시간 말고 없다.
Multi-Purpose Burst Missle |
통칭 MPBM.
정황상
신팍시급의
산탄미사일과
P-1112 아이가이온이 쓰는 님부스의 원본이 아닐까 추정된다. TLS에 이은 모르간의 상징.[17] 착탄 하는 순간 무슨 전술 핵폭탄(...) 수준의 화염구가 발생하여 지상 타깃이고 공중 타깃이고 모조리 초토화시켜버린다. 비록 사이퍼의 예상 진행방향으로 쏘긴 하지만, 툭 떨궈지면 오직 직진만 하다 공중에서 터지는 ADFX-02의 그것이랑은 다르게 유도미사일이기에 공중 타깃도 원활하게 청소 가능. 7까지 나온 시점에서 이것보다 강한 광역폭발미사일은 전술핵무기인 펜리어의 LSWM 뿐이다. 용병 스타일이라 지상이든 공중이든 깡그리 날릴 생각이면 들고 가서 날려버리자. 대신 장전 시간이 길다. 뒤집어 말하면, 스타일 게이지를 솔저로 둘 생각이라면 고민 좀 하면서 써야 하고, 나이트 스타일로 갈 것이라면 차라리 안 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하드웨어가 제대로 된 PS2라면 폭발 그래픽에 별 문제가 없지만, 에뮬레이터에서는 폭발 이펙트 겉으로 사각형 테두리가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Electronic Counter Measure Pod |
통칭 ECMP
그냥 일반 전자전기의 그것과 동일하다. 별로 특별한 것은 없다. 그나마 모르간이 최소 F-22A와 동급의 가속 및 선회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물량 차이가 좀 많이 나는 슈바르체 편대 등을 상대할 땐 이게 더 나을 수도 있긴 하다. 4.1.1.2.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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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통칭 Luft 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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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ADF-01과 유사한 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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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통칭 Copper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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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픽시 도색.
4.1.2. ADFX-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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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FX-02가 ADFX-01보다 우월한 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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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S: 전면 고정이었던
레이저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데다 지속 시간이
팔켄과 맞먹는다. 팔켄이나 모르간이나 TLS를 들고 가는 경우, 컨트롤만 잘 한다면 에이스 난이도에서 픽시를 1분 만에 격파 가능하다. 모르간의 TLS가 팔켄보다 지속시간이
심히짧다는 점을 빼면 헤드온 상황에서 쏘면 데미지 들어가는 건 마찬가지. - MPBM: 다단 히트하고 임팩트 순간 이후에도 일정시간 동안 대미지가 있다.
- ECM P: 미사일 말고도 기관포나 심지어 TLS까지 무효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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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난이도에서도 헤드온만 처음부터 끝까지 쓰면[19] 픽시가 근거리 미사일을 한 발도 못 쏘고 털린다. 요령을 가지고 헤드온만 쓰면 인디고 1/실베르 1보다도[20] 더 간단히 털리긴 하지만, 사이퍼는 B7R을 돌파하고 아발론 댐을 막 털은 참이다. 역대 에이스 컴뱃의 주인공들은 마지막 소티에 여러 미션을 뛰곤 하는데, 다른 시리즈의 마지막 미션 및 터널 미션은 기총만으로도 처리가 가능하지만 제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미사일을 많이 낭비하게 된다. B7R부터 아발론 댐(+ 픽시)까지 장탄량 관리가 잘 됐다는 점에서 사이퍼는 정상이 아니다⋯.
4.2.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4.2.1. ADFX-01 Block 1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 등장한다. 게임 발매 이벤트로 출격 30회를 달성하는 챌린지의 보상으로 입수할 수 있다. 무과금 게이머라도 비교적 초기(10일간 출석체크)에 입수가 가능한 데다 파츠 슬롯이 넉넉한 것이 특징. 본작에서는 멀티롤 기체로 취급된다. 모 국의 설계도를 입수하여 UN군이 만든 프로토타입으로 본격적인 양산 전에 실전에 요구되는 고도의 기동성과 대형 기체의 추력 중량비, 그리고 독특하고 강력한 무장의 하중 성능과 각 요소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21] 테스트기이기 때문에 도색되어 있지 않고 기체 일부만 노란색으로 마킹되어 있다. 탑재된 TLS는 개발 중으로 실전 사용 시 적정 출력을 검증하기 위해 사용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는 설정이기에 입수 시의 장탄량이 1발이다. 위력과 시간도 오리지널에 비하면 약하고 짧은 느낌이다. 본 작은 기체와 무장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레벨 업시키면 본래의 강함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업그레이드에는 엄청난 크레디트를 요구한다.[22] 입수는 2700 크레디트인데 업그레이드에 8만, 16만, 32만 순으로 크레디트를 소비한다. 특수 무장은 입수 시 TLS, 4 레벨에 QAAM, 7 레벨에 ECM을 장착할 수 있다. 3 레벨에 기체 전용 칭호 '작열의 빛', 10 레벨에 '테스트 파일럿'을 얻을 수 있다.
4.2.2. ADFX-01 Morgan
그리고 인피니티에서 2014년 7월 한정 드랍으로 정품 ADFX-01이 등장했다. 참고로 블록 1 10렙 능력치가 정품 모르간의 1렙 능력치다(...) 물론 특수기체, 그것도 블록 1의 업그레이드 급 성능이니만큼 레벨업 크레딧도 상상을 초월하게 들어간다.[23] 간단하게 예시를 들어주면 이 놈 2레벨 업그레이드 비용이 자그마치 20만 크레딧이다! 고작 2레벨로 올라가는데 20만이다. 이 정도니 본격적인 깡패 짓을 시전할 수 있는 MPBM 해금 레벨인 4렙까지 가는 건 고행길 그 자체.[24]
4.3. 에이스 컴뱃 7
자세한 내용은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병과 문서 참고하십시오.DLC 티저 트레일러에서 설계도가 잠깐 나온 것으로 등장이 예상되었고 이후 추가로 공개된 트레일러로 픽시 컬러 ADFX-01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배포 날짜는 2019년 7월 31일이며 특수 무장은 TLS, IEWS, MPBM으로 구성되었다.
ADF-01 팔켄의 프로토타입답게 기동성과 안정성이 팔켄에 비해 약간 낮다. 그래도 IEWS를 통한 미사일 유도력 상승 버프에 MPBM 클러스터의 말도 안되는 무시무시한 위력 덕[25]에 기체 자체의 성능보단 특수무장의 성능을 먼저 봐야하는 기체. 참고로 ADF-01 팔켄이나 ADF-11F 레이븐에 비해서 TLS를 쓰기는 썩 좋지는 않은 편이므로 특수무장을 고를 때에는 이 점에 유의할 것. 그 대신 상기한 MPBM가 넓은 폭발 범위에 의한 범위공격 성능과 빗나가도 지근거리에서 폭발하는 근접신관을 갖춘 덕분에 매우 쓰기 편하다. 참고로 반대쪽에서 최고속도로 다가오는 기체라해도 쏘는 순간 최대한 기체 가까이에서 터지기 때문에 도망칠 수 없다.[26]
5. 기타
- 고정무장으로 GiL30mm 30mm 기관포가 장착되어있다. 특이하게도 벨카에서 제작되었다는 고유 무기.[27]
고토부키야 'ADFX-01' 1/144 스케일 모델 |
- 여타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가상 기체들을 모형화한 코토부키야에서 모형화가 확정되었고 2021년도 3월에 1/144 스케일로 2가지 도색이 발매되었다. # 품질은 딱 XFA-27정도의 수준으로 어느 정도 도색을 해야 그럴 듯하게 보인다. 그나마 모델러스 에디션이 순조만으로도 그럭저럭 볼 만 하다는 정도고 픽시 컬러는 한 쪽 날개 외의 색 재현이 아예 안되어 있어서 일일이 부분도색을 해주어야 한다.
[1]
Aces At War: A History 2019, page 18
[2]
실상은 팔켄이 베리에이션이다. 설정상 팔켄은
ADA-01을 호위하기 위해 개발된 기체이고, 개발도 ADA-01이 먼저 시작됐다. ADFX-01에 산탄미사일과 TLS 모두 장비한걸 보면 ADA-01, ADF-01을 아우르는 실증기인 셈. 다만 ADF-01이 먼저 나온걸 보면 아들러는 어지간히도 지연된 모양이다(...).
[3]
당시 예정했던 이름은 '
ADA-01 아들러(Adler)'. 아들러는
독일어로
독수리라는 뜻이다. 일단 이 이름은
다른 배역으로 5에 등장은 한다.
[4]
출처: Aces At War: A History 2019,
#
[5]
랜딩기어 수납시
[6]
주익 하부 4개소, 엔진 전면 동체 4개소
[7]
Aces At War: A History 2019, page 18.
[8]
출처:
Scale Aviation vol. 135의 번역
[9]
엔진-흡입구 구조가 동체와 분리되어 있는 구조로, 이런 형태를 가지고 있는 현실의 항공기는 대부분의 대형 항공기와 전투기로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존재한다.
[10]
후계기인
ADF-11F 그 자체는 후퇴익이나 분리되는 무인기인 ADF-11이 전진익이다.
[11]
스케일 에비에이션의 1/72 ADFX-01 모형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발췌.
[12]
기존의 설정으로는 탈취된 줄 알았지만
코토부키야 ADFX-01 모델 설명에서 남벨카 병기창이 국경없는 세계에 접수됨에 따라 ADFX-02를 제공하고 댓가로 비행데이터를 요구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13]
MPBM 달고 나가서 난사해 보시라. 당하는 쪽은 그냥 이를 뿌드득 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TLS를 달고 나가도 당하는 쪽에서는 미치는 건 매한가지. 그나마 TLS는 무작위 기동으로 회피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MPBM은 유도에 광범위 타격이라 정말 답 없다. 거기다 승점을 최대한 올려놓고 게임해도 장탄 수가 발목 잡는 게 아니라 더 미친다. 이것도 아예 방법이 없는 건 아닌데 ADFX-01을 선택한 쪽에게 ECMP의 선택을 강제하거나
ADF-01처럼 똑같은 기체를 들고 서로 깽판을 치는 방법밖에 없다.
[14]
제로의 훈장 체계 중 솔저,나이트,머시너리는 노멀과 슈프리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정확히는 노멀로 세 개를 얻으면 해금이다, 굳이 슈프리엄 세 개를 얻는 이유는 단 하나, 팔켄이 사은품으로 굴러들어오기 때문.
[15]
전작 5의 데이터가 있으면 1회차 클리어 후부터 구입이 가능했지만, 세이브 호환이 안 되기 때문에 저 귀찮은 조건을 클리어해야 했다.
[16]
[17]
후속작에서 TLS를 장착하는 기체들이 증가함에 따라 최강급 기체들에 비해 모르간의 선회력이 조준에 발목을 잡게되어 TLS 타이틀은 내려놓게 되었다. 실제로 한번 써보는 사람은 있지만 MPBM때문에 굳이 계속 쓰려는 사람은 없는편.
[18]
더 쉬운 방법은 이벤트 끝나면 자동으로 헤드온에 돌입할 수 있는데 그때 가속하면서 록온하고 거리 조절해서 미사일 2발을 발사하고 아래로 하강해서 모르건의 미사일을 피하고 쭈~욱 가속해서 거리 좀 떨어트리고 반전. 이를 반복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19]
약간 어긋나게 헤드온을 해야 한다. 그래야 픽시가 미사일을 안 쏜다.
[20]
인디고 1과 실베르 1의 회피기동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헤드온도 피하려들고 5보다 약간이나마 상향된 QAAM을 일반 미사일만도 못한 쓰레기로 만드는 에이스들이다. 첫 등장 시 헤드온을 놓치고 나서 잡으려면 SAAM이 그나마 빠르다.
[21]
기묘하게도 기존 세계관의 모르간 또한 팔켄을 위한 실험적 성격이 강한 기체였다.
[22]
그리고 아무리 업그레이드를 해봐야 원본은 물론 일반 기체들보다 못한 잉여라서 차라리 그 돈과 시간으로 다른 걸 업그레이드하는 게 훨씬 좋다.
[23]
거기다가 기체 성능은 좋지만 ECM을 제외하고는 다른 특수무장들이 엄청 너프되어서 돈 값을 전혀 못한다는 문제가 있으므로 애정으로 키울 거 아니면 그냥 조금만 쓰다가 딴 거나 쓰는 게 백배 천배 더 좋다.
[24]
그러나 이후 밝혀진 바로는 MPBM 자체 데미지와 범위가 상당히 너프 먹고 나와서 그렇게 사기는 아니게 되었다. 그래도 공격력은 많이 줄었어도, 공격 범위는 비교적 하향이 덜 되기도 했고, 그놈의 유도성은 너프를 제일 적게 받아서 결론은 아직은 쓸만한건지 들고다니는 사람이 유튜브에선 제법 심심찮게 보이기도 한다. SWBM은 공중의 적을 포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고.
[25]
캠페인 기준으로 웬만큼 튼튼한 기체가 아니면 한번에 골로 보낼 수 있다. 무인기는 당연히 스치기만 해도 끔살.
아스널 버드 미션에서 파리떼마냥 오는 무인기 틈에 잘만 박아넣으면 한번에 2, 3기씩 처리도 가능하다. 멀티에서도 흉악하기는 마찬가지이나 쿨다운이 길고 모르간의 기동성으로는
X-02S나
F-22,
Su-57만 있어도 상대하기 껄끄럽기 때문에 너무 의존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다만 일반미사일을 피하기위해 선회를 자주하는 보스 기체들도 발사되어 쫓아가기 시작한지 2,3초가 지난 이상 완전히 피하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대형병기가 아닌 미하이 같은 보스전에도 의외로 유용하다, 다만 후긴과 무닌의 경우는 MPBM이 유도체기 때문에 TLS에 요격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6]
육중하게 생긴것과 다르게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때문에 쫓기는 상황에서 피했다 생각해도 사실은 이미 폭발범위 내에 있는 상황이라서 피하는건 불가능하다.
[27]
출처: Aces At War: A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