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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서슈미트 | NSU | 데카베 | 반더러 | 호르히 | 굼페르트 | 보르그바르트 | }}}}}}}}} |
<colcolor=#000><colbgcolor=#fff> 메서슈미트 Messerschmitt 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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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일 | 1938년 | |||||
해체일 | 1968년 | |||||
업종 | 항공우주산업 | |||||
위치 |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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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항공기 회사이다. 메서슈미트라는 사명은 회사의 창립자이자 항공 공학자인 빌헬름 에밀 메서슈미트 박사의 이름을 딴 것이다.[1]2. 역사
빌헬름 에밀 메서슈미트는 1927년에 바이에른 항공기 제작회사(Bayerische Flugzeugwerke AG)라는 항공 회사에 수석 설계자 겸 기술자로 입사해서 독자적인 팀을 꾸린다. 이후 그가 독립하면서 설립한 회사가 바로 메서슈미트 AG다.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는 하인켈이나 융커스 사처럼 Bf 108 타이푼 같은 스포츠용 경비행기를 만들었다. 독일이 베르사유 조약을 파기하고 전시 체제로 돌입하면서 전투기 대부분을 생산, Bf 109와 Bf 110 등 독일의 주력 전투기는 메서슈미트에서 만든 게 많다. 전쟁 중반부터는 제트 엔진을 사용한 전투기 개발로 방향을 돌려 세계 최초로 실전에 투입된 제트 전투기인 Me 262를 생산한다.
형식번호 앞의 Bf는 메서슈미트의 전신이 된 바이에른 항공기 제작회사(Bayerische Flugzeugwerke AG)를 의미하는 것이다. Bf163 이후로 전부 Me로 개칭된다. 따라서 Me109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독일이 패전한 이후, 다른 많은 항공회사들처럼 메서슈미트 역시 항공기 제조를 금지당했다.[2] 그래서 메서슈미트 사는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재건축 붐에 편승한 조립식 주택 재료나 재봉틀을 만들었고, 일명 버블카라고 불리는 2인승 소형 자동차 KR175와 KR200도 생산했다. 이 자동차의 개발에는 메서슈미트 사의 항공 엔지니어들이 참여했다. 냉전이 본격화된 이후에는 F-104를 면허생산하는 등 본업을 되찾았다.
1968년 7월 볼코프 사를 합병했고, 1969년 블롬 운트 포스(Blohm und Voss) 사의 항공 개발부인 함부르크 플루크초이크바우와 합병하여 메서슈미트-볼코프-블롬 사가 되었다. 이 시기 발터 기관을 응용한 로켓 열차나 ICE 1의 무동력차 생산에도 참여했다. 1989년에는 다임러 그룹의 자회사인 다임러 크라이슬러 에어로스페이스(DASA)에 인수되었다. 이후 다임러가 EADS에 DASA를 매각함에 따라 현재는 EADS가 개명한 에어버스 그룹에 속해있다.
비록 현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기업이지만, 종전 직후에 해체된 하인켈, 포케불프 등 다른 독일의 항공기 회사들에 비해 냉전 막바지까지 존속하여 장수한 편에 속한다.
3. 개발 기체
- Bf 108 타이푼(Taifun) 연락기
- Bf 109 전투기
- Bf 110 체어슈퇴러(Zestörer)(Bf161/Bf162는 사실상 개량형) 전투기. 후일 야간요격기
- Me 163(Komet) 로켓 전투기
- Me 209 시작형 전투기
- Me 262 슈발베(Schwalbe) 제트 전투기
- Me 210, Me 410 호르니세(Hornisse) 전투기
- Me 264 아메리카(Amerika) 시작형 장거리 폭격기
- Me 323(Gigant) 수송기
- Me P.1101 시제 제트 전투기[3]
- MBB 람피리데 프로토타입 스텔스 제트전투기
- Bo-105 헬리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