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융커스 Junkers Flugzeug und Motorenwerke 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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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일 | 1895년 | |||||
직원 수 | 약 40,000명 | |||||
업종 |
항공 우주 산업 (2차대전 이전) 시계 제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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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독일 데사우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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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항공기 및 시계 제조 회사이다.2. 역사
융커스라는 사명은 회사의 창립자이자 엔지니어인 후고 융커스[1]의 이름을 딴 것이다. 공전절후한 항공 기술자이자 발명가이며, 최초의 전금속제 비행기인 융커스 J 1을 개발했으며, 이는 항공 역사상 라이트 형제 이후의 크나큰 발전이었다.항공기 뿐만아니라, 융커스는 내연기관 엔진도 함께 개발했다. 융커스 유모 엔진이 대표적.
초기부터 전금속제 항공기를 만들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전간기 동안 꾸준히 전금속제 수송기 Ju 52등 각종 화물 수송기와 여객기 등을 개발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제2차 세계 대전 이 발발하면서 우리가 알게 된 융커스의 명성은 위의 그림에도 있는 Ju 87 급강하 폭격기, 즉, 슈투카가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슈투카의 대성공 이후 융커스는 중형 폭격기 Ju 88을 개발하게 되는데 이쪽도 대박이 나면서 다른 쌍발 중형폭격기들인 He 111이나 Do 17을 순식간에 독일 주력 폭격기 자리를 꿰찼다.[2][3] 또한 전쟁 후기에는 최초의 전진익 항공기인 Ju 287을 제작하는 등 여러모로 당대 독일에서는 메서슈미트, 하인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나름 잘 나가는 항공기 제작사였다.
대전이 끝난 후에는 전범 기업으로써 책임을 지게 되고 항공기 제작을 금지당한다. 이후 차차 몰락의 길을 걸었으나, 현재는 후고 융커스의 손자 베른트 융커스에 의해 로고도 바꾸고, 보일러와 항공기 관련 용품[4] 등 여러 사업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융커스 홈페이지를 보면 조종사 시계를 주력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시계에는 옛날 로고가 그려져 있다.
3. 제품
3.1. 항공기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000,#FFF {{{#!folding [ 융커스 항공기 목록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00,#e5e5e5 |
민항기 | ||||
<colbgcolor=#c0c0c0,#3f3f3f> 여객기 | Ju 52 ‧ Ju 90 ‧ Ju 86 | ||||
수송기 |
Ju 52 ‧
Ju 90 ‧
G.38 ‧
Ju 2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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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기 및 수상기 | Ju 60 | ||||
군용기 | |||||
전투기 | |||||
급강하폭격기 및 공격기 |
Ju 87 ‧
Ju 87G "Kanonenvog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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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中)폭격기 |
Ju 52 ‧
Ju 86 ‧
Ju 88 ‧
Ju 188 ‧
Ju 288 ‧
Ju 3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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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重)폭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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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전투기 및 요격기 |
Ju 88R/G ‧ |
}}} | ※ 제조사별 항공기 둘러보기 | }}}}}}}}}}}} |
[1]
창립자인 후고 융커스는 이미 히틀러가 집권하면서, 경영 일선과 개발에서 물러나게 되었으며, 나치로 인하여, 후고 융커스의 특허와 권리를 모두 빼앗겼다. 그 후, 1935년 사망했다.
[2]
사실 생각해보면 이는 당연한 것이긴 하다. He 111은 원본이 여객기였고 Do 17은 우편물 배송기였지만 Ju 88은 처음부터 폭격기로 제작되었기 때문. 그러나 폭격기로서의 성능이 더 좋을 수밖에 없다.
[3]
다만 생산량 문제로 전쟁 내내 폭격 임무에는 He 111, Ju 88, 그리고 Do 17(Do 217 포함) 이 세 기종이 같이 투입되었다.
[4]
조종사 시계, 파일럿 모자, 고글, 융커스 항공기 서적, 과거 자사에서 제작한 항공기들의 스케일 모형, 융커스 로고를 활용한 각종 굿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