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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사 : 大江素天 (오에 소텐)작곡 : 堀内敬三 (호리우치 케이조)
1932년 작곡된 전시가요로서, 만주사변을 기념하여 지어졌다.
2. 가사
1
過ぎし日露の戦ひに
지난 러일전쟁에서
勇士の骨を埋めたる
용사의 뼈를 묻었었던
忠霊塔を仰ぎ見よ
충령탑을 우러러보라.
赤き血潮に色染めし
붉은 피로 색은 물들고
夕陽をあびて空高く
석양에 뒤덮여 저 하늘 높이
千里曠野に聳えたり
천리광야에 우뚝 솟았노라.
2
酷寒零下三十度
혹한 영하 30도,
銃も剣も砲身も
총도 검도 포신도
駒の蹄も凍るとき
망아지의 갈기도 얼어붙은 때
すはや近づく敵の影
어느새 가까워진 적의 그림자.
防寒服が重いぞと
방한복이 무갑다며
互ひに顔を見合はせる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노라.
3
しっかり被る鉄かぶと
단단히 뒤집어쓴 철모.
忽ち作る散兵壕
금세 만들어낸 산병호.
我が連隊旗ひらひらと
우리 연대기는 펄럭이고
見上げる空に日の丸の
올려다본 하늘의 히노마루의
銀翼光る爆撃機
은빛 날개 빛나는 폭격기,
弾に舞ひ立つ伝書鳩
탄환에 날아오르는 전서구.
4
戦ひ止んで陣営の
전투가 그치고 진영의
輝き冴える星の下
반짝이고 청랑한 별 아래,
黄色い泥水汲み取つて
누런 흑탕물을 퍼올리고
かしぐ飯盒に立つ湯気の
기울어진 반합에 서린 김의
温みに探ぐる肌守り
따스함을 부적으로 삼으며
故郷如何にと語り合ふ
어떻게든 고향 얘길 나누네.
5
面影さらぬ戦友の
죽음을 피치 못한 전우의
遺髪の前にいまひらく
머리칼의 앞에서 지금 열어
慰問袋のキャラメルを
위문 자루의 캐러멜을
捧げる心君知るや
바치는 마음을 그대 아는가.
背嚢枕に夜もすがら
배낭 베개에 밤새도록
眠れぬ朝の大吹雪
잠들지 않은 아침의 큰 눈보라.
6
東洋平和の為ならば
동양평화를 위해서라면
我等が命捨つるとも
우리들의 목숨을 버리더라도
なにか惜しまん日本の
무엇을 아낄쏘냐, 일본의
生命線はここにあり
생명선은 여기에 있도다.
九千万の同胞と
구천만의 동포들과
共に守らん満洲を
함께 지켜내자 만주를.
過ぎし日露の戦ひに
지난 러일전쟁에서
勇士の骨を埋めたる
용사의 뼈를 묻었었던
忠霊塔を仰ぎ見よ
충령탑을 우러러보라.
赤き血潮に色染めし
붉은 피로 색은 물들고
夕陽をあびて空高く
석양에 뒤덮여 저 하늘 높이
千里曠野に聳えたり
천리광야에 우뚝 솟았노라.
2
酷寒零下三十度
혹한 영하 30도,
銃も剣も砲身も
총도 검도 포신도
駒の蹄も凍るとき
망아지의 갈기도 얼어붙은 때
すはや近づく敵の影
어느새 가까워진 적의 그림자.
防寒服が重いぞと
방한복이 무갑다며
互ひに顔を見合はせる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노라.
3
しっかり被る鉄かぶと
단단히 뒤집어쓴 철모.
忽ち作る散兵壕
금세 만들어낸 산병호.
我が連隊旗ひらひらと
우리 연대기는 펄럭이고
見上げる空に日の丸の
올려다본 하늘의 히노마루의
銀翼光る爆撃機
은빛 날개 빛나는 폭격기,
弾に舞ひ立つ伝書鳩
탄환에 날아오르는 전서구.
4
戦ひ止んで陣営の
전투가 그치고 진영의
輝き冴える星の下
반짝이고 청랑한 별 아래,
黄色い泥水汲み取つて
누런 흑탕물을 퍼올리고
かしぐ飯盒に立つ湯気の
기울어진 반합에 서린 김의
温みに探ぐる肌守り
따스함을 부적으로 삼으며
故郷如何にと語り合ふ
어떻게든 고향 얘길 나누네.
5
面影さらぬ戦友の
죽음을 피치 못한 전우의
遺髪の前にいまひらく
머리칼의 앞에서 지금 열어
慰問袋のキャラメルを
위문 자루의 캐러멜을
捧げる心君知るや
바치는 마음을 그대 아는가.
背嚢枕に夜もすがら
배낭 베개에 밤새도록
眠れぬ朝の大吹雪
잠들지 않은 아침의 큰 눈보라.
6
東洋平和の為ならば
동양평화를 위해서라면
我等が命捨つるとも
우리들의 목숨을 버리더라도
なにか惜しまん日本の
무엇을 아낄쏘냐, 일본의
生命線はここにあり
생명선은 여기에 있도다.
九千万の同胞と
구천만의 동포들과
共に守らん満洲を
함께 지켜내자 만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