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04:51:35

리섭/비판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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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비판 및 논란2. 한일 무역 분쟁 당시 막말 논란 3. 디바제시카와의 저격전4. 주 52시간 근무제 비판5. 뒷광고 유튜버들 옹호6. 지나친 빈자혐오와 부자숭상7. 황희두와의 법적 분쟁
7.1. 법적 분쟁의 결과
8. 해명 아닌 해명9. 설거지론에 대한 영상10. 윤석열 비판11. 자청 유니버스 연류 논란12. 동기부여 뒤집기와의 공방전1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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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판 및 논란

"저는 저와 다른 의견이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방적으로 제 얘기만 하고 싶어요."
"그리고 너와 나의 생각이 다르다면 웬만해선 제 생각이 맞을 거예요."
― 채널 아트 문구

과거 극단적인 발언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한일 무역 분쟁에서 한국은 일본에게 패배할 수 있다고 했었으며, “한국 여자들 7천 원에 몸을 팔게 될지도”라는 유튜브식 어그로 제목으로 영상을 올려 # 친민주당계 유튜버 헬마우스에게 저격당하기도 했으며, 디바제시카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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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섭2.jpg
극우적 영상 내용 때문에 비판받았으나 위 사진처럼 박근혜를 향해 '닭대가리'라고 말하며 태극기 집회를 수위 높게 비판하는 모습으로, 친박 성향 우파에게도 좋지 못한 인상을 남겼다.[1] 또한 지역주의적인 발언을 한 적이 있다. #[2] 거의 ' 전라도= 좌파= 종북'이라는 식으로 몰아가는데, 일단 '좌파=종북'이라는 전제부터 틀린 것도 그렇고[3] 호남 출신이라고 무조건 좌파도 아니다. 안정권이나 이지성 같은 전라도 출신 보수성향 인물이 한두 명이 아니고[4] 정치인 중에도 호남 출신이지만 보수인 이정현 같은 사람이 있을 정도다.

2. 한일 무역 분쟁 당시 막말 논란

한일 무역 분쟁 당시 문재인 정부가 잘못된 외교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그 수위가 너무 강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아베 너무 대단한 지도자"…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튼 영상 보니

당시 한국 콜마 윤동한 회장은 리섭의 해당 영상을 직원 조례 시간에 틀어주어 회장 자리에서 사퇴를 하게 되었다.

2년이 지난 후 해명 영상 #에서는 한국콜마가 리섭TV의 영상을 직원들 조례 시간에 틀어 논란이 일었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 그러면서 지금은 내려간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여러분이 저에게 2년 전에 가짜뉴스라고 그토록 조롱을 했던 그 영상. 분명히 2년 전과 똑같은 영상이지만 2년 전에 봤을 때 하고는 정말 신기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드실거에요." 라며 비난에 정면 반박을 했다.

반박 내용을 요약한다면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만든 영상이라는 것이다. 이어 한 시청자의 댓글 '옛날에 베네수엘라 여성 관련된 논란 있을때 진짜 어떻게 저런 말을 영상에서 할 수 있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풀영상 보니 전혀 다른 취지의 얘기더라고요...' 캡쳐 사진을 보이며 동의를 구했다.

하지만 당시 영상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는 것과 이번 해명 영상에서도 2030세대를 전부 문재인 정부의 지지자로 묘사하며 책임을 지라고 언급한 것은 논란으로 남을 수 있다. 리섭은 자신의 해명 영상을 통해 베네수엘라 논란의 억울함을 비추고 본인의 속 뜻을 이해해 달라고 하지만 내용적으로 이를 이해한다 할지라도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것에서 불쾌감을 느끼는 시청자들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3. 디바제시카와의 저격전

한국 여자 7달러 어그로를 본 디바제시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섭의 영상링크을 박제하여 조리돌림을 시전했고, 그걸 본 리섭은 디바제시카에게 1:1 공개 토론을 요청했으나, 디바제시카가 사과 영상을 올리며 끝나게 되었다. #

4. 주 52시간 근무제 비판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서 비판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력도 안 하면서 대가보다 더 많은 돈을 가져가려 한다."라면서 "가난한 사람들의 소비가 너무 크다. 중고 스마트폰을 쓰든지 저렴한 요금제로 하든지 소주에 삼겹살만 먹으라."는 등의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벌이가 얼마든 하고싶은 걸 다 하면서 돈이 적다고 징징대는 사람들은 철없는 10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며, 원래 정해진 업무량보다 더 많이 하는 게 맞으며 인생은 원래 힘든 법이라면서 열심히 해야 그나마 가끔씩 있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다."라고 발언했다.

그러나, 2014년 5월 국제노조연맹에서 발표한 세계노동권리지수, 즉 GRI를 보면, 대한민국은 5등급으로 분류되어있다. 같은 등급의 국가로는 임금과 처우가 열악한 국가들이 대다수로, 몽골,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이 있으며, 한국은 5등급에 분류된 유일한 선진국이다[5]. 그 외에 5등급 아래로 5+등급도 있는데, 이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시리아, 소말리아, 남수단 등처럼 정정불안 등으로 법치주의가 아예 이뤄지지 않는 국가들이다. 즉, 리섭의 주장대로 한국 노동자들이 배부른 소리를 한다고 볼 수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한국은 OECD 가입국 중에서는 연간 평균 노동시간이 1915시간으로서 전체 중 5위에 해당하는 나라인데, 독일은 연간 1349시간, 덴마크는 1363시간, 룩셈부르크 1382시간, 네덜란드 1417시간, 노르웨이는 1427시간이며, 미국은 1791시간으로 확실히 한국보다는 적은 편이다. #[6] 과로사만 생각해보아도 많은 사람들이 한계 이상의 근로로 건강을 해치고 목숨을 잃는다. 월급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에서 조정해야 하지만, 노동시간은 국가에서 근로자들의 처우와 건강을 고려하여 중재해주어야 한다. 정말 제대로 된 국가와 기업이라면 정해진 시간에만 근무하도록 하며, 그 이상 일할 경우 그에 맞게 임금을 추가로 주는 것이 옳다.

행복은 정해진 규정에 맞게 노동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었을 때 생기는 것이다. 심지어 그렇게 리섭이 찬양하는 일본도 과로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근로자가 끊이지 않자 2018년 잔업 시간을 규제하는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 법을 제정하고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해 계속해서 노동시간을 줄여나가는데, 전혀 딴판인 주장을 한다. '일개미 일본인'은 옛말 윗 문단에서 링크된 코리아 IT타임스의 기사에 의하면, 일본의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1607시간으로 한국보다 308시간이 적다.

5. 뒷광고 유튜버들 옹호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으로 많은 유명 유튜버들이 광고이면서도 광고가 아닌 척하여 시청자들을 속여온 도덕적 문제와 범죄 행위에 대해서 리섭은 "당신들은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수천만원짜리 뒷광고 제안이 들어와도 거절할 자신이 있는가"라며 반론을 제기했고, "유튜버에게 PPL 협찬 광고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봤던 사람들, 몰카 콘텐츠에 주작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지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세상에 100% 리얼이 어디있겠느냐, 거의 대부분이 다 광고이다"라며 자기에게도 몇천만 원짜리 뒷광고 제안이 왔으면 했을 것이고 이에 뒷광고 유튜버들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리섭의 주장은 도덕적 우월감에 취해 위선 떨지 말라는 것이지만 뒷광고 자체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은 논란이 되었다.
유튜버들이 협찬을 전혀 안 받은 것처럼 특정 제품을 칭찬하면 구독자들은 믿고 구매할 수 있다. 그런데 협찬을 받았다는 것을 알면 좀 더 유심히 본다. 제품 구매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뒷광고 여부는 매우 중요하고, 이미 이것에 대해서 공정위 법규가 있다. 시행 2012. 8. 21. 시행 2016. 12. 23.

뒷광고를 제시한 기업도 자신들이 불법 행위를 저지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유튜버들에게 비밀로 하자고 한 것이다. 구독자들이 유튜버가 협찬 받았다는 것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유튜버가 허위·과대광고를 하여도 알 수 없다. 그렇게 믿고 제품을 구매했는데 유튜브에서 하던 칭찬일색에 비해 성능이 뒤떨어진다면 그 피해는 당연히 구독자들에게 간다. [7] 당연히 이 행위는 구독자들을 배신하는 것이다.

리섭이 돈 주면 자신도 뒷광고를 하겠다는 건 매우 위험한 말이다. 이건 달리 말해서 돈 주면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뜻인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절대로 불법 행위를 하지 않는다. 자기 채널에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은 좋으나 경솔한 발언이었던 것이다.

나중에 리섭은 이것이 잘못된 행위임은 인정한다고 사과 영상을 만들었지만 사실은 4과문이다
광고에서 연예인들이 국산차를 칭찬하면 그건 왜 문제가 안되냐고 하면서 본질 자체를 벗어나는 발언들을 했고[8] 뿐만 아니라 뒷광고는 유튜버가 구독자들에게 사기를 친 것인데도 재미있게 봤으면 된 거 아니냐 하고 유튜버들에게 도덕성을 요구하지 말라는 발언을 했다[9]

6. 지나친 빈자혐오와 부자숭상


[10]
대한민국헌법 제38조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국민의 절반은 소득세를 내지 않으며, 나라의 복지는 부자들의 세금으로 이루어진다는 이유로 가난한 국민은 부자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물건을 구입할 때 부담하는 부가가치세는 배제한 주장으로,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도 세금을 아예 안 내는 건 아니지만, 리섭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내는 세금보다 많은 혜택을 국가에서 받는다고도 주장했다. 물론 스웨덴이나 핀란드, 독일, 뉴질랜드 등의 복지가 잘된 나라들이 소득세율이 높아서 부유층들이 내는 세금의 비중이 큰 편이기는 하나, 이런 나라들은 대한민국으로 치면 기초생활수급자에 속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소득세를 물리기 때문에[11], 리섭이 말한 무임승차론의 근거가 될 수 없다. 당연히, 누구든 발생한 수익에 따라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차별받을 게 없다. 가난하든 부유하든 각자 역할이 있고 의무가 있으니, 당연한 것을 하는 것에 고마워할 수는 있지만 행하지 않았으면 비난을 들어야 한다.[12]

리섭의 영상 그 어디에서도 공무원 월급이 부자들의 세금에서만 나온다든지 국민의 절반이 세금을 한 푼도 안 낸다든지 하는 근거가 전혀 없다.[13] 다만 소득세로 말하자면 소득분위 하위 50%는 소득세 실질부담율이 없다. 아마 이걸 말하고자 했던 듯.

또한 무임승차라는 비판에 의거하면 아무리 리섭, 배슬기 부부가 부자여도 그 보다 더한 슈퍼리치들에게는 본인들이 무임승차하는 것이다.[14]

7. 황희두와의 법적 분쟁


진보계열 정치 유튜버 황희두와 서로 유튜브 상에서 디스전을 벌이고 법적 분쟁으로 이어진 전적이 있다.

황희두가 먼저 리섭을 비난하는 영상을 업로드 하여 저격을 하였고, 리섭도 이에 대응하여 맞저격을 했는데 황희두는 리섭의 맞저격 영상을 보고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다. 리섭은 황희두에게 " 자기가 패배자 인생이니까 자유와 경쟁을 부정하는 공산주의 빨갱이가 된 게 분명하다."라며 비방했다. #

이유도 임요환과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에서 2:0으로 패배했고 더불어민주당으로 영입되었다는 것이다. 우선 당시 경기는 일방적으로 황희두가 패배한 것이 아니라, 매우 치열해 어느 쪽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 패배했어도 당시 임요환과의 은퇴 경기를 잘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고, 애초에 그 자리에 올라올 때까지 많은 노력과 승리가 있어서 가능한 것임에도, 리섭은 단순히 한 경기에서 패배했다는 이유로 패배자라고 모욕을 주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것이 왜 공산주의 빨갱이가 되는지 전혀 논리가 없다. 단순히 좌파 진영으로 가서 그런 거라면, 남로당 출신 박정희 오랫동안 북한과 내통 중이었던 박근혜를 정신적 지도자로 취급했던 미래통합당이 더 공산주의 빨갱이가 된다. 이건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이, 그저 리섭 기준의 진영 논리에 불과하다. 게다가 좌파라고 해서 무조건 공산주의자라고 모는 것도 틀린 얘기인 게, 좌파로 분류되는 사상에 공산주의만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사상만 해도 서유럽 북유럽 국가들 대부분이 국시로 삼는 사회민주주의도 있고, 미국식 리버럴 사상인 현대자유주의도 있는 등으로 범주가 매우 다양하며, 이들은 엄연히 자유와 경쟁의 가치를 인정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공개적으로 공산주의를 기치로 건 게 아닌 이상, 민주당=공산주의 드립은 말이 안되는 얘기다[15]. 게다가 리섭 본인은 공산주의자= 종북주의자의 의미로 저런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건국 당시는 몰라도 2022년 현재의 북한은 빈말로도 공산주의는 커녕, 사회주의 국가라고 하기도 민망한 유사 파시즘 국가가 된 지 오래다. 공산당 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멀쩡히 존속하고 있는 일본[16]이나 스웨덴, 프랑스만 봐도 이게 얼마나 무지한 발상인 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당연히 많은 유튜버들이 리섭에게 반박하며 엄청나게 비판했다.

7.1. 법적 분쟁의 결과

2020년 8월 31일 리섭은 황희두에게 직접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

결과는 리섭이 승소하고 황희두는 패소하였다. 황희두의 첫 소송에서는 검찰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이어지는 소송에서도 황희두의 패소 판결이 나왔다. #

8. 해명 아닌 해명


지금까지 자신의 논란거리에 대한 반박 영상을 올렸다. 영상의 요지는 논란이 되는 영상과 발언들은 대부분 반어법이니 영상을 끝까지 보고 얘기하라는 것과 여러 커뮤니티 글 또는 타유튜버 영상에 사용된 캡쳐본들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이다. 가짜뉴스를 생산했다고 비난받았지만 실상은 자신이 가짜뉴스의 피해를 봤다는 것.
하지만 해명을 했음에도 논란거리는 여전히 남아있다. 문재인 정부를 향해 비난하는 발언을 이어갔다는 것과 친일스러운 주장을 했다는 것이다. 우선 리섭은 윤서인 사단의 정식 멤버이다. 윤서인 사단 문서로 가면 알겠지만 소속된 사람 대부분이 논란거리가 될 여지가 있는 친일적 주장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일제강점기 시절 참혹함은 제암리 학살사건, 731 부대 등의 일본의 전쟁범죄 등 도저히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고 고종(대한제국)은 끝까지 을사조약에 거부하고 자신의 목숨을 걸어 헤이그 특사를 파견해 나라를 구하려고 했다.
이러한 역사를 둔 우리나라이기에 친일에 대한 발언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반감을 일으키기 쉽다. 물론 현대 시대에 있어서는 우리나라가 경제적, 외교적 이익을 취하기 위해 무조건적인 반일을 하는 것도 옳지는 않다. 하지만 정부를 비판하면서 동시에 친일스러운 발언을 하는 것은 비난 세례를 받을 확률이 높다.
사람에 대해서 이미지가 생성되는 것은 한두 사람이 소문을 퍼트린다고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민경욱 유재석에게 빨갱이라고 주장하다가 역으로 비난의 화살을 맞았고, 윤서인은 위인 홍범도 공산주의자로 주장하다가 실시간으로 털렸다.[17] # 이렇게 자신에 대한 이미지는 자신의 행동이 만드는 것이지, 누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다. 적어도 정치인들은 언론사들의 편파적 보도나, 몇몇 극단주의자들의 가짜 뉴스 살포로 인한 여론몰이로 인해 억울하게 이미지가 실추되는 경우도 많아서 변명의 여지라도 있지만[18], 리섭은 정치인도 아닌 평범한 인터넷 방송인인 만큼, 그런 일에 시달릴 일은 없다. 더더욱 변명의 여지가 없는 셈이다.
또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콜마가 리섭TV의 영상을 직원들 조례 시간에 틀어 논란이 일었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한국콜마 회장이 튼 ‘리섭TV’…“베네수엘라女 몸 팔아, 韓여자도 그 꼴” 그러면서 지금은 내려간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여러분이 저에게 2년 전에 가짜뉴스라고 그토록 조롱을 했던 그 영상. 분명히 2년 전과 똑같은 영상이지만 2년 전에 봤을 때 하고는 정말 신기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드실거에요." 라며 비난에 정면 반박을 했다.
반박 내용을 요약한다면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만든 영상이라는 것이다. 이어 한 시청자의 댓글 '옛날에 베네수엘라 여성 관련된 논란 있을때 진짜 어떻게 저런 말을 영상에서 할 수 있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풀영상 보니 전혀 다른 취지의 얘기더라고요...' 캡쳐 사진을 보이며 동의를 구했다.
그러나 당시 영상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는 것과 이번 해명 영상에서도 2030세대를 전부 문재인 정부의 지지자로 묘사하며 책임을 지라고 언급한 것은 논란으로 남을 수 있다. 리섭은 자신의 해명 영상을 통해 베네수엘라 논란의 억울함을 비추고 본인의 속 뜻을 이해해 달라고 하지만 내용적으로 이를 이해한다 할지라도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것에서 불쾌감을 느끼는 시청자들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원래 어그로를 심하게 끌고, 극단적인 표현과 비유로 대중들의 이목을 끄는 방식을 사용해온 리섭이지만 해명 영상에서도 같은 스탠스를 취한다면 자신에게 부정적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는 어려울 것은 당연지사.
리섭의 해명 영상이 진정성을 더하려면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해하고 사과와 반성의 모습으로 다가가야 했다. 그러나 포용하지 못하고 내용적으로만 받아치려는 모습에서 반쪽짜리 해명 영상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지금도 친일 마인드는 전혀 변함이 없다. 한일무역분쟁은 일본이 대한민국 대법원 일본제철 강제징용 소송 배상 판결 및 해당 기업의 자산 압류 및 매각 명령에 저항해서 생긴 일이다. 일본이 진작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사죄 및 피해 보상을 제대로 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고, 사법부 행정부는 서로 독립이기 때문에 사법부의 판결에 개입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되고, 판결 내용을 최대한 이루어지도록 수행을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정부의 역할이다.
당시 영상은 이미 여러 언론사들이 자세히 반박해 지금도 같은 논리로 리섭의 주장을 박살 낸다. 기사, 유튜버, 블로그
반박 정리
1. 일본이 강제 징용으로 인한 국가와 개인에 대한 보상은 따로이며 이건 일본과 한국 우파 정권도 인정했다. 朴 청와대도 "강제징용 개인 청구권 살아있다"
2.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5년도에 민간공동위원회가 조사를 한 것이 아니라 민관공동위원회이다. 정식 명칭은 '한일수교 문서공개대책 민관 공동위원회'이며 노무현 대통령은 일제 하 강제 동원 배상 문제를 끝내자는 취지로 이 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한일 동맹이란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의 동맹국은 1953년 상호방위조약을 맺은 미국이 유일하다. 이 같은 조약이 존재하지 않는 일본이 '우방국'일 수는 있어도 동맹국가는 아니다.
3. 우고 차베스는 'La gente es lo primero'라는 구호를 쓴 적 없으며, 1998년 도미니카 공화국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페냐 고메스가 내세운 말이다.
리섭은 전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똑같은 주장을 해서 똑같은 논리로 박살이 나는데 달라진 것은 없다. 오히려 자신은 단어 좀 틀리고 가지고 물고 늘어진다면서 불평한다.
리섭은 아베 신조를 무슨 대단한 인물이라고 주장하는데 아베 신조/비판과 논란 문서를 보면 오히려 일본 국민들이 아베를 주먹으로 때리지 않는 것이 더 대단할 정도이다. 아베 내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을 제대로 못해 감염자와 사망자가 한국을 아득히 넘겼고 이후 스가 요시히데 내각에서는 중국산 백신을 접종하는 짓을 했다. 즉, 코로나 대응에서는 한국보다 앞서는 점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의료 붕괴를 걱정해야 할 판국인데 # 리섭은 아무 말이 없다.
경제 부분에서도 보면 무디스/국가별 신용등급에 일본을 앞서는 등 대한민국도 나름대로 발전하고 있음 중임에도 당장 나라가 망할 것처럼 발언한다.
여담으로 5.3. 디시인사이드 문서로 가 보면 2번과 3번 문장처럼 자기 때문에 피해를 본 기업과 일본에 당한 피해자가 겪었을 모욕은 전혀 생각하지 못 하고, 자신이 피해 봤다고 생각한 것에 대한 말만 많다.

9. 설거지론에 대한 영상


설거지론에 대하여 비판적인 영상을 올렸다. 리섭은 설거지론에 대해, "설거지론이라는 프레임은 그냥 결혼할 능력도 가능성도 없는 열등한 남자들이 잘 살고 있는 다른 남자들을 까내려서 본인들이랑 억지로 수준을 맞추려고 하는 것 뿐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들이 그렇게 무시하고 조롱하는 그 설거지남들이 중소기업, 대기업에서 야근도 하고 주말 근무도 하고 세금도 꼬박꼬박 내면서 ATM으로 살아내야 이 사회가 유지되는 거다.", "설거지남이라고 조롱하는 방구석 찐따들보다 설거지남으로 불리는 유부남들이 훨씬 더 가치있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거다."는 등으로 설거지론 옹호론자들을 크게 비판했다.

설거지론이 지금도 논란이 많고 애매한 기준도 있고 성급한 일반화도 보이며 과장도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이 ATM이 되어야 사회가 잘 돌아간다는 발언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설거지론에서 여자들에게 가하는 비판 중 하나는 유부남들이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단순 사치로 소비해버린다는 것인데 이렇게 ATM 남편이 되어가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얘기했다는 것이다. 물론 해당 영상의 큰 줄기가 '설거지남을 까는 남자들을 까는 것'이긴 하지만 설거지론 자체도 괜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공감되고 여태까지 여성들의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이 설명될 수 있기 때문에 이슈화 된 것이라는 것을 간과했다.

이런 주장에 대해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배슬기가 자유분방한 연애를 하고 SNS에서 남편의 사진이 별로 없다는 점으로 오히려 리섭이 설거지당한 거 아니냐는 조롱을 할 정도로 비웃음을 샀다. 출처1, 출처2, 출처3
단, 리섭이 설거지를 당했다는 것에 어폐가 있다. 리섭 본인이 밝힌 사실인데 배슬기는 학력과 재산 모두 리섭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 즉, 리섭을 대상으로 설거지를 목적으로 결혼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19]

10. 윤석열 비판


리섭은 예전에 자신은 정치질이 싫증이 났다며 모든 정치 영상들을 삭제하고 연애, 인간관계, 처세에 관련된 것만 남겼다가, 최근에 윤석열에 대해서 비판을 했다.

영상의 내용은 다수결의 비합리성을 까는 내용이었지만 그 내용의 소재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 리섭은 윤석열 정부에서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에 대해 온라인 투표를 부친다고 한 기사를 보고 대체 왜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국민투표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었다. 이어서 다수결이라는 방식이 무조건 최선의 결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굉장히 중요하고 전문적인 시각이 필요한 국정 현안에 대해서는 절대로 다수결에 의해서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윤석열에 대해 "정치 좀 잘해보라고 뽑아놨더니 정책을 어떻게 해야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국민들한테 묻고, 국민투표를 부친다는 것은 책임 회피를 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이 됐으면 인기 투표 같은거 할 생각하지 마시고 욕을 먹더라도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나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마인드로 국정 운영을 하시길 바란다."로 마무리 했다. 이 과정 중 욕설도 함께 들어가 있어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물론 인플루언서, 연예인 배우들도 사람인지라서 정치색을 드러낼 수도 있긴 하나, 이렇게 자신과 같거나 비슷한 성향인 사람을 비판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박혁권이나 양희은, 서장훈 등의 경우처럼 정치색을 확실히 드러낸 연예인들도 있지만[20], 최소한 이들은 욕설을 하지 않았으며 정치적 발언 이전에 본인들의 행실부터 바르게 하고 다닌 바 있다.[21] 비슷한 예로 슈퍼챗으로 한국에서는 1위·전 세계 9위인 가로세로연구소 뮤지컬 박정희을 제작해 극우들을 고객으로 타겟팅 했고 표 값이 20만 원에 달하며, 가로세로연구소 말에 따르면 항상 매진이라고 했지만 빚이 12억이 나왔다 +

상술한데로, 원래 자신이 적대하던 좌파 성향 인사의 지지를 못받는 건 그렇다쳐도, 같은 우파에게까지 비판을 받을 언행을 벌이는 건 생각해볼 문제다.[22] 설령 리섭 특유의 반어적인 영상을 만든다 할지라도 어그로성 수위가 높으면 결국 누군가로부터는 비판을 받게 된다. 거기에 우파, 좌파 가리지 않고 까는 영상을 만든다는 것은 당연히 비판 받을 리스크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다.[23]

11. 자청 유니버스 연류 논란

#1

이후 리섭은 21일 중으로 영상이 올라올 것이라 예고했는데 21일 밤 11시까지 올라오지 않자 의혹제기 한 네티즌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지만 11시 50분 경에 저는 자수하겠다는 1시간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문제 핵심인 자청 유니버스에 대해 자청과의 만남부터 이야기 하였다. 4년전 시청자가 자청을 파헤쳐달라는 말에 유튜브를 보니 강의팔이 하던 시절이 아니었기에 일단 자청의 말 대로 해보고 안되면 그때 대응하라는 식으로 중립적인 언급을 했었다. 그러자 근시일에 자청으로부터 모든 영상을 다 챙겨본 팬이라고 만나고 싶다는 메일이 왔고, 이에 처음 만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자청의 제안으로 투자금 0으로 유튜브 아카데미 관련 온라인 사업을 하게 되었다. 홈페이지, 강의내용, 사무실 임대료까지 자청이 다 한 뒤 지분 절반을 줬으며 한달 순이익 3600만원 중 1800만원을 내몫이라고 입금하여 감사하다는 감정이 앞섰다고 밝혔다. 심지어 너무 감사해서 그중 1000만원은 스승의 날때 자청에게 입금했다며 문자를 증거로 보였다.

그렇게 그의 능력 덕에 크게 득을 보았기 때문에 자청을 아무런 비판 없이 믿게된 상황이었고, 의심많은 자신이라도 투자금 하나도 안 준 자신에게 이익을 준 사람에게 "못 믿겠으니 수익인증 해봐라"라고 말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지난 라이브때 자청 실드친 이유 또한 같이 라이징 유튜브 사업을 할 때만 해도 환불 요청이 들어오면 무조건 해줬기 때문이며, 그래서 "아니, 무조건 환불해주는데 뭐가 문제라는 거임?"이라는 태도로 증거를 가져오라 한 것이다. 그러던 중 흑진주의 폭로내용[24]을 보게되었다고 밝혔다.

흑진주 폭로내용을 보고 자신은 자청형을 신뢰하여 총알받이가 되고 있는데 자청은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데다가 SNS에 배드민턴 치는 사진을 올리는 것에 잘못됨을 느꼈다고 회고했다. 영상이 늦은 이유도 자청에게 수익인증서와 환불인증서를 요구했더니 수익인증서는 리섭 본인의 기준에는 못 미쳤고 개인의 판단기준이 있으니 자청 팬은 자청이 공개할 자료를 보고 판단하라고 유보하였고 환불인증서는 특정날까지 보내겠다면서 보내지를 않은데다가 4년동안 즐거웠다면서 자청으로부터 손절 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기는 주언규 형의 노아AI 사건을 보듯 자신도 주언규의 일부 잘못은 알지만 친구가 사정을 말해주고 도움을 요청하면 끝까지 도와주지만, 이번에는 자신은 자발적으로 도와줬는데 자청형으로부터 아무것도 듣지 못하며 신뢰받지 못한 배신감이 더 크고 사실상 공범호소인이 되었다고 하며 해명하는 부분이 끝난다.

그 뒤에는 자신의 연애 강의에 대한 신념과 성공팔이들에 대한 가치관이 드러나는 기존 영상 몇개를 덧붙여 놓았다.

12. 동기부여 뒤집기와의 공방전

3월 3일 자신의 연애강의 후기 조작 사기의혹[25]에 대해 동뒤, 도지투다문, 용찬우를 거론한 제목의 해명영상을 올렸다.

그렇게 자신의 연애강의에 대한 해명을 하다가 동뒤를 향해 이야기를 하더니 31분 26초 즈음에서 갑자기 모자이크 된 사진을 보이며 "동뒤님, 이 사진 무엇일지 아시겠죠? 당신에 대한 의혹 제보도 많이 들어온다. 잘 조사한 다음에 정정을 부탁한다."라고 말하였다.[26]

동뒤와 같이 성공팔이들을 저격했던 유튜버들은 "이게 협박이지 뭐냐"며 반발하고 있고, 이에 리섭팬들은 "너는 나에 대한 제보를 검증없이 영상으로 만들지만 나는 너에 대한 제보가 이토록 많아도 함부로 영상을 만들지 않는다."라는 걸 보여주기 위한 예시일 뿐이라고 옹호하고 있다. 이후 밝혀진 리섭-동뒤 간의 메일에서 리섭은 '동뒤님'이라는 존칭까지 써가며 예의를 지켰고 신상을 결코 공개하지 않으리라는 약속을 했었음이 드러났다.


3월 6일 동기부여 뒤집기는 리섭님의 해명영상에 대해라며 자신에게 일부 실수가 있었다며 사과하면서 리섭측이 올린 영상 중 해명할 부분은 해명해야 한다며 이야기를 하며 리섭측의 주장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동기부여 뒤집기측의 핵심은 "리섭측의 해명영상도 자신의 영상의 타임라인을 악의적으로 짜집기하여[27] 마치 자기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고[28] 자신은 제보를 받아본게 자청 영상을 올렸을때 처음이었는데 마치 제보를 받자마자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이미지를 씌우는 악의적인 선동이다."였다.

하지만 동뒤는 사과이자 정정을 해야 하는 부분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는 추태를 보였으며 '리뷰 작업'이라고 했지 '리뷰 조작', '사기꾼'이라고 한 적 없다는 유체이탈 화법을 쓰는 등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또한 리섭은 동뒤에게 신상은 결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일을 보냈었으나, 동뒤는 해당 영상에서 이를 의도적으로 모자이크 처리를 통해 숨겨 여론을 리섭에게 불리하게 만들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편 리섭측은 동일 "너의 영상은 잘 봤다. 큰 피해를 입었지만 좋게 끝내려 했는데 이 양반 안되겠구만"라는 내용의 을 올리며 상상 이상의 영상을 올리겠다며 예고했다. 해당 게시글의 댓글 여론은 리섭의 3차 해명 영상이 나오기 전까지는 리섭에게 불리했었다.

이틀 뒤 리섭의 3차 해명 영상이 올라왔다. 그동안 동뒤도 리섭의 영상과 메일을 짜집기하였고 수차례 거짓말을 일삼았으며, 결정적으로 동뒤가 수개월 전 멤버십 영상에서 리섭 부부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을 했음이 드러나면서 여론이 반전되었다.

그렇게 3차 해명영상 이후 동뒤는 적잖이 당황했는지 굉장히 모호하고 논리성이 떨어지는 커뮤니티 게시글을 올렸다. 그 요지는 영상 제작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이틀 뒤 동기부여 뒤집기는 라이브 방송을 키며 이번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국내시청자가 75%로 줄었다며 여론조작 알바에 당한것 같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하였다. 이에 리섭측은 커뮤니티에 "아주 논리왕스러운 합리적인 의혹이다. 이런 그를 믿는 구독자들 수준도 알 것 같다. 나도 지금 그정도로 국내시청률이 75%로 추락했는데 그럼 나도 동뒤의 여론조작 알바단에게 당한거냐"라고 비꼬며 2부 영상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3월 11일 동뒤측은 "서로 주장하고 비판하다보면 각자 실수, 비약 등이 존재하고 단 하나의 인정도 없이 계속해서 지나치게 감정적인 단정만 진행되는 것이 아쉽다."라며 커뮤니티 게시글을 올렸다. 리섭이 올린 영상 중 4분 26초대의 이미지는 자신 영상에 없는 것이고, 이는 도지투다문 영상에서 나온 이미지를 짜집기한 것이라며 짜집기를 인정하시겠냐는 말과 함께 정정을 요구했다. 이것 또한 영상에 올라갈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동뒤도 다음 영상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섭은 이를 양비론이라고 비판했으며 리섭의 언급 이후 해당 커뮤니티 글을 삭제되었다.

3월 11일 늦은 오후 시간에 리섭의 동뒤 뒤집기 2부 영상이 올라왔다. 동뒤가 타 인플루언서를 저격하는 방식 그대로 미러링하여 동뒤에 관해 받은 메일들을 읽고 리뷰하는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의혹들이 많이 제기되었다.


3월 12일 오후 2시 반 동뒤는 커뮤니티에 대상을 지칭하지 않은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합니다. (허위사실 적시)"라는 글을 남기며 리섭과의 법적 공방 예고로 보인다.

13. 관련 문서

  • 윤서인 사단 윤서인 사단이 실체도 없다고 말하면서 정작 팩맨TV가 범죄로 감옥에 있는 동안 영치금을 보냈고 팩맨은 이것을 인증했다.
  • 윤서인

[1] 우남위키 내용 [2] 하지만 극우라고 해서 전부 친박은 아닌 것이, 극우 성향의 사이트로 유명한 일베에서조차 박근혜를 싫어하는 부류가 있다. [3] 좌파 성향이지만 북한을 비난하는 사람으로 진중권이 있다. 특히 그는 아예 북한 체제의 근간인 주체사상을 정면으로 비판한 주체사상비판 조국과 함께 공동 집필해서 당시 급격히 세를 불렸던 주사파를 내부적으로 흔들어서 운동권에서 퇴출된 전적이 있다. [4] 안정권 전라남도 보성군, 이지성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이다. [5] 즉, 노동권의 향상에 힘쓸 여력이 충분히 되는데도, 국가가 이런 노력에 소홀히 한다는 뜻이다. [6] 동 기사에 의하면, OECD 평균 연간노동시간은 2021년 기준으로 1716시간이다. [7] 차라리 대놓고 광고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으로 The Angry Video Game Nerd가 있는데, 품질이 매우 뛰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광고가 끝나고 비로소 광고인 줄 알았다는 평이 많다. 항상 리뷰할 게임과 광고의 시작을 연관 지어서 만드는 것도 백미. [8] 광고 법 (대한민국)에 의하면 오인할 만한 광고를 해서 안되도록 되어있다. 즉, 광고에서 연예인이 제품 칭찬만 하면 불법이 아니지만 성능을 과장하거나 있지도 않는 성능을 꾸며서 광고하면 위법이다. 그리고 유튜버들은 허위 광고를 했다 [9] 유튜버가 광고한 것 중에는 의료에 관한 것도 있었다. 구독자가 허위 광고를 믿고 약품 복용을 하다가 부작용으로 생명을 잃을 수 있었는데 그 책임은 유튜버가 책임질 수 있을까? 이건 도덕 수준이 아니라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이었다 [10] 대본을 수정하여 다시 올린 듯 하다. [11] 물론, 이들은 기초생활수급자가 해당 지위를 박탈당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소득이 발생하는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하긴 하다. 아직까지 아르바이트만해도 그 급여만큼 보조금이 깎이거나, 최악의 경우 수급자에서 탈락할 수도 있는 대한민국에서는 먼 나라 얘기다. [12] 병역의 의무를 다 한 이들에게 고마워하는 것은 권장할 일이지만 병역비리를 저지르면 욕 먹는 것과 같다. [13] 당장 물건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부가가치세를 낸다. [14] 물론 리섭의 부자숭상 경향을 보면 이런 지적을 해도 맞다며 수긍할 가능성이 크다... [15] 실제의 더불어민주당은 단순한 중도좌파 정당이며, 굳이 따지면 사회민주주의 사회자유주의를 지향한다고 볼 수도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우익인 사회보수주의 계파도 소수 존재한다. [16] 일본은 생각 이상으로 일본 공산당의 영향력이 세서, 각 지자체마다 공산당 소속 의원이 재직하고 있지 않은 곳이 없고,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의 감독인 타카하타 이사오같은 유명인들 중에도 공산당의 지지자거나 당원인 사람이 꽤 있다. 참고로 일본 공산당 북한 조선로동당 공산당의 탈을 쓴 극우 정당으로 보아서 이들과의 교류를 전면 거부하고, 되려 한국이나 유럽의 여러 좌파 정당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중이다. [17] 사실 홍범도는 실제로 공산주의자였지만, 독립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그런 건 거의 부차적인 것에 가깝고, 한국 소련의 일부로 편입시키자는 주장을 하던 일부 극단주의자를 제외하면, 당대의 공산주의 독립운동가들은 당연히 독립 운동에 더 큰 비중을 두고 활동했다. 약산 김원봉이 그 예시이며, 외국의 공산주의 독립운동가들도 다 똑같았다. 윤서인 말마따나 공산주의자라는 이유 하나로 독립운동가로서의 행적이 묻힐 것 같으면, 호치민이 1954년 이래로 남베트남 대통령이었던 응오딘지엠에게 지속적으로 통일을 위한 국민투표를 제안했을 리도 없고, 오늘날의 베트남 민중들이 호치민을 국부로 존경할 리도 없다. 사실 베트남까지 갈 것도 없이, 당장 윤서인이 존경하는 그 박정희부터가 남로당 출신이다. 그의 남로당원 경력은 박정희를 존경하는 우파 인물들도 부정하지 못하는 역사적 사실이다. [18] 군사독재정권이나 그 후신인 보수 정당들에 의해 아무 이유도 없이 종북주의자 꼬리표가 붙었던 김영삼이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그 예다. [19] 다만, 리섭과 결혼 이후 배슬기의 섭외에 문제가 가고 있는 듯 하다. 드라마 종영 이후 배슬기는 음반 활동을 했지만 금방 묻혔고 건강한 집에도 출연했지만 고정 출연이 아니다. 즉, 2021년 11월 기준으로 배슬기에게는 고정 출연하는 영화, 예능 프로그램이 없다. 또 배슬기 문서를 보면 지금까지 배역으로 나왔던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을 정도로 인기 좋았던 것이 별로 없다. 2017년 이후로는 영화에 나온 적이 없을 정도이며 그나마 주연 배역으로 인지도가 있었던《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도 SBS 아침 드라마의 폐지의 종지부를 찍을 정도로 그렇게 좋은 작품도 아니었다. 원래 배슬기가 작품 활동이 활발한 사람은 아니지만 미래를 생각한다면 안정적인 수입은 있어야 하는데 그나마 2023년 오아시스(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나무위키에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내용이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없었고 언론사 마저 언급하는 기사가 매우 적었다 기사 모음 [20] 박혁권은 아예 대놓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고 노골적으로 윤석열을 비판했으나, 본인의 행실이 모난 데가 없어서 JTBC의 인기 드라마인 재벌집 막내아들에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해서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21] 누가 봐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박근혜의 잘못이 확실함에도 김연아 정중히 인사를 했다고 말할 정도로 조심을 했다. [22] 2023년 현재 기준으로 진중권이 진보논객으로서의 존재감이 거의 없어진 이유도, 뒷일을 생각도 않고서 같은 좌파 성향 인사들을 무차별로 비난해대서 좌파 진영 내에서 X맨 취급을 받은 탓이 크다. 리섭은 사실상 진중권의 우파 버전인 셈이다. [23] 다만 리섭 본인이 이 영상을 다수결이 왜 잘못된 방식인지를 설명하는 영상일 뿐이고 앞으로 더이상 정치얘기를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애초에 채널아트에서부터 "저는 저와 다른 의견이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방적으로 제 얘기만 하고 싶어요.", "그리고 너와 나의 생각이 다르다면 웬만해선 제 생각이 맞을 거예요."라고 대놓고 써놓은 이상 비판이 들어오더라도 전부 병먹금 취급하겠다는 의사에 불과하다. [24] 프드프에서 환불을 요청했었으나 환불해주지 않은 사례 [25] 해당 의혹은 리섭의 2차 해명 영상에서 완전히 해명되었으며 이에 대해서는 동뒤도 추가로 문제 삼지 못하고 있다. [26] 그 공개된 모자이크 사진을 바탕으로 누군가가 원본 사진으로 보이는 것을 찾아내었으나 리섭, 동뒤 모두 이에 대한 입장은 없다. [27] 그러나 동뒤도 리섭과의 메일을 의도적으로 짜집기했음이 드러났다. [28] 리섭은 3차 해명 영상에서 그 피해를 정확한 액수까지 거론하여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