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18:53:08

르노 아르카나

파일:르노 로고.svg
파일:121837.png
ARKANA(글로벌 사양)
파일:ARKANA.jpg
ARKANA(동유럽 사양)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XM3 인스파이어 컨셉트카 (2019)2.2. 동유럽 사양 (LJC, 2019~2022)2.3. 국제 사양 (LJL, 2020~현재)
2.3.1. 대한민국 내수 시장명: 르노코리아 XM3 (2020~2024)2.3.2. 아르카나 (2021~현재)2.3.3.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2021~현재)
3. 제원4. 판매량5. 문제점 및 결함
5.1. 1.3 TCe 시동꺼짐 문제5.2. 냉각수 누수 문제5.3. 기타
6. 여담7. 경쟁 차량8. 둘러보기


RENAULT ARKANA[1] / MEGANE Conquest
RENAULT-KOREA XM3[2][3]
Moskvitch Legend

르노 아르카나 공식 판매 홈페이지

1. 개요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인 르노에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소형 쿠페형 SUV 차량이다. 과거 르노코리아 XM3의 해외 수출명이기도 했고 2024년 4월 초부터 르노 아르카나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 모델별 설명

파일:arkana-russia.png 파일:arkana-global.png
동유럽 사양 국제 사양

플랫폼에 따라 동유럽, 국제 사양으로 나뉜다.

2.1. XM3 인스파이어 컨셉트카 (2019)

컨셉트카 소개 영상 (르노 버전)
파일:르노삼성 XM3 인스파이어.png
XM3 인스파이어 컨셉트카
Ready To Be Inspired?

러시아 등 CIS 지역에서 판매하는 르노 아르카나와 기본 컨셉을 공유하는 르노삼성 버전의 차량이다. 그러나 아르카나와는 다른 플랫폼을 쓰며, 이후 출시된 유럽형 아르카나 역시 인스파이어 컨셉의 플랫폼을 썼다. 르노 - 르노삼성과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4] KINTEX에서 2019년 3월 29일부터 열린 제12회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단 상기한 바와 같이 아르카나와는 다른 플랫폼을 적용한 차량이며, 디자인 면에서도 전면 그릴 등의 형태와 인테리어가 상이하다.[5]

2.2. 동유럽 사양 (LJC, 2019~2022)

파일:03F66E0B-03EA-4459-AA31-1E111346D942.jpg 파일:RenaultArkanaru.jpg
동유럽 사양
르노 러시아 모스크바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2018년 8월 29일에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자동차 살롱에서 공개된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BMW X4와 같은 쿠페형 SUV와 닮은 외관을 가지고 있다.

판매는 2019년부터 러시아를 위시한 CIS 권역에서 이루어지며, 합작사 둥펑 르노가 담당하는 중국 시장에는 2020년 중 플랫폼이 바뀐 모델이 투입된다.[6]

전면부의 경우 르노의 패밀리 룩을 필두로 르노 탈리스만 르노 메간의 디자인과 유사한 편이다. 포지션은 르노 캡처 르노 콜레오스의 중간급 차량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은 르노 사의 B0+ 플랫폼이 적용되는데, 이는 르노삼성 QM3/ 르노 캡처(Kaptur) 1세대[7]에 적용된 르노-닛산 B 플랫폼의 연장형인 B0 플랫폼( 다치아 더스터 등에 적용)을 다시 개선한 B0+ 플랫폼이다.

차량의 전장은 4,550mm, 전폭은 1,800mm, 전고는 1,570mm를 기록했다. 가로형 엔진이 적용되며, 19인치 휠과 전륜구동 혹은 4WD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2개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 하나는 르노가 새로 개발한 터보 엔진이라는 설이 있다. 자트코 CVT8 변속기와 1.3L 터보 가솔린 엔진이 조합되며 러시아의 이웃 국가인 카자흐스탄 시장에서의 조립은 르노와 알뤼르 그룹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2021년 코스타나이에 위치한 사랴르카아브토프롬(SaryarkaAvtoProm) 공장에서 이뤄졌다.

신흥국 시장에서 판매되던 르노삼성 SM3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인 르노 플루언스의 실질적인 후속이기도 하다. 경쟁 차량으로는 쉐보레 트랙스, 푸조 2008, 시트로엥 C4 칵투스, 포드 에코스포트, 닛산 쥬크 등이 있다.

2019년 5월 말, 드디어 양산형 모델이 공개됐다. 컨셉트카와 사실상 차이가 없는 외관이 특징이다. # 현재 2019년 6월 25일 러시아 기준 정식가격은 깡통 1850만원~풀옵션 2600만원 정도이다.
파일:불곰국 XM3.png 파일:불곰국 XM3 후면부.png
Moskvitch Legend

2022년 5월, 르노가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를 발표하여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언급했으나 일단 현지 자동차 업체인 모스크비치 산하의 차량으로 재편되어 생산될 예정...이라고 했으나, 장화이기차 차량들을 배지 엔지니어링하는 형태로 가면서 완전 단종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다면, 르노코리아 XM3 기반의 아르카나만 판매된다.

2.3. 국제 사양 (LJL, 2020~현재)

아르카나 컨셉트의 디자인을 토대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CMF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한 차량이다.[8][9]

2.3.1. 대한민국 내수 시장명: 르노코리아 XM3 (2020~2024)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르노코리아 XM3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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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아르카나 (2021~현재)

파일:1D72BDB1-2867-4764-826E-39E0E540F60D.jpg 파일:53932315-E4A5-4D8D-B10E-4314248FB820.jpg
기본형
파일:3E8B40C3-0D4F-4FDB-9B19-C6953430F874.jpg 파일:837B3FE5-6AB3-45AE-BF11-B7BA8CF407B6.jpg
R.S. LINE

서유럽 시장에는 르노-닛산 CMF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 2021년 출시되었다.

2020년 3월 부로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이 종료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입장에서는 앞으로의 운명을 좌우할 생산물량의 차종이다. 생산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르노 바야돌리드 공장과 경쟁한 끝에 드디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수출물량 생산이 확정되었고 일반사양, 하이브리드, R.S. LINE 모두 부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XM3와는 달리 1.6L GTe는 없으며, 2종류의 출력이 존재하는 1.3L TCe+12V 마일드 하이브리드, 1.6L E-TECH 하이브리드만 수출하고 있다.

그 덕분에 부산공장은 2021년 6월 1일부로 야간 근무가 부활해 UPH가 45에서 50으로 상승했다. 현재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칠레, 일본, 호주에서도 수출물량이 판매될 예정이다.[10] 해외에서의 흥행덕분인지 2021년 11월 누적 수출 5만대를 돌파하며 부산공장의 또 다른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

2023년 부산공장이 신차 부재로 인한 내수 판매량 급감, 선박운임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보통 2대 들어갈 법한 컨테이너에 3대를 비스듬하게 각도를 세운 다음 수출하면서 10%의 비용절감을 이루어냈다.

일본 시장에서도 2022년 도쿄 오토 살롱 때 공개될 것으로 추정되며 그렇게 된다면 국내 생산 승용차가 오랜만에 일본 땅을 밟게 된다. 이후 르노 재폰(Japon)을 통해 공식 진출이 이루어졌으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넥쏘 역시 일본 땅을 밟았다.
파일:2024-renault-arkana-facelift.jpg 파일:2024-renault-arkana-facelift (1).jpg
부분 변경

2023년 7월 12일 부분 변경 모델이 공개됐으며, 르노의 신규 엠블럼이 적용된다. 외관, 인테리어는 큰 차이가 없다.

유럽형은 R.S. LINE 트림을 대체하는 알핀 에스프리(Alpine Esprit) 트림을 새로 선보였는데,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의 그릴 패턴은 르노 엠블럼을 형상화한 3D 그릴 패턴이 적용됐으며, 알핀 로고가 새겨진 전용 19인치 휠, 휀다 포인트 가니시가 들어간다. 인테리어의 시트는 레드-화이트-레드 조합의 스티치가 들어가며, 인조 스웨이드, 에코 탭(Eco Tap), 10%의 바이오 소재를 활용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4년 4월 3일부로 르노코리아가 브랜드명을 르노로 통일하며, 태풍의 눈 엠블럼 대신 로장주 엠블럼으로 변경되었다. 차명까지 XM3에서 아르카나로 바뀌면서 크리스탈 3D 테일램프를 적용한 것이 특징.[11] 트림명은 LE, RE, 인스파이어 대신 에볼루션 - 테크노 - 아이코닉으로 바꿨으며, TCe 260은 아이코닉 단일로 판매한다.

2.3.3.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2021~현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르노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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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원

대한민국 사양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ARKANA
<colbgcolor=#000><colcolor=#ffffff>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동
코드네임 LJL
차량형태 5도어 소형 쿠페형 SUV
승차인원 5명
전장 4,570mm
전폭 1,820mm
전고 1,570mm
축거 2,720mm
윤거(전) 1,565mm
윤거(후) 1,585mm
공차중량 1,300 ~ 1,345kg
연료탱크 용량 50L
타이어 크기 215/65R16 98H(에볼루션)
215/60R17 96H(테크노, 아이코닉)
215/55R18 95H(TCe 아이코닉)
플랫폼 르노-닛산 CMF-B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colbgcolor=#000><colcolor=#ffffff><rowcolor=#ffffff> 모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1.6 GTe 르노 H4M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598cc 123ps 15.8kgf·m 무단변속기
TCe 260 르노 H5Ht 1,332cc 152ps 26kgf·m 7단 DCT

4. 판매량

2020년 3월 판매량은 5,581대로 QM6보다도 많았으며, 판매일수가 부족함에도 셀토스의 판매량 6,035대의 턱밑까지 추격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르노삼성은 국내시장 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리게 됐다. 4월에는 6,276대로 셀토스를 제치고 동급 1위를 장악하면서, 한때 잘 나가던 SM6의 부진과 닛산 로그의 위탁생산 종료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르노삼성에게 구세주가 되어주고 있다. 5월에는 5,008대로 5,604대의 셀토스에 동급 1위 자리를 다시 내주었으나 국산차 판매량 꼴찌를 달리던 르노삼성 입장에선 충분히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6월에는 결함 논란에도 불구하고 5,330대로 셀토스와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나, 리콜이 시작된 이후 2020년 7월에 판매량이 전월대비 64.7%나 하락한 1,909대를 기록하였는데, 개소세 인하율이 변경된 영향이라고 하더라도 경쟁 차량인 셀토스(-28.4%), 트레일블레이저(-17.9%)에 비해 폭이 굉장히 커서 시동꺼짐 문제가 판매량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관련 기사 시동꺼짐 문제가 대두되며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경쟁 차량들 대비 XM3의 신차 효과를 조기에 끝낼 수 있다는 전망이 있었고, 그 전망 그대로 8월에 1,717대, 9월에 1,729대를 판매하면서 과거의 판매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10~12월에는 2천대 전후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과거의 판매량을 회복하는 모양새였으나, 2021년 1~4월에서는 1천대 전후로 판매량이 반토막나더니[12], 연식변경을 앞둔 5월에는 984대를 팔아 월 1,000대 벽 마저도 뚫렸다. [13] 6월 연식변경 모델의 출시 이후 월간 1,000~1,500대 안팎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나 셀토스, 트레일블레이저는 물론 니로한테도 밀려 4위를 기록중이다. 10월에는 792대에 그쳤다가 11월에는 1645대로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으며, 12월에는 2,450대를 팔아 간만에 동급 판매량 2위를 기록하였다.[14]

2022년 1월에는 1,418대가 팔렸다. 2월에는 1,062대가 팔렸다.

다만 수출로는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 르노삼성 및 르노코리아의 수출 부문 효자 모델로 등극했는데, 하이브리드의 수출 비중이 60%에 달할 정도로 높다. 2021년 7월 판매량이 4,863대, 8월이 3,544대, 9월 수출 판매량은 무려 9,118대를 기록했다.

2023년 기준 해외에서 대박을 치고 수출 국가를 확대하는 동안 자동차 선박 부족, 해상운임 상승 문제로 수출이 일시적으로 어려워지자, 보통 2대 들어가는 컨테이너에다 3대를 비스듬하게 각도를 세운 다음 수출하면서 10% 가량의 비용절감 방법을 고안해내기도 했다.[15]

5. 문제점 및 결함

5.1. 1.3 TCe 시동꺼짐 문제

2020년 6월부터 시동꺼짐이 보고되자, 르노삼성은 원인으로 연료펌프 임펠러 부품 기능이 손상되는 문제가 있다며 결함을 인정하였다. 르노삼성 측은 2020년 6월 말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닛산에서 개발한 1.6L GTe 자연흡기 엔진은 SM3 시절부터 자잘한 개량으로 오랫동안 사용되며 검증된 엔진이기에 별 이상이 없다. 반면 벤츠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광고한[16] 신형 1.3L 터보 엔진에서 주행 중 시동 꺼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벤츠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XM3와 같은 1.3L 가솔린 터보 엔진인 캡처도 거의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르노삼성 측에서는 개선품 연료펌프를 탑재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고, 그리고 기존에 생산된 XM3들도 캡처와 같이 연료펌프 리콜을 실시하며 이 논란은 마무리되었다. #

하지만 2022년 6월, 해결되었다는 윗 문단과 달리 시동꺼짐 문제 관련 리콜이 또 다시 보고됐다. 이 때문인지 XM3의 2023년 판매량 기준 대다수가 1.6L GTe로 몰려있는 상태다.[17]

5.2. 냉각수 누수 문제

20년식 주행거리 5만km 정도에서 아울렛 워터, 라디에이터 호스라인 부품에서 냉각수가 누수돼 엔진룸이 젖있거나 연기나면서 경고등이 뜨고 수온이 과열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
리콜하지는 않고 보증기간 상관없이 무상수리 해주고 있으나 수리 후에도 재발하고 있다.
1.3T, 1.6 모델 둘다 발생하고 있다.

동호회에서 21년식 모델에서도 냉각수 누수가 발생하였다.

르노코리아에서 22년형부터는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지켜봐야할 듯 하다.

24년 2월 7일부터 20년 1월 30일 ~ 21년 9월 29일까지 생산된 차량에 한해 신품 워터-아웃렛 교환 무상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5.3. 기타

  • 경고등이 자주 뜨거나, 배터리 용량이 타사보다 부족하다는 문제점들이 있다.
  • 9.3인치내비에 내장된 티맵이 목적지를 설정하지않고 주행시 주행중인 도로의 옆의 카메라를 안내하는경우가 많으며, 박스형과 고정식 카메라를 분리안내하는 타사 내비와는 달리 박스형안내를 하지않는다.
  • SM6와 같이 운전석시트 좌측 플라스틱커버 파손이 잦다.
  • 1.3 TCe 모델의 매뉴얼상 엔진오일 규격 사양 표기로 인한 사용자들의 엔진오일 선택에 혼동을 일으키고 있다. 닛산 엔진인 1.6 GTe[18]와 달리 1.3 TCe는 르노 엔진인 만큼 유럽규격인 ACEA 규격으로 표기되어있는데 국내 출시모델은 GPF(가솔린 배기기스 후처리장치)가 없음에도 매뉴얼에 후처리장치 보호용 규격인 C5 0W-20이 표기되어 있는 것이 원인이다. 배기가스 후처리장치(DFP, GPF등)가 있는 차량은 C 카테고리의 규격을 사용하지 않으면 고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규격을 사용해야한다는 것이 상식인데, XM3 매뉴얼에 C5가 떡하니 기재되어 있으니 GPF의 실제 유무를 알 수 없는 차주 입장에서는 해당 규격을 찾아 구매해야했다. 문제는 후처리장치 없는 가솔린 엔진에 한해 ACEA규격과 성능적으로 호환되어 XM3에도 사용가능한 API 규격의 엔진오일들이 종류도 다양하고 저렴한 제품도 많은 반면 C5 엔진오일은 출시시점에 최신 규격이라 한동안 엔진오일의 종류도 적고 가격대도 높게 형성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GPF가 없음에도 C5로 표기된 이유는 별거 없다. 연비효율을 높이기 위해 저점도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트렌드에 따라 0W-20 점도에 맞춰 차량을 만들었는데 출시 당시 ACEA 규격 중 0W-20 점도에 해당하는 규격이 C5밖에 없었기 때문에[19] GPF 없이 판매되는 국가의 매뉴얼에도 0W-20 점도를 표기하기 위해 이 규격을 기재할 수밖에 없었던 것. 반대로 권장 점도 범위중 가장 고점도인 5W40과 0W40의 경우 일반규격인 A3/B4도 있기 때문에 후처리장치 보호용 규격인 C3로 굳이 표기할 필요가 없어 그대로 A3/B4로 나와있다. 따라서 엔진오일 교환시 매뉴얼 표기 규격 외에도 API 최신 규격[20] 엔진오일을 사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의 구매자들을 위한 배려나 서비스마인드가 아쉬운 부분. 관련 영상

6. 여담

파일:RENAULT MEGANE CONQUEST.jpg
유고슬라비아 지역 국가에는 메간 콘퀘스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데, 과거의 이 지역에 존재했던 세르비아 전범 중에 ' 아르칸'이라는 이름이 있었기 때문에 바꿨다고 한다.

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차량이다.

르노코리아의 간판 상품인데다 차량 생산지가 '부산'이기에 2030 엑스포의 부산 유치 활동에 동원되었다. 르노코리아에서 본사 측과의 협의 하에 아예 부산 엑스포 홍보대사를 자처해 차량을 전시하였다. #

7. 경쟁 차량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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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르카나의 이름은 라틴어 'Arcanum'에서 따왔는데, 이는 '비밀'이라는 의미를 나티낸다. [2]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시장에서 사용한 브랜드명. [3]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차명도 XM3에서 아르카나로 변경되었다. [4] 그러다 보니 르노삼성 기흥연구소에서도 르노 아르카나 개발에 어느 정도 비중있는 역할을 담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5] 제 12회 서울 모터쇼에서 기대되는 컨셉트카 투표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으며, 컨셉트카부터 대박을 터뜨리며 소비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거웠었다. [6] 하지만, 2020년 4월에 둥펑 르노가 실적 부진을 이유로 상용차 및 전기차 부문에만 집중하면서 철수가 이루어졌다. 그로 인해 같은 해 8월 28일을 끝으로 합자기업이 해체되면서 중국 시장 출시도 물 건너갔다. [7] 러시아 시장용. [8] 일각에서는 QM3 베이스로 만든 쿠페형 SUV라는 분석이 있었지만, 반 덴 에커 부회장은 XM3는 르노 클리오 기반의 차량이 아닌 새 플랫폼으로 만든 차량이고, 크기도 더 크다고 언급하면서 1세대 르노 캡처와는 다른 플랫폼을 사용한 차량이라고 밝혔다. 익명의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XM3가 르노 메간 베이스로 제작된 차량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1세대 르노 캡처/ QM3와의 연결고리를 희석시키고 국내 소비자의 출시 요구가 비교적 높았던 르노 메간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9] 1세대 캡처와 QM3 및 그 베이스가 되는 4세대 클리오는 소형차(유럽 분류로는 B세그먼트) 용도로 2002년에 도입된 르노-닛산 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러시아판 아르카나는 B플랫폼의 연장 파생형인 B0+ 플랫폼을 적용한다. CMF 플랫폼은 르노-닛산의 B/D 플랫폼을 통합하는 후속 모듈러 플랫폼이며 소형에서 중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그먼트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2013년부터 도입되었으며 4세대 메간, QM6/2세대 콜레오스, 2세대 캡처, SM6/탈리스만은 CMF 플랫폼을 사용한다. [10] 상위 차종인 르노 콜레오스는 전량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데, 2018/2019년 유럽지역 판매량은 각각 18,999대, 12,371대이다. [11] 형상은 같은데 커버가 클리어 타입으로 바뀐 것. [12] 본래 이 시기에 차량 판매는 비수기다. 할인 프로모션이 다 날아가고 개소새 인하 정도의 할인만 있기 때문, [13] 이는 XM3보다 6~7배가량 비싼 10세대 S클래스에 비해 50% 수준에 해당하는 상당히 저조한 실적이다. 5월 10세대 S클래스는 약 2,000대 정도가 팔렸다. [14] 그 사이 원래 콩라인이던 트레일블레이저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10월부터 월 600여대에 머무르고 있고, 대기기간만 20주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15] 여담으로 이 방식은 KG모빌리티가 2022년부터 먼저 사용해왔으나, 르노코리아는 품질 저하를 우려해 사용하지 않다가 수출 저하가 계속되지 마지못해 택한 것이라고 한다. 차이점이라면 본문에 서술되어 있듯 KG는 한 컨테이너에 2대, 르노코리아는 3대를 넣는다. [16] 위의 각주에서 봤듯이 이런 문제 때문에 르노본사에서는 영업사원들에게 벤츠 엔진 이야기를 꺼내지 말라는 교육자료를 배포한 것이다. 그러나 일부 영업사원들과 르노빠들의 언플로 인해 벤츠 엔진으로 홍보되면서 역풍을 맞았다. [17] 1.6GTe로 판매가 몰리는 것은 순전히 1.3터보가 비싸서 그런 것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격을 내리먄서 3터보 모델의 가격은 하이브리드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 되었다. [18] 자체규격이 없는 일본 제조사의 엔진은 가솔린의 경우 대부분 최대시장인 미국의 엔진오일 규격을 기준으로 개발된다. 자체규격이 없는 현대자동차도 마찬가지 [19] 현재는 C6도 있지만 후처리장치용이 아닌 일반엔진오일용 규격에는 해당 점도가 없다는 것은 마찬가지다. [20] 현재 최신규격 제품은 SP, GF6라고 쓰여있는 제품들이다.